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2:47:46

로렌츠 헤르만 글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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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로드릭 홀스트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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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헤르만 글로스터
ローレンツ・ヘルマン・グロスタール
Lorenz Hellman Gloucester
파일:Lorentz_Portrait.png
파일:Lorenz_Portrait_5_Years1.png
1부 2부
풀 네임 로렌츠 헤르만 글로스터
직함 글로스터 백작가의 적자
CV 와타나베 히로시 / 벤저민 디스킨[1]
나이 18 → 24 생일 제국력 1161년 6월 13일
188cm 국적 레스터 제후 동맹령
취미 클로드 감시하기, 시 쓰기
좋아하는 것 홍차, 붉은 장미, 예술품, 아름다운 여성, 귀족다운 언동
싫어하는 것 테프, 부정, 지저분한 것, 냄새나는 것, 품위없는 행동거지, 품위없는 화제
문장 파일:Crest_of_Gloucester.png
글로스터의 소문장[2]
클래스 귀족 고유스킬 명문 귀족[A]
경력 연호 내용
1161 글로스터 백작의 장남으로 태어나다.
1178 왕도 마도학원에 입학하다.
왕국 정세의 영향을 받아 마도학원을 중퇴하다.
1180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2부 동맹
1181 영지로 돌아가 아버지의 정무를 보좌하다.
1185 5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르그 마크에 나타나다.
2부 제국
1181 글로스터 백작가가 친제국 입장을 표명하다.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가르그 마크의 제국군에 가담하다.
1185 재집결한 흑수리 유격군에 합류하다.
2부 왕국 / 교단
1181 영지로 돌아가 아버지의 정무를 보좌하다.
1185 친제국파로서 미르딘대교의 전투에 출진하다.
전후 동료가 되어 합류.

1. 개요2. 특징3.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3.1. 스탯3.2.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3.3. 지원회화3.4. 행적
3.4.1. 1부3.4.2. 2부
3.4.2.1. 금사슴반 루트3.4.2.2. 그 외 루트
3.5. 기타
4.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4.1. 성능4.2. 행적4.3. 지원회화

1. 개요

그 녀석은 글로스터 백작가의 적자야. 보시다시피 이성을 밝히고 잘난 체하는 녀석이지.
그래도 근본은 성실한 편이야...... 늘 귀족의 책임이 어떻다는 둥 떠들어대거든.
클로드의 소개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무쌍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맹주 리건 공작가의 라이벌 격인 엘빈 프리츠 글로스터 백작의 장남. 가문의 입지와 귀족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중요시하며, 출신이 불분명한 차기 맹주 클로드를 경계하고 있다.

좋아하는 차는 세이로스 티와 베르가모트 티, 로즈 티.

2. 특징

흑수리반의 페르디난트 이상으로 명문가 출신이라는 것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가문에 어울리는 모범적인 귀족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겉모습만 보고 가벼운 캐릭터로 오해받아 지원회화가 꽤 개그스럽다. 하지만 실상은 진짜로 모범적인 귀족일 뿐만 아니라 이 게임 최고의 인격자다. 페르디난트처럼 로렌츠도 진정한 귀족은 능력, 인격, 품행 등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실천하려고 항상 최선을 다한다.

가문의 후대를 생각해 수도원 내의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하고 있는 듯하지만 성과는 거의 없다. 오히려 여학생들에게 불만이 접수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로렌츠와 목적은 다르지만 여자 꼬시는 일은 누구보다 바쁜 실뱅과의 지원회화는 이것을 소재로 하고 있다. 그래도 실뱅과는 달리 마냥 호색한은 아니라 A지원에서는 본인이 오만했다면서 여자 꼬시기를 그만두며, 지원회화에서도 B이상를 거듭할수록 로렌츠의 진심을 이해해주는 전개가 많기 때문에 페어로 이어지는 여성 수는 평균은 된다.

현 당주인 부친 엘빈 프리츠 글로스터는 상당히 엄격하며 극도로 정치적인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이그나츠-라파엘 외전에서 밝혀진 라파엘의 불행한 과거의 간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했다. 거기다가 이때의 원래 목적은 클로드의 외할아버지인 리건 공을 시해하려고 했던 일이였다. 다행히 라파엘은 로렌츠와는 무관한 일 아니냐며 별 신경쓰지 않았고, 로렌츠 또한 정말로 모르는 일이었는지 라파엘이나 클로드와의 지원회화에서 이것을 언급하지 않는다.

동맹 출신이지만 과거 페르디아의 마도학원에 유학생으로 수학한 바 있어 의외로 아네트, 메르세데스와 마도학원 동기. 콘스탄체는 1년 선배다. 다만 혼란스러운 왕국 정세 때문에 졸업은 하지 못했다.[4] 아네트와 메르세데스, 콘스탄체는 절친한 관계지만 로렌츠와 셋 사람간에는 그저 면식이 있다 수준에 그치고, 콘스탄체는 젤 먼저 졸업했다. 그마저도 지원회화가 있는 메르세데스 정도만 로렌츠를 언급하는 정도. 메르세데스와의 B지원을 보면 귀족의 의무에 얽매이는 태도가 쭉 아깝다고 생각했다는데, 마도학원 시절부터 그 성격은 여전했던 모양. 글로스터령은 제국과 접경지대이고, 이 때문에 친제국파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제도 앙바르에 가본 적은 없다고 한다. 아네트와는 마도학원 때 한 번 대화한 이후로는 동맹으로 귀국하면서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 아네트의 어려보이는 외모를 보고 마을 소녀인 줄 알고 집에 가라고 했다는데 당연히 아네트는 기분이 상했다.

상기한 집안 사정과 귀족으로서의 자부심 때문에 다른 반에 비해 정치와는 큰 연관이 없는 금사슴반 인물 중에서는 가장 정치적으로 연관이 큰 인물이기도 하다. 라파엘, 이그나츠는 평범한 상인 집안, 레오니는 평범한 사냥꾼 집안이라 정치와는 전혀 연관이 없고 힐다는 오빠인 홀스트 경이 가문의 후계자이라 귀찮은 정치에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마리안은 귀족 집안이긴 하지만 친딸이 아닌데다 성격적인 이유로 정치에 관심이 없고, 리시테아는 본인 몸 때문에 작위를 잇지 않고 오히려 가문을 해체하려고 하는데 로렌츠만 이 중 유일하게 정치적으로 두각을 드러낸다.

3.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3.1. 스탯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귀족 고유스킬 명문 귀족[A]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 8 (40) 7 (40) 6 (45) 7 (40)
HP 행운 방어 마방 매력
28 (55) 5 (25) 6 (30) 6 (40) 3 (35)
특기 약점 재능개화
창술, 이론학, 기마 격투술 -
  • 장점: 배우는 기술이 좋음, 균형잡힌 성장률, 외전 클리어 보상인 튀르소스의 지팡이의 존재.
  • 단점: 애매한 능력치 배분과 특기, 특출난 장점이 없음, 두 단점의 시너지로 뭘해도 다른 유닛의 하위호환 신세를 벗어나기 힘듬, 교단 루트와 왕국 루트에서는 영입을 해도 중도에 잠시 이탈함.

힘과 마력 성장률이 모두 40%라서 좋게 말하면 균형잡혀 있지만, 실질적으로 특화된 장점이 없는 어정쩡한 성장률을 지니고 있다. 물리와 마법 공격 모두를 쓰는 하이브리드형 유닛으로 설계된 캐릭터이지만 결국 둘 다 딜이 부족하고 내구도 불안정하다. 로렌츠가 다른 마법사나 창병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고화력의 마법과 전투 기술 빙창이지만, 애매한 자체 스탯, 그리고 이 게임 특성상 하이브리드 유닛 자체의 비효율성 때문에 보통 중반쯤 가면 한계가 드러난다. 만약 여캐였다면 그나마 스펙과 전투기술의 강점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팔콘 나이트가 제격이었겠지만 안타깝게도 로렌츠는 남캐라 불가능하다.

다만 이런 저평가는 로렌츠의 성장률 탓이라기보단 풍화설월 자체의 하이브리드 유닛 설계 결함 때문이기도 하다. 하이브리드만의 이점이 없어서 이런 캐릭터들은 고난이도일수록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에델가르트조차 반장 중 제일 애매하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이다.[6]

그럼에도 만약 로렌츠를 부관이나 벤치 워머가 아닌 주전으로 쓰고 싶다면 창술 C+에 배우게 되는 빙창과 마법을 앞세운 다크나이트 루트가 주로 사용된다.이론학을 중심으로 배우면서 메이지-워록이라는 테크를 타면서 창술과 기마에 조금씩 투자한 후 다크나이트로 전직하여 재이동이 가능한 마법사로 사용하는 거다.

문제는 역시 하이브리드의 특성상 스탯이 개판나기 쉽고, 따라서 루나틱 난이도의 경우 후반으로 가서 빙창으로 1행동 1킬이 잘 안 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에 활 약점만 아니라면 누구나 1인분 가능한 스나이퍼 트리를 선택하기도 한다. 1부 땐 메이지>워록테크를 타면서 마력 성장치에 신경 써주다가 2부 어둠의 상인이 들어올 때 쯤 스나이퍼로 전직해 헌터발리를 배우는 것이다. 어둠의 상인이 마법의 활을 수리할 수 있는 레어템 마법 수정을 판매하기 때문에 마법의 활로 내구가 5씩 깎이는 헌터발리를 마구 난사할 수 있다.

이 육성법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1턴 1킬의 공격력이 보장된다. 패시브 2공격력, 기사단의 마공, 보조아이템 마도의 지팡이도 마법의 활의 딜에 가산된다. 이런 세팅과 활의 달인, 마신의 일격 같은 걸 껴주고 헌터발리를 사용하면 마방이 높다한들 일반몹은 살아남을 수가 없고 마법의 활은 사거리도 1칸 더 긴데다 크리가 터지지 않아도 아머나이트를 한방에 보낼 수 있기에 레오니, 이그나츠같은 물리 궁수와 차별화도 가능하다. 마법 유닛이지만 마법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튀르소스의 지팡이에 연연할 필요 없이 보조 아이템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덤.

다만 이 방법이 주된 루트로 사용되지 않는 이유는 제국의 경우엔 루트 자체가 짧은 편이라 어둠의 상인이 2부 후반부에 들어오는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또 DLC가 없어서 마법의 활을 하나밖에 입수할 수 없는 경우 전투중에 내구도가 모자랄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키우기가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걸리는 문제가 제일 크다. 아무튼 똥캐릭 신세에서 벗어날 방도가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둬야하는 수준.

그래도 금사슴반에서 쓸 경우, 초반에는 정말 상당히 쓸만한 정도를 넘어서 에이스로 써먹을 수도 있다. 본작의 루나틱 난이도는 초반이 가장 어렵고 점점 쉬워지는 경향을 띠기에 초반 성능이 가장 중요시되는데, 금사슴반 기준 1렙 근처의 극초반 시점에선 선풍창 + 패시브 덕에 매우 준수한 화력을 보이고 이론학에서 배우는 기술이 좋은 편이라 루나틱 난이도에서도 초중반까진 의외로 킬각을 잘 잡기에 초중반에 짐덩어리에 불과한 타 반의 약캐들에 비하면 선녀인 셈.

허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로렌츠는 풍화설월 약캐를 꼽으라면 1순위로 꼽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 이유는 타 반에서 영입할 경우 수도사-메이지가 아니라 병사-소셜나이트 테크를 타기 때문에 영입시 마법이 강점인 유닛이 마법을 전혀 쓸 수 없는 상태다. 초반의 강력함이 가장 큰 장점인 유닛인데 타 반으로 플레이할 시는 영입한 직후에 약하고[7] 투자를 해도 후반엔 하이브리드의 한계로 그냥 약하기 때문에 구제불능의 쓰레기로 꼽히는 것.

이런 점만 보면 타 반에서 영입할 이유가 없는 캐릭터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로렌츠는 본작 최고의 영입 1순위급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는 로렌츠의 외전 보상인 글로스터 가문 영웅의 유산 튀르소스의 지팡이 때문이다. 이 아이템은 모든 마법의 사정거리를 2 늘려주며 문장 일치 시 기술 비례 확률로 피격 피해 반감 옵션이 달린 최상급 보조장비로서, 1부 외전에서 이걸 마법사가 얻게 된다면 상급직인 스나이퍼 이상의 사거리를 확보하게 되어 활을 든 상대를 공격해도 반격을 당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때문에 물몸인 마법사에게 준필수로 챙겨주어야 하는 이 아이템을 얻기 위해 이미 육성이 반쯤 망해있는 짐덩어리 유닛을 매번 억지로 영입한 후 외전에서 한 번은 사용해야 하다 보니 약하다는 인상이 박힐 수밖에 없는 것이다.[8]

거기다가 제국 루트나 동맹 루트가 아닌 경우, 영입을 하더라도 미르딘대교 전투에서 살려줘야 합류하는데, 미르딘대교 전투가 2부의 절반 가량이 지난 3월에 열리고 그 전까지 2부에서 육성할 수 없기 때문에 활용도가 더더욱 떨어진다.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 사이에서 흑수리반 최약체 카스파르, 청사자반 최약체 애쉬와 더불어 금사슴반의 최약체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종합하자면, 금사슴반에선 초반엔 준수하고 신경쓴다면 후반에도 그럭저럭 쓸만은 하는 캐릭터지만 타 반에서는 최약체 성능을 벗어나지 못해 유닛 자체는 영입할 가치가 없는 유닛. 그러나 너무나도 좋은 외전 보상 때문에 타 반을 플레이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거의 준필수로 영입해서 영입시의 안 좋은 성능을 맛본 덕에 구제불능의 쓰레기로 낙인이 박혀버린 비운의 캐릭터.

3.2.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D D+ C C+ B B+ A A+ S
지휘
매복 진형
전투기술
D D+ C C+ B B+ A A+ S
창술
빙창
마법
D D+ C C+ B B+ A A+ S
이론학
파이어 애로 라이나로크 아그네아의 화살
신앙
리커버 M실드

3.3. 지원회화

벨레트 벨레스 클로드 힐다 이그나츠 레오니 리시테아 마리안 라파엘
A S A A B A A A B
도로테아 페르디난트 메르세데스 실뱅 카트린 마누엘라
A B A B A A

교양과 문화를 중요시 여기는 귀족 캐릭터 답게 동맹 외의 지원회화가 가능한 캐릭터는 가희 캐릭터거나 귀족 캐릭터들과 많이 엮인다.

라파엘과의 C지원은 차기 동맹의 맹주가 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내기 때문에 창월의 장, 홍화의 장에서는 동맹이 와해되는 디아도라 전투 전에 봐두지 않으면 놓치게 된다.

3.4. 행적

3.4.1. 1부

1부에서는 생각보다 비중이 많지는 않은 편이다. 물론 금사슴반 루트에서도 마찬가지. 애초에 금사슴반 루트는 클로드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의 스토리 비중이 적기 때문에 가끔씩 귀족적인 언행을 일삼는 것을 제외하면 임팩트 있는 장면이 없다.

3.4.2. 2부

미르딘대교의 전투에서 로렌츠 등장 시
로렌츠 로렌츠 헤르만 글로스터, 아버지를 대신해 참전한다!
라디슬라바[9] 잘 오셨습니다. 저들과 함께 적을 섬멸합시다!
미르딘대교의 전투에서 페르디난트가 적으로 생존할 시에 로렌츠 등장 시
로렌츠 저건 선생님인가……? 왜 이런 무모한 싸움을……!
페르디난트 로렌츠! 왔군. 나는 남하할 테니, 여기는 맡기겠다!
좋아, 여기는 원군에게 맡기고 나는 남쪽을 도우러 가겠어!
VS 통상
로렌츠 이런 정세하에 제국에 저항하는 것은 무모하다……!
VS 주인공
로렌츠 오랜만이군, 선생님. 여기가 전장이 아니었으면 홍차라도 마시고 싶지만……
우리 가문은 제국에 따르는 것 외엔 살아남을 방도가 없다. 나쁘게 생각하진 마라……!

글로스터 가문은 친제국파인지라 2부에서 상당히 입지가 애매해진다. 금사슴 루트에서는 내가 아니면 누가 클로드에게 충언을 해주겠냐며 리건가를 필두로 한 반제국 진영에 끝까지 남고, 주인공에겐 아버지에게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을것 같다고 말한다.
3.4.2.1. 금사슴반 루트
취풍의 장에서 글로스터 가문과 리건 가문이 화해할 수 있는 계기로는 주인공이 레아의 신탁을 받았고, 아버지가 독실한 세이로스교 신자라서 그랬다고 하는데 이후 산책에서 이것도 하나의 핑계에 지나지 않고, 동맹 내에서의 입장을 생각한 것이라고 말을 덧붙인다.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교단과 정면으로 적대하는 홍화의 장 최종전에서는 귀족들이 그간 독실한 세이로스교 신도인 척 했지만 교단을 적대하는 제국에 대해 불평을 드러내지 않는 것에 대해 결국 신앙도 처세를 위한 도구였다며 본인 스스로도 귀족에게 실망했다는 말을 한다.

이후 메리세우스 요새 전에서 클로드가 팔미라의 장수 나데르와 손을 잡은 것에 대해 세이로스교에 반하는 것이지 않냐면서 태클을 걸지만 클로드는 왜 팔미라인과 손을 잡는 것이 세이로스교의 상식에 반하는 것이냐면서 역으로 의문을 가하고 본인의 이상을 드러낸다. 로렌츠가 계속 태클을 걸려고 하니까 주디트에게 그만하라고 혼나는 건 덤. 이 이벤트 이후 산책에서 에델가르트와 클로드 같은 사람은 상식을 부수려고 하고, 분하지만 시대를 이끌어가는 사람에게 필요한 요인이라며 클로드를 인정한다. 이에 연장선상이 되는 스토리가 클로드와 로렌츠간의 A지원 회화로 클로드는 로렌츠에게 진지하게 나 대신 동맹의 맹주가 될 생각이 없냐면서 제안하지만 로렌츠는 클로드야말로 동맹의 맹주가 될 그릇이 있다면서 인정해주고, 클로드는 그런 말을 동맹의 미래를 위해 객관적으로 말했다라는 점에 흔들림이 없는 녀석이라고 로렌츠를 인정한다.
3.4.2.2. 그 외 루트
청사자/교단 루트 2부에선 상술한 이유 때문에 1부에서 영입했더라도 2부 초반에 이탈했다가 마르딘대교 점령전에서 라디슬라바, 페르디난트와 함께 주인공 일행을 막아선다. 글로스터령은 제국과 인접해 있어 전화를 피하려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면서 말이다. 이때 로렌츠를 쓰러트리면 동료로 설득할지 죽일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설득하면 아버지는 자기가 설득하겠다며 아군으로 합류한다. 1부에서 영입한 적이 없을 경우엔 얄짤없이 죽는다.

제국 루트에서 영입했을 시 어차피 우리 글로스터가는 처음부터 제국과 척질 생각은 없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클로드와의 대립은 피할 수 없겠다면서 클로드를 생각하고, 클로드가 동맹을 해산하고 포드라를 떠나거나 죽게되는 디아도라 전투 이후에는 이리 될 것이면 처음부터 제국 편에 붙거나 동맹 제후를 모아 제국군과 맞서 싸웠어야 했다는 말을 했어야 한다고 안타까워 한다. 만약 제국 루트에서 영입하지 않으면 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왕국 루트에서 영입했을 경우, 클로드가 동맹을 해산하게 된 직후의 산책에서 그 사실에 대해 분개한다. 그래도 최종전 직전 퍼거스에 충성을 바치는 말을 하면서도 사실은 동맹 소속으로 제국을 타도하고 싶었다면서 클로드를 안타까워한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클로드를 가장 생각해주는 인물.

3.5. 기타

파일:Lorenz Hellman Gloucester.jpg
아트워크
  • 미사용 데이터 중, 취풍의 장 루트의 미르딘대교의 전투에서 로렌츠가 적으로 등장하는 전개가 있음이 밝혀졌다. 원래는 로렌츠가 이탈하는 상황도 준비했지만, 모종의 사유 때문에 그걸 쓰지 않은 것 같다.
VS 클로드
클로드 도망 안 가, 로렌츠? 우리가 못 이기면 동맹은 살아남지 못해.
로렌츠 ……만약 그게 진실이라 할지라도 싸우지도 않고 도망가는 비겁한 짓은 못해!
클로드 귀족으로서 말이야? 융통성이 없는 녀석이군……
  • 입만 열면 귀족 타령에 머리스타일도 희한한 모양이라 첫인상부터 호감을 느끼긴 어려우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로렌츠가 바라는 귀족상이 흔히 말하는 재수없는 귀족이 아닌 귀족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형 캐릭터임이 드러나 페르디난트와 함께 참귀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약간의 선민의식을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좋은 방향으로 쓰려고 하는데, 귀족이란 곧 앞에서 이끄는 사람으로서, 시민들을 지키고 보살핀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구분은 하되 차별하지도 않고 편견도 없는 인간관계, 자존심 못지않게 스스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다른 사람의 지적이나 충고를 귀담아 듣는 섬세한 귀족 캐릭터. 창작물에서 으레 등장하기 마련인 '재수없고 평민을 깔보는' 스테레오 타입의 귀족 캐릭터와는 정반대로 클리셰를 부수는 인물.[10]

    이런 모습은 평민 캐릭터, 특히 평민 여성 캐릭터와의 지원회화에서 더욱 잘 드러나는데, 메르세데스와의 지원회화 C에서 나오는 "곤란에 처한 평민에게 손을 내밀기 때문에 귀족이 아닌가."라는 대사는 로렌츠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잘 말해준다. 도로테아와의 지원회화 A에서는 도로테아가 계속 된 전투에 지쳐서 휴식을 하고 있다는 말에 "그렇군. 평민인 네게까지 부담을 끼치다니 귀족으로서 면목이 없다." 라는 말도 한다. 그리고 카트린과의 지원회화를 보면 실언을 했다가 카트린에게 혼나기도 하는 등, 뭔가 부족하면서도 고쳐가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고, 레오니와의 지원회화에서는 아예 혹시라도 다친 평민을 보면 바로 도우려고 고약과 붕대를 늘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레오니와 커플로 엮어주면 귀족하고 청혼하고자 하는 모습을 버리고 레오니와 결혼하겠다는 말에 다들 어리둥절해 한다는 언급이 있다. 후일담에서는 대부분 평민을 배려하는 정책으로 인기가 높았다는 말이 있거나 훌륭한 위정자로 이름을 남겼다는 서술이 있다. 이러한 행보 때문인지 성능이 약간 아쉽더라도 애정으로 끝까지 로렌츠를 파티에 넣는 경우도 조금 있다.
  • 도로테아와의 지원회화에서는 귀족을 혐오하는 도로테아가 "어차피 귀족이랑 결혼하실 고귀하신 귀족께서 저같은 평민들이랑은 왜 친하게 지내려고 하십니까?" 라고 비꼬지만 화내지 않고 "명가인 우리 가문에 이득이 되는 상대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배우자로 귀족을 찾는것이며 평민에게 귀족의 (사교, 정치) 세계는 힘들것이다." 라고 설명하며 B랭크에선 추가로 "배우자는 단순히 장식같은 사람이 아니라 서로 동고동락하며 살 사람이기를 원하고 그렇기에 사는 세계가 달라 결혼 생활이 힘들 평민을 고르지 않는것이다."라며 도로테아의 오해를 푼다. 로렌츠가 해명한 내용은 현실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실제로 평민인 레오니와도 지원 A가 가능한데, 어디까지나 글로스터 가에 이익이 되며 귀족 사회를 감당할 수만 있다면 평민이든 귀족이든 상관없다고 하는데, 여기 해당하는 건 한때 귀족이었고 문장도 있는 메르세데스 정도다.
  • 미사용 데이터 중, 금사슴 루트에서 미르딘대교에서 적으로 나오는 전개가 발견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UE_74ntPR0 클로드와 로렌츠의 교전 대사도 있다. 또한 미르딘대교 이후로 로렌츠를 상대했을시 산책에서 금사슴반 학우들이 로렌츠에 대해 언급하는 미사용 데이터도 있다.
  • 일본에서 발행 된 공식 가이드북에 의하면 마리안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설정이 붙어있다.[11] 인게임에서는 마리안과의 지원회화 C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내용. 로렌츠:....? 마리안:반짝 반짝 로렌츠: 음! 마리안과 페어 엔딩을 내면 낙농업의 진흥으로 성과를 올려 '소와 말의 부모'라는 별명으로 백성들의 칭송을 받았다는 후일담이 나오는데, 정작 로렌츠는 이 별명을 싫어했다고 한다.
  • 적으로 등장할 시 영웅의 유산을 가지고 나오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로렌츠는 자신의 집안의 영웅의 유산을 가지고 등장하지 않는다. 유산을 빼온 다음 적으로 만날 수 있어 스크립트가 꼬이는 것도 있겠지만 나올 때마다 마법을 쓸 수 없는 클래스인 팔라딘으로 나오기 때문에 튀르소스의 지팡이를 가지고 있을 수 없다.
  • 상기한 튀르소스의 지팡이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리시테아와는 먼 친척 사이다. 글로스터가와 코델리아가는 원탁 회의에 참여하는 동맹의 5대 제후인데다 둘 다 가문의 적자/적녀라 면식이 있을 법도 하지만 사관학교에서 처음 본 관계이며, 서로 먼 친척이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12] 오히려 리시테아는 본인 사정 때문에 그가 틈만 나면 정치 얘기를 하는 것에 질려한다. 하지만 리시테아가 로렌츠가 정치 얘기를 하는 걸 싫어하는 진짜 이유는 로렌츠가 틈만 나면 포드라 대륙의 미래에 관해 논하자고 하는데 리시테아는 인체실험 때문에 젊어서 요절할 운명이라서 그렇다.[13]
  • 벨레트/벨레스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파이터 패스 1에 참전하게 되면서 스테이지인 가르그 마크 수도원 다리에서 클로드, 힐다와 함께 배경으로 등장한다. 아쉽게도 스피릿은 없다.
  • 다소 성숙한 외관과는 다르게 의외로 1인칭은 보쿠다. 똑같은 참된 귀족인 페르디난트와타시를 쓰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음성을 일본판으로 했을 경우 성우의 1부 연기톤과 2부 연기톤이 꽤 많이 달라진다. 1부는 건방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하이톤이라면 2부는 오만함이 다소 줄어들고 성숙함과 침착함이 늘어난 스타일의 연기다.
  • 스카우트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영입 하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내가 잘못 들었나? 잘못 들은 게 아니라고? 그렇군. 나를 받아줄 수 없다, 라…… 굴욕이야! 내가 이런 창피를 당하고도 가만히 넘어갈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라고 격하게 분노를 토한다. 거절당할 때 이렇게 감정을 잘 드러내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걸 감안하면 로렌츠는 꽤나 희귀한 케이스다.
  • 식사 초대에서 좋아하는 요리의 숫자는 9개고, 싫어하는 요리의 숫자는 8개다. 주로 과자랑 빵, 수프 같은 요리들을 좋아하고, 볶음 요리와 찜 요리, 그리고 숙성시킨 요리들을 싫어한다. 만약 로렌츠와 레오니의 지원회화가 B이상인 상황에서 레오니와 함께 식사 초대를 해두면 "오, 오늘은 남김없이 먹었네! 장하다, 로렌츠." 라고 하는데 굉장히 창피한지 "……레오니양, 너는 내 어머니라도 되는 건가? 부끄러우니 그만둬." 라고 말한다.
  • 세이로스교 신자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신앙심은 깊은 편은 아니다. 열심히 예배를 올리는 것도 귀족이라 태만히 할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타인이 불신자라고 해도 전혀 비난하지 않는다.
  • 페르디난트처럼 합창 연습을 시키면 좋아하는 반응을 보여준다. 하지만 페르디난트와 다르게 노래를 부르면서 호들갑을 떨지는 않는다. 그저 "아~ 아~ 마~ 마마마마~ 아무래도 목 상태가 좋지 못한 것 같아." 라고 자기 목소리를 점검할 뿐이다.
  • 시를 쓰는 것이 취미이지만 자신이 쓴 시를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은 상당히 부끄러워 한다. 마누엘라가 자신의 시집을 우연히 보자 상당히 당황해하며 잊어달라고 말하고, 잊지 못하겠으면 자신의 시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이후 마누엘라가 로렌츠의 시에 선율을 붙여 노래로 부르자 비명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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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로렌츠 헤르만 글로스터
ローレンツ・ヘルマン・グロスタール
Lorenz Hellman Gloucester
파일:Lorentz_Portrait1.png
파일:Lorenz_Portrait_Three_Hopes.png
서장 2년 후
풀 네임 로렌츠 헤르만 글로스터
직함 글로스터 백작가의 적자
→ 글로스터 백작
CV 와타나베 히로시 / 벤저민 디스킨
나이 18 → 20 188cm
취미 클로드 감시하기, 시 쓰기
좋아하는 것 홍차, 붉은 장미, 예술품, 아름다운 여성, 귀족다운 언동
싫어하는 것 테프, 부정, 지저분한 것, 냄새나는 것, 품위없는 행동거지, 품위없는 화제
클래스 병사 개인 스킬
문장 파일:Crest_of_Gloucester.png 액션 계열 장미의 춤[14]
보조 계열 명문 귀족[15]
글로스터의 소문장[16] 전술 계열 위에 서는 자의 책무[17]
경력 연호 내용
1161 글로스터 백작의 장남으로 태어나다.
1178 왕도 마도학원에 입학하다.
왕국 정세의 영향을 받아 마도학원을 중퇴하다.
1180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황료의 장
1180 영지로 돌아가 아버지의 정무를 보좌하다.
1182 개전 시기, 동맹군의 장군으로서 출진하다.
아버지가 은퇴하면서 글로스터 백작위를 계승하다.
글로스터 백작으로서 연방국왕을 보좌하다.
그 녀석이랑 만나 봤어? 처음에는 성가셔도 성실해 보이는 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닥치는 대로 여자애들한테 말 걸고 다니고…... 아무래도 사람을 잘못 본 것 같아.
클로드의 소개

4.1. 성능

원작에서의 "지팡이 교환권"이란 굴욕적인 별명을 벗어 던지고 최고급 사기 캐릭터로 탈바꿈하였는데. 개인 스킬인 장미의 춤은 게이지를 다 모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주변에 회오리를 일으키는 범위공격을 하지만 대미지가 너무 낮아 쓸모없고 또 다른 효과로 패시브로 액션 스킬 게이지가 바닥날때까지 적의 공격을 막아주기 때문에 생존력이 뛰어나다. 게이지가 모이는 속도도 준수하여 역상성의 적은 물론 마수와도 맞딜이 가능한 생존기다. 대신 배리어임에도 기사단 전력이 깎인다는 단점이 있다. 이덕에 입힌 데미지 0%를 자랑한다.

거기다 이도류, 거물사냥, 필사, 무기절약, 공격의 용병술, 하극상. 공격력 관련 스킬도 대부분 가지고 있어서 화력도 준수하며, 불속성이 강력한 본작에서 화염의 진수도 가지고 있어 정말로 물리/마법 둘 다 괜찮은 하이브리드 캐릭터가 되었다. 잠재 스킬로 모든 공격 판정에 마력으로 계산되는 마법 무기 달인이 있는데 마법 관련 유산 보조아이템인 튀르소스의 지팡이까지 대미지가 더 강해진다.

다만 전투기술을 마법만으로 세팅할 경우 기본적으로 배우는 라이나로크가 최상급 마법치고 좋지 않은 편[18]이라 지원회화 A인 리시테아에게 하데스를 전수받는것을 추천한다.

고유무쌍 오의는 소셜나이트/팔라딘에서 볼 수 있는데 적을 창으로 연속으로 찌르며 전진한 후 창을 돌려서 회오리를 만들어서 날린다. 무쌍 풍화설월에서는 고유직이나 실뱅같이 전용 무쌍오의가 좋은 성능이 아니라면 굳이 상급직에 머무를 이유가 없어 대부분 최상위직인 다크나이트로 전직하므로 나중엔 볼 일이 없다.

4.2. 행적

금사슴 반 중에서 이그나츠, 라파엘, 마리안와 같이 전 루트에 영입된다.

황료의 장에서 시작하자마자 합류하지만 EP.4 시작에서 잠시 이탈하다가 첫 서브전투 후 합류하는데 글로스터 가문이 동맹에 협력하는 것을 고민하다가 협력한다는 의사를 보이기 때문. 이탓에 글로스터의 기사로 고용된 이그나츠가 잠시동안 글로스터 대리인으로 합류하기도 한다.

황료의 장 EP. 6 막바지에서 크게 활약한 클로드를 위험한 사내로 판단한 아버지 엘빈이 작위를 내려놓음에 따라 글로스터 백작의 자리를 물려받았다.

글로스터 백작자리까지 오른만큼 황료의 장에서의 비중은 더 높아졌고, 사실상 적염의 장의 페르디난트, 청린의 장의 펠릭스에 비견되는 제3의 부관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단, 루트 한정 캐릭터가 된 둘과는 다르게 로렌츠는 여전히 전 루트 모두 영입 가능하다.

2부가 되면 레스터 동맹령이 레스터 연방국이 되었음에도 차기 국왕 자리를 넘볼 정도로 여전히 야심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클로드를 확실히 지원해준다.[19] 단적인 예로 레스터 동맹령이 본작에서 추진력이 빨라지게 된 계기가 매번 원탁 회의에서 리건 공작을 반대하던 글로스터 백작직을 로렌츠가 이으면서 클로드에게 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적염의 장에서는 친제국파인 글로스터 가문이 베르그리즈 백작이 이끄는 제국군을 동맹령에 들여보내주지만 뒤통수를 치고 제국군을 고립시켜서 황제 직속 부대가 그들을 구출시키기 위해 글로스터령을 공략하게 된다. 전투 이후 아버지 엘빈은 전투 전 계획했던대로 글로스터령을 제국에 복속시킨 뒤, 패전의 책임으로 글로스터 백작직을 내려놓고 로렌츠에게 튀르소스와 같이 물려주게 된다. 해당 전투에서 로렌츠를 영입할 수 있다.

청린의 장에서는 2부 시작 전 퍼거스와 레스터 동맹이 맹약을 맺으면서 클로드가 동맹군의 병력 일부를 지원해주겠다고 제안하는데, 이 때 승낙하면 라파엘, 이그나츠, 마리안과 함께 왕국군에 편입된다. 여기서는 편입될 때부터 이미 글로스터 백작이 되어있다.[20] 단, 청린의 장에서는 레스터 동맹령이 온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군 소속만 퍼거스 소속일 뿐 실제로는 레스터 소속이다.

본인 외 루트에서는 글로스터 백작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동맹령과 제국/왕국 사이에서 가교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간간히 언급한다.

4.3. 지원회화

클로드-로렌츠와의 지원회화 A에서는 연방국의 형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데, 국왕직을 세습하지 않고 평민들의 선거로 국왕을 뽑는 민주주의가 풍화설월 시리즈를 통틀어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에델가르트 역시 신분제도의 철폐를 야망으로 삼고 국왕직을 세습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나, 이 두 사람은 더 나아가 민주주의까지 언급하는 셈. 거기다가 에델가르트-디미트리 지원회화와 더불어 유이하게 끝 마무리에 전용 일러스트까지 있는데 에델가르트-디미트리는 그울음의 장 한정으로 나온지라 지원회화에 전용 일러스트가 나온 것은 클로드-로렌츠와의 지원회화 A가 유일하다.
[1] 카스파르 폰 베르그리즈와 같은 성우[2] 포드라 10걸 글로스터로부터, 동맹 귀족 글로스터 가문에 전해지는 소문장. 마법 공격 시, 드물게 위력이 상승한다.[A] 기사단을 장비중일 때 입히는 대미지 +2.[4] 프로필을 보면 1178년에 마도학원을 중퇴했는데, 디미트리와 펠릭스의 프로필을 보면 1178년 왕국 서부에서 반란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혼란스러운 왕국 정세 때문이라고 두루뭉술하게 말했지만 이 반란이 귀국한 이유였던 듯.[A] [6] 다만 이건 풍화설월 초기의 평가고, 현재 에델가르트는 연구를 통해 풍설 전유닛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 페가수스 트리를 거처 비격, 귀격, 명중 3신기를 모두 갖춘 에델은 광풍 때문에 안 그래도 짧은 제국 루트를 더 줄여버리는 정신나간 양학 머신이 가능해지기 때문.[7] 그나마 영입을 빠르게 해 교육을 시킬 수 있다면 좀 낫겠으나, 로렌츠는 주인공이 보통 배우지 않는 이론학이 영입 조건이여서 꼼짝없이 지원도 B를 채워 영입할 수밖에 없기에 빠른 영입도 힘들다.[8] 그리고 마법사로 키울 수 있는 금사슴반에서도 글로스터의 대문장을 가진 초고성능 캐릭터 리시테아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자기 유산을 항상 뺏기는 눈물나는 포지션이다. 덕분에 일본 커뮤니티에서는 '지팡이 교환권'이라고 불리는 모양이다.[9] 라디슬라바가 생존할 시에 나오는 대사다.[10] 첫 인상이 도라에몽의 비실이처럼 귀족이라는 신분을 내세워 잘난 척 하는 얍삽한 캐릭터 같아서 "비실이" 라는 별명도 있었으나 스토리를 진행할 수록 이런 이미지와 정 반대되는 행보를 보여준다.[11] 그래서인지 그론다즈 그리핀전 이후 마리안이 살짝 웃어 보일 때 "그래! 너는 너의 매력을 아직 잘 모르고 있....." 식의 말을 한다[12] 이는 동시에 동맹이 콩가루 관계라는 것을 암시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로렌츠 또한 동맹 제후들이 서로 자기들만 먹고 살기 바쁘다고 언급할 정도.[13] 특히 로렌츠와 리시테아의 지원회화 C에서 로렌츠가 자기 할 말을 늘어놓고 떠난 뒤에 리시테아가 "……뭐가 미래라는 거야. 정말 짜증나." 라고 중얼거린 뒤에 슬픈 얼굴로 "미래, 같은 건……" 라는 말과 함께 우울해하는 것에서 두드러진다.[14] 공격하면 개인 스킬 게이지 증가, 적의 공격 무효화로 감소, 최대치 시 ZR 버튼으로 좁은 범위의 적을 끌어모은다.[15] 기사단 배치 중, 각성 게이지 증가량이 조금 상승.[16] 포드라 10걸 글로스터로부터, 동맹 귀족 글로스터 가문에 전해지는 소문장. 20% 확률로 공격 마법의 대미지가 약간 증가.[17] '호위' 지시를 받으면 적에게 가하는 대미지가 30% 증가.[18] 시전시 폭발 후 적을 날려버려 콤보에 넣기에 애매하고 적을 모으는 볼캐논에 비해 좋지않다.[19] 실제로 나데르가 클로드에게 협력하는 모습과, 로렌츠 - 발타자르 지원회화에서 로렌츠의 모습을 보면. 로렌츠 또한 클로드의 출생을 어느정도 눈치챈듯 하지만, 일단은 클로드를 인정하고 있기에 내심 클로드의 비밀을 모르는척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0] 정작 튀르소스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