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0:12:29

로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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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
The Lor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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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장편 애니메이션
바니 버디 로렉스 슈퍼배드 2
감독 크리스 리노드
출연 대니 드비토
장르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2. 03. 0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 05. 03.
파일:일본 국기.svg 2012. 10. 06.[1]
상영 시간 86분
상영 등급 전체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OST
5.1. Thneedville5.2. This is the Place5.3. Everybody Needs a Thneed5.4. How Bad Can I Be?5.5. Let It Grow
6. 흥행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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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유명 작가 닥터 수스(Dr. Seuss)가 쓴 동명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제작, 유니버셜 픽쳐스 배급의 장편 3D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를 제작한 크리스 리노드와 카일 발다가 감독으로 참여했다. 해당 영화가 개봉한 지 3년이 되는 2015년에는 뮤지컬로도 제작되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공기도, 풀도, 바람도 모두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최첨단 도시 스니드빌(Thneedville)에 살고 있는 테드는 이웃집에 사는 소녀 오드리를 좋아한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테드는 오드리가 간절히 원하는 '살아있는 나무'를 찾기 위해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스니드빌 바깥 세상으로 모험을 떠난다. 나무와 로렉스에 얽힌 비밀을 알고 있는 단 한 사람, 윈슬러를 찾아간 테드는 나무 요정 로렉스에 관한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는데...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캡처_2021_03_25_20_50_53_248.png
* 로렉스(Lorax)
성우: 대니 드비토 / 조동희 / 시무라 켄
나무 요정이자 나무들의 대변인으로, 트러풀라 나무 그루터기에서 나왔다. 숲과 그곳에서 사는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웃긴 면도 있지만[2] 정말 요정답게 행동하기도 하는 게 묘미. 극중에서 여러 명언을 남겼다. 여담이지만 원슬러를 꺽다리(beanpole)라고 부른다...
파일:캡처_2021_03_25_21_15_41_620.png
청년기
파일:캡처_2021_03_26_20_09_43_912.png
황금만능주의에 빠진 후
파일:Once-ler 이후.png
노년기
  • 원슬러(Once-ler)
    성우: 에드 헬름스[3] / 최한, 김경준(노래) / 토터스 마츠모토
    스니드빌 외곽의 작은 탑에서 홀로 사는, 초록 장갑을 낀 노인. 트러풀라 숲을 폐허로 만든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갖고 있으며, 이 탓에 스스로를 세상과 단절시킨 듯하다.[4]

    젊은 시절 자신의 발명품인 스니드[5]로 세상을 바꾸겠다며 집을 떠난 그는, 스니드를 만들 최고의 재료인 트러풀라 나무로 가득한 숲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로렉스를 비롯한 숲속 동물들과 친구가 되지만, 스니드가 대박상품이 되자 나무를 베지 않기로 한 로렉스와의 약속을 어기고 숲을 파괴하며 공장을 짓는다. 결국 숲은 폐허가 되어 동물들도 다른 숲을 찾아나서고 로렉스도 그를 떠난다.[6] 그때부터 원슬러는 자신의 잘못을 돌이켜줄 이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스니드의 이름을 딴 마을인 스니드빌을 건설하지만, 원료인 트러풀라 나뭇잎이 사라지자 스니드의 생산은 멈췄고 마을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을 즈음엔 스니드라는 물건과 원슬러 본인조차 사람들에게 잊혀졌다. 처음에는 나무의 진실을 찾으러 온 테드를 외면하지만, 결국 과거를 털어놓고 마지막으로 남은 트러풀라 나무 씨앗을 테드에게 넘겨준다.

    결말부에서는 테드의 활약으로 어느 정도 생기를 되찾은 바깥을 보고 자신이 창문을 막아놓은 나무판을 스스로 부수며[7] 테드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후 나무를 가꾸다가 하늘에서 내려온 로렉스와 재회한다. 수염 잘 길렀다고 칭찬받는 건 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인간인지, 인외인지 어떤 존재인지 전혀 묘사되지 않고 영화처럼 초록색 장갑을 낀 미스터리한 인물로만 묘사된다.[8] 그러나 영화판에서 장신에 흑발벽안의 인간으로 외형이 공개되면서 의도치 않게 타겟 연령층 밖의 팬층이 생겨났고, 젊은 시절 한정으로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체형[9] + 깔끔한 수트핏 + 약간의 빌런 아크 등의 조합으로 정석적인 Tumblr Sexyman이라고도 불린다. 영화 중반부에 나오는 초록 수트 차림의 원슬러를 Greed-ler라고 따로 부르며 순진한 회색 옷의 Once-ler와 구분지어 자기 자신과의 커플링(...)으로 엮기도 한다. 그러나 이를 두고 닥터 수스의 팬들은 이는 원작파괴라며 좋지 않게 바라보는 편이다. 자세한 것은 닥터 수스 문서 참고.또한 원작에서의 원슬러가 처음부터 욕심 많고 이기적인 사업가의 모습을 보인 반면, 영화판의 원슬러는 처음에는 착하고 순수한 마음씨를 가졌으나[10] 가족들의 이기심으로 점차 타락당한 것에 가깝다. 뒤에 설명할 OST인 How Bad Can I Possibly Be가 영화판 원슬러의 모습이라면, 그보다 좀더 사악한 버전인 Biggering이 원작에서 의도한 원슬러의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파일:캡처_2021_03_25_20_50_35_690.png
* 테드 위긴스(Ted Wiggins)
성우: 잭 에프론 / 남도형/ 미야노 마모루
원슬러와 함께 이 작품의 주인공들 중 한 명. 스니드빌에 살고 있는 12살 소년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오드리 누나가 '살아있는 진짜 나무'를 갖길 원하자 이를 찾기 위해 도시 밖으로 원슬러를 찾아간다.[11]
파일:캡처_2021_03_25_21_14_04_995.png
* 오드리(Audrey)
성우: 테일러 스위프트 / 박지윤 / 노넨 레나
스니드빌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 소녀. 진짜 나무를 키우고 싶어하며 담벼락에 트러풀라 숲을 그리는 꿈 많은 성격이다. 테드의 이웃집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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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마 할머니(Granny Norma)
성우: 베티 화이트 / 이미자 / 쿄다 히사코
테드의 외할머니. 어렸을 적에 살아있는 나무를 실제로 본 기억이 있으며, 테드가 나무를 찾기 위해 노력할 때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 손자에게 원슬러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테드의 모험을 시작하게 만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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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로시우스 오헤어(Aloysius O'Hare) CV. 롭 리글 / 손종환 / 야마데라 코이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로, 스니드빌을 지배하는 공기회사 '오헤어 에어'(O'Hare Air)의 회장. 스니드빌의 주민들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손에 넣고 있다. 원슬러가 스니드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모두 베어버리고 공장을 가동하면서 공해가 만연해지자 이를 역이용해 깨끗한 공기를 파는 방법으로 수익을 얻었으며, 이 때문에 공짜로 공기를 만들어내는[12] 나무를 매우 싫어한다. 테드가 도시 밖으로 나가 나무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것을 알아채고 이를 방해한다. 결말에는 나무를 심자고 하는 주민들 사이에서 혼자 나무를 죽이자고 훼방을 놓지만 시민들의 일침만 듣고, 경호원들한테도 버림받아 도시 바깥으로 추방되는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행적은 아직 안나왔는데 도시 바깥이 공기가 탁한데다 환경도 좋지 않은탓에 질식사 했을 가능성이 있다.
파일:캡처_2021_03_25_21_24_43_810.png
* 경호원들(bodyguards)
중간 보스로, 오헤어의 충실한 부하들이자 경호원들. 매일 오헤어와 같이 등장하며, 마지막에 나무를 죽이자는 오헤어를 도시 밖으로 쫓아내면서 개심한다.
파일:캡처_2021_03_25_21_23_28_840.png
* 공기 회사 간부들(company executive)
단역으로, 공기회사 간부들이자 오헤어 회장의 부하들. 거의 등장이 없다. 오헤어 회장과 같이 회의 정도의 높은 계급을 가진 인물들이다.
파일:캡처_2021_03_29_10_42_22_198.png
* 테드 엄마(Ted's Mom) CV. 제니 슬레이트 / 조예신 / LiLiC
파일:캡처_2021_03_29_10_39_09_176.png
* 원슬러 엄마(Once-ler's Mom) CV. 나심 페드라드 / 박신희 / 우란 사키코
본 영화의 빌런급 인물로 원슬러가 나무를 전부 자르게 만든 장본인이며, 작중에서 주인공 일행과 대립은 일체 하지 않지만 만악의 근원이다. 나뭇잎 수확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나무를 베어버리고 한꺼번에 수확하자고 말한다. 아들의 거듭된 실패를 거침없이 비웃어버리는 냉정한 어머니. 원슬러가 발명한 스니드가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키자 태도를 바꾸어 '집안의 기둥'이라며 추켜세운다. 원슬러가 로렉스를 배신하게 된 결정적 원인을 제공한 인물. 원슬러가 망한 후에는 자신을 실망시켰다면서 다시 그를 떠나버린다.
파일:The Lorax Cy.jpg
* 싸이(Cy) CV. Fletcher Sheridan
공기회사 오헤어의 배달원. 스토리상의 비중은 크지 않은 단역이지만, 영화의 첫부분에 배달차를 타고 등장하며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인물이며, 첫 노래인 'Thneedville'에서 솔로 파트가 있는데다가 마지막 노래인 'Let It Grow'에서도 테드를 믿고 나무를 심으며 키워보자는 내용의 첫 구절을 부르는 등 노래파트에서는 큰 존재감을 보여준다. 해당 작품의 밈인 "You greedy dirtbag!" 또한 이 캐릭터의 대사이다.

5. OST

5.1. Thneedville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로, 작중의 배경이 되는 스니드빌에 관한 내용의 노래이다. 노래의 분위기는 밝지만, 가사의 내용은 공기는 모두 구매를 해서 마셔야하고, 식물 하나 없이 인공물로 대체되어 있으며, 강물은 오염되어, 그것에서 수영을 하던 소년이 몸에서 빛이 나게 되는 등 스니드빌의 환경이 파괴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상당히 어두운 내용이다.
Goooooood Morning!
In Thneedville, It's a brand new dawn.
With brand new cars, and houses and lawns.
Here in got-all-that-we-need-ville.
In Thneedville, we manufacture our trees.
Each one is made in factories.
And uses 96 batteries!
In Thneedville, the air is not so clean.
So we buy it fresh.
IT COMES OUT THIS MACHINE!
It's Satisfactions-guaranteed-ville!
In Thneedville, we don't want to know
Where the smog and trash, and chemicals go.
I JUST WENT SWIMMING, AND NOW I GLOW!
In Thneedville we have fun year-round;
We surf and snowboard right in town.
We thank the Lord for all we've got,
Including this brand new parking lot!
PARKING LOT! Paaaarking lot!
Oh look it's-
Aloysius O'Hare
(Aloysius O'Hare)
The man who found a way to sell air.
And became a zillionaire!
Everyone round here works for me.
I sell them something they can get for free.
We live in perfect harmony!
In Thneedville,
In Thneedville,
(Hip hooray, hip hooray, hip hip hooray!)
In Thneedville, we love living this way.
It's like living in paradise!
IT'S PERFECT!
And that's how it will stay!
(Oh yeah!)
Here in Love-The-Life-We-Lead-Ville,
Destined-To-Succeed-Ville,
We-Are-All-Agreed-Ville!
We're all we need in
Thhhhh-THNEEDVILLE!

5.2. This is the Place


원슬러가 스니드의 재료가 되는 트러풀러 나무가 대량으로 자라는 숲을 발견하자 기뻐하면서 부른 노래.
This is it! This is the place!
It's bound to have just what I need
I wanna hold it all in one big embrace
But first...
Let's find the stuff to make my thneed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ow you!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Humming Fish, I love your hums
I've got a feeling we'll be chums
This pond is perfect! There's no doubt
Excuse me while I rip these out!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Swami-Swans, you fly so high
Everywhere I look, you fill the sky
I love your graceful neck, and your noble breast
But the thing that I love most, just might be your nest
Thank you!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Hey there, Barbaloot!
You look so cute
In your Barbaloot suit
Your fur's so soft, hey you know what
I'm gonna shave a little bit off your Barbaloot butt

This is it! These truffula trees
All my life I've searched for trees, such trees as these
The touch of their tufts is softer than silk
And they have the sweet smell of butterfly milk

Oh everybody now!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h, neh n-eh?
Eheh, guys? C'mon, where's my back-up chorus?
It's not happening? It's not happening.
You guys don't feel like singing...

5.3. Everybody Needs a Thneed


대중들에게 무시받던 원슬러의 스니드가 우연한 계기로 인기를 끌게되는 과정과 그 후 사람들이 스니드를 가지길 원하는 모습을 담은 노래.
Everybody needs a thneed,
A fine thing that all people-
You know what we need?! For you to stop!
(Yea!)
You suck!
(Yea...)
Everybody needs a thneed!
A fine thing that all people need!
The thneed is good, the thneed is great,
Let's hope we're not too late!
It's a super trendy hat,
It's a tightrope for an acrobat,
A net for catching butterflies,
Daily use for EXERCIIIIIIIIIIIIIIIIISE!
Everybody needs a thneed,
(A THNEED!)
A fine thing that all people need,
(WE NEED!)
Everybody needs a thneed!
(ahhhhhh ahhhhh)
We want the thneed,
(ahhhhh ahhhhhh)
We need the thneed,
(ahhhhhhh ahhhhhh)
We need a thneeeeeeeeeeeeed!

5.4. How Bad Can I Be?



스니드로 대박을 친 원슬러가 로렉스와의 갈등에 고민하다가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 뜻은 대략 내가 나빠 봤자 얼마나 나쁜데?정도 된다. 인상적인 부분은 How Bad Can I be? 문장이 "내가 왜 나빠?"도 되지만 "내가 얼마나 나빠질 수 있을까?"도 되는 중의적 표현이라는 것이다. 처음엔 마냥 신나지만, 갈수록 분위기가 고조되어 끝에는 광기에 찬다. 자연의 섭리랍시고 필요이상으로 숲을 파괴하면서 황금만능주의에 찌든 가사와, 노래가 진행되면서 점점 타락하는 원슬러의 모습이 인상적다. 원래는 Biggering이라는 노래일 예정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위 노래로 변경되었다. Biggering 문서 참조.

노래가 밈으로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또한 본작의 최고로 인기가 많은 노래이다.
How ba-a-a-ad can I be? I'm just doing what comes naturally.
How ba-a-a-ad can I be? I'm just following my destiny.
How ba-a-a-ad can I be? I'm just doing what comes naturally.
How ba-a-a-ad can I be? How bad can I possibly be?

Well there's a principle of nature (principle of nature)
That almost every creature knows.
Called survival of the fittest (survival of the fittest)
And check it this is how it goes.
The animal that eats gotta scratch and fight and claw and bite and punch.
And the animal that doesn't,
Well the animal that doesn't winds up someone else's lu-lu-lu-lu-lunch
(Munch, munch, munch, munch, munch)
I'm just sayin'.

How ba-a-a-ad can I be? I'm just doing what comes naturally.
How ba-a-a-ad can I be? I'm just following my destiny.
How ba-a-a-ad can I be? I'm just doing what comes naturally
How ba-a-a-ad can I be? How bad can I possibly be?

There's a principle in business (principle in business)
That everybody knows is sound.
It says the people with the money (people with the money)
Make this ever-loving world go 'round
So I'm biggering my company, I'm biggering my factory,
I'm biggering my corporate size.
Everybody out there, take care of yours and me?
I'll take care. of.
Mine, mine, mine, mine, mine.
(Shake that bottom line)
Let me hear you say 'smogulous smoke'
(Smogulous smoke)
Schloppity schlop
(Schloppity schlop)
Complain all you want, it's never ever, ever, ever gonna stop.
Come on how bad can I possibly be?

How ba-a-a-ad can I be? I'm just building the economy.
How ba-a-a-ad can I be? Just look at me pettin' this puppy.
How ba-a-a-ad can I be? A portion of proceeds goes to charity.
How ba-a-a-ad can I be? How bad can I possibly be? Let's see.

All the customers are buying.
(How ba-a-a-ad can I be?) And the money's multiplying.
(How ba-a-a-ad can I be?) And the PR people are lying.
(How ba-a-a-ad can I be?) And the lawyers are denying.
(How ba-a-a-ad can I be?) Who cares if a few trees are dying?
(How ba-a-a-ad can I be?) This is all so gratifying.
How bad!
How bad can this possibly be!?

5.5. Let It Grow


시민들이 테드의 노력으로 마을의 진실을 알아차리고 다같이 나무를 심자고 말하는 내용의 노래. 다들 나무를 기르겠다고 하고 있는 와중에 오헤어가 그냥 죽게 내버려두라며 노래를 부르자 2분 1초에 오헤어 배달부가 오헤어에게 아름다운 미성으로 "이 탐욕스러운 쓰레기야!(You greedy dirtbag!)"[13]라고 일침을 놓는 것이 인상적이라 밈으로써 인기가 많다.
You don't know me but names Cy
I'm just the O'Hare delivery guy
But it seems like trees might be worth a try
So I say let it grow

My name is Dan, and my name's Rose
Our son Wesley kind of glows
And that's not good so we suppose
We should let it grow

Let it grow
Let it grow
You can't reap what you don't sow
Plant a seed inside the earth
Just one way to know it's worth
Let's celebrate the world's rebirth
We say let it grow

My name's Maria and I am 3
I would really like to see a tree
Lalalalalalee
I say let it grow

I'm granny Norma I'm old and I got grey hair
But I remember when trees were everywhere
And no one had to pay for air
So I say let it grow

Let it grow
Let it grow
Like it did so long ago
Maybe it's just one tiny seed
But it's all we really need
It's time to change the life we lead
Time to let it grow

My name's O'Hare
I'm one of you
I live here in Thneedville too
The things you say just might be true
It could be time to start anew
And maybe change my point of view
Nah! I say let it die
Let it die, let it die
Let it shrivel up and die
Come one who's with me huh?

Nobody.

You greedy dirt bag!

Let it grow
Let it grow
Let the love inside ya show
Plant a seed inside the earth
Just one way to know it's worth
Let's celebrate the world's rebirth

We say let it grow
Let it grow
Let it grow
You can't reap what you don't sow
It's just one tiny seed
But it's all we really need
It's time to banish all your greed
Imagine Thneedville flowered and treed
Let this be our solemn creed
We say let it grow
We say let it grow
We say let it grow
We say let it grow

6. 흥행

미국에서는 2012년 3월 2일에 개봉하여 2주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총 2억 1403만 달러를 벌었다. 국내에서는 2012년 5월 3일에 개봉하여 전국관객 약 29만 7천명으로 막을 내렸다.

미국 흥행은 제작비 3배라서 꽤 성공이긴 하지만 해외에선 1억 1214만 달러에 그쳤으며 영국, 호주, 러시아만 1천만 달러를 넘겼다.(한국은 186만 달러)

7. 기타

원작과 1972년판 애니메이션은 주요 등장인물이 소년, 원슬러, 로렉스 뿐이었고 소년이 원슬러에게 마지막 트라풀라 씨앗을 받는 시점에서 끝나는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영화는 소년에게 테드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여러 등장인물이 추가되었으며 씨앗이 땅에 심어지는 시점까지 스토리가 진행되어 로렉스가 돌아오는 해피 엔딩이 되었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닥터 수스의 그림책들을 좋아하는 팬들 사이에서 원작 그림책에서 전하려던 메세지인 '환경오염은 꼭 한 사람이나 특정 집단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잘못으로 일어날 수 있으며, 환경을 되살릴 수 있는 길을 어떻게 나아갈지는 우리의 손에 달렸다.' 라는 심오한 의미가 상당히 퇴색되어 버렸다는 비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작중 장면의 Unless와 관련된 명대사는 다음과 같다.
Unless someone like you cares a whole awful lot, nothing is going to get better. It's not.
너처럼 누군가가 정말로 신경 쓰지 않는 한, 나아질 것이 아무것도 없어. 없고말고.

8. 관련 문서



[1] '로랙스 아저씨의 비밀의 씨앗(ロラックスおじさんの秘密の種)'이라는 이름으로 개봉했다.[2] 원슬러의 집에서 그에게 환경파괴의 위험을 경고한 뒤 문을 열고 나가려는데 키가 작아 문고리가 손에 닿지 않아 낑낑거리는 장면이 있다(...). 이후 원슬러가 문을 열어주자 고맙다고 하는것이 백미.[3] 훗날 캡틴 언더팬츠에서 주인공인 벤자민 크룹 교장의 목소리를 맡게 된다.[4] 그가 얼마나 세상과 단절되었는지 암시하는 대사가 있는데, 과거의 진실을 알기 위해 계속 자신을 찾아오는 테드에게 "너는 왜 브레이크댄스 추고 나팔바지를 입고 동키콩 게임을 하는 다른 아이들과 같지 않냐?"라고 묻는 장면이 있다. 이러한 문화는 대략 1970~80년대에 유행했던 것들인데 만약 영화의 배경을 근'미래'로 가정한다면 더더욱...[5] 니트로 된 긴 목도리처럼 생긴 물건인데, 모자나 목도리 같은 패션상품은 물론 모양을 다듬으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천이다. 잎이 털처럼 생긴 트러풀라 나뭇잎으로 만든다.[6] 이때 하늘에서 빛이 나면서 로렉스가 그 빛을 따라 하늘로 올라가버리는 정말로 요정답고 신비스러운 연출이 나온다. 로렉스가 떠나간 나무 그루터기에는 'UNLESS'(만약 ~하지 않다면)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이 영화와 원작의 주제의식과 관련되는 부분이다. 만약 누군가가 현재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바뀔 게 없다는 것.[7] 더 이상 죄책감 때문에 세상과 단절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8] 원작에서 원슬러의 모습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현실에서 원슬러와 같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연을 거리낌없이 파괴하는 모습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의 모습임을 암시하고 비판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즉 '환경오염은 어떤 한 사람이나 특정 집단만의 잘못이 아닌 우리 모두가 느끼지 못하고 있는 잘못으로 생길 수 있다' 라는 교훈을 전하기 위한 셈.[9] 다만 이는 노년기에도 유지되는 부분이다.[10] 처음에는 스니드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벨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다. 이것도 만악의 근원 그의 어머니가 이러한 방법을 제안해서 그렇게 된 것.[11] 원작에서는 이름 없이 소년이라고만 언급된다.[12] 사실 공기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산소와 양분을 만드는 것을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 즉 공짜로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는 것이라 보면 되겠다. 어린이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공기를 '만들어낸다'라고 표현한 듯 하다.[13] 더빙판에선 "이 욕심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