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이버보츠에 등장하는 기체. 파워드 기어의 렙토스는 이쪽 참조.2. 렙토스
형식번호 | RF-004 |
암 | 파워 너클 |
레그 | 커맨드 워커 |
웨폰 | 레이저 캐논 |
신장 | 16.0m |
중량 | 31.6t |
센서 유효 반경 | 11500m |
소속 | 콜로니 연합군 |
설정상으로는 메인 프레임을 극한까지 경량화하여 저출력으로도 높은 기동성과 은신능력을 지녔으며, 그 덕분에 특수공작용으로 자주 운용된다고 한다.
완성도가 높아 여러 종류의 커스텀 부품을 장착 할 수 있으며, 옵션의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메이커 순제품의 품질이 좋아 문제는 없다고 한다. 팔에 파일벙커뿐만 아니라 갖가지 광학병기가 숨겨져 있으며, 심지어는 인공 위성에서 레이저 지원 포격도 받을 수 있다. 어깨에 장착된 서브 웨폰은 고출력 레이저 캐논.
견제의 각종 레이저, 타격기, 돌진기, 잡기가 다 갖춰져서 올라운드로 싸울 수 있는 맹공형 기체인데, 방어력이 낮고 순간적 화력도 그다지 높진 않지만 기술들의 리스크가 적은 편이라 상위 4대중 1기에 해당된다. 동 작품 내에선 워록과 유사 내지는 하위호환인 올라운더 타입의 강력함을 가진 기체. 구체적으로는…
0. 쓸만한 기본기들이 모여있다.
기본기들의 범위는 대개 보통인데 앉아A1이 길어서 견제로 쓰기 편한데다가 앉아A2는 레이저 블레이드로 휘두르는데 대공처리가 될 정도로 판정이 강하다. 다만 하단기가 없는데 이 단점은 2번의 페이탈 덩크가 해결한다.
1. 작중 최고 클래스의 성능을 가진 돌진기 바이올런스 윈드.
A1로 내면 발생이 빠르고 강한 판정 그리고 가드시 급정지로 빈틈이 적은데다가 스테이지 구석에서 끝까지 날아가는 돌진력을 자랑. 전방 블레이드 부분엔 피격판정이 없고 동체에만 피격판정이 있지만, 그 동체에도 공격판정이 있어 공중으로 피해도 마음놓고 공격할 수 없다. 게다가 맞으면 높이 뜨는 성질상 크로스카운터로 맞으면 다시 본 기술이나 공잡의 먹이가 되기에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한 기술이 되어있다.
초필인 풀 버닝 허리케인은 시동기가 A1판 본 기술과 동일 성능에 발동이 더 강화되어 리스크가 엄청 적으며 히트하면 브라이언 배틀러의 초필 빅번 태클마냥 3번 왕복후 전작의 슈퍼 메가 크래쉬 연출로 피니시하기에 캡콤식의 비 록온 난무답지 않게 공중히트해도 전탄히트가 되는 지라 위험함에 박차를 가한다.
2. 만능잡기 페이탈 덩크의 공포
커맨드가 아래 두번+공격버튼으로 굉장히 간단하게 쓸 수 있는데, 그에 비해선 잡기범위가 상당히 넓고 데미지도 준수한데다가 다운잡기(리프트 쓰루)로도 사용 가능하고 공중잡기[1]로도 쓸 수 있는데, 문제는 이 공중잡기가 지상의 상대까지 끌어와 잡아버리는 전무후무한 공대지잡기 라는 엽기를 선보인다.
어느정도냐면 대충 부스트 점프했다가 상대 근처로 강하해서 덥썩하는것만으로도 어지간한 CPU를 발라버릴 수준. 물론 대인전에서도 유효해서 하단공격이 없는 단점을 절묘 이상으로 커버해내는 사기를 보인다.
3. 광학병기의 귀신
파워드 기어 당시 긴급회피로 유용한 웨폰인 레이저 캐논이 견제용 웨폰으로선 데미지가 크고(물론 점프로 피해지면 빈틈을 유발하긴 하나) 대부분의 원거리공격을 씹고 들어갈 정도의 강력한 직진성을 자랑해 원거리에서의 데미지 소스로 유용하다.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발동하는 하이퍼 레이저는 단발히트의 다운속성이 되는데, 판정이 커져 공대공으로도 위력을 발휘한다. 가드데미지는 없으나 가드당해도 다단가드를 할 수밖에 없어 게이지를 꽤 많이 벌 수 있다는 불합리함을 자랑.
그리고 화면 위로부터 레이저 공격이 강림하는 새틀라이트 포스는 발생이 굉장히 느리지만 위력도 높고 레이저가 일단 나오기 시작하면 AT필드급의 벽이 되는데다가 레이저가 나온 뒤에 경직이 풀려서 기상공방에 유리하다.
주 파일럿은 산타나 로렌스와 마리 미야비…인데, 산타나의 경우 본 기체보단 B소드맨이 메인 기체로 렙토스는 가정용 추가 시나리오 포함해도 마리와 동일 횟수밖에 안 된다. 즉 부캐다. 마리의 경우 생 렙토스 말고도 아래의 쟈칼에도 자주 타기[2]에 이쪽이 메인 파일럿 이라고 해야 좋을 상황.
파생기체들은 본작에서 유일하게 다른 동체와 암파츠를 공유하지 않는다.[3]
3. 라이트닝
형식번호 | RF-009 |
암 | 체인 스파크 |
레그 | 트레즈 |
웨폰 | 스프레드 미사일 |
신장 | 11.2m |
중량 | 41.2t |
센서 유효 반경 | 11500m |
소속 | 콜로니 연합군 |
체인 스파크와 트레즈를 장착한 거점방위용 렙토스. 장시간 전투에 버틸 수 있는 발전기를 내장하고 있어서 체인 스파크의 전력을 유감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게임상으로는 믿을만한 기본기가 없어서 근접전도 약하고, 원거리 기술이 제대로 강력한게 아니라 니가와능력도 좋다곤 말 못한 등 쓸만한 구석이 적어 두 말이 필요없는 현재 최대의 약캐 취급을 받고 있다. 특히나 탱크형 레그파츠의 성능이 본 기체의 전투스타일에 불리하게 작용하여 공중에서의 기동성/공중견제력을 저해한다.
커맨드기술들도 죄다 가드당하면 반격확정, 최악의 경우 히트해도 반격확정이라는 불합리함을 보여주는데 대표적으로 A2판 썬더레인은 지상히트시 상대가 낙법할때 한정 반격가능인데다가 고슴도치처럼 변형해서 돌격하는 돌진기 롤링기어는 발동이 빠르고 판정도 큰데다가 공중에서도 쓸 수 있어 메인이라 할 수 있는데 저축계라 쓰기 힘들고 가드당하면 가볍게 튕겨나가 반격 확정. 튕겨나는게 공중판정인게 불행중 다행이지만.
강점이라고 할만한건 웨폰의 스프레드 미사일과 서서A2, 초필의 썬더 셰이킹. 스프레드 미사일은 탄이 박살나면 제 위력이 안 나는 타 웨폰들과 달리 파괴당해도 폭발이 일어나 발당 2히트까지의 공격판정이 발생해 견제와 발을 묶는 성능에서 뛰어나다.
서서A2는 대각선으로도 쓸 수 있고 판정이 강하지만 비슷한 기술인 스파클 레이저와 마찬가지로 전/후딜이 심각해서 그렇게까지 믿음직하진 않다. 그리고 초필은 암전후 탄을 던질때까지 무적인데다가 생성중인 탄에 감전판정이 있어 카운터로 딱 좋은 성능.
그래도 실전의 대전에선 사용자가 너무 적고 CPU전에선 출연이 적고 거의 졸개급[4]으로 등장하는 것 때문인지 자피나 마냥 뭔 기술을 써도 상대가 잘 몰라서 주요밥줄기술이 간파될때까진 쳐맞아야하는 숨겨진 강력함이 있다(…)
4. 재칼
형식번호 | RF-027 |
암 | 히트 로드 |
레그 | 인섹트 로이드 |
웨폰 | 어설트 새틀라이트 |
신장 | 11.8m |
중량 | 39.6t |
센서 유효 반경 | 11500m |
소속 | 콜로니 연합군 |
렙토스의 최신 개량형으로 사이버보츠 시점에서는 시험 운행중이라 숫자가 적었다. 히트 로드 또한 사이버보츠 시점에서 연합군이 새로이 도입한 무장. 덕분에 근접전에서 우위를 다질 수 있게 되었으나, 채찍의 특성상 초근거리 전투에는 취약하다.
원거리 지원 사격이 가능한 비트인 어설트 새틀라이트를 장착한것도 이 때문으로 사용처가 생 블로디아에 비해 우수한데다가 전용 필살기까지 있어서 견제로서 활약. 초필에선 아예 비트랑 함께 난무를 한다.
특이하게도 전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암 파츠인 히트 로드를 장착한 유일한 기체.[5] 소수생산된 설정상 스토리에선 후반부에 등장해 AI와 조합되어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성능도 B 소드맨과 동급의 안정형 중상급.
CPU전에서의 주 파일럿은 생 렙토스나 킬러 비와 마찬가지로 마리 미야비. 또한 산타나 로렌스와 아리에타 스토리에선 G.O.D가 워록 대신 탑승하여 라스트 보스 및 페이크 라스트 보스로 나오기도 한다.
[1] 공중잡기 버전 페이탈 덩크는 레이딩 폴이라는 정식명칭이 있으나, 이 이름이 기재된건 게메스트 뿐이다. 정식 커맨드는 부스트 점프 중에 아래 두번+공격버튼인데, 공중에서 아래 두번+부스트-공격버튼 순서로 다닥하고 누르면 통상점프중에도 쓸 수 있다.[2] 또 포디의 킬러비도 자주 탄다.[3] 블로디아와 포디는 레이저 블레이드를 공유하며, 걸딘과 포디는 포스 크로를 공유한다.[4] 진 시나리오의 셰이드가 첫판에 몰고 나온다. 또 마리 시나리오 다섯째판의 아리에타가 몰고 나온다.[5] 블로디아 계열기인 라이어트와 함께 유이하게 전작에 등장하지 않은 사이버보츠의 오리지널 암을 장착한 기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