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램스 시즌 | ||||
2020 시즌 | → | 2021 시즌 | → | 2022 시즌 |
서부 디비전 1위 (17경기 12승 5패) | |
NFC 챔피언십 우승 (3경기 3승) | |
슈퍼볼 LVI 우승 |
1. 오프시즌
1.1. 드래프트
2. 프리시즌3. 정규시즌3.1. 1주차: vs 시카고 베어스 (W)3.2. 2주차: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W)3.3. 3주차: vs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W)3.4. 4주차: vs 애리조나 카디널스 (L)3.5. 5주차: @ 시애틀 시호크스 (W)3.6. 6주차: @ 뉴욕 자이언츠 (W)3.7. 7주차: vs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W)3.8. 8주차: @ 휴스턴 텍산스 (W)3.9. 9주차: vs 테네시 타이탄스 (L)3.10. 10주차: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L)3.11. 11주차: BYE WEEK3.12. 12주차: @ 그린베이 패커스 (L)3.13. 13주차: vs 잭슨빌 재규어스 (W)3.14. 14주차: @ 애리조나 카디널스 (W)3.15. 15주차: vs 시애틀 시호크스 (W)3.16. 16주차: @ 미네소타 바이킹스 (W)3.17. 17주차: @ 볼티모어 레이븐스 (W)3.18. 18주차: vs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L)
4. 2021-22 NFL 플레이오프4.1. 와일드 카드: vs 애리조나 카디널스 (W)4.2. 디비저널 라운드: @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W)4.3. NFC 챔피언십: vs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W)4.4. 슈퍼볼 LVI: vs 신시내티 벵골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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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시즌
2021년 1월 30일 팀이 너무나 고액인 고프를 더 이상 못 참겠는지 결국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와 트레이드를 성사해 매튜 스태포드를 데려왔다. 다만 문제는 라이언스에 덤으로 준게 1라운드 픽 2장과 3라운드 픽 1장이다. 팬들은 고프 처리하려고 뭐이리 퍼줬냐는 반응이다.[1] 이 트레이드의 결과로 램스는 무려 2017 시즌부터 2023 시즌까지 7년 연속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었다.[2]스태포드는 디트로이트 시절에 달았던 등번호 9번을 어렵지 않게 차지했다. 라이언스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새 팀에서 새 출발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멘션을 달았다.
2년차 주전 러닝백 캠 에이커스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러닝백 상황이 시급해진 상황이다. 시장에 나와있는 FA들 중 이름 알려져 있는 선수들은 프랭크 고어, 아드리안 피터슨, 르비온 벨[3], 르션 맥코이, 그리고 램스의 전성기를 이끈 토드 걸리 정도가 있다. 결국 개막 직전 2022 시즌 5, 6라운드 픽을 주고 소니 미셸을 데려와 러닝백을 보강했다.
1.1. 드래프트
드래프트에서는 이번에도 첫날엔 구경만 하고[4] 둘째날 시작된 2라운드에서 WR 투투 애트웰을 지명하였다. 2021시즌 1라운드 픽이 제일런 램지 트레이드에 소진되었기에 구단은 공식 인스타에 1라운드 25순위 픽으로 램지를 지명했다는 드립을 쳤다.[5] 거기에 또 램지가 램스에 뽑혀 영광이라는 댓글을 남긴 것이 압권.[6]2. 프리시즌
2021 시즌은 NFL에서 대진 일정에 대변혁을 일으킨 첫 시즌으로 그동안 총 16경기가 치러지던 정규시즌이 17경기로 늘어나게 되었다. 대신 보통 4경기가 치러지던 프리시즌이 1경기 줄은 3경기로 편성되게 되었다.2.1. 1주차: vs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L)
13 : 6 | ||
LAC | LAR | |
08/14(토) | 소파이 스타디움 |
2.2. 2주차: vs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L)
17 : 16 | ||
LV | LAR | |
08/21(토) | 소파이 스타디움 |
2.3. 3주차: @ 덴버 브롱코스 (L)
12 : 17 | ||
LAR | DEN | |
08/28(토) | 임파워 필드 앳 마일 하이 |
3. 정규시즌
3.1. 1주차: vs 시카고 베어스 (W)
14 : 34 | ||
CHI (0-1) | LAR (1-0) | |
09/12(일) 17:20 PT | 09/13(월) 10:20 KST | 소파이 스타디움 | NBC[S] |
1주차는 선데이 나잇 풋볼로 진행된다. 매튜 스태포드는 베어스라는 익숙한 상대[8]를 만나게 되는데, 다만 활동 무대가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인 램스로 바뀐만큼, 얼마나 적응을 잘하느냐의 싸움이 될 것이다. 반대로 베어스는 저스틴 필즈를 내세우느냐 마느냐를 놓고 저울질을 하는 듯 하다.
결과는 14-34로 완승하며 소파이 스타디움의 유관중 개장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매튜 스태포드의 강력한 공격력에 걸맞은 무기는 램스 오라인과 디라인이었다고 봐야 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스태포드가 이곳 저곳 공격을 하면, 귀신같이 받아내는 리시버진이 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고, 라이언스 시절의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줬던 팀과 비교해보면 그간의 마음 고생을 한번에 씻어내기에 충분했다. 애런 도날드도 꾸준히 프레셔를 넣다가 경기 막판 기어이 색을 하나 적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3.2. 2주차: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W)
27 : 24 | ||
LAR (2-0) | IND (0-2) | |
09/19(일) 10:00 PT | 09/20(월) 03:00 KST |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 | FOX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상대로 27-24 승리를 챙겼다. 시즌 아웃설이 나돌았던 카슨 웬츠가 출장했지만, 램스의 수비진에 번번히 틀어막히며 사실상 힘겨운 경기를 해야만 했다. 반대로 스태포드는 턴오버를 2개 범했지만, 오라인과 디라인 덕에 비교적 편안한 경기를 했다.
3.3. 3주차: vs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W)
24 : 34 | ||
TB (2-1) | LAR (3-0) | |
09/26(일) 13:25 PT | 09/27(월) 06:25 KST | 소파이 스타디움 | FOX |
3주차는 디펜딩 챔피언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의 일전을 가진다. 2년 전 슈퍼볼에서 톰 브래디를 만나 고작 3득점에 그치며 챔피언 획득에 실패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9] 관건은 오라인이 쿠퍼 컵과 로버트 우즈를 필두로 얼마나 유기적으로 돌아가느냐와 벅스에 견줄 수 있는 디라인이 2년 전 슈퍼볼에서의 무기력한 움직임을 떨쳐낼 수 있느냐이다. 지난 2주간은 상대적으로 약팀과의 매치업이었다면, 강팀과의 대결은 이번 경기가 올 시즌 처음이다.[10] 이 경기 후에 팀의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
일단은 디펜딩 챔피언을 맞이하여 34-24로 승리를 챙겼는데, 톰 브래디의 패싱 루트를 간파하고 적재적소의 수비수들이 이동하여 공격의 흐름을 끊은 점, 자타공인 최강의 강견인 매튜 스태포드를 보좌할 리시버진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공격의 물꼬를 튼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경기 후반부 벅스의 추격을 허용할 정도로 자만하지 않았나 하는 평이 많다. 포스트시즌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러한 결점을 어느정도 최소화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3.4. 4주차: vs 애리조나 카디널스 (L)
37 : 20 | ||
ARI (4-0) | LAR (3-1) | |
10/03(일) 13:05 PT | 10/04(월) 06:05 KST | 소파이 스타디움 | FOX |
4주차는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라이벌전을 시작한다. 아무래도 두 팀의 수비수들이 무척 탄탄한 것도 있지만, 매튜 스태포드와 카일러 머리라는 두 강견 쿼터백들의 매치업도 흥미진진하다. 디비전만 서로 달랐다면 미리보는 슈퍼볼이 될만큼 두 팀의 전력은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다. 관건은 램스에게 있는데, 스태포드가 라이언스 시절 종종 보여줬던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고 카디널스에게 불리한 점이 없는 것도 아니다. 야심차게 영입한 J.J. 왓이 은근 유리몸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램스 오라인이 마음만 먹고 왓만 조지기에 들어간다면 생각보다 쉽게 카디널스 수비진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반대로 챈들러 존스가 나오거나 왓과 함께 나온다면 각오 단단히 해야 할 듯 하다. 그렇게 호기롭게 시작한 경기에서 카디널스에게 된통 당하며 무패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37-20으로 변명조차 필요없는 졸전으로 시원하게 박살이 났고, 스태포드의 강한 어깨로는 승리의 보증수표가 될 수 없음을 확인한 경기였다.
3.5. 5주차: @ 시애틀 시호크스 (W)
26 : 17 | ||
LAR (4-1) | SEA (2-3) | |
10/07(목) 17:20 PT | 10/08(금) 10:20 KST | 루멘 필드 | FOX[T] |
시애틀 시호크스와 경기를 했던 5주차 경기는 시호크스의 허약한 수비진을 잘 활용한 램스의 공격력 덕분에 26-17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애런 도널드가 수비의 선봉장이 되어 러셀 윌슨을 중지 손가락 타박상으로 교체시키는 기염을 토했다.[12] 그리고 한때 패트리어츠의 주전 러닝백이었던 소니 미셸이 사실상 경기의 키플레이어로 등극하며 공격의 선봉장으로 등극했다.
3.6. 6주차: @ 뉴욕 자이언츠 (W)
38 : 11 | ||
LAR (5-1) | NYG (1-5) | |
10/17(일) 10:00 PT | 10/18(월) 03:00 KST |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 FOX |
6주차는 뉴욕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인데, 지난 시즌 4주차 경기에서 두 팀은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렀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양팀은 거친 설전이 오고가며 추잡하게 마무리 지었는데, 올 시즌은 구장만 바꿔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대니얼 존스는 램스의 애런 도날드를 의식했는지 이리저리 피하는 등 애를 많이 썼지만 존스가 피하려는 찰나에 그 주변에는 항상 도날드가 대기하고 있는 등 쉽지는 않아보였다. 램스 수비진이 자이언츠의 오라인을 신나게 뜯어 먹었고, 공격진은 스태포드를 필두로 이리저리 패스를 꽂아넣으면서 원활한 공격을 할 수 있었다. 그렇게 팀원들은 여기저기 잘 날아다녔고 38-11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압승했다. 그리고 지구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3.7. 7주차: vs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W)
19 : 28 | ||
DET (0-7) | LAR (6-1) | |
10/24(일) 13:05 PT | 10/25(월) 06:15 KST | 소파이 스타디움 | FOX |
3.8. 8주차: @ 휴스턴 텍산스 (W)
38 : 22 | ||
LAR (7-1) | HOU (1-7) | |
10/31(일) 10:00 PT | 11/01(월) 03:00 KST | NRG 스타디움 | FOX |
8주차가 끝난 다음날 엄청난 트레이드 하나를 단행했다. 바로 현역 최고의 라인배커 중 한 명인 본 밀러를 데려온 것.[13] 밀러가 올 시즌 후 FA라 렌탈로 데려왔는데 램스는 이러면서 맨 앞은 애런 도널드, 중간에 본 밀러, 그 뒤에 제일런 램지라는 그야말로 게임에서 나올 법한 수비진을 구축했다. 올해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 LVI에 기어코 우승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
다만 밀러를 데려오면서 덴버 브롱코스에 2022년 2라운드 픽과 3라운드 픽을 넘겨줬는데, 이미 1라운드 픽은 고프 트레이드로 없는 상황이라 내년 드래프트 때 2, 3라운드를 지명하는 2일차까지는 할 일이 없어졌다.[14] 확실하게 올인한다고 하지만 픽이 남아있냐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경기는 완벽한 원사이드. 3쿼터가 끝날 때까지 텍산스는 단 1점도 내지 못했다. 뒤늦게 텍산스의 추격을 받았지만 승부는 이미 넘어간 뒤였다.
3.9. 9주차: vs 테네시 타이탄스 (L)
28 : 16 | ||
TEN (7-2) | LAR (7-2) | |
11/07(일) 17:20 PT | 11/08(월) 10:20 KST | 소파이 스타디움 | NBC[S] |
9주차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경기에서 오라인이 고전하면서 매튜 스태포드가 무려 11번의 쌕을 얻어맞았다. 그리고 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데릭 헨리를 대신하여 아드리안 피터슨이 종횡무진하며 수비진이 붕괴되기에 이르렀다. 결국 28-16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3.10. 10주차: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L)
10 : 31 | ||
LAR (7-3) | SF (4-5) | |
11/15(월) 17:15 PT | 11/16(화) 05:20 KST | 리바이스 스타디움 | ESPN[M] |
10주차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의 경기에서 스태포드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 연출됐다. 무엇보다도 주전 리시버인 로버트 우즈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것이 뼈아팠다고 하지만, 오델 베컴 주니어와의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은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17] 램스는 인터셉션의 대잔치를 펼쳤고, 결국 31-10으로 시원하게 패배했다.
3.11. 11주차: BYE WEEK
바이 위크인 11주차에는 팀 전열을 다듬는 미팅을 했다고 한다.
3.12. 12주차: @ 그린베이 패커스 (L)
28 : 36 | ||
LAR (7-4) | GB (9-3) | |
11/28(일) 13:25 PT | 11/29(월) 06:25 KST | 램보 필드 | FOX |
12주차는 그린베이 패커스와 지난 시즌 디비저널 플레이오프 리매치를 했다.[18] 복수를 다짐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었으나, 애런 로저스는 자타공인 숫양 사냥꾼.[19] 램스의 공격은 시도하는 족족 봉쇄를 당했고, 패커스의 파상공세에 디라인이 버티지 못했다. 결국 36-28로 패하며 복수에 실패하고 말았다.
3.13. 13주차: vs 잭슨빌 재규어스 (W)
7 : 37 | ||
JAX (2-10) | LAR (8-4) | |
12/05(일) 13:05 PT | 12/06(월) 06:05 KST | 소파이 스타디움 | FOX |
13주차는 뉴욕 제츠와 더불어 맛있는 한끼 식사이자
3.14. 14주차: @ 애리조나 카디널스 (W)
30 : 23 | ||
LAR (9-4) | ARI (10-3) | |
12/13(월) 17:15 PT | 12/14(화) 12:15 KST | 스테이트팜 스타디움 | ESPN |
14주차는 지구 선두인 애리조나 카디널스와의 라이벌전. 램스에게는 카디널스가 맛있는 한 끼 식사였는데, 최근 6경기 중 5승을 챙길 정도로 강했다는 사실이다. 이 기록은 여전히 통했고, 카일러 머리를 효과적으로 묶어내면서 공격의 루트를 차단하면서 램스는 멀찍이 달아났다. 결국 30-23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3.15. 15주차: vs 시애틀 시호크스 (W)
10 : 20 | ||
SEA (5-9) | LAR (10-4) | |
12/21(화) 16:00 PT | 09/21(수) 09:00 KST | 소파이 스타디움 | FOX |
15주차는 시애틀 시호크스와의 경기인데, 여기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20] 경기는 한국시간 수요일 오전 9시로 연기됐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시호크스를 20-10으로 여유있게 잡아내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또한 같은 날 카디널스가 1승 1무 11패를 기록하고 있던 디트로이트 라이언스한테 깨지면서 전적이 동률이 되었다. 다만 타이브레이커에서 밀려 아직은 지구 2위. 재러드 고프의 마지막 선물인 셈.
3.16. 16주차: @ 미네소타 바이킹스 (W)
30 : 23 | ||
LAR (11-4) | MIN (7-8) | |
12/26(일) 10:00 PT | 12/27(월) 03:00 KST | US 뱅크 스타디움 | FOX |
16주차 상대로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만났는데, 역시나 바이킹스는 램스의 상대가 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매튜 스태포드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상대였고, 그만큼 상대를 잘 아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21] 30-20으로 승리하면서 어느덧 4연승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또한 같은 날 콜츠한테 패한 카디널스를 제치고 지구 1위로 올라섰다.
3.17. 17주차: @ 볼티모어 레이븐스 (W)
20 : 19 | ||
LAR (12-4) | BAL (8-8) | |
01/02(일) 10:00 PT | 01/03(월) 03:00 KST | M&T 뱅크 스타디움 | FOX |
17주차에는 4년만에 한번 만나는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만났다. 라마 잭슨이 빠지는 바람에 전력이 크게 감소했지만, 타이트엔드 마크 앤드류스를 필두로 한 레이븐스의 저항은 만만찮았다. 그래도 양 팀은 한 치의 양보없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스태포드는 레이븐스 디라인에게 썍을 6번이나 맞는 등 의외로 고전했다. 하지만 오델 베컴 주니어가 경기의 쐐기를 박는 터치다운을 성공시켰고, 그렇게 1점 차 접전의 승부를 매조짓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지었다.
3.18. 18주차: vs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L)
27 : 24 | ||
SF (10-7) | LAR (12-5) | |
01/09(일) 13:25 PT | 01/10(월) 06:25 KST | 소파이 스타디움 | FOX |
18주차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만났는데, 초반에는 램스의 압승 분위기로 갔다. 하지만 지미 가로폴로가 멱살잡고 하드캐리하는 사이 나이너스 수비진들이 끈질기게 버티면서 경기는 혼전 양상에 접어들었다. 결국 연장까지 가는 피튀기는 추격전 끝에 27-24로 패했다. 여기서 램스는 2번 시드였다가 4번 시드로 내려가게 되었다.[22]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시애틀 시호크스한테 패배해서 그나마 4번이라도 지킬 수 있었다.
4. 2021-22 NFL 플레이오프
4.1. 와일드 카드: vs 애리조나 카디널스 (W)
11 : 34 | ||
5 ARI | 4 LAR | |
01/17(월) 17:15 PT | 01/18(화) 12:15 KST | 소파이 스타디움 | ESPN[M] |
플레이오프 첫 경기, 막강 공격력을 과시하며 시즌 후반 들어 흔들린 카디널스를 두들겨 패며 손쉽게 올라갔다.
4.2. 디비저널 라운드: @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W)
30 : 27 | ||
4 LAR | 2 TB | |
01/23(일) 12:00 PT | 01/24(월) 05:00 KS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 NBC |
톰 브래디의 버커니어스를 상대로 하마터면 27-3 뒤집기 패배를 당할뻔한다. 아무리 톰 브래디라 하더라도 주전들이 대부분 부상으로 빠진 버커니어스였기 때문에 겨우 승리를 거둔 경기력에 비판이 많다.
4.3. NFC 챔피언십: vs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W)
17 : 20 | ||
6 SF | 4 LAR | |
01/30(일) 15:40 PT | 09/21(월) 08:40 KST | 소파이 스타디움 | FOX |
역시 상성을 입증하듯이 17-7로 끌려가며 또 지는가 했지만 상대 쿼터백 가로폴로의 삽질과 쿠퍼 컵의 활약으로 기어코 경기를 뒤집으면서 꾸역꾸역 슈퍼볼 진출에 성공한다.
4.4. 슈퍼볼 LVI: vs 신시내티 벵골스 (W)
23 : 20 | ||
4 LAR | 4 CIN | |
02/13(일) 15:34 PT | 02/14(월) 8:34 KST | 소파이 스타디움 | NBC |
슈퍼볼에서도 답답한 경기력은 매한가지였다. 두번째 PAT를 어이없이 놓치며[24] 경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더니 3쿼터 시작하자마자 오심 한 방으로 순식간에 경기가 뒤집혔고, 그 후 답답한 러싱 게임과 스태포드의 삽질로 16-20 스코어가 계속 이어졌다. 하지만 램스의 수비진은 뱅골스의 O라인을 처참히 부수기 시작했고, 결국 계속된 수비성공에 공격이 드디어 응답하며 4쿼터 막판 쿠퍼 컵의 대활약으로 기어코 역전 터치다운을 찍는다. 결국 도날드가 게임 오버 쌕을 기록하며 마침내 그토록 바라던 슈퍼볼 우승에 성공한다.
[1] 결과적으로, 램스는 고프를 드래프트하기 위해 2개의 1라운드 지명권, 1개의 2라운드 지명권, 2개의 3라운드 지명권을 태웠고 또 고프를 처리하기 위해 2개의 1라운드 지명권과 1개의 3라운드 지명권을 태웠다. 고프 한명에게만 무려 1라운드 4개, 2라운드 1개, 3라운드 3개를 태운 것이다!! 그리고 우승반지는 없다.[2] 2017 시즌 고프 드래프트를 위한 픽업, 2018 시즌 브랜딘 쿡스 트레이드, 2019 시즌 픽다운, 2020, 2021 시즌 제일런 램지 트레이드, 2022, 2023 시즌은 매튜 스태포드 트레이드에 소진했다.[3]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1년 계약 체결.[4] 드래프트 첫째날은 1라운드만 지명한다.[5] [6] 대댓글로 선수들을 소환해서 루키에게 팀 구경을 시켜주라고 그걸 다시 받았다.[S] 선데이 나잇 풋볼[8]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와 시카고 베어스는 NFC 북부지구 라이벌 팀이다.[9] 그 당시 쿼터백은 디트로이트로 떠났다. 그리고 지금 쿼터백은 지난 시즌 라이언스 소속으로 브래디를 만나 47대7로 관광당하고 본인은 부상으로 1쿼터만에 교체되었다.[10] 게다가 지난 시즌 챔피언이다.[T] 써스데이 나잇 풋볼[12] 이것 때문에 러셀 윌슨은 중지 손가락 수술을 받고 6~8주간 결장하게 되었다.[13] 참고로 현재 램스의 캡 스페이스는 5M 정도 남았는데 밀러의 연봉이 9.42M이라 샐러리캡이 오버될 뻔했으나 다행히 브롱코스에서 9M을 연봉보조를 해줘서 샐러리캡을 넘지 않게 되었다.[14] 그나마 JC-2A 규정에서 본인 소속 팀에 있던 스태프가 타 팀 코치나 단장으로 가면 드래프트 픽을 보상받는데 램스가 그 혜택을 입어 작년까지 스카우터로 일했던 브래드 홈즈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단장으로 영전하면서 3라운드 픽 하나를 챙겼다.[S] 선데이 나잇 풋볼[M] 먼데이 나잇 풋볼[17] 참고로 지미 가로폴로는 램스 상대로 굉장히 강했다. 촤근 5경기 5승 무패.[18] 운명의 장난처럼 램보 필드에서 했다![19] 램스 상대로 4승 무패다. 팀이 속한 지구가 서로 다른 것을 감안하면 천하무적인 셈.[20] 지난 시즌 코로나 19에 감염됐던 본 밀러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밀러 입장에서는 재확진 판정을 받은 셈.[21] 라이언스 시절에는 믿을만한 리시버들이 부재했지만, 램스 시절에는 쿠퍼 컵, 오델 베컴 주니어 등 실력만큼은 탄탄한 리시버진들이 꽤 포진해있다.[22] 2번 시드는 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차지.[M] 먼데이 나잇 풋볼[24] 홀더가 공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