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커 | 이등 | 랑콜 | 베일 |
| 수지 | 안경 | 딜리아 | 호탕 |
| 노마 | 메리 | 비비 | 에이에이 |
네이버 웹툰인 굿모닝 스페이스의 등장인물.
우주선에서 7등.
요리가 취미인 분홍 머리카락의 부드러운 첫 인상을 지닌 24세 여성. 환경이 바뀌어 불안해하는 노마를 달래는 장면으로 짐작컨데 치유계 속성이다.
단, 위의 모든 설명은 첫인상에만 해당 한다.
그녀가 만든 요리의 맛은 독요리 레벨이며, 요리 자체보다는 요리를 장식하거나 기묘한 자작 시를 읊는 것에 치중한다. (본인이 요리를 못하니까) 늘 요리에 노마를 끌어들이지만 노마는 잘못 걸렸다는 식이다. 치유계는 개뿔, 광년이틱해서 무섭다. 특히 메리를 경계하는 듯하다.
벽에 케찹으로 쓴 '벽'이라는 제목의 시(메리가 읽는 것)는 독자들로부터 의외로 호평을 받았다. 맨 마지막 행만 빼면 말이다. 해당 에피소드
같이 요리를 하면서 서서히 감화된 노마와 같이 이상한 시를 지으며 서로 자화자찬하며 미쳐가며 주변은 신경도 안 쓰더니만 마지막화에선 아예 두 사람만의 세계에 빠져버렸다.
그리고 이젠 (처음에 노마가 느꼈던 대로) 노마를 무서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