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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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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전통4. obby의 종류
4.1. 기본 obby4.2. 스토리형 obby4.3. 타워형 obby
4.3.1. 유명한 타워형 obby 게임들
4.4. 티어형 obby
4.4.1. 티어형 obby 모음 장소
4.5. 기타
5. obby에 사용되는 파트6. 기술7. 점프
7.1. 점프 난이도
8. 게임플레이 스타일9. 용어10. 여담11. 언어별 명칭12. 관련 문서13. 관련 사이트14. 둘러보기

1. 개요

Roblox의 게임 장르 중 하나. [age(2006-09-01)]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정말 다양한 분야와 기술들이 생겨났다. 한국에서는 주로 '점프맵'이라고 불리지만, 점프 없이 피해야 하는 obby들도 있으므로 완벽하게 들어맞지는 않는다.

순수한 피지컬과 운빨 게임이다. 레벨 같은 시스템이 사실상 없고 실력을 나타내기 위한 체계가 있기는 해도 플레이어의 실력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obby의 어원은 Obstacle Course가 줄어든 것이다.

2. 역사

Roblox가 처음 출시된 2006년부터 존재해왔다. 당시에는 주로 부대 게임 용도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Training Course라고 불렸다.

2000년대 중후반은 obby의 기초가 세워진 시기이다. 2007년 초반부터 다양한 종류의 obby가 제작되었으며 후반에 들어서는 obby라는 용어가 정착되었다. 2008년부터는 스토리형 obby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특히 Escape XXX obby가 많이 출시되었다.

2010년대 초중반에는 높은 퀄리티를 가진 obby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스토리형 obby가 주를 이뤘으며 Speed Run 4와 같은 게임들이 이때 출시되었다.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 obby의 수준이 급격하게 높아진다. 다양한 캐릭터, 유튜버등 유명한 무언가로 도배한 종류의 obby가 양산되었다. 2018년에 Juke's Towers of Hell[1]이 출시되고 2019년에 티어obby가 출시되며 고인물 obby스트들이 많이 등장하였다.

2020년대 초중반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obby스트들의 실력이 수직 상승한다. 이에 따라 높은 난이도의 obby들이 등장한다. 한편 쉬운 난이도의 양산형 타워형 obby가 인기를 얻었는데, 보통 양산형 타워를 즐기는 유저들은 쉬운 obby만 플레이해 고인물과 초보자들의 커뮤니티가 분리되었다. 같은 기술을 서로 다른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도 생겨났다.

3. 전통

obby의 전통들은 대부분 2000년대 중후반에 세워졌다.
  • 게임플레이
    • 누군가의 입 속으로 들어간다. 기본 obby에서도 간간히 보인다.
  • 클리어 시
    • 길 생성기(Path)[2] 지급
    • 속도, 점프력 증감 효과
    • 코일 지급

4. obby의 종류

4.1. 기본 obby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obby. 만들기도 가장 쉬워 가장 많이 만들어진다. obby를 끝내면 길 생성기, 속도 증가 등을 넣어 놓는 유서 깊은[3] 전통이 있다.

4.2. 스토리형 obby

스토리가 있는 obby. 2008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2010년대에 들어 인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현재는 과거에 비해 인기가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한다. 자체적인 이야기가 있으며, 대부분 제목이 Escape the (장소이름) obby로 이루어져있다.

제작자와 게임이 다양하지만 거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클리셰가 있는데, 항상 사장이 미쳐버려서 주인공을 자신의 가게나 장소에 가둬서 주인공이 탈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중후반부 혹은 후반부에 항상 누군가에게 잡아먹혀서[4] 몸속 소화기관을 지나 대장을 통해 후장으로 탈출한다.

스테이지 마다 주인공의 탈출을 안내하는 NPC가 있다. 첫번째 스테이지에선 왜 주인공이 여기 갇혔는지 알려주고 그 이후로 스테이지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설명하다가 마지막 스테이지에선 탈출 축하한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 플레이타임은 10분 내외였지만 2018년 가을에 Rob the Mr Rich's Masion obby가 출시된 후 부터 플레이타임이 30분~1시간이 넘어가는 장편 게임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2021년 Escape Papa Pizza's Pizzeria의 출시 이후 한동안 공포컨셉 탈출맵들이 유행을 타기도 하면서 새로운 클리셰가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사장이 미쳐가지고 탈줄해야 하는 건 똑같지만 누군가에게 잡아먹히는 구간이 없어지고 중간중간에 맵이 확 어두워지면서 적이 주인공을 추격하는 구간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때 적에게 잡히면 갑툭튀와 함께 사망.

2020년대가 되며 기존에 로블록스에서 제공하는 블록, 쏴키, 구석쐐기, 구, 반원 및 로블록스 사람이 쓰이지 않고 자체적인 3D모델로 떡칠하는 탈출맵들도 많아졌다. 다만 자체적으로 만든 모델을 쓰다보니 기존 스토리형 obby들과 괴리감이 심하다.

4.3. 타워형 obby

2010년대 후반 Juke's Towers of Hell이 출시되며 시작된 분야로, Tower of Hell이 대박을 치며 타워의 인기도 상승하였다. 타워형 obby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한 번 떨어지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항아리류 게임이라는 점이다. obby 중 가장 인기 있는 분야이며 obby 커뮤니티 또한 타워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4.3.1. 유명한 타워형 obby 게임들

  • Juke's Towers of Hell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Juke's Towers of Hell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another's towers of stupidity
another's towers of stupidity
파일:another's towers.png
파일:Roblox 플레이 단추.svg
개발자 AnotherCamilleon
연령 가이드라인 전체 이용가
서버 크기 1
개발 완료일 2019년 2월 7일
소셜 링크 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 | 파일:Roblox 아이콘.svg
[clearfix]
위 JToH의 팬게임이다. JToH의 팬게임 중 제일 오래되었다.
  • Caleb's Soul Crushing Domain
Caleb's Soul Crushing Domain
파일:SCSD.png
파일:Roblox 플레이 단추.svg
개발 Caleb's Soul Crushing Domain
연령 가이드라인 전체 이용가
서버 크기 1
개발 완료일 2022년 7월 19일
소셜 링크 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 | 파일:Roblox 아이콘.svg
[clearfix]
위 JToH의 팬게임이다. Soul Crushing 타워들 밖에 없는 것이 특징이다.

4.4. 티어형 obby

Tiered Obbies. 클라이언트 개체[5]가 없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초기에는 티어 15까지 고안되었으나 obby스트들의 실력이 수직 상승한 탓에[6] 티어 25까지 확장되었다. 현재 사람이 클리어한 가장 높은 티어는 18티어이다

4.4.1. 티어형 obby 모음 장소

4.5. 기타

  • 스피드런
빠르게 클리어해야 하는 obby. 대표적으로 Flood Escape 2가 있다. Tower of Hell이나 Time Trial도 스피드런으로 볼 수 있다.
  • 난도표 obby
Difficulty Chart obby. 2020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분야로, 대부분 Juke's Towers of Hell의 난도표를 기반으로 하며 진행할수록 어려워진다. 난이도를 임의로 추가한 obby도 존재한다.
  • 탑점프 obby
단 하나의 점프들만을 다루는 obby. 점프 하나가 8분 가까이 되기도 한다.
  • 어드민 점프맵
    특정 obby를 해결 시 일부 관리자 권한을 지급하는 시스템의 obby이다.

5. obby에 사용되는 파트

  • 블록
파일:파트.webp
Block
가장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파트.
파일:구.webp
Sphere
가장자리일수록 이동이 느려진다.
  • 원통
파일:원통.webp
Cylinder
  • 쐐기
파일:쐐기.webp
Wedge
  • 코너 쐐기
파일:코너쐐기.webp
Corner Wedge
  • 트러스
파일:트러스.webp
Truss
트러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사다리와 판정이 약간 다르다.

6. 기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obby/기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점프

  • Wraparound(회오리)
    가장 일반적인 회오리. 스터드 수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며 (가로로 튀어나온 스터드 수) × (세로 스터드 수) Stud Wraparound와 같이 표기하나 로블록스의 특성상 이런식으로 표기할 수 있는 회오리는 극히 일부분이다. 가로로 튀어나온 스터드 수가 0이면 해당 숫자는 생략할 수 있다.
    • Stickout
      가로로 튀어나온 회오리. 일반적으로 세로가 1스터드이다.
    • Walkaround
      점프 없는 회오리. Climbable과 Unclimbable로 나뉘며 각각 밟는 파트에 매달릴 수 있거나 없다는 뜻이다.
    • Head Hitter
      수직 회오리. 일부 -양산형 타워- 유저들은 아팔트먼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7.1. 점프 난이도

0.0 Jump부터 11.0 Jump까지의 난이도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까지 깨진 가장 어려운 난이도는 8.0대 점프이다.

8. 게임플레이 스타일

  • Purist - 클라이언트 오브젝트가 없는 게임플레이.
  • Jank - 회전된 파트 위주의 게임플레이. 점프들이 직관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

9. 용어

용어
Grind 한 obby를 집중적으로 파는 것
Progress 진행 상황
Strat Strategy. 점프를 하는 방법
PB Personal Best. 최고 기록
obby스트 obbyist. obby 플레이어[7]
주크탑 Juke's Towers of Hell
즈토
OS Outside Section 타워에서 프레임 밖의 구간
FS Final Stretch 타워에서 층에 포함 되지않는 최종구간
Verified obby의 최초 클리어
Skip obby의 파트 중 제작자가 의도한 길로 가지않고 일부를 뛰어넘는 행위
legit Skip(스킵)을 쓰지않고 obby를 클리어 한것
fully legit legit과 같으나 FPS 60으로 깨는 것을 말함

10. 여담

  • 일부 스토리형 obby 개발자들은 기존 게임에 새 obby를 덮어씌운다. 유튜버들의 스토리형 obby 영상을 보고 링크를 클릭해 들어가면 가끔씩 다른 obby가 나오는 게 바로 이 때문.
  • 대한민국의 obby계는 세계적으로 까이고 있다.[8] 한국 로블록스에는 낮은 노력으로 만들어진 양산형 타워가 이미 셀 수 없이 많고, 이를 컨텐츠 삼아 어그로를 끌어서 조회수를 얻으려 하는 양산형 유튜버들 까지 많아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저연령층 유저들은 멀쩡한 게임에 가서 행패를 부리기도 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 문제점을 고치는 건 현재 불가능에 가깝다.
  • 진입장벽이 꽤 높은 편에 속해 한국에선 커뮤니티가 작다.

11. 언어별 명칭

영어 Obstacle Course[범용적], obby
한국어 점프맵[범용적], obby
일본어 アスレチック[범용적], オビー

12. 관련 문서

13. 관련 사이트

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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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oblox 타워 obby의 시초격인 게임이다.[2] 클릭 시 캐릭터 아래에 길이 생성된다. 본인에게만 보여진다.[3] 2000년대 obby에서도 많이 보인다.[4] 사장, 손님 등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동물, 곤충, 심지어는 빵, 햄버거 같은 음식이나 로봇, 컴퓨터 같은 기계에게 잡아먹히기도 하다.[5] 서버가 아닌 플레이어 각각의 클라이언트에서 작동되는 개체. 킬브릭, 움직이는 파트 등이 포함된다.[6] 코로나 창궐 직전인 2019년에 출시되었다.[7] obby를 잘 하는 사람만을 지칭하는 용도로 쓰이는 경우도 있으나 뜻으로만 보면 obby를 하는 사람이다.[8] 타워형 obby의 시초인 Juke's Towers of Hell에서도 2023년 만우절 이벤트에서 Rainbow Tower라는 타워로 한국 obby계를 풍자한 적이 있다.[범용적] 로블록스 외 다른 게임에도 쓰인다.[범용적] [범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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