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널 이미영 | |
<colbgcolor=#202214,#202214><colcolor=#ffffff,#ffffff> 장르 | 스릴러, 호러 |
작가 | 스포일드머핀 |
연재처 | 베스트 도전만화 ▶ |
연재 기간 | 2024. 05. 19. ~ 연재 중 |
연재 주기 | 자유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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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포일드머핀이 연재하는 웹툰. 리미널 스페이스를 소재로 하는 스릴러 장르의 만화다.원래 카툰-연재 갤러리에 연재되었다가 리터칭을 거쳐 도전만화, 루리웹, 픽시브 등에 제출한 작품으로, LCD를 연상시키는 화면과 도트 작화라는 독특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후기에 따르면 작업 능률을 올리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하며, 3화까지는 투박한 도트 그래픽에 가까운 작화였으나 4화부터 어느 정도 디테일한 작화로 바뀌었다.
호러 장르라는 것을 상기시키듯 컷 구석구석에 귀신이 숨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 줄거리
자고 일어나니 잘못 도착한 지하철 역. 사람은 어디에도 없지만, 무언가 있을것만 같은 느낌. 익숙하고, 친숙한 공간에서 알 수 없는 불쾌한 위화감과 공포심이 찾아온다.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 이미영
여느 때처럼 학원이 끝나 전철을 타고 귀가하던 차에 잠이 들면서 끝없이 이어지는 승강장에 갇혀버린 여고생. 톰보이, 숏컷, 거유 조합이라는 스포티한 인상이 특징으로,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자주 겁에 질려 울상을 짓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활기가 있는 성격이라 공포 분위기를 희석시키는 역할을 한다. 100m 달리기 기록이 12.08초라고 할 정도로 운동 신경이 좋은 편. 경상도 방언을 사용하곤 한다.[1]
리미널 스페이스에 라임을 맞추듯 니미럴이라는 욕을 자주 내뱉기도 한다.
- ???
리미널 스페이스에 10년동안 갇혀있었다는 남성. 승강장에서 미영과 처음 마주쳤을 때는 입을 틀어막아 기절시켰으며, 이후 이곳을 빠져나가기 위해 그녀를 이용하기로 하면서 다시 혼자 남은 미영에게 전화로 그 동안 모아온 단서들을 전하며 돌아다니게 한다.
- 사키 사노바시
3화에서 미영의 꿈 속에서 만난 소녀. 프루티거 에어로를 연상시키는 파란 하늘 아래 들판에 서 있었으며,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얼굴과 일본어를 구사하는 것이 특징. 미영에게 쪽지를 건네주면서 피가 흘러내리는 얼굴로 '다음은 너다. 환영할게. 절망 끝에 갈 곳 없는 세계로.'라는 말을 남겼다. 이 쪽지는 꿈에서 깨어도 손에 남아있었는데, 내용은 'GO FOR A Punch'라고 쓰여 있었다. 여기서는 거울을 깨서 통과하라는 의미.
- 벨보이
호텔 구간에서 출연한 괴생명체. 호텔의 벨보이 같은 차림새와 언동을 보이지만 기다란 목과 사람 얼굴 가죽을 뒤집어 쓴 기괴한 생김새가 특징. 시야가 좋지 않은지 눈앞에 사람이 있어도 제대로 분간하지 못한다. 호실을 잘못 알아보고 들어간[2] 미영의 뒤에서 나타나 놀래켰으며, 그녀의 존재를 알아채는 순간 목을 조르지만 갑자기 멈칫하는가 싶더니 다시 도망치는 미영의 뒤를 쫓는다. 겨우내 승강장으로 들어가면서 어떻게든 따돌릴 수 있었으나, '여기 사람이 아니다', '3층으로 가면 안 된다'라는 말을 꺼낸 것을 보면 인간인 미영에게 악의를 가지기는 커녕 오히려 주의를 주려 했던 것으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