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02:56:28

루드비히: 신들의 황혼

역대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
파일:David di Donatello logo.png
작품상
제17회
(1972년)
제18회
(1973년)
제19회
(1974년)
이런 종류의 사랑 / 천국으로 가는 노동계급 루드비히: 신들의 황혼 / 바람둥이 알프레도 아마코드 / 브래드 앤드 초콜릿

루드비히: 신들의 황혼 (1973)
Ludwig
파일:1973 루드비히 신들의 황혼 포스터.jpg
<colbgcolor=#E34623><colcolor=#F3FFFF> 장르 전기, 드라마, 역사
감독 루키노 비스콘티
각본 루키노 비스콘티, 수소 체키 다미코, 엔리코 메디올리
제작 우고 산탈루치아, 디터 가이슬러, 로버트 고든 에드워즈
출연 헬무트 베르거, 로미 슈나이더
촬영 아르만도 나누찌
편집 루게로 마스트로이아니
미술 마리오 치아리
음악 리하르트 바그너, 로베르트 슈만, 자크 오펜바흐
의상 피에로 토시
제작사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Mega Film, RAI
파일:독일 국기.svg Dieter Geissler
파일:프랑스 국기.svg Divina Film
배급사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Panta Cinematografica
파일:독일 국기.svg Gloria Filmverleih
파일:미국 국기.svg파일:영국 국기.svg MGM
개봉일 파일:독일 국기.svg 1973년 1월 18일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73년 3월 7일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3시간 58분
2시간 57분 (미국 개봉판)
제작비 1,200만 독일 마르크
월드 박스오피스 ○○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수상 및 후보 이력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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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 헬무트 베르거 주연의 1973년작 이탈리아-프랑스-서독 합작 영화.

비스콘티 감독의 죽음 3부작(혹은 독일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며, '바이에른 왕국의 광인왕'이라 불렸던 루트비히 2세의 생애를 다루고 있다.

2. 예고편

▲ 예고편

3. 시놉시스

바바리아의 왕 루드비히 2세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말년의 비참함을 장장 4시간에 걸쳐 그린 비스콘티의 대작. 1864년 왕위에 올라 1886년에 짧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리하르트 바그너의 팬이었고, 그를 배신한 그의 사촌 엘리자베스를 사랑했으며, 동성애 성향이 평생 자신을 괴롭힌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왕으로 불렸던 루드비히 왕의 생애를 그렸다. 화려한 세트와 사실적인 구성을 미학적 완성도와 함께 보여주는 작품으로 비스콘티 작품에 ‘데카당스’라는 수식어를 선사한 작품이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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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키노 비스콘티의 유미주의가 극에 달한 미술과 촬영, 의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와 동시에 루트비히 2세의 삶 속 예술에 대한 애정, 자유주의자, 양성애 성지향, 평생 독신으로 산 인물이었다는 점 등 비스콘티가 느낀 개인적인 혼란이 주인공 루트비히 2세에게 투영되어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촬영 당시 1200만 마르크의 제작비가 드는 등 당시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제작비가 든 유럽 영화 중 한편이었으나 제작 국가인 이탈리아와 독일 등지에서는 중박 정도의 성공만 거두고, 미국에서는 유럽에서보다 더 저조한 평단의 반응과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2]

7. 수상 및 후보 이력

8. 기타

  • 비스콘티 감독의 다른 영화들이 그렇듯 이 영화도 비스콘티 특유의 디테일에 대한 집착이 두드러진 영화였는데, 대표적으로 연회장에 나오는 케이크 하나조차도 가짜 장식용 케이크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실제 케이크, 그것도 당시의 조리법으로 조리한 케이크를 준비해 마련했다고 한다.


[1] 영국의 배우로 딥 엔드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2] 미국에는 개봉 당시 1시간 가량이 잘린 판본으로 개봉했다는 점도 저조한 평가에 한 몫한 것으로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로저 이버트는 "바이에른의 루트비히 2세를 소재로 한 영화를 가지고 지루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데카당스의 우울한 면에 사로잡혀있는 비스콘티 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혹평을 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