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3 00:40:00

디센트(게임)

디센트 시리즈
디센트
(1995)
디센트 2
(1996)
디센트 3
(1999)
파일:1001 videogame.jpg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0000년 발매'''

디센트
Descent
파일:디센트.jpg
개발 파일:패럴랙스 소프트웨어 로고.png
해외 유통 파일:인터플레이 로고.png
파일:MacPlay 로고.png
국내 유통 파일:external/www.oldgamebox.net/b2ea156ab8e0d40f939fb31423de122d.jpg
플랫폼 파일:MS-DOS 로고.svg | 파일:Mac OS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1 로고 가로형.svg | 파일:RISC OS 로고.png
장르 FPS
출시 MS-DOS
파일:세계 지도.svg 1995년 3월 17일
Mac OS
파일:세계 지도.svg 1995년
PlayStation
파일:일본 국기.svg 1996년 1월 26일
파일:세계 지도.svg 1996년 3월
RISC OS
파일:세계 지도.svg 1996년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스토어 링크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개량 엔진

[clearfix]

1. 개요

볼리션 에서 제작하여 1994년 12월 31일에 MS-DOS로 최초 출시된 기념비적인 첫 작품. 다른 FPS에 비해서 360도 자유로운 이동과 그에 상응하는 맵이 특징이었다. 3차원 공간을 무대로 한 게임답게 3D 안경도 지원했지만 지원하는 장비가 별로 보급되지 않아 즐긴 사람은 별로 없을 듯하다.[1] 대략적인 스토리는 PTMC라는 다국적 광산회사가 운영하는 태양계 각각 행성 지하광산의 로봇들이 폭주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PTMC에서 고용한 용병 "Material Defender"(광물 수호자)가 PYRO-GX[2]라는 기체를 타고 로봇들을 상대하고 광산을 부순다는 내용. 7스테이지까지 가능한 체험판은 셰어웨어로 배포되었다.

게임은 1~3 스테이지인 달 기지를 포함해서 모두 태양계 안에서 이루어진다. 이 달 스테이지는 이후 디센트 3의 달 잠입 미션에서 잠깐 어레인지되어 나온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이식의 일본수출판에는 일본어로 로컬라이징이 되었다[3] 핫샷 이상의 난이도는 삭제되었으며 그래픽은 PC판보다 하향되었으나 대신 CD라는 (당시로선) 대용량 미디어의 장점을 살려 CD 음악과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그중 몇몇은 후속작에 편집 수록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동서게임채널을 통해서 유통되었다. 설명서에는 게임 줄거리가 나왔는데, 시뮬레이션만 75번 해보고 실전은 처음 해보는 주인공이 선배 파일럿 설명을 듣는 대사집이 들어가 있다. 선배가 또,이런 애송이가 와서 배치되었냐고 한탄하는 것은 덤이다. 그가 짜증을 낸 이유가 있는데 이전에 배치된 파일럿도 풋내기였고 영원히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비공식이지만 3dfx패치도 있다.

2. 개량 엔진

디1과 디2가 오픈 소스로 소스 코드가 공개되자 각종 플랫폼으로 이식이 시작되었다. 처음엔 D1-DJGPP로 도스에서 실행되던 것이 D1X, D2X 프로젝트에 이르러선 윈도, 맥, 리눅스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고해상도 텍스처나 하드웨어 3D 가속까지 지원. 현재도 D1X-Rebirth, D2X-Rebirth, D2X-XL 프로젝트를 통해 개속 개량되고 있다. Rebirth쪽은 원작에 충실한 비주얼과 게임플레이로 멀티플레이어 리그에서 사랑받고 있고 XL쪽은 엔진 개량 때문에 싱글플레이어 레벨 뽐내기에 적합하다는 듯.


[1] 그런데 지원 기기 중 당시 국산품(!)이었던 가산전자(1998년 부도) 3DMAX가 있다![2] 이스라엘산이다. 사실, 이스라엘군의 병장비 마개조사업은 매우 잘 알려져 있다.[3] 유튜브에서 손발이 오그라들도록 촌스러운 일본판 광고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