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스쿨 편 |
우사다 | |
출신 | 지구 |
본명 | 우사다 히카루 (일명 라비안 로즈) |
성격 | 고압적인 덜렁이 |
특기 | 토끼귀콥터 |
별자리 | 처녀자리 |
혈액형 | A형 |
나이 | 14살 |
성우 | 히카미 쿄코 차명화 캐롤앤 데이 |
1. 개요
마네키네코 상점가의 아이돌, 라비안 로즈! (데지코: 본명은 우사다 히카루.)
귀여운 고양이상가의 마스코트, 라비앤 로즈~ (데이지: 진짜 이름은 안보나!) (한국판)
귀여운 고양이상가의 마스코트, 라비앤 로즈~ (데이지: 진짜 이름은 안보나!) (한국판)
디지캐럿뇨의 라비안 로즈. KBS 2TV 한국 방영판 은하공주 디지캐럿에서의 이름은 라비앤로즈/안보나.
2. 상세
변신 전 모습 |
본명 우사다 히카루.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승부욕이 강한 여자아이. 데지코를 라이벌시해 티격태격할 때가 많다. 좀처럼 솔직하지는 않지만 본성은 상냥하다. 마법의 립스틱으로 변신(?)할 때는 라비안 로즈라고 한다. 평소에는 부모님이 경영하시는 미용실을 도와드리고 있다.
14살. 주연들 중에서 바뀐 점이 제일 많아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여타 캐릭터들과 차이 없는 밝은 피부가 되었고, 머리는 핑크색이 되었으며 바보털 두 가닥이 제거되었고 눈은 흑색+적색 조합이 되었다. 복장은 저연령층 대상 아침시간대 애니로 제작된 본작의 특성상 가슴골을 드러내지 않게 변화가 가해졌고[1] 신발의 디자인도 단순화. 낮아진 등신대와 작화 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어려보이는 인상이 되었다.
설정 역시 크게 바뀌어 부모님이 경영하는 미용실에서 프랑스 혼혈의[2] 패션 디자이너인 엄마, 미용실의 점장인 아빠와 함께 유복하게 보내고 있다. 엄마나 아빠나 취향이 독특해서 꽤나 고생을 하기도. 라비안 로즈로 변신했을때는 미용실을 홍보하는 티슈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일을 하면서 부모님의 미용실을 돕고 있다.
사촌언니는 인기 아이돌 우사다 아카리. 어렸을 적, 외동딸인 우사다는 아카리를 친언니처럼 따랐고 아카리 역시 이런 우사다를 귀여워 해주는 친자매와 같은 사이였다고. 노래하고 춤추고 연기도 하며 모두에게 힘을 주는 슈퍼 아이돌이 되겠다는, 아카리의 꿈을 응원해 줬으며 딸기 액세서리 역시 우사다가 그녀를 위해 만들어주었던 것. 아카리가 인기 아이돌이 된 이후에도 우사다는 그녀를 계속 동경하고 있다.[3] 아카리가 아이돌이 된 이후에는 워낙 바쁜지라 만날 기회가 드물어졌기 때문에 이 점은 서운해 하고 있다.[4]
만마루 신사의 마진갓파를 친구[5]로 두고 있다.[6]
캐릭터성은 도도하고 고압적인 면은 옅어졌고, 감정이 풍부한 소녀로서의 면모가 강해졌다. 여기서도 데지코와는 상극이라 티격태격하는 것이 일상다반사. 그래도 속으로는 소중한 친구로 여기고 있다. 상가 옆동네의 보보중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급우인 키요시를 짝사랑하고 있다.[7][8] 인기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부끄러운지 이를 숨기고 있다. 역시 데지코나 푸치코에 비하면 부드러운 상식인 포지션이지만, 감정이 풍부한 면이 부각되는만큼 이쪽도 많이 가벼워졌고 왠지 주연들 중에서 제일 망가지는(...) 포지션이 되었다.
마법소녀 느낌을 물씬 풍기는 변신 뱅크신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데지코의 일곱가지 도구 뱅크신 마냥 이 장면 역시 이야기가 진행되며 거의 나오지 않는다.
27화에서 과거가 그려지는데, 아주 어렸을 때부터[9] 라비안 로즈로 변신을 해왔다고 한다. 옷장에는 그간 입어왔던 라비안 로즈 복장이 잔뜩 있다. 특유의 복장과 헤어스타일은 부모님의 디자인이라고. 중학교 1학년때는 변신을 그만두고 평범한 소녀로 지냈던 적[10]이 있지만 변신 같은 거 싫어하지 않는다는 키요시의 말에 라비안 로즈로서의 생활을 이어가기로 한다.
3. 작중 행적
우사다: 혹시 변신하는 거 봐버린 거야?
데지코: 변신? 입술 바르고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은 것 뿐이잖아뇨.
데지코: 변신? 입술 바르고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은 것 뿐이잖아뇨.
2화(1-2) 말미에서 등장을 예고[11]한 뒤 4화(2-2)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마네키네코 상점가의 공원에서 남들 몰래[12] 라비안 로즈로 변신을 하는데 이를 데지코 일행에게 들킨다. 자신을 우사다라고 부르며 깐족거리는 데지코와 한껏 실랑이[13]를 벌이다 종국에는 데지코가 눈에서 빔을 난사해서 위기에 처하는데, 토끼귀콥터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6화에서는 데지코가 지구에 오게 된 사연을 궁금해 하여 게마의 설명을 통해 데지코 일행이 지구에 오게 된 경위가 그려진다. 이야기 내용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잘 부탁한다는 데지코의 인사를 환하게 받아주며 데지코와 더욱 친해진다.
7화[14]는 우사다의 하루를 다룬 이야기. 학교생활, 인기 아이돌이라는 꿈, 라비안 로즈가 되어 거리 곳곳의 사람들에게 미용실 홍보 티슈를 나눠주며 가게를 돕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래희망이 인기 아이돌이라는 것을 데지코 일행에게 들켜버리고 마는데, 군고구마를 사주는 대가로 입을 막는다.
9화의 배경은 우사다가 다니는 보보중학교. 초반부에서 지각 체크를 하는 모습을 통해 7화에서 언급만 된 학급임원으로서의 모습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려진다. 짝사랑하는 급우 키요시가 도시락을 빼먹고 학교에 왔다길래 점심 때 같이 도시락을 먹자는 뜻을 건네려 했으나 부끄러워서 실패[15]하고, 대신 자신의 도시락을 몰래 키요시의 책상 속에 넣어준다. 그러나 이내 데지코 일행이 빼먹은 도시락을 전해주려 학교에 와서 일이 꼬여버린다. 자기가 넣어줬던 도시락[16]은 사정을 모르는 데지코가 발견해서 푸치코와 함께 먹어버리기까지.. 화가 나 데지코 일행에게 용무 끝났으니까 돌아가라고 하지만 역시 데지코 일행이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리가 만무했다.[17] 수업시간에 데지코가 짜증난다며[18] 눈에서 빔을 날리자 소란을 막기 위해 몸을 날려 자기만 얻어맞으면서 사고뭉치 데지코 때문에 고생을 잔뜩 한다. 맞고 나서는 왠지 우사다만 소란스럽다면서 혼난다. 말미에는 데지코 일행도 순순히 돌아가고[19], 도시락이 없어진 자신의 사정을 이해해준 키요시의 아량으로 키요시와 함께 둘이서 점심[20]을 먹으며 마무리.
11, 12화에서는 말미에 잠깐 등장한다. 토끼귀콥터로 날아다니다가 데지코가 야스시에게 날린 눈에서 빔에 맞고 추락한다.(...) 12화에서는 울고 있는 어리광쟁이[21]를 달래주려 까꿍놀이를 해보는데 어리광쟁이는 그걸 보고 더 운다. 이걸 보고 데지코는 애를 울렸다고 깐족댄다. 이후에는 어리광쟁이가 먹고 싶어했던 솜사탕을 사주며 마무리.
13화에서는 마네키네코 상점가 대량판매전 회의에서 상가의 간판 아가씨들을 모아 퍼레이드를 하자고 제안하고, 간판 아가씨들[22]을 모아 특훈을 한다. 행사 당일에는 부모님의 뒤틀린 미적감각이 잔뜩 들어간 코디[23]를 받다 말미에 공연장에서 공연[24] 을 하고 있는 데지코 일행에 합류해 함께 공연을 한다.
야스시: 하지만 진짜 우사다 아카리와 못 만난건 유감이네. [25]
데지코: 오히려 잘 됐다뇨~ (일행: 응?) 접근하는 남자들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이 데지코님 처럼, 손이 닿을 듯 하면서도 닿지 않는다는 점이 아이돌의 멋진 점이다뇨!
게마: 예시가 틀렸다 게마.
데지코: 뭐 그렇게 간단히 만나면 재미없달까뇨~
우사다: 응? 간단히 만날 수 있어. 우사다 아카리는 내 사촌인걸.
데지코: 오히려 잘 됐다뇨~ (일행: 응?) 접근하는 남자들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이 데지코님 처럼, 손이 닿을 듯 하면서도 닿지 않는다는 점이 아이돌의 멋진 점이다뇨!
게마: 예시가 틀렸다 게마.
데지코: 뭐 그렇게 간단히 만나면 재미없달까뇨~
우사다: 응? 간단히 만날 수 있어. 우사다 아카리는 내 사촌인걸.
끝부분에서 데지코의 말을 듣고서는 아카리가 자신의 사촌이라는 얘기를 한다.
15화에서는 14화 말미에서 이어져, 아카리가 자기 사촌이라는 얘기를 아무도 믿지 않자[26] 어렸을 적 아카리와의 추억을 이야기해준다. 사촌자매지만 마치 친자매처럼 가까운 사이였고 괴롭힘을 당해 울고 있던 자신을 위해 아카리가 노래를 불러줬던 이야기, 아카리가 옷에 차고 있는 딸기 장식은 자기가 만들어 줬다는 이야기를 해준다.[27] 이후에는 다 같이 모여 아카리가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는데, 아카리의 말이 본인이 해줬던 이야기와 전부 딴판[28]이라 당혹해하며 끝.
25화: 평소와 같이 길거리에서 티슈를 나눠주던 중 데지코 일행과 마주친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자기를 우사다라고 부르며 깐족대는 데지코에게 잔뜩 화를 낸다. 데지코가 가고 숨을 고르던 중, 처음 보는 사람이 나타나 데지코가 어떤 유형의 아이인지 알려달라고 하자 방금 전 데지코 때문에 신경이 곤두섰던 우사다는 감정을 잔뜩 담아 데지코에 대한 악담[29]을 늘어놓는다. 얘기가 끝나고 헤어진 후, 그 사람으로부터 건네받았던 명함을 확인해본다. 알고 보니 데지코가 수행을 잘 하고 있는지 시찰을 나온 히츠지 집사였다. 자기가 한 말때문에 히츠지가 데지코를 디지캐럿별로 데리고 가는 게 아닐까 하고 걱정을 하고, 데지코와 헤어지는 게 싫었던 우사다는 마침 길거리에서 마주쳤던 키요시와 함께 히츠지에게 급히 뛰어가 제발 데지코를 데려가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다행히도 히츠지 역시 데지코가 상점가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여, 데지코가 디지캐럿별로 돌아가는 것은 없는 일이 되었다.
27화: 모처럼 상쾌하게 아침을 시작하나 싶더니 이내 데지코 일행이 자기 약점을 잡겠답시고 방에 난입한다. 그간 입어왔던 라비안 로즈 복장이 잔뜩 들어있는 추억의 옷장을 숨기려[30] 안간힘을 쓰지만 이내 들킨다. 그래도 추억이 되살아났는지 데지코 일행에게 과거 이야기를 해준다. 이를 들은 데지코의 감상은 "어렸을 때부터 폐 끼치고 다녔다는 거네." 이후 푸치코가 갓난아기 시절의 라비안로즈 복장을 입어보려고 하다, 사이즈가 맞지 않아 옷을 찢어먹는다.
29-30화에서는 아키하바라에 놀러온다. 익숙지 않아 헤매기 십상이었던 데지코 일행과는 달리 능숙한 발놀림으로 아키하바라의 이곳저곳을 휘저으며 게노마노즈(ゲのマのズ)에 가서 아카리 트레이딩 카드를 아예 박스채로 사고, 음반 가게에서 아카리의 새 앨범을 예약한다. 이 에피소드서 어른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 잠깐 나온다.
33~38화는 여름 특집. 상가의 여름축제가 자신을 메인으로 열린다는 소식에 좋아하기 보다는 모두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에 큰 부담감을 느껴 풀이 죽는다. 축제 당일 축제가 한창 진행중인 와중에까지 부담감을 느끼다, 데지코의 도움으로 기운을 되찾는다. 35화에서는 평소처럼 라비안 로즈로서 길거리에서 티슈를 나눠주다 데지코에게 토끼귀를 잡히며 끌려간다. 끌려간 곳은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유령 저택. 워낙 겁이 많아 들어가기 전부터 기겁을 하고 에피소드 내내 데지코, 게마와 함께 벌벌 떤다. 여기서 새 친구 유레이를 만난다. 37화에서는 상가 회장의 초대를 받아 데지코 일행과 함께 바다로 바캉스에 가고, 데지코가 낚은 인어 아쿠아와 친구가 된다.
39화: 자신이 다니는 보보중학교에서 로드P[31]가 아카리 주연 영화를 촬영하고, 그 영화에 아카리의 친구 역으로 참여할 이를 오디션으로 선발한다길래 오디션에 참여한다. 오디션 회장의 분위기가 과열되자 이런 분위기 속에서는 영화 촬영이 제대로 진행될 수 없다며 모두에게 애원하는데 이 모습을 무슨 연기하는 걸로 받아들인(...) 로드P에게 선발되었음을 통보받는다. 이후 40화 말미에서 아카리의 애인 역을 맡게 된[32] 데지코와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영화의 포스터를 보며 자기가 우사다보다 비중있게 나왔다며 깐족대는 데지코와 티격태격하면서 끝.[33]
52화에서는 데지코로부터 프린세스 수행이 끝나 디지캐럿별로 돌아간다는 말을 전해듣는다. 당연히 거짓말일 거라고 생각해(+헤어지기 싫은 속마음을 드러낸다면 데지코한테 약점도 잡히니까) 그것 참 잘 됐다며 받아치지만, 진심인 데지코의 태도를 보고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
우사다: 건강하게 지내, 데지코.
데지코: 우사다...
우사다: 나 이제 말리지 않을게, 그게 데지코를 위한 거잖아. (데지코를 안아주며) 하지만 나를 잊지 말아줘. (데지코: 잊지 않을게, 우사다.) 우사다라고 부르지 마...
데지코: 우사다...
우사다: 나 이제 말리지 않을게, 그게 데지코를 위한 거잖아. (데지코를 안아주며) 하지만 나를 잊지 말아줘. (데지코: 잊지 않을게, 우사다.) 우사다라고 부르지 마...
말미에는 정말로 우주선을 타고 디지캐럿별로 돌아가려는 데지코에게 작별인사를 건네고, 데지코를 꼭 안아주며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한 방울 흘린다. 그렇게 데지코와 눈물의 작별을 하는 줄 알았으나.. 우주선에 연료가 없어서 작별은 그냥 해프닝으로 끝난다. 뻘쭘하고 창피해진 우사다는 그럴 줄 알았다며, 괜히 눈물까지 흘렸다며 얼굴이 잔뜩 빨개진다.
55화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가레이다 씨를 맞이한다. 에피소드 내내 데지코 일행과 함께 가레이다 씨에게 껌뻑 죽는다.
57화에서는 밥을 먹고 드러누워 TV를 보고 있는 데지코 앞에 불쑥 나타나, 미소녀 콘테스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본인은 이미 응모한 상태였고 소식을 들은 데지코와 푸치코, 그리고 엿들은 BG단으로부터 소식을 전해들은 삐요코 역시 응모한다. 콘테스트를 위해 엄마로부터 마치 발레리나와 같은 특훈을 받는다. 콘테스트 당일, 전날 야스시가 착용시켜준 근력 강화용 스프링을 착용했던 반동으로 몸도 제대로 못 겨누는 데지코를 보며 자신의 우승을 확신하며 특훈받은대로 발레리나처럼 한껏 뛰어오르다.. 그대로 무대 밑으로 추락해서 탈락한다. 푸치코의 감상은 "우사다는 천하의 바보다뉴."
64화에서는 데지코가 만마루 신사에서 날아온 전설의 흰 깃 화살에 맞아 예의바르고 얌전하게 바뀌어버리자 데지코를 원래대로 되돌려놓기 위해 게마, 푸치코, 삐요코, 야스시&키요시와 머리를 맞댄다. 만마루 신사에서 데지코가 연 다도회에 난입해 토끼귀콥터로 날아다니며 진정좀 하고 자기 말좀 들어보라며 확성기로 연설을 해보려 하지만 실패.
66화: 이전 에피소드서 푸치코를 미끼 삼아 데지코를 납치하려는 작전을 세웠으나 거하게 삽만 푸다 실패한 BG단이, 이번엔 우사다를 미끼로 삼아 데지코를 납치하려는 계획을 세워 BG단의 표적이 된다. 충치 검사로 위장하여 보보중학교에 들어와 우사다를 사로잡는다는 카이의 작전[34]대로, 보건실 앞에서 줄을 서며 키요시와 이야기를 나누다 리쿠와 쿠우에게 대뜸 끌려가 카이에게 충치 검사를 받는다. 그런데 이 날 아침을 많이 먹었던 우사다는 여기서 그만 트림을 하고 만다. 먹었던 것들 마저도 하나같이 한 냄새 하는 음식들[35] 뿐이었던지라 파괴력(...) 역시 상당해서 바로 앞에서 들이마신 카이는 곧바로 기절해 버리고[36] BG단은 후퇴하며 주위에도 냄새가 퍼져 난리가 난다. 우사다는 여기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되려 카이에게 '그래도 기절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느냐'며 화를 낸다. 이후 집에 온 우사다는 혹시 자기가 키요시에게 트림 지독한 여자애로 찍혀버리지 않을까 걱정을 하다 이내 '그래도 키요시가 내 트림을 잔뜩 들이마셨다고 생각하니 두근거린다'며 들떠 한다..
69화: 데지코 일행이 산에 가길래 자기도 키요시를 보러 따라간다. 말미에는 산의 숲속에서 왠 인형을 하나 발견하고 귀엽다면서 자기 방에 갖다 놓는다. 알고 보니 이 인형은 야스시가 애타게 찾던 인형[38]이었다.
71화: 사촌언니 아카리와 약속을 잡아[39] 만마루 신사에서 아카리를 만난다. 그런데 그 순간 바닥에서 왠 깊은 구멍이 생기더니 아카리와 그 속으로 떨어진다. 떨어진 곳은 뒷골목 마네키네코 상점가라는 또 다른 세계의 상점가였다. 모든 것이 기존의 상가와는 정 반대인 음흉하고 기묘한 광경[40] 속에서 험한 꼴까지 당해 영영 여기 갇히는게 아닐까 하고 우울한 상태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이때 아카리가 자신을 위해 노래를 불러줘 기운을 되찾고,[41] 쓰레기가 잔뜩 어질러져 있는 길거리를 깨끗이 청소하는 것을 통해 원래의 세계로 돌아온다. 이후 사실 오르골을 조금 부러뜨려 놓았다는 걸 고백하지만 아카리 역시 책을 조금 태웠던 상태여서 함께 기분 좋게 웃으며 넘긴다. 말미에는 데지코 일행과 마주치는데 원래의 데지코와 푸치코를 만났다며 좋아하면서 끝.
75화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키요시에게 줄 케이크를 만든다. 76화 말미에서 키요시이게 이 케이크를 전해주는데 실수로 실패했던[42] 케이크를 건네주고 만다.
3.1. 프린세스 스쿨 편
77화에서 금색의 문을 찾는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같은 내용의 편지를 받은 데지코 일행과 함께 고군분투한 끝에 78화에서 문을 찾아낸다. 문 너머에는 데지코의 엄마가 세운 프린세스 스쿨이 있었고, 도착한 친구들[43]과 함께 이 프린세스 스쿨에 입학하면서 프린세스 스쿨편이 시작된다.79-80화: 프린세스 스쿨의 첫날 해가 지고 나서야 급히 뛰어오며 학교에 도착하지만 이미 학교는 끝난 뒤였다. 결국 결석을 하고 말고, 다음날부터는 스케줄까지 면밀하게 짜서 하루동안 프린세스 스쿨과 보보중학교를 드나들며 두 학교에서의 학업을 병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긴다. 하지만 역시 몸이 남아날 리가 만무한 터무니 없는 계획이어서 결국 녹초가 되어버린다. 이런 우사다의 사정을 이해한 키요시가 우사다와 함께 보보중학교의 교장에게 간곡히 부탁한 끝에 정식으로 프린세스 스쿨을 다닌다는 것을 보보중학교 측에게도 승인받는다.
82화에서는 방과후 치어걸 부[44]를 결성[45] 하여 친구들과 치어리더 특훈을 한다. 이런저런 일도 있었지만, 멋지게 훈련을 해낸다. 가레이다 선생님으로부터 칭찬도 받아 모두 함께 보람을 느끼다 이내 응원해 줄 상대가 없다는 사실[46]에 의미 없는 짓을 한거냐며 허탈감을 느끼던 중 이를 지켜보고 있었던 아카리의 응원에 다시 기운을 되찾는다. 말미에는 아카리의 부탁을 받아 친구들과 함께 아카리의 백댄서로 활약한다. 86화에서는 임시반장이 되어 권력을 남용하는 데지코에게 얻어맞는다(...).
87화에서는 화려한 것을 만들어 오라는 가레이다 선생님의 미술 과제로 직접 디자인한 아이돌 의상을 선보인다. 친구들로부터 박수를 받는데, 데지코와 푸치코는 못마땅했는지 뾰루퉁한 표정으로 건성건성 박수를 친다. 이후에는 데지코와 푸치코와 함께 눈에서 빔을 쏴 금빛으로 빛나는 가레이다 선생님의 거대한 동상을 조각해 박수를 받는데, 이때는 우사다가 뾰루퉁한 표정으로 박수를 친다.
91화는 발렌타인 데이 시즌 특집. 밸런타인 데이가 뭔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초콜릿으로 남자의 마음을 Get 하는 날'이라고 설명을 해 주는데 다들 엉뚱한 쪽으로 이해를 해 버린다.
- 데지코, 푸치코, 삐요코: 하인이 생기는 날
- 아쿠아: 모모타로 설화의 수수경단 같은 것
- 유레이: 초콜릿에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마력이 있다
- 미케: 낚싯대에 초콜릿을 붙이면 환상의 낚싯대를 낚을 수 있다고 이해
- 엿듣고 있던 리쿠, 카이, 쿠우: 남자들에게 공짜로 초콜릿이 생기는 날
93화에서는 반장[48]이 된 우사다의 고안으로, 모두 아카리의 영화 촬영 현장에 견학을 간다. 이 날 반장은 분명 우사다였음에도, 왠지 다른 친구들은 미케를 더 반장처럼 믿고 따라서 우사다는 꽤나 고생한다.
96화에서는 눈에서 빔이 나가지 않아 풀이 죽어버린 데지코 앞에서 깐족댄다.[49] 이후에는 산에서 괴물이 나타나 도망치는 데지코 일행 앞에 갑자기 나타나 괴물은 내게 맡기고 도망가라고 하고 괴물과 맞서려 하는데 곧바로 튕겨져 나간다. 끝 부분에서는 겨우겨우 빠져나왔다가 눈에서 빔+입에서 바주카에 휘말려서 날아오던 게마와 부딪히면서 끝.
101화에서는 모두가 일일 언니 체험 수업으로 디지캐럿 별 비전의 쥬스를 마셔 5살씩 더 먹은 가운데 본인은 지각을 해버려서, 그리고 아쿠아가 쥬스를 다 마셔버려서[50] 혼자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린다. 에피소드 내내 뾰루퉁. 말미에는 자기 방 침대에서 시무룩해하다 자력으로 어른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는 걸 뒤늦게 떠올려, 다음날 오랜만에 어른 모습으로 변신해 등교를 하지만 이미 다들 언니체험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던 상태였던지라[51] 뒷북만 친 꼴이 되어버려 벙찌면서[52] 끝. 102화에서의 작문 발표 내용은 보보중학교에서 내준 수많은 숙제를 했다는 내용.
최종화에서는 친구들, 그리고 아카리와 함께 열심히 특훈한 끝에 학원제에서의 공연을 멋지게 해내고 성과를 인정받아 프린세스 스쿨도 졸업하게 된다. 졸업식 날에서 데지코가 프린세스 수행을 마치고 돌아간다는 것을 듣게 되는데 과거의 전적도 있어서 그냥 거짓말이라고 치부한다. 하지만, 데지코는 정말로 우주선을 타고 디지캐럿별로 돌아가 제대로 된 인사도 할 새 없이 데지코 일행과 작별을 하게 된다. 이후 데지코를 그리워하는 분위기 속에서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던 어느 날 하늘에서 무언가 반짝이는 게 공터 쪽으로 내려와 대체 무슨 일인지 보러 가는데, 정체는 다름 아닌 데지코의 우주선이었다. 지구를 그리워한 데지코가 우주선의 목적지를 몰래 디지캐럿별에서 마네키네코 상가로 바꾸어 놓았었던 것.
데지코: 데지코는 긴 여행에 지쳤다뇨. 환영파티 전까지 잠깐 낮잠이라도 자볼까뇨?
우사다: 뻔뻔하긴, 누가 데지코의 환영파티를 한대?
데지코: 우사다, 실은 기쁘면서 부끄러워하기는.
우사다: 우사다라고 부르지 마~
우사다: 뻔뻔하긴, 누가 데지코의 환영파티를 한대?
데지코: 우사다, 실은 기쁘면서 부끄러워하기는.
우사다: 우사다라고 부르지 마~
데지코가 돌아왔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늘 그랬듯이 가볍게 옥신각신도 하면서 모두와 함께 돌아온 데지코를 환영해준다. 데지코의 엄마 역시 이런 데지코의 뜻을 존중해 준 덕분에 그렇게 데지코와의 나날을 이어가게 되고, 졸업한 줄 알았던 프린세스 스쿨도 2학년으로 승급하며 본작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3.2. 레이와의 디지캐럿
13화에서 이세계로 왔다는 설정으로 마네키네코 상가가 배경으로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출연. 아이돌 활동을 위해 여전히 힘쓰고 있다. 데지코를 보고 뇨 최종화에서 인사했던 토끼귀로 꾹꾹 누르기를 시전해 올드팬들의 감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아키하바라의 라비안 로즈와는 별개의 인물처럼 보이지만 애초에 이 작품이 제 4의 벽을 밥 먹듯이 깨는 작품인지라 데지코를 보고도 반가워하기 보단 계속 봐왔다는 듯 반응하여 스스로를 본편의 라비안과 동일시 여기고 있다.[53]
4. 기타
- 디지캐럿뇨가 방영된 시기 나온 매체에서는 모두 본작의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 본작이 성공해서 디지캐럿이 저연령층을 비롯한 일반 대중을 겨냥한 노선 변화를 유지하게 되었다면 아예 이때의 디자인으로 정착되었을지도.
* 30화, 101화에서는 어른 모습으로 변신을 하기도 한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2000년 발매되었던 라비안로즈 캐릭터송 앨범의 표지 일러스트인 걸로 보이며, 훗날 방영된 윈터 가든에 짧게 등장한 우사다의 디자인 역시 이를 닮았다.
- 디지캐럿 만화잡지 계간 디지캐럿에서 본작의 설정을 기반으로 우사다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 디지캐럿 라비안 ~우사다의 사랑 이야기~(デ・ジ・キャラット ラ・ビ・アン! ~うさだの恋の物語~)가 연재되었었다. 2004년 11월 단행본 출시.
- 한국판에서는 "안보나는 거울도 안 보나 봅니다뇨."라는, 본명을 가지고 말장난을 하는 대사가 있다.
[1] 등 부분의 파인 정도도 조정[2] 때문에 본작의 우사다는 프랑스인과의 쿼터. 작중에서 이를 따로 언급하는 것은 딱히 없다.[3] 작중에서 따로 언급은 없지만 인기 아이돌이 되겠다는 꿈 역시 이런 아카리를 동경하여 꾸게된 꿈인 것으로 보인다.[4] 어렸을 적의 추억 역시도 아카리는 기억을 못 하고 있어서, 우사다는 이럴 때마다 벙찐다.[5] 게마게마 4컷만화 및 원더풀판에서는 별 설정도 없이 우사다 주위에서 어디선가 우루루 튀어나오는 역할이었는데, 본작에서는 딱 한마리만 등장하며 우사다의 친구로 등장한다.[6] 이 마진갓파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에피소드는 역시 왜색 때문인지 한국에서 방영되지 않았다.[7] 이로 인해 본작에서는 이성을 짝사랑하는 포지션이 되었다. 참고로 키요시의 담당 성우는 원더풀판의 타쿠로와 동일한 미나미 오미.[8] 작품 외적으로는, 데지코의 아카리를 동경하는 설정과 마찬가지로 메인 타겟인 여아층을 의식한 설정으로 보인다.[9] 본인 말에 의하면 갓난아기때부터[10] 키요시를 만나 첫눈에 반하는데, 라비안 로즈로서의 모습을 키요시가 싫어하지 않을까 해서[11] 다음화부터 자기가 나온다고 얘기를 하는데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쿵 하고 장면이 전환된다. 한국판에서는 어째서인지 이 장면이 편집.[12] 그런데 행동을 보면 나 여기 있다고 사방에 광고하는 수준. 데지코 曰: 저래선 눈에 띄고 싶은건지 숨고 싶은건지 모르겠다뇨.[13] 여기서 데지코가 우사다에게 니킥을 맞고 날아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원더풀판 2화와 13화의 셀프 패러디.[14] 이때부터 중간중간 나타나 한마디 하는 조연 가레이다 씨가 처음으로 등장한다.[15] 라비안으로 변신하거나 아니면 변장을 해서 줄 생각도 해보지만 각각 라비안인걸 들킬까봐, 키요시가 기겁할까봐 생각을 접는다.[16] 내용물은 거대한 오니기리[17] 데지코는 여기 시간 죽이기 딱인데다 이 도시락(우사다의 도시락)이 누구건지 찾아야 한다며, 푸치코는 여기서 더 놀고 싶다며 계속 학교에 죽치고 있는다. 어째서인지 한국판은 이 장면이 편집.[18] 한번은 파리가 거슬린다고, 또 한번은 체육시간에 농구 골대가 너무 높아서 짜증난다고, 마지막으로는 음악시간에 리코더가 잘 안 불어져 짜증난다고[19] 사실 마지막에 우사다가 키요시와 함께 점심을 먹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우사다의 도시락을 가방에 넣어주며 에피소드 종료[20] 내용물은 게마의 괴이한 비주얼을 가진 요리. 그런데 맛은 있단다.[21] OVA 삐요코에게 맡겨줘뾰!에서 처음 등장했던 캐릭터[22] 데지코와 푸치코, 돈가스집의 자매들, 중화만두집의 차이나, 채소가게의 카라칭+어째서인지 따라온 어리광쟁이[23] 데지코와 푸치코도 받은 상태였으나 우사다의 부모님이 뭔가 부족하다며 우사다에게 추가로 분장을 시키는 사이 도망가고 원래 차림으로 복귀[24] 흘러나오는 노래는 디지캐럿의 대표곡 PARTY☆NIGHT를 디지캐럿 별여행에서 어레인지한 버전[25] 회의때 졸부 부동산 업자 쿠마킹이 행사에 아카리를 부르겠다고 큰소리 쳤는데, 정말로 행사장에 아카리가 왔나 싶었더만 정체는 아카리를 흉내내는 꼬마 여자아이였다. 그래도 데지코는 이 아이 역시 쿠마킹에 의한 피해자라는 사정을 알고 쿠마킹을 눈에서 빔으로 응징한 뒤 이 아이를 데려가 공연장에서 함께 공연을 했다.[26] 푸치코 曰 거짓말쟁이는 지옥에 떨어진다뉴.[27] 그런데 본인은 몰입하며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 데지코 일행은 듣다가 지루했는지 다 딴짓을 하고 있었다(...).[28] 토끼귀 노래는 울고 있는 우사다를 기운 내게 해주기 위해 불러준 노래→분장실에서 떠올라 만든 노래, 옷의 딸기 장식은 우사다가 만들어 준 것→딸기를 좋아해서 어쩌다보니 차게된 것[29] "정말 건방져요. 먼저 불러놓고서는 화만 나게 하고, 제멋대로에 까먹기 대장에, 만쥬에는 곰팡이 피게 하고, 그냥 도움이 안 돼요!" (상점가에 폐만 끼친다는건가요?) "뭐 폐라면 폐일까나.."[30] 소중한 추억이니까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았었다고[31] 여름방학 스페셜의 등장인물 로드영의 뇨 버전. 이 에피소드선 영화 프로듀서로 등장[32] 본래는 키요시에게 낙점되어 있었으나 상태가 좋지 않아 아카리의 부탁으로 데지코가 이를 맡게 된다.[33] 한편 그 영화가 개봉했다는 소식은 없었다고 한다. 이유는 이번에 찍은 건 5탄이고, 나머지 파트(1,2,3,4)도 나중에 만들어야 해서.[34] 치과의사로서의 본능은 못 속이는지 다른 학생들은 충치를 체크할 수 있어 일석이조랜다.[35] 말린 쿠사야, 마늘, 낫토. 디저트로 김치, 두리안에 블루 치즈 소스. 오늘따라 엄마가 지독한 냄새의 도시락에 빠져있었다.[36] 이후 카이 曰: 방심했어요. 설마 라비안로즈에게 그런 비밀병기가 있었을 줄이야..[37] 아카리를 사칭한 편지를 보내서 우사다를 유인한다. 문제는 여기에 우사다뿐만 아니라 데지코 일행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까지 진짜로 아카리가 오는 줄 알고 덩달아 낚여버려 사람들이 잔뜩 모여버리고, 데지코에게 거짓말인게 들통나 눈에서 빔을 얻어맞고 일이 수포로 돌아가버린다. 그래서 시무룩한 채로 돌아가던 중 바나나 껍질을 밟아 바닥에 넘어져 있던 우사다를 발견한다. 딱히 BG단이 잘해서 우사다를 잡은 게 아니었다..[38] 어렸을 적의 야스시가 처음으로 만든 장난감이자 야스시의 추억이 깃들었다는 인형. 이름은 키요시[39] 엄마가 방 청소를 하던 중 어렸을 때 아카리에게 빌렸던 오르골을 발견한다. 이때 아카리로부터 오늘 상가에 들러 어렸을 때 자기한테 빌렸던 책을 돌려주겠다는 연락을 받아 자기도 오르골을 돌려주기로 한다.[40] 길거리에는 쓰레기가 잔뜩 어질러져 있고, 푸치코는 거대한 사이즈가 되어 있었고 데지코는 강아지의 몸을 하고 있는데다 게마는 네모난 형상에, 삐요코와 BG단은 졸부가 되어있다던가[41] 안타깝게도(...) 아카리는 이때 역시도 이 노래가 어렸을 적 우사다를 위해 만든 노래였다는 걸 기억 못하고 있었다. 이에 우사다는 잠깐 시무룩.[42] 초콜릿 시럽으로 글자를 쓰는데 키요시군 러브(ラブ)라고 적어야 할 걸 부부(ブブ)라고 썼다.[43] 린나, 미케, 아쿠아, 유레이, 삐요코[44] 프리티 프린세스 치어걸 부. 약칭은 프리프리부였다가 데지코가 어감이 방귀같다며 태클을 걸고, 린나의 제안에 프리프리걸즈로 약칭을 변경[45] 유니폼 역시 우사다의 디자인.[46] 이런 멋진 치어걸들이 있다면 응원받는 선수들도 분명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거라는 가레이다 선생님의 칭찬에, 응원해 줄 상대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47] 현지 방영날짜이기도 하다.[48] 첫날에 반장은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 교칙으로 정해졌었다.[49] 여기서 토끼귀를 손처럼 만들어 데지코를 토닥이는데, 본작의 몇 안되는 토끼귀를 손처럼 자유자재로 부리는 연출.[50] 이미 120살이라 쥬스 한잔으로는 변화가 없어서[51] 린나 曰: 버스 지나갔다뮤.[52] 이내 변신도 풀린다.[53] 마찬가지로 아키하바라에서 온 데지코, 푸치코도 마네키네코 상가를 알고 기억하는 묘사가 나온지라 이 부분은 그냥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게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