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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네임 | 길베르트 프로스닐라프 | ||
직함 | 세이로스 기사단의 기사 (1부, 2부 교단/동맹) | ||
블레다드가의 기사 (2부 왕국) | |||
CV | 코가미 히로미치[1] / 더그 스톤 | ||
나이 | 55 → 60 | 생일 | 제국력 1124년 1월 26일 |
키 | 186cm | 국적 | 세이로스 성교회 |
취미 | 무술 훈련, 단련 , 낚시 | ||
좋아하는 것 | 예배, 목조, 요리 | ||
싫어하는 것 | 태만, 자신 | ||
문장 | X | ||
- | |||
클래스 | 포트리스 | 고유스킬 | 역전의 기사[A] |
경력 | 연호 | 내용 | |
1177 | 세이로스 기사단에 입단하다. | ||
2부 교단/왕국/동맹 | |||
1181 | 페르디아 정변 후, 로드릭에 의탁하다. | ||
1185 | 주군의 행방을 찾아 가르그 마크에 나타나다. |
1. 개요
세이로스 기사단 소속의 왕국출신 기사.신앙심이 깊고 성실하며 예의바른 인물. 표정이 잘 바뀌지 않고, 자신에 대해 많이 말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속내를 알 수 없는 면이 있지만, 낚시와 요리를 좋아하고 취미로 나무 조각상을 만든다.
2. 특징
고티에 가문에서 쫓겨난 실뱅의 형 마이클란이 집에서 파열의 창을 훔치는 바람에 주인공 일행이 마이클란 일당을 토벌하게 되는 고티에 가문 승계의 난 챕터에서 우군으로 합류한다.마법만 안 맞으면 무난히 탱킹도 잘하고 충분히 도움되는 유닛이었으나 루나틱 난이도에선 혼자서 적진 한가운데로 돌격하다가 탑 정상 궁수들의 어그로를 죄다 끌어서[3] 100% 피를 보게 되어 있다. 어려운 걸 넘어 불합리하다고까지 느껴질 정도라 어느 정도 진행하면 뒤에서 튀어나오는 증원에게 던져줘서 퇴각시키는게 정석으로 취급받을 정도다. 굳이 어거지로 살려서 클리어해도 추가 보상이 있는 것도 아니며, 이때 퇴각해도 스토리는 멀쩡히 진행되고 청사자반 2부에서도 정상적으로 합류하니 상관없다.
사실 청사자반 아네트의 아버지[4]이자 왕국 도미닉 남작의 동생으로, 본명은 구스타브 에디 도미닉. 아네트가 사관학교에 들어온 목적이 아버지를 찾기 위함이었지만 1부에서는 서로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원래는 퍼거스 신성 왕국 블레다드 왕가의 기사로 충성을 바치던 몸이었다. 왕자 디미트리의 스승이기도 해서 왕가 인물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한 성격으로, 딸에게도 엄격하게 예절을 가르쳤고[5] 디미트리가 어렸을 땐 새벽에 그렌과 디미트리를 산에 두고 활 하나만 던져주며 대뜸 사슴을 사냥하라고 했을 정도다.[6] 그런 엄격함은 자신에게도 적용돼서 더스커의 비극 때는 그곳에 없어서 비극을 피했는데,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국왕을 지키지 못했다며 고뇌하다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되었다.
3.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3.1. 스탯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 포트리스 | 고유스킬 | 역전의 기사[A] | ||||||||||||||||
레벨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26 | 26 (45) | 10 (20) | 17 (45) | 2 (30) |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매력 | |||||||||||||||
61 (55) | 10 (15) | 30 (45) | 7 (10) | 16 (35) |
특기 | 약점 | 재능개화 |
창술, 도끼술 중갑, 기마 | - | - |
- 장점: 중갑과 기마술 특기로 그레이트 나이트 전직이 쉬움. 2부에서 두두 부재시 활용 가능, 아네트와의 상호 특수 보정으로 서로 부관으로 기용하면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음, 무난한 힘/기술/수비 성장률.
이번 작품의 청사자반 한정 제이건 포지션. 청사자 2부 동창회 전투 좌상단에서 애쉬와 함께 합류한다. 1부에서 두두 외전을 클리어하지 않았으면 2부에서 두두가 사망처리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위한 대타 캐릭터. 물론 두두가 돌아오면 둘 다 이용하는것이 가능하다.
하드 이하 난이도 동창회에서는 영입 시점에서도 별 문제 없이 탱킹이 가능하지만 루나틱 동창회에서는 워낙 적들의 스탯이 높고 수풀이 많아 딜이 거의 안들어가는 수준이라 골치아프다. 탱커 역할은 그럭저럭 하지만 궁수들의 뱀독 때문에 고정으로 체력이 깎이기 때문에 오래 버티지는 못한다. 길베르트로 물몸 애쉬를 보호하는 사이 주인공과 디미트리가 적들을 빠르게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 노데스 플레이를 노린다면 1부 최종전에서 애쉬의 인벤토리에 길베르트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나 고급 회복약 등을 넣어주고 등장하자마자 소지품 교환으로 방패 들리고 무기를 교체하면 애쉬를 보호하면서 더 버틸 수 있다.
탱으로서는 두두의 존재감에 밀리는 감이 있지만, 두두는 기마술이 약점이라 워마스터나 포트리스가 최종직이 되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하면 확실히 차별점을 지니고 있다. 패시브도 방어력 보너스는 두두보다 낮지만 기사단만 있으면 상시 발동이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인 활용이 가능한 편.
초기스탯이 빈약하긴 하지만 무엇보다 성장률이 괜찮아서 커버가 가능하며, 특히 힘, 기술이 잘 오르기 때문에 크리티컬 발동률이 높다. 무기기술 '스매시'를 갖고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킬러 액스+를 주고 신경써서 키우면 크리티컬로 다 보내버리는 노익장을 과시할 수 있다. 제국 루트의 예리차도 합류 시 기술, 행운이 20을 못 넘겨서 공갈포가 되기 쉽다는 걸 생각하면 길베르트의 스탯이 크게 뒤떨어지는 편은 아니다.[10] 물론 속도의 경우에는 정말로 답이 없지만. 이번 파엠은 최저 성장률 보정을 빼면 성인이나 노인 캐릭터라고 딱히 성장률이 낮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각잡고 키우면 밥값은 충분히 한다.
포트리스일 때는 두두보다 약한 감이 있지만, 길베르트는 그레이트 나이트 또는 드래곤 마스터로 돌아선 뒤부터 진가를 발휘한다. 마음에 든다면 인내심을 갖고 키워보자.
모든 탱커가 그렇지만 마방에 문제가 좀 있고, 크리티컬을 무효화하는 적 상대로는 나약해지는게 흠. 전자는 중갑 탱커로 쓰는 캐릭터 중에선 상당히 높은 기술 성장률을 믿고 성스러운 방패 스킬을 따 두는 식으로 커버할 수 있고, 후자는 힘 성장률이 괜찮기 때문에 용사의 도끼를 줘서 커버할 수 있다.
육성이 실패하더라도 아네트와 특수부관 보정(공+3, 명중회피+10)을 주고받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기용할 가치는 있다. 청사자 루트를 진행하며 아네트를 1군으로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기억해두자. 아네트의 부관으로 달아주면 거의 기사단 하나를 더 장착한 수준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길베르트의 경우 디폴트 클래스가 포트리스이기 때문에 가뜩이나 속도가 애매해 추격을 당하기 쉬운 아네트의 수비 부관으로써도 매우 유용하다. 반대로 아네트의 육성이 실패했다면 길베르트의 부관으로 붙여주면 좋다.
3.2.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지휘 | ||||||||
수비의 응원 | 분노의 진형 | |||||||
전투기술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도끼술 | ||||||||
스파이크 | ||||||||
창술 | ||||||||
브레이크 러시 | 반딧불 | |||||||
마법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이론학 | ||||||||
선더 | 트론 | |||||||
신앙 | ||||||||
M실드 |
3.3. 행적
더스커의 비극에서 주군과 그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집을 나와 수도원에 들어가 세이로스 교단의 기사가 되었다. 이 때문에 아네트와 어머니는 길베르트의 형 도미닉 남작에게 의탁해서 살게 된다.청사자반 2부의 시작인 새벽녘의 추격전에서 주인공과 디미트리가 닥치는 대로 도적들을 토벌하던 중, 애쉬와 함께 합류한다. 페르디아 정변 이후 디미트리가 죽었다는 발표를 믿지 않고 나름대로 디미트리를 찾던 중 가르그 마크에 오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2부에서 디미트리는 한동안 정신 못 차린 상태로 있고, 두두는 부재중이기 때문에 다른 루트에선 반장이나 부관이 브리핑을 맡게 되는 것과 달리, 2부에서 한동안 길베르트와 로드릭이 전투에서 브리핑을 맡게 된다.
교단의 세테스&흐렌, 제국의 휴베르트, 동맹의 힐다와 같이 청사자 2부의 참모역을 맡는 인물. 디미트리의 부관 두두는 한동안 부재중인 문제도 있고 주인공과 반장을 보좌해 전쟁을 꾸려나갈 역할을 하기엔 여러모로 부족하다.
2부에서 아네트와의 외전이 열린다. 가문에 전해지는 영웅의 유산 '분쇄하는 자'를 받기 위해 형인 도미닉 남작에게 갔다가 코넬리아의 눈을 두려워한 남작이 그들을 가두게 되었다. 남작 입장에서도 왕국군에게 순순히 유산을 주거나 그대로 돌려보냈다간 당연히 내통한 것으로 의심받을 것이 뻔하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다행히 길베르트가 사전에 주인공에게 군을 이끌고 대기해줄 것을 부탁했고, 도미닉 남작도 싸움이 벌어진 상황이라면 의심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분쇄하는 자를 넘겨주고 아네트의 어머니이자 길베르트의 아내를 보호해줄 것을 약속한다.
길베르트가 아네트보다 먼저 전사할 경우 | |
길베르트 | 폐하…… 용서해, 주십시오…… 저는, 당신께 한…… 맹세를…… |
아네트 | ……걱정하지 마요, 아버지. 왕도는…… 이 나라는 내가 지킬 테니까! |
제국 루트에서는 12장 가르그 마크의 전투에서 가르그 마크를 지키다가 후퇴한다. 주인공, 영입된 아네트와 교전 대사가 존재한다.
VS 주인공 | |
길베르트 | 제국에 관여하고, 교단에…… 그리고 왕국에 칼을 겨눈다면…… 설령 당신일지라도 살려 둘 이유는 없습니다. |
VS 아네트 | |
길베르트 | 돌아오거라, 아네트. 그럴 수 없다면 물러나. |
아네트 | 아버지…… 죄송해요. 하지만 전 이미 결정했어요. 저는 이제 대수도원으로도, 왕국으로도, 아버지 곁으로도…… 돌아가지 않아요! |
길베르트 | ……그러냐. 용서하거라, 아네트. 제국에 가담하겠다면…… 없앨 수밖에 없다. |
18장 마지막 전투에서도 아네트와 함께 페르디아를 지키다가 사망한다. 거점에서 길을 지키고 있으나 만약 아네트가 먼저 죽었다면 공격적으로 움직인다.
VS 주인공 | |
길베르트 | 당신이 제국 편을 들다니…… 탄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폐하의 기사. 주군의 원수, 여기서 해치우리다……! |
VS 아네트 | |
길베르트 | ……아네트, 언젠가 이런 날이 오리라 예상했다. |
아네트 | 네……저도요, 아버지. 힘을 써서라도, 비키게 해 드릴게요. |
길베르트 | 그래, 그러냐…… 여신이시여, 이것이 제게 내려진 벌이었군요. |
금사슴 루트에서는 그론다즈 전투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망한 디미트리의 시신을 수습해 어딘가로 떠난 것으로 암시된다. 엑스트라 병사들에게 말을 걸거나 아네트를 영입했다면 알수 있는 내용. 아네트는 살아있다니 그걸로 됐다고 하지만 그의 성격상 람베르에 이어 디미트리까지 지키지 못해 혼자 살아남았으니 평생 더한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은거하며 지낼 가능성이 농후하다.
교단 루트에서는 미르딘 대교를 점거한 신생군 앞에 나타나 왕국군과의 연합을 요청하나 전력이 부족한 신생군 사정상 통행허가를 받는 정도에서 타협한다. 이후 아네트에 의해 그론다즈 전투에서 사망했다고 언급한다. 아네트는 과연 아버지가 그런 최후를 원했을까하며 울먹인다.
3.4. 지원회화 및 후일담
벨레트 | 벨레스 | 디미트리 | 아네트 | 두두 |
S | S | A | A | B |
애쉬 | 알로이스 | 카트린 | 한네만 | 마누엘라 |
B | B | B | B | B |
알로이스처럼 주인공과 S엔딩이 가능한데, 알로이스든 길베르트든 남주인공과도 S를 찍을수 있는건 둘째치고 애딸린 유부남이라 기겁하는 유저가 많다. 실상은 대사교가 된 주인공에게 기사로서 충성을 맹세하는 군신엔딩. 알로이스 엔딩이나 후일담도 비슷하다. 엔딩 일러스트에서 머리를 푼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네트와 이어주면 전쟁후 평화로운 세상에서 세 가족이 행복하게 살았다는 잔잔하지만 감동적인 후일담이 나온다.
3.5. 기타
아트워크 |
- 나이가 좀 많다. 나이가 정확히 공개되는 캐릭터 중에서 최연장자로(1부 55세 → 2부 60세) 아네트의 나이를 생각하면 마흔쯤에 아네트를 낳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아네트와 비슷한 나이대의 작은아들을 둔 로드릭이 40대인 것과 대조된다.
- 청사자 루트를 제외하고는 합류하지 않지만, 모든 루트에서 분실물이 나오고, 언제나 돌려줄 수 있다.
- 루나틱 고티에의 난에서 보여주는 만행 때문에 코어 유저들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혀버렸다. 초반에 뒤에서 등장하는 증원들에게 죽지 않게 도와주고 보면 어느새 혼자 멋대로 전진해서 보스 주변에 자리잡은 궁수들을 모조리 데려오기 때문. 난이도와 상관없이 방심하면 박살이 나는 스테이지에서 저런 추태를 보인다. 동창회 전투 역시 도움 안되는건 매한가지라 더더욱 까이는 신세.
그렇다고 라이트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것도 아닌데, 일단 외모가 특출난 것도 아니고, 비참한 과거사를 가진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혼자 고뇌하다가 자신의 가족들과, 어린 주군을 내팽겨치고 도망친 과거사 때문에 좋게 봐줄 건덕지가 없다.[12] 그렇다고 이를 만회할 반전 매력이라던가 폭넓은 캐릭터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다른 캐릭터들은 물론이고 같은 중년 남성 캐릭터인 한네만, 세테스랑 비교해봐도 매력이 한참 떨어지고 기사 캐릭터라는 정체성은 주인공의 대부격이자 제국 루트를 가더라도 기사단을 져버리고 주인공을 따르는 알로이스의 하위호환이다. 그나마 아네트의 아버지라는 확고한 캐릭터성 덕분에 아네트에게 꼽사리 껴서 나오는 정도. 청사자 루트에서 참모역을 맡는 것도 그렇고 작중 다른 캐릭터들의 언급상 실전 경험으로 잔뼈가 굵은 노익장이라는 설정인 듯한데, 정작 게임 내에서의 실제 성능이 그런 설정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 그나마 무쌍에서 적염의 장 2부 후반부에 죽을 위기에 처한 아네트을 구하고 제국에게 전사하나 선택지에 따라 딸과 같이 죽일 수가 있어서 더욱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 아예 국내 파이어 엠블렘 커뮤니티에서는 길베충이라는 멸칭으로 불릴 정도.
- 2부에선 벨레트/벨레스의 생일을 디미트리가 정신을 차리기 전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생일축하 편지를 대신 쓴다. 물론 디미트리가 정신을 차린 이후로 생일이 설정되었다면 그대로 디미트리가 직접 편지를 쓴다.
- 의외로 요리를 잘한다고 한다. 함께 요리를 하면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며 딸인 아네트도 길베르트의 요리가 맛있다고 선생님에게 추천할 정도다.
- 디미트리와의 지원 레벨이 B가 되면, 식사에 초대했을 때 자기가 언제 식사 예절을 그렇게 가르쳤냐며 디미트리를 갈구는 만담을 볼 수 있다.
- 엄격한 성격답게 편식을 정말 안 한다. 식사 초대에서 좋아하는 요리는 무려 18개고, 싫어하는 요리는 고작 3개 뿐이다. '크림을 곁들인 사가르트'와 '복숭아 셔벗', '가재 튀김'만을 싫어하는데 사가르트와 복숭아 셔벗은 단 음식이고, 가재 튀김은 좋아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요리다. 허나 블젠은 단 음식이지만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4.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더스커의 비극의 진상이 밝혀진 것을 계기로 디미트리의 명령에 의해 세이로스 기사단을 왕국으로 돌아온다. 따라서 본명인 '구스타브 에디 도미닉'으로 등장한다. 다만 로드릭 아시르 프랄다리우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하고 디미트리가 제국을 향해 진군하는 동안 왕성을 지키고 북쪽의 스렝족도 견제할 사람이 필요해 길베르트는 NPC 캐릭터화가 되었다.[1] 각성에서 비오르를 맡았었다.[A] 기사단을 장비 중일 때 입는 대미지 -2[3] 그나마 궁수들만 어그로 끌린다면 나을텐데 문제는 궁수들의 어그로가 끌리면 전 병력이 다 어그로가 끌려 달려오게 설계되어 있다. 덕분에 길베르트는 살아있는 것만으로 공략에 마이너스 요소가 되므로 죽이고 가는게 정석이 된것.[4] 머리색과 눈색으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5] 길베르트가 자취를 감추자 그를 대신하여 아네트를 키운 형 도미닉 남작도 아네트를 혹독하게 훈육했는데 길베르트도 만만치 않게 엄격하게 키웠다.[6] 이런 엄격한 모습이 회상 뿐만이 아니라 본편에서도 드러난다. 2부에서 디미트리와 같이 식사를 할 때 디미트리의 식사 예절을 지적하며 "제가 그렇게 가르쳤습니까?" 라고 묻는다.[A] [8] 특히 고난이도에서 두드러지는데 고난이도에서는 가뜩이나 물리 탱커의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데다가, 그를 조작할 수 있는 동창회 때도 풀숲 때문에 적의 회피율이 오르고 또,명중률이 낮은 연성을 안한 강철의 도끼 때문에 주구장창 빗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9] 합류시 병과가 포트리스 인걸 감안해도 속도가 2밖에 안되며 기술, 행운스탯이 20을 못넘긴다.[10] 다만 예리차도 우수한 고유 스킬과 전용무기인 사리엘의 낫, 남캐 중 유일하게 비연의 일격을 습득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으로 단점 커버가 가능하다. 길베르트보다도 우수한 성장률은 덤이다.[11] 벨레트/벨레스랑 S를 찍으면 대사교가 된 주인공의 기사로 남는다.[12] 이 때문에 자신의 출신 성분으로 인해, 평소에 타인에 대한 악감정을 그다지 드러내지 않는 두두 또한, 길베르트가 디미트리의 곁을 지켜주기는 커녕, 자신의 트라우마 하나 때문에 주군을 내팽겨치고, 교회에서 기도나 하며 현실도피를 하고 있는거 아니냐며 길베르트를 대놓고 비판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