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V 애니메이션 릴리즈 더 스파이스와 그 프리퀄 소설 골든 제네시스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2. 주요 인물
2.1. 월영(ツキカゲ)
캐릭터들의 이름은 대부분 실존 및 허구 속의 등장하는 닌자들의 이름을 모티브로 해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월영(ツキカゲ)멤버 | ||
스승 | ||
한조몬 유키 | 야치요 메이 | 아오바 하츠메 |
제자 | ||
미나모토 모모 | 사가미 후우 | 이시카와 고에 |
- 치요메(師) & 후우마(弟)
- 사가미 후우
- 야치요 메이
이름 야치요 메이 (八千代 命) 성우 성우: 스자키 아야
캣 토마스코드네임 치요메 (千代女) 생일 11월 22일 별자리 전갈자리
모모와는 학교 내에서 같은 반 이며 기타 치며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며 길거리 라이브가 취미이다. 월영에서 가장 빠른 캐릭터이다. 모티브는 모치즈키 치요메. 무기는 수리검과 쿠나이. 스파이스 복용시의 대사는 "자극적인~"
매우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로 그 탓에 돈을 함부로 쓰기에 후우의 골치를 썩히고 있다. 후우에게 계속 단독 임무를 주지 않아 그녀에게 '자신을 신용하지 않는다'란 오해를 사서 갈등이 일어났지만 '널 믿고 있기에 서포트를 맡기는 것이다'라고 본심을 말해 화해를 한다. 골든 제네시스에서는 유키보다 나이는 1년 아래. 후지마루 중학교에 재학중. 제자 중 유일하게 스승에게 반말을 쓴다. 8화 이후 길거리 라이브를 시작.
자신을 3인칭화하는 인물이다. 소설 GOLDEN GENESIS에서는 자기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대사 부분뿐만 아니라 서술자가 서술할 때, 다른 인물들의 대사에서도 한자(命)가 아니라 카타카나(メイ)로 표기된다.
{{{#!folding 10화 이후 행적 (스포일러)
- 츠보네(師) & 고에몬(弟)
- 이시카와 고에
이름 이시카와 고에 (石川 五恵) 성우 성우: 노구치 유리 코드네임 고에몬 (五右衛門) 생일 8월 24일 별자리 처녀자리
모모와는 학교 내에서 같은 반. 하츠메의 제자이며 설정상의 무기는 텟코(닌자장갑)이지만 본편에서는 총을 더 많이 쓴다. 오프닝 영상 중엔 여전히 텟코. 7화에선 쿠라라의 실험에 휘말려 조종당해 범죄 조직을 소탕하다가 찾고 다니던 모모, 유키에게 발견 되는데 이때 월영의 멤버 중 가장 강한 인물이며 그녀들의 비장의 수라는게 밝혀진다.[2] 결국 하츠메의 간곡한 설득에 정신을 차리게 되고 그녀의 몸에 채취한 약을 토대로 제조지를 추적하게 된다. 어른스러운 외모와 달리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의외로 여린 성격이라 스승인 하츠메가 테레지아와 가까워 진다고 생각해 속으로 앓기도 했다. 그래도 사건이 해결되면서 가까워지게 되었다. 스파이스 복용시 대사는 "찌릿할거야". 모티브는 이시카와 고에몬
{{{#!folding 10화 이후 행적 (스포일러)
* 아오바 하츠메
이름 | 아오바 하츠메 (青葉初芽) |
성우 | 성우: 우치다 아야 |
코드네임 | 츠보네 (局) |
생일 | 4월 2일 |
별자리 | 양자리 |
고3. 안경 착용자. 유키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 스핀오프 만화인 '비밀 미션'에 과거 이야기가 등장한다. 무기는 시코미야리. 부잣집 영애이다. 포지션은 안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편이 많은편. 발명하기를 좋아하지만 하는 족족 망하는 것이 많다.
{{{#!folding 10화 이후 행적 (스포일러)
12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폭발 직전, 살아있던 카트리나 토비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인형과 바꿔치기를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 카트리나 토비
이름 카트리나 토비 (カトリーナ・トビー) 성우 성우: 코마츠 미카코 코드네임 카토 (カトー/加藤) 생일 12월 21일 별자리 사수자리
현재 나이는 20대 초반. 카레점 wasabi의 점장으로 다양한 속성의 카레를 팔고 있다. 이 가게는 주역들의 아지트로 활용되고 있으며 가게 지하에 월영의 비밀기지가 있다.[3] 프리퀄 소설에 따르면 월영의 일원이었다. 5화에서는 망량의 실험을 받고 헐크 수준으로 강화된 돌테를 순식간에 제압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허나 10화에서 망량이 월영의 본부를 폭파시키면서 폭발에 휘말려 그대로 연락이 두절되었다. 12화에서 팡 옌옌과 함께 모모일행을 도움으로써 생존이 확인 되었다.[4] 골든 제네시스에서는 아오바 하츠메의 사부. 미국인. 모티브는 가토 단조.[5] 처음에는 딱딱하고 고독한 스타일이었지만 코우사카 신을 만나고 함께 임무를 하고 난 뒤부터 부드러워진다. 또한 이때 이후로 신을 사모하게 되었다.. 집안 자체가 하나의 스파이 조직일 정도로 큰 스파이 가문이기에, 스파이스가 없어도 강하며 월영에 들어오기 전부터 스파이를 하고 있었다. 잠입 임무시 가명은 이반카 라이터(イヴァンカ・ライター). 스파이스의 효력이 다른 사람보다 잘 들어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나이였음에도 한동안 월영의 주력멤버로 활약했다.
- 후지바야시 나가호(藤林 長穂) / 코드네임 나가토(長門) - 성우: 쿠와시마 호우코
유키의 스승. 프리퀄에 등장하였다. 참고로 이 당시의 유키는 오른쪽 눈에 상처가 없었다.
그녀를 츠키카게에 스카웃하였고, 스승이 되었는데 그 유키가 순순히 그녀를 스승으로 인정할 정도로 확실히 강자였던 사람이다. 유키가 월영에 들어가기 전에 나가호의 실력을 보겠다며 승부를 요청했는데 스파이스도 복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죽도를 든 유키가 보지도 못할 정도로 순식간에 제압했다.
다만 2년전의 망량 기지 에피소드에서 임무 중 위기에 빠진 유키를 보호하다 사망하였다. 골든 제네시스에서는 유키의 사부였던 시노비. 무기는 제자와 같은 일본도. 모티브는 후지바야시 나가토노카미. 뭐든지 진지하게 임하는 제자와 달리 평소에는 나사가 여러 개 빠져있다. 다만 임무 중에는 엘리트 중 엘리트. 본편 2화에서 잠깐 언급이 되었다. 스파이스 복용시 대사는 "뜨겁게, 날카롭게."
- 코우사카 신(高坂 信) / 코드네임 진나이(甚内) - 성우: 요시무라 하루카[6]
밑의 프리퀄에 적혀진 사람과 동일인물로 보이며, 은퇴원인은 부상, 스승들중 유일하게 애니에 출연을 안했다. 골든 제네시스에서는 야치요 메이의 스승. 본편 4화에서 골제네를 보지 못한 사람은 알지 못할 정도로 깨알만큼 떡밥[7]이 있었으나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무기는 옷 속에 숨겨둔 바늘. 모티브는 고사카 진나이. 어려보이는 인상이라는 언급이 존재한다. 착하고 순수하지만 존재감이 옅다. 다만 그런 특징 덕분에 월영에 스카우트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소설 8화 이후 독에 의한 대미지를 입어 팔과 손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치료할 방법을 찾기 위해 카트리나의 지원을 받아 미국으로 떠나게 되며, 조기은퇴와 함께 협력자로 살아가는 길을 택했다. 본편 9화 예고에서 존재감 없는 메이의 스승으로 언급되었으나 은퇴 이후를 회상했기에 등장은 없다. 게임판인 Secret Fragrance에서는 마침내 완치되어, 귀국한 뒤 다시 현역으로 복귀한다. 물론 게임판은 원작(애니) 및 소설판에서 이어진다는 설정이지만 여러 면에서 그저 평행세계라고 볼 수 있으므로 신의 복귀를 정사라 취급하기에는 무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 사이가 이치카(才賀伊智香)/코드네임 마고이치(孫市) - 성우: 쿠스노키 토모리
유키의 은퇴 이후 월영에 들어온 모모의 제자. 모티브는 사이카 마고이치.
공식 팬북에 게재된 단편소설에 의하면 모모가 그랬듯이 이치카 또한 검술을 메인으로 단련했다. 하지만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했고, 나중에 일련의 사건을 통해 사격에 재능이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일단은 검술과 사격술 양쪽 모두를 단련하는 방향으로 가게 됐다.
- 이가쿠라 미치하(伊賀倉道羽)/코드네임 불명
유키의 스승인 후지바야시 나가호의 스승. 과묵하고 생각을 읽을 수 없는 실력자이다. 그 외에는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있다. 칭찬할 때 나가호를 꼭 끌어안아주었다고 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이가노사키 도준.
- 수호신들(シノビ)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백호와도 친해진다. 다양한 형태로 월영의 활동을 서포트한다. 조직(?)명인 시노비를 포함한 이름들은 '닌자'를 뜻하는 다양한 일본어이다. - 카마리(カマリ)
개구리 형태. 크기가 작아 잠입에 사용하는 일이 많다. - 모노미(モノミ)
부엉이 형태. 임무지령하달 목적. - 라파(ラッパ)
랏쿤 형태.
3. 망량(モウリョウ)
- 문조의 여성(文鳥の女) - 텐도 쿠라라[8][9](天堂久良羅) - 성우: 이토 시즈카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1화의 C파트에서 첫 등장. 망량의 상급간부로 월영에게 정보를 빼앗긴 키요시와 보디가드를 약물 실험의 모르모트로 쓰는 잔혹한 모습을 보여줬다. 2화에선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월영에 내통자를 심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6화까지는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였으며 치치라는 새를 데리고 있고 오프닝과 작중에선 허리까지 오는 긴 금발에 유녀같이 어깨를 드러난 기모노 차림 혹은 검은 바지 정장에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내통자를 이용해 인형 밀수를 미끼로 던져 약물 밀수에 성공했다. 이후 하츠메가 월영의 일원이라는 정보에 테레지아를 보내 확인하게 하고 계속 활동하게 한다.
6화에서 무슨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C파트에서 자신을 미끼로 써서 앙심을 품은 에모 파치노와 그의 부하들을 칼로 참살, 실력자라는 것을 보여줬고[10] 이후 피가 묻은 광기에 물든 모습을 공개, 실험을 시작해야 겠다는 말을 한다. 7화에서는 중년의 남자로 변장하여 본격적으로 소라사키의 일상을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개발한 약을 드론을 통해 살포해 사람들을 조종해 날뛰게 만든다. 이후 테레지아에게 하츠메가 월영이라는 걸 듣게 되고 다른 정보를 알아오라고 말하고 그녀에게 경고를 한다. 그리고 실험 결과를 다른 간부들에게 알리고 결전 날짜를 공표한다.
{{{#!folding 9화 이후 행적 (스포일러)
10화에서도 유키의 맨얼굴을 몰랐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녀와의 과거를 알게되자마자 도발을 해서 유키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월영을 괴멸시키는 작전에 성공하고, 분노한 유키의 2중 스파이스 복용으로 잠깐 위기에 빠지지만 곧 모모를 인질로 삼았고 유키는 결국 군용 인형에게 베여버렸다. 이후 목숨을 부지한 모모 일행은 내통자에게 넘긴 후우를 제외하고 모두 고문할 생각으로 망량에 끌고 간다. 11화에서는 작전을 진행하다가 테레지아가 신경쓰인다면서 직접 가서는 조직을 배신하려하는 그녀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이후 허를 찌르는 위치 선정으로[12] 월영의 작전을 교란시켜 월하향 살포를 시작한다.[13] 월하향의 성공을 눈 앞에 두고있을 때 모모와 싸우다 가슴팍을 베이며 패배한다. 이후 살포 장치의 난간 사이로 떨어진다. 사망한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그녀가 기르던 새는 메이가 데리고 가서 키우게 된다.}}}
- 테레지아 레이(テレジア・レイ) - 성우: 타네다 리사
2화에서 등장한 조직원으로 백단발의 정장을 입은 여성. 17세. 쿠라라의 직속 부하로 보이고 그녀와 함께 행동한다. 인터미션 5화에서 풀네임이 밝혀졌다. 이후 문조의 여성의 명으로 하츠메와 월영의 뒤를 캐기위해 편입된다.
6화에 밝혀진 과거에 의하면 어린 시절에는 도둑이었고 첫 만남 이후로 자신에게 잘해준 하츠메에게 호감을 느끼고 친구가 되었다. 그러나 유괴범들에게 붙잡혔을때 하츠메만큼은 거액의 돈으로 풀려나고 유괴범 두목[14]에게서 하츠메는 너를 버렸다고 거짓말을 듣고 이때문에 하츠메에게 앙심을 품고 이후 망량에 거둬졌던 것. 소라사키 고교에서 하츠메와 재회했지만 과거의 사건을 언급하며 그녀에게 화를 낸다. 그러나 손을 햝은 모모가 사실은 화해하고 싶다고 말하자 그럴리가 없다며 단호하게 말하곤 돌아간다. 이후 정보를 모으기 위해 어느정도 풀어진 듯한 모습을 보여줘 하츠메와 카페에 가는데 쿠라라의 실험으로 시내가 시끄러워지고 고에가 휘말리는 바람에 그녀를 찾으려는 하츠메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테레지아의 소속도 말하고 서로 모르는 척하자고 거래를 제안하자 거부하고 이에 하츠메의 독에 공격 당해 해독제를 찾으러 가면서 하츠메와 헤어진다. 이후 하츠메의 문자로 사실 독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조금 누그러지는가 했지만 쿠라라의 경고를 듣게 된다.
8화 도입부부터 하츠메와 싸웠지만 간단하게 그녀에게 제압당했고 이후 그녀가 복용했던 약이 자폭장치[15]라는 것을 안 하츠메는 수술로 약의 성분을 제거했고 테레지아를 병원에 데려가 안정시켰다. 그러나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 장면에 병원을 나왔다.
{{{#!folding 10화 이후 행적 (스포일러)
- 백호(白虎) - 팡 옌옌(ファン・イェンイェン) - 성우: 스즈키 아이나
2화에서 등장한 인물로 망량에서 고용한 도원의 용병. 중국풍 옷을 입은 로리로[18] 전투광 기질이 있으며 무기론 톤파를 사용한다. 3화에서 돌테와 싸움에서 선빵으로 이겨서 월영과 전투에 나서지만 모모의 활약으로 붙잡히고 월영에 심문당하면서 유키가 용광로에 던지는 고문을 하자 공포심이 높아지면 기억이 지워지는 약[19]의 효과로 최근의 기억이 지워진다. 이후 월영에서 치료 중. 5화에선 월영내에서 청소를 하고있다. 프리퀄 소설에 의하면, 백호라는 이름은 마을에서 제일 강한 네 명에게 붙이는 사신의 이름이라고 한다. 6화에서 본명이 밝혀졌고 임무실패로 칭호가 박탈, 마을에서도 영구추방되어 월영에서 계속 생활하게 된다.[20] 말투와 돌격대장 스타일 때문인지 이 성우가 올해 몇 분기전에 참여했던 작품의 주역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실시간에서 종종 나온다.[21]
{{{#!folding 10화 이후 행적 (스포일러)
- 도르테(ドルテ) - 성우: 하야미 사오리
2화에서 등장한 조직원으로 험상궂고 덩치 큰 외모의 여성. 나르시스트 기질이 있으며 3화에서 백호와 서로 나서겠다고 티격대다 싸움으로 정하게 되자 지는 녀석은 약물 실험체가 되는게 어떻냐며 제안을 하고 자뻑을 하다가 백호의 기습 공격에 한큐에 리타이어하고 망량의 약물 실험으로 강화되어 부활된다. 그 강화의 대략적인 형태는 신체적인 강화, 통각 무시 등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는 헐크같은 부분. 5화에선 전차의 경호원으로 등장해 모모를 쓰러트리려했으나 유키에 의해 전차 밖으로 밀려나 바다에 빠졌다. 이대로 리타이어되는 줄 알았지만 5화 C파트에서 모모의 냄새를 기억해 월영의 아지트 입구까지 찾아왔다가 유키에게 제압된다. 마지막화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뒤에 카트리나의 가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게 나온다.
- 고문관 - 성우: 유카나
11화에서 등장한 과학계열 멤버. 안경을 쓰고 있다. 월영의 멤버들을 고문하려고 하지만 고문을 하기도 전에 고에가 탈출에 성공해서[22][스포일러2] 월하향 계획을 불게되고 고문로봇을 조종하다가 역으로 자기가 잡혀버렸다. - 고문로봇
이 캐릭터가 만든 로봇. 몸에 하트가 잔뜩 붙어 있는데 이 하트가 고문한 사람의 수라고 한다. 하지만 탈출에 성공한 월영을 잡으려다 고문관을 잡고는 그대로 고문을 시작한다.
- 내통자
망량에서 월영 내부에 잡입시킨 스파이로 2화에서 존재가 확인, 지속적으로 망량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5화에서는 아오바 하츠메의 정체를 알려줬다. 그리고 10화에서 정체가 나오는데...
{{{#!folding 스포일러
내통자의 정체는 메이였다.
용의주도하게 월영의 멤버들 중에서 가장 강한 고에가 테리지아와 싸우는 하츠메에게 가세하기 위해 스파이스를 복용했을 때 몰래 뒤에서 전기충격기를 쓴 뒤에 마취총으로 리타이어시키는 걸로 본색을 드러내고 바로 스파이스를 복용한 후에 당황한 후우를 제압한다. 그리고 제압당한 후우한테 자신이 월영의 정보를 조금씩 흘리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멤버 전원의 정보를 보냈고[24] 메이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하고 싶은 데로 하는게 모토이며 그건 후우도 알고 있지 않냐고 하고 소라사키를 좋아하는 스승이 그럴리 없다고 하는 후우에게 자신은 소라사키의 카오스를 선호하고 그래서 월영이 답답하다고 말한다. 결국 후우가 눈물을 보이자 제자 실격이라는 말과 함께 마취총으로 리타이어시킨다. 그 후 테리지아를 제압한 하츠메와 싸우고 하츠메가 부상을 입고 물에 빠지자 소형폭탄을 던져서 폭발을 일으키고는 성불하라며 기도를 잠깐 하고 바로 한조에게 간다.
월영의 멤버 전원이 리타이어 되자 개인적으로 후우는 마음에 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인지, 망량을 따라가면서 후우는 자신이 가지겠다며 직접 들쳐매고는 쿠라라가 건낸 젤리 형태의 약을 받아먹고[25] 바다에 빠져 행방불명된 하츠메와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유키를 제외한 월영의 멤버들을 태운 트럭에 같이 탄 채로 콧노래를 부르며 망량으로 돌아간다.
사실 내통자의 정체가 밝혀진다면 그 관련으로 자기 스토리가 나올 텐데 이 점을 생각해서 소거법을 쓰면 9화 시점으로 메이만이 월영 멤버 중에 자기 스토리가 없기에 가장 유력한 내통자 후보였다. 후우와 싸웠던 에피소드도 후우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이 때 가정, 과거 각종 설정이 등장했던 후우와 다르게 메이는 기타 연주를 좋아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이란 것 외에는 밝혀지지 않았다.
11화에서도 메이는 망량과 어울리는데 텐도가 마음에 든다고 말하면서 후우를 약올리기도 하지만, 후우의 마음만 꺾이면 된다면서 그녀만은 고문을 당하지 않게 해주겠다고도 한다. 이런 상황에 후우는 싸울 의욕을 잃지만 탈출 도중 모모의 의지를 보고 정신을 차려 스승이 정신을 차리게 혼내주겠다고 결의한다. 그리고 전망 타워에서 바니걸 차림으로 안내자 역을 하다가 망량에게서 탈출해 재정비를 하고 나타난 후우와 다시 조우해 싸우게 된다. 메이는 후우에게 같이 망량에 들어가자고 제안하기도 하지만 당연히 거절당하고 적당히 싸우다 후우가 더 이상 못오게 길을 끊고는 본진으로 돌아가서 텐도에게 월하향을 어떻게 뿌릴 것인지 묻는 등 악당 같으면서도 여전히 종잡을 수 없는 행태를 보인다.
10화가 방영됐을 때 메이의 배신이 너무 충격적이었는지 메이가 이중스파이일 거라는 말을 하는 팬도 있었는데 만약 진짜 이중스파이라면 망량이 시체확인을 제대로 안 하거나 고문을 위한 구속기구의 관리가 엉망이였던 것도 설명이 된다.(시체확인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면 끝이고 구속기구는 몰래 고장내면 된다.) 후우가 놀란 것은 극히 일부(예를 들면 10화에서 메이랑 싸워서 행방불명된 하츠메나 폭발한 레스토랑에 있었던 카트리나.)한테만 이 사실을 알려줘서 후우가 몰랐다고 하면 그럴 듯 하며 멤버의 정보를 팔아 넘긴 건 그 정도는 해야 망량의 의심을 안 사기 때문이라고 하면 이해는 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구속기구를 고장낸 것도 메이였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카트리나와 메이의 큰 그림이었다. 2년 전 망량의 기지에 쳐들어갔을 때 망량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자 망량을 뿌리째로 없애버리기 위해서 카트리나가 메이에게 이중스파이를 제의했고[26] 메이가 승낙하여 이렇게 된 것이다. 하츠메에겐 싸울 때 아이 컨택트로 작전을 전했고 거짓 죽음도 계획된 거였지만, 유키의 경우는 계획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27] 문제는 이 내용을 전부 설명하는 동안에 쿠라라가 예비동력을 이용해서 멈춰났던 월하향을 재가동시켰다는 것. 결국 월하향을 막는데 성공하고 새한테는 죄가 없다면서 쿠라라가 기르던 새를 거두어서 키우게 된다.}}}
- 알렉세이 - 성우: 나카타 죠지
망량의 중진. 2년전 에피소드에 등장한 군부의 사람. 왼쪽 눈에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 망량의 고위 인사들
홀로그램에 실루엣만 나온 상태로 텐도와 대화를 나누던 망량의 고위 인사들이다. 이들은 일상에서 정계와 재계에 속한 흔히 부패한 권력자들이다. 월하향 계획 당일 구천 본사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여 축배를 들었으나 이중 스파이인 내통자의 계획대로 잔에 독이 들어갔기 때문에 중독되어 쓰러졌다.[28] 이후 경찰에 모두 구속되었다.
4. 나기의 부대
게임 secret fragrance의 등장인물. 나기의 부대의 코드네임은 전부 명왕의 이름에서 따왔다.- 무네치카 히스이(宗近 飛粋)/코드네임 후도(不動) - 성우: 사가라 마유
쿠로유리 여학원의 전학생이자 나기의 부대 신멤버. 타인의 능력을 80%정도 따라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모티브는 부동명왕.
- 란지시 유라(乱獅子 ゆら)/코드네임 아이젠(愛染) - 성우: 유우키 아오이
회복능력을 지닌 멤버로, 목이 잘린다거나 곤죽이 된다거나 정도의 레벨이 아니면 죽을 일이 없다고 한다. 모티브는 애염명왕.
- 사츠마 시부키(薩摩 しぶき)/코드네임 군다리(軍茶利) - 성우: 이와미 마나카
작은 키에 비해 강력한 괴력을 자랑하는 멤버로, 정의감이 투철하다. 모티브는 군다리명왕.
5. 기타 인물
- 코즈카 키요시 - 성우: 하야카와 타케시
1화에 등장한 공장 책임자. 이 캐릭터의 SNS 프로필 사진으로 홍채를 복제, 주역들이 공장에 잠입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 보디가드 - 성우: 후쿠야마 쥰
1화에서 해킹당한 군용 인형을 쌍권총으로 박살내는 위엄을 보여줬으나 한조에게 리타이어되고 결국 코즈카와 같이 망량에 실험체로 이용당하는 신세가 된다.
- 미나모토 스즈 - 성우: 나바타메 히토미
모모의 엄마. 평범한 가정주부. 야구를 좋아한다.
내통자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크게 험한꼴을 당하게 될 것이 유력한 캐릭터였으나 간발의 차로 모모가 보호했고[30] 다른 멤버들의 가족과 함께 잠든 채로 월영기지로 옮겨진다.
- 미나모토 마사
모모의 아버지. 직업은 경찰. 현 시점에서는 순직.
- 후우의 엄마 - 성우: 타나베 루이
헤어칼라는 딸에게 유전되어 있다.
- 후우의 여동생 - 성우: 이시카와 치나츠
후우와 스타일은 비슷하나 상대적으로 키가 크다.
- 이치노세 우메코 - 성우: 야오야 쿄
정의감이 넘치는 상가의 할머니. 모모와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다. 마지막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분도 월영에 소속되어 있었다가 은퇴할 때가 됐을 때 기억을 지우고 일상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 하타케야마 유아 - 성우: 코바야시 카나
모모와는 전년도에는 같은 반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현 시점에서는 다른반이 되어버렸다. 포니테일 속성.
- 아라가키 아유무 - 성우: 유아사 카에데
여순경. 모모의 아버지에게는 많은 것을 배운 것으로 보인다. 1화에서 군용 인형을 밀수하던 일당에게 잡혀서 살해당할 뻔 했으나 모모가 그 현장을 목격하고 월영의 멤버들이 도착해서[31] 풀려났다. 하지만 일반인이라서 스파이에 대한 기억은 지워지게 된다. 프라모델이 취미.
- 호쿠토 나기 - 성우: 미도리카와 유우비
2-A반의 학생. 모모가 닌자 훈련을 하다가 알게 된 인맥.[32] 어느새 나기 본인은 유아와도 친해져 이들이 모모와 친한 일반인 2명의 포지션이 된듯하다. 모바게에 나기의 부대라는 의문의 세력이 나오는데 혹시 그 나기가 이 나기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있다.
- 모로보시 아키라 - 성우: 지조도 타케히로
상점가의 고로케 가게 주인. 모모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 그때부터 단골이었던 모양.
- 카와카미 카츠야
상점가의 식당 주인. 평범한 아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놀랍게도 그의 나이는 35세.
- 소프랜드 경영자
암흑가의 물건을 거래하고 있는 OL. 29세. 일단 개인정보로 "야마XX XXXX"라는 풀네임이 밝혀져 있으나 확실히 잘 보이지는 않는다.
- 무라야마 야스하루
소프랜드 이용자.
- 스즈키 죠지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
4화의 빌런.
- 사카모토 마오
구천 사이언스 소속의 사원.
- 에모 파치노 - 성우: 우시야마 시게루
5화의 빌런으로 망량과 손잡은 신디케이트의 보스. 이후 월영에 의해 신디케이트가 토벌당하자 자신을 미끼로 삼은 망량에 보복하려했으나 쿠라라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 마르코 네로 - 성우: 모기 타카마사
에모 파치노의 부하. 파치노의 명령으로 소라사키에서 마약을 뿌리다 전철에서 월영에게 적발되었고 도청기로 신디케이트의 아지트를 파악당했다.
- 더 시쟈 - 성우: 카시이 쇼우토
오키나와의 월영 협력조직.
- 니라이카나이 - 성우: 카나오 테츠오(수장)
더 시쟈를 궤멸시킨 조직. 독사를 사역하고 있는데 참고로 수장의 성우는 모 특촬물에서 뱀과 관련된 빌런역을 맡은 적이 있다.저 세계관에서 블랙홀을 쓴다 생각해보자...
- 미야우메 인겐 루아 오오카 - 성우: 히다카 리나
오키나와에서 만난 소녀로 신체능력이 높다. 바이킹의 후예. 츠키카게의 도움으로 할아버지를 되찾고 고에몬에게 우정의 증표로 자신의 바이킹 모자를 선물해준다. 이 바이킹 모자는 잔뜩있다.
- 오오카의 할아버지 - 성우: 하야카와 타케시
뱀을 사역하고 있으며 가족 때문에 니라이카나이에 협력하고 있는 박사. 망량의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
[1] 사실 역사적으로 따지면 모모치 산다유와 핫토리 한조는 동시대 인물이다.[2] 한조몬 유키보다 등급이 높게 매겨져 있었고 스파이스를 복용한 상태라지만 기존의 인물들과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스파이스를 복용한 유키와 모모조차도 상대가 안 되었다.[3] 참고로 암호는 '오리지널 카레 벌꿀 빼고 가람 마살라 많이 많이'이며 한조몬 유키에 의하면 '벌꿀 빼고'라는 암호는 달콤함이 없는 스파이의 삶을 나타낸다고 한다.[4] 은퇴한지 꽤 지났지만 전투력이 현역으로 뛰고 있는 웬만한 월영 멤버들 보다 강한것 같다, 스파이스 복용없는 것을 감안하면.[5] 카토 뿐 아니라 성인 토비도 가토 단조의 별명인 날아다니는 카토(飛び加藤)에서 따왔다.[6] RELEASE THE SPYCE secret fragrance에서만 참여.[7] 메이가 길거리 라이브를 시작한 이유는 신이 돌아왔을 때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서였다. 왜냐하면 그 이전에 두 사람이 노래방에 갔을 때 메이가 노래를 부르면 신은 언제든지 들으러 오겠다고 약속해줬기 때문.[8] 애니플러스에서는 텐도를 한자음을 그대로 한글로 읽어 천당으로 번역했다. 코드네임이라고 착각한 모양.[9] 본명은 방영 이후 공식 홈페이지 키워드에서 밝혀졌다.[10] 일본 내에서는 이 캐릭터가 프리퀄의 어느 캐릭터가 아닐까라는 실시간 내 반응도 있었지만 저 본명이 공개되면서 무의미하게 되었고, 그 캐릭터의 원수라는 것이 뒤에 밝혀졌다.[11] 정확히는 궁지에 몰린 나가호가 자폭했다.[12] 전망타워에 많은 수의 조직원과 월하향을 살포하는 타이머를 둬서 전망 타워에다 살포 장치를 설치한 것처럼 보였지만 전망 타워는 살포한 월하향을 피하기 위한 피난 셸터였고 살포 장치는 전망 타워에서 떨어져있던 공장 지하에 설치해뒀다.[13] 참고로 이 살포 장치가 어지간한 빌딩보다 커서 소라사키의 시민 대부분이 이 장치를 목격했다. 그리고 월하향 작전이 실패한 후에도 크기가 너무 큰 탓에 없애지를 못하고 그대로 놔뒀다.[14] 성우는 토가시 미스즈.[15] 쿠라라는 애초부터 테레지아를 토사구팽할 목적으로 월영 기지와 함께 폭파시킬 생각이었다.[16] 망량은 테레지아에게 내통자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았다. 실제로 내통자가 본색을 드러냈을 때 테레지아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17] 정황 상 메이의 도움으로 안에 몰래 숨어 들어와있었던 하츠메가 구해준 것으로 보인다.[18] 작은 몸집이 컴플렉스인지 어리다고 말하자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화를 했다.[19] 약이 진짜로 '공포심'만을 감지하는 건 무리가 있고, 아마도 교감 신경의 흥분을 감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싸우기전에 문조의 여자가 힘내라며 젤리를 줬는데 그게 약이었다.[20] 종종 메이에게 시비를 거는데 그때마다 역관광 당한다(...)[21] 유튜브 인터미션 무비 파트9에서 백호 드롭킥!을 외치는데 당연하겠지만 사신짱 연기톤과 똑같다(...)[22] 고에가 앉아있는 의자의 구속이 약해져 있어는데 그걸 모모가 고에에게 알려주고(당시 고에는 내통자한테 하츠메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멘탈붕괴한 상태여서 모모가 알려주기 전까지 몰랐다.) 시선을 끌어서 탈출에 성공했다.[스포일러2] 12화에서 이 내통자가 이중스파이였다는게 밝혀지면서 의자의 구속을 약하게 한 장본인임이 드러났다.[24] 10화 초반에 누군가가 망량한테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게 메이가 멤버들의 정보를 보낸 거였다.[25] 쿠라라가 환영의 표시라고 준 건데 백호, 돌테, 테레지아가 쿠라라가 준 걸 먹었다가 어떻게 됐는지 생각해보자. 그러나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하츠메가 해독제를 먹여서 무사했다.[26] 실제로 텐도를 잡는다고 해도 망량은 텐도의 후임자를 다시 보낼 뿐이므로 악순환은 끝나지 않는다. 따라서 메이를 이중 스파이로 보내 텐도 이외의 고위 인사들을 송두리째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엿보게 한 것.[27] 그래서 메이는 하는 수 없이 경찰을 빨리 불러서 유키가 과다출혈로 죽지 않게 막았고 그 덕분에 유키도 희미하게나마 눈치를 챘다.[28] 사망에 이를 정도는 아닌 가벼운 편이다.[29] 실제로 목소리 톤이 오공과 비슷하다.[30] 초인종 소리를 들은 모모의 엄마가 문을 열었을 때 모모가 있었는데 모모 뒤에 망량의 일원으로 보이는 정장을 입은 남성 두 명이 쓰러져있었다.[31] 모모의 재능을 본 메이가 모모에게 도청기와 발신기를 달았었기 때문.[32] 훈련 중에 화술을 단련시키기 위해 유키가 음료수를 다 마실 때 까지 거리에 있는 사람들 중 한 명을 골라서 전화번호를 따오는 훈련이 있었는데 그 때 모모가 고른게 나기다. 참고로 모모는 전화번호를 따는데는 성공했으나 제한시간이 지나서(모모가 돌아왔을 때는 음료수를 다 마시고 파르페를 시켜 먹고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