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9:34:05

돈도챠카 빌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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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6월 30일
신장 204cm
체중 162kg
소속 프라시온 No.42
참백도 불명
레스렉시온 해호 불명
성우 고리 다이스케
최원형
피트 스페넉

1. 개요2. 작중 행적
2.1. 아란칼 편2.2. 천년혈전 편2.3. Can't Fear Your Own World
3.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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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ondochakka Birstanne

블리치의 등장 인물.

본래는 돈도챠카 비르스탄이라고 발음하는 게 옳다. "~でありうす"(~지 말입니다 와 비슷한 뉘앙스의 말투)로 말을 끝내는 버릇이 있다. 애니맥스판 방영분에선 '~하삼' 같은 삼체와 통신어체를 쓰는 걸로 번역되었다.

자칭 넬 투의 오빠다. 어딘지 모르게 기괴하고 거대한 얼굴이 특징적인, 물방울 무늬 옷을 입고 있는 약간 겁쟁이인 아란칼이다.

파일:Ep195DondochakkaZanpakuto.png
입 안에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형태의 '칼'을 숨겨놓고 있는데, 그의 참백도로 추정된다.[1]

2. 작중 행적

2.1. 아란칼 편

라스 노체스펫셰 거티셰와 함께 이치고 일행을 뒤쫒아간 넬을 찾는 도중, 아바라이 렌지와 만나 렌지와 함께 행동한다. 텐션이 오르면 함께 있는 사람을 내던지는 등, 의미불명의 행동을 한다. 그 외에 렌지와의 정상적인 대화를 하지 못하는 걸 보면 여러모로 지능은 낮아 보인다. 개그 콤비로 죽이 잘 맞는 듯하다. "귀찮게 말고 저리가!"라고 하면서도 잘 받아주는 렌지도 대단하다.

그 정체는 펫셰처럼 일찌기 에스파다였던 넬 투의 프라시온으로 No.42의 아란칼. 노이트라에 의해 강제적으로 가면이 벗겨지고 넬, 펫셰와 함께 라스 노체스의 바깥에 버려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싸움을 싫어하는 넬의 기억을 소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라스 노체스로 가지 않고 있었지만, 넬이 기억을 되찾고 싸울 결심을 하자 펫셰와 함께 에스파다인 자엘아폴로 그란츠에게 대적한다. 물론 간지나게 기술을 쓰자마자 쳐발렸지만 말이다.

그 뒤, 소설에서 이치고 일행을 따라가려 했으나 쿠로츠치한테 잡혀서 실험체가 될까봐 무서워서 도망쳤다고 밝혀졌다.

2.2. 천년혈전 편

넬과 펫셰가 현세로 와서 사정을 설명할 때 퀸시에게 잡혀갔다고 언급된다. 이는 이치고 일행이 웨코문드로 가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런데 막상 웨코문드에 가보니 돈도챠카는 잡혀간 게 아니라 아란칼들이 퀸시들에게 잡혀갈 동안 모래더미 속에서 머리만 내밀고 숨어 있었다고 밝혀졌다.. 특유의 생김새 때문인지 퀸시들도 전부 '쥑이는 오브제'인 줄 알고 그냥 지나쳤다고 한다.

TVA 천년혈전 편에서 유하바하의 웨코문드 침공 당시가 묘사되며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었다.[2]

성우가 고인이 된데다 원작에선 다리만 살짝 나온 게 다여서 애니에선 편집될 거라는 게 대다수의 팬들의 예상이었지만, 그걸 뒤엎고 제대로 얼굴과 대사가 나와준데다 원작보다 조금이지만 분량도 늘어서 소소하게나마 애니의 수혜자 겸 팬서비스로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방영후 천년혈전 편에서 음향 제작을 맡은 잭 프로모션의 모리타 프로듀서가 음성 재사용의 경위를 공개했다. #
TV 애니메이션『BLEACH 천년혈전 편』제3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아차리신 분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돈도챠카 역의 고리 씨는 라이브러리 출연입니다.

고리 씨의 지금까지의 녹음을 소중히 여겨, 구 시리즈의 음성을 사용하였습니다.

(음향P모리타)

2.3. Can't Fear Your Own World

에필로그에 등장한다. 여전히 네리엘, 펫셰와 함께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3. 기술

파일:돈돈챠카 프레스.jpg
돈도챠카 프레스(ドンドチャッカ・プレス / Dondochakka Press)'
양팔을 펼치고 상대에게 달려드는 기술. 본인은 무서워서 달라붙는 것이라 설명했지만, 그 육중한 몸에 눌린 상대는 엄청난 대미지를 받는다.

파일:attachment/Bleach_-_Cero_(2).jpg
세로 싱크레티코(融合虛閃 / Cero Sincretico)
싱크레티코는 스페인어로 싱크로를 뜻한다. 펫셰와의 합체 기술로 두 명의 세로를 융합시켜 날린다.

파일:Ep195DondochakkaPreparesRelease.png
전투용영충 바와바와(戰鬪用靈蟲 バワバワ)
평소엔 내장 안에 있는 바와바와를 입으로 꺼낸다. 애니맥스판 성우는 김태영이다. 네리엘의 기억이 되살라는 걸 우려하여 그녀에겐 펫이라 소개한다.


[1] 방망이를 꺼낼 때 이것이 자신의 검이라고 말 했다.[2] 원작 천년혈전 편에선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란칼 편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2008년 이후로 무려 14년만에 다시금 제대로 모습을 비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