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2 20:03:45

두랄루민(요츠바랑!)

파일:스크린샷 2021-08-07 오후 3.46.46.png
두랄루민
小岩井ジュラルミン
[1]
1. 개요2. 이름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요츠바랑!>에 등장하는 인형.

2. 이름

합금 두랄루민발음은 같지만 관련은 없다. 한국 정식 발매판 2권에선 '줄주리타'란 이름으로 번역됐으나, 9권에선 두랄루민으로 번역됐다. 아야세 에나의 곰인형의 이름인 '줄리에타'[2]외래어를 종종 잘 못 알아듣는 요츠바가 잘못 알아 들어 말한 건데, 한국말로 그대로 두랄루민으로 번역하면 두 이름간의 괴리가 너무 커서 2권에선 줄주리타라 번역했지만, 이후 원서 쪽을 따라갔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테디 베어[3]를 모두 일컬어 두랄루민이라고 불렀다.[4] 에나한테 '그런 아이는 우리 집에 없어'라고 혼나고 나서 어리둥절해서 돌아오는 길에 마주친 코이와이쇼핑을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테디 베어 가게를 발견했다. 코이와이가 큰맘 먹고 하나를 사준다고 하자 요츠바는 수많은 곰인형 중에서 어느 녀석이 '꼬옥- 하기 좋은가'를 따지며 고민하다가 가게의 선반 깊숙히 기어들어가 눈에 띄인[5] 1마리를 끄집어내서 골라 '진짜' 두랄루민이라고 명명했다. 당시 코이와이 요스케는 고가의 앤티크 곰인형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로울러[6]가 있어 '메~'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점이 맘에 들어 낙점한 듯. 구입한 이후 거의 항상 들고 다니는 듯하다. 아야세가에 가서 에나가 곰인형을 싣고 가지고 놀던 수레를 받아서 태우고 다니기도 하고, 한쪽팔을 잡고 뛰어다니고, 품에 안기거나, 가방에 목만 내놓고 다닌다거나 한다. 후카에게 소개할 때 '코이와이 두랄루민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요츠바에게 두랄루민이 어떤 존재인지 생각하게 해준다. 에나에게 보여주자 '(내가 혼내서 두랄루민을) 사달라고 한 거니?'라고 미안해한다. 토라코에게 소개하며 '귀여워? 멋있어?'라고 묻자, 토라코는 '귀여워'라고 대답했다.

두랄루민을 야키니쿠 집에 데리고가서 두랄루민을 들고 요츠바가 점보얀다 앞에서 두랄루민과 이야기하자 이를 처음 본 얀다가 곰인형은 말 못하는데 말한다고 약올렸다. 요츠바는 말할 수 있다며 '말해 말해'를 연발하며 후드려 팼다. 이를 본 얀다는 '고문하는 거냐?'라고. 울먹거리던 요츠바가 두랄루민을 기울이자 결국 '메~'하고 '말했다'. '(두랄루민이)지금은 뭐라는 거니?'란 점보의 물음에, 요츠바는 '얀다, 나중에 울릴 테다(やんだ、あとで、泣かす)'라고 말했다고 대답했다.

열기구 축제 편에서 언제나 그렇듯 요츠바가 들고 열기구에 탔다가 갑자기 들린 큰 소음에 요츠바가 놀라서 떨궜는데 멋지게 두 다리로 서서 착지했다.

11권 후반은 가히 두랄루민의 수난기라고 할 수 있으며, 요츠바의 멘탈이 어디까지 주저 앉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아마 작중 요츠바가 이렇게 침울해지거나 무너지는 것은 처음일 것이다. 1) 신사의 계단에서 한번 데굴데굴 2) 개가 물어서 흔들어 질퍽질퍽+개 냄새. 3) 물로 빨고 탈수기 행으로 그로울러 고장.[7]

결국 그로울러 고장으로 인해 '메~' 소리가 안 나자, 두랄루민이 말을 하지 않아 멘탈붕괴 된 요츠바. 테디 베어를 수리한 경험이 있는 아야세 아사기의 솜씨에 의해 살아난다. 개에 물릴 때, 그리고 소리가 나지 않았을 때 패닉 상태와 기죽었을 때의 묘사는 11권의 백미이자 연재의 하이라이트다. 두랄루민이 요츠바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4. 기타



[1] 요츠바가 직접 풀네임은 '코이와이 두랄루민'이라고 말했다, 후술. 일본어 위키백과에도 '코이와이가'에 엮여 서술되어 있다.[2] 쥬리에타. 일본어로 두랄루민의 발음은 쥬라루민(ジュラルミン).[3] 요츠바는 줄리에타를 그러했듯이 테디 베어를 끝까지 엄하게 말한다. 베리 게러(ベリーゲラ)라든가.[4] 테디 베어 가게 앞에 서 있는 커다란 테디 베어를 보고 '커다란 두랄루민이다!'라고 외쳤고 수많은 테디 베어를 보고 '두랄루민 같은 게 엄청 많아'라고 말했다. 본 문서에서 서술하는 두랄루민에겐 '진짜 두랄루민이야!'라고 외쳤고.[5] 마치 인사하는 것처럼 한쪽 손을 치켜들고 있었다.[6] 인형에 들어가는 기계로 기울이면 소리가 난다.[7] 작가 블로그에 따르면 원래는 그로울러가 고장나게 하진 않을 거였다고 한다. 그런데 어시스던트와 함께 테디 베어로 실제로 개에게 던져주고 실험한 결과, 탈수기에서 그로울러가 고장나 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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