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8:34:02

루카스 모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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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고르 V. ㆍ 3 루이스 · 4 지에구 코스타 · 5 아르볼레다 · 6 웰링통 · 7 루카스 · 9 칼레리 (VC)
10 루시아누 · 11 네스토르 · 13 하피냐 (C) · 14 갈로포 · 15 M. 아라우호 · 16 L. 구스타부
17 앙드레 시우바 · 18 호드리기뉴 · 21 D. 보바디야 · 23 하파에우 · 25 알리송 · 27 W. 하투
28 A. 프랑코 · 29 파블루 마이아 · 30 모레이라 · 31 후앙 · 32 페라레시 · 33 에리키 · 36 파트리키
39 윌리앙 · 43 니캉 · 44 M. 벨렝 · 46 네그루시 · 47 페헤이라 · 50 이앙기 · 93 장드레이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루이스 수벨디아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루카스 모우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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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364298266_1983802625312470_7123301083119085179_n.jpg
상파울루 FC No. 7
루카스 모우라
Lucas Moura
<colbgcolor=#000000> 본명 루카스 호드리기스 모라 다 시우바[1]
Lucas Rodrigues Moura da Silva
출생 1992년 8월 13일 ([age(1992-08-13)]세)
브라질 상파울루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72cm / 체중 70kg
포지션 윙어[2], 중앙 공격수[3]
주발 오른발[4]
유스 클럽 CA 주벤투지 (1999~2002)
SC 코린치안스 (2002~2005)
상파울루 FC (2005~2010)
소속 클럽 상파울루 FC (2010~2012)
파리 생제르맹 FC (2012~2018)
토트넘 홋스퍼 FC (2018~2023)
상파울루 FC (2023~ )
국가대표 37경기 4골 (브라질 / 2011~ )
가족 아내, 아들 2명
종교 개신교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장점3.2. 단점3.3. 결론
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여담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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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상파울루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이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6년 동안 활약하며 4회의 리그 우승을 비롯해 총 15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해 UCL 4강전에서 암스테르담의 기적을 만들며 UCL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 활약으로 UCL 시즌의 팀에 1회 선정된 바 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루카스 모우라/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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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국가대표 경력

2011년 2월 31일 스코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데뷔하였다. [[2011코파 아메리카에서도 8경기에 출전하였다. 같은 해 9월 28일 아르헨티나 전에서 A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또한 U-23의 일원으로서 런던 올림픽 멤버에 뽑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스콜라리에 의해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지 못했다. 좌측 윙포워드 자리에야 네이마르라는 에이스가 자리하고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헐크가 자리잡고 있는 우측 윙 자리 정도에는 비록 서브 정도의 위치더라도 베르나르드 대신 차출됐어야 했다는 의견이 중론. 일단 모우라 본인이 공격 전방위적으로 거의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게 가능했기에 그 유틸리티적 측면을 보더라도 베르나르드보다는 모우라가 뽑혔어야 옳았다. 게다가, 대회 도중 네이마르가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에서 아웃되었을 때 그 자리를 메꾸러 들어간 베르나르드는 공수 양면으로 너무도 형편없는 활약으로 비극의 씨앗이 되었으니 더더욱 아쉬운 일.[5]

카를로스 둥가 감독 체제에서는 종종 대표 팀에 소집되었으나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부상당하며 승선하지 못했다.

대회 이후 한동안 소집되지 못하다가 6/22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상대 수비를 헤집어놓는 드리블을 선보이며 자신이 둥가식 역습 축구에 최적화된 선수라는 점을 둥가에게 어필하였다. 왕성한 활동량과 역습의 속도를 살리는 스피디한 돌파, 그리고 역습상황에서의 좋은 상황 판단을 보였다. 다만 브라질 대표팀의 수준이 워낙 높아서 그런지 치치 감독은 쿠티뉴윌리안에 비해 지명도가 좀 낮은 그를 대표팀에 부르지 않고 있다.

2016년 6월 이후 악 2년 4개월만인 2018년 10월 A매치 명단에 발탁되었다.

하지만 2019 코파 아메리카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때 브라질의 네이마르 버금가는 유망주였던 모우라는 히샬리송, 필리페 쿠티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보다 나을지도 모른다는 현지 팬들도 가끔씩 나오긴 하지만, 최근에는 드디어 터진 비니시우스, 기량이 점차 좋아지는 히샬리송, 아스톤 빌라에서 제 모습을 찾은 쿠티뉴 등등 이들의 폼이 모우라보다 훨씬 좋고 팀에서의 입지도 탄탄하기에 앞으로 이런 여론이 생겨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폼이 저들보다 훨씬 좋을때도 국가대표팀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한건 아쉬울 따름.

이후 본인의 폼이 떨어지고 브라질 리그로 돌아가면서 국대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듯 했으나, 브라질 리그에서의 좋은 활약 덕분에 국대에 사비뉴의 대체 선수로 추가 발탁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신체 밸런스를 이용한 화려한 드리블로 상파울루 시절엔 공격형 미드필더의 자리에 위치해 수비진을 직접 본인이 돌파하거나 수비의 관심을 끌고 다른 선수에게 찬스를 내어주는 수비를 유린하는 플레이를 선호했다. 공간이 충분히 열린 상태라면 먼 거리라도 슈팅을 아끼지 않았고 공에 대한 집착으로 공을 끝까지 따라가서 탈취하는 적극성을 앞세웠다. PSG로 이적한 후, 해당 자리의 주전경쟁에서 밀리고 어느 어린 선수들과 비슷하게 판단력이 좋지 못해 오른쪽 윙 포워드로 기용되기 시작했고 드리블을 이용해 측면 수비를 허물고 중앙에 위치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역습상황에선 가끔 중앙으로 들어와 볼을 빠른속도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토트넘에서는 오른쪽 윙 포워드해리 케인을 보조하는 세컨드 스트라이커자리에 위치해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최근엔 조커로 기용되어 후반에 활력을 불어주는 역할을 하고있다.[6]

3.1. 장점

최고의 장점은 단연 드리블이다. 드리블 하나만으로도 당시 브라질 리그를 털고 다닌 브라질의 최고의 재능으로 꼽혔고 네이마르와 항상 비교되었다. 기본적으로 볼을 컨트롤하는 강약조절이 좋고 좋은 테크닉과 빠른 스피드, 신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빠르게 방향전환을 하면서 상대 수비수들을 돌파하는 것을 즐긴다. 드리블 동작을 큼직하게 가져가면서 속도를 최대한 올리지만 발의 움직임까지 빨라서 드리블시 볼터치를 빠르게 또 많이 가져가기 때문에 빠른 반응으로 수비수들을 쉽게 피한다. 작은 신장이지만, 피지컬이 단단하고 상체 밸런스가 좋아서 상대방과 몸싸움 시 버텨내고 드리블을 한다. 개인기로 상대를 농락하기도 하지만 순간속도로 상대를 제껴버리는 플레이에도 능하다.[7]

또 다른 장점으로는, 활동량이 많고 부상이 거의 없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마찬가지로 내구성이 좋은 손흥민이 볼 경합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면, 모우라는 헤딩 경합을 적극적으로 하는데도 잘 다치지 않는다. 키는 작은편이나, 뛰어난 점프력을 가졌고 경합 시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편이기 때문에 공중볼 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편. 최근에 19/20 시즌이 재개되면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이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거나, 전방에서 압박하여 템포를 끊는 능력이 향상되었다.

3.2. 단점

우선 첫번째 단점은 오프더볼. 빠른 스피드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오프더볼 상황에서의 움직임과 라인 브레이킹 능력이 아쉽다. 라인브레이킹 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모우라의 득점 루트는 ' 크로스 받아먹기 → 직접 드리블 돌파 ' 정도로 한정되어 있어서 득점을 위해 드리블 돌파를 자주 시도하는데, 타이밍에 맞지 않고 무리하게 드리블을 치다 흐름을 끊어먹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런 이유로 인해 스피디한 공격수임에도 역습에는 전방 압박을 통한 인터셉트를 제외하면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

순간적인 판단력이 떨어진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전방으로 찔러준 패스를 받아 골문앞까지 가놓고서 이도저도 못하다 기회를 날려먹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말했듯 패스 센스는 나쁘지 않은데, 시야가 좁아서 패스의 질 자체가 평균 이하라 패스 미스도 많고 성공률도 낮은 편. 시야 문제로 인해서 공격 시 드리블 외에 선택지가 줄어들고, 이 때문에 연계에 있어서도 좋지 못하다. 공을 잡으면 오로지 중앙을 향해 드리블하는 선택지 밖에 없어서 무작정 볼을 몰고 우측에서 중앙으로 이동해 상대를 중앙으로 밀집시킨 후 자신은 볼을 뺏기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한다. 모우라가 출전 시에 오른쪽 풀백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우측면을 라이트백이 개인 능력으로 혼자 돌파해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덕분에 이 선수와 동일선상에 서는 풀백도 필연적으로 취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되어 우측 공격 자체가 죽어버리는 결과를 자주 낳는다.[8] 쿨루셉스키의 영입 이전에는 비교할 우측 윙 선수조차도 없어서 이 단점을 사람들이 거의 의식하지 못했다.[9][10]

슈팅 능력이 부족한 것도 단점. 슈팅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슈팅의 기복이 크다. 체중을 실어 때리는 강슛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부정확한 임팩트를 주거나 약한 슈팅을 많이 보여준다. 즉, 슈팅의 퀄리티가 좋지 못하다. 과거 파리 시절에는 경기에 한 두 번 올까 말까 한 찬스를 소녀슛으로 날려먹어서 파리 팬들이 뒷목을 잡았었지만, 그래도 토트넘에 들어와서는 골 결정력이 많이 좋아졌다. 18-19 시절에는 해트트릭을 두 번이나 했으며[11] 19-20 시즌에도 강슛으로 득점한 경우가 몇 번 있다. 다만 슛팅할 찬스 자체가 잘 안오는 경우가 많으며 그 중 상당수의 원인은 위에 언급되었던 부족한 오프더볼과 무리하게 드리블 돌파를 하다가 뺏겨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 결국 개선없이 플루크 시즌이었던 18/19시즌 이후로는 위에서 언급된 다른 단점들과 슈팅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시너지를 이루어 상당히 저조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을 뺏긴 후 보이는 태도 또한 단점이다. 루카스 모우라의 플레이를 보면 드리블을 하다가 상대 선수와의 볼 경합 중 파울로 넘어지며 볼을 뺏기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모우라는 넘어지고 파울을 어필할 뿐 뺏긴 볼을 되찾아올 생각은 안하기에 위험한 역습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기복이 있는 것. 폼이 좋은 날에는 위에 적힌 단점이 무색하다시피 특유의 드리블 능력으로 수비수들을 자주 제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중거리슛이나 세트피스에서 헤딩으로 골을 만들어내는 등 브라질산 크랙의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못하는 날에는 되도 않는 드리블을 시도해서 공격의 맥을 끊고 턴오버를 당해 팀 전체의 수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경우가 잦다.

3.3. 결론

이러한 문제점들은 모우라가 유망주 시절일 때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게 없다. 모우라는 유망주 시절에 브라질에서도 특유의 드리블 능력으로 높게 평가 받는 유망주 중 하나였다. 그러나 결국 현대 축구에서는 개인의 드리블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봤자 한계가 있다. 드리블러로 유명한 메시, 네이마르, 리베리, 아자르 같은 선수들은 드리블 능력 뿐만 아니라 오프더볼, 풀백과의 연계 능력, 플레이 메이킹 능력,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 또한 모두 뛰어난 선수들이란 것을 생각하면 드리블 능력 하나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다.[12]

그럼에도 부던히 다른 무기를 장착하여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 보다는, 본인의 재능과 신체능력만을 믿고 축구를 하고 있으니 전혀 발전이 없고, 발전이 없으니 이적 초에만 잘하다가 드리블 패턴이 읽히기 시작하는 시즌부터 저조한 활약을 보이는 것이다. 물론 모우라 딴에는 이것이 노력한 결과물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같은 팀 소속인데다 나이도 같은 손흥민 선수가 매 시즌 발전해서 활약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점은 더욱 부각된다.

쿨루셉스키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이후로는 본인도 드리블의 한계를 느꼈는지, 간간히 교체로 투입될 때마다 다른 동료와의 연계를 시도하거나 간결한 플레이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평소에 안하던 플레이다보니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하고 있어서 여전히 활약은 못하고 있다.

장점이었던 압박 타이밍과 성실한 수비가담 역시 19-20 시즌 이후로는 찾아보기 힘들다. [13] 불안한 위치 선정, 떨어지는 수비가담 때문에 오히려 공수양면으로 팀을 부담스럽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 영입된 쿨루셉스키가 오히려 공격은 물론, 수비적으로도 많은 가담을 해주고 있다.

종합하자면 이제는 나이 때문에 발전을 기대하기도 힘들고, 유일한 장점인 드리블도 더 이상 프리미어 리그에서 먹히는 수준이 아니라서 팀에 남기기 부담스러운 자원이 되어버렸다. 교체 투입된 경기에서도 계속 안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서브로서의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이 남는 선수. 결국 만 30세라는 아직 한창일 나이에 빅리그 생활 자체가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 브라질 U-23 축구 국가대표팀

4.2. 개인 수상

5. 여담

  • 파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몰라도, 전형적인 스트레스성 탈모 증상으로 대머리화 되어가고 있다. 특히, 뒤통수에 있는 원형통만 봐도 얼마나 빡센 상황에서 플레이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전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팀 랭킹이 떨어지는 토트넘으로 온 점, 백업 자원으로 활용되는 점, 탈모 등으로 언뜻 '나이가 차서 전성기를 지나 이적했나 보다' 하고 생각하다가 나이를 알고 경악하는 국내팬들도 있다.
  • 티아고 실바와 같은 국적으로 파리에서 호흡을 맞췄었기에, 첼시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포옹하는 장면이 보인다.
  • 감정이 풍부하다. 아쉬운 경기인 경우 가끔 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기든 지든 출장하든 벤치에만 있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지닌다고 한다. 공식 유튜브나 다큐멘터리만 봐도 나오는 장면의 반은 헤벌쭉 웃고 있다. 위에 서술한 아약스전 해트트릭 기념구와 같이 먹고 자는 영상을 올리는 등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 아마존 다큐멘터리에서는 모우라의 가족애를 보여주는 부분이 있었으며 20-21 시즌 23R 웨스트브롬전 경기후 인터뷰에서 나는 스프린트를 좋아한다. 내가 공을 갖고 빨리 달리면 스트라이커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다. 사실 오늘도 그렇게 했는데 손흥민이 나를 앞지를 줄은 몰랐다. 라고 인터뷰해서 이타적인 면이 부각되기도 했다.
  • 자기관리도 나름 철저하여, 토트넘에 와서는 평소 좋아하던 피자를 끊고 채색 위주로 식단을 개선했다. 결론적으로 유난히 낙차가 큰 브라질 90년대 유망주들 사이에서도 꽤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중.
  • 외모와 달리 목소리가 깨발랄 그 자체다. 귀엽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적응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 현재 토트넘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나 토트넘에서 들어 올린건 현재까지 없다.
  • 아마존 다큐멘터리를 보면 훈련 중 손흥민이 에릭 다이어에게 태클을 당해 부상을 입어 누워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을 대신해 화를 낼 만큼 손흥민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 2018년 브라질 대선에서 우파 성향의 보우소나루를 지지 하였다. 모우라 뿐만 아니라 히바우두, 카카, 카푸, 호나우지뉴 등 내로라하는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선수들도 함께 지지했다. 브라질 치안이 하도 막장이라 인종에 상관없이 치안유지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보우소나루를 지지하는 브라질인이 많았다.
  • 토트넘 선수 중 무리뉴 체제의 최고 수혜자라는 평이 많다. 포체티노 시절에 비해 다양한 롤을 수행한 탓에 전술적인 활용을 하나하나 발견해나가고 있는데, 19-20 시즌에는 수비형 윙어로서 장점인 스피드와 활동량을 가지고 풀백의 뒷공간을 재빠르게 커버함과 동시에 압박에서 자유로워진 포지션에서 질질 끄는 일 없이 판단할 여유가 있어지는 새로운 활용법을 찾았고, 20-21 시즌에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박스투박스 같은 역할을 소화하면서 공수 간격이 벌어진 토트넘의 중원에서 특유의 드리블을 이용해 공을 운반하면서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있다.
  • 2018년 이적 이후, 브라질 선수들이나 포르투갈 선수들이 이적 또는 임대오는 경우, 통역사 역할을 맡고 있다. 벤피카의 제드송 페르난데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에 따르면, 토트넘에 적응할 때 모우라의 도움이 굉장히 컸다고 언급할 정도. 21-22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합류한 브라질산 풀백 에메르송 로얄도 모우라의 도움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 팀 동료 해리 케인과 브라질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네이마르 중 어떤 선수와 함께 같이 뛰고 싶냐는 질문을 인터뷰에서 받았을 때, “내가 선택을 한다면, 나는 우리 팀에 두 명을 모두 선택할 것이다. 두 선수 모두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다.하지만 굳이 한 명을 꼽자면 나는 같은 브라질 사람인 네이마르를 꼽겠다. 우리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놀이를 즐긴다. 서로를 잘 이해하는 사이다”고 말하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 팬서비스가 굉장히 좋은 선수 중 하나다. 토트넘 시절 훈련장에서 사인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하나하나 사인을 해주었다고 한다.

5.1. WAGs

파일:루카스 모우라1.png
파일:루카스 모라2.jpg
파일:루카스 모라3.jpg
배우자인 라리사 사드는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이며 엄청나게 부유한 집안의 딸이다. 경영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우라는 자신의 변호사 소개로 라리사를 알게됐고 4년 동안 친한 친구로 지내다 2015년부터 사귀기 시작해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는 아들 두 명이 있다.

6. 둘러보기


[1] 로망스어게르만어권의 인명이나 지명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2] 주로 우측에 배치되지만, 좌측에서도 뛸 수 있다.[3] 세컨드 스트라이커과 원톱 모두 소화한다.[4] 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기록한 3골은 모두 왼발을 사용하여 득점했다는 것과, 기록을 보면 슈팅의 경우 오른발만큼은 아니지만 왼발 슛도 능숙한듯 하다.[5] 결과론적인 상황이긴 하지만 샤흐타르에서도 주전은커녕 서브 자원에 지나지 않는 베르나르드가 PSG의 주전인 모우라 대신 뽑힌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분명 라리가 최소 실점의 주역으로서 엄청난 수비력을 뽐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전 센터백 미란다 대신 뜬금없이 나폴리의 엔리케를 뽑은 스콜라리는 브라질이 월드컵에서 결국 미네이랑의 비극이라는 대참사로 박살난 이후, 스콜라으리명보라며 조롱당하는 신세가 되었으니...[6] 2018-2019시즌을 제외하고는 기복이 심한 모습이 많았으며 2021년 부터는 그런 모우라만의 번뜩이는 모습은 거의 사라지다시피 10경기에서 1번 나올까 말까한 수준까지 폼이 떨어졌다. 이젠 정말 모우라의 장점이 드리블만 남은 수준이다[7] 최고 속력은 손흥민보다 빠르다.[8] 최근 영입된 경쟁자인 데얀 쿨루솁스키가 풀백과의 좋은 연계 능력으로 우측 공격에 활기를 더해주고 준수한 오프더볼 능력, 패스 능력으로 빠르게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선수가 팀적으로 얼마나 큰 해악을 미치고 있었는지 바로 체감이 오는 수준.[9] 그나마 20/21 시즌에 베일이 있었지만, 많이 출전하지 못했다.[10] 19-20 시즌 때는 무리뉴 감독은 모우라를 한 칸 내려서 4-4-2의 측면 미드필더로 쓰는 전술로 이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긴 했으나, 중원 싸움이 약해진다는 포메이션 상의 약점 때문에 금방 원래 포지션으로 다시 되돌렸다.[11] 이 중 한번이 암스테르담의 기적. 게다가 세 골 다 약발인 왼발로 넣었다.[12] 모우라는 같은 리그 내에서도 아다마 트라오레나 생 막시맹, 모하메드 살라 같은 탑급 드리블러들에 비하면 드리블 능력은 물론이고 여러면에서 현저히 부족하다.[13] 라멜라와의 차이로 수비가담을 예로 드는 경우가 많지만 실상 라멜라도 토트넘에서 뛸 때 수비에 열심히 가담하는 편이었다. 그저 라멜라에게 문제가 있다면 부상이 많다는 것. 이 때문에 모우라보다 우선적으로 처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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