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09:37:36

독스 오브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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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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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 아들아, 틸레아는 네가 반드시 가야 할 곳이란다!' 아버지는 말하셨다, '미랄리아노의 도시로부터 유명한 약탈자 엘 카다보(El Cadavo)[1]는 새로운 왕국들을 차지하고 이전까지 아무도 방문한 적 없는 땅들을 탐험하기 위해 이번 주에 서쪽으로 장기간 항해에 나선다는구나!"
- 플로이크바이너 존데르블리츠(Fleugweiner Sonderblitz)의 개인 기록, 러스트리아 탐험가 전기


1. 개요2. 설정3. 관련 지역4. 병종
4.1. 스페셜 캐릭터4.2. 군주4.3. 영웅4.4. 공용 로스터4.5. 용병 목록4.6. 구판 독스 오브 워 용병들 및 기타 용병대
5. 연표6. 엔드 타임7. 에이지 오브 지그마?8. 기타
8.1. 다른 매체에서의 독스 오브 워8.2. 토탈워 워해머 시리즈
9. 출처


1. 개요

워해머 판타지의 올드 월드 남부에서 근간을 둔 용병 부대들. 다른 이름으로는 Regiment of Renown(유명 연대)라고도 불린다.

2. 설정

우리는 약탈하는 걸 사랑해...짠 바다를 건너가...마구 주기고...제발 싸우자! 우리는 약탈하는 걸 사랑해...산들을 넘어서! 하지만 우리가 오면, 망할 스턴티들은 숨는다네!
— 용병 오거, 캠프 파이어 노래

틸레아를 비롯한 남부 왕국들(틸레아, 에스탈리아, 보더 프린스, 사르토사 지역)은 북부의 제국이나 브레토니아보다 더 지방 분권적인 곳이며 도시국가들이 연합한 형태이다. 이 때문에 상비군을 비롯하여 여러 용병들이 활약하는 곳이며 아주 다양한 용병들이 각자의 이익과 이유를 위해서 싸운다.

3. 관련 지역

  • 다크랜드 지역
    • 돼지치기 (Pigbarter)
    • 센티넬 (The Sentinels)
  • 러스트리아 지역
    • 카다보(파괴됨): 틸레아의 탐험가 엘 카다보가 러스트리아 파후악스 지협에 세운 도시였다. 그러나 엘 카다보의 약탈과 파괴에 분노한 마즈다문디에 의해 파괴되었다.
    • 포트 리버(Port Reaver): 제국력 1801년 사르토사의 해적 대공이 세웠다는 설정을 가진 정착지다.
    • 스웜 타운(Swamp Town): 제국력 2064년 도박꾼들이 세운 정착지다.
    • 누에보 루치니(Nuevo Luccini): 틸레아인들이 러스트리아 선인장 해안에 세운 정착지다.
    • 산타 마그리타(Santa Magritta): 에스탈리아인들이 콜롬보의 섬에 세운 정착지.
  • 캐세이 지역
    • 상양: 캐세이의 도시로, 천룡황제의 자식 중 하나인 조명(Warhammer)이 다스린다. 구판 설정에 의하면 독스 오브 워 용병들이 고용되어 이곳에 주둔하고 있다고 한다.

4. 병종

4.1. 스페셜 캐릭터

  • 공성자 보르조: 미랄리아노의 용병대공. 뛰어난 공성전 능력을 발휘해 여러 전투에서 승리했다. 엔드 타임 이전인 제국력 2503년 암살당해서 엔드 타임 때 활약은 없다.
  • 레오나르도 디 미랄리아노: 틸레아의 최대도시인 미랄리아노 출신의 공학자. 이탈리아어로 된 이름을 해석해서 "미랄리아노의 레오나르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국의 수도 알트도르프에 제국 기술대학을 설립했으며, 스팀 탱크의 설계도를 만든것으로 유명하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패러디.
  • 루크레치아 벨라도나: 뛰어난 미모로 7번이나 결혼한 미녀. 현재는 틸레아 파보나의 공작으로 부임하고 있다. 엔드 타임때 스케이븐의 공격으로 파보나가 함락되면서 사망한다. 다만 그녀가 자살했는지 전사했는지는 알 수 없다.
  • 로렌초 루포: 틸레아 루치니의 공작. 제국력 2505년에 찬탈해서 권력을 잡았다. 엔드 타임에서 그의 라이벌인 레오폴드 드 루치와 함께 루치니 평원에서 스케이븐과 맞서 싸우다 전사한다. 루치가 먼저 죽었고 루포는 그의 시체를 어깨에 짊어진채 웃으면서 죽었다.
  • 마르코 콜롬보: 제국력 1492년 러스트리아로 건너가 리자드맨들과 교류하고 러스트리아 식민지를 개척한 인물. 현직 황제 카를 프란츠 즉위 기준 1000여년전 인물이다. 콜럼버스의 패러디.
  • 인색한 미다스: 아라비 출신으로 전해지는 페이마스터. 페이마스터는 남부 왕국들에서 활동하는 일종의 고리대금업자다. 맡긴 돈을 끝까지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엔드 타임때 스케이븐의 침략을 피해 사르토사로 달아나다 살해된다. 그의 돈은 아라비의 셰이크 아도쉬와 함께 탈출한다.
  • 가즈락 칸: 홉고블린 칸으로 다크랜드에서 올드 월드로 넘어와 용병일을 하는 인물. 2004년에 화이트 드워프 크로니클에 소개되었다.

4.2. 군주

  • 용병 장군(Mercenary General)
  • 경리관(Paymaster)

4.3. 영웅

  • 용병 대장(Mercenary Captains)
  • 용병 영웅(Mercenary heroes)
  • 청부 마법사(hireling Wizards)
  • 뱀의 여사제(Serpent Priestesses)
  • 경리관의 경호원(Paymaster's Bodyguards)
  • 대금업자(Money Lender)

4.4. 공용 로스터

6~8판 기준으로 아래 용병들과 상관없는 공용 로스터가 정식 룰 맨 처음 화이트 드워프로 베포된 적이 있고, 실제 미니어쳐도 판매된 적이 있었다. 다만 여러 국가나 용병 땜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이름이 평범하다.
  • 장창병(Pikemen) : 독스 오브 워와 남부 왕국의 상징적인 병종
  • 석궁병(Crossbowmen)
  • 듀얼리스트(Duellists) : 쌍검병, 검방병, 단검투척병이 있다.
  • 중기병(Heavy Cavalry)
  • 경기병(Light Cavalry)
  • 오거(Ogres)
  • 드워프(Dwarfs)
  • 북부 약탈자(Norse Marauders) : 독특하게 재력이 풍부한 남부왕국의 후원으로 중갑을 입기도 한다.
  • 하플링(Halflings)
  • 대포(Cannons)
  • 하플링의 솥단지(Halfling Hot Pot) : 이름만 보면 뭔 유닛인가 싶지만, 실제로는 투석기처럼 사용한다. 설정상 뜨거운 국물을 적에게 쏟아붓는다고.

4.5. 용병 목록

  • 알 묵타르의 사막 개
    아라비 해적이나 도적으로 이루어진 용병부대. 이름의 유래는 영화 사막의 라이언에도 등장한 리비아의 독립운동가 오마르 무크타르. 엔드 타임에서는 아라비의 난민들을 사막으로 대피시킨 후 행적이 묘연해진다.
  • 용의 군주 아사르닐
    前 하이엘프 칼레도르 왕국의 대공. 단일 용병 군주이다. 하이엘프 불사조왕의 명령에 불복종해 그의 용 '죽음이빨(Deathfang)'과 함께 추방되었다가 용병으로 고용되었다는 설정이다. 엔드 타임 때 알카타니 동지단 등 다른 틸레아 잔재 세력이 사르토사에서 벌인 최후의 항전에 함께했다. 끝까지 그의 오만한 태도를 잃지 않았으며, 사르토사 군대 중에서 그와 드래곤 만이 유일하게 끝까지 견뎌냈다. 그의 용 죽음이빨을 쓰러트리는 데는 스톰핀드 한 부대의 일제사격이 필요했으나, 죽음이빨은 죽으면서도 그의 공격자들을 육중한 몸 아래에 깔아뭉개는 것으로 복수했다. 이후 밀려오는 스톰버민들을 향해 부러진 랜스를 휘두르는 것이 아사르닐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 베어스트럭과 우르슬로의 곰인간
    우르스피오르딩스 족장인 베오르그 베어스트럭이 이끄는 노스카 출신의 전사들. 카오스 신의 영향으로 신체 일부가 곰처럼 변이되거나 곰의 힘을 가지게 되었고 족장인 베오르그는 반인반웅의 모습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엔드 타임에서 미덴란트 전투때 울릭의 힘을 받은 벤델 폴커에게 살해되고 그의 부족들은 전멸당했다.
  • 카트라짜의 새 인간들
    새 가면과 글라이더를 착용한 채로 공중에서 석궁을 쏘는 특수 병과. 엔드 타임 때 토바로 성이 스케이븐에게 급작스럽게 공격받은 탓에 극히 일부만 겨우 공중에 날아오를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그마저도 거터 러너와 제자일들에게 격추당해 전멸당했다.
  • 브라간자의 공성대
    미랄리아노 출신 정예 석궁병으로, 중갑을 착용하고 파비스 역시 대동하고 다니는 지라 굉장히 튼튼하며, 여기에 뛰어난 사격솜씨를 더하니 공성전에서 여러 번 진가를 발휘해 저런 이름이 붙었다. 같은 출신 미랄리아노의 사수들과는 라이벌 관계. 엔드 타임 때 사르토사에서 최후의 항전을 벌이다가 스케이븐에게 전멸.
  • 브론지노 경포병대
    레마스 출신으로, 공성자 보르조 밑에서 일한 이후로 뛰어난 기동력과 화력으로 진가를 보여왔던 포병 부대.
    엔드 타임때 사르토사에서 최후의 항전을 벌이다가 스케이븐에게 전멸.
  • 알비온의 어둠의 대사
    알비온의 진실화자와 라이벌 구도. 그림자의 군주 벨라코르의 부하로 혼돈과 악의 세력과의 동맹을 구하기 위해 알비온을 떠났다.
  • 알비온의 진실화자
    알비온의 어둠의 대사와 라이벌 구도. 어둠의 대사처럼 질서와 선의 세력과의 동맹을 구하기 위해 알비온을 떠났다.
    • 펜 비스트
      알비온의 진실을 말하는 자와 어둠의 대사가 소환하는 늪지 야수들.
  • 알비온 거인[2]
    알비온 출신인 늙은 드루이드 헹구스와 두 거인인 볼로그스, 카흐토르로 구성되어 있는 용병들. 엔드 타임 당시에는 브레토니아 쪽으로 도망갔다가 미모의 자스페레, 음유시인 트리스트랑, 야수살해자 보헤몽 공작과 함께 바스통에서 비스트맨들에 맞서 싸우다가 전사했다.
  • 골그팍의 식인귀
    오거 킹덤 문서 참조. 본래 골그팍은 독스 오브 워 캐릭터였다가 오거 킹덤으로 편입되었다.
    엔드 타임에서 벨레가르에 고용되나 스카스닉에게 더 많은 보수를 약속받자 배신하고 전투가 끝나자 부하들을 데리고 도망친다. [3]
    이후 엔드 타임에서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의 군세에 합류해서 싸웠다.
  • 요한과 빌헬름
    제국에서 파견한 위치 헌터와 워리어 프리스트 2인조. 엔드 타임 때 만프레드에게 살해된다.
  • 레오폴트의 표범 중대
    루치니의 창립자 루칸과 루치나를 양육한 표범에서 이름을 따온 정예 파이크병 중대. 지도자 레오폴트 디 루치가 루칸의 직계인데 현 루치니의 지도자 로렌조 루포는 루칸과 루치니 둘 다의 후예라 주장하는 지라 둘은 정치적 라이벌 관게에 있다. 엔드 타임 때 서로의 차이를 접고 로렌조 루포와 힘을 합쳤으나 루치니 평원 전투에서 스케이븐에게 전멸.
  • 롱 드롱의 슬레이어 해적단
    사르토사에서 스케이븐에게 전멸. 사르토사의 무기고와 함께 폭사했다고 한다. [4]
  • 럼핀 크룹의 싸우는 수탉들
    럼핀 크룹이 이끄는 하플링 궁병단. 럼핀 크룹은 원래 사냥꾼들의 사냥감을 빼았으며 살던 범죄자 겸 밀렵꾼이었는데 사냥꾼들에게 잡히자 살기 위해 이런저런 썰을 지어냈고 여기에 사냥꾼들이 홀딱 넘어가 즉석에서 용병단을 결성하게 되었으며 당연히 거짓부렁만 늘어놓았기에 어떻게든 도망치려 했으나 그때마다 사냥꾼들에게 매번 붙잡혀 용병업을 계속하게 되었다는 재밌는 설정을 갖고 있다.[5] 엔드 타임 때 아푸치니 산맥에 있었으며, 스케이븐과 싸워나가면서 하플링들의 땅 무트로 향했으나 보더 프린스 지방에서 실종된다. 그럼에도 아벨하임 전투에서 이들의 군기를 보았다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 말라카이 마카이슨의 고블린 채탄부[6]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시대로 넘어간 고트렉이 스노리와의 대화를 보면 살아있는 듯 하다.
  • 미랄리아노의 사수들
    석궁을 사용하는 용병들로, 석궁 자체는 틸레아에서 흔해 빠진 무기였지만 용병 지도자이자 엄청난 명사수인 막시밀리안 다마르크의 엄정한 지도 아래 최고의 석궁병 부대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엔드 타임때 토바로 성이 함락되자 전멸한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광경은 죽음의 신 모르 신전으로 퇴각하며 최후의 발악을 벌이고, 카트라짜의 새 인간들의 지도자 다달로를 다마르크가 구출하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 멘길 맨하이드의 인간박피자들
    엔드 타임때 카론드 카르에서 멘길은 카오스의 전사 하르그로스를 죽이지만 곧바로 하르그로스가 이끌던 스킨울프들에게 살해당하고, 인간박피자들도 그때 전멸한다.
  • 오글라 칸의 늑대 기수들
    홉고블라 칸에게 추방당한 오글라 칸의 홉고블린 늑대기수 용병대.
  • 리코의 공화국 수비대
    레마스 출신의 파이크병 정예병으로 폭군을 내쫓고 공화국을 세웠던 혁명 시절부터 내려온 유서 깊은 부대.
    엔드 타임 때 루치니 평원 전투에서 스케이븐에게 전멸.
  • 루글루드의 무장 오크들
    석궁을 쓰는 오크 부대.[7] 설정상 루글루드는 원래 한 부족을 이끄는 오크 워보스였으나 카오스 드워프와의 싸움에서 계속 패배해 내부에서 그의 지휘를 의심하는 무리들이 생기자 자신을 따르는 오크들과 함께 부족에서 탈출했다. 이후 정처없이 방황하다가 우연히 들어간 고대의 요새에서 드워프와 카오스 드워프 간의 격전이 벌어진 전장터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드워프제 갑옷과 석궁을 노획해 자신의 부하들에게 "아새끼들에게 제대로 하는게 뭔질 보여주자."고 선언했고 이후 용병단으로 전업해 나름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었다고 한다. 엔드타임에서도 스톰 오브 카오스 처럼 그림고어의 군대에 합류했다.
  • 알카타니 동지단
    빈자와 약자를 위해 싸우는 창병 부대. 엔드 타임 때 다른 용병들이 제몸만 챙겨서 도망가는 와중에도 틸레아의 생존자들을 최대한 구출했다.
    사르토사에서 피난민들을 위해 시간을 벌고자 최후의 항전을 펼치고 스케이븐에게 끝내 전멸한다.[8]
  • 리히터 크루거의 저주받은 중대
    강령술사의 저주로 인해 언데드가 된 제국군[9]. 엔드 타임때 나가쉬가 크루거에게 자신의 모타크가 되라고 제안하나 거부하였고 그 댓가로 그와 그의 저주받은 중대는 나가쉬에게 의해 영혼이 찢겨 소멸당한다. 하지만 저주받은 중대가 원하는 게 영원한 안식임을 생각하면 오히려 만족스러운 결말이었을지도.
  • 티치-후이치의 습격자들
    콜드 원 위에 탄 리자드맨 스킹크 부대. 리자드맨들의 유물인 황금 명판을 찾으러 다니나 정작 금화가 황금 명판인 줄 알아 금화 몇 푼에 고용된다. 엔드 타임 때는 사우스랜드로 가서 사원도시를 공격하는 스케이븐 클랜 페스털링구스 (Clan Festerlingus)와 싸웠다. 그러나 모리슬리프 조각이 그들 위에 추락하면서 스케이븐과 함께 압사하게 된다.
  • 베스페로의 보복단
    최고의 결투가이자, 보디가드이자, 암살자이며 귀족들에게 주로 보디가드로 채용되었다.
    엔드 타임 때 파보나에서 거터 러너와 끊임없는 싸움을 벌이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모습이었다고 한다.
  • 볼란드의 베나터
    추방된 제국 기사, 틸레아 기병, 브레토니아 편력기사들로 구성된 용병 기사단. 쿠롱에서 벌어진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둬 브레토니아 전역에서 출입금지를 당했으며, 단장인 볼란드는 제국 귀족의 버려진 사생아, 심지어 황제의 사생아라는 소문을 듣고 있다. 엔드 타임 때 제국군을 도와 미덴란트에서 싸우다 전멸한다.
  • 피라초의 잃어버린 군단
    러스트리아에 원정간 수많은 남부 왕국 원정대 중에서 유일하게, 그것도 부자가 되어서 돌아온 전설의 용병단.
    좀비 파이러츠에 맞서 리자드맨에게 고용되어서 싸웠다는 루머가 있다. 엔드 타임 때 루치니 평원 전투에서 전원 전멸.

4.6. 구판 독스 오브 워 용병들 및 기타 용병대

대부분 구판 워해머 판타지 1판 ~ 3판 사이에 출현한 유명연대 용병들이다. 몇몇 용병들의 경우 최신판인 8판 기준의 설정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완전히 흑역사화되지는 않아서 골그팍의 오거들, 조세프 버그만의 레인저들, 멘길 맨하이드의 인간박피기들은 개편설정을 받거나 다른 아미(드워프, 오거 킹덤)으로 편입되었다.
  • 1판 ~ 3판 시기의 용병들
    • 오리고 기사단: 아라비 지역의 피루스 섬을 점거한 브레토니아 세력. 희귀한 풋나이트 병종이다.
    • 적색 구원의 신봉자: 코른을 신봉하는 아라비 광신자. 아라비 십자군 원정 이후에 생겨났다.
    • 정신나간 물라 아클란드의 죽음 특공대: 울쑤안의 하이 엘츠들을 아라비 지역에서 몰아낸 아라비 마법사와 그의 병사들이다.
    • 엘윙의 엘프 근위 기병대: 울쑤안 북쪽 해안을 지키는 로세른 출신의 바다엘프들. 여담으로 시엘프는 후에 하이 엘프와 합쳐진다.
    • 오레온의 궁수: 우드엘프 대공 오레온이 이끄는 우드엘프 궁수들. 사우스랜드로 정찰나갔다가 실종되었다는 설정이다. 햄탈워 2편에서는 사우스랜드 밀림의 심장 숲 정착지를 차지하고 있다.
    • 로세른 도시 근위대: 도시 로세른을 수호하는 하이 엘프 병종.
    • 바르다의 날아다니는 가고일: 가고일 용병인데 현 설정과는 맞지 않는다.
    • 악몽 군단 - 모르디니의 파멸된 군대: 아라비 전쟁에서 사망하고 저주를 받아 스켈레톤 전사들이 되어버렸다.
    • 하보스와 검은 산의 보이즈: 검은 불 통로에서 산적질하는 오크 무리들.
    • 하보스의 오크 궁병대: 산적 하보스가 이끄는 오크 궁병대.
    • 깨끗한 불꽃의 복수 기사단: 아라비 전쟁에 공을 세운 기사단. 원작에서 한줄 언급으로 그쳤던 브레토니아 불꽃의 기사단과 깨끗한 불꽃의 복수 기사단의 행적이 합쳐져서 햄탈워2의 불꽃의 기사단이 사우스랜드에 출현한 걸로 추정된다.
    • 놋트롭의 오크 볼트 쓰로잉 엔진: 볼트 쓰러워를 다루는 오크들이다.
    • 그롬의 고블린 근위대: 배불뚝이 그롬이 이끄는 고블린들.
    • 카르낙의 리자드맨 약탈자: 드워프와 적대하는 사악한 리자드맨 약탈자들. 이 때는 리자드맨이 삭제된 슬란 제국의 하위 병사들이었다. 야생화된 리자드맨으로 추정된다.
    • 골그팍의 오거 용병 연대: 골그팍은 후에 오거 킹덤 캐릭터로 다시 등장한다.
    • 말라카이 마카이슨의 고블린 채탄부들: 말라카이 마카이슨은 이후에도 용병으로 등장한다.
    • 스칼록의 우드엘프 근위대: 스칼록의 궁수들은 엔드 타임에서 정예 연대로 다시 등장했다.
    • 골그팍의 다른 오거 용병 연대
  • 그 외의 용병들
    • 토르스톤 트리하카의 바다도끼들: 카락 노른 출신의 드워프 용병대. 화이트 드워프 307호에 소개된 바 있다.
    • 늙은 자금제공자의 보이들: 4판에서 언급된 오거 용병대.
    • 쓰러그의 야만인들: 4판에서 언급된다. 악명높은 용병대로 야만인 족장 쓰러그가 리더. 설정상 언데드, 다크 엘프, 오크, 카오스 군대에게 고용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설정을 읽어보면 특이하게 쓰러그의 어머니가 직접 이들의 옷을 빨래해주고 요리도 해주는 모양이다.
    • 클레그의 하플링들: 무트 출신의 하플링 용병단.
    • 위델 전사들: 사라진 우드엘프 킨드레드들.
    • 고르스컬의 전쟁 트롤들: 회색산맥에서 활동하는 트롤 무리들이다.
    • 토스테의 헬마운트: 비스트맨 센티고어 군주 토스테가 이끄는 비스트맨 무리들.
    • 길리드와 피쓰베일: 하이엘프 용병 2인조.
    • 아키바르의 죽음거래자: 회색산맥 출신의 드워프 용병대.
    • 뱀파이어 해안의 좀비 파이러츠: 6판 캠페인북 룰로 티치 후이치의 약탈자들과 피라초의 잃어버린 군단 외에 일부 좀비 파이러츠를 용병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한다.

5. 연표

독스 오브 워에스탈리아, 틸레아, 보더 프린스, 사르토사의 설정까지 포함된다.
  • 제국력 이전 2500년 - 2000년: 틸로스(Tylos)가 건설됨.
  • 제국력 이전 1780년: 틸레아의 전설에 따르면 틸로스(Tylos)가 파괴됨.[10] 틸로스의 후예들은 에스탈리아, 틸레아인의 조상이 되었음.
  • 제국력 이전 1500년: 엘프들이 틸레아 해안에 건설한 식민지들을 버리고 물러남.
  • 제국력 1년: 틸레아 도시 루치니가 건설됨. 전설에 따르면 두 명의 틸레아인 쌍둥이 루칸과 루치아가 고대 엘프의 도시 폐허에서 건설했다고 한다. 다음 세기에 레마스, 토바로, 사르토사가 엘프 폐허 위에 건설됨.
  • 제국력 120년 - 170년: 바가르의 툼 킹 세텝이 보더 프린스를 침공함.
  • 제국력 451년: 틸레아 해안을 불멸의 세트라, 다크 엘프의 연합 함대에게 약탈당함. 사르토사가 파괴되었다.
  • 제국력 475년: 오크 무리가 틸레아를 침공했고, 많은 도시들이 약탈당했다.
  • 제국력 491년 - 제국력 978년: 틸레아인들이 점차 아푸치니 산맥을 넘어 오크들을 몰아냈다.
  • 제국력 900년: 제국이 키슬레프, 파라봉, 리히텐부르크까지 영토를 확장함.
  • 제국력 1017년: 노스카 약탈자들이 사르토사에 거점을 세움.
  • 제국력 1240년: 사르토사가 아라비 해적들의 침공을 받음.
  • 제국력 1247년: 틸레안의 탐험가 마르코 폴라레는 캐세이에게 도달하고, 위대한 도시 웨이-진 아래에서 스케이븐을 염탐하는 글을 씀.
  • 제국력 1366년: 틸레아 용병들이 제국을 황폐화시키는 내전 양측에서 싸움.
  • 제국력 1425년: 라볼라의 대회. 틸레아 기사들이 브레토니아의 기사들이 대련을 벌여서 틸레아 기사들이 승리함.
  • 제국력 1448년 - 제국력 1451년: 아라비 십자군 전쟁. 에스탈리아 전역이 아라비에게 함락되었으며, 아라비의 술탄 자파르(Warhammer)가 틸레아 도시 토바로를 공격했지만 패배함. 틸레아 용병들을 에스탈리아를 해방시키기 위해 참전함.
  • 제국력 1487년: 다크 엘프 해적이 레마스를 침공.
  • 제국력 1492년: 마르코 콜롬보러스트리아를 방문해 리자드맨과 교류하고 식민지 섬을 개척.
  • 제국력 1501년: 사르토사가 루치아노 카테나의 용병대에 의해 아라비 해적으로부터 탈환됨.
  • 제국력 1563년-제국력 1565년: 토바로가 지하 묘지에서 침투한 스케이븐들에게 함락됨. 멜도 마르첼리(Meldo Marcelli)가 이끄는 용병대에게 탈환되었으며, 울쑤안의 하이 엘프들에 의해 강화되었다.
  • 제국력 1601년: 틸레아 남쪽의 마을 에스칸토스가 쥐 떼에게 완전히 집어삼켜짐.
  • 제국력 1750년: 에스탈리아에서 피의 전쟁이 벌어짐. 전쟁을 일으킨 네크라치 뱀파이어 노우굴(Nourgul)은 미르미디아 신전에서 재가 된채로 발견됨.
  • 제국력 1757년: 사르토사가 해적들의 은신처가 됨.
  • 제국력 1812년: 브레토니아와 북부 틸레아에 붉은 천연두(Red Fox)가 창궐함.
  • 제국력 1877년: 토바로의 대공으로 한 돼지가 선출되어 피갈로 1세로 불림.
  • 제국력 1889년: 토바로의 대공 피갈로 1세가 선출된지 12년 만에 사망함.
  • 제국력 1948년: 틸레아의 4대 폭군들의 해.
  • 제국력 1944년: 여행자이자 해적인 엘 카다보가 러스트리아 정글을 뚫고 카다보를 건설함.
  • 제국력 1954년: 카다보의 침략자들이 약탈과 파괴를 일삼자 10년 간 명상을 방해받은 마즈다문디는 카다보를 파괴시킴.
  • 제국력 2000년: 새로운 예술, 문화가 틸레아에서 번성함.
  • 제국력 2012년: 레오나르도 디 미랄리아노가 황제의 부름에 응함.
  • 제국력 2236년: 그로티오가 전투 장면 대신 발가벗은 님프 2천마리를 그려넣어 노누치(Nonucci) 섬으로 유배됨.
  • 제국력 2276년: 불멸의 세트라가 툼 킹 군단을 거느리고 보더 프린스를 침공함.[11]
  • 제국력 2302년 - 제국력 2320년: 틸레아의 재앙. 황폐한 습지 근처에 있는 틸레아의 작은 마을들이 파괴되거나 완전히 사라짐.
  • 제국력 2335년 - 로세른을 보호하는 엘프 마법사의 경고에 따라, 틸레아 선박이 멈춰 선 채 승선한다. 해군의 수색은 전투로 변했으며, 몇 마리의 쥐아의 재앙.
  • 제국력 2335년 - 로세른을 보호하는 엘프 마법사의 경고에 따라, 틸레아 선박이 멈춰 선 채 승선한다. 해군의 수색은 전투로 변했으며, 몇 마리의 쥐인간이 배를 탈출해 배 밖으로 뛰어넘어가 도시로 사라졌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 제국력 2379년: 카론드 카에서 온 해적들은 사르토사의 해적 섬 근처에서 난파되었다. 그들은 탈출하기 위해 여러 척의 배를 훔치고, 지역 용병의 도움으로 루치니와 레마스의 도시를 공격했다. 그들은 용병들에게 배신당하고 그들이 탈취한 배를 가진 해적 선장들에게 노예가 된다.
  • 제국력 2321년 - 제국력 2399년: 틸레아는 곡식을 먹는 쥐들에 의해 역병이 돌면서 기근이 지속됨. 레마스와 베레조는 공화국을 선포함.
  • 제국력 2348년: 에스탈리아인 디에고 에스트라곤의 함대가 실종됨.
  • 제국력 2401년: 몬테 카스텔로 공방전에서 500명의 용병들이 10,000명의 오크들을 격퇴함.
  • 제국력2418년: 루치니의 용병대장인 에르네지오 포르퀴리오의 시신은 그의 성 아래 창문이 없는 지하실 안에서 발견되는데, 지하실은 안쪽에서 단단히 잠겨 있었다. 살인자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 제국력 2485년: 보르조가 미랄리아노의 대공을 자처함.
  • 제국력 2489년: 빌라 베니아 전투. 미랄리아노가 레마스를 격파함.
  • 제국력 2495년: 빌라 베디아 전투. 미랄리아노는 베레조를 격파함.
  • 제국력 2497년: 비토리아 비시아 전투. 미랄리아노는 트란티오를 격파함.
  • 제국력 2503년: 공성가 보르조가 독이 묻은 빵 굽는 포크에 짤려 그의 욕조에서 암살당함.
  • 제국력 2505년: 로렌초 루포가 틸레아 루치니의 대공 직위를 찬탈함.
  • 제국력 2511년: 타무르칸의 침공으로 보더 프린스가 초토화됨.
  • 제국력 2513년: 루크레치아 벨라도나는 그의 7번째 남편을 독살하고 파보나의 대공이 됨.
  • 제국력 2521년: 루치니의 알베르탤리가 슈티어란트의 장군 파비안과 함께 키슬레프에서 크라시시노와 싸움.
  • 제국력 2522년
    • 녹틸러스가 이끄는 드레드플릿이 사르토사를 함락시킴. 사르토사의 해적 출신 아예고 로스가 대연합을 결성해 드레드플릿 캠페인 발발.
    • 알배르탤리는 마즈호로드(Mazhorod)의 쿠르간 방어선에서 적과 맞서고 있다.

6. 엔드 타임

엔드 타임 초반에 틸레아, 에스탈리아는 스케이븐의 공격을 받게 된다. 귀족과 장군들을 스케이븐이 침공 사전에 대량으로 암살해서 체계적인 저항을 하지 못한채 국토 대부분이 점령당하고 생존자들은 제국으로 피난갔다.

그나마 틸레아의 토바로,파보나, 레마스, 루치니, 사르토사 등지에서 독스 오브 워의 용병들이 스케이븐에 맞서 싸우지만 스폐셜 캐릭터를 포함한 대부분이 전사한다.

보더 프린스(국경의 공) 지역은 부활한 나가쉬가 북상하면서 영주들이 뱀파이어가 되어 버리는 사태를 맞이한다.

마찬가지로 뉴 월드 지역(러스트리아)의 식민지들은 언급이 아예 없으나, 이쪽도 페스틸런스 클랜의 침공과 모르슬리프의 폭파로 유성들이 떨어져 괴멸적인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7. 에이지 오브 지그마?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는 독스 오브 워에 대응하는 아미는 아직 없다.[12]

다만 남부 왕국(에스탈리아, 틸레아)에서 섬기는 여신인 미르미디아의 생존이 확인되었다. 미르미디아를 섬기는 열정의 별 기사단이 존재했었다가 에이지 오브 카오스(카오스의 모탈 렐름 침공) 때 일부 생존자만 남기고 전멸당했다고 한다.

독스 오브 워 용병들 중 하나인 말라카이 마카이슨의 경우 아오지로 넘어간 고트렉과 스노리의 영혼 간의 대화에서 잠시 언급된다. 스노리가 말라카이의 영혼을 보지 못했다는 언급을 하는 걸로 보면 재출연 여지가 있을지도.

8. 기타

8.1. 다른 매체에서의 독스 오브 워

미디블 2:토탈워를 기반으로 제작된 Call of Warhammer와 COW: Beginning of The End Times에 등장한다. 전자는 본래 보더 프린스로 등장했다가 독스 오브 워라는 용병 종족으로 바뀌었는데, 본래 보더 프린스의 병종들은 다른 모드의 러시아 병종들을 복붙했던 것이었다. 후자는 에스탈리아, 틸레아 지역도 등장. 지도자는 모르간 베른하르트로 되어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모드인 워소드 컨퀘스트에서는 '해적 왕국(Pirate Kingdom)'이라는 이름으로 해적풍 컨셉으로 나왔으며 몇몇 용병들은 여관에서 고용할 수 있었다. 2018년 버전 이후로는 플레이 자체는 가능하나 해저 왕국이 차지한 틸레아 지역을 스케이븐이 먹어버리면서 삭제되었다. 여담으로 여기선 에스탈리아 지역은 비스트맨이 점거하고 있으며, 보더 프린스 지역은 드워프 도시인 바락 바르를 제외하면 공지로 남은 상태.

8.2. 토탈워 워해머 시리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남부 왕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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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탈워에서는 Regiment of Renown(유명 연대)가 각 종족들의 정예 부대를 지칭하는 뜻이며 남부 왕국은 제국의 로스터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미니어처 게임에 등장한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된 용병단인 독스 오브 워 세력은 일부분만 등장한 상태다.

2021년 기준으로 독스 오브 워 용병들 중 햄탈워에 출연한 것은 2019년 9월 패치로 추가된 고트렉과 펠릭스 뿐이다. 제국, 브레토니아, 드워프 세력이 사용가능한 용병 전설군주(고트렉)와 전설영웅(펠릭스)으로 구현되어 있다.

또한 햄탈워2에서 변절육군으로 등장한 멘길의 인간박피기, 브레토니아와 우드엘프 하위세력으로 구현된 오리고 기사단과 오레온의 궁수들 정도가 원작에서 독오워랑 관련있는 용병들이다.[13]

다른 연관점으로 러스트리아의 남부 왕국 하위세력인 뉴 월드 콜로니의 문양이 페르나도 피라초의 깃발과 같은 점이 있다.

넷이즈가 게임즈 워크숍이랑 CA에게 라이선스를 따서 개발하고 있는 토탈 워 배틀즈: 워해머에서 현상금 사냥꾼 브루너의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다만 독스 오브 워 세력에 대한 언급은 아직 없는 상태.

햄탈워 3에서는 카오스 드워프 DLC에서 오글라 칸의 늑대 기수들이 홉고블린 늑대기수 정예 연대로 등장한다.

부패의 왕좌 DLC에서는 롱 드롱의 슬레이어 해적들이 드워프 유닛 슬레이어 해적의 정예 연대로 구현되었다.

9. 출처

그리고 이곳에서 독스 오브 워/남부왕국과 관련된 대부분의 설정들을 번역본으로 볼 수 있다.


[1] 틸레아 출신의 탐험가. 설정상 제국력 1944년 러스트리아에서 도시 카다보를 세우고 리자드맨의 사원들을 약탈하는 행위를 벌이다가 명상을 방해받은 마즈다문디에게 도시 카다보가 제국력 1954년에 파괴당했다.[2] 여담으로 설정상 알비온의 거인족들은 타 세력의 거인족들과 외모뿐만 아니라 종 또한 다르다. 알비온에는 울쑤안의 회오리처럼 워프 에너지를 빼내기 위해 올드 원들이 만들어놓은 소용돌이가 하나 더 있는데, 그걸 지키기 위해 별도로 창조한 거인족이기 때문.[3] 본래는 골그팍도 배신까지 할 생각은 없었지만, 스카스닉의 부하가 벨레가르가 이미 돈이 없는데 거짓말을 해서 자기들을 고용했다는 걸 알자 망설임없이 배신했다.[4] 설정상 롱 드롱은 드워프치곤 키가 크다는 이유로 이름 붙여진 바락 바르 출신의 선장으로 말단 선원에서 자수성가해 자기만의 교역선까지 가진 성공한 삶을 살았으나 사르토사에서 풍랑을 만나 화물로 실려있던 드워프 맥주를 모두 잃자 수치심에 선원들과 함께 슬레이어가 된 드워프다. 슬레이어가 되고 나선 사르토사의 악명 높은 선장인 시시코(햄탈워 2에서도 나오는 변절 해적이다.)의 소굴을 털어 보물과 배를 약탈하고 배를 마개조하며 바락 바르에서 미녀로 소문난 페어 프레가르의 이름을 붙이고 내친 김에 그녀의 모습을 본뜬 조각상도 선상에 만들었는데 롱 드롱과 선원들 모두 살면서 실제로 드워프 여인을 본 적이 없어서 (설정상 드워프는 딸이 시집갈 때 신랑 가문이 신부의 몸무게와 같은 황금을 지불해야 정식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풍습이 있을 정도로 여성이 적은 종족이다.)자기들만의 상상력으로 조각상을 만든 결과 충각용으로 쓸만한 뭔가가 튀어나왔다고 한다.[5] 사냥꾼들은 럼핀 크룹이 계속 자기들에게서 도망치려는 탈출시도를 '훈련'의 일종으로 생각했고 틸레아에서 빠져나가려는 그를 찾아 데려오는 걸 '입단 테스트'로 단단히 착각했기에(...) 럼핀 크룹에겐 불행히도 사냥꾼들은 계속 그를 신뢰하게 되었다. 헌데 이 독특한 '훈련'과 '입단 테스트'를 거듭한 결과 이들의 추적 기술이 고도로 단련되어 의외의 전투력을 갖게 되었고 결정적으로 싸움에서 도망치던 럼핀 크룹이 적 별동대를 만나 격퇴하는 일이 생겨 겁쟁이 범죄자였던 럼핀 크룹은 하루아침에 고도의 전략적 식견을 가진 명장으로 칭송받게 되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가져온다. 결국 럼핀 크룹은 용병일에 적응도 했고 같이 지내며 정든 하플링들을 죽게 내버려둘 수 없어서 끊임없이 새로운 훈련법을 고안하며 용병단에 헌신하게 되었다는 나름 훈훈한 결말이 되었다.[6] 원문은 Goblin Hewer - 말라카이가 직접 만든 손도끼를 연속으로 투척하는 기계로, Hewer 는 (나무·돌 등을) 패는/찍는/쪼개는 사람; 채탄부(採炭夫) 을 의미한다.출처[7] 구판 스톰 오브 카오스에서는 그림고르의 군대에 합류했다.[8] 알카타니 동지단을 이끄는 로드리고 델몬테는 원래 부유한 농장주였는데 내전에 휘말려 농지를 말아먹고 굶어죽느냐 뭐라도 하느냐의 이지선다에 놓이자 자기 일꾼들과 함께 용병업에 뛰어들었다. 처음엔 거름 수레를 호위하는 정도의 초라한 규모였으나 차츰 믿을만하다는 평가를 받아 저급 용병들에게 맡기긴 불안한데 숙련된 용병을 고용하기엔 돈이 딸리는 사람들의 의뢰를 받는 틈새 시장을 개척해 나름 명성을 얻었다. 그러다가 오크 약탈자들에게 시달리던 어느 가난한 마을을 지키기 위해(이 마을이 워낙 가난해 제대로 보수를 지불할 수 없어서 그 어떤 용병단도, 심지어 고리대금업자들도 이들을 도우길 거부했을 정도였다. 로드리고는 이 소문을 듣자 자신이 한 때 겪었던 고통을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음에 분노해 이들을 돕기로 마음 먹었던 것.) 빗속을 뚫고 강행군을 해 오크 약탈자들을 모조리 죽이고 떠난 것을 계기로 틸레아의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지키고자 싸우게 되어 부유하진 않아도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용병단이 되었다고 한다.[9] 이들의 지휘자인 리히터 크루거는 자기 손에 죽은 이들을 언데드로 만드는 저주를 갖게 되어 이 중대엔 인간 뿐만이 아니라 엘프, 고블린, 오크, 드워프, 심지어 리자드맨까지 종족을 가리지 않고 언데드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10] 틸로스의 폐허는 현재 스케이븐들의 수도인 스케이븐블라이트가 위치한 곳으로 바뀌었다.[11] Warhammer: The Old World에서 추가된 설정이다.[12] 팬덤이 남아있으나 에오지에서 단종된 툼 킹, 브레토니아보다는 약소한 편이고 키슬레프와 함께 오래 전에 단종되어서 재출현 여부도 암울한 상황.[13] 브레토니아는 독스 오브 워를 아예 고용하지 못했었는데 햄탈워에서는 고용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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