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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 작중 시점 |
그런 말 말아요. 시들지, 않았어요.
그 옛날과 조금도 변치 않은, 아름다운 밤 벚꽃이오.
그 옛날과 조금도 변치 않은, 아름다운 밤 벚꽃이오.
1. 개요
六転舞蔵은혼 일국경성편의 등장인물이자 진 주인공으로 성우는 치바 시게루.
이름의 유래는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에 나오는 클라라네 잔소리꾼 가정부 로텐마이어.
정발판에는 '로텐 마이조'로 표기되지만 외래어 표기법 상 롯텐 마이조가 맞다.
2. 작중 내역
선대 쇼군 사다사다와 현대 쇼군 시게시게를 모시는 가신으로 과거 선대 쇼군을 보호하려다 왼쪽 팔을 잃었다. 현재는 소요 공주를 모시는 일종의 보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전형적인 말괄량이 공주님에게 휘둘리는 고지식한 가신 캐릭터 같아 보이지만… 정작 깡통차리를 할 바엔 자기를 차라고 하는 중증 변태(…)이다.
2.1. 일국경성편
일국경성편의 도입부에 나온 사다사다로 보였던 남자는 사실 마이조. 젊었을 때 성우는 토쿠모토 에이이치로.
과거 사다사다는 스즈란을 사랑을 빙자해서 암살정치에 철저하게 이용해먹는 인간 쓰레기였다. 그리고 똥차였다.
나중에 이용해 먹는데 질린 결과, 제거하기 위해 마이조에게 암살을 지시했으나 우연히 울고 있던 스즈란을 동정하였고 이게 사랑으로 발전해 결국 스즈란을 사랑한 나머지 죽이지 못했고, 나중에 함께 도망치기 위해 보름달 아래에서 머리카락으로 약속을 나누게 된다. 이 상황이 바로 일국경성편의 도입부 장면.
그러나 이 사실을 사다사다에게 들키고 그로 인해 한쪽 팔이 잘리고 다시 그 여자를 만나면 죽이겠다며 할 수 없이 헤어질 수밖에 없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심지어 사다사다는 나중에 츠쿠요를 통해 스즈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어차피 얼마 살날이 남지 않은 마당에 암살자들을 들였다며 단검을 주면서 자결하라며 협박까지 했으나 도중에 요로즈야 긴짱 일행이 쳐들어 오면서 자결은 하지 않았다 ─ 그러나 남은 한쪽 팔마저 잘려 죽어가는 위기에 처한다.[1] 팔이 잘린 그를 보며 사다사다는 여기서 나갈 수 있다면 스즈란과 만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면서 그때까지 살아있을지는 의문이라며 만약 늦지 않았다고 해도 그에게는 사랑하는 여인을 끌어안는 것 조차 못하겠다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긴토키는 분노했다.
모든 사태가 끝난뒤에는 견회조의 삼엄한 경비속에 에도성안에 꼼짝없이 갇혀있는 신세가 됐다. 어두운 밤, 남몰래 복도를 걸어가고 있던 도중 이사부로에게 딱 걸린다. 그는 더 이상 소란피우면 곤란해진다고 방으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바로 그때, 난데없이 요로즈야 삼인방이 방안에 나타나더니 긴토키가 깡통을 들고 "깡통차기 할 사람, 여기여기 모여라!"라고 외친다. 그러자 숨어있던 진선조와 쇼군남매가 튀어나와 달려들었다. 이사부로는 뜬금없는 불청객들의 난입에 황당함을 금치 못한다.[2]
오키타는 사람이 너무 많아 가위바위보도 불가능하다며 히지카타에게 술래를 맡겼지만 그는
그리하여 요시와라까지 달려간 그는 마침내 스즈란과 재회했다. 보름달 아래에서 약속을 한뒤로 한번도 만난 적이 없었지만, 둘은 단박에 서로를 알아봤다. 이후 젊은 시절로 돌아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사랑하는 스즈란의 죽음을 본 뒤 눈물을 흘리며 죽은 스즈란을 안고 걸어가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3. 그 외
10주년 기념으로 나온 단체 등장인물 일러스트에서 소요 공주를 타이르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 일러스트에는 그 시점에서 사망한 캐릭터들(이토 카모타로, 야왕 호우센 등)은 나오지 않는다.입장상 쇼군남매의 부하지만 쇼군남매는 그를 부모와도 같이 여기고 있다. 입장상의 쇼군남매의 부모역은 사다사다가 맞지만 사실상 쇼군남매를 키워온건 마이조였기에 일국경성편에서 그를 부모라고 이야기했다.
그 이후 생사가 분명하지 않았으나 장군 암살편에 오랜만에 등장하여 생존 인증했다. 여전히 소요공주의 보모일을 하고있는듯. 핫토리 젠조와는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는지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지만 경혈을 맞고 움직이지 못하다가 눈 앞에서 어떤 인물이 어떤 인물을 살해하는 장면을 본다. 이후 오키타에게서 소요 공주를 인계받고 피신하러 간다.
잘린 두 팔은 원작에선 그림상으로 명확히 묘사되지 않고, 애니메이션에서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의수는 달지 않은 것 같다.
4. 관련 문서
[1] 팔의 경우 절단당한 후 제대로 지혈조치를 하지 않으면 과다출혈로 죽을 수가 있다. 즉 몸 건장한 성인에게 있어서도 팔이 잘려나가는건 충분히 중상이라 할 수 있는데, 마이조의 경우 노쇠한 몸상태로 저런 중상까지 입었으니 안 그래도 얼마 안 남았던 목숨이 더 짧아졌을 것이다.[2] 요로즈야와 진선조가 견회조에게 안걸리고 에도성에 숨어들어온 것도 쇼군남매가 한통속이 되어 눈감아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