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black> 프로필[1] | |
| 이름 | <colbgcolor=white,#191919> ブライ |
| 성별 | 남성 |
| 연령 | 향년 31세 |
| 주요 출연작 | 공룡전대 쥬레인저 |
| 인물 유형 | 악역 → 히어로 |
| 변신체 | 드래곤레인저(ドラゴンレンジャー) |
| 첫 등장 | 6번째의 영웅! (공룡전대 쥬레인저 에피소드 17) |
| 마지막 등장 | 공룡, 로봇, 드릴로 크게 날뛰다 (해적전대 고카이저 에피소드 18) |
| 배우 | 이즈미 시로[2] |
| 사카이 히사시(아역)[3] | |
| 성우 | 쿠사오 타케시[4] |
| 슈트 액터 | 타카이와 세이지[5] |
| 타케우치 야스히로[6] | |
| 공룡전대 쥬레인저 멤버 & 등장 전사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 티라노 레인저 게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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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래곤 레인저 브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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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등장인물이자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의 공식적인 6번째 전사.[7][8] 게키의 친형으로 야마토족 국왕의 측근인 흑기사의 아들이다.[9]그 이름도 유명한 토미 올리버 덕분에 북미 쪽에 가장 잘 알려진 신전사이기도 하다.
미국판 리메이크인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에서는 구작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진 주인공인 토미 올리버의 모태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차이점이라면 브라이와 달리 토미는 일반인(무술도 하기 때문에 엄밀히는 일반인보다는 신체 능력이 월등한 편이지만)이라는 점.[10]
여담으로, 캐스팅이 정해지기 전에 그려진 시노하라 타모츠의 컨셉아트에서는 콧수염이 인상적인 미중년으로 그려졌다.[11]
평소에는 침착하나 화가나면 무서운 신전사라는 캐릭터성은 슈리켄저, 우츠세미마루, 카나로가 이어 받는다.
2. 행적
2.1. 공룡전대 쥬레인저
전투력은 마녀 반도라를 제외하면 작중 최강. 첫 등장에서 쥬레인저 다섯 명을 압도하고 변신하지 않은 맨몸으로 그리포자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을 정도이다.[12][13] 이후 아군으로 합류한 때의 묘사를 보면 쥬레인저 5인 중에서도 개인 전투력은 가장 돋보인다.대지의 정령 노움의 손자 료타에 의해 1억 7천만 년의 잠에서 깨어난 브라이는 1억 7천만 년간 가슴 속에 지녀온 게키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을 풀기 위해 쥬레인저를 공격하고 대수신에게 도전하는 적이 되어 부활한다.
그리고 쥬레인저에 대한 복수심을 눈여겨 본 반도라와 손을 잡고 지옥의 명검 헬프리드[14]를 얻은데다, 생명의 요정 클로드에게서 드래곤 시저를 제어할 수 있는 단검 '수주검'을 얻은 브라이는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야마토족의 왕자라고 칭하며 쥬레인저와 대립하게 된다.
그가 그토록 게키를 증오하는 이유는 과거 아버지인 흑기사가 야마토족의 국왕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이다.[15] 과거 브라이가 8살이던 때, 당시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던 게키를 양자로 보내게 된다.[16]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모반을 일으키게 되고, 국왕과의 대결에서 그만 국왕의 칼에 맞아 브라이가 보는 앞에서 "네가 왕에 가장 어울리는 남자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음을 맞게된 것이다. 이후 홀로 숲에서 숨어 살면서 국왕에 대한 증오심을 키우고 있던 중, 마녀 반도라가 대사탄의 힘을 앞세워 초고대 문명을 습격하게 되고, 이때 복수의 대상이었던 야마토족 국왕이 죽게 된다. 그 소식을 접한 브라이는 복수의 대상을 뺏기게 되자 자신의 친동생인 게키에게 복수심을 향하게 된 것이다.[17] 자라면서 아버지가 잘못을 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복수의 꿈을 접지는 않는다.
결국 두 사람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고, 게키는 브라이를 상대로 고전하다가[18] 마지막으로 힘을 짜내 간신히 브라이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19] 그러나 지금까지 자신에게 해를 입혀왔던 브라이와 드래곤 시저의 행동에 분노한 대수신은 자신에게 반기를 드는 암적 존재는 없애야 한다면서 게키에게 브라이의 처단을 명한다.
하지만 게키는 하나밖에 없는 친형 브라이를 차마 죽이지 못해 명령을 거부했고 이에 자신을 우롱하는 것으로 생각한 브라이가 헬프리드로 죽이려 했으나 게키는 이젠 완전히 지치고 질렸다는 듯 "형! 그렇게 내가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다면 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을 테니 어서 베어 죽여봐!"라며 눈물을 흘리며 실망과 슬픔을 가득히 드러낸 표정으로 브라이를 바라본 채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브라이의 칼부림에 맞으려는 태도를 보였다.
브라이는 그런 게키의 슬픔을 마주하며 자신이 수차례 증오하고 적대하며 고통스럽게 했음에도 자신을 가족으로서 포기하지 않는 게키의 마음에 그제서야 자신이 눈 먼 증오와 추한 욕망으로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에게 몸과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며 눈물을 흘리며 도게자와 함께 용서를 빌면서 참회함과 동시에 갱생하게 된다.[20] 또한 이런 브라이를 갱생시킨 게키의 진심에 탄복한 대수신은 브라이를 용서하고, 강룡신(드래곤 시저 + 쥬맘모스 + 트리케라톱스 + 사벨 타이거)과 대수신과 합체한 형태인 수제 대수신이라는 새로운 힘을 부여받게 된다.
이후 게키와 함께 미지의 늪의 시련을 통과하여 새로운 무기인 썬더 슬링거와 지구 최후의 공룡의 알 두 개를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있던 킹 브라키온의 참전이라는 쾌거를 이룬다.
2.1.1. 진실
이런 기쁨도 잠시, 쥬레인저는 또 다른 충격적인 진실을 맞이하게 된다. 사실 브라이는 쥬레인저와 대립하는 동안 수명이 조금씩 줄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브라이는 이 사실을 알게 되자 "말도 안돼... 거짓말이지? 이제 겨우 오해를 풀고 동생과 화해했는데! 말도 안돼!"하고 절규한다. 원래 이 경고는 딱 갱생하기 직전 에피소드인 드래곤 시저와 수주검을 얻는 에피소드에서 생명의 요정 클로드에게 끌려와 시간의 방에 감금당하며 목숨이 30시간밖에 남지 않았음을 경고받지만 자신에게 고작 30시간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게 말이 되냐며 게키를 죽이려고 시간의 방을 탈출해버렸던 탓에 가뜩이나 30시간을 소모하고 있던 찰나에 또 다시 탈주해버려서 그마저도 줄어버린 상태였다.
이 수명 시간을 게키까지 알게 되자 클로드에게 그만두라며 막으려 했으나 클로드는 너의 수명 시간에 대한 진실 또한 너도 알아둬야한다며 자신이 아직 밝히지 않은 또 하나의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시작한다.
클로드가 밝히길 사실 브라이는 이미 한 번 죽은 몸이었다. 야마토족을 포함한 다섯 부족은 다가올 재앙[21]에 대비해 각 부족을 대표하는 다섯 전사들을 긴 잠에 들게 하고, 브라이 역시 거기에 맞춰 긴 잠에 들게 된다. 세월이 흘러 공룡들이 모두 전멸하는 빙하기가 찾아오게 되는데[22], 대지진이 일어나자 천장의 틈새로 떨어진 거대한 얼음 덩어리에 깔려 죽게 되었다.
이를 가엾게 여긴 대수신은 생명의 요정인 클로드에게 부탁하여 시간의 방 안에서의 영생과 30시간의 생명을 부여하는데 정작 부활한 브라이는 이 사실을 모른 채 반도라의 꾀임에 넘어가 쥬레인저와 대적하게 되고, 그러면서 조금씩 생명이 줄어들었던 것이다.[23] 그동안 대수신에게 큰 상처를 입히기도 했으니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격인지라, 대수신이 크게 분노하면서 게키에게 처단을 명령했던 것이다.
클로드를 통해 자신이 한번 죽었던 몸이란 진실을 듣고 난 뒤엔 게키에게 애써 웃으며 이것은 자신의 업보라고 애써 밝은 척하며 위로하지만 내심 본격적으로 남은 시간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신이 저승으로 끌려가는 악몽을 연달아 꾸게 되는데, 정차장에 있던 소년도 자신처럼 저승에 끌려가게 되는걸 알게 된다. 또한 게키 역시 브라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불안감 때문에 반도라의 회유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가 고우시의 엄중한 일갈과 설득으로 간신히 마음을 잡아 버텼을 만큼 형제가 서로에게 주어진 가족이자 형제로서의 시간이 얼마 없는 것에 몸과 마음의 고생을 하는 시간을 힘겹게 보냈다.
이후 브라이를 박살내기 위한 반도라에 의해 시간이 멈춘 방이 파괴되어 연명조차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죽음의 공포에 직면하게 된다. 그때 마을에서 만난 소년 코우타가 자신이 꾸었던 꿈에서 저승으로 가는 정차장에서 봤던 아이임을 확신하고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 뭔가를 하겠다고 생각해 싸우게 된다.
그러나 코우타가 싸움에 휘말려 중상을 입자 고통받는 그를 격려하기 위해 자신의 메달을 부여, 게키로부터 최후의 희망인 생명의 물의 존재를 알고, 맨몸인 채로 드래곤 시저에 탑승해 최후의 싸움에 도전한다.(드래곤 시저의 콕핏 묘사가 있는 최초이자 최후의 장면이다.) 그 싸움에서 자신의 목숨이 사라져도 코우타의 생명이라도 구하길 바라며 한때는 적대했던 신, 대수신에게 비원을 담은 절규를 외치자, 코우타가 쥐고 있던 메달이 반짝이며 콕핏에 있던 브라이가 변신하고 대수신이 나타나며 현장에 달려온 게키 일행에게 다이노 버클러가 돌아와 구극대수신으로 도라몬스터를 분쇄했다.
그리하여 브라이는 클로드에게서 부여받은 30시간을 모두 소비하게 되고,[24] 한때 가장 증오했던,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동생 게키에게 자신의 '드래곤 아머'와 '수주검'을 맡긴 채 조용히 숨을 거둔다. 결국 저승으로 끌려가는 악몽은 현실이 되었지만, 정차장에 있던 소년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저승에 가기 싫은 심정과 달리 행복한 웃음을 짓게 된다.[25]
이후 게키는 '암드 티라노레인저'로 각성하는데, 사실상 레드 강화폼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결국 그린 신전사/번외전사 사망 전통 또는 공룡전대 신전사/번외전사 사망 클리셰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다.
참고로 브라이가 사망하기 전 화의 예고 나레이션이 충격과 공포인데, "과연 브라이는 죽어버리는 건가!? 다음회 브라이 죽다!! 나레이션이 '죽어버리는 건가?'라 말하면서 시청자를 불안하게 한 바로 다음 순간 다음화 제목이 진짜로 죽는다라는 점에서 허탈해한 시청자들이 많았다. 어떤 의미에선 죠노우치 죽다의 원조뻘인 셈.
브라이가 가진 '드래곤 버클러'는 쥬레인저가 가진 다이노 버클러와 달리 금빛을 띄고 있는데, 이는 드래곤레인저로 변신하기 위해 브라이가 훔쳐낸 물건이다.
반도라에 의한 것이라 자력은 아니지만 전대 전사 최초로 직접 거대화한 전사이다.
2.1.2. 49화: 신이 패배하다! 그리고 최후
대수신이 패배하고 수호수들이 죽었다고 생각하던 쥬레인저 멤버들이 패닉에 빠지게 되고, 게키가 "리더인 내가 부족해서 지구는 진짜 멸망하게 되는건가"라고 자책에 빠진다. 갑자기 수주검이 둥실둥실 떠다니다 환상으로 브라이가 등장하고, 쥬레인저 멤버들에게 "인류를 위해 아직 포기하지 말아라, 아직 수호수들은 죽지 않았고 반도라가 만든 마법계에 갇혀있다"라고 알린다. 마법계의 문을 만들고 쥬레인저 멤버들에게 아직 포기하지 말라는 희망까지 심어 주고,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고 이 지구를 지켜 주길 바란다. 부탁한다 게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사라진다.사라진 이후로 패닉에 빠진 쥬레인저 멤버들은 다시 용기를 찾게 되었고, 브라이는 이미 죽었어도 잠시 환상으로 나타나 끝까지 동생과 멤버들을 도운 대인배가 되었다.
2.2. 이후
스테이지 쇼에서는 아바레킬러나 타임파이어하고는 다르게 끝까지 생존했다.1993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는 쥬레인저와 함께 반도라 일당의 잔당들과 맞서 싸웠으며, 나중에는 톳토밧토가 난입하여 선배 전대의 악역들을 부활시키자 그들과 맞서싸우는데, 본편에서의 강함은 어디로 가고 두들겨 맞는다. 그래도 나중에는 이차원백작 라디게를 맨손으로 밀어붙이거나 공주폭마 쟈민을 제압하거나 수주검의 피리 공격으로 적들에게 데미지를 주는 등 활약을 선보인다.
1994년 때는 동생인 게키와 선배 전사들인 레드 호크, 블랙 콘돌, 그리고 또다른 히어로인 쟌퍼슨과 가면라이더 블랙 RX, 키바레인저와 함께 다이레인저를 돕기 위해 난입한다.[26] 게키와 함께 그리포자, 라미이, 자이도스 소좌, 라디게를 4대2로 상대하는데 자신은 그리포자와 자이도스를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포자와 자이도스뿐만 아니라, 졸개들이 방해를 했음에도 밀리지 않고 그리포자를 제외한 적들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나중에는 레드 호크, 키바레인저와 함께 샤담 중좌를 상대로 덤비지만 패배한다.[27]
1995년 때는 동생인 게키와 후배 전사인 류레인저, 호우오우레인저, 그리고 또다른 히어로인 가면라이더 J와 함께 카쿠레인저를 지원하러 온다. 본편에서의 강함은 유지하는 것인지, 그리포자가 꽃의 쿠노이치단의 아야메, 란과 함께 3대1로 덤볐음에도 셋을 압도하는 강함을 보였다. 나중에는 게키와 함께 그리포자를 쓰러트린다.
레전드 대전에서 모습을 보인다.
2.3. 해적전대 고카이저
18화에서 타임 파이어, 아바레 킬러와 함께 등장, 이카리 가이에게 쥬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주었다.다만 사정상 배우를 출연시킬 수 없어[28] 슈트 액터만 출연했다.(배우까지 출연한 건 아바레 킬러뿐이다.)
2.4.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5화에서 루나의 망상력의 영향으로 파워풀레인저의 그린레인저가 되어서 레드 레인저가 돼버린 티라노레인저와 함께 아키바레인저를 적대시했으나, 노부오의 열혈이 담긴 외침 + 수주검 연주로 인해 기억을 되찾고 쥬레인저로 돌아왔다.게키와 함께 피규어아츠로 발매되었는데, 파워풀레인저로 재현 가능한 파츠가 부속되어 있다.
3. 전용 무장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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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에 나온 사진은 37화 공룡이 태어난다에 나온 장면이다.[2] 앞서 전격전대 체인지맨에서 오오조라 유마를 연기하였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2017년 기준으로 게키 역의 모치츠키 유타와의 수주검 듀엣을 인스타그램에 남기는 등 친분을 유지하고 있고 트위터에서도 쥬레인저 근황이나 쥬레인저 관련 트윗을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있다. 드래곤 레인저 굿즈들도 여럿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아 브라이역에 대한 애정이 상당히 강한것으로 보인다. 아예 트위터 계정에 위치 설정을 야마토국으로 해놓았을 정도이며 후술하지만 브라이는 야마토국의 왕자다. 쥬레인저 멤버들은 물론 전대 멤버를 연기한 배우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최근에는 에스미 소스케역을 맡은 후루하라 야스히사와도 가깝게 지내고 있다.[3] 다음 작품인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 후신성 코우를 맡았다.[4]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한정.[5] 슈퍼 전대 시리즈에서 첫 네임드 배역. 데뷔작은 광전대 마스크맨이다.[6] 대역[7] 6번째 전사가 아닌 신전사로서는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블랙 바이슨과 그린 사이가 최초이다.[8] 비슷한 속성으로 광전대 마스크맨의 아스카 료가 있다.[9] 야마토 왕족의 지류에 해당되며, 극 중에서는 스스로를 프린스라 칭하고 있지만, 서적에는 야마토족 나이트라고 명시되어 있다. 참고로 게키도 마찬가지로 흑기사의 아들이다. 즉 친형제 맞다. 다만 게키는 국왕이 입양하여 길렀으므로 프린스가 틀린 말은 아니다.[10] 그리고 브라이와 달리 계속 생존하며 이후 시즌에서도 파워레인저 동료들을 이끌거나 후배들의 멘토가 되어줬다. 사실 파워레인저 시리즈에서도 미국판 타임 파이어인 에릭 마이어스 정도를 제외하면 변신전 전투력에서 브라이를 따라올만한 전사가 없긴 하다.[11] 컨셉아트에 맞춰서 중견배우가 브라이역에 캐스팅되었다면 최초의 중년 슈퍼전대 전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디자이너는 원래 이 배역을 본작에서 오프닝을 부른 사토 켄타가 맡을 것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했다고 한다.[12] 반도라와의 1:1 대결에선 근접전에서 가볍게 제압당했으며, 게키와의 1:1 승부에서 진 적도 있다. 22화에서 게키와 변신하기 전에 싸웠을 때는 사용 무기로 게키가 훨씬 유리했음에도(게키는 장검, 브라이는 단검.) 불구하고, 거의 밀리지 않은 채 제압하기도 했다. 그 정도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변신전 전투력에서 브라이랑 동급 이상인 경우도 반바 소우키치, 카이저 츠요시 정도를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3]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그리포자 정도의 강자를 상대로 변신도 안하고 호각으로 싸운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말하자면 타 작품으로 치면 비록 특촬의 웬만한 등장인물들을 뛰어넘는 초인들이 넘치는 세계관이긴 해도 철권 시리즈를 예로 들 경우, 데빌을 상대로 초인이긴 해도 데빌인자가 없는 인간인데도 데빌을 상대로 1:1로 이긴적이 있는 미시마 헤이하치, 화랑, 라스 알렉산더슨의 경우에 비견될 만큼 강력한 것이다. 물론 이 셋 모두 0~0.5티어에 들어갈 정도의 강자들이라 가능했던 일이기도 하다. 역시나 특촬의 웬만한 등장인물들을 능가하는 초인들이 넘치는 세계관인 스타워즈 시리즈를 예로 든다면 다스 베이더를 상대로 잠시라도 호각으로 싸우는 것에 비견될 정도다.[14] 브라이가 개과천선하면서 먼지가 되어 사라졌다.[15] 드래곤 시저를 앞세워 일으킨 반역에서 흑기사는 야마토왕과의 대결에서 패해 죽게 되는데, 이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16] 야마토족 국왕과 왕비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지 않아 측근이자 인척인 흑기사 부부의 둘째 아들인 게키를 양자로 들이게 된 것이다. 이 때만해도 브라이는 동생에게 애정이 있었는지 동생이 입양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버지가 그를 붙잡아 데려가고 어머니가 슬픈 듯 돌아서는 와중에도 계속 애타게 동생을 불렀다.[17] 18화에서 게키가 나는 형과 싸울 생각이 전혀 없다며 호소하지만 브라이는 "내가 복수심에 불탈 때 왕자로서 편하게 생활했던 네놈은 그 기분을 알 리가 없겠지!"라며 대꾸했다.[18] 설정상 게키보다 브라이가 훨씬 강하다.[19] 위에서 언급했듯 게키보다 브라이가 더 강하지만 브라이 또한 마음 한편으로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을 완전히 떨치지 못했다. 그래서 각오를 다진 게키를 이길 수 없었던 것.[20] 이 때문인지 브라이의 눈물이 헬프리드에 떨어지자 헬프리드가 푸른 빛을 발하며 사라져버렸다. 이를 본 대수신이 브라이의 마음을 가득 채운 증오와 원념이 사라졌다라고 한다. 즉, 이를 통해 동생에 대한 죄책감이 브라이의 복수심과 증오심을 씻어내버린 것.[21] 반도라의 부활과 그 배후 인물인 대사탄의 침략.[22]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이 드라마가 제작된 시기에는 공룡 멸종의 가장 큰 원인이 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운석 때문이라는 게 학계에서 논의는 되었지만 완전히 공인되기 전이었고, 대중적으로도, 특히 일본에는 지금만큼 널리 알려지지 못한 시절이었다. 11년 후 나온 속편에선 운석 충돌설을 제대로 수용하게 된다.[23] 브라이가 있던 시간의 방 안에서는 시간이 흐르지 않지만, 시간의 방을 나가게 되면 바로 시간이 흐르게 된다.[24] 쥬레인저 멤버들은 생명의 물을 이용하면 브라이를 살릴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고 브라이를 살리기 위해 클로드와 싸우면서까지 생명의 샘을 지키는 그녀를 설득하였다. 그러나 클로드가 고우시와 단에게 설명한 바에 따르면 어디까지나 자신이 선사해준 생명의 시간 때문에 움직이는 상태에 불과할 뿐, 이미 육신은 죽어있기 때문에 육신이 이미 죽어있는 상태인 그에게 생명의 물의 힘으론 그를 살려내거나 생명을 연장하는 게 불가능해서 방법이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브라이의 죽음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클로드 본인도 브라이의 비극을 슬퍼했고 그로 인해 브라이의 부탁을 받은 쥬레인저는 이 생명의 물을 죽어가는 코우타를 살리게 되었다. 그 대신인지 클로드는 자신의 손에서 보관하던 브라이의 생명을 상징하는 초록색 양초가 불이 꺼진 채 전부 녹은 것을 묵묵히 지켜본 뒤에 몸과 마음이 고생한 만큼 영원의 세계로 브라이의 혼과 육체를 전송시키며 영원한 안식을 선물로 준다.[25] 마이티몰핀 파워레인저에선 변신능력을 잃게 되는것으로 변경.[26] 수주검의 피리 공격으로 적들에게 큰 데미지를 주었다.[27]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그리포자와 호각으로 싸울 만큼의 강함을 가진 브라이도 샤담을 상대로는 역부족이었던 모양이다. 물론, 그것은 그만큼 샤담이 강하다는 것도 된다.[28] 이 당시 브라이 역을 맡았던 이즈미 시로는 배우 생활을 은퇴하고 스시집 텐마루를 영업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