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1 22:31:11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전격! 돼지발굽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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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 신짱/극장판|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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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6px -11px; word-break: keep-all"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시리즈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암흑 마왕 대추적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전격! 돼지발굽 대작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
}}}
<colbgcolor=#cf2623> 캐치프레이즈 このおバカ、恐るべし。
이 바보, 무섭다.
감독 하라 케이이치
각본
콘티
원작 우스이 요시토
장르 애니메이션, 일상, 가족, 서스펜스, 미스터리, 코미디, 액션, 범죄, 느와르, 스릴러
제작사 신에이 동화
ASATSU
테레비 아사히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방송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도호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8년 4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0년 (비디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1년 10월 1일 (MB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5월 26일 (대원방송)
상영 시간 99분
수익 10.6억 엔
상영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1]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영화 정보)

1. 개요2. 줄거리3. 평가4. 등장인물5. 명대사6. 등장하는 병기/기술7. OST8. 기타

[clearfix]

1. 개요


짱구는 못말려의 6번째 극장판.

2.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전격! 돼지발굽 대작전/줄거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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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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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6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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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2 / 10



액션 영화로서 완성도는 높고 내용도 좋은 편이지만 그에 비해 노하라 일가의 활약은 민간인이라는 묘사에 충실하게 전개해서 그런지 극장판 보정을 받은 여타 작품들에 비해 대우가 좋지 않고[2] 주인공인 신노스케 마저도 활약이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존재하는 편.

물론 초창기 극장판을 보면 노하라 일가는 민간인이라는 입장에 처해 있는 수준이고 조연들과 얽혀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 관객의 심리를 자극하는 스릴러 어드벤처 장르에 가까운 작품이었던지라 이러한 묘사는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잘 살려냈다고 볼 수 있다.

신노스케의 역할도 부리부리 자에몽을 설득시키는 과정 외엔 비중이 없긴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이것도 5살 아이가 보여줄 수 있는 걸맞은 활약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어린 아이들이 관람하는 영화로서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시청층 대상은 아이들인데 이 작품은 주인공 일행이 민간인으로서 조력자의 힘에 기대거나 의지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많다보니 전개상으로 보면 주인공 대우가 안 좋다보니 답답한 부분이 느껴지는 것.

이전 작품들과 비교해보면 조력자의 활약이 높고 신노스케의 활약이 적은 2기와 유사한 편. 그래도 2기는 초창기 극장판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는 경향이 있는 반면 6기는 5기 이후에 나온 작품들 사이에서 대접이 많이 박한 편이다.

물론 크레용 신짱 특유의 개그 감각은 어딜 가지 않는지 상당히 유머러스한 부분들도 많아서 시청자들을 재밌게 하는 부분은 상당히 많다.

또한 본작이 처음으로 시도한 카스카베 방위대가 중심이 되어 처음으로 활약한 첫 극장판이라는 점에는 의의가 있는 편이다.

본격적으로 방범대가 비중이 늘어난 시점도 이 극장판부터이며, 이 극장판이 방범대가 최초로 신짱 가족들을 제치고 메인 주연으로 활약하는 극장판이기도 하다.[3] 극장판 후반부에서부터 작품의 전개가 빨라지면서 재미있어진다. 은근히 사이버 테러에 대한 무서움을 부리부리자에몽을 통해서 재미있고도 직선적으로 보여줬고, 막판에 부리부리자에몽이 보여준 기적과 같은 극적인 전개와 여운이 있는 엔딩을 남긴 것도 포인트. 작품성은 훌륭하지만 아쉽게도 다른 명작 극장판들에 비해 다소 인지도가 떨어지는 면이 있다. 그래도 초기 극장판 중에선 가장 인지도가 높으며, 다른 명작들과 함께해도 손색 없을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작화와 액션씬 연출은 지금 봐도 상당한 수준. 하지만 짱구 극장판이 본격적으로 도약하기 이전 작품이라 저평가당한 면이 있다. 그래도 최신 극장판 DVD, 블루레이 발매 기념으로 실시한 총선거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게 대단한게 초기 극장판이라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밀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엄청나게 고평가 받던 9기, 10기, 22기의 3개 바로 뒤에 랭크 된 것이다.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인상깊은 작품으로 남았다는 뜻.

시기가 시기인지라 초기의 극장판임에도 불구하고 이후 극장판이랑 비교하면 굉장히 섬세한 작화와[4] 압도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돼지발굽 대작전 전후에 위치하는 5기나 7기도 이후 극장판들에 비해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높다고 평가되지만, 6기만큼 가성비를 고려치 않고 퀄리티를 추구한 짱구 극장판은 이후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짱구 극장판 팬들에게는 거의 오파츠 취급을 받는다. 특히 액션 씬에 있어서는 그 어느 극장판도 6기와 비교해보면 프레임 수도 작화의 안정도도 따라오기 힘들다. 미사에의 작화가 꽤 예쁘게 그려진 극장판. 어디서든 일그러짐이 없다. 인물 작화뿐만이 아니라 잘 보면 돼지발굽단의 비행선이나 SML의 마크, 장비같은 것들의 디자인들도 하나하나 굉장히 미려하고 세련되어 있다. 작화에 있어서는 안도 마사히로(安藤真裕)가 제일 높은 비중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주로 나오는 음악장르가 007 시리즈 등 첩보물에서 나올법한 음악들로, 본편의 분위기도 첩보물스럽다. 묘하게 밀덕에게 어필하는데, 큰 예로 긴니쿠의 주무장인 FAMAS는 초기형의 특징이 제대로 드러나있다. 액션 퀄리티도 상당한데, 무작정 멋있는 구도만 이어붙인게 아니라 나름 리얼리티를 추구한지라 오이로케 17대1씬 등을 보면 큰 기술 한번 써주거나 빈틈을 보이면 반드시 한대씩 얻어맞는 등 합이 잘 맞는 액션씬이다.

우스이 요시토가 카메오로 몇 번 출연했다. 챔프 방영판에서는 "일본인 관광객 우스이"로 나온다. 그래서인지 유일하게 일본어가 그대로 나오는 캐릭터. 다만 한번 대화할 때는 한국어를 썼다. "~이무니까" 체를 쓰면서…[5]

비디오판으로도 나온 적이 있는데 어째서인지 맨 마지막에 노하라 가족과 오이로케네 가족이 같이 하늘을 올려다보는 장면에서 끝내버리고 그 이후의 장면을 다 잘라버리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판에서는 세이기가 신짱에게 그 그림이 뭐냐고 물어보는데, 신짱이 부리부리자에몽이라며 스토리를 읊어주는데서 엔딩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우스이가 처음에 노래 부르는 장면은 제대로 나왔는데 두번째로 등장한 길 좀 물으려고 했다가 미사에에게 맞는 장면이 편집되었는데 아무래도 그때 기모노를 입은 것 때문에 그런 듯 하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중 가장 총격전이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 때문인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부적합했던 거 같아 실적이 별로다.[6][7] 하지만 사망자는 없었고 무너져 가는 기지에서 악역들도 탈출시켜주며 훈훈한 결말로 끝난다.

극장판 최초로 감동적인 내용이 나온 극장판이다. 신짱이 들려주는 부리부리자에몽 이야기도 마음이 찡한 이야기이고 부리부리자에몽이 삭제되면서 신노스케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 역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신짱이 부리부리자에몽을 설득하기 위해 들려준 자작 부리부리자에몽 영웅 이야기가 5살짜리가 생각한 것 치고는 제법 교훈적이면서도 신짱답게 독특한 내용.

5기부터 사망묘사를 자제하는 움직임을 보이게 된 터라 총격전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나오는 데도 부리부리자에몽을 제외하면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다. 심지어 총격전이 나오는데도 부상자도 한 명도 없고 애초에 작중에서 총기가 사람이든 물건이든 유효타를 먹인 적 자체가 사실상 없었다. 그나마도 부리부리자에몽은 살아있는 생명이 아닌 컴퓨터 프로그램이고 이쪽은 다른 사망자들과 달리 덤덤하게 소멸을 받아들였다. 다만 사망자가 없다 뿐이지, 짱구는 못말려의 대상 층이 아직 성인층으로 살짝 쏠려있고 검열이 지금보다 약하던 시기이니 만큼 폭력적인 장면이 이후 극장판들에 비해 많다. 일단 오이로케와 대원들이 총싸움보다 직접 육탄전을 벌이는 장면이 많고 초중반에 오이로케가 격분한 마마에게 일방적으로 반 죽도록 맞는 장면은 맞는 맞는 모습만 가려져 있지 때리는 모습이나 소리가 상당히 노골적이고 살벌하다. 그 외에도 오이로케가 디지털 합성 고문으로 새끼돼지에게 젖을 먹이는 어미 돼지가 되는 장면 등도 충격이였다는 평가가 있다. 심지어 오이로케가 끝내 트렁크의 부품을 꺼내지 않자 마우스와 돼지발굽 대원이 총으로 짱구의 머리를 겨누고 사살하려는 장면까지 나왔다. 이때 오이로케가 끝까지 버텼으면 신노스케는 그 자리에서 사살당했을 거다.

극장판 중에서 최초로 초자연적인 요소가 없이 오버 테크놀로지 요소가 있으며 악당의 목적과 행동도 이전 극장판과 달리 훨씬 현실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상기된 평가만 보자면 본격적인 액션, 첩보물로써 완성도가 높다는 점이 부각되어 있지만, 물론 신짱 극장판답게 개그면에서도 아주 충실하다. 스모 로봇이나 3 간부들 각각의 괴상한 성격 등 자잘한 개그도 많고 특히 킨니쿠가 설사약으로 협박당하는 장면은 5기 암흑마왕 대추적의 단체이동씬에 버금갈 만한 명품 개그씬인데 하필이면 극 초반에 위치하는지라 웃긴 것에 비하면 주목을 덜 받는 편이다.

총평하자면 가장 명작으로 평가받는 9기 등에 비하면 깊은 주제를 다룬 것은 아니지만 말 그대로 오락성을 더 추구하던 초기 짱구 극장판으로써 개그와 액션을 모두 충족하고 막판에 교훈과 감동까지 한 번에 잡아낸 흠잡을 데 없는 작품. 굳이 말하자면 애들 보여주기에는 자극이 강한 편이라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괜찮은 작품들이 나오면서 주목도가 높아진 시기에 이 퀄리티로 나왔다면 레전드로 남았을 만한 명작.

사실 애니메이션으로 묘사되어 그런 것이지 극장판 속 돼지발굽의 부리부리자에몽을 이용한 사이버 테러나 전자생명체로 나온 부리부리자에몽의 존재 등은 현시점에서 깊게 생각해볼 여지가 충분한 요소들이다. 이러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요소를 개그와 짱구를 통해 재밌는 극장판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이 훌륭한 것.

특히 핵미사일 등을 조작하여 세계 각 도시를 불바다로 만드는 장면이 나오거나[8] 모든 컴퓨터의 전산망에서 부리부리자에몽이 나오는 장면은 사이버 테러의 무서움과 위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여지를 준다.

여기에 더해 전자생명체인 부리부리자에몽을 통해 앞으로 미래에는 인간이나 동식물 등이 아닌 전혀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가 등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에서는 비슷한 형태의 생명체인 인형사라는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한다. 극 중에서도 인형사 스스로 자신은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이자 진화체라고 언급한다.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 바이러스가 자아를 갖고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고 주인공이 가상현실 속에 들어가서 싸우는 스토리는 지금 보면 흔한 소재이지만, 이 영화는 비슷한 스토리인 매트릭스우리들의 워 게임 보다도 일찍 나온 시대를 앞서간 작품은 아니다. 80년대 소설인 워게임의 설정이 유행하던 90년대 트렌드 영화이다. 다만 이런 이야기를 그 시대에 아동용 작품에서 풀어나갔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또 노하라 부부와 오이로케, 킨니쿠의 모습을 통해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위의 모든 평가들을 제쳐서라도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본편과 극장판 대부분에서 매번 찌질이로 나오던 부리부리자에몽의 대활약이 묘사된 큰 의의도 품었다는 점도 이 극장판의 가장 큰 회자 포인트.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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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대사

당신은 모르나 본데ー 부모는 자식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어디면 어때? 여긴 우리가 사는 지구야. 그러니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 없어.[9]
아.. 보석은 없었고 자동차 경주 관람권과 무료 음료권도 써버렸어..[10][11] ....그래, 이거구나..!
부리부리몬의 마음속에는 어느샌가 반짝이는 보석이 가득 쌓여 있었습니다.[12]
괜찮아요. 이것도 인간을 돕는 일이니까, 이런 멋진 풍경을 다시 볼 수 있을까..
(いいってことよ、これも人助けだ。また、こんな眺め見られるかな。)
[13][14]
잘 있어.[15]
고마워[16]
오이로케: 묻겠다. 너, 아이를 낳아서 길러 봤어?
마마: 그런 적 없다. 없다면 어쩔래!?
오이로케: 내가 이겨!!
빨리 서둘러!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자는 내가 가만 안 둔다!!![17]
악당이라고 해서, 모른 척할 수 없어! 우린 JPL이야. '정'의 의 '편' 'L'OVE 라고![18]
도와줘! 부리부리몬!! [19]
''젠장! 차에다 뭘 넣었지?!", "변비약이야! 일주일 묵은 변비도 단박에 고치는 강력한 약이지, 열배로 넣었어!"[20]
"어딜 가려고!!" "바보, 저리 비켜!" "서명해요!!" "끄어어어!! 당신들 이러는 게 부끄럽지도 않소?!" "시끄러워!!"[21]
바보들!! 정의의 사도가 아무데서나 실례할 것 같아??!!
이럴 땐 대체로 대책이 필요하지.
언제쯤 후회하게 될까? 후에.
술을 많이 마시면 당신의 간에 해롭간?(대원판)[22]
술을 많이 마셨더니 다음 날 아침 토가 술술술(비디오판)[23]

6. 등장하는 병기/기술

  • 부리부리자에몽 컴퓨터 바이러스 - 돼지발굽 조직이 자랑하는 가장 대표적인 기술. 장성공 박사가 짱구가 그린 부리부리몬 낙서를 보고 만들었다. 여느 바이러스처럼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다른 컴퓨터들을 감염시키는 게 가능하지만 여느 바이러스와 달리 전자 생명체이기 지능과 자아를 가지고 있다. 전 세계 컴퓨터 시스템들을 감염시켜 모든 컴퓨터, 심지어 핵 미사일 발사 시스템까지 조종할 수 있는 무서운 병기다. 심지어 그의 위력을 소개한 영상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전자 생명체 주제에 컴퓨터 밖으로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후반부 짱구로 인한 개심과 박사가 만든 백신 프로그램에 의해 삭제(소멸)된다.
  • 디지털 합성 기술 - 돼지발굽 조직이 개발한 가상의 고문 기술. 동물의 영상에 피고문자의 얼굴만 뜨게 해서 본인 얼굴과 갖가지 동물의 몸을 합성해서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 정신고문이다. 작중 묘사를 보면 실제로 본인 몸이 동물의 몸으로 변한 것처럼 느끼게 되는 걸로 보인다.
  • GIAT FAMAS - 킨니쿠가 사용하는 프랑스제 돌격 소총. 블레이드랑 대전할때도 칼을 잘만 튕겨내고 블레이드의 무기 중 하나를 총을 쏴서 박살낸 게 아니라 쳐서 박살을 냈다. 생각보다 재질이 단단한 듯. 그리고 파마스의 총류탄 발사기능을 살려 위치추적기를 발사해 돼지발굽의 비행선을 추적했다.
  • 데저트 이글 - 킨니쿠의 서류가방에 있던 자동권총. 비행선을 습격할 때도 부무장으로 사용했다.
  • MP5K - 돼지발굽 일반 병사들의 주 무기인 기관단총. 오이로케가 빼앗아 사용했던 것도 이것이다.
  • 베레타 92 - 돼지발굽 일반 병사가 사용하는 부무장. 예비 무장이지만 후반부에서 바렐이 이끄는 대원들이 전부 이걸 쓰고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다.
  • 콜트 거버먼트 - 바렐이 2정 가지고 있는 자동권총. 히로시의 경호원이 사용한다.
  • 후라이팬 - 오이로케가 최후반부 마마의 격투씬에서 사용했던 무기로, 싸움 실력은 전 남편인 킨니쿠와의 부부싸움을 통해서 생겼다.

7. OST

8. 기타

작 중 등장 조직인 SML의 로고는 나중에 8기 극장판 폭풍을 부르는 정글, 25기 극장판 습격!! 외계인 덩덩이에서도 재등장한다. 폭풍을 부르는 정글에서는 유람선 안에서 짱구가 액션가면 극장판을 볼 때 나오는 로고로 나왔었고, 습격!! 외계인 덩덩이에서는 어려진 미사에가 우주광의 검색기록을 우연히 발견하는 장면에서 사이트 이름으로 나왔다. 이땐 두 극장판 다 JPL이 아닌 일본판 그대로 SML로 나왔다.

2001년 10월 1일 MBC에서도 추석 특집으로 더빙 방영했다. 물론 퀄리티는 처참.[27]

하라 케이이치 감독에 따르면 만들 때 참고한 영화는 성룡 영화. 특히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라고 하며 오이로케의 액션 신의 모델은 양자경이라고 한다.

또한 작중에서 은근 도움 안 되는 부리부리자에몽이 주인공 일행에게 큰 도움을 준 극소수의 사례 중 최초의 사례. 부리부리자에몽이 또 도움이 되는 순간은 이로부터 2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28기 극장판에서도 나온다.

엔딩에서 짱구가 돌아오자 선생님들이 울면서 반겨주는데, 그 만큼 마음 고생이 심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신형만은 전작과 달리 회사에 짤릴 걱정은 안하는 데, 납치 된 짱구가 걱정이 앞서고, 회사에서도 사정을 알고 넘어간 준 모양이다.

전작 극장판 암흑마왕 대추적에서 짱아가 태어나지 얼마 안되고 작중 짱아가 빌런들에게 노려져 짱구 부모님이 짱아에게만 신경을 써 짱구에게 소홀히 해 비판이 있었는데, 농담삼아 그래서 이번 극장판에서 짱구 부모님이 짱구를 구하려고 온갖 고생을 다하냐는 이야기도 있다.


[1] 대원방송에서 방영하는 현재 상영 등급 기준으로, 2008년 대원방송 방영 초기에는 7세 이상 시청가였지만 2009년 이후 방송 심의 기준 강화로 인하여 현재 TV 방영 기준의 상영 등급으로 변경되었다.[2] 노하라 히로시의 발냄새 공격마저 먹히지 않던 시절이다.[3] 처음으로 활약이라 그런지, 활약 자체는 크진 않다. 오이로케가 위험에 처했을 때 발목을 물어서 도와준 부분과 권총을 들고 위협을 가하는 바렐의 구두를 벗겨 무력화시킨 정도.[4] 백미는 마우스의 타자를 치는 장면. 영화 시작 장면에는 오이로케의 타이핑 장면도 볼 수 있는데 손가락 묘사에 혼을 갈아넣은 수준이다. 이외에도 색감이나 캐릭터의 움직임이 부드럽다.[5] 대원 더빙판에서 일본인 관광객이라는 설정을 붙인 건 이 극장판이 유일한데 그 이유로 여기서 두번째로 나올 때 기모노를 입고 있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킨니쿠와 부부에게 길을 묻는 장면이 기모노를 입은 것 때문에 비디오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6] 게다가 작중에서 악역 중 한 명이 어린 아이인 신노스케를 향해 마구 총을 쏴대는 장면도 있다.[7] 또한 본편 에피소드 중 와르르맨션 마지막 에피소드가 권총 쏘는 장면 때문에 국내에서 가차없이 짜른 전례도 있으니.[8] 이 와중에 테러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가 있는데 그 곳이 바로 대한민국. 부리부리자에몽이 사이버 테러를 할 때 자신의 분신들을 만들며 인공위성을 거쳐 다른 국가의 전산망으로 넘어가는 것이 묘사가 되는데, 자세히 보면 한국에만 넘어간 흔적이 없다.[9] 돼지발굽 비행선에서 탈출 후 조난당한 상황에서 보오가 친구들에게 한 대사. 이 말 덕분에 다른 아이들에게 힘을 준 것은 물론 그 신노스케마저 멋진 말이라고 칭찬한다.[10] 원판은 F1 관람 티켓과 이자카와 드림 캠프 티켓[11] 이 대사 다음에 자신이 도와준 사람들의 감사인사를 떠올린다.[12] 자신이 도와줬던 사람들의 감사인사를 떠올리는 부리부리자에몽의 뒤에서 신짱의 독백 중.[13] 자신을 삭제해서 미안하다는 장성공 박사의 말을 들은 부리부리몬이 한 대답[14] 재밌게도 본편의 부리부리자에몽은 디자인만 신짱이 했지 악당들에 의해 태어나고 악당이 되기 위해 태어난 존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돕기 위해 기꺼이 희생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는 점에서 그가 완전한 선으로 돌아섰음을 나타낸다.[15] 이 말 이후에 부리부리자에몽이 완전히 사라지고, 오보쿠로 박사가 프로그램 삭제 완료를 선언하자 뒤에서 말없이 눈물을 흘리는 애절한 신짱의 모습이 나온다.[16] 엔딩에서 신짱이 부리부리자에몽을 그리면서 옆에 같이 쓴 글귀[17] 덩치가 마지막에 모든 돼지발굽 대원들을 비행선에 태워 탈출할 때. JPL의 신념을 대변하는 대사다.[18] 이것 역시 덩치가 한 말, 역시 JPL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19] 비행선의 이륙이 늦어 폭발에 휘말리기 직전에 신짱이 외친 대사. 그리고 이 말에 삭제되었던 부리부리자에몽이 현실에서 부활한 것인지 비행선을 띄우고 폭발 속으로 사라진다.[20] 킨니쿠가 복부를 움켜쥐며 따지자 미사에 한 말.[21] 킨니쿠가 화장실에 가려 하자 노하라 부부가 몸통박치기로 길을 막을 때 나온 대사.[22] 이후에 웃다가 킨니쿠의 주먹 한 방에 리타이어[23] 전체적인 번안은 대원판이 낫다는 평을 받는 가운데 비디오판에서 몇 안되는 호평을 들은 말장난 번역[원곡] 크리스탈 킹 - 대도시.[25] 비행선에서 떨어진 후 방위대가 잠을잘때, 부리부리쟈에몽이 산 정상에서 노을을 바라볼때 배경음으로 쓰였던 곡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음악을 부리부리쟈에몽이 사라질때 나온다고 착각하지만 그건 사라지기 전에 노을을 바라볼때 나오던 배경음이고 사라질때는 다른 음악이 나온다. 심금을 울리는 격조이기에 다른 극장판에서도 몇번 쓰인 사운트랙이다.[원곡2] 나카지마 미유키 - 혼자서 잘해요(ひとり上手)[27] 특히 짱구 역에는 박영남이 아니라 자사 출신이미자를 캐스팅했다. 이때 방영한 극장판은 모두 자사 성우로 캐스팅했으며, 이는 다음 날 방영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폭풍을 부르는 정글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