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0:25:39

라다 아우라

파일:라다 엠블럼 2021 화이트.png
<nopad> 파일:2024 라다 아우라.png
Aura

1. 개요2. 상세
2.1. 1세대 (2024~현재)
3. 둘러보기

Lada/AvtoVAZ Aura

1. 개요

러시아의 자동차 제조사인 라다에서 생산하는 세단형 차량으로 베스타에서 파생되었다.

2. 상세

2.1. 1세대 (2024~현재)

파일:2024 라다 아우라 전면부.jpg 파일:2024 라다 아우라 후면부.jpg
차량의 전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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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 라다 아우라 운전석.png

2023년 6월 8일 러시아 소치 인근에 있는 시리우스(Сириус) 지역에서 열린 국제 전시회(Eurasia is our home)에서 최초로 소개된 후, 같은 해 6월 15일에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 경제 포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라다 베스타에서 길이가 250mm 늘어난 세단형 차량으로 후면 도어와 후면 좌석 공간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2024년 3분기부터 러시아 툴리야티 지역 공장에서 생산되며, 3,000대 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차량의 가격은 250만 루블[1] 선에서 책정되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122마력의 1.8L VAZ 21179형 I4 엔진+자동변속기 혹은 CVT가 탑재된다. 차량의 전장은 4,661mm, 전폭은 1,764mm, 전고는 1,496mm, 휠베이스는 2,660mm이다.

방음 기능, 접이식 팔걸이, 순정 가죽 마감재,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개선이 이루어진 것도 특징이다.

현대 아우라, 새턴 아우라처럼 'Aura'의 발음이 '아우라'로 생성된 점을 통해 해당 차량 역시 아우라로 표기했다.[2]

해당 차량에 대해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연방 재무장관은 해당 차량 발표 당시 '오늘날 러시아 관료들이 운전하는 외국 브랜드 차량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한 바 있었다.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를 잇는 M-11 네바 고속도로 개통식 때 이 차를 탄 바 있었고, 이후 친정부 뉴스 웹사이트인 라이프에 '좋은 차'라고 평을 남긴 바 있었다. 이는 푸틴이 탄 5번째 라다 차량 리뷰였다.[3]

향후 택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단축 사양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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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화가치 약 3,553만원[2] 다만, 닛산의 노트 아우라는 '오라'로 표기되어 있다.[3] 과거에 푸틴은 2010년 하바롭스크치타까지 노란색 칼리나 해치백을 리뷰한 바 있었고, 이후 라다 그란타, 2015년에는 발다이 토론클럽 참석을 위해 라다 베스타를 탄 적이 있었다. 해당 차량에 대해 운전 특성이 좋고 운전하기 쉬운 훌륭한 자동차, 매우 좋은 자동차라고 평한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