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다몬

자신의 검을 극한까지 연마하고 신화와 게임에서 전해진 「전설의 검」 데이터를 얻어 진화한, 궁극 성검을 보유한 디지몬. 듀란다몬의 검을 손에 넣으면 승리를 얻는다고 전해지며, 검으로 변하는 「Legend-Arms」 중에서는 최강 클래스의 힘을 자랑한다. 그 참격의 무시무시함은 그 어떠한 방벽도 두 동강 내지만, 방패로 변하는 「Legend-Arms」의 정점에 선 디지몬만이 버텼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필살기로, 투기를 담은 양손의 검으로 적을 베는 「츠바이그렌체」와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일소하는 회전 베기 「트론 메서」가 있다. 둘 다 적을 일격에 잡을 만한 위력이 있지만, 역시 무기가 되어 발하는 참격이 듀란다몬 최대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