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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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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colbgcolor=#d00027> 산하 구단 리버풀 FC리버풀 FC 아카데미 리버풀 FC 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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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즌 2010-112011-122012-132013-142014-152015-162016-172017-182018-192019-202020-212021-222022-232023-24
우승 기록 1부
파일:프리미어 리그 트로피 new.png : 19회
1900-01, 1905-06, 1921-22, 1922-23, 1946-47, 1963-64, 1965-66, 1972-73, 1975-76, 1976-77, 1978-79, 1979-80, 1981-82, 1982-83, 1983-84, 1985-86, 1987-88, 1989-90, 2019-20
2부
파일:풋볼 리그 챔피언십 트로피.png : 4회
1893-94, 1895-96, 1904-05, 1961-62
FA컵
파일:FA컵 트로피.png : 8회
1964-65, 1973-74, 1985-86, 1988-89, 1991-92, 2000-01, 2005-06, 2021-22
EFL 컵
파일:Carabao_Cup_Trophy.jpg : 10회
1980-81, 1981-82, 1982-83, 1983-84, 1994-95, 2000-01, 2002-03, 2011-12, 2021-22, 2023-24
커뮤니티 실드
파일:The_FA_Community_Shield_Trophy.png : 16회
1964, 1965, 1966, 1974, 1976, 1977, 1979, 1980, 1982, 1986, 1988, 1989, 1990, 2001, 2006, 2022
UEFA 챔피언스 리그
파일:빅이어.png : 6회
1976-77, 1977-78, 1980-81, 1983-84, 2004-05, 2018-19
UEFA 유로파 리그
파일:UEFA 유로파 리그 트로피.svg : 3회
1972-73, 1975-76, 2000-01
UEFA 슈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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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 2001, 2005, 2019
FIFA 클럽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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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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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연고지 리버풀
스폰서 스탠다드차타드(메인 스폰서)나이키(킷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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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요약3. 레트로4. 2000년대
4.1. 2004-05 시즌4.2. 2005-06 시즌4.3. 2006-07 시즌4.4. 2007-08 시즌4.5. 2008-09 시즌4.6. 2009-10 시즌
5. 2010년대6. 2020년대

1. 개요

리버풀의 역대 유니폼을 정리해 놓은 문서.

리버풀은 붉은색을 상징색으로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구단으로, 홈 유니폼에서 올-레드 색상을 전통적으로 사용한다. 이에 실제로 'Reds'가 그들의 별칭이기도 하다. 원래 창단 초기에는 머지사이드 지역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차용해 지역 라이벌 에버튼과 유사한 하늘색-하얀색 조합을 사용했으나, 창단 5년차인 1896-97 시즌 이후로 푸른 계열의 색상은 폐기되었고 이후 리버풀 지역의 또다른 상징색인 붉은색이 차용되어 붉은색 상의-하얀색 하의로 1964년까지 디자인을 이어왔다. 그러던 1964-65 시즌, 팀이 구단 역사상 최초의 유럽대항전에 진출하게 되자 당시 빌 샹클리 감독은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기 위해 하의와 스타킹까지 붉은색으로 물들이자는 제의를 했고 이는 받아들여져 해당 시즌 유러피언 컵 2라운드 RSC 안데를레흐트와의 경기부터 전신이 붉은색으로 바뀐 킷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리버풀의 유니폼 전통이다.
"그(샹클리)는 온몸을 붉은색으로 물들이는 게 상대에게 위압감을 가져다줄 것이라 생각했다. 어느 날 그는 드레싱 룸으로 들어와서 론 예이츠에게 빨간색 하의 한 벌을 건네더니, "이거 한 번 입어봐라. 어떤지 좀 보자." 라고 했다. 로니가 빨간 바지를 건네 받고 챙겨 입자 그는 "오, 로니, 장난 아니게 멋진데? 놀라워. 키가 2미터는 돼 보이네."라고 했다. 그 모습을 본 내가 제안하길, "아예 양말도 빨간색으로 해 버리죠? 모두 빨간색으로 하고 나가요." 샹클리는 찬성했고, 그것이 리버풀의 새로운 상징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 이안 세인트 존.[1] 그의 자서전에서.

붉은색이 구단의 상징색으로 자리잡은 이후로, 홈 유니폼은 레드를 바탕으로 흰색이 부분적으로 스폰서, 라이버 버드 및 목과 소매 부위 등에 사용되는 것이 전통이며, 간간히 금빛이 도는 노란색을 간헐적으로 부분 사용하거나 얇은 스프라이트 패턴[2]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3] 레드 색상의 명도는 시즌 마다 차이가 있으나, 2017년부터 베이스 컬러가 버건디에 가까운 짙은 붉은색로 바뀌었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최근에는 과거의 홈 유니폼 디자인을 오마주한 디자인이 자주 시도되고 있다.[4]

어웨이 유니폼은 초창기부터 1981년까지 흰색만을 바탕색으로 사용해 대부분 흰색 상의에 검정색 하의[5]를 착용했으며, 스폰서, 라이버 버드 및 목과 소매 부위 등에 보조적으로 붉은색을 사용했다. 초창기에는 상의에 선덜랜드 AFC와 유사한 굵은 흰색-붉은색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하기도 했다.[6] 80년대 이후로는 어웨이나 써드 킷에 흰색 외에 노란색도 바탕색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여, 상하의 모두 노란 색상에 붉은색을 보조적으로 사용한 킷이 자주 사용되었으며, 80년대 후반에는 상하의 회색의 킷[7]도 등장했다. 1988-89 킷에는 최초로 흰색 상의에 붉은색 하의 조합이 시도되었다. 90년대로 넘어오면서는 청록색을 자주 사용하기 시작하여 청록색 상의에 하얀색을 하의나 보조색으로 조합한 유니폼이 자주 사용되었으며, 그 이후엔 주황색이나 네이비색, 아이보리색도 활용하였고 2002-03 킷에는 최초로 검정색 상의 조합이 등장했다. 최근에는 형광색이나 보라색, 검정색, 민트색 조합의 킷 등 자유롭게 더 실험적인 선택을 많이 하고 있으며,[8] 과거의 유니폼을 오마주한 패턴이나 색상 조합들도 자주 시도되고 있다.[9] 그러나 지역 라이벌 에버튼의 색상인 파란색은 암묵적으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10]

구단 크레스트 및 엠블럼의 경우에는, 1955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유니폼 상의 전면에 부착되고 있다. 1955년부터 1987년도까지는 단일 라이버 버드 문양과 하단 'L.F.C' 약자 조합이 구단 공식 크레스트로 사용되었고, 1987년 이후로는 크레스트에 방패 문양과 영문 구단명이 더해졌다. 1992년 이후에는 샹클리 게이트가 크레스트에 추가되었으며, 힐스보로 참사를 추모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 문양도 후에 더해져 현재에 이르렀다. 현재의 구단 크레스트는 1999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리뉴얼한 이후로 변화 없이 유니폼에 그대로 부착되어 왔으나, 2012년도 이후로는 붉은 제국 시절의 영광을 재현하자는 의미에서 공식 크레스트가 아닌 구단 최전성기였던 1960~80년대에 사용된 라이버 버드 크레스트가 유니폼에 부착되고 있다. 현재 구단의 공식 크레스트가 다양한 상징물들을 담고 있고 디자인적으로도 상당히 호평을 받기 때문에 과거의 단순한 크레스트 대신 다시 현재의 공식 크레스트를 부착하자는 의견도 많지만, 붉은 제국 시절의 크레스트로 회귀한 이후 다시금 구단이 전성기를 달리고 있고 현대의 엠블럼 디자인 추세가 미니멀리즘을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유니폼에 부착되는 크레스트는 과거의 것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리버풀 FC 역대 유니폼 스폰서
스폰서 기간 국적
파일:Umbro 로고.svg
1973-1985영국
파일:아디다스 로고.svg
1985-1996독일
파일:Reebok Logo.jpg
1996-2006영국
파일:아디다스 로고.svg
2006-2012독일
파일:Warrior Sports.png
2012-2015미국
파일:NB LOGO.png
2015-2020미국
파일:나이키 로고.svg
2020-미국

1973년 이후로는 전문 스포츠 브랜드와 스폰서십을 체결해 유니폼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해당 브랜드의 로고가 유니폼 전면에 부착되었다. 최초의 엄브로를 시작으로 총 6개의 브랜드[11]가 리버풀의 유니폼을 디자인해왔으며, 리버풀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던 기업은 1985년부터 1996년,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역대 최장기간을 동행한 아디다스였으나, 2012년 재계약에 실패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겨 현재에는 사이가 껄끄러운 편이다.[12] 2012년 이후 리버풀은 최초로 유럽 브랜드를 벗어나 미국 보스턴 기반의 브랜드 뉴발란스[13]의 자회사 워리어 스포츠와 계약을 맺었고, 2015년 이후에는 뉴발란스가 직접 리버풀을 담당했다. 뉴발란스와 동행한 이후로는 구단이 호성적을 구가했고, 이후 재계약을 맺으며 동반 성장을 거듭했으나 리버풀의 폭발하는 글로벌한 수요 대비 뉴발란스의 세계적인 제품 공급력은 아쉬움을 매번 지적당했고, 결국 리버풀은 뉴발란스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2020년 나이키와의 스폰서십을 새로 체결하였다.[14] 리버풀은 현재 나이키가 후원하는 클럽들 중 최상위 레벨인 '엘리트 등급'[15]의 클럽으로써 브랜드로부터 최고 대우를 받으며, 연간 30M 파운드 규모의 고정 금액에 더해 리버풀 관련 나이키 제품군 순매출액의 20%를 추가로 보장받는다.[16][17] 추가적으로 나이키와 스폰서십을 맺은 후에는 나이키와 종신 계약 후원을 맺은 르브론 제임스[18]와의 협업 유니폼이 발매되고 있다.[19]
리버풀 FC 역대 메인 스폰서
스폰서 기간 분류 국적
파일:Hitachi logo.png
1979-1982컴퓨터, 통신기기, 철도차량, 가전제품일본
파일:Crwon+paints+green.png
1982-1988페인트영국
파일:Candy-Logo-1970.png
1988-1992가전제품이탈리아
파일:칼스버그 로고.svg
1992-2010주류덴마크
파일:Standard_Chartered_(2021).svg
2010- 금융업영국

리버풀은 유니폼 상의에 메인 스폰서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 잉글랜드 최초의 클럽이라는 독특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1979년 당시 존 스미스 회장의 주도로 히타치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으면서였다. 이후 전세계적으로 프로 축구 구단의 유니폼 상의에 브랜드 스폰서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그 후 리버풀은 크라운 페인트, 칼스버그 등을 거쳐 현재는 다국적 은행 스탠다드차타드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있다.[20] 한편 칼스버그와의 메인 스폰서십 계약은 1992년부터 2011년까지 지속되었는데, 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유지된 계약이기도 하다.[21] 현재에는 유니폼 전면 중앙에 부착되는 메인 스폰서 스탠다드차타드 외에도, 2017-18 시즌부터 왼쪽 소매에 슬리브 스폰서를 부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익스피디아와도 유니폼 스폰서십을 맺고있다.[22]

2. 요약

파일:Liverpool Kit History.jpg
파일:CFS LIV.jpg

3. 레트로

최근에 레트로로 활용되었거나 되고 있는 과거 리버풀 유니폼들을 요약한 문단.
파일:LIV 1979.jpg
리버풀 1979 홈

붉은 제국 시절 리버풀을 상징하는 V넥 유니폼으로, 한 때 리버풀 공홈에서 판매한 바 있다. 원래 킷 서플라이어는 엄브로지만, 레트로 제품에는 킷 서플라이어가 전부 빠져 있다. 17-18 시즌의 유니폼은 이 유니폼을 바탕으로 디자인 된 유니폼이다.
파일:LIV 1982.jpg
리버풀 1982 홈

마찬가지로 붉은 제국 시절 리버풀의 상징적인 유니폼이다. 최근까지도 공홈에서 판매했지만 현재는 재고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꽤 있는 유니폼. 19-20 시즌의 유니폼은 이 유니폼을 바탕으로 디자인 된 유니폼이다.
파일:1986 LIV.png
리버풀 1986 홈 & 써드

헤이젤 참사 직후의 유니폼. 라이버 버드의 색이 흰색으로 바뀌었고, 킷 서플라이어가 아디다스로 변경되었다.
파일:89-91 LIV.png
리버풀 1988-91 컬렉션

힐스보로 참사 당시 & 직후의 유니폼. 88년에 메인 스폰서가 Crown Paints에서 Candy로 바뀌었고, 좌측이 Candy로 바뀐 뒤 만든 첫번째 유니폼이다. 가장 우측의 유니폼은 골키퍼 유니폼. 당시 패턴을 도입한 것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또한 87년부터 라이버 버드를 새기던 붉은 제국 시절의 전통이 깨지고 클럽 로고로 리턴했다.
파일:95-96 LIV.jpg
리버풀 1995-96 어웨이

리버풀 어웨이 유니폼 중 대표적인 수작으로 꼽히는 유니폼. 91년부터 리버풀은 흰색, 노란색, 회색만 사용했던 어웨이 & 써드의 전통을 깨고 초록색을 도입했으며, 초록색 계열 리버풀 유니폼 중 정점으로 꼽히는 유니폼. 그 증거로 공홈에 올라오고 며칠 안되어 재고가 증발했다. 17-18 시즌 어웨이 유니폼 역시 이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 23-24 시즌 어웨이 유니폼도 매우 유사하다.
파일:98-99 LIV.png
리버풀 1998-99 홈

스티븐 제라드의 데뷔 시즌. 라운드 넥 특유의 깔끔함을 어필하는 인기가 많은 레트로 셔츠이다.
파일:LIV Istanbul.jpg
리버풀 04-05 이스탄불 버전

리버풀 레트로 계의 끝판왕

말이 필요 없는 이스탄불의 기적 당시 유니폼을 재현한 레트로. 당시 킷 서플라이어는 리복. 칼스버그 시절 리버풀 유니폼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으며, 가슴에는 MDT가 부착되어 있다. 2018년 약 3개월동안만 마킹되어 있는 유니폼이 판매되었다. 하지만 마킹된 유니폼은 스미체르와 제라드만 판매되었다 [23]

4. 2000년대

4.1. 2004-05 시즌

04-05 시즌 유니폼
파일:LIV 04-06.gif 파일:LIV 04-05 A.gif 파일:LIV 04-05 3.gif
HOME AWAY THIRD
2004-05 시즌 MDT[24] 부착 경기
파일:Liverpool 2005 Istanbul MDT.jpg
'''THE FINAL ISTANBUL 2005'''
파일:LIV 04-05.jpg

04-05 시즌은 05-06 시즌과 홈킷을 공유한다.[25][26] 위에 레트로 문단에서 서술했듯 리복 + 칼스버그 조합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즌. 칼스버그 스폰서는 약간 딱딱한 재질로 볼록 솟아있는 형태로 부착되어 있는데, 스폰서가 돋보인다는 장점은 있지만 대신 그만큼 잘 깨지므로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 디자인도 괜찮은데다가 해당 시즌 기적같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역대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달성에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단독 3위로 점프했다. 구단 21세기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자 84년도 이후 21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몰락하던 리버풀의 위상이 다시 세워지던 시기였다.

4.2. 2005-06 시즌

05-06 시즌 유니폼
파일:LIV 04-06.gif 파일:05-06 유러피언 유니폼.gif 파일:LIV 05-06 A.gif 파일:LIV 04-05 A.gif
HOME EUROPEAN HOME AWAY THIRD
2005-06 시즌 부착 패치
파일:BoH5_CL.png 파일:UEFA-Champions-League-Winner-2004-05-PaUpdt.png
UEFA 영예의 배지 5 UEFA 챔피언스 리그 2004-05 챔피언
2005-06 시즌 MDT 부착 경기
파일:Super Cup 2005 MDT.jpg파일:FA CUP 2006 MDT.jpg
'''MONACO 2005''''''F.A. CUP FINAL'''
2005-06 시즌 유러피언 폰트
파일:리버풀 06 폰트.jpg
파일:LiverpoolSquad2005-2006.jpg

리복과 함께 한 마지막 시즌으로, 04-05 시즌과 홈킷을 공유해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다. FA컵과 슈퍼컵을 우승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1라운드부터 출전했고 위의 위너스 패치와 UEFA 영예의 배지를 달았다. 또한 유러피언 에디션으로 골든 폰트와 유니폼을 제작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거기에 엠블럼 위에는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상징하는 별 5개가 달려 있다. 해당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잘 만든 유니폼.

4.3. 2006-07 시즌

06-07 시즌 유니폼
파일:LIV 06-08 H better.jpg 파일:Liverpool 06-07 A.jpg 파일:Liverpool 06-07 3.jpg
HOME AWAY THIRD
2006-07 시즌 부착 배지
파일:BoH5_CL.png
UEFA 영예의 배지
2006-07 시즌 MDT 부착 경기
파일:0607 final.jpg
'''UEFA CHAMPIONS LEAGUE'''
2006-08 시즌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erpool 06-08 Font.jpg
파일:LIV 06-07 SG AP.jpg

06-07 시즌과 07-08 시즌은 홈킷과 폰트를 공유한다.[27] 이때부터 아디다스가 다시 리버풀을 후원하게 되었으며, 당시 홈킷은 카라 및 팀 가이스트 패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러나 저러나 역대 홈킷 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홈킷 중 하나다. 07-08 시즌에 리버풀에서 엄청난 임팩트와 함께 데뷔하게 되는 빨토의 간지로 더더욱 각광받는 효과를 누렸다. 노란색을 쓴 어웨이는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노란색 베이스가 초록색으로 박힌 스폰서와 별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아디다스 특유의 팀 가이스트 패턴 때문에 머스타드 + 캐첩이 연상되는 악효과가 발생한다. 써드는 90년대의 초록색을 가미한 디자인을 참고해서 만든 것으로 보이며, 좋은 평을 받아 아디다스가 어웨이/써드에 계속 초록색 계열을 넣는 데에 큰 공을 세운다. 참고로 써드는 해당 시즌에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16강 캄프 누 원정에서 바르셀로나를 1차전 2-1로 격침시킬 때 착용한 유니폼으로 유명하다.

4.4. 2007-08 시즌

07-08 시즌 유니폼
파일:LIV 06-08 H better.jpg 파일:07-08 A LIV.jpg 파일:07-08 EUR A LIV.jpg
HOME AWAY EUROPEAN AWAY
2007-08 시즌 부착 배지
파일:BoH5_CL.png
UEFA 영예의 배지
2006-08 시즌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erpool 06-08 Font.jpg

06-07 시즌 써드의 호평을 참고한 아디다스가 07-08 어웨이에 흰색과 초록색 계열을 섞었고, 이 역시 반응이 좋았다. 확실히 06-07 시즌의 어웨이에서 바탕 색을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바꾼 것과 전면부 패턴을 조금 수정한 것이 전부인데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은 유니폼. 써드 대신 챔피언스리그 원정 전용 유니폼으로 출시된 유러피언 어웨이 역시 블랙과 레드의 조화가 잘 되어 있어 평이 좋다. 특이하게도 유러피언 어웨이는 패턴이 바뀌면서 로고가 가운데에, 스폰서가 오른쪽에 부착되었다.

4.5. 2008-09 시즌

08-09 시즌 유니폼
파일:LIV 08-09 H.gif 파일:LIV 08-09 A.jpg 파일:LIV 08-09 3.jpg
HOME AWAY THIRD
2008-09 시즌 부착 배지
파일:BoH5_CL.png
UEFA 영예의 배지
2008-10 시즌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 08-10 Font.jpg

08-09 시즌과 09-10 시즌은 홈킷과 폰트를 공유하며,[28] 이 홈킷은 리버풀 역대 홈킷 중에서 항상 1, 2위를 다투는 홈킷으로 유명하다. 조금 톤 다운이 됐지만 여전히 강렬한 빨간색에 깔끔한 아디다스 삼선, 패턴 없는 단색이라 평상복으로 입기에도 아주 좋은 유니폼. 게다가 08-09 시즌의 성적이 매우 좋아서 당시의 향수 때문에 이 킷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진리의 조합인 아디다스 + 칼스버그를 떠올리면 단연 1순위로 떠올리는 유니폼 중 하나이다. 금발을 휘날리던 빨토와 캡틴 제라드가 일명 제토 라인을 구성해 많은 팀들을 황천길로 보낸 시즌이기도 하다. 어웨이는 오랜만에 회색을 도입했는데 좋은 평을 받았으며 OT 대첩으로도 유명한 킷이다. 써드는 이번에도 초록색 계열을 활용했는데 너무 초록색으로 뒤덮어서 06-07 시즌보다는 별로라는 평이다. 참고로 위의 레플리카 사진엔 안쪽면에 붉은색 흰색의 체크무늬 패턴이 보이나 실제 선수용 유니폼에는 없는 레플리카만의 디자인이다.

4.6. 2009-10 시즌

09-10 시즌 유니폼
파일:LIV 08-09 H.gif 파일:LIV 09-10 A.jpg 파일:LIV 09-10 3.jpg
HOME AWAY THIRD
2009-10 시즌 부착 배지
파일:BoH5_CL.png
UEFA 영예의 배지
2008-10 시즌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 08-10 Font.jpg

리버풀 암흑기의 시작이나, 이와는 별개로 어웨이와 써드 모두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웨이는 블랙 + 골드라는 진리의 조합으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고 지금도 매물이 나오면 얼마 안돼서 사라지곤 한다. 써드 역시 화이트 베이스에 아디다스가 잘 써먹는 그린으로 포인트를 준 밝은색의 깔끔한 유니폼으로 제작해 고평가를 받았다.

5. 2010년대

5.1. 2010-11 시즌

10-11 시즌 유니폼
파일:LIV 10-12 Home.jpg 파일:LIV 10-11 A.jpg 파일:LIV 10-11 3.jpg
HOME AWAY THIRD
2010-18 시즌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 Font 10-18.jpg

92년부터 계속해온 칼스버그와의 동행을 끝내고 스탠다드차타드를 가슴팍에 달기 시작한 첫번째 시즌. 10-11 시즌과 11-12 시즌은 홈킷을 공유하며[29] 이 홈킷이 아디다스가 제작한 마지막 홈킷으로 남게 되었다. 이때 새로 바뀐 유러피언 폰트는 2018년까지 이어지게 된다. 당시 칼스버그가 사라진 충격 때문에 한동안 콥들의 불평을 받기도 했으나, 홈, 어웨이, 써드 모두 디자인은 매우 준수한 편. 어웨이와 써드의 경우 엠블럼의 색이 유니폼 전체 색과 매치된다. 하지만 암흑기 시절 유니폼이라 생각보다 어웨이나 써드의 인기는 없다.

5.2. 2011-12 시즌

11-12 시즌 유니폼
파일:LIV 10-12 Home.jpg 파일:LIV 11-12 A.jpg 파일:LIV 11-12 3.jpg
HOME AWAY THIRD
2011-12 시즌 MDT 부착 경기
파일:LIV 11-12 CARLING CUP FINAL.jpg파일:LIV 11-12 FA CUP FINAL.jpg
'''CARLING CUP FINAL''''''F.A. CUP FINAL'''

대충 만든 듯한 써드는 악평을 받은 반면, 블랙 + 실버를 적용한 어웨이는 많은 호평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어웨이와 써드 모두 엠블럼이 유니폼의 전체 색과 매치되며, 아디다스와 함께 한 마지막 시즌이므로 어웨이의 인기는 2010-11 시즌보다 많은 편.

5.3. 2012-13 시즌

12-13 시즌 유니폼
파일:LIV 12-13 Home.jpg 파일:LIV 12-13 A.jpg 파일:LIV 12-13 THIRD.jpg
HOME AWAY THIRD
2010-18 시즌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 Font 10-18.jpg

리버풀 유니폼 암흑기의 시작. 워리어 스포츠로 스폰서를 바꿨는데 디자인이 매우 구려져서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특히 써드는 발로 만들었다는 평. 그나마 이 시즌의 홈과 어웨이는 뒤에 나올 끔찍한 유니폼들 보단 나은 편이다. 실제로 이때 유니폼 매출이 대폭 감소했다.

이때부터 붉은 제국 시절의 영광을 재현하자는 의미에서 엠블럼이 사라지고 라이버 버드가 복귀했다.

5.4. 2013-14 시즌

13-14 시즌 유니폼
파일:LIV 13-14 HOME.jpg 파일:LIV 13-14 A.jpg 파일:LIV 13-14 THIRD.jpg
HOME AWAY THIRD

홈, 어웨이, 써드 모두 개판이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13-14 시즌의 돌풍에 힘입어 매출은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한다. 디자인 적으로만 보면 홈 유니폼의 만들다 만듯한 패턴, 어웨이는 무슨 타이어 자국이 난 듯한 패턴, 써드의 도무지 뭔지 알 수 없는 혼종 등 가관이다.

5.5. 2014-15 시즌

14-15 시즌 유니폼
파일:LIV 14-15 H.jpg 파일:LIV 14-15 A.jpg 파일:LIV 14-15 3.jpg
HOME AWAY THIRD
2014-15 시즌 부착 배지
파일:BoH5_CL.png
UEFA 영예의 배지
2010-18 시즌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 Font 10-18.jpg

역대 최악의 리버풀 유니폼 1위로 자주 꼽히는 시즌. 성적도 매우 안좋았으며[30], 홈킷은 06-08 시즌을 어설프게 따라한 것 같다며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그리고 핫도그 소스 같은 어웨이가 공개되자 팬들은 대공황 상태에 휩싸였으며, 써드 또한 난잡한 디자인으로 크게 비판받았다. 다행히도 이 시즌이 워리어 스포츠와 함께 한 마지막 시즌.

5.6. 2015-16 시즌

15-16 시즌 유니폼
파일:LIV 15-16 HOME.jpg 파일:LIV 15-16 AWAY.jpg 파일:LIV 15-16 THIRD.jpg
HOME AWAY THIRD
2015-16 시즌 MDT 부착 경기
파일:LIV 15-16 COC FINAL.jpg
파일:LIV COC PC.jpg
파일:LIV 15-16 EL FINAL.png
파일:LIV EL DS.jpg
'''CAPITAL ONE CUP FINAL''''''FINAL BASEL 2016'''
2010-18 시즌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 Font 10-18.jpg

스폰서가 뉴발란스로 바뀌었다. 홈 킷은 밝은 레드 + 화이트로 심플하게 만들었으며, 어웨이와 써드도 섞인 색깔이 많지 않아 심플하고 괜찮은 편. 전체적으로 Back to the Basics로 돌아와 워리어의 난잡한 디자인에 입은 팬들의 충격을 해소해 주는 데에 기여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홈 킷에 미세한 체크 무늬가 있고 써드 킷에는 가로 스트라이프가 있는데 이게 거슬린다는 평도 존재한다. 셋 중 가장 좋은 평을 듣는 건 어웨이.

5.7. 2016-17 시즌

16-17 시즌 유니폼
파일:LIV 16-17 HOME.jpg 파일:LIV 16-17 A.jpg 파일:LIV 16-17 3.jpg
HOME AWAY THIRD

모험을 전혀 하지 않은 전 시즌에 비해 확실히 더 과감해졌다. 붉은 제국 시절처럼 스폰서와 라이버 버드를 골드로 바꿨고 홈킷의 목 뒤에 96을 새기고 아래에 제라드의 안필드를 묘사하는 문구[31]를 넣어 디테일을 살렸다. 블랙을 바탕으로 한 어웨이도 등 뒤의 이상한 패턴을 제외하면 무난한 평을 받았지만 실험적인 형광 써드는 악평을 받았다.

5.8. 2017-18 시즌

17-18 시즌 유니폼
파일:LIV 17-18 H better.jpg 파일:LIV 17-18 A better.jpg 파일:LIV 17-18 3.jpg
HOME AWAY THIRD
2017-18 시즌 부착 배지
파일:BoH5_CL.png
UEFA 영예의 배지
2017-18 시즌 MDT 부착 경기
파일:LIV FINAL KIT 2018.png
파일:2018 UCL Final Milner.jpg
'''FINAL KYIV 2018'''
2010-18 시즌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 Font 10-18.jpg

뉴발의 역작. 모험을 하지 않아 새가슴이라고 비판받던 뉴밸런스는 베이스 컬러를 아예 밝은 레드에서 와인색에 가까운 버건디 으로 변경, 수많은 콥들을 놀라게 했다. 결과적으로 워리어 스포츠로 인한 그 동안의 중하위권 냄새가 풀풀 나던 디자인과 이미지를 그대로 벗어버리고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색 변경이 되었다. 해당 킷은 리버풀 창단 125주년 킷으로, 라이버 버드의 좌측엔 창단 년도 1892가, 우측엔 킷이 만들어진 년도 2017이 새겨져 있다. 리버풀 치고 상당히 어두운 컬러와 평상복으로 착용하기에도 무리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완성도가 높아서 현재 매물을 구하기가 엄청나게 어려운 유니폼. 어웨이는 96-97 시즌의 초록 - 하양 패턴을 참고해 만들었다. 써드 킷은 네덜란드 홈 유니폼과 비슷해 당시 사우스햄튼의 '버질 반 다이크를 꼬시기 위해 만든 유니폼이다'라는 드립도 있었다. 그야말로 구단의 125주년 기념에 걸맞았던 완성도 높은 유니폼.

더군다나 리버풀이 오랜만에 UEFA 챔피언스 리그에 복귀한 이 시즌에 결승까지 올라가고, 전 대회 135골을 득점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더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유니폼.

5.9. 2018-19 시즌

18-19 시즌 유니폼
파일:LIV 18-19 HOME.jpg 파일:LIV 18-19 AWAY.jpg 파일:LIV 18-19 3.jpg
HOME AWAY THIRD
2018-19 시즌 부착 배지
파일:BoH5_CL.png
UEFA 영예의 배지
2018-19 시즌 MDT 부착 경기
파일:2019 LIV Final Madrid.jpg
파일:LIV FINAL 2019 VVD.jpg
'''FINAL MADRID 2019'''
2018-22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 FONT 2018-.png

17-18 시즌에 이어 베이스 컬러를 버건디로 유지하고, 라이버 버드를 흰색으로 변경, 거기에 카라 형태로 바뀌었다. 전 시즌에 이어 매우 좋은 평을 받는 유니폼이며, 이 시즌에 리버풀이 14년 만에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여 마찬가지로 매물 찾기가 극도로 어려워졌다. 다만 어웨이와 써드는 악평이 더 많은 편. 구단 최초로 보라색을 적용한 건 참신하지만 폰트 컬러와 조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평이며, 써드의 경우 88년도 CANDY 시절 써드 킷을 참고한 것으로 보이지만 워리어 시즌 2냐는 악평을 들을 정도로 패턴에 대한 평이 좋진 않다.

이 시즌을 기점으로 8년 동안 이어지던 유러피언 폰트가 수정되었다.

5.9.1. Six Times Special Edition

Six Times Special Edition 유니폼
파일:6 Times.jpg 파일:6 Times G & B.jpg
HOME GOLD & BLACK EDITION

6번째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만들어진 기념 유니폼. 엠블럼 위에는 여섯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상징하는 여섯 개의 별이 그려져 있고, 밑에는 우승 연도가 새겨져 있다. 18-19 시즌 유니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19-20 시즌에 골키퍼 킷에 적용되는 블랙 & 골드 조합 또한 출시 되었다. 리버풀이 공식 경기에서 입은 적은 없으며, 빠르게 재고가 나가버렸다.

5.10. 2019-20 시즌

19-20 시즌 유니폼
파일:리버풀 19-20 홈.jpg 파일:리버풀 19-20 원정.jpg 파일:리버풀 19-20 써드.jpg
HOME AWAY THIRD
2019-20 시즌 부착 패치
파일:BoH6_CL.png 파일:uclwinners2019.png 파일:2019 FIFA Club World Cup Winner.png
UEFA 영예의 배지 UEFA 챔피언스 리그 2018-19 챔피언 FIFA 클럽 월드컵 2019 챔피언[32]
2019-20 시즌 MDT 부착 경기
파일:LIV SUPER CUP 2019.jpg
파일:LIV SUPER CUP 2019 MANE.jpg
'''UEFA SUPER CUP™'''
2018-22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 FONT 2018-.png

뉴발란스와 함께하는 마지막 시즌. 베이스 컬러인 버건디를 유지하면서 붉은 제국 시절 1982년의 홈 킷을 참고해 스트라이프를 추가했다. 처음 유출되었을 때는 버건디가 다시 밝은 레드로 전환되고 스트라이프는 쓸데없이 두꺼운 듯 보여 콥들의 멘탈을 깨부쉈으나, 다행히도 유지된 버건디 + 얇은 스트라이프로 출시되어 역시나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더군다나 이 시즌에 리버풀이 무려 30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여 170만 장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달성하였고, 홈 킷은 리버풀 클럽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이 되었다. 나이키의 차기 시즌 유니폼 공급 전까지 리그 우승으로 인해 황금사자 패치도 부착할 수 있게 되어 수요가 더욱 늘었으나, 뉴발에선 추가 공급의 계획이 없어 이전 시즌들과 마찬가지로 매물 찾기가 상당히 어려워질 전망이다. 어웨이는 매우 깔끔하다는 평이지만, 써드 킷은 또 한번 이상한 패턴을 도입해 좋을 수도 있었던 블랙 + 민트[33] 조합을 망쳐버렸다.

뉴발란스와의 계약 기간 동안 홈 킷의 경우, 베이스 컬러를 과감하게 버건디 색으로 변경한 17-18, 18-19, 19-20 시즌까지 세 시즌 간 전반적으로 상당한 호평이 주를 이룬다. 공교롭게도 이 기간 동안 리버풀의 성적도 매우 좋았다.[34]

6. 2020년대

6.1. 2020-21 시즌

20-21 시즌 유니폼
파일:리버풀 20-21 홈.png 파일:리버풀 20-21 원정.png 파일:리버풀 20-21 써드.png
HOME AWAY THIRD
2020-21 시즌 부착 패치
파일:BoH6_CL.png 파일:EPL_Champions_19-20.png 파일:2019 FIFA Club World Cup Winner.png
UEFA 영예의 배지 프리미어 리그 2019-20 챔피언 FIFA 클럽 월드컵 2019 챔피언[35]
파일:리버풀20-21.jpg
#TellUsNever
2018-22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 FONT 2018-.png

지난 5년 간 정겨웠던 뉴발란스와의 계약이 끝나고 나이키와의 새로운 스폰서쉽 계약이 시작되었으며, 영국 시간 8월 3일에 홈 킷이 공개되었다. 홈 킷은 최근 3년 간 이어졌던 버건디색 보다 한층 더 밝은 톤의 붉은색으로 바뀌었고, 옆 라인에 흰 줄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디자인되었다.[36] 가장 큰 특징으로는 팔 끝단과 넥카라 부분에 흰색과 청록색 줄이 추가된 것인데, 이는 93-95 홈 유니폼 디자인을 오마주한 것이다.## 눈에 크게 띄는 패턴 없이 깔끔하며 청록색이 괜찮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대로 호평을 받았던 버건디에서 밝아진 레드 컬러와 뜬금없는 청록색의 등장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평가도 있다. 넥 라인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 또 이전의 뉴발란스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이러한 이유들로 국내는 물론 현지의 많은 팬들에게도 나이키의 홈 킷에 대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반응이 나왔다.

다만 나이키의 유니폼 가격에 대해 변호를 하자면, 베이퍼니트 소재의 의류와 스타디움 저지에 큰 차별성이 있다. 비싼 베이퍼니트를 유니폼 킷 뿐만이 아니라 트레이닝 저지에도 공급해주는 것은 그만큼 리버풀을 주요 고객으로 인지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팔린 만큼 그 금액에 비례해서 일정 수익이 리버풀에도 지급되도록 계약을 체결하여서, 소비자의 지갑이 쉽게 털린다는 것만 빼면 구단 입장에서는 결코 나쁘지 않은 거래라고 볼 수 있다.

어웨이 킷의 경우, 패턴이 있는 청록색 바탕에 검은색 포인트가 있는 디자인이다. 빌 샹클리 게이트의 문양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으며, 강한 민트색이 느껴지는 것이 주요 특징이고 옆 라인에 검정색 줄이 들어간다. 써드 킷의 경우, 콥 응원 깃발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검정색 체크 패턴을 바탕으로 넥카라와 옆라인 그리고 나이키 로고와 구단 엠블럼에 핑크색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난해한 디자인의 어웨이와 써드 킷이 연달아 공개된 후, 그나마 홈 킷이 다시 보니 선녀 같다는 반응들도 나왔고, 올 시즌 유니폼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강하지만 선수들의 실착이 나온 뒤로 우려한 만큼 나쁘지는 않단 말도 있다. 특히 써드 킷은 실착이 아주 준수해 재평가가 많이 되고 있다.

참고로 2년 간 슬리브 스폰서를 맡았던 웨스턴 유니온 은행과 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슬리브 스폰서가 없다가,[37] 10월 27일에 슬리브 스폰서가 호텔 예약 사이트인 익스피디아로 확정되었다. 한편 2021년 1월 27일, 나이키 스타디움 에어맥스 20-21 시즌 4th 킷이 발매되었다.#

6.2. 2021-22 시즌

21-22 시즌 유니폼
파일:LFC 홈 2122.png 파일:LFC 원정 2122.png 파일:LFC 써드 2122.png
HOME AWAY THIRD
2021-22 시즌 부착 패치
파일:UCL_6.png
UEFA 배지 오브 오너
2018-22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 FONT 2018-.png
2021-22 MDT 부착 경기
CHELSEA FC
v
LIVERPOOL FC
27TH FEBRUARY 2022
CARABAO CUP FINAL
파일:2022 Carabao Cup Final.jpg
LIVERPOOL FC
v
CHELSEA FC
14TH MAY 2022
EMIRATES FA CUP FINAL
파일:FA CUP FINAL LIV 2022.jpg
FINAL PARIS 2022
STADE DE FRANCE - 28 MAY
LIVERPOOL FC VS REAL MADRID CF
파일:LIV UCL FINAL 2022.jpg

홈 킷은 100% 폴리에스테르 원단으로 제작된 친환경적인 유니폼인데, 붉은색을 바탕으로 넥 라인과 팔 끝단 부분에 다홍색의 포인트를 줬으며, 사선으로 얇은 다홍색 줄까지 추가하였다. 다만 전반적으로 지난 시즌처럼 홈 킷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홈 킷은 AS 로마와 유사한 느낌이라는 평이 많다. 반면 어웨이 킷은 역대급 호평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지난 1996-97 시즌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어 레트로 감성을 잘 녹여냈다. 연한 베이지색을 바탕으로 카라와 팔 끝단, 옆 라인에 짙은 녹색을 더했고 리버풀 엠블럼과 나이키 로고에 주황색의 포인트를 줘 세 가지 색상이 훌륭한 조화를 이뤄냈다. 한편 써드 킷의 경우 노란색을 바탕으로 넥 라인과 팔 끝단 부분에 노랑-빨강 체크 무늬가 들어갔는데, 이게 마치 맥도날드를 연상시킨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6.3. 2022-23 시즌

22-23 시즌 유니폼
파일:LFC 홈 2223.png 파일:LFC 원정 2223.png 파일:LFC 써드 2223.png
HOME AWAY THIRD
2022-23 시즌 부착 패치
파일:UCL_6.png
UEFA 배지 오브 오너
2022- 유러피언 폰트
파일:LIV FONT 2022-.jpg

홈킷은 기본적인 붉은색에 얕게 보이는 십자 패턴, 소매에 진한 적색과 웨이브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최근 리버풀의 유니폼들과 달리 붉은색만을 사용해 심플하고 깔끔하다는 평이 많지만, 다소 심심해보인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호에 가까운 반응. 반면 어웨이는 지난 시즌과 달리 역대급 망작이다. 착용 시 성적도 좋지 않고 물에 비누기름 떠다니는 이상한 패턴 때문에 난잡하기 짝이 없다. 써드는 실착이 준수하다는 평.

6.4. 2023-24 시즌

23-24 시즌 유니폼
파일:LFC 2324 홈 유니폼.jpg 파일:LFC 2324 어웨이 유니폼.jpg 파일:LFC 2324 써드 유니폼.jpg
HOME AWAY THIRD
2023-24 시즌 부착 패치
파일:uel_.jpg
UEFA 배지
2022- 유러피언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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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홈킷은 아무런 포인트가 없던 전 시즌 홈킷에 비해 하얀색 라운드넥 포인트를 준 것이 포인트이며, 디자인과 실착 모두 준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색감은 나이키가 디자인을 시작한 20-21 시즌 이후로 가장 밝은 편이지만 하얀색 포인트가 대비감을 주기 때문에 크게 표는 안나는 편이다. 어웨이 킷은 17-18 시즌처럼 96-97 시즌의 초록 - 하양 패턴을 참고한 유니폼으로, 진한 녹색이 아닌 연두색이 포인트이다. 공개 당시에는 미묘한 반응이었지만 실착은 준수한 평을 받고 있다. 써드킷은 연보라색 킷인데 색감은 좋지만 패턴은 아쉽다는 평이다.


[1] 리버풀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이자 1980~90년대에 지미 그리브스와 방송에서 호흡을 맞추었다.[2] 1982-85 킷에 처음 스트라이프 패턴이 사용되었다. 이후 다양한 스트라이프 패턴들이 시도되었으며, 1989-91 킷의 경우 불규칙한 패턴을 사용하기도 했다.[3] 1993-95 킷에는 구단 크레스트에 들어가있는 청록색이 포인트로 사용되기도 했다. 해당 시즌 킷을 오마주한 2020-21 킷도 마찬가지.[4] 대표적인 것이 1979-82 킷을 오마주한 2017-18 킷, 1982-85 킷을 오마주한 2019-20 킷, 1993-95 킷을 오마주한 2020-21 킷, 60~70년대의 클래식 킷을 오마주한 2023-24 킷이다.[5] 흰색 하의도 종종 착용했다.[6] 1911-22 킷이 그러했다. 1937-38 킷에는 가로로 스트라이프가 들어갔다.[7] 1987-89, 1989-91 킷이 대표적. 이후 2008-09, 2018-19 킷도 상하의 회색을 사용했다.[8] 특히나 워리어 스포츠로 스폰서가 바뀐 이후에 특이한 패턴이나 색상의 시도가 많아졌다. 물론 불호하는 의견이 매우 많은 편.[9] 대표적인 것이 1996-97 킷을 오마주한 2021-22 킷, 1995-96 킷을 오마주한 2023-24 킷이다.[10] 간간히 민트색이나 네이비색 등 파란색과 비슷한 푸른색 계열은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되긴 한다만, 이런 경우에도 푸른 계열이 과하게 드러나면 올드팬들에겐 상당히 좋지 못한 소리를 듣는다.[11] 엄브로, 아디다스, 리복, 워리어 스포츠, 뉴발란스, 나이키[12] 2012년 아디다스의 CEO 헤르베르트 하이너가 리버풀이 성적 대비 과도한 금액을 요구한다며 갈등에 불을 지폈고, 리버풀의 이사 이안 아이어는 아디다스가 유럽 축구계에서 리버풀의 브랜드 가치를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며 받아쳤다.[13] 2010년대 이후 리버풀을 소유하고 있는 FSG가 미국 보스턴 기반이다. 여러모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14] 이 과정에서 뉴발란스는 타 브랜드와 동일 조건을 제시했을 때 본인들에게 우선 협상권이 있음에도 리버풀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리버풀과 나이키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기도 했으나, 영국 법원은 나이키의 광대한 유통망과 브랜드 확장력이 스폰서십 총액과 별개로 뉴발란스와 동일 조건에 있지 않다며 나이키의 손을 들어줬다.[15] 타 클럽들 대비 더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소재와 퀄리티가 더 우수한 유니폼과 함께 써드 킷도 보다 더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된다.[16] 나이키의 자회사 컨버스 등에서 출시되는 리버풀 관련 제품군도 포함된다. 단, 신발류는 순매출액의 5%.[17] 보통 킷 제작 브랜드와의 스폰서십은 고정 금액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리버풀-나이키 스폰서십은 고정 금액이 비교적 낮은 대신 판매 제품군의 매출액을 일부 보장받는 매우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다. 이는 구단 입장에서 양날의 검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리버풀은 2020년 이후 역대 최다 상업 매출을 갱신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폰서십 매출을 기록했다.[18] 리버풀의 소유주 FSG의 주주이기도 하며, 리버풀의 굉장한 팬으로 알려져있다.[19] 유니폼 외에도 다양한 협업 제품들이 발매된다.[20] 최근 4년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2027년까지 연간 50M 파운드 규모의 계약이다. 이는 잉글랜드 최고 규모이기도 하다.[21] 유니폼 전면에 부착되는 메인 스폰서십에 있어 칼스버그와의 계약은 종료되었으나, 일반 스폰서십 계약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22]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웨스트유니언과 슬리브 스폰서십을 맺고있었으나, 이후부터는 익스피디아와 연간 10M 파운드 규모의 새로운 스폰서십을 체결하였다.[23] 현재는 단종되었다[24] MDT란 Match Day Transfer의 약자로, 주로 결승전이나 헌정 경기 같은 중요한 경기들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가 열린 날짜, 양 팀의 이름, 그리고 경기장과 경기장이 있는 도시 이름 등등을 유니폼에 부착하는 것을 말한다.[25] 리그 한정.[26] 따라서 홈킷의 명칭은 04-06 시즌 리버풀 홈킷이다.[27] 따라서 홈킷의 명칭은 06-08 시즌 리버풀 홈킷이다.[28] 따라서 홈킷의 명칭은 08-10 시즌 리버풀 홈킷이다.[29] 따라서 홈킷의 명칭은 10-12 시즌 리버풀 홈킷이다.[30] 전 시즌 팀 전력의 반이라고 해도 무방했던 루이스 수아레스가 떠났고 다니엘 스터리지는 드러누웠으며 제라드 마저 폼이 떨어졌다. 거기에 구멍인 수비진은 여전하니 팀 성적이 추락을 거듭한 것.[31] "There is no noise like the Anfield noise."[32] 클럽 월드컵을 우승한 2019년 12월 21일 이후부터. 다른 리그의 팀들은 클럽 월드컵 배지를 리그 경기에서도 착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지만 특히 원칙을 중시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에서는 클럽 월드컵 결승 바로 다음 리그 경기인 20R 울버햄튼 전 1경기만 착용을 허용하였다. 이에 따라 UEFA 챔피언스 리그 및 도메스틱 컵 대회에서만 계속해서 이 배지를 부착할 수 있다.[33] 레알 마드리드가 17-18 시즌 이 조합으로 어웨이 유니폼을 출시했는데 엄청나게 좋은 평을 받았다.[34] 17-18 시즌 :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 18-19 시즌 :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 / 19-20 시즌 : 프리미어 리그 우승, UEFA 슈퍼컵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35] 원칙을 중시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에서는 FA컵이랑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만 해당 배지 부착을 허용한다. 2020년 FIFA 클럽 월드컵 우승팀이 결정되면 이 배지는 12월 이후로 달지 못하게 되는데, 차기 우승팀이 결정될 때까지는 리버풀이 FIFA 클럽 월드컵 배지를 부착할 수 있다.[36] 대신 선수들이 입는 베이퍼니트 소재는 어깨에서 옆구리까지 손 지문 무늬가 희미하게 있다.[37] 이러한 이유로 당시 리버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유니폼을 주문할 시 양 팔에 황금사자 패치가 부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