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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보누치/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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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유벤투스 FC 이전

AS 비테르베세 칼초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2005-06 시즌, 인테르로 임대 이적해 시즌 종료 후 인테르가 보유권을 매입하며 완전 이적하였다. 2007년 7월 1일 ACD 트레비소로 이적하였고 2009년 1월 27일에는 피사 칼초에 임대되어 18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2009년 7월 1일, 디에고 밀리토, 티아고 모타 등이 인테르로 이적하면서 제노아 CFC에 공동소유권을 양도되었고, 제노아가 다시 AS 바리에게 공동 소유의 형태로 이적하였다. 2009-10 시즌에는 바리에서 안드레아 라노키아와 센터백 콤비를 형성하며 견고한 수비로 바리의 약진을 지원하였다.

1.2. 유벤투스 FC 1기

파일:보누치 유벤투스 1기.jpg

2010년 7월 1일에 이적료 1550만 유로에 유벤투스와 5년 계약을 맺고 완전 이적한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이적 초반엔 실수를 연발하며 많이 까였고 라노키아와 비교도 많이 당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취임 후 3백 중앙에 놓여 안정된 플레이를 보이고 있고, 2011-12 시즌부터 리그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

2014-15 시즌을 앞두고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취임 후, 팀의 기본 전술이 포백 중심으로 개편된 후에도 주전 수비수로써, 대부분 풀타임 출장하며 철강왕 타이틀을 얻을 기세이다. 지금의 라노키아와 비교하면 인생사 새옹지마란 말을 제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잔루이지 부폰, 안드레아 바르찰리, 조르조 키엘리니와 함께 수비 편대를 이루며 2010년대 유벤투스의 주축을 형성, 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등의 메이저 대회 우승도 많이 경험하며 세계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던 시기이다. 그렇게 이 시즌도 변함없이 유벤투스가 승승장구하며 리그, 코파 이탈리아를 싹쓸이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다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FC 바르셀로나에 3대1로 패하며 트레블 달성에는 실패했다.

2015-16 시즌에도 철강왕의 모습으로 수비진에서 가장 꾸준히 출전하였고,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탈락했지만 리그 우승에는 당연히 성공하며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유벤투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6-17 시즌도, 역시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 시즌에 다시 한번 트레블을 달성할 기회가 왔었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후반, 레알 마드리드의 일방적인 공세 속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팀은 1대4로 대패했다. 이로써, 보누치는 유벤투스 소속이 된 이후, 2번째의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하게 된다. 이 경기 종료 후, 부폰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많이 잡히기도 하였다.

2016-17 시즌 이후, 여름 이적시장 후반부에 갑자기 AC 밀란으로의 이적설이 제기되었고, 진짜로 밀란 소속 선수가 되었다. 기자들이나 팬들은, 보누치가 알레그리 감독과의 갈등을 이유로 유벤투스를 떠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2016-17 시즌 세리에 A 25라운드 팔레르모전에서, 보누치가 알레그리와 말다툼을 한 전력이 있다.[1] 이 당시, 유수의 해외 클럽들이 구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누치는 아들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이탈리아에 남길 희망했다고 한다.

1.3. AC 밀란

파일:보누치_밀란.png
보누치의 AC 밀란 이적이 완료됐다.
공식적으로 5년 계약을 맺었으며, 밀란은 유벤투스에게 4,300만 유로를 3년에 걸쳐 지급하게 된다. 또한,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보누치는 다가올 2017-2018 시즌, 밀란의 주장을 맡게 되며 자신의 등번호였던 19번을 그대로 유지하는 조항을 계약에 포함시킨 것으로 보인다.

다만, 먼저 이적해온 프랑크 케시에가 자신의 번호인 19번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밝힘에 따라[2] 19번을 놓고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고, 결국 케시에가 공석이었던 79번으로 자리를 양보했고, 보누치는 19번을 지켜낼 수 있게 됐다.

밀란은 이로써 기존 주전 센터백인 알레시오 로마뇰리를 제외하고, 주전 수비진을 모두 새로운 이름으로 세우게 되었다.

1.3.1. 2017-18 시즌

특유의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밀란의 라커룸을 휘어잡으면서 밀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었으나 10월 22일 세리에 A 9라운드 제노아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였으나 부진한 경기력과 함께 퇴장당했다. 현재까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기준 5.39라는 충격적인 평점을 기록 중이다. 연봉까지 생각하면 올 시즌 리그 최악의 선수이다.

세리에 A 11라운드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퇴장 징계로 인하여 출전하지 못하면서 팀의 패배를 지켜보아야 하였다.

시즌의 전반기가 끝나가는 가운데 밀란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실망스럽다. 사실 보누치는 3백에서 리베로에 가까운 역할에 최적화된 선수다. 문제는 밀란의 빈첸조 몬텔라 감독이 433을 중심으로 팀을 편성했고, 보누치가 왔음에도 영입 방향을 바꾸지 않고 밀어붙여서 결국 현재 밀란의 스쿼드는 보누치와 썩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다.

이 때문에 시즌 초에 433을 구사하다가 4백에 익숙하지 않은 보누치의 수비에 크게 피를 본 빈첸조 몬텔라 감독이 최근 352, 혹은 3421로 포메이션을 뒤늦게 변경했다. 하지만 시즌 중에 포메이션 변경을 한 상황이라 적응은 더욱 더뎌졌고 경기력이 늦게 올라오고 있다.[3][4] 그러다 보니 부족한 경기력에 대한 욕을 보누치가 혼자 먹는 중이며 현재까지 모습을 보면 '가장 비싸게 왔으나 최악의 선수'로 단연 1순위다.

하지만 시즌 중반기 들어서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밀란의 연승 가도는 보누치의 부활이 가장 컸다. 수비진이 안정화되면서[5] 보누치의 단점이던 수비 능력이 보완되고, 뛰어난 빌드업을 통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8년 3월 31일 세리에 A 30라운드 유벤투스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면서 이적 후 드디어 첫 상대를 하게 되었다. 1:0으로 리드당하던 상황에서 코너킥 찬스를 맞이하였고, 이를 놓치지 않은 보누치가 헤딩골을 작렬시키며 동점을 만드는 동시에 야유를 보내던 유벤투스 팬들에게 보란듯이 무릎 세레모니를 펼쳤다. 비록 이 경기에서 2:1로 패배했지만 여러 의의가 있었던 경기였다.

2017/18 시즌: 51경기(선발 50경기) 2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5 35 0 2 0
유로파 리그 9 8 1 0 1
코파 이탈리아 5 5 0 0 0
유로파 리그 예선 2 2 0 0 0
합계 51 50 1 2 1

1.4. 유벤투스 FC 2기

파일:보누치 컴백.png

알레그리 감독과의 불화로 2017년 여름 AC 밀란으로 이적했던 보누치가 복귀 의사를 밝힘과 동시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진 곤살로 이과인의 밀란 링크와 맞물려 아탈란타에서 임대 복귀한 촉망받는 유망주 마티아 칼다라와 보누치를 동일한 가치로 판단하에 1:1 스왑딜 형식으로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보드진의 의도는 챔스를 위해 다니엘레 루가니마티아 칼다라 두 명의 미완성 유망주 중 하나를 희생하더라도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이 탁월하고 잔부상도 거의 없는 보누치까지 스쿼드에 합류시켜 호날두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챔스 대권 도전에 집중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반대로 팬들의 반응은 폭발하기 일보 직전. 전도유망한 이태리 국가대표 센터백 유망주를 작년에 감독과 싸우고 나갔던 배신자를 다시 받아주는 조건으로 팔아치웠다며 극도로 분노하는 반응이 다수인 가운데 작년 시즌 보누치와 다니 아우베스의 동시 이탈로 상대팀이 강하게 압박할 때 후방 빌드업에 애를 먹으며 미랄렘 퍄니치에게 빌드업 부담이 가중되던 것을 생각해 보면 감정적으로는 화나지만 냉정하게 보면 챔피언스 리그 도전을 위한 플러스 요인이라는 반응 또한 존재한다.

그리고 이 복귀는 칼다라가 밀란에서 폭망하면서 성공되었다고 볼수있다.

복귀배경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유벤투스 FC/2018-19 시즌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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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2018-19 시즌

팬덤의 싸늘한 반응과 보누치 복귀를 위해 유벤투스가 치른 대가가 적지 않은 만큼 다시 돌아온 친정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야 할 시즌이다.

개막전부터, 지난 시즌 주전으로 도약한 메드히 베나티아의 자리에서 중용되고 있다. 제공권 경쟁 시 실수로 인해서 실점을 허용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고 있으나, 그 외의 부분에서는 따로 적응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히 플레이하고 있다. 단 3경기만에 유베 서포터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을 정도. 주장 키엘리니와의 콤비뿐 아니라, 4라운드 사수올로전에서 보여줬듯이, 베나티아와의 궁합도 환상적이다. 이렇게 되면 루가니와도 문제없이 짝을 이룰 수 있을 듯하다.

9월 27일 6R 볼로냐전에서는 빌드업 장인다운 플레이를 펼쳤고,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클린시트에 기여하였다. 팀도 2-0 승리를 거두었다.

9월 30일 리그 7R 나폴리전에서 호날두의 헤더를 슬라이딩 슛으로 골로 연결했다. 수비에서도 메르텐스에게 한 골을 내준 것 빼고는 잘 막아내면서 3-1 승리에 일조했다.
파일:dyb22.gif
10월 2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영 보이즈 전에서 파울로 디발라에게 엄청난 정확도의 롱패스를 주어 골을 어시스트했다.

11월 7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맨유전에서는 정확한 롱패스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지만, 1-1 동점 상황에서 프리킥 때 공이 보누치의 몸을 맞고 들어가면서 자책골을 기록하였다. 결국 경기는 2-1 패배로 마무리되었다.

챔스 16강 1차전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동료 키엘리니의 수비가 무색하게 0:2패배에 일조했다. 특히 1번째 실점 때 손 약하게 맞은 걸로 쓰러진 부분은 팬들조차 비판하는 부분이다.

챔스 16강 2차전 1차전 때의 보누치가 완전히 각성되어 최고의 폼을 보여주었다. 약간의 실수만 제외하면 매우 안정적이었다.

2018/19 시즌: 41경기(선발 39경기) 3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29 27 2 3 0
챔피언스 리그 10 10 0 0 2
코파 이탈리아 1 1 0 0 0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 1 0 0 0
합계 41 39 2 3 2

1.4.2. 2019-20 시즌

은퇴한 안드레아 바르잘리의 뒤를 이어 팀의 새로운 부주장이 되었다.

유벤투스가 신성 마테이스 더리흐트를 영입하면서 보누치를 다른 팀으로 이적시킨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 등이 그를 주시중이다. 특히 맨시티같은 경우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연락을 해 "그를 영입해도 될까?"라고 의사를 물어봤다고 한다.

현재의 폼은 축신 그 자체. 조르조 키엘리니가 빠지고 더리흐트와 함께 수비진을 구축했음에도 키엘리니가 그립지 않을 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특유의 롱패스 능력까지 살아나, 사리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수비수가 되었다.[6]

이번 시즌부터 팀에 합류한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왼쪽 센터백이라는 낯선 포지션에 위치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데, 보누치가 옆에서 많은 서포트를 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19일, 계약 기간을 2024년까지로 연장했다.

2019/20 시즌: 47경기(선발 47경기) 4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5 35 0 3 0
챔피언스 리그 7 7 0 0 0
코파 이탈리아 4 4 0 1 0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 1 0 0 0
합계 47 47 0 4 0

1.4.3. 2020-21 시즌

16-17시즌, 19-20시즌 전반기의 수비력은 어디 가고 다시 18-19시즌의 호러쇼 모드가 나오고 있다. 19-20시즌 후반기부터 다시 나타난 수비력의 부진이 올 시즌에도 이어지면서 현재는 패스 원툴의 어정쩡한 수비수가 되어버렸다. 최근에는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인 패스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에게 신뢰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그의 콤비였던 조르조 키엘리니는 부상에 비해 많은 출전은 못했지만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좋은 플레이를 보이며 시즌 후반 주전으로 출전한 것에 비해 기량 하락이 눈에 띈 시즌이다.

2020/21 시즌: 35경기(선발 30경기) 2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26 23 3 2 0
챔피언스 리그 6 6 0 0 0
코파 이탈리아 2 0 2 0 0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 1 0 0 0
합계 35 30 5 2 0

1.4.4. 2021-22 시즌

UEFA 유로 2020 우승 후 거의 전경기 출장했던 관계로 프리 시즌에 선수단 중 가장 늦게 팀 훈련에 합류했다.

11월 21일 13R 라치오전에서 알바로 모라타, 페데리코 키에사가 획득한 PK를 모두 성공시켜 커리어 최초로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크리스마스 휴가 후 허벅지 부상으로 1달 가량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22년 1월 13일 수페르코파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보누치는 인테르의 우승이 확정되고 경기장으로 내려오던 인테르 스태프가 자신을 바라보며 바로 앞에서 세리머니를 하자 손으로 가슴팍을 밀쳐내는 신체적 접촉이 일어났는데, 경기 종료 직후 전후사정이 자세히 보도되기 전에는 보누치가 밑도 끝도 없이 상대팀 스태프를 폭행했다며 엄청난 비난여론이 일기도 했다. 이후 해당 소동과 관련된 인테르 스태프와 보누치는 각각 5,000 유로와 10,000 유로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35R 베네치아전 코너킥 상황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2021/22 시즌: 34경기(선발 30경기) 5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24 22 2 5 0
챔피언스 리그 7 6 1 0 0
코파 이탈리아 3 2 1 0 0
합계 34 30 4 5 0

1.4.5. 2022-23 시즌

키엘리니, 디발라의 이적으로 팀의 주장을 맡게되었다. 이에 유벤투스 팬들은 한숨을 푹푹 쉬는 중이다.

시즌 시작 후 경미한 부상을 당하며 2~4R동안 출전하지 못하는 중이다.

9월 3일 리그 5R ACF 피오렌티나전에서 78분 경 알렉스 산드루와 교체되어 출전하였으나 시종일관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던 찰나에, 롱볼 축구를 하겠다는 알레그리의 고집을 보여주며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8R 볼로냐 FC전에서는 브레메르와 함께 철벽 수비를 선보였다.

2023년 4월 기준 브레메르, 다닐루, 가티가 스리백을 형성하며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출전 경기가 매우 적다.

2023년 5월 17일, 유벤투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 시즌을 끝으로 축구선수에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보누치는 영상을 통해 지난 13년간 유벤투스 통산 500경기 출전한 시간을 되돌아봤다.

2022/23 시즌: 26경기(선발 16경기) 2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16 9 7 1 0
챔피언스 리그 6 5 1 1 0
유로파 리그 3 1 2 0 0
코파 이탈리아 1 1 0 0 0
합계 26 16 10 2 0
1.4.5.1. 이적 사가
그는 유벤투스에서 1년을 보낸 뒤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유벤투스는 그에게 자신들의 플랜에 보누치는 없다고 언급했다.

이번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하는 1. FC 우니온 베를린과 연결되고 있다.

또한 ACF 피오렌티나도 보누치를 원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피렌체 CEO가 부인했다.

8월 31일 로마노의 HWG가 뜨면서 우니온 베를린 행이 확정되었다.

1.5. 1. FC 우니온 베를린

2023년 9월 1일, 1. FC 우니온 베를린으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여담으로 커리어의 평생을 이탈리아에서만 보낸 보누치에게 이번 이적은 생애 첫 국외 구단 경력이다.

9월 12일, 보누치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1.5.1. 2023-24 시즌

보누치의 현역 마지막 시즌이다.

7R 도르트문트전에서 전반 31분 셰랄도 베커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역전골이자 자신의 데뷔골을 기록했으나 이후 내리 3골을 내주며 2-4로 패했다.

전반기동안 리그 7경기 1골, 챔피언스 리그 3경기를 출전했으며, 노쇠화로 인한 기량 저하로 우니온 수비진에 큰 힘이 되어주지 못했다.

2023년 12월, AS 로마와 링크가 뜨고 있다.

2024년 1월 10일, 로마노의 1. FC 우니온 베를린과는 상호합의 하에 계약해지와 더불어 페네르바흐체 SK행 here we go가 떴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이다. #

1.6. 페네르바흐체 SK

2024년 1월 11일, 페네르바흐체 입단 소식이 공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알려진대로 2024년 6월까지이다.

2024년 5월 25일, 리그 최종전 후 은퇴한다고 발표하였다.

1.7. 은퇴

2024년 5월 2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은퇴를 선언하였다.#

[1] 보누치가 교체 신호를 보냈으나 알레그리가 "닥치고 뛰어 이 xx야! 제대로 뛰기나 해! Vaffanculo(X발과 거의 흡사)!"라고 보누치에게 말했고, 보누치도 "지옥에나 가버려라"라고 응수했다. 경기 후, 보누치는 팀 내부 징계를 받고, FC 포르투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전 경기에서 관중석에 앉았다.[2] 케시에의 등번호 19번은 전사한 직업군인 아버지의 기일이면서 본인의 생일이기도 하다.[3] 빈첸조 몬텔라 감독은 3백 변경이 보누치 때문은 아니라 수소 페르난데스자코모 보나벤투라의 백업이 없기 때문에 시도했다는 인터뷰를 남겼지만, 누가 봐도 수소는 3백전술에서 서브 톱을 맡길 때보다 4백에서 우측 윙어를 맡겼을 때 폼이 훨씬 좋다.[4] 수소를 떠나 애초에 백업이 없어서 3백을 한다는 변명 자체가 이상한 말이라 그냥 그 인터뷰는 최근 비판받는 보누치를 감싸기 위한 인터뷰가 아닌가 하는 시각이 많다.[5] 이전 밀란의 수비진은 3백에 적응을 못해 삽질을 엄청 하고 있었다.[6] 사리는 전 소속팀인 첼시에서도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다비드 루이스를 꽤 잘 썼다. 사리는 빌드업을 매우 중요시했기 때문에 패스 능력이 뛰어난 센터백을 매우 중요시했고 그런 점에서 보누치는 사리에게 최고의 수비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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