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3:35:36

레아드(랑그릿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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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6747373252.jpg 파일:72b31bd0.jpg 파일:몽환모의전 레아드.png
데어 랑그릿사 랑그릿사 드라마틱 에디션 랑그릿사 모바일

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파상공격으로 돌파구를 열어 지휘관을 노리죠."
"창병을 끌고 와도 우리 청룡기사단에게는 소용없다!"[1]

게임랑그릿사2》의 등장인물. 레이드가 아니다.

성우는 베지터, 코우 우라키로 유명한 호리카와 료.[2]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이노우에 유우키로 변경. 리메이크판에서는 야마야 요시타카.

메가드라이브판에서는 하이랜더와는 또 다른 기마병 트리인 매직나이트 계열이였으나 데어 랑그릿사부터는 영원한 하이랜더.[3][4] 밥 먹고 똥 만드는 기계같으니

2. 상세

랑그릿사 2에 등장하는 제국쪽 부관들 중 레온의 부하. 사실 말이 네임드 캐릭터이지 절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지 않고, 메가드라이브판 이후로는 전용 스프라이트도 삭제되었다. 하지만 레온이 제국쪽 사천왕 중 비중이 압도적이듯, 레아드 또한 다른 사천왕의 부관들과 비교 불가의 비중과 인기를 자랑한다. 일러스트도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인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그린게 아닌 다른 일반병 디자이너가 그렸지만 모든 기종에서 잘생긴 인물을 가진 인물로 묘사된다. 보통은 MD판 디자인이 가장 반응이 좋으며 SS 판에서도 MD판 디자인을 사용했다.

레이갈드 제국 청룡 기사단의 일원으로 레온의 충실한 부관.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등장하는 랑그릿사에서 가장 군인 다운 인물이며, 첫 스테이지에서 레온과 함께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면서 등장한다. 초반에 만나는 적 치고는 무척이나 높은 능력치와 멋진 외모, 그리고 사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임무에 충실하면서 기사도를 지키는 모범적인 군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레온이 베른하르트의 이상을 믿듯이 레아드도 레온에게 깊은 존경심과 믿음을 가지고있다. 제국군 루트를 뺀 나머지 루트에서는 모두 레온을 마지막까지 따르면서 엘윈 일행을 막다가 전사한다.

실제 실력도 상당하며 환생술 때문에 완전 하지는 않다고는 해도 랑그릿사 시리즈를 대표하는 대마법사인 제시카와 정면으로 붙어서 비기는 수준.[5] 이런 모습때문에 나름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메가드라이프 판에서는 전용 스프라이트도 가지고 있었으며 심지어 매직나이트에서 실버나이트로 클래스 체인지하면 스프라이트 형태까지 변화할만큼 신경을 많이 쓴 유닛이였다. 유감스럽게도 이 부분은 데어 랑그릿사에서 삭제되고 그냥 클론 기마병 스프라이트를 가지게 되었다. 메가드라이브판 1화에서 고급 용병인 헤비호스맨으로 마을 수비대를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고 매우 엄청난 압박갑을 느끼게 된다. 데어 랑그릿사 이후로 이식된 작품에서는 다른 클론 기마병들의 등장이 레아드보다 늦기 때문에 극 초반 창 한자루 쥐고 아군이나, NPC 유닛을 쓸어버리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게 다가온다. 그 때문에 시나리오4에서 기병계열 제국군지휘관을 참 조심스럽게 상대하게 된다. 제국군 루트로 들어가도 레아드는 NPC 유닛으로 남는게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SS판 추가시나리오 새로운 전설에서는 해피 엔딩을 보기위한 중요 캐릭터로 급 부상. 엘윈의 집요한 설득에 이 때 까지 보여준 단순히 명령과 기사도 정신만을 중히 여기는 군인의 모습이 아닌 한명의 인간으로서 판단해서 자신이 따르는 레온을 설득해서 구원하기로 마음먹는다. 처음에 설득을 시도하는 레아드의 입을 닫게 하려는 레온에게 닥치지 못 하겠다고 저항하면서 베른하르트 처럼 비참한 운명을 걷게하지 않겠다고 역으로 일갈을 날린다. 명령에 따르기만 하는 군인이기 전에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배신자의 오명을 쓰는 것도 마다치 않는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사람. 레스터는 미래를 걱정하는 에그베르트에게 다음 세대를 이어갈 젊은이로 레아드를 꼽으면서 높게 평가했다. 에그베르트도 수긍하고 엘윈과 레아드에게 다음 세대를 맡기기로 한다.

또, MD판이나 데어에서 모두 사천왕들 뿐만 아니라 일반 병사들까지도 레아드가 퇴각할때가 되면 레온이 슬퍼하니까 퇴각하라는 멘트가 꼭 나온다. 이멜다까지도.[6] 이런 걸 보면 제작진도 레아드가 마음에 들었던 모양(...). 근데 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가요.

2.1. 랑그릿사 모바일

프로필
등급 R
초기 병과 / 직업 기병 / 나이트
소속 세력 파일:제국의빛.png파일:유성직격.png
출연작 랑그릿사 2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나이트
1차 전직 그랜드 나이트 하이랜더 보우 나이트
2차 전직 나이트 마스터
고유 스킬
파일:기사의 신념.png 기사의 신념
★★☆☆☆☆ 생명이 80% 이상인 상태에서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부대의 공격, 방어 +10%.
★★★☆☆☆ 생명이 80% 이상인 상태에서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부대의 공격, 방어 +15%.
★★★★☆☆ 생명이 80% 이상인 상태에서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부대의 공격, 방어 +20%.
★★★★★☆ 생명이 80% 이상인 상태에서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부대의 공격, 방어 +25%.
★★★★★★ 생명이 80% 이상인 상태에서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부대의 공격, 방어 +30%.

인기에 힘입어 전편의 레티시아와 더불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승격됐다. 매 대사마다 레온을 끊임없이 언급하는 게 포인트.

허나 부관이라는 지위의 한계로 R(레어) 등급으로 나와 성능은 영 좋지 않다. 다른 쟁쟁한 영웅들이 쏟아져나오는 마당에 부관같은 녀석이 낄 자리가 있을 리 있나. 그래도 근성을 가지고 6성까지 키우면 패시브 효과가 30%로 늘어나 딜은 꽤 쓸만해진다. 문제는 치고 빠지는 스킬이 없어서 죽창 한방 날리면 바로 적진이기 때문에 여지없이 표적이 된다는 것. 괜히 해외 별명이 한 번 가면 두 번 다시 못돌아오는 레온이 아니다. 때문에 반드시 보조 아이템으로 메꿔주거나 곧바로 호위를 해줘야 한다.

활약할 수 있는 콘텐츠는 일요일 여신의 시련인 흑룡. 6성 한정으로는 레온 이상으로 활약할 수 있다. 레온은 주 딜링기인 기사도 2회가 빠지면 2턴동안 일반기병급 고자가 되는데 반해[7] 레아드는 기본 패시브가 체력 80% 이상 한정 공방 30%로 체력관리만 잘 해주면 사실상 무한기사도 공방깡패이기 때문. 초절과 중첩되지 않는 기사도와는 달리 레아드의 패시브는 초절까지 전부 받는다는 것도 이점이다.

아쉽게도 장점은 이게 끝. 이거 하나만 보고 소니아, 란스 등을 다 제끼고 평소엔 1회용 미사일이나 다름없는 레아드를 바로 육성하는 건 고행길이다. 적어도 스코트보다는 낫지만, 하필 '제국덱 기병'에 인간병기 김레온을 필두로 경쟁자가 많아[8] 레아드를 쓸 이유가 없다는 게 문제. 다른 덱의 객원 딜러도 가능한 레온과 달리 레아드는 그러지도 못한다.

그 외에는 레온의 유대작업 조건 중 하나인 '부서진 왕자' 클리어에 필요한 인질이기도 하다.

기간 한정 이벤트로 진행되는 '시공 너머의 레스토랑' 시나리오에서는 제리올과 레이라가 만든 타르트를 먹고 환상美味을 보게 되는데 조름, 모건, 크레이머와 함께 제국 4대천왕으로 활약한다. 이 때 대사도 "레온님, 저에게 축복을! 아니, 이번만큼은! 내가 바로 레온님의 화신이다──!"
그에 반해 해당 시나리오에서 크레이머의 취급은..

2019년 말에서 2020년 1월 21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레온과 더불어 마을에 나타난 마물을 처치한다.
여기서 레티시아(랑그릿사)와 같이 부관으로써 움직이며, 서로가 자신의 주군인 란스가 강하네, 레온이 강하네 티격태격한다. 그 모습을 흐뭇하게 보는 란스와 경쟁은 도움이 된다는 레온의 표정이 일품

3. 기타

제국의 부관들 중에서 가장 강한 면을 보여주며[9] 가장 많이 등장한다. 시나리오2에서는 살라스의 영주인 로렌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그렇기 때문에 활약도 많은 편. 다른 제국군 부관인 조름이나 원래 레아드와 같이 청룡 기사단 소속이였다가 데어 랑그릿사부터는 성격과 군단 세탁을 당하고 처형까지 당하는 크레이머와는 비교된다.

랑그릿사 1 & 2에서 나기 료가 새로 그린 스탠딩 일러스트는 데어 랑그릿사 시절의 일러스트를 참고했는데 정작 클래식 모드에서는 MD판 및 SS판의 녹색갑옷에 투구를 쓴 일러스트로 나와서 SD 캐릭터와 일러스트의 괴리감이 상당히 큰 캐릭터 중 하나이다(...)


[1] 시나리오 1부터 나오는 튜토리얼성 대사들인데, 정작 이 말에 속아 힘들게 게임한 사람들이 많다는 게 함정. 용병 하나하나가 경험치인 랑그릿사 특성상 지휘관만 노려 죽이는 건 매우 비효율적인 플레이고, 청룡기사단과는 달리 아군 기병들은 물몸이라 운용이 어렵다. 적군 기병은 레온인데 아군 기병은 스코트[2] 랑그릿사 1편에서는 주인공인 레딘의 성우였다.[3] 랑그릿사2 스토리의 정식루트인 빛의 후예 루트에서도 정 루트로 갈 경우 끝까지 하이랜더로 남는다. 정작 주변의 일반 지휘관들도 나이트마스터인 마당에...[4] 물론 빛의 후예 루트에서도 분기에 따라 정상적으로 나이트마스터로 나오기도 한다. 이때는 다른 일반 지휘관과 차별점을 두기 위해 나이트마스터 lv10로 나오거나 장비를 차고 나온다. 그 외 루트에서는 무조건 나이트마스터 lv10으로 고정[5] 이러한 모습은 제국루트 시나리오 16 이후 보젤 추격 시 홀리로드를 가지러 간 레아드와 제시카의 결투에서 볼 수 있다. 제시카의 HP가 10이었다면 졌을 것이다.[6] 이멜다가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자 헤인이 이멜다가 저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네?란 반응을 보인다. 물론 직후에 쉐리에게 바로 태클을 당하지만(...)[7] 어차피 레온 재이동으로는 흑룡 공격범위에서 벗어나지도 못하므로 재이동이 큰 의미가 없다. 패시브인 이동거리당 능력치 상승을 노리거나, 뒤에 탱커가 있다면 호위 범위로 대피하는 정도.[8] 하다못해 같은 R등급인 레티시아도 이동력 버프 토템이라는 차별점이 있다.[9] 당장 지휘관끼리 1:1로 붙여놓았을 때의 성능은 최소스펙일 때나 최고스펙일때나 레아드가 압도적으로 강하다. 나이트마스터 레벨 10 달성시 공격력 47 방어력 29.[10] 능력치는 로렌이 더 높지만 하이로드 vs 하이랜더 즉 보병과 기병의 상성 때문에 레아드가 로렌을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