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9:22:56

루드본 첼루트

<colbgcolor=#F5F5DC><colcolor=#000> 루드본 첼루트
ルドボーン・チェルート | Rudbornn Chelute
파일:attachment/1000PX~1.png
생일 1월 8일
신장 172cm
체중 60kg
소속 엑세키아스 No.61
레스렉시온 아르볼라
해호 자라나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구치 타로[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아란칼 편3.2. Can't Fear Your Own World
4. 레스렉시온5. 기술

[clearfix]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2. 특징

엑세키아스의 대장. No.61의 아란칼이며, 소나 영양과 비슷한 동물의 가면을 쓰고 있다. 누구에게나 경어를 사용하고 임무에 충실한 성격으로 자엘아폴로 그란츠의 명령을 받아, 이치고 일행에게 패배한 프리바론 에스파다를 차례로 제거한다. 설정상 에스파다에게는 경외의 감정을 갖고 있는데, 에스파다 탈락자는 아무래도 좋은 모양이다.

3. 작중 행적

3.1. 아란칼 편

쓰러져 있던 간텐바인 모스퀘다사도 야스토라의 숨을 끊고 '채취'하려던 참에 호정대가 웨코문드로 파견한 우노하나 레츠와 맞닥뜨린다. 우노하나가 자신은 부상자들을 치료하러 왔을 뿐 싸울 생각은 없다고 하자, 어차피 대장 상대로는 승산이 없다고 보고 군말없이 철수한다.[2]

그 이후에는 쿠치키 루키아와 싸우게 되어, 초반에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한 압도적인 물량으로 루키아를 약간 압도하는가 했지만, 아바라이 렌지사도 야스토라가 가세하며 수백설에 의해 모든 열매가 얼어붙고 패배. 이후 위에서 떨어지며 갑자기 나타난 야미 리야르고의 펀치 한 방에 리타이어. 그런데 운좋게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아이젠의 반란이 실패한 이래, 사실상 티아 하리벨과 함께 라스 노체스의 관리를 맡아온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웨코문드는 전국시대로 돌아서서 바스트로데급의 메노스, 기타 아란칼들의 패권 전쟁이 벌어지며 새로운 질서가 확립되어 자신이 에스파다를 주무를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비록 버림 받았더라도 아이젠이 귀환할 경우 이 모든 군세를 거느리고 다시 한 번 더 충성을 하려고 다짐 중이다. 야크트아르메 침공 당시 이에 대항하여 전투를 벌였고 키르게 사후 웨코문드에 남겨진 퀸시 잔당의 대부분은 루드본에 의해 토벌된 것으로 보인다. 키르게와의 싸움에서 부상당한 로리, 메노리를 수용하여 엑세키아스에 편입시켰다.

3.2. Can't Fear Your Own World

원작에선 기계적으로 명령을 수행하는 단역의 모습이었지만 소설에선 그의 사고방식이나 심리가 그려진다. 기본적으로 루드본은 질서를 매우 중시하는 성격으로 웨코문드를 발전시킨다는 나름의 웅대한 야심도 지니고 있지만 그것도 궁극적으로는 아이젠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하리벨을 따르는 것 또한 하리벨이 강한 것도 있지만 그녀가 패권을 잡고 웨코문드의 질서를 유지할 의지를 갖고 있기에 따르는 것.

남은 아란칼들과 함께 완전 무정부상태가 되어버린 웨코문드를 지키고 있다. 릴토토, 지젤, 밤비에타 등의 퀸시들이 지속적으로 시비를 걸어오는 바람에 그림죠에게 퀸시 토벌을 부탁했으나, 강한 녀석하고만 싸우고 싶다는 이유로 번번히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림죠에게는 질릴법도 한데, 작중 그림죠가 갑자기 사라지자, 또 이치고와 싸우러 간 것 아니냐고 하는 네리엘에게 "그림죠 님은 생각보다 사려깊으신 분입니다."라고 하면서 그를 두둔하는 모습도 보인다.

아이젠이 하리벨을 베어버렸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젠이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자신이 조직한 새로운 군대를 아이젠에게 바치기를 고대하고 있다.[3]

4. 레스렉시온

파일:attachment/Bleach_-_Rudbornn_(1).jpg
파일:attachment/Bleach_-_Rudbornn_(2).jpg

아르볼라(髑髏樹 / Arbola)

스페인어로 나무를 뜻한다. 해방 구호는 '자라나라, 아르볼라'. 해방 시 검이 번개 모양으로 바뀌며, 마치 나무와 같은 물체가 몸에 달라붙어 있고 나뭇가지 끝마다 사람의 두개골이 하나씩 매달려 있다.

5. 기술

파일:attachment/Bleach_-_Rudbornn_(3).jpg

칼라베라스(髑髏兵團 / Calaveras)

스페인어로 해골들을 뜻한다. 가지 끝에서 해골형태의 아란칼을 양산하는 능력이다. 즉, 그가 데리고 다니는 엑세키아스 대원들은 모두 그의 능력으로 만들어낸 병사들이고 실질적으로 엑세키아스 멤버는 루드본 혼자인 셈이다.

Can't Fear Your Own World 시점에선 그의 레스렉시온 능력도 강해져서 지면안의 줄기에서까지 나무를 낳아 예전보다 병사 생산속도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빨라졌다.

[1]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와 중복[2] 우노하나의 진짜 정체가 밝혀진 이후에는 독자들 사이에서 현자 취급받기도 했다.[3] 아이젠에게 받은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사실을 아이젠에게 전하고 싶다는 꽤나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묘사된다. 그 결과로 설사 아이젠에게 버림받아 죽을지라도 상관없다고 하니 충성심 하나는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