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4:49:25

로블계/문제점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로블계
1. 개요2. 목록
2.1. 저질스러운 영상2.2. 구독, 좋아요, 댓글 구걸2.3. 허위 저격 및 공론화2.4. 거의 없다시피한 저작권 개념2.5. 저연령층 시청자와 유튜버2.6. 음원 문제2.7. 과도한 친목질2.8. 팬관리 미비

[clearfix]

1. 개요

로블계의 문제점에 대해 서술한 문서. 대부분이 저연령층이기에, 액체괴물 유튜버와 비슷하다.

2. 목록

2.1. 저질스러운 영상

일반적인 내용은 로블계 사이에서 유행하는 음악대사 등을 질 낮은 편집과 필터로 떡칠한 게 전부이다. 영상으로서의 가치보단 아래의 친목질 및 구독자 획득 성향의 목적이 훨씬 부각되는 편이다.

거기에 더해 쇼츠 특성상 제작하기 쉬운 만큼 로블록스 점프맵 배경에 똑같은 내용의 질 낮은 영상들이 연속적으로 나타나 일반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린다. 양산하는 이유는 주로 유행 물타기가 꼽힌다.

다음은 몇 가지 예시이다.
○○타워인데[1], ○○을(를) ~면 영상이 끝납니다!
* 주로 무슨 유형의 아바타를 보면 끝난다는 내용이다. 스토리의 부계인 이비온의 영상을 변형한 것.
음원 개사
* 특정한 음악을 사용해서 가사를 바꾸는 것이다. 주로 구독, 좋아요, 댓글을 구걸하는 가사로 바꾸며, 대부분 원본 음원을 그대로 쓴다. 음악의 인식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감성팔이
* 감성적이거나 우울한 노래를 틀어놓고 타워를 깨는 영상이다. 이런 영상은 필터를 떡칠하다 못해 쏟아붓는 경우가 대다수. 심하면 자살 관련 노래나 시한부 관련 영상을 올려 눈살이 찌푸려지게 한다.[2]

유튜버 본인과 악플러가 서로 말하는 식의 감성팔이도 있다. 유튜버 본인은 매우 불쌍한 사람인 마냥 연출하며, 악플러를 거의 절대악 수준으로 간주한다.[3] 물론 악플을 다는 행위도 적절하지는 않지만 이런 식의 영상은 사람들의 눈살만 찌푸려지게 만든다.

위 문제의 좋은 예시로는 2024년 1월 ~ 2월까지 유행했었던 지금 무슨 생각해 챌린지가 있다. 어떤 사람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냐고 물어보면 자살, 자해, 우울 등등 부정적인 단어들을 대답하는 일종의 우울전시 부류의 챌린지다.[4][5][6]
내가 받은 악플들
말 그대로 영상에 악플들을 나열해놓고 이를 반박하는 식이다. 예를 들어 '노잼 ㅋ'을 '니가 더 노잼이야' 하는 식으로 받아치는 것. 그런데 이들이 나열한 악플들 중에는 이 영상의 두 번째 댓글처럼 악플이 아닌 피드백 또는 비판인 댓글도 있다.

2.2. 구독, 좋아요, 댓글 구걸

보통 로블계를 하는 이유는 남이 잘되니까 또는 구독자를 얻고 싶어서다. 그만큼 아주 심각한 구독 구걸 성향을 보인다. 또 유명해지고 싶어서, 알고리즘에 뜨고 싶어서 등으로 좋아요, 댓글까지 구걸한다. 아래는 몇 가지 예시다.
  • 도발형
특정 타워에서 좋아요나 구독을 유도해 몇 초 뒤 떨어지는 장면을 넣는 등 시청자에게 도발을 해 경쟁심을 자극하는 유형이다.
(팬 애칭 또는 시청자)들은 바보래요~~!! 약올리는 (채널명)을/를 구독을 눌러 때려주자!
(유튜버 이름)이/가 평화롭게 타워를 하고 있습니다. 방해하고 싶죠? 구독을 눌러 떨어지게 해보세요. 3, 2, 1 떨어졌어요!
  • 선택지형
호불호가 갈리는 것을 주제로 구독과 좋아요를 유도하는 유형이다.
마라탕을 좋아하면 좋아요, 탕후루를 좋아하면 구독을 눌러서 알려주세요! 둘 다 좋아하면 둘 다 눌러주세요!
A 가족이 되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가족 구성원으로 아이돌, 유명인 등이 나온다.) B 가족이 되려면 구독을 눌러주세요! (또 가족 구성원으로 아이돌, 유명인 들이 나온다.) 지금 가족이 좋다면 모두 눌러주세요!
  • 상황극형
말 그대로 상황극을 이용해 구독과 좋아요를 유도하는 방법이다. 구걸 유형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여기 ○○○이/가 있어요! 구독을 눌러 태어나게 해주세요! ○○○이/가 태어났어요! 좋아요를 눌러 다 크게 해주세요! ○○○이/가 다 컸어요! 댓글로 다 컸다는걸 알려주세요![7]
A: 너무 외로워...
B: 친구 사귀는 법 알려줄까?
A: 응!
B: 구독을 누르면 친구가 생기고 좋아요를 누르면 베프가 될거야!
A: 와!
B: 좀 눌러줘!
C: 둘중에 1명은 ○○ 하겠고, 다른 1명에게는 □□ 하겠다.
(A와 B의 싸움/갈등/토론)
A,B: 1번 의견이 좋다면 좋아요, 2번 의견이 좋다면 구독을 눌러주세요!
[8][9]
  • 감성팔이형
구독 유도의 끝판왕. 다른 유형은 가끔씩 참신한 방법도 있어서 그려려니 하고 넘기면 그만이지만, 이건 아예 눈살이 배로 찌푸려진다.
이렇게 만들어 줄 수 있나요?
(구독 n, 좋아요 n, 댓글 n)[10]
...이럴 줄 알았어.[11]
어차피 관리자[12]님은 나를 추천에 띄워주기 싫어하시는데...[13]

이것 말고도 많다.

문제는, 이런 구걸 영상들으로 조회수를 얻어 성장한 구독자 수만에서 수십만 단위의 유튜버가 이런 짓을 하면, 저연령층 시청자들이 그것을 따라하면서 쇼츠를 장악하는 것. 그러면서 다른 쇼츠 유튜버들도 같이 로블계를 시작하며 로블계가 양산된다. 한마디로 악순환의 연속이다.

2.3. 허위 저격 및 공론화

친목질이 엄청나게 많은 로블계인 만큼 서로를 허위 공론화, 저격 등으로 어떻게든 깎아 내리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허접한 이유이며, 이마저도 사실이 아닌 경우가 많다.

2.4. 거의 없다시피한 저작권 개념

저작권이란 개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명 가수나 아이돌 노래를 무단으로 영상에 삽입해 영상을 만든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는 건 물론이고 심하면 법적으로도 문제가 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또이또이가 올린 통칭 경비원 쇼츠같은 경우엔 저연령층들이 BOSS BITCH 라는 노래를 또이또이TV의 음원으로 알고 있다.[14][15]

대형 로블계 유튜버들도 출처 문제에 대해 열심히 노력은 하고 있으나, 무시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출처 개념이 없는 팬들이 너무 많아 감당하지 못 하는 듯하다.[16]

2.5. 저연령층 시청자와 유튜버

로블계는 대부분 충성심이 강하고 사회화가 진행중인 어린 연령대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로블계는 자신을 비판하는 댓글이 달리면 말의 옳고 그름따위 판별하지 않고 무조건 비난으로 생각하여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반모자나 팬이 무지성 실드를 처줘서 논리적으로 말이 통하지않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시청자들 또한 로블계, 혹은 유튜버에 대해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댓글을 쓰면 악플이라고 대댓이 달린다. 비판적인 이야기를 절대 퍼지지 않게 하려고 하는 이기적인 태도로 볼 수 있다. 심지어 채널에 찾아와 자기가 악플을 다는 경우가 있다.
비슷하게 좋아하는 유튜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거나 유튜버에 관한 드립이 조금이라도 안 좋다 느끼면 바로 공격한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몰려들어서 단체로 공격한다.[17]

2.6. 음원 문제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로블계 음원 중에 자살, 자해, 수위곡, 욕이 들어간 음원 등등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면 한때 실패작 소녀 챌린지가 유행했었는데, 나는 실패작이래 라고 하며 괴로워하고 떨어지는 것 이다.[18]
또한 일부 무개념 로블계 유저들이 심한 욕, 패드립 등을 쓰거나 아예 음원 자체에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영상은 보는 사람도 듣기 거북하고, 특히 저연령층인 로블계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2.7. 과도한 친목질

대부분의 로블계들이 친목을 위해 유튜브를 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친목질이 매우 심한데,
대표적이고 규모가 큰 경우로는 #켈_편집서바이벌이 있다.
로블계 유튜버 켈이 개최한 서바이벌에서 자신의 지인에게 1등을 주려고 개최자인 본인이 승부를 조작한 사건이다.[19]

2.8. 팬관리 미비

로블계 대부분이 저연령층이기 때문에 유튜버의 팬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대형 유튜버들은 댓글창 관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저질 댓글은 더욱 번지게 되고, 로블계의 팬 수준이 점점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된다.
[1] 주로 잼못타이다.[2] 물론 진짜 시한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그냥 관심을 끌기위해 거짓말하는 게 대부분이다. 만약 자신이 진짜 시한부라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릴 시간도 나지 않을 것이다.[3] 게다가 대부분 비난이 아니라 비판인 댓글이 더 많은데, 비난과 비판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도 문제점이다.[4] Royal & Seprent의 Overwwhelmed를 배경음으로 사용한다. https://youtu.be/_e7UYTY96Xs?si=8PTFDvq53fwDbGn6[5] 대부분은 단지 유행해서 만들었다고 자살과 자해를 가볍게 어기는 태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자살과 자해는 사회적인 문제이며, 이를 겪고 있는 누군가에겐 끔찍한 고통이므로 이런 태도는 매우 이기적인 태도이다. 정말로 자신이 자살, 자해 따위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쇼츠에 이 챌린지를 올리지 말고 가까운 정신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자. 우울증도 일종의 기분장애다.[6] 더한건 보는 시청자들은 대부분 감수성이 많은 저연령층이라 오히려 공감을 한다는게 문제이다.[7] 구독과 좋아요, 댓글을 한꺼번에 구걸하는 예시.[8] 주로 어색할 정도로 변조 된 목소리나 저질의 tts를 쓴다.[9] 이것의 문제점은 상황극을 하다 갑자기 구독,좋아요 구걸을 해 남을 불쾌하게 만든다는 것이다.[10] 보통 수천, 수만 단위의 큰 숫자가 들어간다.[11] 이 때 위의 수치가 적은 숫자나 음수(...)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음수로 뜨면 당연히 플랫폼 내의 버그이며, 음수로 나타내는 이유는 자신이 구독자가 적고 불쌍한 사람이란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12] 물론 관리자라는 존재는 없다. 유튜브 알고리즘 혹은 틱톡 알고리즘을 관리자로 잘못 표현한 것. 유튜브 쇼츠 영상인데 왜 틱톡 얘기가 나오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이러한 음원의 대부분은 틱톡의 사용자가 만든 음원을 퍼온 것이다.[13] 기출변행으로 이 말 대신 아니 이건 에바지~!!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14] 사실 출처는 제목 아래에 남겨져 있다.[15] 물론 또이또이TV 본인 역시 그런 상황을 탐탁치 않아하며 '어서와 자파리 파크에' 커버 영상에선 '이거 대저택이 부른 거 아니야?' 라는 말을 자제해달라고 했다.[16] 보통 이런 경우는 팬관리가 소홀해 이미 번질대로 번진 상태라 유튜버의 잘못이 크다 볼 수 있다.[17] 일종의 물타기라고 볼 수 있다.[18] 이들은 유행을 따라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구걸을 돌려서 말한다.[19] 원래는 점수로 승부를 결정하는 것이 조건이지만, 갑자기 룰렛으로 바꾸고 자신의 지인이 나오도록 조작했다. 조작된 승리로 1등이 된 켈의 지인은 자신도 조작인지 몰랐으며, 상금을 받지 않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