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9:00:19

마대(삼국지)/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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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마대를 다루는 항목.

2. 게임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파일:삼국지3마대.png
삼국지 3
파일:Ma_Dai_3_(1MROTK).png
100만인의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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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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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3 PK, 삼국지 14

촉의 대표적인 중견급 무장. 능력치가 B급 혹은 B+급으로 나쁘지 않고, 특히 인재가 귀중한 삼국지 후반에 촉에는 꽤나 귀중한 주력이나 다름없는 인재이다. 마초에서 무력과 통솔을 조금 떼어다 지력과 정치력에 투자했다는 느낌이다. 물론 그렇다고 문관급으로 활약할 만큼 지력과 정치가 높지는 않지만, 지력, 정치력 20~30대가 대부분인 서량 세력권(주로 마등한수 세력)에서는 한수, 마등, 방덕에 버금가는 2군급이라 할 수 있으며 마초의 무력과 통솔력 자체가 높기 때문에, 여기서 조금 깎인 수치라 해도 마대의 무력과 통솔력이 높은 편이다.

삼국지 2에서는 지력 49/무력 83/매력 54로 마초가 너무 압도적이라 상대적으로 묻히는 경향이 있다.

삼국지 3에서는 육전지휘 74/수전지휘 71/무력 81/지력 47/정치력 39/매력 73에 야망 5, 운 9, 냉정 5, 용맹 11로 그럭저럭 쓸 만한 B급 장수로 등장한다. 제갈량 사후 시나리오에선 강유에 비해 초라하긴 하지만, 촉에선 없어서는 안될 주력무장이다.

삼국지 5에서의 능력치는 무력 84/지력 49/정치력 40/매력 72이고 진형은 추행/장사, 특기는 속공, 화시, 화계, 진화, 원시, 강행으로 기동력에 특화되어 있다. 기동력이 느린 유비군의 속전속결형 장수.

삼국지 6에서는 분명히 마초의 사촌동생인데, 게임에서는 이상하게 마초(176년)보다 두 살 많은 174년으로 설정 되어있다.

삼국지 9에서는 통솔력 76/무력 84/지력 56/정치력 52의 능력치로 등장한다. 돌격을 가지고 있어 병법 연계가 강력하며 마초와 마찬가지로 주사도 가지고 있다. 노병계 병법은 없지만 정란도 가지고 있다. 수명도 7로 매우매우 길어서 234년 5차 북벌 시나리오에서 강유와 붙어다가 돌격 가르치는 데에도 위연만큼 촉박하진 않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8/무력 85/지력 59/정치력 45/매력 74. 지력이 조금 낮은 편이긴 하지만 후기까지 활약하는 무장 중에 이정도 능력치는 드문 편이다. 특히 기본 무력 85면 웬만한 장수는 일기토로 발라버릴 수 있다.[1][2] 게다가 서황처럼 성격이 냉정이라서 드럽게 일기토, 계략에 걸리지 않는다. 특기는 기술, 보수, 돌격, 일제, 기습, 은밀, 저지, 유인, 회복, 기염, 역공, 나선. 총 12개다.

삼국지 11에서는 통솔력 81/무력 85/지력 56/정치력 54/매력 74로 등장한다. 마등으로 플레이 할 때는 마초, 방덕, 마운록과 함께 마등군의 기병 에이스 중 하나로 사용이 된다. 또한 초반에 지력 70 대를 능가하는 무장이 거의 없다시피한 마등군에 마대의 교란기 면역 특기인 침착은 정말로 유용하게 쓰인다.

삼국지 12의 일러스트는 오른손으로 칼을 내밀면서 누군가에게 겨누고 있는데, 이는 위연이 공명 사후 모반하고자 "나를 죽일 자 있느냐!" 라고 외칠 때 "여기에 있다!" 라고 외치며 그를 처단하기 직전의 장면이다. 전법이 기군병격이라 기병이 부족한 후반의 촉한보다는 마등 세력에게 큰 도움이 된다. 지력도 65로 상승돼서 맹습돌격과의 상성이 무지막지하게 좋다.

삼국지 13 오리지널에서는 전작의 일러스트를 우려먹었지만 PK에서 새로운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는데 일러스트도 관직과 나이에 따라 변화한다. 능력치는 통솔력 79/무력 85/지력 62/정치력 54이고 병과적성은 창병 B/기병 A/궁병 B로 나쁘지 않고[3] 기병돌격이라는 전법 포인트 3 짜리 전법을 부여받았다. 이는 자부대 기병 특정 방향 돌격, 공격 +1을 부여하는 전법이다. 전법 포인트 대비 효율은 나쁘지 않으나 마초가 상위호환의 전법을 가지고 있고, 결정적으로 PK들어서 마초의 전법 포인트가 대폭 감소했으므로 묻힌다. 그러나 마초가 없을 때 마대 단독 플레이를 한다고 하면 가성비는 꽤 좋은 전법이다.[4] 3의 낮은 채배포인트로 금방금방 써 줄 수 있을 뿐더러 적당히 적군의 한두부대를 둘러싼 다음 마대의 기병돌격을 써주면 무지막지한 속도로 적군이 격파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중신특성은 없는데, 정사에서도 도주한 위연을 추격해 격파한 것 외엔 비중이 없고 연의에서도 마초나 제갈량의 부장에 가까운 이미지인지라 어쩔 수 없는 듯. 특기는 훈련 (3), 순찰 (5), 신속 (5), 일기 (6)으로 전수특기는 일기다. 특수인연 LV 5 신뢰의 검을 지니고 있다. 인연 대상은 제갈량. 이 경우 인연 버프로 특기 귀모 (1)도 지니고 있다.

삼국지 14에서의 일러스트는 전작 PK의 일러스트를 재활용했으며 능력치는 통솔 78, 무력 85, 지력 59, 정치 54, 매력 74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지력이 3 하락했다. 개성은 장구, 침착, 후위, 친강, 분쇄, 주의는 숙부와 같은 할거, 정책은 운반개발 Lv 4, 진형은 어린, 추행, 투석, 고유 전법은 적군의 방어를 저하시키면서 아군의 상태이상을 해소하는 철기돌이며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돌격, 격려, 견제, 친애무장은 마등, 마운록, 마철, 마초, 마휴, 혐오무장은 조조다.

삼국지 8 리메이크에서는 역대 최고 통솔&무력을 찍었다. 통솔 79는 삼국지13과 같고 무력은 무려 88. 대신 지력, 정치, 매력은 모두 전작보다 하락했다. 마등군은 시작부터 유목기병이 개발되어있는 상황이라 마초, 방덕 등과 더불어서 적으로 만나면 꽤 위협적이다.

2.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기병대로 마초와 같이 아군에 합류한다. 등장 시기도 늦고 능력치도 2군급에 일기토마저 없기 때문에 입지가 넓지는 않다. 단 노가다를 안 했을 경우엔 마초보다 1낮은 레벨 40이기 때문에 그럭저럭 써먹을 만하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도 마초와 같이 한수전투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클래스는 전차대. 다른 전차대인 양란이나 고상에 비해 능력치도 좋고 일기토 등의 이벤트도 많기 때문에 주력 부대로 활약할 수 있지만, 후반부에 비중이 많은 성내 전투에서 이동 속도와 전차대 지형 적성이 나쁜 게 단점이다. 이동 속도는 그나마 질풍마차를 끼워주면 성에서도 이동력이 4까지 나오지만 지형 적성은 남만기병 수준이다. 거기에 숲 돌파가 안 되기 때문에 최종전인 낙양전투2에선 위쪽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아군 기병대들이 이동력 6~7로 날아다닐때 성 진입해서 4칸씩 쫄래쫄래 따라가는 걸 생각하면... 그나마 남만기병과는 달리 대각선 공격이 가능하긴 하지만 남만기병은 숲 통과가 가능한 이점이 있는지라 여러모로 최종 멤버로 쓰기엔 애매한 점이 있다. 어디까지나 최종 낙양 전투의 이야기이므로 키우려면 얼마든지 주력으로 밀어줄 수 있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서량기병인 적으로 나온다. 마초가 무력 특화라면 마대는 통솔력 특화라 방어력이 높다. 운이 50 미만이라 열화된 상태라 고순과 대동소이하다. 사실모드에서 백제성 전투 중 방덕과의 일기토로 사망한다. 가상모드에서는 역시 백제성 전투에서 방덕과 관우 같은 충의지사가 조조군에 넘어간 것에 대하여 배후에 뭔가 있지 않을지 하고[5] 수상하게 생각하며 떡밥을 뿌리는데, 여기서 관우 혹은 방덕을 붙여놓으면 대화가 있다. 하지만 관우/방덕이 상황을 설명해도 마왕 어쩌고하는 믿기 어려운 사실인지라 마대는 반쯤 미친 소리로 받아들이고, 그것으로 끝. 그 후, 오장원 전투에서 조운, 마초, 황충, 위연처럼 전사하지는 않고 퇴각만 한다.

여담으로 만렙이 되면 주작 난사로 죽이기 힘든 무장인데 원래 서량기병은 기합 먹인 책사의 주작 2방에 퇴각하는데 마대는 지력이 특화까진 아니어도 일반 서량기병보다 높아 미묘하게 체력이 4~8 정도가 남는다. 정확히는 만렙시 체력이 404인데 주작 대미지가 198~203 정도라 난수 2방이 안 뜬다. 은근히 상대하기 귀찮은 부분.

파일:조조전 온라인 마대.png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조형만 따온 식으로 전차계가 되어서 등장했다. 민첩이 56으로 낮고 병종 성장치도 낮지만 특성과 보물을 잘 활용하면 전차계 특성상 평지에서는 활약 가능하다. 다만 평지를 제외하고는 그다지이라 섬멸전에서나 보이는데 그나마도 평지에서의 성능은 발군이지만 같은 전차계에 더 좋은 특성의 동탁에게 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적으로 나왔을 때 동탁도 아닌 전차라고 무시하다가 아군이 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2.3. 연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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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삼극희

다른 마씨들이 기타 세력에 속하는데 혼자 촉군에 속해 있다. 복장부터 남들과 달리 혼자 녹색이다.

2.5. 삼국 이터니티

스마트폰 카드게임 삼국 이터니티에서는 동관전투 이벤트에서 키울 수 있는 특전 카드로 등장. 노출도 높은 쭉쭉빵빵 트윈테일 미소녀로 나온다. 똘망똘망한 눈동자가 귀요미다.

2.6. 삼국지W

3성에 무력을 90이나 주는 아스트랄함을 보였다.

2.7. 진삼국무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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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토탈 워: 삼국

바닐라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Make Them Unique 적용 시 추가되는 클론 무장이다. Total Unique Pack를 추가로 적용하면 고유 선봉장으로 등장한다.

3. 만화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파일:전략마대.png

등장 초반부에는 실력은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젊은 장수의 이미지로 등장했었다. 장안을 침공했을 때 종요와 일기토를 한 뒤로 장비와 마초가 대결한 가맹관 전투에서 다시 등장한다. 이후 시간[6]이 지나면서 경험을 쌓아 제갈량의 남만 원정 부터는 경험이 많은 중견 장수로 등장한다.

제갈량의 북벌 중 상방곡(호로곡) 전투에서 위연을 제거하는데 실패한 제갈량이 위연을 달래기 위해 마대에게 아군 오인 사망이 일어날 뻔한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바람에 억울하게 매를 맞고 병권을 빼앗기게 된다. 이후 제갈량이 보낸 사람의 말을 듣고 자초지종을 알게되어 상황이 복잡한 것에 대해 푸념하게 되고 위연 부대 소속으로 종군하다가 위연이 반란을 일으키고 양의 앞에 있자, 위연을 죽이고 이후 자신의 목적을 설명하고 퇴장한다. 이때 했었던 대사는 "여기에 있다!!" 이후 마대하면 떠오르는 명대사로 잘 알려져 삼국지대전, 진 연희무쌍, 진삼국무쌍 등에서도 마대의 말버릇로 나온다.

3.2. 삼국전투기

마초의 사촌동생. 제법 큰 덩치를 가진 인물로 기반 패러디는 불명.

가맹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병으로 누운 방덕 대신 가맹을 치러 가는 마초를 따라간 것으로 나온다.

가맹관 문 앞에서 마초가 소리를 치는 걸 보고 양백이 비웃자 마대는 아무도 안 나올 줄은 형님도 알고 있다고 양백에게 설명했다. 서량의 금마초가 왔다는 소리를 듣고 서쪽에서 떨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상대를 주눅들게 하려는 마초의 노림수라는 것. 그런데 진짜로 성문을 열고 누군가 나오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비와 마초가 호각으로 맞붙는 모습을 보고 형님과 맞짱을 뜰 상대가 존재했다니 믿을 수 없다며 놀랐고, 이에 양백이 장비도 모르다니 어디 산에서 살다 왔냐고 마대에게 핀잔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양백이 유비군에는 장비같은 놈이 둘이나 더 있다고 말하자 더 크게 놀라기도 했다. 그리고 양백이 애초에 힘으로 누를 수가 없는 상황이니 머리로 이겨야 하는데 바보같은 짓을 한다며 궁시렁대자 속으로 당신이 머리 쓰는 것보다는 나을 거라며 양백을 까기도 했다.

이후 마초가 유비군으로 귀순하자 함께 유비군으로 귀순했다. 마초가 방덕에게 연락을 취할 방법이 없을까 묻자 알아보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중 전투 편에서는 활약이 없었으나 한중 전투 편 막바지에 제갈양, 마초 등과 함께 있는 모습이 묘사됐다.

이릉 전투 편에서는 별 활약이 없으며 마초의 곁을 지킨 것으로 묘사됐다.

남만 전투 편에서는 옹개 정벌 파트에서는 출연이 없었으나 맹획을 정벌할 때는 어느 순간 끼어 있던 것으로 묘사됐다. 장익, 왕평과 더불어 맹획군 영격을 맡는 듯 싶었으나 실은 이것이 제갈양의 페이크로 분노한 조운이 맹획군을 싸그리 털어버리자 장익, 왕평과 함께 뒤처리를 맡은 것으로 묘사됐다.

오장원 전투 편에서는 양의의 명에 따라 한중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도망쳐온 위연을 사로잡았다.

전투외편 2편에서는 239년 기준 평북장군으로 묘사되며 왕평, 장익 등과 함께 촉의 파워 랭킹 6위로 묘사된다. 깨알같이 콧수염이 생긴 건 덤.

3.3. 삼국지톡

마초의 사촌동생. 흰사자 탈을 쓰고 다녔던 사촌 형을 따라 호랑이 탈 후드를 입고 있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제갈량과 조운을 따라 관색과 함께 남만 정벌에 나선다.

4. 영상 매체

4.1. 신삼국

조조의 서량정벌전 파트부터 등장하며, 이후 유비의 입촉 파트까지 마초와 함께 등장하다가 이후 등장이 뚝 끊기다가[7] 제갈량 사후 위연을 처단하는 장면에서 간만에 재출연하고는 극에서 퇴장한다.

5. 기타



[1] 심지어 출사표 시나리오 오나라에서 마대보다 무력이 높은 장수는 오직 88의 능통뿐이다. 위나라라고 할지라도 91의 서황, 88의 장합 정도밖에 없다. 물론 촉에는 마대 이상의 무력 괴물들이 많다.[2] 의신횡사 시나리오를 마대로 플레이하면 조조의 계략에 걸린 마등을 지키기 위해 허저와 일기토를 벌이는데, 몇 턴 버티면 지원군이 와 마등을 살릴 수 있다는 설정이라 실제 역사와 달리 어렵지 않게 마등을 구할 수 있다.[3] 마등이 군주로 나오는 시나리오는 기마조련을 중신특성으로 보유한 방덕이 아군으로 있어서 기병 S로 출전이 가능해진다.[4] 같은 전법의 관색도 비슷하게 활용이 가능하다.[5] 그런데 방덕의 항복은 마왕 제갈량 사태와 무관하다는 게 깨알같은 개그.[6] 실제로는 한 10년 정도. 작화의 변화가 워낙 커 한 20년은 더 먹은거 같지만 유비 휘하로 귀순한 시점이 젊은 시절의 끝물, 남만 원정이 중년기의 초입이라고 생각하면 개연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실제 마대가 180년대생 정도라고 무난히 가정하면 유비의 입촉 때 대략 30세, 남만 원정 때 대략 40세가 되니까 작화 고증이 대체적으로 맞는다.[7] 제갈량의 1차 북벌 파트에서 제갈량이 참가할 장수를 선발할 때 이름이 호명되긴 하지만 얼굴은 보여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