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2:42:21

로베르토 에제키엘

파일:대항해시대 오리진 BI.jpg
연대기별 최종 보스
조안 페레로
카탈리나 에란초
알 베자스 옷토 스피노라 에르네스트 로페스
칼리스트 마르티네스 루돌프 로베르토 에제키엘 얀 피터손 쿤
필럼 헤인원군
피에트로 콘티 밀란다 베르테 살바도르 레이스 앤 보니
나사우 해적단[1] 질 데 롤카 조커 다 실버 에드워드 잉글랜드
조너선 바넷
사이이다 알 후라 레온 페레로 그레이스 오말리 찬드 비비
알론소 데 카르데나스 카시드 존 호킨스 왕직
토다르 말
이마이 사키 다테 마사무네 누이 호쿠 김만덕
시몬 세게이라 마리벨 유령선 제독 검계의 검주
홍길동 척계광 정성공 피리 레이스
프랜시스 드레이크 다라 쉰 왕수신
정지룡
시랑원군
히사카지마 야스케원군
체사레 보르자
마리벨 정화 이올린 팬드래건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콜라보)
로잘리아 폴헴편
에스테반 오르테가
에드워드 티치
스티드 보넷
진조의
칼리스트 마르티네스
알브레히트 발렌슈타인
윌리엄 애덤스 엘리자베스 셜랜드편
가오리 무리 마리아 피타
[1] 해적 프랑수아 르 클레르의 부하들로 클레르는 전투에는 나오지 않는다.


Roberto Ezequiel

1. 개요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안효민(한국)/카네미츠 노부아키(일본)

에스파냐의 무적함대의 사령관. 국가에 신임받고 부하에게 존경받는 모범적인 사령관으로 카탈리나 에란초가 함선을 타고 탈영하자 책임을 지기 위해 직접 처단에 나선다. 기함의 이름은 산타 크루즈.

2. 상세

2.1. 대항해시대 2

조안 페레로, 카탈리나 에란초, 옷토 스피노라 스토리에서 등장하며, 옷토 스토리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카탈리나에게 에르난 베리오와 함께 지브롤터의 해적들을 소탕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카탈리나가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와서 보고하자 베리오는 여전하다면서 카탈리나에게 베리오가 잡았다가 풀어준 해적이 가족을 죽인 사건이 일어나 해적에게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는 사연을 이야기해준다.

카탈리나에게 군수품 조달을 위해 황철광석을 조달하라는 임무를 시키며, 카탈리나가 여관에 묵은 선원들에게서 듣고 오빠인 미카엘 에란초의 함대가 페레로 가문의 함대에 습격당했다는 것을 이야기하자 정보는 걸러들어야 한다면서 조사대가 파악할 때까지 기다리라며 카탈리나를 당분간 공무에서 쉴 수 있도록 해준다.

카탈리나가 칼리스트 마르티네스에게 속아 미카엘의 함대를 침몰시킨 사람이 페레로 가문이라 믿고 당장 복수를 하겠다며 명령을 내려달라고 하자 진상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데다가 페레로 가문을 함부로 공격하면 외교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함부로 군대를 움직일 수 없다고 했다.

카탈리나가 배를 빼앗아 탈영하자 토벌하기 위해 함대들을 이끌고 포위해 위기에 몰아넣으면서 지금 항복한다면 사면한다고 권유하지만, 안드레아 기지가 화약통에 불을 붙여 폭발을 일으켜 카탈리나를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바람에 카탈리나를 잡는 것에 실패한다.

카탈리나를 추적해서 신대륙에 갔지만 조안과 카탈리나로부터 신성 왕국을 세워 세계를 지배하려는 마르티네스의 음모를 듣고 조안, 카탈리나를 도와 마르티네스를 타도하는 데 협조하며, 조안과 카탈이 마르티네스와 주변 함대를 상대하는 동안 적의 요새를 공격했다. 마르티네스 함대를 괴멸시키자 다음에 만나 싸울 것을 다짐하는 편지를 보내고 철수한다.

그 직후 함대를 이끌고 귀환하는 길에 헨리 8세의 칙명을 받고 에스파냐 함대를 토벌하러 온 옷토와 조우하지만 카탈리나가 중간에 개입하여 싸움을 저지한다.

이후 세우타의 술집에서 옷토 스피노라와 만나 보르도 앞바다에서 함대끼리 대결할 것을 약속하고 옷토와 국가와 자신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옷토와의 싸움에 패하면 사령관 자리에서 물러나 은거하기로 약속하며, 자유인의 신분이 되었지만 뭘 하며 살다 죽었는지는 불명이다.[1] 하이레딘 레이스와 맞먹는 강적이지만 의외로 특기가 없는데 그 이유는 엑스트라인 안토니오 칸의 데이터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페로와 루돌프도 동일.

2.2. 대항해시대 오리진

포격특화 S급 전투 항해사로 나오며 카탈리나 스토리 클리어 후 세비야에서 고용할 수 있다. 마르티네스 후작보다 훨씬 강하지만 에제키엘의 함대는 보르도 근처에 대기중이라 플레이어가 박살나도 언제든지 재정비 후 다시 도전이 가능한데 마르티네스는 훨씬 약하면서 재정비할 항구가 주위에 없는 아마존 강 깊은 곳에 주둔하기 때문에 마르티네스가 조금 더 부담스럽다. 오리진의 도전 메뉴의 전투 학습 튜토리얼 스테이지에서는 플레이어들에게 대항해시대 오리진 해전의 기본적인 사항들을 가르쳐주는 교관의 역할을 맡고 있다.

옷토 스피노라 스토리의 최종보스 캐릭터기는 하지만 악역은 아니며, 카탈리나 연대기 클리어 후 세비야에서 고용가능하지만 시간대상 카탈리나 스토리 엔딩보다 미래의 이야기인 옷토 스토리 엔딩 이후에 공직에서 물러나 자유인이 된다. 성우 목소리와 연기는 그의 이미지에 어울리기는 하지만 독자 대사가 없고 일반 C, B급 항해사들 목소리를 복붙한 것이다. 그래도, 그를 선택하면 나오는 '승리로 이끌어줄 사람을 찾고 있나?' 하는 이현 성우의 목소리는 지도자로서의 기품도 느껴지고 이미지와도 어울린다. 캐릭터 성능도 뛰어난 편이다. 문제는 본인은 승리로 이끌어준다고 말하면서 옷토에게 털렸는지라 괴리감을 느끼게 한다는 거지만.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고유 음성이 추가되면서 성우가 바뀌었다.

2023년 가을 한정 이벤트인 에르난의 고백에서는 베리오에게 명령해 사관학교 생도들에게 2인 1조로 나누어 주변 해적을 소탕하는 대회를 열며, 에르난 팀과 카탈리나 팀이 공동 1등을 해서 짤랑이 해적단 토벌 임무로 승부를 가리고 오자 에르난과 카탈리나를 격려하면서 포상을 받아가라고 했다.

에르난, 카탈리나, 사누드에게 에스파냐의 기밀을 카옌으로 가져가려는 해적을 토벌하는 임무를 맡기며, 에르난과 카탈리나가 해적에게 붙잡혔다가 탈출하고 에르난이 해적들을 유인할 지점을 알려주는 편지를 보내자 사누드와 함께 배를 이끌고 에르난이 알려준 지점으로 가서 해적들을 토벌했다.

플레이어가 영입을 시도하고 실패하면 그정도로는 내 힘을 얻을 수 없도다!고 말하는데 은근히 사람을 열받게 만든다. 고용 시도 비용도 비싸서 출혈도 심하다.


[1] 오리진에서 NPC 해적으로 나오는 것은 시스템상의 이유로 스토리와는 별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