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19:44:11

로터스 E-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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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터스 E-R9.jpg

Lotus Endurance - Racer 9

1. 개요2. 상세3. 미디어에서4. 둘러보기

1. 개요

2030 시즌 차세대 순수 전기 내구 레이스 용도로 로터스에서 제작한 새로운 디자인 연구 콘셉트 카.

2. 상세

외부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로터스의 컨설팅 사업부인 로터스 엔지니어링에서 개발했고 첨단 전기 파워트레인과 공기역학 분야에서 로터스 엔지니어링의 철학, 역량, 혁신 정신을 보여주는 기술 쇼케이스 용도로서 제작되었다.

E-R은 Endurance Racer의 약자이며, 9는 로터스의 과거 로터스 레이싱 팀이 르망 24시 레이스에 데뷔했던 1955년 로터스 Mk. IX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신중하게 선택한 참가 번호에서 가져온 것이다. 당시 Mk. IX를 타고 출전한 드라이버들 중 회사 설립자 콜린 채프먼이 있었으며, 2030년에 로터스가 다시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한다면 E-R9 레이스 카 콘셉트가 Mk. IX의 75주년을 기념하는 해가 될 것이다.

13번의 포뮬러 1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한 로터스의 선구적인 모터스포츠 유산을 상징하는 강렬한 블랙과 골드 컬러로 외관이 마감되어고 델타 윙 상체 중앙에 장착된 날렵한 전투기 스타일의 캐노피가 특징이다. 모핑 차체 패널과 수직으로 장착된 제어 표면을 통해 고속 코너링을 지원하는 첨단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도 혁신적으로 적용되었다.

로터스 디자인 디렉터인 러셀 카(Russell Carr)가 이끄는 로터스 디자인 팀과 로터스의 수석 공기역학자인 리차드 힐(Richard Hill), 순수 전기 하이퍼카인 로터스 에바이야의 수석 플랫폼 엔지니어이자 지리자동차그룹 모터스포츠 인터내셔널의 GT 기술 디렉터인 루이스 커(Louis Kerr)의 엔지니어링 팀이 개발했다.

에어로 혁신의 특징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핑(morphing)[1] 차체 패널로, 드라이버가 버튼을 누르거나 퍼포먼스 센서 입력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 흐름에 따라 능동적인 표면의 모양과 태도를 바꿀 수 있다. 델타 윙 프로파일에 위치한 이 적응성은 직선 구간에서 항력을 최소화하고 코너에서 다운포스를 극대화한다. 후면의 수직 제어 표면은 타이어 접촉면의 접지력 제한 없이도 차량의 방향 전환을 돕는 공기역학적 힘을 생성하며 그 결과 부분적으로는 자동차처럼 주행하고 부분적으로는 전투기처럼 비행하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각 바퀴에 독립적으로 동력을 공급하는 첨단 전기 구동계와 토크 벡터링으로 강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기술은 이미 에바이야에 통합된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E-R9의 경우 드라이버가 이동 중에 완전히 조정할 수 있다.

루이스 커 GT 기술 디렉터에 따르면 "배터리 에너지 밀도와 전력 밀도는 해마다 크게 발전하고 있다. 2030년 이전에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혼합 셀 화학 배터리와 피트 스탑 시 배터리를 '핫 스왑'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3. 미디어에서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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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의 형체가 전혀 다른 이미지로 변화하는 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