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이름 | 루리카와 죠(瑠璃川ジョー) / 죠 /Joe Lazure |
생일 | 7월 7일 |
성별 | 남성 |
혈액형 | AB형 |
연령 | 불명 |
소속 | 헬 |
인물 유형 | 조연, 안티 히어로 |
사용 베이 | B-142 저지먼트 조커.00T.Tr 斬 |
성우 | 무라타 타이시 |
심규혁[1][2] |
떠돌이 갬블러라고 불리는 블레이더.
언제나 동전을 가지고 다니고, 그 지표로 운명을 점치거나 전법을 정하기도 한다.
'진정한 갬블러에겐 이기는 내기 뿐이다.'
길운에 배틀을 거는, 리스크를 즐기는 블레이더라고 생각되지만,
사실은 수준높은 기술로 설계한 트릭키한 밀고 당기기를 하고 있다.
유머러스해 미워할 수 없는 익살꾼.
-GT TVA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구
언제나 동전을 가지고 다니고, 그 지표로 운명을 점치거나 전법을 정하기도 한다.
'진정한 갬블러에겐 이기는 내기 뿐이다.'
길운에 배틀을 거는, 리스크를 즐기는 블레이더라고 생각되지만,
사실은 수준높은 기술로 설계한 트릭키한 밀고 당기기를 하고 있다.
유머러스해 미워할 수 없는 익살꾼.
-GT TVA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구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GT의 등장인물. 나긋나긋한 눈매와 특유의 기분 나쁜 미소, 본인만의 깊은 도박 철학 등 상당히 조커라는 컨셉을 살린 캐릭터의 개성이 강하다. 1인칭은 보쿠와 me. 이름은 분명히 일본식이나, 외국인 억양과 발음을 사용한다(...)
2. 사용 기술
저지먼트 조커.00T.Tr 斬: 트릭 룰렛, 더 저지먼트, 조커 휠[3], 조커 플래시3. 작중 행적
7화에서 첫 등장, 창문 너머로 아오이 바루토와 쿠사바 아마네의 배틀을 지켜보며 동전점을 친다. 이후 바루토와 코류 드럼의 배틀이 시작될 때에도 동전점을 친다. 나온 결과에 흥미를 보이고 승부 결과를 본 뒤 사라진다.8화에서 록 드래곤으로 승리한 드럼 앞에 나타나 자기소개를 하고선 자신이 빅토리즈 전원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내기해보지 않겠냐 권유한다. 그리고 동전점을 쳐 앞면이 나오자 자신이 빅토리즈 4명 전원을 쓰러뜨린다는 것에 올인한다고 선언한다.
타카네의 1회전 상대였으며 1라운드에서 저지먼트 베이스의 도박성 기술 '더 저지먼트'를 사용해 자신도 피해를 입는 러버날에 맞아 반동으로 두 베이 모두 날아갔지만 타카네의 베이가 버스트되어 버스트 피니시로 순식간에 승리한다. 이후 2회전 배틀에서는 이치카가 죠의 상대로 분류되었고 타카네보다는 좀 더 오래 버티는 듯 싶었으나, 여기서 숨겨둔 또다른 기술로 트릭 드라이버의 기믹을 이용한 '트릭 룰렛'을 선보이자 이치카를 경기 내내 고전하는 분위기로 만들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더 저지먼트로 버스트 피니시를 내어 승리한다. 이번엔 상대만 피해를 입는 러버날에 맞아 단번에 버스트 시킨다. 사실상 이 둘과의 배틀이 루리카와 죠의 패를 모두 보여주기 위한 판이었다.
다음 날, 빅토리즈 앞에 나타나 자신이 남은 둘을 이기고 우승하는 것에 올인한다 도발하고, 이기는 승부만을 하는 것이 진정한 겜블러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침 쿠사바 아마네가 3회전 상대로 매칭되었고, 아마네는 나름 오래 버티며 접전을 벌였으나[4] 조커가 아수라의 공격을 막아내고 필살기 싸움에서 조커 플래시가 우위에 선 덕분에 버스트 피니쉬로 승리한다. 이 경기에서부터 죠가 빛나는 적안과 보라빛 기운을 드러내면서 본 실력으로 상대를 농락해내기 시작한다.
4회전이자 4강 상대는 빅토리즈의 마지막 상대인 고류 드럼, 우연찮게도 죠의 상대들이 하나같이 빅토리즈다. 배틀 직전 드럼을 빅토리즈 최강의 블레이더라고 불러주면서, 이기겠다는 그의 다짐에 대해 "그것은 도박의 신이 정해줄 것...!"이라고 응수한다. 다행히 먼저 매칭된 멤버들과의 배틀에서 드러난 조커의 특성과 빅토리즈의 작전회의로 드럼이 죠와 어느정도 상대가 될 수 있었고, 드럼의 록 드래곤에 의해 오버 피니쉬로 선점을 뺏긴다. 그러나 졌음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여유있게 도박에서의 스릴과 일격에 승부를 결정하는 특성을 논하면서, 제 2경기도 자신만만하게 이어간다. 그러다가 제 1경기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진심을 내기 시작하며 록 크래시에 정면으로 부딪고 그 결과 드래곤의 디펜스를 뚫으며 오버 피니쉬를 가져간다.
동전점을 쳐서 앞면으로 자신의 승리를 암시한 채 제 3경기는 11화로 넘어가는데, 자신의 전력과 함께 눈을 부릅뜨면서 드럼과 붙었으나 약점인 자신도 충격과 반동을 받는 러버에 드래곤의 스팅 디스크의, 바운드 스팅어를 그대로 받고 땅바닥에 부딪혀 버스트 피니쉬로 진다. 이전 발언들을 고려하면 분명 실패할 가능성을 감안하고 공격했을텐데, 그래도 예상을 빗겨난 패배엔 의외로 놀라는 모양이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나선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듯 바로 전까지 대결 상대였던 드럼 앞에서 기분좋게 대화하며 동전점을 권유한다.
32화에서 블린트 데보이와 함께 다시 등장한다.
33화에서 그윈 로니와 배틀한다. 그윈이 처음 배틀한다는 것을 알고 얕본다. 첫 번째 배틀은 동시에 오버 피니쉬 되어 무승부로 끝나며,[5] 두 번째 배틀에서는 슛 자세가 완벽해진 그윈에게 버스트로 패배한다.
4.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타카네 | 승 | |
이치카 | 승 | |
아마네 | 패 | |
드럼 | 패 | |
그윈 | 패 |
5. 사용 베이
저지먼트 조커.00T.Tr 斬 소환 |
5.1. B-142 저지먼트 조커.00T.Tr 斬
GT 칩 - 조커(J) | 웨이트 - 斬 (참) | 베이스 - 저지먼트(J) |
코어 디스크 - 더블오(00) | 프레임 - 턴(T) | 드라이버 - 트릭(Tr) |
승부의 신, 카드 패 조커를 모티브로 한 밸런스형 베이. 다만 도박과 여행자의 신이라 칭하는 것을 보면 헤르메스의 컨셉도 일부 채용된 것으로 보인다.
조커 진검 칩은 3클릭을 가지고 있으며, 첫 번째 락은 높고 두 번째와 세 번째 락은 보통 수준이다. 초기 출시 당시에는 3개의 락이 달려있다는 것 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락이 강하지 않았고, 발키리, 스프리건, 디아볼로스, 드래곤2 칩에 밀려 도태되었다. 무게는 3g.
저지먼트 베이스는 양쪽에 역날 러버가 장착되어 있어 무시무시한 버스트력을 보여준다. 출시 전까지 최강 메타베이였던 퍼펙트 피닉스를 손쉽게 버스트시킬 정도이다. 그리고 왼쪽 부분에는 반동을 커버하기 위한 러버로 된 스토퍼가 있어 디스크를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 힘이 상당히 세다.[6]
락이 단단한 진검 칩[7]+돌출부가 두꺼운 디스크[8]+대시 드라이버[9]+버스트 스토퍼가 있는 버스트력 높은 베이스까지 합세하면 버스트 내성을 최대로 기를 수 있다.[10] 주의할 점은 베이스의 고무의 걸리는 부분이 닳아서 그냥 매끈한 곡선 모양이 되는 문제가 있어서 예비용으로 사두어야 하고, 역날 고무 칼날인 만큼 스태미너 손실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베이스의 무게는 약 12g로, 다른 실전용 베이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가볍지만 러버날의 버스트력이 상당하고 버스트 내성도 최상급이라 진검 시즌에 어택형으로 자주 투입되었다. 그러나 상위호환격인 임페리얼 드래곤이 등장하고 나서는 후반에 입지가 좀 줄어들었다.[11]
트릭 드라이버는 탑블레이드의 사무라이 체인저, 디아블로 네메시스의 XD 버텀처럼 가드 파츠가 회전하면서 축의 모양이 수시로 변한다. 궤도 컨트롤이 매우 까다롭고, 대부분 공격 모드로 유지되는데 속도가 느린 편이며, 스태미너가 좋지 않아 오퍼레이트 드라이버처럼 예능용이니 실전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다. 무게는 9.93g.
저지먼트 베이스는 러버로 된 버스트 스토퍼와 상당한 공격력 덕에 호평이 많다. 다만 순정 조합은 트릭 드라이버와 일반적인 돌출부의 디스크 때문에 성능이 제대로 안 나오니 커스터마이즈가 필요하다. GT 시즌에서는 발키리 칩과 조합하여 공격형으로 사용되어 츠바이 디아볼로스, 임페리얼 드래곤, 넉아웃 디아볼로스와 어택 타입 4파전을 벌였다.
건질 만한 파츠는 저지먼트 베이스 하나뿐이다. 추천 조합은 저지먼트 발키리/디아볼로스1/드래곤2.Bl.Ad+V기어[12] 열/극.[13]
6. 기타
- 6화 예고편에서의 첫 등장 당시, 아마네처럼 애니화되면서 코믹스 키 비주얼에 비해 상향된 외모로 역시 성형강국 한국 등의 이야기가 나오며 오진구 감독에 대한 찬사가 나왔다(...). 이후는 첫등장 특혜가 벗겨졌는지 처음 등장한 장면[14]만큼의 호평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하자인 콧대가 드러나지 않는 옆모습은 꽤 미형이다.
- 세간에서 갬블러라 불린다고 하며, 이에 따라 홈페이지의 소개대로 도박과 손장난 등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손가락 사이사이로 동전을 넘나들게 할 정도로 상당히 정교한 손기술을 가졌으며, 빈 오른손을 확인시킨 뒤 손을 쥐며 동전을 공개하고, 그대로 동전을 튕겨 왼쪽 손등으로 받아내어 올려둔 채로 슛을 쏘는 뱅크신의 퍼포먼스는 가히 죠슈아 급이다. 이 어피어런스 트릭이 상당히 호평이다.
- 꽤나 기분파인 듯하다. 도박엔 질렸다며 잠시 승부를 보는 일은 쉬겠다고 한 직후 바로 동전으로 점을 보지 않겠냐며 묻는 등 마이페이스적인 면모 또한 가지고 있다.
- 기묘하고 수상한 첫인상과 달리 상당히 쿨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도박엔 승리가 있다면 패배도 있으며, 패배가 있기에 승부가 더 짜릿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자신을 버스트로 이긴 드럼의 승부사 기질에 감탄하고 인정해주며 드럼의 결승 결과를 점쳐주기도 했다.[15]
- 의외의 대인배 캐릭터와, 턴 프레임을 이용한 변칙적인 플레이는 전작의 하츠를 연상케 하는 부분이 있다.
- 턴 프레임 교체 뱅크씬은 하츠의 뱅크씬 동화를 그대로 사용한다. 실제로는 순정 조합 상태에서는 트릭 드라이버 때문에 턴 프레임을 뺄 수 없다.
[1] 베이블레이드에 첫 출연한 대원 소속 남성 성우이다.[2] 한일 성우 둘 다 유희왕 ZEXAL에서 토도로키 타카시를 해변의 에트랑제에서 하시모토 슌을 맡았다.[3] 턴 프레임 디펜스 모드[4] 타카네는 15초, 이치카는 50초, 아마네는 3분 30초 동안 버텼다.[5] 제네시스는 오버 피니쉬 된 상태로 계속 돌고 있었다.[6] 물론 일부 디스크에서는 효과를 발휘하기가 힘들다. 이 기믹을 사용할 수 있는 디스크는 블릿츠랑 스팅 정도.[7] 발키리, 드래곤2, 스프리건, 구 디아볼로스 등[8] 블리츠, 도색된 제로 등[9] 돌출부가 두꺼운 디스크를 잘 고르면 대시 드라이버를 끼우든 안 끼우든 별 차이가 없어 굳이 대시 드라이버가 아니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10] 돌출부로 버스트 스토퍼 역할을 하는 환 웨이트가 있지만 환 웨이트는 무게가 1.14g밖에 안 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서 열, 멸 웨이트가 많이 쓰이는 추세다. 게다가 돌출부가 두꺼운 디스크와 러버 스토퍼만으로도 버스트 내성이 최상급이다.[11] 저지먼트 베이스에 디아볼로스1 칩과 조합한 레이어는 26g이고, 임페리얼 드래곤 레이어가 거의 30g 가까이 되므로 더 무겁고 얼티메이트 폼 상태에선 이쪽도 빨간 러버까지 드러나며 스태미너 손실도 그나마 덜하다. 물론 락은 좀 약하지만 무겁고 무게 배분이 전절히 되어있어 버스트는 잘 나지 않으며 레이어 반동도 그리 크지 않아서 사실상 완벽한 상위호환 레이어라고 볼 수 있다.[12] 무게와 방어력 감소를 부담하고 스핀피니시까지 노리고 싶다면 베어링 대시(Br')로 바꿔도 된다.[13] 극 웨이트를 사용해야 조금 더 좋은 성능이 나오지만 워낙 구하기 힘든 파츠인지라 현실적으로는 차선인 열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14] 측면이었기에 세모 형태로 강조된 코가 상대적으로 부각이 되지 않기도 했다.[15] 결과는 동전이 어느 한 쪽으로 눕지 않은, 완벽한 스탠딩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