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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유저 | 포르마조 | ||||
| 명칭 유래 | 서던록 밴드 리틀 피트 | ||||
| 북미판 명칭 | Tiny Feet | ||||
| 타입 | 인간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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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03030,#000000> 리틀 피트 | |||||
| 파괴력 - D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E | |||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D | 성장성 - 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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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피트! 딴 놈들은 이거 보고 별 쓸모 없다 그러거든...? 쓸 데 있나 없나, 결국엔 머리 쓰기 나름이거든!"
[clearfix]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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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3] | TVA 아이캐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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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A 설정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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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명 - '리틀 피트' 본체 - 포르마조 | ||
| 파괴력 - D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E |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D | 성장성 - C |
| 능력 - 이 검지손가락에 베인 대상을 점점 작게 만든다. 베여버리면 사정거리에 관계없이, 아무리 도망쳐도 끝없이 줄어든다. |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포르마조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크라프트 워크처럼 입을 찡그리고 있다. 머리 부분도 본체인 포르마조처럼 빡빡이 스타일. 왼손 검지에는 생채기를 낼 수 있는 정도 크기의 긴 손톱이 달려있다. TVA에선 오른손 검지손가락으로 변경됐지만, 자동차 밑 타이어에 구멍을 낼 때 자세히 보면 양손에 손톱이 나 있고 두 손톱으로 타이어를 십자 형태로 베어서 구멍을 냈다.화집 'JOJOVELLER'에 따르면, 스탠드체의 디자인은 엔키 빌랄(Enki Bilal)의 니코폴 시리즈 등장인물 XB2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름의 모티브가 된 밴드 'little feat'의 앨범 중 'under the radar'의 앨범 커버를 보면 천지창조를 패러디해서, 전투기 프로펠러 가운데 검지 손가락이 닿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리틀 피트가 기다란 검지 손톱에 닿은 것을 작게 만든다는 점, 전투기 형태의 스탠드와 싸웠다는 점을 생각하면 앨범 커버를 토대로 작중 행적을 따왔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넷플릭스에서는 타이니 피트라고 번역되었다.
3. 능력
능력치는 떨어지지만 축소 능력의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사용자인 포르마조가 상당히 지능적인 전략을 짜고 자기 능력을 극한까지 응용한 덕에 나란차가 매우 고전했다. 스탠드 능력보다는 사용자의 응용력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이다.3.1. 스탯
- 스피드 B
파괴력은 D급이지만 스피드가 B여서인지 에어로스미스의 연사를 거의 쳐냈다.
- 사정거리 E
5부에서 스탠드 스탯(특히 사정거리)이 다른 부와 매우 극단적으로 차이 나는 탓인지 사정거리가 굉장히 낮다. TVA에서 능력치를 정할 때는 3부나 4부 기준으로 수정하기에 원작에서의 사정거리가 낮았던 골드 E와 스티키 핑거즈는 C로 상향되었으나, 리틀 피트는 상향되지 않았다.
- 지속력 A
상술한 사정거리 스탯은 스탠드체의 사정거리가 낮다는 뜻이지, 특수능력인 축소는 풀리지 않는 한 사정거리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작아진다.
3.2. 축소
모든 것을 작게 만든다. 작아져도 사물의 기능은 멀쩡하지만, 크기와 비례해서 몸무게나 완력, 스탠드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가 약해지며, 점점 행동이 제한되고 쥐나 거미 등에게 잡아먹힐 위험성이 높아진다. 작아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고 조건도 없지만, 본체가 작아질 수 없고 축의 사정거리가 존재하는 구구 돌즈와는 일장일단이 있다. TVA에서 나온 암살팀의 보수로 인해 암살팀의 생활고 밈이 돌면서 리틀 피트를 활용해 암살팀 멤버들이 다 작아져서 음식 한 개를 여럿이 나눠 먹는다는 밈이 팬덤에서 성행하고 있다.- 타인과 스탠드, 무생물의 축소
리틀 피트의 손톱에 공격당하면 공격당할 때 입었던 옷이나 들고 있는 장비와 함께 크기가 계속 천천히 작아진다. 이 때문에 나랸차가 자동차를 걷어찰 때 벗겨졌던 구두는 줄어들지 않았다. 만약 나란차를 죽이는 게 목적이었다면 단순히 손톱으로 긁고 도망치기만 해도 동료에게 알릴 방법이 없으니 그 자리에서 죽었다. 이외에도 온갖 무겁고 거대한 것을 휴대할 수 있기에 리조토 네로의 성우인 후지 신슈도 이사할 때 참 편할 거 같다고 갖고 싶은 스탠드라고 말했다. 어쩌면 차나 건물만 축소해서 안에 있는 사람들을 몰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안에 있는 사람들이 같이 작아져도 해도 작아진 것과 함께 밟아서 으깨면 끝이다. 잔해는 변기에 버리면 그만.
- 자신의 축소
본체는 조건 없이 순식간에 적당한 크기로 작아지기에 밀폐 공간이 아니라면 어디든지 잠입이나 탈출, 은신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신이 불타고 있을 때, 자기 손목을 베서 피를 뿜은 뒤, 작아지면서 피를 끼얹어 몸에 붙은 불을 끄는 식으로 응용하기도 했다.
- 능력의 해제
작아지는 것은 스탠드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되돌리는 것은 능력을 해제하면 끝이라서 크게 만드는 것은 순식간이다. 작중에서는 나란차 길가에게 붙잡혔을 때, 미리 능력을 걸어 작게 만들어 놓은 볼펜의 능력을 해제해서 그 반동으로 순식간에 튕겨 나가 탈출했으며, TVA에서는 이 특성을 이용해서 타깃이 작아진 자동차를 삼키게 한 후, 능력을 해제해서 암살했다. 거대한 바위를 돌멩이로 만든 뒤, 투척하고 나서 능력을 해제하거나 폭발물이나 생화학 무기, 덫 같은 함정을 작게 만들어 설치해 뒀다가 적당한 순간에 해제할 수도 있을 것이다.
4. 단점
물리적인 제약이 심한 스탠드는 능력이 강력하거나 사거리가 뛰어난 편인데 리틀 피트는 능력이 특출나게 강한 것도 아니고, 사거리가 긴 편도 아니어서 본체가 반드시 노출되기에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능력만 써가며 상대를 공격할 수는 없다. 즉, 암살자라는 직업에 걸맞게 철저하게 잠입과 도주, 암살과 증거인멸에만 특화됐다.- 파괴력 D
기본적인 파괴력이 매우 낮다. 그래서 러시를 날릴 때, 파워는 헤븐즈 도어 언저리로 추정되며, 손톱으로 상대방을 베더라도 큰 상처를 주지 못한다. 나랸차도 베인 상처가 아문 다음에 "얼래 피가 금방 멎었네, 생각보다 상처가 얕았나"라고 말할 정도. 스피드가 빨라서 에어로스미스의 총탄을 막아냈지만 파괴력이 워낙 떨어져 서로 대등한 조건에서 다른 스탠드 유저와의 근접전이 벌어지면 매우 불리하다.
- 필수적인 근접전
본체인 포르마조가 속임수를 써서 나란차를 기습했기에 잘 부각되지 않은 단점이지만 능력을 발동하려면 반드시 상대를 손톱으로 베어야만 한다. 기본 스탯이 낮은 리틀 피트에게 이런 식으로 근접전이 요구되는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다. 더군다나 상대가 화이트 앨범이나 오아시스처럼 스탠드 능력 혹은 스탠드체로 온몸을 감싸고 있다면 기습조차 힘들 것이다. '본체가 작아진 상태에서 기습하면 되지 않나?'라는 의문점이 생길 수도 있는데 나란차를 기습할 때 굳이 원래 크기로 돌아와서 기습한 점이나 본체가 작아진 상태에서 능력을 쓰는 장면이 전혀 없는 걸 보면 본체가 원래 크기일 때만 특수 능력을 발동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느린 축소 속도
상대가 작아지는 시간이 느려서 스탠드 사용 조건을 최적으로 충족해도 일격필살이 되지 않고, 완전히 무력화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기에 그 전에 본체가 당할 위험이 있다. 작중에서도 나란차가 작아지기 전에 먼저 에어로스미스로 벌집을 내려고 하자 자신에게 능력을 적용해서 숨어야 했다. 암살팀의 다른 스탠드는 모두 상대에게 즉사나 치명적인 공격을 날리거나 무력화하는 것을 보면 아쉽다.
- 작아진 상태에서의 위험성
작아졌을 때의 위험성은 본체에도 해당하기에 소동물에게 공격당할 가능성이 생기며 광역기에 매우 취약하기에 안전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작게 줄여도 위험한 능력을 가졌다면 오히려 상대가 작아진 통에 잡기 어려워질 수 있다. 사실 포르마조가 대처를 잘해서 그렇지 에어로스미스도 상성상 매우 불리하다. 레이더로 인해 숨어도 금방 들키며 비행할 수 있어 축소로 인한 이동 제한이 다른 스탠드에 비해 심하지 않고 우수한 화력의 원거리 공격까지 위협적이라 나란차가 상당히 작아져 스탠드 파워가 약해질 때까지 정면승부도 불가능해 도망 다녔다.
다만 위의 모든 단점은 어디까지나 정면승부를 고집하거나 확실하게 자기 손으로 죽이려할 때나 정보를 캐내기 위해 죽이지 않으려 할 때의 단점으로 기습으로 상처만 내고 도망치면 작아진 상태에서 굶어 죽거나 다른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어 죽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나란챠 전에서도 정보를 파악한 뒤에 바로 후퇴하거나, 굳이 나란차를 거미 밥으로 만들지 않고 손으로 터뜨리거나 했다면 완벽한 승리였다. 설령 동료들에게 돌아간다고 해도 전투력이 심하게 떨어지며 작아진 상태에서 뭔가 다른 일을 할 수도 없으니 살아남아도 거의 리타이어나 마찬가지이다. 여차하면 도망가기도 쉬우니 상당히 사기 능력이다.
정확히 말하면 능력 자체는 확실히 별의별 기상천외한 스탠드가 넘쳐나는 죠죠 세계관에서 그리 강하다고 하긴 애매한데 지속력 A와 사정거리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작아진다는 특성 덕에 단 한 번만 공격하고 도망치면 확실하게 상대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사기성을 가진다. 다만 능력의 지속시간에 관한 묘사가 없어 지속시간이 무제한인지는 불명이고 축소와는 별개로 포르마조가 잠들거나 큰 충격을 받으면 스탠드 능력이 풀릴 테니 도망친 뒤 최대로 작아진 상대를 확인 사살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죽이긴 해야 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