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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ult 4 / R3 / R4
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르노가 르노 4CV의 후속으로 1961년부터 1994년까지 생산한 다목적 경형 해치백.[1] 2025년부터는 소형 전기 SUV가 되었다. 흔히 줄여서 R4로 많이 부른다.당대의 히트 모델이었던 시트로엥 2CV를 상당히 의식하고 만든 모양새를 하고 있다.
2. 역사
2.1. 1세대 (1961~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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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980년식 르노 4 G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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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962년식 르노 4 슈퍼 |
R3의 기본 버전은 1961년 시트로엥 2CV의 가장 저렴한 버전보다 40프랑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었으 , 도색된 범퍼와 그릴, 간소화된 계기판, 단일 선바이저, 윈드실드 와셔 없음, 내부 도어 트림 패널이 없었다. 르노에서는 구성상으로는 시트로엥 2CV를 벤치마킹하되 2CV보다 현대적이고 유지보수가 쉬운 패키징을 추구하였으며, 2CV처럼 단순한 구성의 탈착식 1~2열 좌석과 비포장도로 주행을 엄두한 부드러운 서스펜션 세팅 등을 갖추되 보다 단순한 서스펜션 설계, 현대적인 2박스 해치백 레이아웃, 일부 상위 사양에 적용되는 접이식 2열 시트 등을 적용했다.
프랑스에서는 차체 안전성 관련 규제와 차량 배기 가스 관련 재제의 강화로 1992년에 단종되었으며, 최종적으로는 1994년 슬로베니아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되었고 아직까지도 상당히 많은 개체수가 남아있다.
후속 모델은 르노 트윙고이다.
2.2. 2세대 (2025~예정)
3. 기타
1987년식 1.1L 모델 POV 영상 |
어이 없게도 오른쪽과 왼쪽의 휠베이스 길이가 다르다(...)[2] 이 이유는 단순한데, 뒷쪽 서스펜션을 토선바 구조로 단순하게 하면서 양 바퀴를 독립적으로 완충해서 승차감을 잡으려니 방식이 좀 특이해졌기 때문이다.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애마로도 알려져 있다. 1978년식 흰색 모델로, 나름 아끼던 차량인지 직접 레이스에 출전해 5등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완주하였다고. 기묘하게도 프란치스코 교황 또한 동일한 흰색 르노 4를 개인 차량으로 가지고 있는데, 추기경 시절 "돈 레조"라는 목회자로부터 선물받은 차라고 한다.
4. 미디어
- 리듬괴도 R-황제 나폴레옹의 유산에서 주인공 집앞에 지나가는 배경 차량으로 빨간색상의 르노 4가 나온다.
- 한국 영화 깊은 밤 갑자기에서도 한대 등장한다. 당시 수입차 답게 0번호이다. 국내에도 수입되었던 차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 2024년 현재도 국내에 잔존 개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 버디 대디스에서 주인공 일행의 차량으로 노란 색상의 르노 4가 나온다.
-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에서 모로코 탕헤르 현지 경찰의 경찰차로 나온다.
- 그란 투리스모 7에서는 1.43 버전 업데이트 차량으로 1985년형 GTL 트림이 등장한다.
- 나르코스 본편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초반부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코카인을 밀수할때 중고차 시장을 둘러보던 중, 마약을 운반할 차량으로 낙점해 커리어를 쌓아가며, 후반부에는 본인이 만들었던 르노 4 경기장이 불타자 분노하는 등의 작중 여러 장치로 활용된다.
- 포르자 호라이즌 5에서는 1968년형 4L 엑스포트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