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장태식(주당 2세)가 인터넷에서 연재했던 능력자 배틀 만화. 헌터×헌터를 연상시키는 러프한 작풍과 개성적인 연출로 어느정도 화제가 되었으나[1][2], 작풍성과는 별개로 작가의 불성실한 연재[3]와 자뻑성 발언 때문에 다소 인식이 안 좋았다.스토리 자체는 명확한 메인 서사는 없다. 단지, 동료 한명의 트롤링으로 숙청 당할때 혼자만 살아남은 주인공이 소녀와의 만남을 계기로 자유를 얻기 위해 분주하는 과정에서 다른 렌탈맨들과 싸우면서 벌어지는 군상극.
원래는 작가가 나름 의욕이 있었는지, 디시 외에도 네이버 도전만화나 웹툰리그 등에도 올렸으나, 연재 중단된 현재는 삭제되었으며 그나마 디시나 본인 블로그에 일부 남아있는 상태. 그러다 2015년에 레진코믹스에서 정식연재 된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이전의 콘티 그림체가 아니라 정식연재를 위해 컬러까지 넣으며 일신시킨 작화를 보여주고, 직접 레진 본사에 갔다온 사진도 보여주면서 또 다시 화제가 되었었다. 그러나 2020년이 지나서도 소식이 없었는데, 이후 2021년 6월 27일에 만화가 지망생 갤러리에서 말하길 건강문제로 연재를 포기했고, 그 후 5년 넘게 그림에는 손도 대지 않았다고 한다.[4]
2. 등장인물
2.1. 주역
- 핑 드로우..체부르드 이 개자식...!!
前 코드 다빈치의 1급 암살조 소속 렌탈맨. 암살조 동료인 미우라의 뻘짓으로 인해 렌탈맨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자 연좌제로 협회에 제명(=사형 선고) 당했지만, 다행히 히키코모리 기질이 있었던 덕분에 다른 동료들과 달리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하지만 암살을 막고자 자신의 집[5] 주변에 풀세팅한 경비 시스템의 유지비가 떨어져가자 딥 웹에서 청부의뢰를 찾던 중, 엘리네 공화국의 반정부 혁명가 '체부르드'로부터 그의 여동생 '민'을 경호하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이 의뢰는 신뢰적인 징수가 모토인 코드 라파엘로의 보증이 있었기에 곧바로 수락한다.
문제는 엘리네 공화국이 혁명군을 처리하기 위해 코드 다빈치를 개입시켰다는 것. 혁명군 3만 명만으로는 국경선 근처도 못 가고 다빈치의 암살자들한테 전멸 당해 혁명에 실패하고 민 역시 위험할 수 있었기에, 체부르드는 자신의 혁명군을 포기하고 여동생만이라도 지키고자 핑 드로우를 고용한 뒤, 혁명군한테는 이 사실을 함구하고 사실상 자살특공이나 다름없는 명령을 강행한 것이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체부르드가 사망시 계약은 민에게 이양되며, 이양된 계약은 완료기간이 없다'는 이중 계약이 있었고. 만일 민의 신변에 위험이 생길시 의뢰 실패로 간주되어 코드 라파엘로로부터 살해당하기에 사실상 노예계약이나 다름 없었고, 결국 민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동거는 신세가 된다. 이 과정에서 민이 수차례 자살시도를 하는 통에 고생하지만, 본의 아니게 자신의 도발을 듣고 삶의 의지를 되찾은 민이 복수를 위해 렌탈 기술을 전수해달라고 부탁하면서 그의 보호자 겸 스승을 맡게 된다.
참고로 4화에서 디스토피아 웨딩홀의 진실게임에 의하면 26세 나이에 숫총각이라고 한다. 이것만큼은 자존심 때문인지 이미 진실게임으로 판명되었음에도 개인 질문 때 동정이냐고 한번 더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답했다.(...) 심지어 키스조차 해본 적 없어서 디스토피아에서 민과 결혼하는 마지막 과정으로 '딥' 키스를하라고 했을때는 다 큰 나이에 굉장히 수줍음을 탄데다 입술만 살짝 대는데 그쳐서 유치원생을 넘어서 90년대 드라마 수준으로 시시하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 체부르드 민
엘리네 공화국의 반정부 혁명가 '체부르드'의 여동생. 원래는 핑 드로우의 호위대상에 불과했지만, 코드 다빈치의 개입으로 혁명이 실패할거라 여긴 체부르드가 민 한명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혁명군 전원을 희생시킬 계획을 세웠고,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혁명군 한명한테 살해당할 뻔한 일[6]을 계기로 극도의 자기 혐오에 빠졌다. 이후 체부르드의 사망으로 경호 의뢰가 영구계약으로 바뀌면서 핑 드로우와 동거하게 되지만, 삶의 의욕을 잃은 나머지 머리에 총을 겨누거나 식음을 전폐하고 아사하려 들었고, 결국 참다못한 핑 드로우가 네 녀석은 오빠와 달리 삶을 쉽게도 포기하는구나. 체부르드는 죽을 걸 알면서도 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도발하자, 오빠의 의지를 잇기로 마음을 먹으며 삶의 의지를 되찾았으며, 이후 오빠의 복수를 하고자 핑 드로우를 마스터로 모시며 렌탈 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포탈을 생성해 잠깐이나마 렌탈을 하는 등 재능은 어느정도 있어보인다.
2.2. 코드 다빈치
- 미미
코드 다빈치의 S급 여성 암살자. 미우라가 제명(=사형 선고)되자 그가 법정에서 나온지 21걸음만에 머리를 참수시켰다. 이후 핑 드로우가 민의 경호 임무를 했을 당시에는 체부르드의 머리통을 따면서 재등장. 혁명군을 학살한 와중에 체부르드의 머리통은 끌어안으며 들고 다니는 미친 취향을 보였지만, 이를 비웃던 동료들한테 으름장을 내자 딸인 미켈 빼고 다들 입을 다물며 식은땀을 흘린 걸 보면 코드 다빈치에서는 가장 서열이 높은 모양. 기본적으로 사이코에 변태이긴 해도, 딸한테만큼은 그나마 자비로운(?) 편.[7]
- 미켈
미미의 딸로, 그녀 역시 코드 다빈치의 암살자로 활동 중이다. 어머니에 비하면 성격은 얌전한 대신 싸가지가 없어서, 어머니의 이상취향을 가차없이 욕하는 깡다구를 가졌다. 키워준 적도 없다고 툴툴댄 걸 보면 복잡한 가정사가 있는 모양. 하지만 피는 못 속이는지 미미가 마지 못해 버린 체부르드의 머리통을 보고 거부감을 느끼긴 커녕, 잘 생기긴 하다고 생각하는 사이코 기질을 보인다.
- 빅쇼
- 팬텀꽤나 좋은 패기를 가졌는데? 아쉽게도... 그게 전부지.
엘리나 혁명군 몰살 임무 당시, 체부르드의 여동생 '민'을 암살하기 위해 투입된 렌탈맨. 잔상이 남을 정도로 빨라서[8] '팬텀'이라 부른다...고 스스로 독백하지만, 정작 동료들한테는 '애송이'라고 불린다.(...) 단순한 자뻑은 아닌지, 비무장 상태에서 맨몸으로 혁명군 셋을 교란해 참수시키거나, 순식간에 대전차포를 렌탈해 무장군인 50명을 쓸어버리는 등 최속의 렌탈 실력을 자랑한다. 한편, 이미 미우라 때문에 다 알려져서 그런지, 혁명군들에게 자신이 렌탈맨이라는 걸 밝히는 등 과시욕이 많은 성격.
하지만 혁명군에는 제명되긴 했어도 코드 다빈치에서 렌탈 마스터로 이름을 떨쳤던 핑 드로우가 있었고[9], 그한테서 수준 이하의 렌탈 실력이라는 조롱을 듣고는 무턱대고 공격했다가 왼손을 시작으로, 핑 드로우의 다중 포탈에 사지가 잘려나간다.
- 에세이
파괴 전문 렌탈맨. 어린시절 고아원에서 개처럼 자라와서 인간혐오 사상을 미약하게 품고, 동네 들개인 '탄토'에게만 마음을 열었는데 자신을 입양한 자신에게 성행위를 강요하자[10] 가까스로 탈출한 후, 자신을 찾던 탄토와 재회해 가족처럼 지내온 과거를 가지고 있다. 탄토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괴물 같은 가족애를 보이며 이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여러 사람을 죽여온 비정한 면을 겸비한다.[11] 안대를 낀 이유는 어린 시절에 동네 불량배들한테 폭행당하고 눈 한쪽을 잃은 탄토를 위해 자신의 눈을 이식시켰기 때문. 탄토 외에는 전부 쓰레기 취급하는 건 다빈치 내에서도 마찬가지였기에 사내 동료를 살해할 뻔하는 등[12] 분쟁을 일으켰지만, 그때마다 자신을 제압한 핑 드로우한테 원한을 품고 있다.
주 무기는 도끼로, 렌탈맨으로서의 전투 스타일은 도끼를 이용한 대규모의 파괴와, 머리 위 사각지대에 포탈을 생성해 머리를 공격하는 상대를 농락하는 것.
- 미우라 텐
1급 암살조의 렌탈맨이자 세간에 렌탈맨의 존재를 알린 역사적인 암살자. 다혈질이라 앞뒤 안 가리는 성격 탓인지 도입부부터 결국 검찰 측에 덜미가 잡히자 홧김에 권총을 '렌탈'해 검사를 죽였음에도 물증이 없어서 결국 20일의 재판 끝에 무죄선고를 받았지만, 렌탈 능력을 사람들에게 목격당했다는 이유로 암살자 협회에 제명되면서 숙청당했고 그의 사망이 알려진 것을 계기로 렌탈맨의 존재가 드러났다. 이후 미우라의 동료였던 핑 드로우를 포함한 암살조 전원이 연좌제로 협회에서 제명되면서 사형 선고를 받고, 현재 핑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상태다.
- 미키
1급 암살조의 렌탈맨...이지만, 동료인 미우라의 뻘짓으로 인해 암살조 전원이 협회에서 제명당하면서 제거 대상이 되었고, 이 사실을 몰랐는지 쇼핑 도중에 암살당했다. 이후 핑 드로우의 언급을 보면 옷 사는 걸 좋아하는지, 그녀한테 디자이너도 추천받았던 모양인데, 원래 핑 드로우는 땡땡이 옷만 입고 다녔지만 민과 동거한 뒤로는 민의 옷을 마련하고자 미키가 추천한 디자이너의 옷을 구매하곤 한다. 하지만 그 옷이 메이드복 같이 매니악한 것들 뿐.
- 미스터 청
1급 암살조의 렌탈맨. 동료인 미우라의 뻘짓으로 인한 연좌제로 협회로부터 제명과 함께 제거 대상이 되자, 마지막까지 저항했지만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
2.3. 코드 미카엘
- 제더
코드 미카엘 소속의 브로커. 코드 다빈치의 숙청을 피해 무인도에 숨어사는 핑 드로우와 접선하고 있었으며, 본편에서는 핑 드로우가 3개월 전에 팬텀을 처리하면서 암살등급이 S로 올라가는 바람에 일주일 내로 거주지가 발각될거라는 정보를 전해준다. 이러는 이유는 무소속이 된 핑 드로우를 미카엘로 스카웃하기 위해서. 코드 미카엘에 소속되면 그 사람의 친족까지 보호해주는 안심 경호 시스템으로 정평이 나있었고, 민의 경호 임무로 목숨이 저당잡힌 핑 드로우의 입장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었지만, 문제는 핑 드로우와 민이 호적 상 가족이 아니라는 것. 심지어 민은 미성년자라 법적으로 결혼이 불가능했지만, 제더는 코드 미카엘의 정보력을 활용해 미성년자도 혼인이 가능한 자유의 나라 디스토피아를 추천한다.
참고로 자신을 여성성을 과시하는 트렌스젠더라 건지 자신을 남자로 취급하면 어린아이라도 가차없이 암기를 날리곤 한다. 이렇다보니 게이를 보면 난 여자니까 거들떠도 안 보겠지 안타까워한다.(...) 일단 남자친구는 있었다는 모양인데, 스릴을 즐기는 성격 때문에 부담된다고 헤어졌다. 실제로 첫등장할때 제트기에서 고공낙하 다이빙으로 핑 드로우의 집에 찾아오거나, 디스토피아에서 코드 다빈치의 암살자인 '에세이'와 마주쳤을때 자신이 살해당할지도 모르는데도[13] 굳이 접근하는 등, 위험을 즐기는 모양.
렌탈맨은 아니지만, 코드 미카엘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전술이 특기. 'bb 홀로그램 볼'이라는 프로젝터 재생기로 수많은 분신을 생성해 상대를 농락하거나, 코드 미카엘제 위성으로 쏘는 초정밀 에너지포를 좌표지정해 폭격하는 식이다.
2.4. 코드 라파엘
- 립톤
3. 설정
- 렌탈맨
포탈을 생성해 각종 도구나 무기를 '렌탈'하여 싸우는 초능력자. 세계각국에 일어나는 미제사건의 주범으로서 원래는 협회를 통해 정체를 감추고 있었지만, 코드 다빈치 소속의 렌탈맨인 미우라가 우발적으로 렌탈 행위를 드러내는 바람에, 그 존재가 수면 위에 올라가게 된다. - 렌탈
포탈을 생성해 물건을 물건을 가져오는 초능력. 이렇게 가져온 물건은 금방 원래 장소로 되돌아가는 성질을 띄기 때문에 '렌탈'이라 불리며, 포탈과 렌탈된 물건의 수와 지속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력과 빠른 계산실력이 필수다.
- 어둠의 3대 세력
'암살'의 코드 다빈치, '징수'의 코드 라파엘로, '운송'의 코드 미카엘을 통틀어 칭하는 뒷세계의 3대 세력. 이들이 이런 위상을 가지게 된 데에는 구성원들이 대다수 렌탈맨이라는데에 있다.
- 디스토피아
제더가 핑 드로우를 코드 미카엘에 스카웃하고자 추천한 나라. 그녀가 설명하길 모든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고, 살아있는 모든 것에 인권을 부여하고, 성적 소수자들에게 있어 유포피아와 같은 미친 예술가들의 집합소라고 하는데... 설명만 보면 소돔과 고모라를 연상시키지만 정작 땅 형태가 한반도다.(....)디스토피아란게 헬조선이였냐[14][15] 모든 미디어가 폭력적, 성적 농담으로 도배되어 있긴 해도, 치한등급은 세계 1위인 안전한 나라라고 한다.(...)치안이 아닌 시점에서 더 위험한데
성관념이 자유로운 디스토피아는 미성년자의 결혼 역시 인정하고 있지만, 그만큼 결혼 절차가 까다롭다. 포괄적인 결혼 조건 때문에 위장결혼을 통한 신분 세탁 위험이 있기 때문. - 1단계 - 지옥의 웨딩링 : 일명 사랑의 구속. 신랑과 신부는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2개월간 하루에 30분씩 서로의 웨딩링이 함께 있어야 한다. 안 그러면 반지는 폭발한다.
- 2단계 - 로마의 향수 : 일명 진실게임. 결혼을 주최하는 인형술사 '빙글'의 질문에 답을 하면 되는데 총 3번 거짓말을 할 경우, 결혼자격이 박탈된다. 질문의 진실유무는 빙글이 제어하는 인형들이 탐지하며, 질문의 선택권은 빙글에게 있기에 상대가 답을 할때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선언하는 것 역시 빙글의 주관이라 일부러 함묵할 수도 있다. 일단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게 확인되기만 하면 되기 때문.
- 3단계 - 사랑의 DEEP KISS : 최종관문. 신랑과 신부는 60초간 딥키스를 해야 한다. 입술만 대는 거 말고, 프렌치 키스.
4. 기타
- 참고로 이 만화의 주인공인 '핑 드로우'는 작가가 그린 다른 습작에 등장하는 주인공들 이름과 똑같다.
- 특유의 러프한 그림체 때문에 후에 큰부리도도새가 렌탈맨 작가가 아니냐는 소문도 있었지만, 큰부리도도새와 렌탈맨 둘 다 이를 부정했다.
[1] 개성이 좀 과해서 몰입감이 있다는 평도 있고, 눈이 아플 정도로 가독성이 나쁘다는 등,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편.[2] 다만 연출이 헌헌과 비슷한 탓에 표절이라는 논란도 있었으나, 장태식 본인은 나라서 느낌이라도 표절했다는 자뻑으로 넘겼다.(...)[3] 네이버 도전만화 연재 당시에는 롤하느라 늦었다고 썼을 정도.(...) 후에 만지갤에서 회고하길 본인도 제때 연재해본 기억이 없다고 인정했다.#[4] 그러다 2021년에 네이버 웹툰에서 8월에 개최할 콘티 공모전 소식을 보고 간만에 그림을 그리기로 했지만, 공모전이 끝난 후에 다른 지망생들과 달리 무슨 콘티를 그렸는지는 공개하진 않았다. 복귀(?)한 후에도 여전한 자뻑멘트는 덤.#[5] 첼리니의 어느 무인도를 통째로 사 집을 마련했다.[6] 오빠의 부하들이니만큼 가족처럼 지내왔지만, 핑 드로우를 고용한 이유를 알게 되자 체부르드가 고작 계집애 하나 구하자고 자기 의지를 꺾을리 없다. 체부르드의 동생답게 명예롭게 죽으라며 총을 겨눴다. 이후 이 사람은 핑 드로우가 곧바로 처리.[7] 딸만 아니었으면 6조각 내버렸을 것이라고 경고하긴 했지만.(...)[8] 정황상 렌탈 능력을 활용한 순간이동으로 보인다.[9] 핑 드로우와 서로 초면이였던 걸 보면, 애송이라 불리는 이유는 핑 드로우가 제명된 후 들어온 신입이라 그런 모양.[10] 어릴 때는 긴머리라 여성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탄토한테 자신을 형이라 한 걸 보면, 고아원에서 머리 자를 일이 없어서 그랬던 모양.[11] 한번은 동네 불량배들이 탄토를 폭행하자 바위와 도끼로 불량배들을 전부 살해한 뒤, 탄토를 살리기 위해 병원으로 들어갔다가 자신을 쓰레기 취급하는 손님과 환자들을 모조리 죽인 후, 의사를 협박해 탄토를 수술하여 살리기도 했다.[12] 참고로 그 대상은 미우라. 생전에는 동료들이 에세이한테 쓰레기 취급당해서 화를 낼때 미우라만큼은 쓰레기라고 인정했다.(...)[13] 제더는 코드 다빈치가 핑 드로우를 쫒아왔다고 착각했지만, 사실 애완견 '탄토'의 가족권을 얻으려고 온거였다. 문제는 에세이가 다른 암살자들한테 노려져서 신경이 예민해진 상태.[14] 참고로 해당 대사가 언급된 에피소드가 올라온 건 2012년 2월 26일. 헬조선이란 말이 나오기도 전이다.[15] 심지어 4화에서는 23세에 동정이면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는 설정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