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01:36:16

라브니카의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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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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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dsnap 발매 이후 블록에서 제거됨[2] Visions와 Weatherlight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3] Urza's Legacy와 Urza's Destiny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4] Planeshift와 Apocalypse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5] Ice Age 블록에 포함[S] 발매 예정[S] 발매 예정[S] 발매 예정[S] 발매 예정[S] 발매 예정[S]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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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라브니카의 길드 라브니카의 충성 플레인즈워커 전쟁

1. 개요2. 상세3. 스토리4. 환경5. 카드 일람6. 키워드 및 메커니즘
6.1. 길드 메커니즘
7. 여담



1. 개요

Ravnica Allegiance
TCG매직 더 개더링》의 확장판. 2019년 1월에 출시되었다. 신 라브니카 삼부작 중 두번째 세트다.

2. 상세

약칭은 RNA. 카드 갯수는 264장이며 2019년 1월 25일 출시.
관문수호대니콜 볼라스의 최후의 결전을 다루는 라브니카 배경의 3부작 스토리중 두번째 세트로 이 세트에선 아조리우스 평의회, 락도스 광신단, 그룰 부족, 시믹 조합, 오르조브 조직 5개의 길드가 등장한다.

2019년 1월 2째주에 각 지점에서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1월 18일 19일은 프리릴리즈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정식발매는 25일이다.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는 1월 18일 새벽에 패치가 되어 오프라인 보다도 빠르게 라브충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입문자들이 바로 길드덱을 즐길 수 있게 각 길드별 테마로 60장으로 구성된 길드 키트가 2월에 발매 되었다.

3. 스토리

만화로 보는 매직 스토리 라브니카의 충성편

4. 환경

이전 세트에서 강세를 보였던 덱들인 모노블루 템포, 이젯 드레이크, 넥서스, 모노레드 덱들이 새로운 카드들을 받아 보강되었다. 골가리 미드레인지, 모노화이트 어그로, 모노레드 어그로 등은 새로운 색을 터치해 술타이, 아조리우스 색으로 바뀌었다. 모노레드는 흑색이나 녹색을 터치해 락도스나 그룰 카드를 쓰는 경우도 있다.

술타이 미드레인지의 경우 라브니카의 길드 당시의 골가리 미드레인지에서 히드라성 크라시스라는 희대의 사기카드 4장을 채워넣어 술타이 컬러가 된 형태로, 히드라성 크라시스 4장 외에 청색 카드는 메인 인질범이나 사이드 이성 도둑 정도인, 오로지 크라시스 하나만을 위해 청색을 섞어넣은 골가리 미드레인지라고 봐도 상관없다.

아조리우스 어그로의 경우는 청색 카드가 사이드에 매스 디나이얼을 회피하는 용도의 카운터가 전부고, 거기에 선택적으로 억류 대리인 정도만 끼워넣은 사실상 모노화이트 덱.

모노레드는 무대를 밝혀라, 비평가 꿰뚫기 같은 효율 좋은 구경거리 카드들을 받아 4마나 이상 생물이 빠지고 주문으로 좀더 빠르게 태울 수 있도록 바뀌었다.

모노블루 템포덱의 경우 순간마법을 많이 쓰는 덱 특성상 프테라맨더를 채용했다. 그리고 프테라맨더의 적응 효율을 늘리기 위해 생물을 17~19장 사이까지 줄이면서 주문 관통, 정수 포착, 그리고 마법사의 반박과 같은 1~2마나 카운터 카드의 비율을 8~9장까지 늘렸다. 어그로에 퍼미션으로 초반을 잡고 프테라맨더와 폭풍우 지니를 키우는 형식의 유사 델버덱 느낌으로 돌아간다. 대공 수단이 마땅치 않은 술타이 미드레인지를 상대로 특히 강력하며, 프로투어를 대신하는 미식 챔피언십 클리블랜드에서도 top8에 셋이나 오른데다 그 중 어텀 버쳇(Autumn Burchett)이 에스퍼 컨트롤을 상대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젯의 경우는 수수께끼 드레이크, 파직거리는 드레이크, 프테라맨더 4장씩을 넣은 뒤 이젯 총독, 랄페이런, 니브-미젯마저도 사이드로 밀어넣고 나머지를 전부 순간마법과 집중마법으로 채우는 드레이크 덱과 아크불빛 불사조를 넣는 이젯 피닉스덱 두 분파가 있다. 한때는 피닉스쪽이 사멸직전까지 갔으나 미식 챔피언십에서 LSV가 피닉스로 8강에 오르면서 다시 연구가 되었다.[1]

프테라멘더를 채용한 덱은 모두 라브니카의 충성 이후 프테라맨더를 최대한 빠르게 적응시키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생물들을 빼고 순간마법/집중마법 비중을 크게 높이는 쪽으로 변화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새로 등장한 아키타입은 관문 컨트롤과 에스퍼 컨트롤.

에스퍼 컨트롤의 경우 새로 등장한 4마나 매스 디나이얼카야의 분노와 그밖에 여러 단일/매스 디나이얼을 쓸 수 있다는 이점으로 인해 이전 시즌의 제스카이 컨트롤을 밀어내고 자리잡았다. 제스카이 컨트롤에서는 니브미젯, 불과 싸우기[2]+확장/폭발[3] 콤보 등 승리수단이 제법 있었지만, 에스퍼는 변화하는 자, 크로뮴 한 장이라도 넣으면 양심적인 덱이고, 테페리 궁치고 서고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카른 토큰으로 찔끔찔끔 때리는 등 극도로 킬 클럭이 낮아졌다.

라브니카의 충성에서 새롭게 등장한 관문 컨트롤 덱은 각종 관문과 불타는 관문, 관문파괴 숫양[4], 관문 거상[5] 등을 사용하는 덱이다. 관문을 사용하는 덱 특성상 조화의 광장 이외에는 레어 대지가 들어가지 않고 나머지 카드들 역시 저렴한 카드들이 많기 때문에 모노레드, 모노블루와 함께 초보자들에게도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 덱.

넥서스 덱 역시 크게 활약했다. 초반에는 전통의 반트 넥서스가 유행했는데 곧 테페리의 도움 없이도 시믹 기반의 램프 수단이 늘어나서 넥서스를 터뜨리기 좋아졌음을 알게 된 뒤에는 백색을 빼고 시믹 넥서스덱으로 변형되었고, 거기에 부수적으로 상기한 관문덱을 변형한 넥서스 오브 게이트덱이 약간 활약을 하고 있다. 다만 매직 아레나에서는 넥서스덱이 단판전에서 무수한 깽판을 치는 바람에 단판전 한정으로 밴을 당한 상태.

이 팩 이후로 쇼크랜드와 버디랜드가 전부 스탠다드에 존재함에 따라 Shards of Alara급으로 다색덱이 판치고 있다.

5. 카드 일람

파일:mtg-symbol-rna-white.svg 라브니카의 충성카드
파일:mtg-symbol-w.svg
백색
파일:mtg-symbol-u.svg
청색
파일:mtg-symbol-b.svg
흑색
파일:mtg-symbol-r.svg
적색
파일:mtg-symbol-g.svg
녹색
파일:mtg-symbol-multicolored.svg
다색
파일:mtg-symbol-c.svg
무색
파일:mtg-symbol-land-white.svg
대지
스플릿 카드




6. 키워드 및 메커니즘

  • 혼성마나 - 구 라브니카의 매커니즘이었던 혼성마나가 부활했다.
  • 스플릿 카드 - 카드 한 장에 두 장의 일러스트,효과가 그려져 있으며 둘 중에 하나를 택해서 발동 가능한 카드다.

6.1. 길드 메커니즘

세트에 등장한 키워드 대부분이 플레이어가 선택을 하게 디자인 되었는데 이는 플레이어들이 어떤 타이밍에 어떻게 능력을 발동하는게 좋을까? 하고 전략적인 사고를 하는게 게임을 더 즐겁게 느끼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도입했다고 한다.

아조리우스 평의회 - 부록(Addendum): 순간마법이나 섬광을 가진 부여마법 등 "내 본단계가 아니라도 발동할 수 있는" 주문이 가진 능력. 이 능력을 가진 주문은 내 본단계에 발동된다면 추가적인 능력을 얻는다.

그룰 부족 - 폭동(Riot): 생물이 가진 능력. 이 능력을 가진 생물은 +1/+1 카운터 1개와 신속 능력 중 원하는 하나를 가진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폭동 키워드는 둘 이상 붙을 경우 중첩이 가능하다. 즉 폭동이 둘이면 신속과 +1/+1 카운터를 같이 달고 달리든 +1/+1 두개를 얻든 신속을 두번 얻든 플레이어의 자유라는 소리.

락도스 광신단 - 구경거리(Spectacle): 현재 턴에 상대의 생명점이 감소했다면 구경거리에 명시된 별개의 비용으로 발동할 수 있다. 구경거리 비용이 일반 비용보다 낮은 부류, 일반 비용보다 오히려 구경거리 비용이 높지만 대신 구경거리 비용을 지불했을때 추가 효과가 발동하는 두가지 부류가 있다. 구 라브니카 그룰 부족의 키워드였던 피굶주림과 비슷한 조건이지만 더 유연한 능력.

시믹 조합 - 적응(Adapt) X: 생물의 활성화 능력 등으로 작동하는 능력. 해당 생물이 +1/+1 카운터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적응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1/+1 카운터 X개를 얻는다. 시믹의 일부 생물들은 +1/+1 카운터를 얻을 때를 트리거로 하는 격발 능력이나 +1/+1 카운터를 가지고 있는 동안 적용되는 추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테로스 블럭의 괴수화와 비슷한 키워드이지만, 더 유연한 능력.

오르조브 조직 - 사후세계(Afterlife) X: 생물이 가진 능력. 이 능력을 가진 생물이 죽을 때 비행을 가지고 백색이자 흑색인 1/1 신령 생물 토큰 X개를 만든다. 또한 이 토큰 생물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시너지 카드들도 있다.

7. 여담

  • 9월 10일 아티클에 의하면 라브니카 길드때 두개의 길드, 충성때 세개의 길드가 니콜 볼라스의 세력으로 들어가며 그 길드에는 니콜이 임명한 플레인즈워커가 길드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3번째 세트에선 관문수호대+기존 라브 길드들 VS 볼라스+ 볼라스편에 붙은 배신자 길드들의 싸움을 테마로 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번 세트에서 니콜 볼라스의 편에 붙은 길드는 오르조브, 아조리우스, 그룰로 확정되었다.
  • 세부 발매 날짜가 굉장히 늦게 공개되었다. 보통 발매일자는 블럭이 공개되면서 함께 나오는 편이었는데 이번 라브충성 같은 경우엔 정규 릴리즈 2주 전에야 세부 날짜가 공개됐다.


[1] 다만 피닉스는 모던에서 대활약 중이다.[2] 2R 집중마법. 생물에게 피해 5점을 입히고, 키커 5R로 원하는 수의 목표에게 피해 10점을 나누어 입힐 수 있다.[3] 키커 비용은 전환마나비용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총 11마나를 꺾어 불과 싸우기를 키커로 발동한 뒤 확장으로 발동하면 상대에게 정확하게 20데미지를 다이렉트로 내리꽂을 수 있다.[4] {2}{G} 2/2 양 생물. 조종자가 조종하는 관문 하나당 +1/+1을 받고 2개 이상의 관문을 조종한다면 경계와 돌진을 가진다.[5] {8} 8/8 골렘 마법물체 생물. 조종하는 관문 하나당 비용이 1 감소하고 관문이 조종자의 조종하에 전장에 들어올 때마다 무덤에서 서고 맨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