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5:34:33

롱샴

파일:롱샴 로고.jpg

1. 개요

1948년 장 카세 그랑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명품 패션 하우스

현재는 가방같은 잡화류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패션 브랜드지만 원래 시작은 담배 파이프를 판매하는 브랜드였는데, 1948년 브랜드 창시자 장 카세 그랑은 파리의 그랑 불르바르 대로에 있던 '오 술탄' 이라는 담배 가게를 상속받으며 브랜드를 만든것이 롱샴의 기원이었다. 그는 사업을 확장시키며 파리의 장인들을 시켜 담뱃대에 가죽을 입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며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 파이프들은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 파이프를 상품화 하기 위해 파리 경마장의 이름을 따서 롱샴으로 브랜드 명을 지었다.

이후 가죽 담뱃대에서 핸드백, 신발, 액세서리 등 가죽 제품군을 늘리면서 현재의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1970년대에 출시된 가죽 벨트 LM이 큰 인기를 끌면서 패션 브랜드로 위상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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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롱샴의 주력 상품으로는 1993년 출시된 르 플리아쥬 가방이다. 2020년대 들어서 재활용 패브릭 소재의 르 플리아쥬 미니 파우치 사이즈가 출시되며 다시 주목받으며 젊은 아이 엄마부터 중년 여성까지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이 이 미니백을 매고 다니는걸 볼 수 있는데 명품 브랜드 가방 치고는 부담 없는 가격대와 패브릭 소재라 가벼우면서 스크래치나 물에도 강하고 수납력도 좋은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 미니 파우치 사이즈의 경우 기본 구성품에 크로스 끈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으나, 온라인에서 사제 끈을 사서 크로스백으로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김세정이 롱샴의 아시아 엠버서더로 활동중이다.

2. 국내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