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7:44:15

케인(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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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143C><colcolor=#fff>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Caine
파일:어디서 케인.png
{{{#!wiki style="margin: -6px -10px"
본명 창의적 인공지능 네트워킹 객체
Cre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Networking Entity
이명 C.A.I.N.E
Cane(케인)
The Ringmaster(단장)
Boss(보스)[1]
성별 남성[2]
등장 작품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알렉스 로숑[3]
1. 개요2. 특징3. 능력4. 성격5. 작중 행적
5.1. 파일럿 에피소드(PILOT)5.2. 떡밥
6.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디지털 서커스 케인.png
Welcome to The Amazing Digital Circus!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첫 티저 영상에서.
YOU PARASITE!!![4]
뱃속에 거지 들었냐!!!

애니메이션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로 디지털 서커스를 관리하는 불량 AI이자 단장이다.

2. 특징

유럽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태엽 틀니 장난감처럼 생긴 유쾌한 성격의 AI이자 안내자. 이 틀니는 말할 때는 입처럼 움직이며 케인이 표정을 지을 때는 눈썹처럼 유연하게 움직인다. 왼쪽 눈이 파란색, 오른쪽 눈이 초록색오드아이이다. 혀는 평소에 입 속에 감춰져 있지만 놀라서 눈이 튀어나올 때 그 존재를 볼 수 있다.

3. 능력

디지털 서커스에서 막강한 통제권을 지닌 디지털 세계의 최강자다. 핑거 스냅 한 번으로 순식간에 텐트 안팎과 공허를 넘나들거나 모자로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관문을 여는 등 갖가지 요술을 부린다.[5] 그래서 단원들은 뭔가 문제가 터지면 해결을 위해 케인을 찾기도 하며, 파일럿에서는 추상화된(abstracted) 카우프모를 지하실에 가두거나, 그에게 공격받아 몸이 망가진 래거사를 핑거스냅 한방에 원래대로 고쳐주었으며, 공허에서 반쯤 정신이 나간 폼니를 다시 데려오기도 했다. 다른 AI를 만들수 있는 능력도 있는데, 버블도 그 작품들 중 하나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AI일 뿐이라 완전히 전지전능한 것은 아니다. 본인 입으로 공허에 뭐가 있는지는 본인도 모른다고 하거나, 등장인물들의 추상화처럼 본인이 직접 손댈 수 없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고 한다. 그게 가능했다면, 일부 단원들이 정신이 망가진 끝에 추상화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추상화된 인간들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능력도 없어서 서커스장 바닥에 격리하는 조치 밖에 취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서커스에 갇힌 인간들을 현실세계로 돌려보낼 수도 없다.

주기적으로 단원들에게 모험을 시킨다고는 하는데, 단원들의 반응을 보면 성격에 따라 귀찮게 여기기도 하지만, 래거사의 말로는 그래도 일단은 이 세계에 갇힌 상태에서 그나마 무언가 자극을 주기에 제정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양이다. 그들이 모험 하나를 끝내자 보상이라며 버블을 시켜 만찬을 차려주기도 한다.[6] 더불어 파일럿에서 폼니가 우연히 이 세계로 들어왔다고 말하기에 직접 인간을 현실에서 납치해온 것까진 아닐 수도 있다.

4. 성격

선술했듯 꽤나 유쾌한 성격이며, 망가지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처음 서커스에 들어온 폼니를 나름대로 배려해주며 모험을 하기 싫은 주블에게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분명하게 종용도 하는 선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그렇다고 마냥 선량하고 신뢰할 만한 인물인 것은 아니다. 불량 AI라서 가끔씩 폭주하거나 기능이 멈추는 등의 오작동을 일으켜 보는 인간들에게 불안함을 주고, 실제 인간이 아닌만큼 자신의 행동을 다른 인간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고려하지 않기 때문. 주인공 폼니를 포함한 가상현실 세계에 갇힌 6명의 인간들의 영혼을 서커스라는 컨셉으로 본의 아니게 고문하고 있으며, 이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고 위험에서 격리시키려는 의도와는 달리 인간들에게 괴로움과 고통을 주게 된다.

티저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폼니를 과녁에 고정해놓고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칼을 꺼내 폼니에게 던져댄다.[7] 작중에서도 '출구' 관련 건으로 카우프모의 추상화에 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거나, 폼니에게 서커스 소개 투어를 해준다고 공간을 마구 이동해 그녀를 구토하게 만드는 등 인간에 대한 부족한 이해도로 인해 사고를 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그 외에도 추상화된 인간들의 처분을 무식하게도 그냥 지하실에다가 대충 욱여넣는 것으로[8] 끝내는 등, 케인 본인의 우격다짐과 악의 없는 괴롭힘 탓에 모든 인간들이 디지털 서커스에서 잘 지내지는 못하는 듯하다.

5. 작중 행적

5.1. 파일럿 에피소드(PILOT)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는, 텐트 밖에 있던 '출구'라고 적힌 문을 본 폼니가 이에 대해 묻자 당황하더니 그건 일명 "디지털 환각(Digital Hallucination)"이라며 얼버무린다.[9] 이는 케인이 출구를 알고 있음에도 숨기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후에 케인이 사실을 밝히며 사과하기를, 그 문 자체가 단원들이 출구를 원했기에 어떻게든 본인 능력으로 만들어보려고 한 것인데[10], 정작 문을 열었을 때 건너편에는 뭘 둬야 할지 몰라 사무실 같은 공간이 반복되고 결국 공허로 연결되는 등 미완성으로 남았고, 미완성인 작품을 다른 인물들에게 보여주기 싫어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결과라는 것이다.[11] 역설적으로 이렇게 출구를 만들어보려다 남은 흔적 때문에 카우프모가 그걸 발견하고 집착하다가 정신줄을 놓고 추상화되어 버리기도 했지만...

5.2. 떡밥

  •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는 결국 폼니가 들어가 헤매던 출구의 정체가 케인의 작품으로 밝혀졌지만, 케인의 "출구가 아예 없다"라는 발언이 거짓일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수 없다.# 예를 들어, 폼니가 첫번째랑 세번째로 보았던 출구[12]와 두번째로 본 출구[13]의 색깔과 화살표 방향[14]이 다르다. 더욱이 케인이 폼니가 공허로 이탈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도 공허 너머에 또 다른 경계가 표시되어 있던 것을 보면, 공허가 실제로 출구로 이어지는 길일 수도 있다. 이런 정보들이 진짜 출구에 대한 복선인지, 단순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의 오류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 인공지능인 케인을 탄생시킨 것으로 보이는 C&A이라는 회사의 존재가 암시된다. 엔딩 때 이 디지털 세상이 그 회사의 한 컴퓨터 안에 있다는 것이 드러났기에 사실상 케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케인이 카인(Cain)과 이름이 유사해 A는 아벨(Abel)이라는 추측도 있다.

6. 여담

  • 모티브는 이 애니메이션의 모티브가 된 소설인 SF 소설,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에 나오는 사악한 인공지능인 AM이다.[15] 다만 인간 자체에 대해 격렬한 증오를 품고 있는 AM과 다르게, 케인은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인간에 대해 딱히 악의를 품고 있지는 않고 본의아니게 인간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에 가깝다.
    • 다만, 진중하고 사악한 최종보스 느낌이나는 AM과는 다르게 케인은 엉뚱하고 실수가 잦은 느낌을 내는데, 이는 BFDI 시즌4 BFB의 호스트 4의 기괴하고 엉뚱한 괴물같은 특징을 AM과 함께 반쯤 섞어서 케인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글을 BFDI의 제작자 캐리 황도 보게 되었는데 이를 보고 TADC에 작게나마 공헌을 해서 영광이라며 환호성을 지르는 발광하는 쇼츠를 남겼다. #
  • 담당 성우인 알렉스 로숑이 팬들의 병맛 패러디들을 병맛더빙해서 만든 패러디 영상들이 밈이 되기도 했다. 첫 영상은 케인이 다량의 코카인[16] 흡입한 뒤에 폼니한테 찾아가 약빨이 올라온다고 즐거워하는 내용이다.[17] 그 다음엔 폼니 성우인 리지 프리먼도 합세해서 폼니와 케인이 은행 터는 만화를 더빙하기도 했다.[18][19]
  • 케인의 영문명인 CAINE을 뒤짚으면 최초의 컴퓨터라고 불렸던의 이름인 ENIAC이 된다.
  • 지금이야 의미없는 맥거핀 이겠지만 몰입되는 체험 광고를 소개하는 사람이 모니터 안으로 들어가 케인이 되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때문에 사실 케인이 디지털 서커스에 갇힌 인간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불 거 지지도 했다.
  • 무엇인가 변명, 회피성 말을 하려고 할 때 눈동자와 동공이 커지는 연출이 있다.


[1] 버블[2] 케인은 인공지능이기에 정확히는 '남성의 인격'이라 봐야 한다.[3] 델타룬스팸톤 팬 더빙으로 유명하다.[4] 직역하면 이 기생충아!!!라는 뜻이다[5] 아울러 등장인물들이 욕설을 내뱉을때 엉뚱한 소리들과 같이 입이 카드로 가려지는데, 그 카드에 케인이 그려져 있다는 점에서 타인의 욕설을 필터링하는 것도 케인의 능력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6] 디지털 세계라 딱히 먹지 않아도 살 수는 있지만, 음식을 먹는 감각은 느낄 수 있다.[7] 다만 이런 고문 행위는 인간들에게 별다른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며, 단지 그들의 고통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8] 다만 래거사의 말에 따르면 케인을 데려왔을 때 분명 카우프모를 치료해 줄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완전히 추상화가 된 인간은 케인 본인도 어쩔 수 없는지 지하실에 가둬놓고는 그대로 방치해 둔다. 그 지하실에는 다른 추상화된 생명체들이 한데 뭉쳐 있다.[9] 다른 단원들은 본 적이 없는지 의아해했다. 또한 재차 질문하자 소리를 빽 지르며 신경질을 내기도 했다.디지털 환각!!!이후 손을 떨며 긴장한 듯한 기색을 보이는 건 덤.[10] 정말로 내보낼 수 있는 방법이라기보다는, 출구의 존재 자체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려는 목적이었던 듯하다.[11] 결국 출구 자체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걸 안 폼니는 만찬 테이블 앞에서 반쯤 멘탈이 박살 나며 일그러진 웃음을 짓는다.[12] 케인이 만든 가짜 출구.파일:폼니가 본 첫번째 세번째 문.jpg[13] 케인이 폼니에게 디지털 세계를 소개할 때 폼니가 본 출구.파일:폼니가 두번째로 본 문.jpg[14] 하지만 폼니가 가짜 출구를 통해 미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장면 도중에 화살표가 왼쪽을 향하는 문도 나오는 것을 보면 이는 그저 문의 앞 뒤에 그려진 화살표 방향이 서로 다른 것일 수도 있다.[15] 구스웍스가 말하길, AM이 잔혹한 인공지능이 아닌 엉뚱하고 작은 남자라면 어떨까는 전제에서 구상된 것이라고 한다.[16] 이를 기반으로 했는지 후에 병맛 버전 디지털 서커스가 처음 올라왔을 때 코카인을 자주 언급한다.[17] 본인 입으로 말하길 여행가방 1개를 꽉 채울만큼의 코카인을 빨았다고 한다(!!!).[18] 해석. 폼니: 케인...? 이건 씨X 은행 강도잖아요?!!
케인: 아니지, 폼니! 우린 지금 은행을 모험하는 거란다. 계속하도록! (은행원을 총으로 저격해 사살한다)
[19] 한국어 더빙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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