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의 조직 ‧ 신간부 및 신규 악역 ‧ 거대화 전담 악역 ‧ 악의 조직 메카 및 거대 괴수 소환 악역 |
| | |
| | |
| 레이 네펠 | 요수사 네펠라[1] |
レー・ネフェル
1. 개요
초신성 플래시맨의 등장 악역. 배우는 하기와라 사요코.[2] 더빙판 성우는 김수경.개조실험제국 메스의 레이에 위치해 있는 간부로 대박사 리 케프렌의 직속 부하 중 1인.
2. 특징
리 케프렌에 의해 표범[3]과 아르마딜로[4]의 유전자 합성을 통해 만들어졌다. 케프렌을 아버지로 여기며, 여타 메스 간부들과 같이 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친다.메스의 간부들 중 인간으로 변장하는 횟수가 많은 편.
무기는 전자 채찍을 발현하는 금속으로 된 지휘봉을 사용하는데 끝이 뾰족해서 레이피어처럼 찌르는 것도 가능하다. 30화부터 요수사 네펠라(妖獣士ネフェルーラ)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네펠라 상태에서는 요수환각이라는 환각술과 데스 브리즈라는 쌍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왼손 검지손톱와 중지 손톱에서는 노란 빔을 발사할 수 있다.
직접적인 맞대결을 선호하는 원더와는 달리, 지능적인 계획으로 작전을 짜서 행동하는 편이고, 전투 방식 또한 기습전을 선호하는데다 스피드도 빠른 편이라 플래시맨을 여러모로 애먹인 간부다. 하지만 유효타를 허용하는 순간 치명상을 입을 정도로 맷집이 약한 것이 단점이다.
전투에 나설 때는 주로 우르크&키르트라는 직속 부하들과 함께 나서는 편이다.
3. 작중 행적
8화에서 인간 여성으로 변장한 채 타임머신의 에너지등을 빼앗은 뒤 토키무라 박사를 제압한 뒤 단도로 찔러죽이려 하나 레드 플래시의 방해로 실패한다. 블루 플래시가 달려들자 한 손에 에너지등을 든 상태에서 체술로 제압하였고, 옐로우 플래시와 핑크 플래시가 동시에 달려들었으나 2대1임에도 역으로 제압한다. 결국 그린 플래시와 레드 플래시의 킥을 받고 모습을 드러낸 뒤, 에너지등을 쟈 지겔에게 넘긴다. 그 때 레드 플래시가 지갈에게 프리즘 슈터를 쏘자 전자 채찍으로 그를 쓰러트렸고, 이에 나머지 플래시맨의 프리즘 슈터에 맞을 뻔하나 쟈 지겔이 대신 맞아서 무사했다. 결국 후퇴하고 나서 다시 습격하는데, 레드 플래시와 싸우다가 쟈 지겔의 능력을 이용해 우르크, 키르트와 함께 플래시맨을 고전시키지만 결국 실패한다.36화에서 원더, 우르크, 키르트와 함께 인간으로 변장한 채 쟈 메타가스의 벌레들을 금을 낳는 벌레라고 속여서 파는데, 그것을 진에게 들키게 되고 결국 에일리언 헌터들과 함께 플래시맨과 싸우는데, 자신은 옐로우 플래시와 핑크 플래시를 상대로 2대1로 싸워서 이긴다.
46화에서 데우스 수전사 쟈 네프로스와 함께 플래시맨을 공격하는데 결국 레드 플래시 진의 프리즘 성검을 맞고 사망한 줄 알았으나 47화에서 레이 원더가 죽은 이후에 보 가르단을 공격하는 것과 동시에 재등장하면서 생존한 것으로 밝혀진다.[5] 이후 보 가르단을 라보로 끌고 가게 되고, 가르단은 케프렌에 의해 데우스 수전사 쟈 가르데스로 개조된다.
종반부 49화에서 대박사 리 케프렌을 따라 대제 라 데우스에게 반란을 일으킨다. 이후 최종화인 50화에서 마침내 기지 안으로 침입한 플래시맨과 마주치게 되는데, 레드를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을 상대하여 제압하다가, 레드 플래시가 프리즘 성검으로 케프렌을 공격하려고 하자, 결국 자신이 직접 나서서 프리즘 성검을 대신 맞고 몸에 관통상을 입은 뒤, 리 케프렌에게 "아버님"이라는 말을 남기고 이번엔 정말로 사망한다. 네펠의 죽음에 리 케프렌마저도 잠시 이성을 잃을 정도로 분노하여, 플래시맨을 공격하였다. 자신이 만든 수전사들, 부하들에 대해 실패작으로 판단되거나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바로 가차없이 당연하다는듯이 폐기처분 시켜버릴 정도인 케프렌이 네펠의 죽음에 잠시 이성을 잃을 정도였으니 그만큼 네펠한텐 정을 붙였다는 증거.
메스 제국 간부급(우르크&키르트 포함)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리 케프렌의 정체를 알게 된 캐릭터였으며 그럼에도 불구, 변함없이 리 케프렌에게 충성하고 자신의 목숨까지 바쳐가며 리 케프렌을 지키려고 한, 악당이지만 충성심이 강한 캐릭터였다.[6]
4. 기타
1988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 다른 악역들과 함께 등장.[7] 처음에는 부관 부바, 부관 시마와 함께 블루 마스크를 몰아붙이는데, 나중에는 핑크 마스크를 몰아붙인다. 그러나 슈퍼 히어로들이 난입하자 자신은 스필반의 뒤를 쫓았다가 이후에는 박쥐 괴인, 도적기사 키로스, 부바와 함께 본편에서의 적인 레드 플래시와 4대1로 싸우나 밀린다. 그 후 박쥐 괴인, 매드 갤런과 함께 다이나 블랙을 상대하지만 역시 밀렸고, 카우라와 함께 샤이다도 상대하지만 밀렸다. 이후, 슈퍼 히어로 갓 빔을 맞고 다른 악역들과 함께 사망한다.일본 특촬물 적 진영 캐릭터들의 최후 가운데서도 특히 50화의 비극적인 최후로 자주 입에 오르내린다.
옐로 플래시 사라와 함께 작중 미모 1, 2위를 다투었다.
담당 배우인 하기와라 사요코가 과학전대 다이나맨에서 다이나 핑크였던 점 때문에 국내 특촬 팬덤 일부에서는 다이나 핑크가 메스에 납치당해 네펠로 개조된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 아울러 배우인 하기와라 사요코는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전작의 히로인이 후속작에서 적대적 세력의 여간부로 캐스팅된 케이스이다. 이때의 인상이 강렬했는지 그녀가 다이나 핑크였다는 사실을 그제야 알고 놀라는 국내의 슈퍼전대 시리즈팬들도 있다.
이전까지 나왔던 슈퍼전대 시리즈의 적 진영 여자 캐릭터와 달리 적 진영에서 여간부의 속성을 확실하게 보인 첫 사례며[8], 아직까지 초신성 플래시맨하면 플래시맨들이나 다른 캐릭터보다 먼저 레이 네펠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보통 여간부들이 히로인들과 대결하는 경우가 많지만, 네펠은 남성 멤버들(특히 레드 플래시)을 상대하는 일이 많은 탓에 오히려 우르크&키르트가 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악당인데도 굉장한 미모를 자랑해서, 당시에 TV로 비디오를 보던 꼬꼬마들이, 전대물 용사들보다 네펠을 응원하기도 했다. 다만 국내판 김수경 성우의 미려한 목소리와는 반대로, 일본 원판의 네펠의 목소리는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허스키하다. 특히 부하들보고 큰 소리로 '가라!'나 '해치워라'고 명령할 때는 걸걸함 그 자체.
이름이 이름이라 그런지 이름의 유래가 실존했던 고대 이집트 왕비였던 네페르타리나 네페르티티에서 유래된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특히 미모의 소유자라는 점은 네페르타리와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5. 명대사
"이놈들!"
수전사가 쓰러질 때마다 가끔하는 대사.
수전사가 쓰러질 때마다 가끔하는 대사.
"저를 만들어 주신 리 케프렌 님이 저한테만큼은, 아버님이십니다!"
"아... 버... 님...!"
유언.
유언.
"밧데리를 안 꼈잖아, 이 병신들아!!"
매너 방위대 2편에서 롤링 발칸이 발사가 안되자.
매너 방위대 2편에서 롤링 발칸이 발사가 안되자.
"저 패션 좀 봐... 거지 같아... 쩐다, 쩔어..."
6. 같이 보기
| 개조실험제국 메스 & 에일리언 헌터 | |
| {{{#!folding [ 개조실험제국 메스 ] | 수령 : 라 |
| <rowcolor=#D73541> 대제 라 데우스 |
| 간부 | |
| 리 대박사 리 케프렌 | |
| 레이 레이 원더ㆍ레이 네펠ㆍ레이 가르스ㆍ레이 바라키 | |
| 우르크&키르트 | 크라겐 |
| 괴인 |
| 수전사 |
| 전투원 | |
| 조로 | }}} |
| {{{#!folding [ 에일리언 헌터 ] | 수령 : 리더 |
| <rowcolor=#D73541> 사 카우라 |
| 간부 |
| 보 가르단 |
| 바우라, 하그, 호우, 케라오 |
| ← 대성단 고즈마 지저제국 츄브 → | }}} | ||
[1] 네펠라로 변신했을 때의 모습이 39화에서 한 번 바뀌었는데, 당초의 변신한 모습이 너무 귀엽게 생겨서 어린이들이 겁을 내지 않자 한 층 사납게 생긴 모습이 종반까지 이어지게 된다.[2] 플래시맨보다 3년 전에 방영되었던 과학전대 다이나맨에서는 히로인 다이나 핑크였고 그보다 이전엔 울트라맨 80에서 호시 료코 역으로 출연했었다. 그녀가 출연한 다이나맨의 감독이 토죠 쇼헤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토죠 감독이 직접 뽑았을 가능성이 높다.[3] 네펠라의 모습이 고양이과 동물로 보였는데, 네펠의 무늬가 표범의 무늬인 것으로 보아 아마 표범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듯하다.[4] 왼쪽의 갑주가 기계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디자이너 이즈부치 유타카는 아르마딜로의 두꺼운 가죽을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한다.[5] 이 때 가르단은 목에 지휘봉이 겨누어진 상태라 저항하지 못하고 끌려왔다.[6] 이 설정은 바로 다음 작품에서 지제닌자 후민이 물려받는다.[7] 정작 플래시맨이 주 무대인 쇼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8] 여간부 살로메는 최초로 등장한 여간부지만 여간부로서의 모습보다는 스파이로서의 모습이 강했고, 이는 스파이 미라 & 스파이 케라, 제로걸즈, 마주르카, 파라캣도 마찬가지였다. 자조리아 박사는 처음부터 등장한 여간부는 맞지만 너무 일찍 퇴장하였고, 파라는 남주보다는 여주들과 얽히는 일이 많았고, 부관 시마는 배우는 여성인데, 담당 성우는 처음부터 남성이었고 키메라 공주, 여장군 제노비아, 여왕 아하메스는 중간에 들어왔지,처음부터 등장한 것이 아닌 탓에 여간부의 속성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악녀 캐릭터만 보여줄 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