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word-break: keep-all; text-align: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order-radius: 0px 0px 8px 8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a9c5ef, #c3d6f4, #d4e1f7)"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color: #fff; min-width: 20%" {{{#!folding [ 출연작 ] | TV 애니메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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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d6f4><colcolor=#1b4993> 하야미 사오리 [ruby(早, ruby=はや)][ruby(見, ruby=み)][ruby(沙, ruby=さ)][ruby(織, ruby=おり)] | Saori Hayami | |
본명 | 마츠오 사오리 ([ruby(松, ruby=まつ)][ruby(尾, ruby=お)][ruby(沙, ruby=さ)][ruby(織, ruby=おり)], Saori Matsuo) |
출생 | 1991년 5월 29일 ([age(1991-05-29)]세) |
도쿄도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우, 가수 |
신체 | 164cm|AB형 |
가족 | 양친(외동딸) |
학력 | 시라유리 여학원 유치원 (수료) 시라유리 여학원 초등부 (졸업) 시라유리 여학원 중등부 (졸업) 시라유리 여학원 고등부 (전학) 도쿄도립 고등학교 (졸업)[1] 도쿄도 소재 대학 (학사)[2] |
양성소 |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
소속사 | 아임 엔터프라이즈(2006~현재) |
레이블 | 워너 브라더스 |
활동 시기 | 성우|2007년~현재 가수|2015년~현재 |
취미・특기 | 피아노, 요리, 음악 듣기, 영화 감상 노래 |
별명 | 하야밍(はやみん), 미사오(みさお)[3], 하하(はは)[4], 하야미 화백 |
서명 | |
링크 | 공식 프로필 아티스트 프로필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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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이자 가수.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2. 생애
무남독녀의 외동딸로 도쿄에서 출생했다. 어려서부터 미술, 발레, 피아노 등을 배우며 다재다능하게 자랐다고. 초등학교 4학년이 되던 해, 가족과 함께 오드리 헵번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를 처음 보고 그녀의 매력에 빠졌는데 당시에는 오드리 헵번과 영화 출연자들이 일본어를 배워서 따로 영화를 촬영한 것이라 생각하였다.나중에 부모로부터 일본어 더빙은 성우들이 한 것이라는 사실을 듣고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았다고 한다. 중학생이던 2004년,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의 주니어 클래스 홍보물이 실린 잡지를 보고는 부모에게 여기에 다니고 싶다고 어필을 하기 위해 일부러 거실 탁자 위에 대놓고 그 부분을 펼쳐 놓은 상태로 딴청을 피웠다고 한다.
어머니가 이게 뭐냐고 묻자, 하야미는 '이런 데도 있구나'라며 해당 양성소에 다녀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네가 직접 전화해서 등록해보라'며 허락해주었다. 나라하시 미키에게 발성, 연기 지도를 받았던 건 이 때부터이다. 그리고 2006년 3월, 현 소속사인 아임 엔터프라이즈의 오디션에 합격하며 2007년에 데뷔했다.
실제로 하야미는 로마의 휴일 재더빙판에서 오드리 헵번의 목소리를 연기하게 되며 감개무량해진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3. 약력
2006년 약 15세의 나이로 아임 엔터프라이즈와 주니어 클래스 계약을 맺었다.[5] 입사동기는 히카사 요코, 토네 켄타로 등이 있다. 데뷔초엔 현역 여고생 성우이기 때문인지 라디오 등에서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6] 또한 러브 플러스에서 타카네 마나카 역을 맡게 되면서, 실제 여고생이 여고생 캐릭터 목소리를 녹음하게 되어 주목을 받았다.[7]2009년, 동쪽의 에덴에서 히로인 모리미 사키를 연기하였고 오프닝 주제가도 담당하였다. 당시 하야미는 고등학생 신분이었던지라 함께 수록하던 동료 성우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8]
라디오 진행능력도 나이에 비해서 매우 안정적인 편이라 여러 애니메이션 라디오에서 퍼스널리티를 담당한 바 있다.[9] 소속사 선배인 타카하시 미카코가 몸이 좋지 않아 본인의 라디오 프로그램 '타카하시 미카코의 노 플랜으로 가자♪' 방송이 힘들게 되었을 때, 스탭이 방송 하루 전에 전화를 걸어와 1시간동안 영상까지 수록되는 생방송을 부탁했음에도 막힘없는 토크로 방송을 무사히 마칠 정도의 능력자다. 링크 참조
2011년 4월부터 '하야미 사오리의 프리스타일'[10] 이라는 라디오의 퍼스널리티를 담당하고 있다. 같은 해 6월부터는 유우키 아오이와 함께 '아오이·사오리의 신방송(`・ω・´)'[11]의 퍼스널리티를 맡았고, 해당 방송은 2016년 3월 23일 252회로 마지막 화로 종료하였다.
2015년 제10회 성우 어워드에서 조연 여우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 제3회 애니라디오 어워드 2016 에서 'BEST COMFORT RADIO 치유라디오' 상을 수상하였다. # 영상 덕분에 3월 18일 있었던 하야미 사오리의 프리스타일 311화에서는 힐링 코너라도 만들어야되는 것 아니냐며 호들갑을 떨었다.
4. 연기력
젊은 나이와 짧은 경력에 비해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의 폭이 상당히 넓고 연기력도 상당하여 업계는 물론이고 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초인기 성우 중 한명. 여기에 예의도 바르고, 연기에 대한 마인드와 일에 임하는 태도 또한 상당히 어른스러운 편이기에 선배 성우나 현장의 스탭들도 엄지를 치켜 세워줄 만큼 평판이 좋다고 한다. 일례로 스즈키 타츠히사는 '성우로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준 최고의 후배'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성우로서의 기본기와 실력이 매우 탄탄하고 무엇보다 대사 전달력과 발음이 전문 아나운서 수준이다. 그래서 배역도 똑부러지는 전문직이나 귀공녀 등 엘리트 여성에 어울린다.소위 말하는 허스키하면서도 달달하고 부드럽고 가는 높은 톤의 목소리지만, 그 바닥 원조라고 할 만한 하나자와 카나의 나긋나긋하지만 사람을 각성시키는 또렷한 목소리와는 다른, 포근하고 이완되는 느낌의 달달한 고음. 이런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목소리 특유의 우아함 덕분에 존댓말 캐릭터도 자주 맡고 매우 잘 어울려 대부분 호평을 받는다. 이카로스, 쟈바미 유메코, 히이라기 시노아, 코쵸우 시노부, 시바 미유키, 아오야마 블루마운틴, 라헬, 카미사토 아야카, 요르 포저 등등.
일본 웹 등지에서는 하야밍의 꼭 속삭이는 듯한 청순하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성우 노토 마미코의 목소리와 비슷하다는 이유로(평소 목소리까지 유사하다) 몇몇 작품에서의 하야미를 두고 노토 마미코 Mk-2라고 평하기도 했다.[12] 이 탓에 타리타리에서 하야미 사오리가 맡은 캐릭터 오키타 사와의 어머니 성우로 노토 마미코가 책정되었을 때 덕들은 꽤나 뿜었다. 그리고 아예 카케구루이에서는 사이좋은 자매로 캐스팅되었다. 다만 2010년대 후반부터는 노토 마미코가 나이가 들면서 톤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차이가 확연히 생긴 편. 노래를 잘하면 하야밍, 노래를 못하면 노토라는 소리도 있다. 특히 두 성우가 어둡고 성숙한 캐릭터를 연기한 목소리를 비교해 들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다만 두 성우 모두 목소리나 어투, 톤 변화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연기할 수 있는 실력파 성우들인데다 음색 자체가 비슷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작정하고 둘이 비슷하게 낸 목소리를 비교해 들어보면 팬들도 구분을 잘 못하기도 한다. 다만 성량이 약하다는 점도 노토 마미코를 닮아서인지 샤우팅연기만큼은 유독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었다.[13]
아이돌 성우 계열이 아님에도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다.[14] 신만이 아는 세계 여신편 오프닝이 13분짜리 오라토리오인데, 이걸 전문 가수가 아닌 성우에게 맡기는 것으로 그녀의 노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돌마스터를 통해 나카시마 미카의 곡인 눈의 꽃도 불렀는데, 원곡 가수에게는 많이 미치지 못하지만, 본업이 성우임을 생각하면 굉장하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평소 연기하는 목소리랑은 완전 다르다. 하야미 사오리 메들리[15]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고 있지만 그러한 목소리로 매도 연기를 그야말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라가키 아야세, 유키노시타 유키노 같이 매도 연기가 자주 요구되는 캐릭터의 경우에는 이러한 매도 연기가 워낙 자연스럽다 보니 해당 캐릭터성을 누구보다도 잘 살려낸다는 평을 듣는다. 이러한 매도 캐릭터의 물이 오른 것은 만화가랑 어시스턴트랑의 히로인 아시스 사호토. 애니를 보면 알겠지만, S 연기가 정말 자연스럽다.[16]
특히 기관총같이 빠른 대사를 정확한 발음으로 실수없이 한큐에 성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있다. 30초 동안 무려 353단어를 말할 정도.
18분동안 매도 당해보자[17] 참고로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노래 거의 대부분은 데파페페 음악이다. 이건 다른 거
주문은 토끼입니까?라디오의 퍼스널리티를 맡고 있는 소속사 후배인 사쿠라 아야네와 다른 소속사의 미나세 이노리가 직접 사오리의 매도 연기를 들으면서 그녀의 매도 연기에 찬사를 늘어놓거나 미나세 이노리는 이러다가 사오리의 매도에 빠져들어 하야미 한정 M이 되는 게 아닌가라는 말을 할 정도로 효과가 강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유독 앞서 서술한 하라구로 존댓말 캐릭터에 자주 캐스팅되는데 히이라기 시노아와 코쵸우 시노부는 하야미 사오리의 성우 버프를 제대로 받아 캐릭터 인기도 상승하기도 했다.
2014년 4분기 방영작인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의 쿠시카와 하토코역을 맡았는데, 7화에서 2분 30초에 이르는 긴 대사를 본방 때 NG없이 한번에 OK를 받았다고 한다.[18] 워낙 대단한 나머지 7화 방영일 트위터 트렌드에 하야미 사오리가 걸리기도 했다고. 코믹스판 연재 작가도 에프터 레코딩 현장을 보고 감탄했으며 에프터 레코딩 현장 취재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이야기 시리즈의 아라라기 하렘의 일원 중 한 명(?)인 오노노키 요츠기를 맡기도 했는데, 무미건조하면서 무뚝뚝한 보이쉬한 연기를 잘 해냈다. 더 대단한 건 무미건조한 보이스 속에서 표현할 것은 분명히 모두 표현해낸다는 것.
2015년 2분기 방영 작품인 야마다와 7명의 마녀에서 시라이시 우라라역을 맡았는데, 키스를 통해 서로의 정신이 뒤바뀐다는 설정으로 인해 주인공인 야마다 류와 뒤바뀔 때마다 양키 + 남자 말투를 연기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연기 또한 대단히 잘 어울리게 해냄으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참고로 이 작품에서 사오리는 평상시 우라라의 냉정하고 얌전한 연기, 야마다가 들어간 상태의 남자 양키 연기, 역시 야마다인 상태에서의 교태부리는 코믹한 여자 연기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마사무네의 리벤지에서 남캐[19] 연기에도 도전하면서, 사실상 광역계 성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17년 3분기 작품인 카케구루이의 경우, CM에서 노토[20]가 홍보한 주인공 쟈바미 유메코 역을 맡게 되었다. 1분 30초 남짓한 짧은 CM이었지만 강렬한 싸이코 연기를 보이면서 젊은 성우답지 않은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줬다. 선공개된 1화에서는 정말 하야미 사오리의 사근사근한 보이스가 아닌 진정 싸이코연기라는 것은 이런 것!이라는 강렬한 보이스를 들려주어서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애니 본편에서도 미친년 연기의 정점을 보여준다. 특유의 사근사근한 목소리를 보여주다가 특정 시점에 나오는 광기넘치는 연기가 그야말로 압권(특히,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타카가키 카에데 및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아오야마 블루마운틴의 이미지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정반대로 어두운 이미지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더더욱...). 7화에서 보여주는 진정한 빡친 연기도 압권이다.[21] 2기 2화에서도 극노한 보이스를 선보였는데, 여기서도 우리가 익히 들어온 하야미 사오리의 부드러운 조근조근함이 하나도 없는 엄청난 연기를 선보였다.
마찬가지로 2017년에 개봉한 목소리의 형태에선 니시미야 쇼코 역할을 맡았는데, 귀여운 목소리 외에도 부정확한 발음을 훌륭하게 재현해내 청각장애인 연기를 정말 리얼하게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청각장애인 연기가 정말 좋았다는 평가를 할 정도.[22]
심지어 소녀전선 인형소극장의 10화에 자신이 맡은 백터가 강화 캡슐을 먹고 강해지자 싸우고 싶다고 했을 때 전투광이 말한 것처럼 광기가 느껴질 정도였고 드론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데 광소를 퍼뜨린 연기도 다른 사람이 연기한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엄청난 연기를 선보였다.#
2020년 3분기에 방영한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에서 우자키 하나의 어머니인 우자키 츠키 역으로 캐스팅되었는데, 평소 젊은 여성들만 맡아오던 하야밍이기에 미스캐스팅 우려도 있었다. 실제로 딸의 성우보다 오히려 어리다. 그러나 방영 후에는 평소 연기톤과 전혀 다른 완벽한 중년 여성의 연기톤을 선보여서 호평일색. 그래서인지 해당 분기 이후에 어머니 역할이 조금 늘어났다. 마왕성에서 잘 자요에서는 주인공 오로라 스야 리스 카이민의 어머니이자 여왕인 오로라 네무 리스 카이민을,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에서는 히로인 에리아리아의 어미니인 엘리제 자밀을 연기하였다.
2021년 8월 31일, 초인기 만화 원피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야마토의 성우로 발탁되었다는 공지가 나왔다.[23][24] 출연은 둘째 치더라도 야마토라는 캐릭터부터가 최근 등장한 신 캐릭터들 중 팬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수준의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덩달아 이 소식이 전세계에서 높은 지지를 받는 중이며,[25]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의 주요 캐릭터라 일본 내에서 내로라 하는 여성 성우들이 총출동한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당당히 최후의 1인이 된 그녀를 축하하는 팬들도 엄청나게 많은 편. 특히 야마토는 주인공인 밀짚모자 일당의 동료 혹은 든든한 조력자가 될 가능성이 높고, 추후 나올 애니메이션 및 게임 등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질게 사실상 확정적이라 앞으로 그녀의 새로운 대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26][27] 공개된 톤은 여성의 톤이라기보다는 소년의 톤에 가까운 로우톤.[28]
아무튼 이로서, 하야미 사오리는 원나블 중 블리치를 제외한 나머지 원피스, 나루토에 출연한 성우가 되었다.[29][30]
2021년, 헤이케모노가타리에서 타이라노 도쿠시 역을 맡았다. 본인의 특기인 선역에다 부드러운 심성을 가진 인물이지만 작중 가문 내에서 아버지의 마루타가 된 비참함,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정실의 공허함, 하나뿐인 어린 자식을 자살로 내몬 뒤 자신도 따라서 죽겠다고 호소하는 절규, 게다가 성우계에서 악명 높은 출산씬까지 명연기로 소화해내어 화제가 되었다. 하야미의 연기력을 다시금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준 역할로 통하기도 한다.[31]
2022년 1분기의 기대작 중 하나인 스파이 패밀리의 요르 포저 역으로 낙점되었다. 자주 연기했던 나긋나긋한 여성 톤으로 돌아와 요르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엉뚱한 면을 부각시켜서 뛰어난 캐스팅이었다는 평이 자자하다. 특히 술 취한 연기를 할 때는 정말로 혀가 꼬인 사람이 말하는 것 같은 음색을 선보여서 또 다른 연기 범위를 개척했다.
2010년대 중후반 무렵부터 어지간한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기본적으로 출연을 하는 편이라서 일본 애니를 즐겨보는 덕후들에게도 가장 많이 친숙한 성우이다. 이제는 어느 애니에서든 하야미 사오리가 나오지 않는 게 이상해질 정도.
하야밍같은 경우에는 우루카나 라헬 같은 악역 연기도 충분히 뛰어나고 각종 작품에서도 악역을 가끔씩 맡긴 하지만 주요 커리어 배역들은 대부분 선역이라서 선역 전문 성우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일웹에서는 연기 스타일과 맡은 배역의 이미지가 대선배인 시마모토 스미와 비슷하다는 평이 꽤 있다.
5. 가수 활동
Let me hear - HAYAMI SAORI | |
2016년, 하야미 사오리의 아티스트로서 첫 번째 정규 앨범인 <Live Love Laugh>[32]가 발매되었으며, 같은 해 첫번 째 라이브 투어도 열었다. 그리고 얼마 안 지나 발매된 미니 앨범 특전으로 라이브 실황 영상 블루레이/DVD와 음원이 수록되었다.[33]
2018년,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의 엔딩곡의 작사, 작곡을 맡았고 직접 불렀으며, 같은 해 12월에 정규 앨범인 <JUNCTION>이 발매 예정이다.
HAYAMI SAORI CONCERT TOUR 2019 | |
2022년 5월,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 시즌 1의 1쿨 엔딩 곡인 호시노 겐의 <희극>을 솔로 라이브에서 잠시 불렀다.#
2022년 12월, 틱톡에서 시작한 밈적 노래인 귀여워서 미안해를 부른 캐릭터의 성우가 바로 그녀임이 밝혀져서 또 다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3년, 7월에서 9월을 걸쳐 라이브 투어가 예정돼 있다. 홋카이도, 이시카와, 미야기,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를 순회하였으며 첫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개최되었다.
5.1. 귀여워서 미안해
귀여워서 미안해 (可愛くてごめん) | |
자세한 내용은 귀여워서 미안해 문서 참고하십시오.
6. 하야미 화백
이렇게 보면 '뭐 이런 먼치킨이 있어' 싶지만 그림 실력이 코바야시 화백만큼은 아니지만 처참하다. 적어도 '6초 유노 캐리커쳐'로 회자되는 아스미 카나 정도와는 비교가 가능할 듯.만화가랑 어시스턴트랑 라디오에서, 그녀의 뛰어난 그림 실력을 보여줬다고 노토 아리사에게 놀림받는다. 노토 아리사하고 맨날 비교받는다.
이 밑에도 나오지만 정말 굉장하다. 라는 말밖에 생각이 안난다.
아래는 '하야미 사오리의 프리스타일로 가자♪'(전술한 '타카하시 미카코의 노 플랜으로 가자♪' 대타 생방송)에서 하야미 사오리 본인이 그린 야돈(좌)과 고양이로 추정되는 무언가의 얼굴들(우).
아노하나 이벤트에서 그린 초평화 버스터즈 멤버들 |
내여귀 라디오에서 그린 아라가키 아야세[36][37]다시 그린 그림이다.... 두번째 그림을 본 멤버들 반응은 귀엽지만 밤에는 보고싶지 않아...] |
직접 그린 야마다와 7명의 마녀 5화의 엔드카드[38] |
동료 성우 에구치 타쿠야를 그린 모습 |
블루라지에 출연한 유우키 아오이의 증언에 의하면, TV 리모콘은 잘 그린다고 한다.
그러나 반전으로 초등학교 시절 그린 그림이 아시아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미술관에 전시된 적이 있다고 한다. 사실 무작정 못 그렸다고만 말할 수 없는 것이 선은 아주 반듯이 잘 긋고 전체적인 밸런스를 잘 그려 알아보기 쉽고 은근히 정감이 간다. 못 그린다기보다는 극단적으로 간단하게 그리는 타입으로 봐야 한다.
이 독특한 맛(?)이 있는 그림실력은 이벤트 때마다 빵빵 터진다. 토야마 나오는 "광기가 느껴진다"라고 평한 적이 있다.
2021년 새해 맞이 그림에서도 여전하다...
직접 그린 스파이 패밀리 4화 예상 키 비주얼 |
에구치 화백과 역내청 이벤트에서 그린 유키노와 하치만, 놀랍게도 둘만이 옳은 답을 제시한 상황이다 |
스파이 패밀리 26화 예상 키 비주얼 요르 씨와 로이드 씨 |
위의 스파이 패밀리 ABEMA 특방에서는 오케스트라 콘서트로 인해 교토에 있느라 참석을 못하여 위의 그림만 전달하였는데 하필이면 해당 그림을 전달받아 발표하게 된 사람이 에구치 타쿠야(...).
하야미의 그림을 본 에구치 타쿠야[40] |
7.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하야미 사오리/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8. 디스코그래피
자세한 내용은 하야미 사오리/음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8.1. 싱글
재킷 | 발매일 | 제목 | 순위 | 수록 앨범 | |
1 | 2015. 8. 12. | やさしい希望 (상냥한 희망) | 11위 | Live Love Laugh | |
2 | 2016. 2. 3. | Installation/その声が地図になる (Installation/그 목소리가 지도가 된다) | 10위 | ||
3 | 2017. 11. 8. | 夢の果てまで (꿈의 끝까지) | 21위 | - | |
4 | 2018. 3. 28. | Jewelry | 14위 | ||
5 | 2018. 9. 19. | 新しい朝 (새로운 내일) | 18위 | ||
6 | 2022. 9. 14. | Awake | 19위 |
8.2. 앨범
재킷 | 발매일 | 제목 | 순위 | |
1 | 2016. 5. 25. | Live Love Laugh | 6위 |
8.3. 미니 앨범
재킷 | 발매일 | 제목 | 순위 | |
1 | 2016. 12. 21. | live for LIVE | 21위 |
9. 여담
- 유치원부터 고1까지 부잣집 아가씨들이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일관제 가톨릭계 미션스쿨인 시라유리 여학원을 다녔다.[43] 그 덕분에 신인 시절 하야미가 동기모임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고키겡요라고 인사하는 바람에[44][45] 소속사 동기인 토네 켄타로가 "저런 말을 쓰는 사람이 실제로 있었다...."라며 경악했다고. 같은 소속사 대선배인 시모노 히로하고 처음 만났을 때도 고키겡요라고 인사했다고 한다.[46] 고1 가을부터 성우 활동을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의 남녀공학 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그 시절 라이프라는 왕따를 주제로 한 드라마가 유행해서 두려웠지만, 겉보기엔 엄청 날라리 같은 모습을 한 여학생들도 착하고 굉장히 솔직해서 솔직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 일본의 3대 사립대학 중 하나인 와세다대학의 인간과학부 혹은 사회과학부 출신이라는 설이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공식적으로 출신 대학을 언급한 적이 없고, 관련 기사도 신뢰도 높은 게 없기 때문에 현재로선 추측일 뿐이다. 그밖에 조치대학 출신이란 설도 있다.
- 가족 구성은 아버지, 어머니와 3인 가족으로, 애완동물로 토끼를 키우고 있다.[47] 어머니의 경우 재즈 뮤지션(보컬)으로 하야미 사오리의 노래 실력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 이 어머니가 젊은시절에 취미로 테니스를 했었는데 당시 같이 테니스를 배우던 사람중에 아카시야 산마가 있었다고 한다. 마침 FNS 27시간 TV에서 산마가 요즘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며 츠루미 치리코를 언급하고 서프라이즈로 하야미 사오리가 보이스 메시지를 보낸 인연으로 직접 만나게 되었을 때 이 이야기를 해 주자 깜짝 놀랐다고. 산마는 본인의 라디오에서 "당시 남자들과 함께 운동을 했다면 어머님 실력은 상당했을 거다. 어찌됐든 신기한 인연"이라고 술회했다.
- 착실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은근히 도짓코 속성이 있는 듯 하다. 대학 수험생 시절, 시험장소를 착각하여 시험 시작 5분 전에 간신히 도착해 시험을 치른 일이 있다고 한다.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 여행을 가서 신희극[48]을 보러갔을 때, 쉬는 시간에 받은 재입장용 입장권을 잃어버려 후반부 공연 앞부분을 놓친 일도 있다고. 참고로 놓친 부분은 다른 날 하나자와 카나와 함께 2회차 공연을 보러 가서 만회했다고 한다. 라디오에서 언급된 해당 에피소드 그 외에도 열차가 오는 플랫폼을 착각하여 잘못된 곳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바람에 2대나 놓치고 다른 사람들이 말해줘서야 알았다거나 불을 끈 방에서 휴대폰을 하다가 얼굴에 정통으로 떨어트려서 '반드시 멍이 들었을거야'하면서 어둠 속에서 냉장고에서 보냉재를 찾아서 아이싱을 하고 다음날 보니 멍은커녕 아주 멀쩡한 얼굴이라서 헛심썼다고 한탄(...)하는 일화들도 있다.
- 외동이었기에 쓸쓸했던 적이 한 번 있었다는데, 바로 집에서 함께 놀 사람이 없었던 거였다고. 때문에 집에서 주로 하는 놀이가 혼자서 오델로 두기였다고 한다. 이력서 특기란에 오델로 두기라고 적어둔 이유가 정말 많이 했던 나머지 거의 통달하였을 정도였어서라고. 형제자매가 있는 동료 성우들을 부러워 하는 모습도 많이 비춰졌는데 타네자키 아츠미의 남동생이라든가, 에구치 타쿠야의 여동생 이야기를 듣고 역시 형제자매가 있었더라면 남동생, 여동생이 좋았겠다고 언급하였다.[49]
- 토끼는 어릴 적부터 좋아하여 반려동물로서 키웠다고 하는데 위에 언급된 호타테 이전에 기르던 토끼의 이름은 '브라오'였다고. 그녀의 절망적인 네이밍 센스를 엿볼 수 있다. 유일하게 에구치 타쿠야가 '브라'는 블랙에서, '오'는 남자아이를 뜻하는 오토코에서 따온 것이 아니냐고 의심 반으로 찍었는데 진짜 맞추어 신기해 했다. 현재는 호타테의 등장과 동물 언급에서 자취를 감춘 것으로 보아 폐사했을 가능성이 높다.
- 고등학생 시절 일화 중, 좋아하는 밴드가 있었는데 너무 마이너하며 여고생들이 평균적으로 싫어할 만한 노래를 부르는 밴드였다고 한다. 때문에 학교 내에 밴드에 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친구가 없어서 밴드의 노래를 듣고 쓴 감상평이나 밴드에 대한 이야기를 메일로 써서 자기 자신에게 회신했다고 한다.[50] 이는 본인도 재밌었는지 꽤나 오랫동안 지속됐다고 한다.
- 하야미가 18세이던 시절 키무라 료헤이와 공동 퍼스널리티를 맡아 녹음한 《동쪽의 에덴 방송부》를 들으면 활발하고
광생기 넘치는 고교생 시절 하야미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51]
- 파트너의 열성적인 팬이다. 평소 라디오에서 파트너 관련 언급도 많은 편이며, 파트너의 극장판 3편이 개봉했을 당시 영화 공식 홈페이지에 하야미가 쓴 추천사가 걸리기도 했다. '하야미 사오리의 프리스타일' 에서 생일 기념으로 풍선을 터뜨려 안의 종이에 적힌 상품을 획득하는 게임을 했는데, 상품의 태반이 파트너 관련 굿즈였을 정도. 오랜 기간 함께 해 하야미의 취향을 잘 아는 방송 스태프 덕택에 이 날 홍차, 머그컵, 후리카케, 클리어파일, 펜 등의 파트너 관련 굿즈를 선물받았다.
- 오른쪽 앞니를 잘못 보면 치간이 넓은 것처럼 보이는데 안쪽으로 들어간 덧니가 나 있고 대신 송곳니가 둥글고 큰 편이다. 웃거나 말할때 틈틈이 보이는 편. 2015년 라디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치아 교정을 하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흑역사까지는 아니지만 데뷔 초에는 살집도 있고 특유의 덧니 때문에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외모 비하도 좀 있었다. 하지만 살을 빼고 각종 이벤트에서 좀 더 꾸미고 나오게 되면서 외모에 대한 비하는 줄어들게 되었다.
- 2015년 6월 11일에 치바 롯데 마린즈와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콜라보레이션 기획 일환으로 치바 롯데 마린즈 홈경기를 에구치 타쿠야, 토야마 나오와 함께 관람했는데 너무 야윈 거 같다면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 본인이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했던 리듬게임 SHOW BY ROCK!!을 즐겨 플레이하고 있다고 한다.
- 어릴 때 앤티크 단추나 우표, 스티커 등을 모은 적이 있다고 한다. 단추를 모은 통을 열어보면 꽤 괜찮은 단추들도 있을 텐데 아무리 찾아도 통이 없다고 한다. 스티커의 경우 스티커 제작 기계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옛날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는 것도 취미였다고 하는데, 유치원 때 그린 모모타로 이야기를 나중에 본 기억이 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산에, 할머니는 강에 나가는 모습이 그려진 그림 다음 장엔 "앞으로의 이야기는 자신이 생각하도록 해!"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 학창 시절에 각 잡고 만화를 그린 적이 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전부 주인공인 여학생이 '으아~ 지각이다 지각!!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 외치며 집을 나서는 장면으로 끝나 있다고 한다.
- 치즈를 먹지 못했다고 하는데 6피스 치즈를 보고 "나도 먹을래!"라며 먹었고, 잘 먹은 뒤로 먹게 되었다고. 그외에도 어렸을 때 어째서인지 어린이 세트를 싫어했다고 한다. 오므라이스나 라면, 카레 등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 고등학생이 되어서 요리를 취미로 삼게 되어 여러가지 음식을 요리하는 데 재미가 붙었다고 한다. 카레를 요리하는 걸 좋아했고 자신작이었다고. 이 얘기를 들은 키무라 료헤이가 이제 막 상경하여 카레 요리를 배우는
카레 왕자에구치 타쿠야에게 같이 요리해서 배우면 되겠다고 제안했다고. 키무라의 인터뷰에서 하야미의 집에 에구치 군과 잠시 놀러갔었다는 대담을 보면 정말 이루어진 듯.
- 커피를 잘 안 마시며 마시더라도 이벤트 때문에 마셔본 정도라고 한다. 어느 정도냐면 믹스커피를 달다고 인식하고 있는데 이것조차도 한 녹음장에서 에구치 타쿠야가 '믹스커피는 달아서 맛있어요'라고 말해준 것을 기억하고 있는 덕이라고.
- 겉보기와 달리 시력이 굉장히 좋지 않다. 양쪽 눈의 나안시력이 0.05라서 아무것도 끼지 않은 상태라면 앞이 거의 안보이는 수준이라고. 그래서 일할 땐 콘택트 렌즈를, 집에서는 안경을 착용한다고[54] 언급했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등장때부터 상위캐릭터였고 6번째 총선거때 1위를 한 타카가키 카에데역을 맡았다. 그러나 하야밍 본인이 쿠노 미사키 만큼이나 바쁜 성우이기 때문에 아이돌 마스터 관련 이벤트에 잘 출연하지 못하였다. 정규 라이브로는 1st 2일차때 겨우 출연하여 코이카제를 불렀고, 4th SSA 2일차때 토야마 나오와 같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코이카제와 녹턴을 부른게 유이하고, 쿠노와 함께 5th 모든 공연 불참 하였다. 그외에 신데렐라 파티에 170화 출연으로 라디오에도 출연하였다.
- 상기한 1살 터울 또래인 토야마 나오와는 알게모르게 같이 나오는 출연작이 꽤 된다.
- 상대역으로 주로 출연하는 남자 성우로는 나카무라 유이치, 에구치 타쿠야가 있다. 나카무라 유이치는 라노벨 녹음에서, 에구치 타쿠야는 TV 애니메이션 녹음에서 특히 함께 출연하는 편이다.
- 사쿠라 아야네와 함께 심야 녹음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둘 다 배가 고파서 사쿠라의 차 뒷좌석에서 오니기리를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이때 하야미가 '이 상황을 누군가에게 들키면 뭔가 오해하게 되겠네'라고 했는데 이것을 사쿠라가 재해석하는 바람에 둘이서 야밤에 오붓히 밀회를 즐겼다는 소문이 돈 적 있었다고.[55]
- 2018-19년으로 넘어가는 연말연시에 예정돼 있던 녹음 일정들이 죄다 취소되는 바람에 7~8년만에 아주 편한 연휴를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일정들이 죄다 날을 질질 끌다가 직전에 취소되는 바람에 예약이 필요한 여행을 가지는 못 했고, 집에서 아마존 프라임을 하루종일 보는 연휴를 지냈다.
- 프리스타 418회에 탄게 사쿠라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같은 스튜디오에서 다른 라디오를 녹음하고 돌아가던 탄게가 우연히 비슷한 시간에 녹음중이던 하야미를 찾아오면서 급 출연. 덕분에 이번 회는 초반은 미즈키 나나의 콘서트 이야기, 중반부터는 탄게 사쿠라와의 이야기 두개로 끝나버렸다.
- 최근 왜인지 본인의 라디오를 원래 녹음하던 곳이 아닌 곳에서 녹음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동안은 회의실에서 녹음을 한다던가, 10년간 분카방송에 출입하면서 라디오를 녹음했지만 이때까지 한번도 가본 적 없는 스튜디오라던가.
- 2020년 6월 30일에는 본인의 출세작인 타카네 마나카의 코스프레를 하고 러브플러스 신작을 홍보했다.
- 2013년 1월, 친구와 도쿄 대신궁에 신년 참배를 하러 갔다가 줄이 길다고 판단하여 근처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로 참배를 하러 갔었다. 이는 카야노 아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건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아서 묻혔다. #
- 현 시점에서는 전성기 시절 하나자와 카나도 웃돌 정도로 각종 애니마다 캐스팅되면서 무쌍을 찍고 있지만 의외로 선라이즈 애니와는 인연이 별로 없다. 커리어 내내 선라이즈 쪽 애니 출연은 몇 개밖에 없을 정도.
- 달콤달콤 & 짜릿짜릿 출연 당시, 성우 이벤트 생방송 중, 세키 토모카즈의 시모네타 남발 속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고 표정 관리를 해내며 살아남아 '역시 대단한 성우다'라는 평을 들었다.[56] 여담으로 위의 생방송 진행 중, 본인이 만든 특제 해독주스로 의도치 않게 세키 토모카즈를 독살 시도하기도 했다.#
- 역내청 무대 행사에서 무대 등장 중에 부리토를 먹으며 등장한 적이 있다. 사회자가 인사를 부탁하여도 '지금 부리토를 먹고 있습니다'라고 답하며 먹기에 집중하였던 해프닝인데, 이는 이벤트 몇 달 전에 성우진이 모여서 행사에서 일어날 해프닝을 서로 정해주는 자리가 있었는데 다른 출연진들의 제안보다 동료 성우 에구치 타쿠야의 제안이었던 하야미 사오리, 무대 인사 중에 부리토를 먹으며 절대 인사하지 않는다를 선택해 버렸기 때문이었다.[57] 때문에 무대 인사 내내 에구치가 좋아 죽으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58]하야미는 덕분에 처음으로 부리토라는 걸 먹어보았다고.
- 대한민국 성우 중에서 하야미 사오리와 유사한 케이스인 성우라면 바로 여민정이 있다. 여민정은 하야미 사오리와는 나이가 무려 16살 차이인 띠동갑 나이지만 하야미 사오리처럼 여자 성우로써는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고 애니 제작진에서도 굉장히 밀어주는 성우라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샤우팅은 하야미가 더 좋다.
- 일본 성우들 중 낭독극에 특히 선호되는 성우에서 여성부문 1위를 2022년 이어 2023년, 2년 연속으로 차지하였다.
- Kiramune의 낭독극에 게스트로 참여했을 당시, 리허설 중 쉬는 시간에 '잠시 태양의 빛을 내리쬐고 오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인사를 하고 매니저와 함께 대기실을 나가, 당시 같은 현장에 있던 에구치 타쿠야에게 문화충격을 주었다고 한다.[59] 에구치로부터 이 이야기를 들은 타네자키 아츠미는 '세계 제일로 태양의 빛을 내리쬐고 온다는 말이 어울리는 여성'이라며 놀라워 했다. 이 이야기는 팬에 의해 하야미의 귀에 들어갔지만 하야미는 자신이 저런 말을 했던 걸 기억하지 못한다고.
- 애니플러스의 딸이라고 불릴 정도로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는 애니 출연 빈도가 절대적으로 높다. 자신과 또래이거나 후배인 성우는 물론이고 베테랑 여자 성우들도 하야미 사오리만큼 애니플러스 방영 작품에 많이 출연해본 성우는 없다.[60][61]
- 2010년대부터 애니메이션에 많이 출연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사오리가 연기한 캐릭터들은 대부분 미녀이거나 글래머러스한 몸매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악역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대부분 선역이다.
- 현재 출연 빈도가 엄청나게 높지만 부모뻘 나이가 되는 선배 성우들인 히야마 노부유키, 미도리카와 히카루, 히사카와 아야, 미츠이시 코토노와 마찬가지로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에 지금까지 한번도 출연하지 못했다.[62] 그러나, 2022년 08월 11일, 시끌별 녀석들 리메이크에서 오유키의 성우를 맡음으로서 타카하시 루미코 작품의 첫 출연을 맡게 되어 그 공식이 갱신되었다.
- 2022년 8월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이후 8월 11일에 복귀를 알렸다.
- 패션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고. 매니저나 코디가 가져다 준 걸 곧이곧대로 입는다고 한다. 애초에 옷의 브랜드나 패션에 대해서도 많이 헷갈려 한다고. 명품 브랜드가 그렇게 많은 줄은 에구치 타쿠야의 패션을 보기 전까지는 일절 몰랐다고 한다. 하루는 에구치가 엄청 큰 가방을 가져왔었는데[63] 모양새가 정말 허접하여 왜 들고 다니는 걸까, 뭐로 만들었는지 물어볼까 하다가 괜히 실례가 될까봐 마음에 담아두었는데 사쿠라 아야네가 대놓고 '에구치 씨, 뭔 헝겊 싸논 걸 들고 다니시네요'라고 말하며 공론화 되었다고 한다. 알고보니 에구치의 헝겊 모양새 가방은 명품사 브랜드에서 거액으로 나가는 가방이었고 이때 명품의 세계는 독특하다는 걸 느꼈다고. 이때 얘기하며 브랜드를 몇 개 더 알게 되었다고 한다.
- 일본 성우계 내에서 천연 성우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나가는 방송마다 성우계 대표 천연 성우라고 소개되기도 하고 테레비 아사히의 특집 프로에서는 본인이 출연하지도 않았건만 그 현장에 있던 수십명의 동료 성우들에 의해 여신, 천사라고 일컬어지며 아예 '하야미=여신'으로 방송이 나가버려 많이 당황했었다고. 야스모토 히로키 또한 가수 호시노 겐에게 하야미에 대하여 딱 한 줄 '그냥 여신입니다 (확신)'이라고 소개하여 어쩔 줄 몰라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 유명 가부키 배우이자 4대 가문에 속하는 가문의 직계 후계자인 8대 오노에 키쿠고로와 좋아하는 책을 낭독하는 인터뷰를 가진 적이 있다. 보통 존재 자체로 존귀함을 인정받는 가부키 배우가 성우와 합작을 하는 경우는 손에 꼽는 정도인데 이는 하야미 사오리가 그래도 시라유리 여학원에 유치원부터 고등부까지 재학했던 기록이 있기에 보여지는 이미지와 행동, 언행 등이 신뢰가 되어서 파격적으로 진행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64]
- AGF 2023 RED STAGE에서 스파이 패밀리 패널에 요르 포저 역으로 내한하였다.[65] 토크쇼에서 밝힌 바로는 대학생 때 한국어를 조금 배웠으며 그래서인지 한국어 발음이 자연스럽다. 투어에서 계란찜, 삼겹살, 간장게장, 전을 먹었고[66] 마츠다가 가고 싶다고 한 실탄 사격장에 동행했는데 대부분 정중앙에 명중했다.[67] 요르 포저의 등신대에 한국어로 서명을 남겨주었다.[사진]
10. 관련 문서
[1] 규율이 엄격한 오죠사마 학교인 시라유리 여학원을 다니면서 연예계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웠기에, 원만한 활동을 위하여 전학을 갔다. 라디오에서 치요다구 소재 도립 남녀공학 고교라는 것만 밝혔다. 이 조건에 들어맞는 학교는 히비야고등학교와 히토츠바시고등학교 두 곳인데, 이중 히비야는 도쿄도립 고교 중 서열 1위인 편차치 74의 초명문 진학교(2023년 도쿄대학 진학자 53명)라 # 연예인 활동을 위해 편입할 당위가 부족하다. 도요타마, 후지 고등학교 설도 꽤 있었지만 전부 확증은 없다.[2] 와세다대학 사회과학부 출신이라는 설이 유력한데, 이는 해당 학부 출신인 토야마 나오, 유우키 아오이와 대학 시절부터 알고 있었다는 점, 참가한 축제의 주제와 동아리, 잠시 진행자로 활동했다는 방송부가 와세다대학 사이타마현 캠퍼스에만 존재하는 점, 그리고 수험생 시절 캠퍼스를 착각하여 타카다노바바까지 갔다는 점 등 여러 이야기를 종합하여 보면 거의 확실하기는 하나 본인이 직접적으로 밝힌 적이 없다. 그나마 밝힌 것은 4년간 가능한 성우 활동을 숨겨가며 활동명이 노출되지 않게 생활하고 졸업 논문과 녹음 대본을 착각한 해프닝이 있었다는 것. 하지만 어찌저찌 졸업 논문이 통과되어 학사 졸업장을 받았다는 것이다.[3] 아오이 ・사오리의 신방송 내 한정 애칭. 하야"미사오"리에서 발췌.[4] 일본어로 남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지칭할 때 쓰이는 단어. 원래 온화한 역할을 많이 맡기도 하여 예전부터 쓰이던 별명 중 하나였지만 해당 역할을 기점으로 비중이 늘어났다. 주로 '우리 어머니(われらのはは)'라고 불린다. 여담으로 성우 사쿠라 아야네 또한 함께 출연하는 작품인지라 이벤트 행사에서 '하하야미' 드립을 즉석에서 만들어 선보였다. 동일한 작품에서 아버지 역을 맡고 있는 성우 에구치 타쿠야에게는 '에구치치'라는 드립을 치며 회장 내의 분위기가 순간 얼음장 같았다고 한다. 허나 이 별명이 제대로 먹힌 것인지, 최근 들어 이를 인용한 하야미의 별명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가 있게 됐다.[5] 한국으로 치면 인턴으로 입사했다고 보면 된다.[6] 신인 때부터 실력을 꽤 인정받은 모양인지 업계에서 '슈퍼 고등학생이 등장했어!'라고 소문이 돌았다고 하나자와 카나가 증언했다.[7] 참고로 하야미 사오리도 러브 플러스를 즐겨 하며 좋아하는 캐릭터는 자신이 연기한 마나카.[8] 당시 현장에 함께였던 에구치 타쿠야는 학교 수업과 녹음 스케줄을 조정하는 하야미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회고했다. 당시 하야미가 히로인을 맡은 것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지 2023년의 인터뷰에서도 하야미 얘기가 나오면 늘 '진짜 그때 하야미 씨는 고등학생이었다고요, 대단한 사람이구나 싶었어요'라며 놀라움을 다시금 전하기도 하였다.[9] MM, 하늘의 유실물, Star Driver, 세키레이, 아크사인, 하늘 가는대로, 동쪽의 에덴 등. dot-i 36대 퍼스널리티이기도 했다.[10] 참고로 해당 방송은 Radio Cross라는 프로그램 뒤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Radio Cross의 퍼스널리티인 야하기 사유리나 사쿠라 아야네가 사오리의 방송 제목을 본떠서 '야하기 사유리의 자유형', '사쿠라 아야네의 자유형'이라는 카피 코너를 만들기도 했다. 이는 사오리가 Radio Cross에서 홍보하는 드라마 CD의 성우로서 게스트 출연을 했을 당시, 영어를 쓰면 벌칙으로 돈을 내는 방송을 했는데 이때 사오리 본인이 진행하는 방송명을 '하야미 사오리의 자유형' 이라고 소개한 데서 유래되었다. 영어를 쓰면 안 되었기 때문에 Radio Cross라는 방송명도 무선 십자가(...)로 바꿔 말했다. 카피 방송이 나간 이후 사오리도 프리스타일에서 그 카피 방송을 다시 카피하기도 했다.[11] 해당 방송은 Radio Cross의 후속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야하기·사쿠라의 잠깐 시간 괜찮으신가요?' 의 바로 다음 시간대에 편성됨으로서, '하야미는 선배인 야하기와 후배인 사쿠라의 주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라는 드립이 한동안 흥하기도 했다.[12] 사실 마미코는 이외에도 카피를 종종 당하는 성우지만 사오리의 경우는 평소 목소리마저 비슷해서...[13] 다만 이건 둘 다 경력 초~중기의 이야기로, 노토와 하야미 모두 10년차를 넘어서면서부터는 기합 연기도 상당히 준수해졌다. 애초에 2010년대 이후로 여성 성우에게 소년 및 기합 연기를 요구할 만한 작품 자체가 줄어들기도 했고.[14] 어릴 때부터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했는데, 노래를 부르다 보면 재즈 보컬인 어머니가 지도를 해주곤 했다고 한다.[15] 15살 때 부른 곡도 있는데 이때부터 잘 불렀다.[16] 참조로 VOMIC에서의 사호토 성우는 노토 마미코였다... 모르고 보는 사람은 두 성우가 동일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비슷하다.[17] 하야미 사오리의 프리스타일 라디오방송 1편부터 62화까지를 편집한것. 참고로 매도 개수는 72개..[18] 참고로 이 장면은 원작에도 있는데, 애니판 대사보다 약 2배 정도 더 길며 비판 강도 또한 더 신랄하다(...) 애니판에서는 러닝 타임이나 성우의 체력 등을 이유로 다듬었을 가능성이 높다.[19] 남캐긴 한데 오토코노코라 사실상 연기는 여자목소리톤이다.[20] 결과적으로 노토는 여기에서 주인공의 언니로 나온다.[21] 무카츠쿤데스요!(ムカつくんですよ!빡친다구요!) 대사를 칠 때는 하야미 사오리 특유의 조근조근한 보이스가 1%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이다.[22] 실제로 청각장애인의 부정확한 발음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 청각장애인을 만나봤다고 한다.[23] 보통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신캐릭터의 성우가 내정되면 잡지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는게 일반적이다. 유튜브를 통해 최초공개한 건 정말 이례적인 일.[24] 일본 도쿄 타워 라이브에서 앤을 잠시 맡았었다.[25] 최초 공개로부터 약 2일 정도가 지난 2021년 9월 2일 기준, 위 영상은 조회수 170만 회를 자랑하고 있을 정도.[26] 여담으로 하야미는 2021년 기준 데뷔 14년차인 상당한 경력자인데, 원피스 애니메이션에 참여중인 선배 성우진들 중엔 그녀가 태어나기 전에 프로 성우가 된 이들이 적지 않고(ex: 루피 성우인 타나카 마유미가 1978년 데뷔), 기본 경력 20~30년을 자랑하는 베테랑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제일 막내 라인이다(...) 그나마 하야미와 연차가 적은 젊은 성우는 울티 역을 맡고 있는 쿠로사와 토모요 정도.[27] 밀짚모자 해적단 모든 성우를 통틀어서도 제일 막내가 되는데, 징베 성우 호우키 카츠히사는 할아버지 뻘, 루피 성우 타나카 마유미, 프랑키 성우 야오 카즈키, 브룩 성우 쵸와는 거의 큰아버지, 큰어머니와 조카뻘, 조로 성우 나카이 카즈야, 나미 성우 오카무라 아케미, 우솝 성우 야마구치 캇페이, 상디 성우 히라타 히로아키, 쵸파 성우 오오타니 이쿠에, 로빈 성우 야마구치 유리코와는 거의 부모뻘의 나이차가 있다. 경력은 따지기도 뭐한 것이, 밀짚모자 해적단 성우진들이 데뷔한 해가 모두 하야미 사오리가 태어나기 전이거나, 아직 어린 시절이었다.[28]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리즈에서 맡았던 우시와카마루(Fate 시리즈)와 비슷한 톤이다.[29] 만약이지만 블리치 천년혈전에 그녀가 출연한다면 원나블에 출연한 성우로 등극할 수 있다. 생각보다 원나블에 모두 나온 성우는 어느 나라든 상당히 많은 편인데 용자왕으로 유명한 히야마 노부유키도 잘 아는 사람이 없지만 나루토와 보루토에 모두 단역 캐릭터로 나와서 모두 출연했었다. 하야미 사오리와 마찬가지로 현재 일본 정상급 여자 성우이자 하야미보다도 연상에 해당되는 우치다 마아야와 이노우에 마리나는 지금까지 원나블에 출연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30] 하지만 천년혈전 당시나 이후부터의 블리치에서 하야미 시오리가 맡을 캐릭터가 그다지 많지 않다. 소설판까지 애니화 된다고 하다 가정해도 이미 전부 게임판에서 성우가 정했졌으니 대부분 그쪽을 따를 테니 기대하기 힘들고 아직 성우가 정해지지 않는 캐릭터인 페르니다 파른카자스,시호인 유시로 정도였지만 둘다 다른 성우들이 배정됬다.[31] 다만 작품이 작품인지라 국내에서는 해당 작품의 존재를 아예 모르는 사람도 태반이다.[32]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성우 앨범에 수록 된 애니송 느낌 나는 곡들은 없다고 봐도 되며, 발라드, 재즈,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기존 성우 아티스트들의 앨범과는 꽤나 다른 행보를 보여준다. 성우 아티스트들의 음악에 편견이 있는 사람들이나 비오타쿠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33] 여기서 데레마스 때부터 증명된 하야미 사오리의 걸출한 라이브 실력을 볼 수 있다.[34] 2016년 첫 번째 라이브 투어가 나름 성공적이었는지, 공연 회장이 세 곳에서 네 곳으로 늘었으며, 심지어 그 중 한 곳은 도쿄국제포럼 A홀인데, 이곳은 5,000석 (무도관의 약 1/2)이 넘는 회장이다. 성우 아티스트가 애니송과는 동떨어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여 이 정도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은 일.[35] 데뷔 싱글에 들어있는 메시지 카드에도 이 고양이의 그림이 들어가 있다.#[36] 좌측부터 하나자와 카나가 그린 쿠로네코, 타케타츠 아야나가 그린 코우사카 키리노, 하야미 사오리가 그린 아야세 형태의 무언가...[37] 그림이 두장인 이유는 다른 멤버들이 처음 그린 그림이 귀신 같다고 놀라자 뒷장에[38] 좌상단은 평소의 우라라, 우하단은 야마다와 바뀌어 야마다가 들어있는 우라라. 그리고 만화 원작자 요시카와 미키가 하야미 사오리의 프리스타일 라디오에 나와서 해당 그림에 대해서 이해해 주자 엄청 기뻐했다.[39] 하지만 정작 에구치 타쿠야 또한 하야미 못지 않게 한 그림 실력하기에 막상막하라고 볼 수 있다. 하야미도 자신과 제대로 된 그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에구치 타쿠야가 유일할 거라 언급한 적이 있다.#[40] 마지막에 저런 행동을 취한 이유는 그림을 열어본 순간 엄청난 광기와 오우라가 느껴져 소름이 돋았기 때문이라고.(...)[41] 그린 게 음식이 맞냐는 반응으로 장내가 술렁이자, 함께 내한한 마츠다에게 '어제 같이 먹지 않았냐'고 호소했다. 마츠다: 저런 요리 같이 먹은 적 없어.[42] 하야미로서는 신난 아냐를 그린 거였지만 다른 사람들 눈에는 토하는 모습으로밖에 안 보이기 때문이라고.[43] 지금껏 도쿄에서만 생활했다는 걸 보면 도쿄 치요다구에 있는 시라유리 여학원에 다녔다는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도쿄 치요다구에 시라유리 유치원~고등학교가 몰려있다.[44] 고키겡요는 현재 실생활에서는 거의 쓸 일이 없는 문어체 취급인데, 시라유리 여학원이나 가쿠슈인같은 유명 사립학교에선 전통을 중시하는 학풍에 따라 학교 내 한정으로 사용한다. 당연히 학교 밖에선 쪽팔린다는 느낌이 강해 안쓴다(...)[45] 이러한 경력 때문인지 프리 스타일에서 리스너를 지칭하는 말도 엄청 정중한 표현인 みなさま(미나사마)다.[46] 시모노는 이후 10년 동안 이 에피소드를 많은 곳에서 증언했는데, 귀멸의 칼날 라디오에서 하야미가 출연했을 때, 고키겡요라는 인사를 하는 사람은 인생에서 하야미 사오리가 처음이었고, 그 후 10년 동안 그녀 외에는 들어본 적조차 없었기 때문에 너무 인상 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하야미는 완전 신인 시절이라 선배들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 몰라서 그냥 학교에서 하던 인사말을 그대로 쓴 것이라고 회고했다.[47] 여담으로 토끼의 이름을 본인이 지어줬는데 '호타테'(ホタテ)라고 한다. 이름을 지으려고 생각하던 날, 마침 집에 가리비가 있었기에 그렇게 지었다고. 가리비라는 뜻도 있지만 넓게 보면 '주워온 아이'라는 해석까지도 가능하여 그녀의 절망적인 네이밍 센스를 확인할 수 있다.[48] 요시모토 신희극. 만담, 콩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49] 특히 에구치의 이야기를 듣고 여동생이 있으면 저런 일도 할 수 있구나 싶을 때가 많아, 관련 얘기를 자주 들었다고 한다. 이에 에구치가 장난으로 '뭣하면 빌려드릴까요?'라고 말하자, '여동생 분과 상의된 얘기 맞죠?'라고 받아쳤다고. 다만 에구치의 여동생은 1989년생으로 하야미보다 2살 연상이다.[50] 옆에서 가만히 이 일화를 듣던 동료 성우 에구치 타쿠야가 흐느끼며 '생각보다 엄청 무서운 사람이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덤.[51] 키무라 료헤이는 본인이 연상임에도 하야미를 누나라고 부르는데 불릴 때마다의 반응이 혜자라 화제가 되었다.[52] 모 치킨라면의 캐릭터와 닮았다는 얘기를 어머니께 자주 들어서 친근감이 든다고.[53] 가리비가 아니라 기르는 토끼의 이름.[54] 안경은 2종류[55] 아예 한 이벤트에서는 사쿠라의 제보 덕에 네타거리로 쓰였다.[56] 당시 초등학생인 엔도 리나의 앞이었기에 최대한 관리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일각에서는 하야미 또한 아예 섹드립을 이해조차 못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57] 다른 제안들은 관객들에게 인사는 안 하고 내내 어머니만 찾는다, 신난 나머지 관객들에게 다이빙한다 등으로 하나같이 무리수인 것들 뿐이었다.[58] 에구치 또한 하야미의 제안을 선택하였는데 오히려 부리토 등장이 더 낫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무리수인 것을 선택했다.[59] 당시 낭독극의 남자 출연진은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더블 캐스팅으로 출연한 반면, 유일한 여성 게스트였던 하야미는 A, B의 모든 무대에 올랐었기에 겉으로는 힘든 내색이 없었지만 그녀의 스케줄만 보아도 굉장히 힘들어 보였기에 모든 출연진이 안쓰러워 했었다고.[60]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결과적으로 애니플러스가 하야미가 출연하는 애니메이션의 방영권을 많이 따왔다는 이야기이다. 반대로 하야미에게는 어머니뻘 나이가 되는 성우인 야지마 아키코는 경력에 비해 애니플러스 방영 작품과 인연이 매우 없다. 물론 야지마는 2010년대 이후로 애니 활동이 상당히 줄어든데다가 야지마가 출연한 애니의 방영권을 따온 것도 거의 없을 정도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61] 코로나 사태가 아직 끝나지도 않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 맡은 작품만 해도 19작품이며, 현재 2022년은 15작품씩이나 된다.[62] 하야미 사오리가 데뷔하고 나서 애니화된 루미코 여사의 작품(및 그 후속작)은 이누야샤 완결편, 경계의 린네, 반요 야샤히메 총 3작품.[63] 하야미에 의하면 하야미의 상반신 정도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가방이었다고 한다.[64] 물론 사쿠라 아야네와 2대 나카무라 시도. 카지 유우키와 13대 이치카와 단쥬로 하쿠엔의 차녀인 4대 이치카와 보탄 등. 같은 문화, 예술 계열로서 서로 간에 교류가 적지 않은 편이다. 다만 이것은 가부키 배우를 띄워주기 위한 일종의 수단에 불과했기에 성우와 애니메이션은 그들의 조연과 장치임이 다름 없었다. 4대 가문에 속하는 가문의 후계자와 직접적으로 교류가 이뤄진 것은 레이와에 들어서 하야미 사오리가 처음이다.[65] 같은 작품에서 본드 포저 역의 마츠다 켄이치로도 함께 내한하였다.[66] 후기 트윗에 갈비탕도 있었다.[67] 하야미가 '역시 저 스나이퍼가 아닐까요?'라 하자, 마츠다는 작게 '암살자...'라 했다고.[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