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feng Renault Automobile Company 둥펑 르노 자동차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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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설립일 | 2013년 12월 16일 ([age(2013-12-16)]주년) | |
파산일 | 2020년 8월 28일 | |
본사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우한 | |
핵심 인물 | 게 슈웬(대표) | |
정식 명칭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프랑스어/영문 | Société automobile Dongfeng Renault |
중문 간체 | 东风雷诺汽车有限公司 | |
중문 번체 | 東風雷諾汽車有限公司 | |
생산량 | 47,769대(2018년 기준) | |
지분 구성 | 둥펑(50%) 르노 S.A. 50%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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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르노와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둥펑의 합자로 만들어졌던 기업이다.2. 역사
1993년 르노가 '싼장 스페이스(Sanjiang Space)' 사와 처음 합자 계약을 체결해 르노 트래픽을 배지 엔지니어링해 판매하는 '싼장 르노'(三江雷诺汽车有限公司)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나 총 4,906대밖에 못 파는 수준으로 처참하게 망하면서 2003년~2004년 즈음에 합자 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파트너로 둥펑과 합자했으며 이는 당시 기술 공유 관계에 있던 닛산과 함께 용이한 판매롤 목적으로 한 듯 하다. 초기에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조하던 탈리스만, 래티튜드, 플루언스, 콜레오스를 수입 판매하였다.본사는 중국 허베이 성 우한 시에 있었으며, 2016년에 같은 지역에 연간 150,000대 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준공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파워트레인 연구, 연구 개발 센터 등이 입지해 있었다.
2013년에 기존 '싼장 르노'에서 중국 회사가 차지한 55%의 지분을 모두 둥펑에서 사들였고 이후 50:50 형태의 합자 관계로 변경된 후 같은 해 12월 16일에 공식 출범하였다. 하지만, 프랑스제 차량들이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잘 끌지 못한다는 점 등으로 인해 2019년에는 총 18,067대밖에 못 팔면서 손실을 보게 되었고 약 150만 위안[1] 가량의 적자를 보게 되면서 2020년 4월에 중국 시장에서는 상용차 부문 및 전기차 부문에만 집중하겠다며, 철수를 선언했고[2] 같은 해 8월에 모든 르노 지분이 처분되면서 사명 역시 '둥펑 우한 자동차'로 변경되었다.[3]
르노삼성자동차의 3대 프랑수아 프로보 전 사장이 2016년부터 발령이 나 근무하기도 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