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서가 존재하는 일본의 롤러코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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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핑 스타 Looping Star | |
| <colbgcolor=#E58049><colcolor=#fff> 이름 | 루핑 스타 (Looping Star) |
| 개장일 | 1982년 3월 1일 |
| 기종 | Looping Star |
| 위치 | 나가시마 스파 랜드 |
| 제작사 | Schwarzkopf |
| 건설사 | Sansei Technologies |
| 디자인 | Ing.-Büro Stengel GmbH |
| 트랙 길이 | 592m |
| 추진 방식 | Chain lift hill |
| 운행 시간 | 1분 18초 |
| 낙하 횟수 | 4회 |
| 최고 높이 | 24.5m |
| 탑승인원 | 28명 |
| 최고 속도 | 77km/h |
| 인버전 | 1회 |
| 특수 트랙 | 2개[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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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 ▲ 운행 영상 |
24.5m 높이에서 급강하하여 8자 모양으로 회전하고 비틀리는 롤러코스터. 전체 길이 590m의 호쾌한 코스 레이아웃은 몇 번이라도 타고 싶어지는 것 틀림 없음!
나가시마 스파 랜드의 롤러코스터.2. 특징
| ▲ 탑승 영상 |
코스 자체도 루프 한번을 제외하면 하강 구간과 뱅킹으로만 구성되어 단순하다. 출발하자마자 Chain lift hill 상승 구간에 진입하며, 24.5m 정상에 도달하면 바로 오른쪽 뱅킹과 함께 1차 하강을 한다. 열차는 77km/h의 속도로 바닥까지 곤두박질치며 이어서 Vertical loop를 지난다. 루프는 거의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비슷한 루프를 가진 은하열차 888과 유사한 중력가속도를 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루프 이후엔 열차는 다시 상승하며 오른쪽 뱅킹을 지나고, 낮게 낙하한다. 2차 낙하 이후엔 좌회전 턴을 지나 또 다시 낙하하고, 다시 상승하여 좌회전 턴을 돈 뒤 또 낙하하는 걸 반복한다. 4차 낙하 다음엔 다시 좌회전 턴을 지나고 스테이션으로 돌아오고 끝나는 식이다.
초기에는 나름 파크의 몇 안되는 스릴 코스터로 인기가 꽤 많았지만 나중에 화이트 사이클론(현 하쿠게이), 울트라 트위스터, 스틸 드래곤 2000와 같이 특색 있고 스릴있는 대형 코스터들이 들어오면서 날이 갈수록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사실상 그냥 나가시마 스파 랜드가 가장 많은 롤러코스터를 보유한 놀이공원이라는 기록을 가지기 위해 도입한 존재감 없는 코스터 신세로 전락하였다. 독특한 기종으로 4대 코스터 외의 코스터 중 그나마 유명한 울트라 트위스터, 셔틀 루프와 다르게 큰 특징이 없어 있으면 타고, 없어도 별 감흥은 없는 어중간한 포지션이 되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에버랜드의 롤링 엑스 트레인이나 이월드의 허리케인 포지션에 비유할 수 있다.
3. 여담
- 롤러코스터의 신이라고도 불렸던 Schwarzkopf의 작품이다. 그중에서도 전통적인 코스로 유명한 대표작이었으며, 이후에 그가 디자인한 스페이스 월드의 비너스 GP도 루핑 스타의 코스 레이아웃을 진화시킨 형태이다.
- 나가시마 스파 랜드 자체가 방문객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비성수기에는 대기줄이 없는 수준이다. 성수기에도 4대 롤러코스터에 밀려 4대 코스터들은 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반면, 루핑 스타는 여전히 대기시간에 미동이 없다. 심지어 정원이 28명이지만 꽉찬 열차를 보기 어려울 정도이며, 원모어[2]까지 가능하다. 상술했듯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 루핑 스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도 별로 타지 않는데, 이유는 이걸 탈 시간에 4대 롤러코스터를 타는게 훨씬 더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4대 롤러코스터가 부담스러운 사람이나, 도장깨기를 하러 온 사람이 아닌 이상 거의 아무도 안 탄다.[3]
- 이름을 단순하게 짓기로 유명한 나가시마 스파 랜드답게 이 롤러코스터 이름도 기종명을 그대로 썼다.
- 체인 리프트 구간과 버티컬 루프까지는 안쪽은 빨간색, 바깥은 하얀색으로 도색되어 있는 트랙을 사용하며, 이후에는 그냥 빨간색 트랙을 사용한다. 지지대는 하얀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 메인 게이트에서 왼쪽으로 가면 나오며, 스틸 드래곤 2000과 아라시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