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에서 판매했던 비슷한 이름의 미니밴에 대한 내용은 스바루 트라비크 문서 참고하십시오.
Trafic Combi |
Trafic SpaceClass[1] |
RENAULT TRAFIC
FIAT TALENTO[2]
Nissan Primastar / NV300
Mitsubishi Express[3]
Opel/Vauxhall Arena / Vivaro
Chevrolet Trafic / Space Van
Tata Winger
1. 개요
르노에서 1981년부터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르노 마스터보다 작은 상용차량이며, 국내에 출시할 경우 스타리아와 동급 경쟁 차종이 된다.[4]2. 모델별 개요
2.1. 1세대 (1981~2001)
에스타페테의 후속으로 출시하였다.
2.2. 2세대 (X83, 2001~2014)
생산지를 스페인으로 옮겼으며, 이때부터 뱃지 엔지니어링 버전인 닛산 프리마스타, 오펠/복스홀 비바로가 추가되었다. 2006년 마이너체인지를 거쳤다.
2.3. 3세대 (X82, 2014~현재)
3세대부터 생산지를 스페인에서 다시 프랑스로 옮겼다. 2014년 9월에 출시되었으며 2019년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2016년 7월에는 피아트의 뱃지 엔지니어링 버전인 탈렌토(Talento)가 출시되었다. 르노 차량 외에도 닛산, 피아트의 뱃지 엔지니어링 버전 역시 프랑스에 생산된다.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하이루프 버전을 제외한 유럽과 영국 시장에 판매되는 오펠/복스홀 버전은 영국 루턴에 위치한 GM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전 세대의 고배기량 엔진들은 라인업에서 삭제되었고 새 1.6L R9M 에너지 dCi 엔진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2016년부터 복스홀 버전의 후미에 Made in Britain(영국에서 제조됨) 뱃지가 붙기 시작했다. 오펠/복스홀 버전인 비바로는 오펠이 PSA 그룹에 인수된 직후인 2018년에 트래픽 기반의 차량이 단종되었으며 후에 시트로엥 점피 기반의 차종으로 대체되었다. 마찬가지로 피아트 버전도 2020년 단종되었다.
2019년, 유로6D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1.6리터 엔진 라인업들이 새로운 2.0리터 M9R 엔진 라인업으로 교체되었다.
2020년부터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는 미쓰비시 리뱃징 버전으로 판매됐다. 호주,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익스프레스(Express)란 차명으로 발매됐다. 그러나 2022년에 낮은 안전성과 판매량으로 인해 2년 만에 단종됐다.
2.3.1. 페이스리프트
2021년에 트래픽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었으며, 승합차용인 Combi(콤비)와 고급 미니밴인 SpaceClass(스페이스클래스)로 나누어 출시되었다.
- 엔진
엔진 | 기관 형식 | 배기량 | 최대 출력 | 최대 토크 | 유로규제 |
<colbgcolor=#aabfdd,#465b79> dCi 95 | 직렬 4기통 | 1.6리터 | 95마력 | 26.5 kgf·m | 유로6 |
dCi 120 | 120마력 | 30.6 kgf·m | |||
dCi 145 | 145마력 | 34.7 kgf·m | |||
dCi 120 | 2.0리터 | 120마력 | 32.6 kgf·m | 유로6D | |
dCi 145 | 145마력 | 35.7 kgf·m | |||
dCi 170 | 170마력 | 38.8 kgf·m |
향후 후속 차종이 에스타페테로 되돌아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3. 여담
국내 수입 루머가 있었던 르노 캉구나 르노 에스파스와 달리, 국내 수입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그렇지만 9인승 모델이 있어서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물 밴 모델도 있다.따라서 트래픽의 대한민국 도입을 원하는 반응도 있다. 만약 적절한 가격으로 도입된다면, 스타리아 라운지와 경쟁하고 르노코리아의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후, 2024년 르노 코리아의 이미지 쇄신으로 르노 오로라 프로젝트와 함께 르노 5 E-테크 일렉트릭,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의 국내 출시, 그리고 상용차까지 수입 라인업을 확대할 것을 예고하며 트래픽 역시 수입될 여지가 생겼다.[5] 만약 출시된다면 현재 업무용 MPV 시장을 사실상 독점 중인 스타리아를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본 아이덴티티에서 페이스리프트와 루프 차체로 개조된 노란색 계열의 1세대 트래픽이 등장한다. 파리의 강변 도로를 역주행하는 본의 미니를 피하기 위해 차량을 옆으로 돌려 급정거했지만, 뒤따라오던 레인지로버에게 측면을 받혀 전복되었고 차량 지붕은 경찰의 시트로엥 ZX과 충돌한다. 결과적으로 주인공을 추격하던 경찰의 숫자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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