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틱 클루브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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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 아틀레틱 클루브/역사 · 순수혈통주의 | |
더비 매치 | 엘 비에호 클라시코 바스크 더비 | |
구단 시설 |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 · 레사마 |
레사마 (Instalaciones de Lezama) | |
위치 | 스페인 빌바오 레사마 |
개장 | 1971년 1월 28일 |
소유 | 아틀레틱 클루브 |
좌석 수 | 3,250석[기준] |
그라운드 크기 | 105 × 68m[기준] |
홈 구단 | 아틀레틱 클루브 (1971년~ ) 빌바오 아틀레틱 (1971년~) CD 바스코니아 (1971년~) 아틀레틱 클루브 페메니노 (2002년~) 아틀레틱 클루브 페메니노 B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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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바스크 지방 빌바오에서 약 15km 떨어진 레사마[3]에 위치하는 훈련시설. 아틀레틱 클루브의 훈련장으로 사용되며 그 외에도 리저브 팀인 빌바오 아틀레틱과 C팀인 CD 바스코니아, 여성팀인 아틀레틱 클루브 페메니노와 그 리저브팀 아틀레틱 클루브 페메니노 B, 연령별 유소년 팀 등 아틀레틱 클루브 산하 17개 팀이 사용한다.2. 역사
과거 아틀레틱 클루브의 임원이었던 호세 이그나시오 사르사는 올랭피크 리옹의 유스 훈련 시설을 보고 유소년 선수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당시 아틀레틱 클루브의 회장이었던 펠릭스 오아라는 레사마에 훈련 시설을 건립한다. 이렇게 빌바오는 무려 50년 전부터 체계적인 유소년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빌바오가 순수혈통주의 정책을 펼치며 바스크 지방의 선수들만 기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찍부터 선수 육성에 힘을 쏟은 것은 매우 적절한 선택이었다. 아틀레틱 빌바오가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2부 리그로 강등된 적 없는 세 팀 중 하나인 이유 또한 반세기에 걸친 선수 육성 시스템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육성의 결과물도 걸출한데, 아틀레틱 클루브의 현 주장 이케르 무니아인과, 빌바오의 레전드 아리츠 아두리스, 맨체스터 시티 FC의 에므리크 라포르트, 우디네세 칼초의 페르난도 요렌테 모두 빌바오 유스 출신이다.
빌바오 유스팀 출신의 훌렌 게레로는 레사마 50주년 기념 연설에서 "빌바오의 최장점은 오랜 역사이며 이 점은 선수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고 있다"며 "레사마의 훌륭한 유스 시설이야말로 미래를 약속받는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3. 시설
4개의 규격 잔디구장과 4개의 인조잔디 구장이 있으며, 실내 훈련장과 체육관, 의료시설과 선수 숙소 또한 레사마에 위치해 있다. 8개의 구장 중 필드 2는 약 3250석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빌바오 아틀레틱과 아틀레틱 클루브 페메니노, CD 바스코니아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필드 2 전경 |
2013년 노후한 산 마메스를 철거하고 재건축하는 과정에서 구 산 마메스의 상징이었던 메인스탠드의 아치를 분해 후 레사마로 가져와 필드 2 스탠드 위에 설치했다.
야간에 점등된 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