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1 12:25:33

동네사람들

동네사람들 (2018)
The Villagers
파일:동네사람들.jpg
장르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액션, 느와르, 블랙 코미디
감독 임진순
각본
제작 송정우, 서종해
출연 마동석, 김새론, 장광, 이상엽, 신세휘
촬영 하경호
조명 신태섭
동시녹음 안성일
사운드 이인규
음악 목영진
미술 양홍삼
편집 박경숙
촬영 기간 2017년 7월 21일 ~ 2017년 9월 30일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데이드림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리틀빅픽쳐스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11월 7일
파일:대만 국기.svg 2018년 12월 28일
화면비
상영 시간 99분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3,388,675
대한민국 총 관객 수 461,693명 (2018년 12월 20일 기준)
스트리밍 파일:왓챠 로고.svg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흥행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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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11월 7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2. 예고편


3. 시놉시스


여고생이 사라졌지만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 기간제 교사로 새로 부임 온 외지 출신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은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다. 실종된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 '유진(김새론)'만이 친구가 납치된 거라 확신하여 사건을 쫓고, 의도치 않게 ‘유진’과 함께 사라진 소녀를 찾기 위해 나선 ‘기철’은 누군가에 의해 그녀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모두가 침묵하는 사라진 소녀, 하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그녀를 찾아야만 한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파일:IMDb 로고.svg
유저 평점 6.0/10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사용자 평균 별점 2.8 / 5.0
douban
사용자 평균 별점 6.6/10.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2.9 / 5.0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4.00/10
관람객 평점
7.11/10
네티즌 평점
5.42/10
다음 영화
기자/평론가 평점
4.3 / 10
네티즌 평점
5.3 / 10
CGV Golden EGG지수
관객 평가 80%
동네 곰탱이들
- 박평식 (씨네21) (★☆)
동네사람? 누구?
- 이용철 (씨네21) (★★)
장르도, 소재도, 배우 이미지도 과소비
- 허남웅 (씨네21) (★★☆)
이제 그만....
끝없는 기시감의 연속. 한국 스릴러 영화들이 수없이 반복해온 소재, 상황, 해결 방식을 총집합 시킨 영화. 악당이 지배하는 마을에 도착한 아웃사이더가 사건을 해결하고 떠나는 구조에 한국적인 상황들을 디테일로 추가했다. 예측 가능한 전개, 1차원적인 캐릭터들로 인해 극적 갈등마저 단순화된다. 이야기, 소재, 연출, 캐릭터까지 모두 많이 봐왔고 지나치게 소모되었다.
- 송경원 (씨네21) (★★)
일명 ‘덩어리’ 선생, 신규 부임한 체육 교사 마동석이 여고생과 의기투합해 문이란 문은 모두 격파하며 한편 먹은 경찰 조폭 정치인과 맞짱 뜨고 소탕한다는 그렇고 그런 얘기. 후반부로 갈수록 탄력 붙으나 평면적인 캐릭터와 천편일률적인 전개가 아쉽다
- 박은영 (무비스트) (★★☆)
이제 한국영화에서 마동석은 하나의 장르라 불러도 무방해 보인다. 운동선수 또는 형사(혹은 조폭) 출신의 인물이 사건에 휘말리고 이를 몸으로 해결해나가는 유사 히어로물. 문제는 어떠한 변주 없이 이를 복제품처럼 반복적으로 양산하고 있다는 것. <동네사람들> 또한 익숙한 마블리의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한 범죄 스릴러다. 시골 마을 공동체를 흔들어놓는 외지인이라는 익숙한 배경 설정과 소녀와 험상궂은 외모의 아저씨라는 익숙한 캐릭터 설정이 만나 구태의연한 주변 인물들과 시대착오적인 사건들을 늘어놓고 오직 마동석의 액션으로 수습하려한다. 좋은 캐릭터의 배우를 더 이상 의미 없이 소모해서는 안 된다.
- 서정환 (무비스트) (★★)

아주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평론가들의 혹평이 장대비처럼 쏟아지면서 별점도 붕괴되었다. 흥행 또한 평타를 한방만 치고 끝났으며, 100만은 고사하고 50만의 관객을 다 끌어올리지도 못했다.

평론가들의 평을 종합적으로 요약하면, 이 영화는 기존 클리셰에 연연하는 진부한 소재를 마동석의 캐릭터로 풀어보려 했으나 결국 실패한 작품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마동석의 이미지 소모도 우려할 수준이 되었다.

왕도적이고 양판소스러운 클리셰들이 한가득 들어있다. 국회의원 후보로 나간 이사장이 최종 보스인 것과 그의 아들은 범인인 것 같았지만 사실은 살인범은 아니고 범죄만 저지른 것 등이 있다. 감독은 반전에 반전을 주고 싶었나 본지 상당히 진부한 다중 반전을 넣었다.

물론, 마동석 특유의 액션을 기대한다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 OTT에 제공되고 있다면, 영화가 짧은 편이라 킬링타임용으론 제격이다. 경우에 따라선 비슷한 시기에 개봉되어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성난황소 보다 본작을 더 재밌게 봤다는 사람도 존재하는 편.

7. 흥행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4,731명 4,731명 미집계 39,434,000원 39,434,000원
1주차 2018-11-07. 1일차(수) 54,296명 401,503명 3위 429,182,350원 3,372,014,712원
2018-11-08. 2일차(목) 51,055명 3위 404,598,900원
2018-11-09. 3일차(금) 53,630명 3위 457,959,963원
2018-11-10. 4일차(토) 93,782명 3위 818,059,999원
2018-11-11. 5일차(일) 94,593명 3위 832,360,050원
2018-11-12. 6일차(월) 28,287명 3위 224,469,300원
2018-11-13. 7일차(화) 25,860명 3위 205,384,150원
2주차 2018-11-14. 8일차(수) 10,299명 48,009명 4위 75,053,050원 356,113,550원
2018-11-15. 9일차(목) 6,999명 6위 49,746,400원
2018-11-16. 10일차(금) 6,977명 6위 53,067,550원
2018-11-17. 11일차(토) 7,792명 9위 61,030,200원
2018-11-18. 12일차(일) 6,967명 9위 54,272,500원
2018-11-19. 13일차(월) 4,822명 7위 34,484,950원
2018-11-20. 14일차(화) 4,153명 8위 28,458,900원
3주차 2018-11-21. 15일차(수) 3,967명 5,497명 7위 26,163,400원 36,792,850원
2018-11-22. 16일차(목) 194명 36위 1,318,500원
2018-11-23. 17일차(금) 690명 20위 5,020,500원
2018-11-24. 18일차(토) 228명 34위 1,539,000원
2018-11-25. 19일차(일) 225명 30위 1,484,450원
2018-11-26. 20일차(월) 75명 39위 471,500원
2018-11-27. 21일차(화) 118명 50위 795,500원
합계 누적관객수 461,693명, 누적매출액 3,818,515,112원[6]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검은비: 악의연대기, 인 더 더스트(이상 2018년 11월 5일), 어쌔신네이션, 지오 쓰나미(이상 2018년 11월 6일),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 알리바이 닷 컴(이상 2018년 11월 7일), 12피트,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또 하나의 이야기, 릴라와 마법의 책, 마틸다: 황제의 연인, 메가 샤크 어택,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 언더 더 트리, 여곡성, 이스케이프 플랜 2: 하데스,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초이스, 출동! 소방관 샘: 외계인 대소동, 포퓰레이션 제로, 피를 빠는 인형(이상 2018년 11월 8일)까지 총 22편이다.

8. 기타

  • 촬영 당시 가제는 '곰탱이'였다.
  • 마동석과 김새론은 제목이 비슷한 강풀 웹툰 원작 스릴러 영화 이웃사람에서도 비슷한 성격의 인물(여고생 피해자의 친구, 힘 쓰는 역할)로 나왔었다.
  • 마동석이 연기한 주인공 이름이 '역기철'인데 역씨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성씨다.
  • 여고생이 달려오다가 마주 걸어오던 마동석한테 튕겨져 나뒹구는 장면이 있다. 대본대로라면 살짝 부딪히면 되는데 의도치 않게 나온 어깨빵 장면이라고 한다. 결국 해당 여고생은 병원까지 갔다고 한다. 마동석은 이 장면을 볼때마다 학생에게 미안해서 마음이 좋지 않다고 한다.이쯤되면 마티즈와 대형화물트럭 아닌가


[1] 김새론은 역기철 역을 맡았던 마동석과 이전에 이웃사람이라는 영화에서 함께 출연했다.[스포일러1] 수연을 죽인 흑막이자 이 작품의 진 최종보스. 지성이 수연을 숨을 못쉬게 해 질식사시킨 줄 알았지만, 수연은 잠시 기절해 있었지 다시 깨어나서 기태가 다시 죽였다. 결국 결말에서 군수에 당선되고 난 후에 차 타고 돌아가던 길에 기철이 그의 차를 신호등에 들이받게하여 제압하곤 이내 도착한 경찰에 체포되었다.[스포일러2] 실상은 페이크 최종보스이자 중간 보스, 그리고 호색한. 그냥 점잖고 잘생긴 미술 선생님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수연을 질식사를 시키려 했다는 것과 살인미수, 유진을 납치까지 한 것, 그리고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까지 포함해서 여러가지 범죄를 저지른 면에서는 자기 아빠인 기태와 다를 게 없다.[4] 진선규는 역기철 역을 맡았던 마동석과 이전에 영화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했다. 거기서도 맞고 여기서도 또 맞는다....[스포일러3] 작중 현재 시점에서는 그냥 실종된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끌려가 이미 죽은 인물, 즉 고인이다.[6] ~ 2018/12/2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