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18 16:19:08

마벨러스(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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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벨러스.png

1. 프로필2. 소개3. 작중 행적
3.1. 2진 강림3.2. 신념의 이별
4. 주요 기술5. 기타

1. 프로필

소속 : 완벽초인(완벽 무량대수군)
출신 : 중국
나이 : 불명[1]
키 : 198cm
몸무게 : 130kg
초인강도 : 1800만 파워

필살기
라이징 드래곤
쌍룡 똬리 굳히기
사완용권
완승(完昇) - 쌍룡 동체비연

이명
완승(完昇)

웃음소리
큐와큐와

2. 소개

완벽 무량대수군의 일원.

평범한 인간의 형태[2]에 서양+동양풍 갑옷을 입었으며, 특징으로는 양 어깨에 용머리(창룡(왼쪽)과 홍룡(오른쪽))가 달린 중국 출신 초인.[3]

3. 작중 행적

3.1. 2진 강림

네메시스와 함께 완벽 무량대수군 제 2진으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제로니모가 이들의 폭정에 아파치의 외침으로 대항해 보지만 역부족. 이때 라이징 드래곤(Rising Dragon)[4]이라는 것을 선보이며 어깨의 두 용으로 제로니모를 캐치한 다음 백 브리커로 제로니모를 때려눕혀버린다.

이후 이런저런 사건들이 정리되면서 제 2차 대전의 대결 장소는 일본 톳토리에 있는 톳토리 사구. 톳토리 사구와 별개로 이집트 삿카라에 있는 계단 피라미드를 알고 있냐고 하는데, 본래 처음으로 건축된 계단 피라미드는 지구의 고대 초인들이 싸우던 결전 장소였다며, 삿카라에 있던 계단 피라미드를 톳토리 사구로 이동시켜서 이를 새로운 시합의 장소이며 이곳은 고대의 원생초인들이 정상이 누군지 알리기 위해서 싸웠던 피와 땀이 스며든 곳이기에 트리플 트리트 대항전의 무대로 안성맞춤이라는 설명과 함께 계단 피라미드의 절반을 허물어서 이들이 주장하는 원래의 모습을 갖춘 뒤 링을 소환해 대결 장소가 완성.

그 후 다른 인원들이 키파츠를 던지자 자신도 키파츠를 던져서 거대한 머신건을 만들고 초고속으로 날아가 대결장소에 링인. 마벨러스가 위치한 곳은 피라미드 링 1층 - 제 1스텝 링으로서, 먼저 싸움이 벌어진 2층 제 2스텝 링의 크래셔맨의 고전을 질타하던 중 상대는 이쪽이라면서 라면맨의 날아차기를 가드하면서 경기 시작.

3.1.1. vs 라면맨

라면맨이 착지하자 발목을 노리고서 킥을 날리지만 라면맨이 기묘한 스텝으로 전부 회피. 오히려 라면맨의 역습으로 날린 킥에 다운된다. 아직까지 라면맨이 우세한 상황에서 브로켄 Jr의 시합까지 신경 쓰는 여유를 보이자 빈틈을 노려 역공을 가해 막혀버리지만, 라이징 드래곤(Rising Dragon)을 잡아내는데 성공해 용들이 라면맨을 물어서 내던지자 자신의 무릎으로 머리를 찍어버린다. 위층에서 브로켄 jr의 대량의 출혈을 본 라면맨이 당황하자 그 틈에 사이드 트라이 앵글로 굳히는데, 이에 라면맨은 브로켄 Jr에게 "완벽을 자처하는 이놈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완벽이란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당연한 사실이다!"라는 응원과 함께 제20회 초인올림픽때 브로켄맨을 참살했던 잔학 살법 콤보로 오른어깨의 용머리가 파괴되고 처참히 두들겨 맞는다.

허나 두들겨 맞던 것도 잠시, 곧 대치 상태로 들어가는데 라면맨이 크래셔맨의 시체를 신경 쓰자 그 죽음에 무언가 생각나는 게 있지 않냐고 한다. 이에 라면맨은 정권을 날리지만 그대로 중화권법으로 방어. 마음의 망설임이 있으면 혼이 담긴 공격을 할 수 없다면서 잡은 정권을 축으로 하여 다리를 걸어 뒤집어 날려버린다. 날려진 라면맨은 팔은 계속 잡고 있던 상태라 자세가 완전히 무너져 라면맨의 안면에 킥을 먹이면서도 자신은 그 망설임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한다.

라면맨이 지금은 정의와 우정을 위해서 싸우고 있지만, 본래의 라면맨은 죽느냐 사느냐 오직 양자선택의 윤리 속에서 살아왔던 초인권법의 계승자.[5] 이는 완벽초인과 다를 바 없는 강함의 대한 구도이지 않냐고 하자, 라면맨은 이를 무시하듯 롤링 소베트를 사용. 이에 자신의 창룡과 홍룡의 공포를 알려주겠다면서 공격해오는 라면맨을 라이징 드래곤(Rising Dragon) - 쌍룡 똬리 굳히기(双龍 - 塒周め)[6]로 잡아낸다.
이대로 견디고만 있으면 몸이 위아래로 찢어진다고 하는데, 라면맨은 양손을 힘으로 당겨서 창룡과 홍룡의 엄니로부터 조금씩 팔을 빼낸다. 그 모습에 크래셔맨의 자살이자 곧 완벽초인의 삶이 마치 타인의 일 같지 않아서 그런 것이냐면서 크래셔맨의 죽음에서 초인권법 계승자의 진리, 즉, 완벽한 강함을 추구하는 혼이 되살아지 않았냐고 지적하자, 라면맨은 부정하지 못하고 여기에 우정이나 정의 같은 부정확한 것을 위해 싸우는 일은 허무감이 느껴지지 않냐고 지적해보지만, 그때 라면맨의 양팔이 해방. 거기에 역으로 라면맨의 양다리에 잡혀서 공중에서 한 바퀴 돌아가면서 반전하자 곧 라면맨의 피니쉬 홀드 카멜 클러치(Camel Clutch)가 작렬한다.

카멜 클러치에서 정의초인이 아닌 그 밑에 잠들어있던 투귀의 본성을 드러내 싸울 기분이 들었냐며 기뻐하지만, 곧 그 말을 들은 라면맨이 카멜 클러치에서 위력이 작은 슬리퍼 홀드로 바꾸자 놀란다. 라면맨은 초인권법 계승자이자 정의초인이라고 자신을 밝히는데, 계속 그럴 생각이라면 마음대로 하라면서 라이징 드래곤(Rising Dragon)으로 라면맨을 떨어트린다.

라면맨은 추격을 늦추지 않고 수도로 공격하는데 이에 마벨러스도 수도로 요격. 이번에는 연속 돌려차기로 몰아붙이는데 라면맨은 제비돌기로 연속 회피. 그리고 일순간 똑같은 자세의 백 블로끼리 격돌해 동시 요격. 라면맨이 한쪽 다리를 들어올린 점프킥을 선보이자 똑같은 점프킥으로 격돌해 동시에 격추된다. 그리고 라면맨은 마벨러스의 정체를 어렴풋이 눈치채 경악하는데, 이에 그 경악을 현실로 드러내듯이 마벨러스는 자신도 라면맨과 같은 초인권법의 계승자임을 밝히고 이마에 선명하게 새겨진 초인권법 계승자의 소인이 드러난다.[7]

같은 초인권법 계승자이나 편안한 정의초인의 도망길을 택한 라면맨과 달리 자신은 가혹한 싸움 속에서 살아가는 진리를 추구한다고 하는데, 정의가 안온하냐는 말에 패배를 인정하기에 안온할 뿐이라고 일침한다. 완벽초인은 화룡점정이 부족하다는 말 따윈 없다면서 완벽한 승리냐, 완벽한 패배의 죽음만을 보여줄 뿐이라면서 라이징 드래곤(Rising Dragon)으로 라면맨에게 돌격. 라면맨의 양다리를 낚아채고 <완승(完昇) - 쌍룡 동체비연(双龍 同體飛撚)>[8] 라면맨을 피라미드 외벽에 처박아 버린다. 경기를 지켜보던 브로켄Jr는 자신의 아버지인 브로켄맨을 참살했을 때처럼 카멜 클러치로 끝장낼 수 있지 않냐고 하자, 라면맨은 정의초인으로서 긍지가 있기에 슬리퍼 홀드로 바꿨을 뿐이라고 일갈하며 입고 있던 상복이 찢어지고 그 안에 있던 어깨보호대와 함께 투장 라면맨의 모습이 드러난다.

그렇게 다친 데다 자신의 페이버릿 홀드를 멈춘 라면맨의 모습에 얼마나 얕보는 것이냐면서 붕권으로 돌격. 라면맨은 옆으로 회피한 후 라면맨의 돌려차기가 얼굴을 향해 날라오다가 플라잉 레그 래리어트(Flying Leg Lariat)로 바뀌면서 을 강타. 분명히 방금 전에 목이나 머리를 날려버릴 수 있었을 텐데 도대체 얼마까지 얕보냐면서 열받고선 그런 무른 주먹으로 자신을 이길 수 있겠냐고 하는데, 라면맨은 지는 싸움을 누가 하겠냐며 이기기 위해서 전력으로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다.

이에 자신도 라면맨도 이겨서 웃을지 죽어서 사라질지의 양자택일 윤리를 철저히 주입받은 초인권법 계승자로서 죽일 기세로 오라면서 수도의 연타로 서로 공방을 벌이는데, 라면맨은 앞서 마벨러스가 말한 죽느냐 사느냐의 양자일택의 초인권법 계승자로서 살인 권법으로 상대를 제압해나가는 게 초인 레슬링의 진수라고 생각했지만, 어느날 거기엔 진리 따윈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마벨러스가 겁쟁이 같다면서 죽이는 것 이상의 승리의 진수가 있겠냐고 비웃자 라면맨은 무턱대고 상대를 죽이는 주먹은 결과적으로 자신도 죽이는 주먹일 뿐이고 싸울 상대에 따라선 살인권을 봉인해야 하며, 이를 브로켄맨과의 사투로부터 깨달을 수 있었다고 반박한다.[9] 그러자 마벨러스는 라면맨에게 자신은 살인권으로 죽일 가치도 없는 거냐고 질문하자 라면맨은 오히려 반대라면서, 살인권이 상대와 자신을 죽인다면 활인권은 상대와 자신을 살리는 것. 자신과 상대를 모두 살리며 더욱 양쪽 다 강해져 나아간다. 그런 무한한 성장이야말로 초인권법의 목표이자 진정한 길임을 깨달았고, 그리고 이를 알려준 것이 근육맨을 시작으로 자신과 같이 싸워주는 동료들이었다고 자신의 철학을 설파한다.

그리고 계속되던 공방 중 라면맨의 관자놀이에 킥이 적중하자 괴로워하는데, 그때 워즈맨에게 당했던 라면맨의 옛 상처가 드러난다. 그야말로 천재일우의 찬스일 터, 그런데 어째서인지 잠시 공격하지 않고 있던 중 라면맨의 피냄새에 반응한 창룡이 공격하려고 돌격하는데...
창룡, 멋대로 무슨 짓이냐!

공격하려던 창룡을 자신의 주먹으로 제지한다![10] 이런 행위에 정의초인 측과 사회자도 놀라며 라면맨 또한 약점을 공격하는 것이 당연한 정석이 아니냐면서 왜 공격을 중지시키는지 의아해하자, 자신은 그런 비겁한 방법으로 승리를 손에 넣는 초인이 아니라면서 이긴다면 정정당당하게 승리를 목표로 하는 완벽초인이기에, 완벽초인인 자신은 비겁한 수를 쓰지 않아도 이길 수 있지만 하등초인들은 죽일 기세로 싸우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고 피력하면서[11][12] 어느쪽이 믿는 권법의 길이 옳은지 서로 최후의 공방을 준비한다.

정권으로 돌격하자 라면맨이 회피 후 다시 한 번 이 쵸크 슬리퍼에 잡힌다. 또 목이냐면서도 자신은 지지 않는다면서 라면맨을 들어올려 그 상태로 백드롭. 뇌진탕에 혼미해하는 라면맨에게 사완용권(四完龍拳)[13]으로 상공을 띄운 후 완승 - 쌍룡 동체비연으로 마무리를 가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라면맨이 풀리고 있던 회전을 다리 힘으로 오히려 역회전을 가하는 쌍룡 역선회(双龍 逆旋回)에 뒤집혀 상공으로 고속회전하면서 내동댕이쳐지고 덩달아 회전하던 창룡과 홍룡을 라면맨이 에 감아낸 상태의 변형식 구룡성낙지(九龍城落地)가 작렬한다.

본래 구룡성낙지는 상대방의 머리를 내리꽂는 기술이지만 이번에 사용한 변형식 구룡성낙지는 목을 감싸고 있던 용들의 두께에 머리가 거의 닿지 않았다. 허나 공격을 받은 마벨러스는 라면맨이 역대 초인권법 계승자 중 최고의 계승자라고 불린 것이 허언이 아니였다면서 끝까지 활인권을 관찰했다면서 극찬하자, 라면맨은 권사로서 마벨러스의 긍지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최고의 기술로 답했다는 말과 함께 실신함으로서 패배한다.

3.2. 신념의 이별

공이 울려 승부가 끝나자 미트는 마벨러스가 입에 피거품을 물고 있다는 것에서 내출혈이 있을 것을 예측하고선, 아무래도 마지막에 목을 감긴 상태에서 경동맥이 압박된 상태에서 충격이 더해져 실신, 여기에 목이 졸려 피가 난 것이라고 추측한다. 제 6층 6스텝 링에서 싸우고 있던 네메시스는 쓰러진 마벨러스에게 패배했으니 자결하라고 재촉하지만 마벨러스는 아무 말이 없다. 처음에는 자살을 거부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으나 라면맨이 대신해 답하길 전신전력으로 목이 공격당하고 졸린 남자에게 자살할 힘은 이미 없을 것이라고 일축한다.

그리고 이것이 라면맨의 노림수였다. 앞서 패배한 완벽 무량대수군의 죽음을 보고서 라면맨은 이를 막기 위해서 슬리퍼 홀드를 섞어가면서 최대한 목을 고집해 공격했던 것. 계속된 목 공격과 마지막에 사용한 변형식 구룡성낙지까지 더해져 최대한 실신 시간을 길게 만들었던 것이었다. 다들 이 행동을 칭찬하지만 라면맨은 관둬달라며 진저리 치는데, 애초에 어중간한 기술이었다면 마벨러스가 무조건 파훼했을 것이라면서[14] 기술 하나하나 정말로 진심을 다한 사력이었음을 밝힌다.

그리고 마벨러스도 정신을 차린다. 네메시스의 말 따윈 신경 쓰지 말라는 라면맨의 말에 의식은 돌아왔지만 양손발이 전부 저려서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그리고 라면맨이 소문대로 좋은 무인이라고 다시 한 번 극찬하고 그렇기에 더욱 아깝다며 만약 라면맨이 완벽초인이 되었다면 그 고지식한 무도나 네메시스도 인정하고 존경할 훌륭한 완벽초인이 될 수 있었을 거라고 하자, 라면맨은 영광스런 평가지만 자신의 신념에 맞지 않으며, 그렇다고 완벽초인의 삶을 부정할 생각도 없고 이미 자신에게는 동료들이 있을 뿐이라면서 완벽초인으로서의 전향의 선택을 거절한다.

동료라는 말을 듣자 생각났다는 듯이 라면맨과 자신은 세대는 달랐어도 초인권법 수행의 시절, 고통스러워도 즐겁고 충실했던 나날을 보냈지만, 불행하게도 자신에게는 당시 호적수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가 없었다고 한다. 만약 그때 그 라면맨이 있었다면 자신의 인생이 조금은 바뀌었을 지도 모른다면서 미소짓자 라면맨은 늦은 인연 따윈 없다고 위로한다. 이에 라면맨이 근육맨을 만난 것처럼 자신은 자신대로 완벽초인이라는 삶을 만나 감동해 찬동했고, 이 선택은 지금도 전혀 후회가 없다면서 곧 창룡이 마벨러스의 심장을 먹어버리려 한다.

라면맨이 급히 수도로 창룡을 베어내 제지하지만 안타깝게 때는 이미 늦었고, 마지막으로 라면맨의 구원의 손길과 자신을 이긴 남자의 얼굴과 이름을 애틋하게 기억한 채 사망한다.

이후 플래닛맨의 마기 안면 플래닛의 인질로 재등장하지만,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사이코맨에게 파괴된다.

4. 주요 기술

  • 라이징 드래곤(Rising Dragon)
    양 어깨의 용의 목이 몸통까지 생길 정도로 늘어나 상대방을 물어서 잡아채는 기술.
  • 쌍룡 똬리 굳히기(双龍 - 塒周め)
    창룡과 홍룡이 상대방의 양손을 물어낸 상태에서 교차로 뒤로 꺾어버려 매달아놓고, 이때 마벨러스는 다리 쪽을 교차로 잡아내 꺾어내면서 고문 관절기로서 척추를 빠지게 하는 흉악한 기술.
  • 사완용권(四完龍拳)
    자신의 양 주먹과 창룡, 홍룡과 함께 동시에 4연발 어퍼컷을 먹이는 기술.
  • 완승(完昇) - 쌍룡 동체비연(双龍 同體飛撚)
    라이징 드래곤이 상대방을 향해 서로 꼬아내면서 돌진해 상대방을 물어내는데, 이를 풀어내 초속으로 대회전 시켜서 날려버리는 기술. 당한 상대는 멈추기 전까지 그야말로 밑도 끝도 없이 완벽하게 날아(完昇)간다.

5. 기타

자결 당시 시합에서 보여준 정정당당한 모습에 많은 팬들이 그의 자결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대해서 실버맨이 말한 '패배는 곧 자결'이라는 규칙 하나 때문에 내일을 짊어질 우수한 인재를 잃어버렸다'는 말에 절로 동감하게 된다.

완벽 무량대수군 사이에서 네메시스와 함께 유일하게 과거 행적이 드러난 초인이다.

연합군 쪽이 패배하거나 밀리다가 역전한 다른 전투와는 달리 처음부터 라면맨의 기량이 마벨러스보다 더 높게 묘사된 대결이였다. 이 때문인지 정정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팬덤에서 실력은 무량대수군 중 하위권 취급을 받기도 한다.

근육맨 대결 인기투표인 '근육맨 BEST BOUT TOP10 ~완벽초인시조편~'에서 마벨러스와 라면맨의 대결은 랭크 27위(24표)로 기록되었다.


[1] 라면맨과의 대화에서 당시의 자신은 호적수가 없었으며 동세대에 태어나 만났으면 좋았을 거라는 말을 한 걸 보면 그보단 윗 세대다.[2] 은근 체크 메이트+치지미맨 삘 나는 게 역대 등장한 완벽초인 중 최고 미남이다(...) 완벽초인 중에 인간의 모습과 피부색을 한 초인이 별로 없긴 하지만.[3] 자하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 양 어깨에 달린 용(뱀)은 갑옷이 아니라 마벨러스 본인의 어깨에 뿌리를 두고 있다.[4] 양 어깨의 용의 목이 몸통까지 생길 정도로 늘어나 상대방을 물어서 잡아채는 기술.[5] 그리고 라면맨은 이를 인정하듯이 수련하던 그 시절이 머릿속을 지나간다.[6] 창룡과 홍룡이 상대방의 양손을 물어낸 상태에서 교차로 뒤로 꺾어버려 매달아놓고, 이때 마벨러스는 다리 쪽을 교차로 잡아내 꺾어내면서 고문 관절기로서 척추를 빠지게 하는 흉악한 기술.[7] 라면맨의 이마 정중앙에 있는 (中)과 마찬가지로 마벨러스가 하사받은 소인은 (龍). 또 수련생이던 시절을 보면 마벨러스의 특징인 쌍룡은 처음엔 없었다가 수련 도중 발현되거나 이식받았는지 호랑이를 죽이는 장면부터 쌍룡을 쓰는게 보인다.[8] 라이징 드래곤이 상대방을 향해 서로 꼬아내면서 돌진해 상대방을 물어내는데, 이를 풀어내 초속으로 대회전 시켜서 날려버리는 기술. 당한 상대는 멈추기 전까지 그야말로 밑도 끝도 없이 완벽하게 날아(完昇)간다.[9] 왜 근육맨과의 싸움이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브로켄맨과의 사투 후 근육맨과의 싸움과 브로켄Jr의 사투까지 거쳐가면서야 이를 깨달았기에 그 시초를 마련해준 브로켄맨과의 사투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고 한 것.[10] 이런 행위를 통해서 이번 완벽 무량대수군이 꿈의 초인태그전의 완벽초인들과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고, 마벨러스는 독자들에게 정의초인보다 더 정정당당하고 정의로워 보인다는 말까지 듣게 되었다.[11] 반대로 이는 상대가 아무리 비겁해도 자신은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겠다는 뜻이다. 그야말로 완벽하게 올곧은 모습. 같은 완벽 무량대수군인 잭 티도 사실상 2대1 패널티 시합이 되었고, 시합후 외도라고 말하나 승패를 불복하진 않았다.[12] 다른 완벽 무량대수군이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정정당당하다면, 이쪽은 자신은 하등과 다르다는 자존심에 완벽이라는 더 큰 오만함이 더해졌으나 이게 긍정적이라고 해야 할지, 그 영향에 오히려 더욱 올곧아졌다고 할 수 있다.[13] 자신의 양 주먹과 창룡, 홍룡과 함께 동시에 4연발 어퍼컷을 먹이는 기술.[14] 뒷배경으로 그려지길 어중간한 슬리퍼 홀드는 창룡과 홍룡이 간단히 움직여 틈을 벌리면서 파훼, 어중간한 구룡성낙지는 창룡과 홍룡에 역습당해 당하는 장면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