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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래거사 Ragath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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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a88f3> 본명 | 불명 |
성별 | 여성 |
나이 | 30세 |
키 | 175.26cm (5’9피트) |
등장 작품 |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어맨다 허포드 |
타국가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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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ell, we usually do when we first arrive. But after a while, you start to realize that you really can't leave.
어, 처음 도착하면 대개들 나가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길 떠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더라고.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어, 처음 도착하면 대개들 나가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길 떠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더라고.
2. 특징
2.1. 비주얼
2.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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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사는 너무 착해서 말을 못하고... }}}3화 - 주블
다른 사람들에게도 두루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해 준다. 유일한 예외는 잭스. 래거사가 화를 내는 장면들은 전부 잭스 때문이며, 이마저도 대놓고 잭스를 싫어하거나 방관하는 다른 이들에 비하면 유하게 타이르며 제지하는 정도. 래거사가 지네를 굉장히 무서워하여 잭스가 이걸 가지고 여러 번 장난을 쳤다는 언급이 있기도 하고, 남이 뭐라 하든 방약무인하게 장난을 치고 다니는 잭스를 온화한 래거사가 좋아할 리가 없다. 4화에서 정신나간 상태로 대놓고 싫어한다고 말하기도 했다.[6]
정작 너무 막연한 이타주의덕에 본인도 불안정하며 속앓이를 하고, 결과에 별 도움이 안 되곤 한다. 서커스의 상황 자체가 래거사의 중재로 답이 생길 리도 없을 만큼 부정적인 편인 지라... 폼니의 경우에는 래거사가 위로랍시고 한 말이 더 비수를 꽂는다고 시청자에게 폼니가 충격받은 바로 면전에서 할 얘기냐며 조명받았다. 그래도 한결같은 태도와 선량함으로 동료들 대부분과 가장 원만하고, 가장 배려의 대상이었던 폼니에게도 그 자상함에 대한 감사와 인정을 받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3.1. 1화 파일럿 에피소드(PILOT)
디지털 세계에 갇혀 심한 불안감에 떨고 있던 폼니를 "신참"이라고 칭하며 달래 주지만, 얄궂게도 "넌 나갈 수 없고, 이룰 수 없는 목표를 쫒다간 미쳐 버릴 것이며, 너 자신이 누구인지, 왜 여기 살아있는건지 잊게 된 끝에 한계점에 다다르면 최악의 순간이 찾아올 것" 이라며 점점 자기가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등 이쪽도 마냥 편하지는 않은 모습을 보인다.이후 잭스가 멋대로 카우프모의 방문을 따 버린 탓에 "추상화"된 카우프모가 난동을 피울 때 미처 도망가지 못하고 먼지 나게 얻어맞아 오류가 난 듯이 상태가 안 좋아진다.[7][8] 그럼에도 고통스러워하면서 폼니의 안전을 염려하는 등 서커스의 구성원 가운데서도 이타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다만 이후 후반부에 폼니와 사이가 조금 어색해진다.[9][10]
3.2. 2화 캔디 캐리어 카오스(Candy Carrier Chaos!)
1화 이후 하루가 지난 시점으로 전개가 되며, 다소 어색해진 폼니를 위해서라도 분위기를 환기시키려고 노력한다. 어제 일은 신경쓸 필요 없고 자신도 원망하지 않으니 친하게 지내려고 캔디 캐니언 왕국에서 공주와 벌써 친구가 되었다고 하지만 폼니는 "나 애 아니야, 기분 안 풀어줘도 돼..."라고 차갑게 답한다. 때문에 2화 내내 폼니를 걱정하며[11]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라며 낙심하지만, 킹어는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위로해준다.마지막에는 npc인 거미구를 서커스에 데려오려는 폼니를 보고 당황하면서도 수긍한다. 그러나 거미구를 발견한 케인은 NPC가 단원들과 구분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거미구를 원래 있던 세계로 추방한다. 이 둘이 어쩌다 친해졌는지[12] 몰랐기에 거미구가 사라져 멘붕한 폼니에겐 나름 위로한답시고 "케인이 npc를 다시 써먹을 수 있으니 다음 모험에도 등장할 수 있을거다"라고 거들어준다...[13] 그래도 폼니에게 카우프모 장례식에 참여하자고 권유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고, 서로 카우프모를 추모하면서[14] 동료들에게 남아있는 인간성을 확인, 래거사와의 관계도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다.
3.3. 3화 밀든홀 저택의 미스터리(The Mystery Of Mildenhall Manor!)
폼니가 숨참는 모습을 나머지 서커스 단원들과 구경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전 에피소드들과 마찬가지로 중간중간에 잭스가 폼니에게 짓궂게 말하거나 행동하는걸 중간에서 중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이번 모험에서는 갱글과 더불어 큰 비중은 없다. 잭스의 패악질[15]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갱글과 같이 평범한 문을 선택함으로서 NPC 유령인 밀든홀 부인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게 되는데, 이때 무슨 방법을 쓴건지 잭스의 입이랑 팔 다리를 결박해서 더이상 아무짓도 못하게 만들어놨다. 티파티가 끝난 후엔 결박해 둔 잭스를 손수레에 실어서 나온다.
무서운 문으로 빨려들어간 킹어랑 폼니가 돌아오자 반갑게 반겨주고, 서커스로 돌아가기 직전에 폼니가 그동안 자신을 챙겨준거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시하자[16] 이에 기뻐하면서 이전까지 이어져 오던 폼니와의 어색한 분위기를 완전히 풀게 된다.
3.4. 4화 패스트푸드 가면무도회
초반에 갱글에게 소프트볼에 관해서 도움을 주지만 잭스가 일부러 가면을 깨버리자 화를 낸다.이후 모험에 참가하게 되지만 잭스가 래거사를 튀김기에 박아버리는등 험한꼴을 당한다[17].이후엔 마찬가지로 모험을 열심히 임하려고 했으나, 멍청 버거를 만들던 도중에 멍청 소스가 묻는 바람에 에피소드 내내 꽐라가 된 채로 헤롱거린다.(...)[18] 하지만 그 과정에서 npc에게 신경쓰는 폼니를 의식하고 있거나[19], 주블이 너무 까칠하다거나, 자신은 잭스가 싫지만 잭스는 자기를 싫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하는 등 나름 래거사 개인적인 심정이 드러났다.
동시에 개인사도 간접적으로 공개됬는데, 자식을 하나하나 챙기는 글로잉크 어미에게 동경심을 느끼거나, 자신이 키우는 말이 보고 싶다거나, 티파티나 춤추기 수업에 질려하는 모습도 드러났다.[20] 시청자 댓글에서는 이를 통해 래거사가 부유한 집안의 영애출신일 거라는 추측에 힘이 더해지기도.[21]
참고로 갱글에게 악의는 없는데 웃는 가면을 쓸때 좀 짜증난다고 말해 갱글이 충격을 받게 만들었는데[22] 이 말 덕분에 갱글은 래거사가 좋긴한데 정말 진실된 사람인지 헷갈린다고 말하는 등 묘하게 사이가 안 좋아졌다. 이후엔 마지막까지 꽐라 모드인 채로 있다가 등장 종료.
3.5. 외전 에피소드
A Very Special Digital Circus Song편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며 주블 한테 다음 차례를 넘긴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벌칙을 피하진 못했다.햇볕 쨍쨍 무지개 둥실 따뜻 포옹 고양이 쓰담쓰담 기분이 우울할 땐 얼굴 찌푸리지 말고 웃긴 춤을 춰봐요!
래거사.
래거사.
4. 인간관계
성격 탓에 단원들 중 잭스를 제외하면 우호적인 관계가 많은 편.- 폼니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green;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잭스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red;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갱글과 함께 잭스에게 가장 심한 짓을 많이 당하는 편. 잭스가 방에 지네를 숨겨놓는 장난을 치거나, 밀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칼에 찔리거나, 튀김기에 거꾸로 처박히는 등 안 좋은 꼴을 많이 보는 데다 갱글이나 폼니를 괴롭히는 모습도 좋아하지 않아서 사이가 안 좋다.
- 갱글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이전까지는 그럭저럭 사이가 좋았으나 4화 중반에서 갱글에게 악의는 없는데 웃는 가면을 쓸때 좀 짜증난다고 말했고 갱글은 충격을 받았는지 벽에다 머리를 박고 있었다. 이게 평소부터 생각하고 있던 본심이 튀어나온 것인지 남을 너무 챙겨주다 보니까 힘들어서 홧김에 나온 말인지는 불명. 아무튼 이 말 탓에 갱글은 래거사가 좋긴 한데 정말 진실된 사람인지 헷갈린다고 말하는 등 묘하게 사이가 나빠졌다. [23]
- 킹어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green;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주블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둘 사이의 관계가 진득하게 묘사되는 장면은 아직 많이 없는 편. 다만 주블은 래거사가 너무 착하다고 언급하거나, 멍청 소스에 취해서 자기한테 잔소리가 많다고 투덜대는 래거사에게 일하라고 타박을 할지언정 일도 도와주고 퇴근할 때 챙겨서 집으로 데리고 와주는 등 꽤 잘 대해주는 편이다.
- 케인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버블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5. 여담
- 피규어 관련 취미가 있었는지 잭스가 갱글을 협박할 때 언급한다.
- 감독은 그리기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를 꼽자면 래거사를 고를 거라고 한다. 그리기가 어렵다고. #
- 생김새의 모티브는 1977년 영화인 "래기디 앤과 앤디: 뮤지컬 모험"의 '래기디 앤'이다. (참고)[24][25] 그래서인지 악령이 깃든 인형으로 유명한 애나벨(영화가 아닌 실제 모습)[26]을 닮기도 했다.
- 파일럿 초반부에 계속해서 자신의 상황을 꿈이라며 현실부정하는 폼니를 보고 잭스가 래거사를 의미심장하게 쳐다보는 장면이 있어 이를 통해 래거사 또한 겉으로 보기엔 그럭저럭 적응한 것으로 볼 수 있어도 사실은 서커스 멤버들 중 손꼽히게 불안정한 상태가 아니냔 추측도 있다.[27] 물론 래거사도 디지털 세계에 처음 왔을 때 폼니처럼 꿈이라며 현실부정을 했을 수도 있으며, 킹어도 네가 적응하느라 고생하던 시절도 있었다며 거들어준다.[28]
- 작품내 등장인물의 한국어 명칭에 관해서 킹어와 더불어 가장 많은 논란이 일어났던 인물이다. 한국에는 Ragatha라는 이름이 '라가타'라는 이름으로 먼저 불려졌고, 별 문제가 없었지만, Glitch 본 채널의 한국어 자막&더빙판에서 '래거사'로 번역하여 라가타인지 래거사인지에 대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말이 많았다.[29] 사실 영어 이름을 한국어로 100%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불가능하고 명칭이 강제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사용하든 본인 자유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시켜보면 '래거사'로 표현하는 게 맞으며[30] 실제 원어민 발음도 래거사에 가깝다.
- 등장인물의 원어민 발음을 모아놓은 영상을 보면 '래거서[ræg.ə.θə]'라고 발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체 어떻게 해야 래거서라고 들리지[31]
- 핀 뱃지의 배경으로 보아, 래거사의 방에는 피아노가 있다는걸 알수있다.
- 파일럿, 2화 내내 폼니를 걱정하고 챙겨주는 장면이 많이 나와 팬덤 내에선 폼니의 보호자, 엄마 이미지다. 아무래도 같은 여자인데다 래거사쪽이 연상이고, 래거사는 킹어 다음으로 디지털 세계에 오래있던 존재니 햇병아리나 다름없는 폼니가 많이 걱정되는 듯. 디지털 서커스 세계에 온지 별로 안됐기에 여러모로 걱정을 많이 해준다. 그만큼 고생도 많이 했는데, 추상화가 된 카우모프에게 먼지나도록 얻어맞아 온몸에 버그가 걸리고, 잭스가 밀쳐서 머리에 칼들이 엄청 박힌다던가, 퍼지에게 뭐라고 지적을 하다 잭스에게 가로막힌다던가...[32] 여러모로 취급이 박하다.
- 공식 한국어 더빙의 경우 재더빙된 1화에선 캐릭터에 어울리는 젊은 느낌의 목소리여서 평가가 괜찮았는데 2화에서 상당히 나이가 많은 느낌의 목소리로 변경되었다.[33] 성우가 바뀐 것으로 추정 가능한데 호평받은 1화에서의 연기와 달리 래거사의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아 미스 캐스팅이라는 혹평이 많다. 게다가 래거사 성우가 특히 화면과 어울리지 않는 연기를 하는 빈도도 높다. 칩스(Chips) 비공식 더빙판에서는 닉네임 이플의 유저가 더빙했다. 래거사의 경우 칩스 비공식 더빙이 공식 더빙보다 평가가 좋다. #
- 숨을 참으면 머리카락이 솟구친다고 한다.
그걸 면발이라 말한 잭스는 덤.
[1] 주블, 루와 중복[2] 폼니와 중복[3] 이때 잭스는 래거사의 머리카락을 licorice(감초)와 닮았다고 놀린다. 보다보니 그렇다고 거드는 킹어는 덤.[4] 다만 표면상 디지털 세계에 적응했을 뿐 미칠 듯이 지루한 반복적인 일상과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추상화의 위험을 모르는 건 아닌 터라, 폼니에게 추상화에 대해 설명해 주면서 불안에 몸서리치는 모습을 보여줬다.[5] 어쩌면 이 서커스에서 하도 저런 일들을 겪으며 익숙해진 걸지도 모른다. 참고로 잭스가 발을 걸어 넘어뜨렸을 때는 화를 내긴 했다.[6] 동시에 너는 그렇게 날 안 싫어했으면 좋겠다며 역시 원만한 관계의 여지를 남긴다.[7] 이때 얼굴을 자세히 보면 눈과 코가 고전게임 퐁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바뀐다.[8] 온 몸에 글리치가 생기고 신체 일부가 떼어져 나가는 듯이 지지직거리며 목소리가 계속 끊기고 음질이 낮아지며 목소리톤이 높아진다.[9] 래거사는 방금까지의 오류로 인해 정신이 심란한 상태였을 것이고, 폼니는 래거사가 추상화된 카우프모에게 공격당할 때 돕지 못하고 도망쳤으며 이후 래거사를 돕기 위해 케인을 데려오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탈출을 시도했기에 미안함이 남았던 것으로 보인다.[10]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폼니가 래거사에게 도움을 주기는 했다. 폼니는 케인을 찾아오겠다고 말했지만 케인은 당시에 버블과 함께 어딘지 모를 레스토랑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고, 디지털 서커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폼니가 직접 케인을 찾아가는 것은 불가능했다. 폼니가 출구를 통해 공허로 나간 것이 결과적으로는 케인이 디지털 서커스의 공간에 돌아와 카우프모를 처리하고 래거사를 고쳐주는 결과를 낳았으므로, 폼니가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파일럿 에피소드의 문제상황은 폼니의 행동이 불러온 연쇄작용에 의해서 모두 해결되었다.[11] 사실 폼니를 걱정하는 사람은 래거사밖에 없었다.(...) 여하튼, 아직 심란해있는 폼니가 사라진걸 보고 어제 일이 있자마자 또 무슨 일을 겪게될까봐 걱정한다.[12] 글리치로 인해 맵 밖으로 빠져나가 거미구가 자신이 그저 npc라는 걸 깨닫고 낙담할 때 디지털 세계에 갇힌 폼니가 공감하여 위로해주고 같이 탈출했다.[13] 래거사는 폼니가 평범하게 친구를 사귀듯 사귀었다면 기억이 좀 없어진 셈이니까 처음부터 다시 친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 모양이었지만, 거미구가 npc인 만큼 다시 재생시켜 봤자 폼니 입장에서는 자신과 대화했던 거미구는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는 것, 다시 만나봐야 복제품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니 확인사살이나 다름없다.[14] 이때 래거사는 울기 직전의 모습인데, 카우프모의 농담에 거짓으로 웃은 것과는 다르게 추모는 진심으로 한 모양이다.[15] 갱글의 웃는 가면을 무서운 문으로 던져 버림으로서 킹어랑 폼니를 무서운 문으로 빨려들어가게 만들었다.[16] 폼니가 뒤늦게나마 이런 말을 하게된 데에는 이번 모험에 함께했던 킹어의 역할이 컸다.[17] 그것도 대화 한 파트가 끝날 때까지 매애애애우길게(...)[18] 멍청 소스에 취하는(?) 순간 갱글의 무서운 환상을 봤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아직까지 불명이다. 물론 저 상태의 갱글이 제정신이 아님을 드러내는 요소일 가능성도 있다.[19] 이 와중에 갱글이 폼니에게 간 직후, 누가 자신에게도 대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래거사의 말이 압권.[20] 다만 머리에 떨어지는 패키지들, 티파티, 춤추기 수업에 질려하는 장면은 래기디 앤이라는 영화 속 래기디 앤디의 대사 일부를 그대로 가져온 패러디이기에 실제로는 래거사가 티파티나 댄스 레슨을 받지 않았을 수 있다.[21] 글로잉크 여왕과의 대화를 들어보면 부모와 사이는 별로 좋지 않았던 듯하다.[22] 이게 평소부터 생각하고 있던 본심이 튀어나온 것인지 남을 너무 챙겨주다 보니까 힘들어서 홧김에 나온 말인지는 불명. 사실상 4화에서 시청자들이 보는 조증상태의 갱글의 모습 그 자체이기도 했다.[23] 사실 갱글이 웃는 가면을 쓸 때는 정말로 성격이 밝아지는 게 아니라 억지로 텐션을 끌어올리는 듯한 히스테릭한 조증 상태가 되기 때문에 그 상태를 받아주기 좀 버겁다고 푸념하는 쪽에 가깝다. 갱글 본인도 결국 못 버티고 가면을 던져버리기도 했고. 다만 좀 상처가 되긴 한듯.[24] 구스웍스의 X 계정에서 알 수 있듯 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농담삼아 한 말도 모티브가 없으며 자신이 집착하는 "그 애니메이션"은 더더욱 아니라고.[25] 선물공룡 디보의 애니와도 닮았다.[26] 잭스가 래거사에게 사탄의 인형이라는 장난을 쳤다.[27] 상술했듯 카우프모의 방으로 가면서 폼니를 달래주다가 도리어 자기가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등 확실히 안정적인 모습은 아니다만 그동안 추상화로 변해버린 이들을 많이 목격해서 그런것일수도 있다. 이후 4화에서도 갱글에게 그만 ‘웃는 모습이 싫다’며 폭언을 해버려서 그녀가 숨기고 있는 꿍꿍이가 있는 것이 있긴 한 것으로 보인다.[28] 이에 래거사는 그것도 기억하고 있었냐며 고마워하지만, 킹어는 자기가 말했으면서 다른 걸로 이해했는지 바로 까먹는다.[29] 한국에서는 a를 '아'로 읽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익숙한 '아'로 표기할 것인지, 원어에 가까운 '애"로 표기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또한 tha에 포함된 /θ/ 발음은 우리나라 발음상 정확한 발음이 불가능하기에 '타'와 '사'로 갈리는 등 논란이 많았다. 당장 외국 커뮤니티에서도 발음 관련 논란이 이따금씩 생기기도 했다.[30] 예시로 스펠링이 Ragatha에서 r만 빠진 'Agatha'라는 이름은 '애거사'로 표기하는 게 옳다. Ragatha 자체도 Rag+Agatha의 합성어일 공산이 높다. 캐릭터 디자인도 헝겊(Rag) 봉제인형(Ragdoll)과 판박이다. Rag를 갖다 '라그'라고 발음하는 경우는 없다시피하다. 래그+애거사면 자연스레 래거사가 맞는 발음이다.[31] 그렇다면 왜 '래거서'가 아니라 '래거사'가 맞는지 궁금할 수도 있는데, 대부분은 한국인들의 귀엔 어말의 a가 스펠링의 영향으로 'ㅓ'가 아니라 'ㅏ'로 들리는 경우가 많아서('ə'의 발음 자체가 약한 것도 한 몫한다.) 외래어 표기법에서도 이를 존중해 어말의 a는 'ㅏ'로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Data도 본래는 '데이터'가 아니라 '데이타'가 옳고, Agatha Christie는 '애거사 크리스티'가 옳은 표기이다.[32] 계속 가로막히다 잭스에게 감초젤리 머리라고 디스당했다.(...)[33] 2화부터는 김미연 성우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