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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터보맨 (ターボメン / Turboman) | ||||||
이명 | 완수(完遂) 악마초인 킬러 | ||||||
소속 | 완벽초인(완벽 무량대수군) | ||||||
출신 | 시리아 | ||||||
신장 | 215cm | ||||||
체중 | 180kg | ||||||
초인강도 | 4000만 파워 | ||||||
필살기 | 리볼버 글로브 터빈 춉 리볼버 핀 완수(完遂) 찌르기 어스 유닛 어스 크러쉬 고속 터보 크러쉬 | ||||||
태그팀 경력 | 그림 리퍼와 함께 존 도우즈 | ||||||
태그팀 필살기 | 그림 리퍼와 함께 존 도우즈 애로우 | ||||||
웃음소리 | 보슈보슈~ | ||||||
성우 | 노지마 켄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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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근육맨의 등장 초인. 완벽초인의 완벽 무량대수군 소속의 기계초인. 외형적으로는 워즈맨과 같은 기계와 인간의 육체가 합쳐진 형태를 가졌으며, 양 팔에는 리볼버의 약실 같은 글러브를 장비하고 있다.워즈맨이 "코-호-"하며 내는 숨소리처럼 터보맨도 "보슛-"하며 숨소리를 낸다
2. 작중 행적
2.1. 제 1진 강림
정의, 악마, 완벽 3세력의 평화체결 후 스트롱 더 무도를 따라 정의초인 팬감사회를 하고 있던 메이지 신궁 야구장에 다른 인원들과 함께 강림. 테리맨은 넵튠킹이 이끌었던 완벽초인이 아닌가 의아해하자, 이 말을 극도로 부정하며 자신들은 진정한 완벽초인이며 넵튠맨이 체결한 평화조약은 자신들에게는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난동을 부리는데, 제로니모가 자신들을 막기 위해서 나서자 스트롱 더 무도, 달마시맨의 공격 후 토스해오자 리볼버 핀(Revolver Pin)으로 제로니모를 공격해 크래셔맨에게 패스해 마무리한다. 거기에 테리맨의 대신해 말리려는[2] 스페셜맨, 캐나디언맨, 타일맨, 변기맨, 카레 쿡이 공격당해 쓰러지자 참지 못한 테리맨이 결국 스트롱 더 무도를 공격함으로서 3세력 불가침 조약이 파기된다.현재 아이돌 정의초인이 테리맨 뿐인데[3], 여기에 7 vs 1 핸디캡 매치를 선언하자 모습을 감추고 있던 다른 5인들은 자신들까지 필요 없을 것 같다며 퇴장하고, 그 상태에서도 싸움을 승락한 스트롱 더 무도가 시합 일정을 24시간 후로 결정. 그리고 다음날 도쿄돔에서 양측 대기. 그리고 테리맨이 7 vs 1 핸디캡 매치를 선언한 만큼 싸울 상대에 대해서만큼은 테리맨에게 정하게 하고 싶다면서 각자의 이명이 적힌 카드를 뽑으려고 하자, 자신이 걸리면 순식간에 저 세상에 보내주겠다면서 승부욕을 불태우지만 선택된 것은 완열(完裂) 맥스 래이디얼.
맥스 래이디얼이 테리맨에게 간단히 다운을 따내자 아이돌 초인도 완벽초인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거라고 비웃지만, 이에 스트롱 더 무도가 상대를 깔보지 않고 전력으로 짓눌러주는 것이 완벽 무량대수군의 본분이라고 다그친다. 그리고 일어선 테리맨이 계속해서 맥스 래이디얼과 공방을 벌이고 태클을 막아내자 일순간 정색하면서도 맥스 래이디얼은 테리맨을 압박하며 경기를 이어나가는데, 다운당하면서도 계속 일어난 테리맨이 결국 맥스 래이디얼의 타이어를 파열시켜 버리자 경악하고, 결국 승기를 탄 테리맨에게 맥스 래이디얼은 패배하고 만다.
이런 광경에 달마시맨과 함께 테리맨과 싸우기 위해 나서려고 하지만 스트롱 더 무도가 간단히 제지하는데, 이는 테리맨이 대미지를 이기지 못하고 곧 쓰러졌기 때문. 그리고 링에서 무방비로 떨어진 테리맨을 구하기 위해서 근육맨이 모습을 드러낸다. 근육맨이 나타난 것에 상정했던 예상 내라고 하는데, 근육맨이 상대라면 진정한 완벽초인인 자신들의 실력을 만천하에 보여줄 좋을 기회라고 기뻐하던 중 싸움에서 패배한 후 기절했던 맥스 래이디얼이 기상. 혼란스러워 모습을 보이지만, 스트롱 더 무도의 인사와 패배한 것을 목격했다는 말에 무언으로 동의하고 곧 자신이 패배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맥스 래이디얼이 스트롱 더 무도가 빌려준 죽도로 자결하는 것을 담담히 지켜본다.
테리맨이 맥스 래이디얼의 자결을 슬퍼하자 자신들은 강함을 추구할 뿐이라고 일침하고 그런 모습에 전의를 잃어버리는데, 이에 스트롱 더 무도는 근육맨이 등장한 것에 다른 아이돌 초인들도 등장할 것이라고 직감하고선 7 vs 1 핸디캡 매치의 파기를 선언. 이에 동의한 다른 인원들과 함께 자신의 키파츠(벨트의 철판)을 던져서 거대한 머신건을 만든 후 각각의 탄띠에 들어가 발사되어 도쿄돔 한쪽 벽에 자신의 이명을 새긴 결전의 구멍(Duel Pit)을 남겨둔 채 떠난다.
그리고 각각의 인원들이 향한 곳을 오로라 비전으로 비추는데, 다름아닌 아이돌 초인들의 고향으로 터보맨이 링을 선택한 장소는 구 소련 크렘린 붉은 광장으로 그곳의 차가운 땅처럼 얼음의 정신을 가진 파이팅 컴퓨터의 등장을 고대하며 링인.
그리고 터보맨의 등 뒤에서 검은 망토를 입은 한 남자의 기척에 워즈맨의 등장이라고 예감한 순간, 망토를 벗어 던지는 소리와 함께 거대한 이어폰이 자신의 양 귀를 감싸고 7인의 악마초인 스테카세킹의 등장.
너무나도 예상외의 인물의 등장에 경악하며 그대로 스테카세킹이 들려주는 악마의 심포니(Demon's Symphony) - 10만 Hon(백조의 호수.ver)에 공격당하는 것으로 경기 시작.
2.1.1. vs 스테카세킹
구 소련 붉은 광장의 충격음에 궁전의 벽을 무너트리고 대성당의 첨성도 흔들리는 '지옥의 심포니'의 고음에 괴로워하는데, 슬슬 뇌가 터지지 않겠냐는 스테카세킹의 도발에 얕보면 곤란하다면서 악마초인 또한 자신들에게는 하등초인에 불과할 뿐이라며 레그 파워 헤드폰을 양팔로 클러치해 잡아낸 다음 힘을 줘 꺾어서 해방되고, 잡은 상태 그대로 목말 태워서 점프해 '파워밤'을 시도하자 스테카세킹도 '미라클 란도셀[4] - 신 초인 대전집 제 2권'을 개장. 힘으로 누르던 스테카세킹이 힘으로 양 다리를 해방시키더니 그대로 뒤를 잡혀 '저먼 스플렉스'로 처박힌다.공격을 먹지만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기상. 자세를 고쳐잡고 미라클 란도셀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하는데, 그 능력은 대단하지만 7인의 악마초인 결전부터 7년이 지난 지금은 CD가 보편화된 만큼 이제는 구식인 데다가, 능력은 대단해도 1979년의 최약 시절의 근육맨의 데이터를 넣고서 근육맨에게 패배하는 실수를 해버렸는데 카트리지 안에 보이는 글자는 아무리 봐도 근육맨이 아니냐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다면서 드롭킥으로 몸을 날리는데, 이에 스테카세킹도 부정하지 않고 카트리지 않에 정착된 테이프는 근육맨이긴 하지만 약한 근육맨은 아니라고 반박하더니 곧 스테카세킹의 전신에 줄무늬가 생긴다. 이후 테이프에 곧 "근육맨 제브라"의 명칭이 드러나더니 그대로 자이언트 스윙으로 포스터에 격돌당하고 그 충격으로 허공으로 던져지자 '머슬 인페르노'에 직격당한다.
스테카세킹은 언제까지 7년 전의 옛날 초인의 데이터가 담긴 카세트 테이프를 계속 가지고 있을 리 없다고 터보맨을 까면서 자신은 근육맨과 싸운 이후 7년간 데뷔한 새로운 강호 초인의 데이터를 수록한 신 초인 대전집이라고 일갈한다.[5] 머슬 인페르노에 직격당한 터보맨이지만 그대로 머리를 빼내려고 하고, 이에 스테카세킹도 새로운 초인 대전집을 더욱 보여주겠다면서 새로운 카세트를 입력. 그리고 그 순간 터보맨은 벽에서 머리를 빼내고 재빨리 벽을 차 스테카세킹에게 고속으로 '롤링 소베트'를 먹여 날려버리면서 시대에 뒤떨어진 가전제품 초인 따위 폐기시켜주겠다면서 히프 어택을 먹이지만 그 순간 등 뒤에서 이상한 감촉을 느끼는데, 다름아닌 넵튠맨의 카세트 입력으로 스테카세킹의 몸에서 돋아난 징에 등이 관통당한 것. 이에 등을 빼지 못하고 그대로 '더블 레그 수플렉스(Double Leg Suplex)'로 캔버스에 처박혀 다운. 이에 기상하지만 그대로 쿼랄 봄버(Quarrel Bomber)에 연이어 당하면서 연속 다운된다.
스테카세킹이 또다시 새로운 테이프를 준비하자 변신하기 전에 없애주겠다면서 돌진해 스테카세킹의 몸을 잡아 들어올려 던져버리려고 하지만, 테이프가 감기기 시작하자 스테카세킹의 얼굴에서 튀어나온 길고 가느다란 무언가에 어른 어깨를 꿰뚫리자 살펴보니 다름아닌 기다란 코. 그리고 코의 양 옆으로 상아가 튀어나온 스테카세킹은 다름아닌 맘모스맨으로 변신했다. '노즈 펜싱(Nose Fencing)'[6]이 어깨에서 뽑히자 그 통증에 스테카세킹을 놓쳐버리고, 착지한 스테카세킹의 노즈 펜싱을 이용한 따귀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자, 이에 스테카세킹은 완수(完遂)는 완벽히 상대를 때려 눕힌다는 의미인데 터보맨에게 그 이명이 아깝다면서 계속해서 맹공을 허용한다. 한편, 이 시합을 보고 있던 테리맨은 마치 터보맨이 일부로 스테카세킹의 기술에 당하고 있는 듯하다고 불안해한다.
그런 불안도 무색하게 터보맨은 공격 대미지에 비틀거리며 코너 포스터까지 몰려버렸고, 그대로 빅 터스크(Big Tusk)[7]가 양 옆구리를 관통해 피를 흘리며 무릎을 꿇어버리는데, 슬슬 마무리해주겠다는 스테카세킹이 구 소련의 대지에서 터보맨이 싸우고 싶었던 녀석을 소환시켜주겠다면서 워즈맨으로 변신해 그대로 파로 스페셜이 작렬하며 스테카세킹의 승리가 눈앞처럼 보이는 그 순간에 터보맨의 육체에서 강렬한 빛이 나오기 시작한다.
터보맨의 육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과 더해서 연기가 나오는데, 이를 본 사회자가 마치 철이 열을 받아서 녹기 직전인 모습 같다고 한다. 이에 스테카세킹은 워즈맨의 파로 스페셜의 위력에 터보맨의 육체를 부수는 것 같다고 하자, 멀리 도쿄돔에서 시합을 보던 테리맨은 오히려 불안에 몸을 떨면서 터보맨이 빛나는 것은 몸이 부서지기 전의 전조가 아니라고 하자, 스프링맨은 그런 테리맨의 모습에 시합이 안 보인다고 비키라면서 말을 끊어버리는데, 옆에서 같이 시합을 보던 버팔로맨도 테리맨이 말하는 의미를 알고서 불안과 식은땀을 멈추지 못한다.
그리고 두 사람의 불안은 곧 현실이 되었다. 터보맨은 스테카세킹에게 자신에게 능력이 하나 있다면서 알려주는데, 자신의 몸은 상대의 공격을 받으면 받을수록 공격에 의해서 생기는 파워가 체내에 모여서 사용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시합 개시 때부터 초인 대전집의 변신 능력으로 자신은 여러 공격에 가해졌다고 밝히자, 테리맨은 지금까지의 공격당하던 시합 운영은 스테카세킹의 공격하는 파워를 자신에 몸에 모으기 위해 일부러 공격을 받았던 것이라는 것에 경악한다.
이에 스테카세킹은 파워를 모아서 어쩌겠냐고 반문하면서 지금의 파로 스페셜은 완벽해서 절대로 도망칠 수 없다면서 전신을 더욱 강하게 조여오는데, 그 파로 스페셜의 파워도 있다면서 '어스 유닛(Earth Unit)[8] - 어스 크래쉬(Earth Crash)'[9]를 사용하자 터보맨의 육체의 빛이 스테카세킹의 육체로 이동. 이는 앞서 말한 대로 자신은 육체에 상대의 파워를 일단 모은 후 체내의 터보 체인저(Turbo Changer) 기능을 통해 증폭시킨 파워를 상대에게 되돌리는 것. 이에 스테카세킹은 상대가 한층 강해질 뿐이라면서 파로 스페셜로 마무리를 가하려던 중 스테카세킹의 왼팔과 오른다리가 말 그대로 폭발, 파로 스페셜이 강제로 해제되면서 탈출 후 스테카세킹 다운. 의문의 육체 붕괴에 당황하는 스테카세킹에게 설명하길, 우선 필살기라는 것은 기술을 받는 쪽이 크나큰 대미지를 받지만 동시에 기술을 거는 쪽에도 어느 정도 대미지를 받게 되는 법인데, 터보 체인저(Turbo Changer)로 받아낸 강대한 파워가 더해진 만큼 기술의 위력과 함께 사용할 때 발생하는 미미했던 반동 대미지가 넘쳐나는 파워 때문에 미친 듯이 증가해버린 것.[10]
이에 마무리를 위한 리볼버 글로브(Revolver Glove)를 정비하면서 스테카세킹이 한쪽 다리만으로 기상하고, 그대로 베어 클로를 소환해 스크류 드라이버로 돌진해오자 스테카세킹 쪽은 보지도 않고 몸을 돌린 채 여유롭게 리볼버 글로브(Revolver Glove)를 계속 정비하면서도 공격해봤자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언질하자마자 스테카세킹의 스크류 드라이버가 갑자기 멈추더니 스테카세킹의 오른팔만 맹령히 비틀린다. 이는 파워가 증가해서 기술을 사용한 본인의 대미지 또한 같이 증가하는 어스 크래쉬(Earth Crash)라고 재차 설명해주는 동시에 오른팔 또한 과도한 회전으로 인해 폭파되어 파괴. 사지가 거진 박살난 스테카세킹은 더 이상 자세를 고치지 못하고, 자랑이던 카세트 테이프가 떨어지며 사실상 스테카세킹의 완패, 터보맨은 싸움을 완수(完遂)하기 위해서 <완수(完遂) - 리볼버 핀(Revolver Pin)>[11]으로 스테카세킹의 가슴을 관통해 파괴한다.
데미지에 괴로워하는 스테카세킹의 모습에 약함을 알게 되었다면 자살하는 것도 좋다고 추천하지만, 스테카세킹이 이를 거부하고 그 분의 명을 받고 링에 오른 이상 악마초인으로서 그냥 죽을 수 없다며 또다시 기상. 이런 모습에 직접 죽여주겠다면서 로우킥으로 스테카세킹을 높이 차올린 후 마무리를 준비하면서 마지막으로 왜 정의초인 워즈맨의 기술을 마무리 기술로 고집했냐고 물어보는데, 이에 괜한 억측하지 말라면서 악마초인은 정의초인을 구하기 위해서 온 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스테카세킹 자신이 워즈맨의 기술로 쓰러트리고 싶었을 뿐이라는 답변에 그걸로 됐다며 완수 찌르기(Complete Sting)[12]로 끝장내버린다.
2.2. 제 2차 전초전
완벽 무량대수군 vs 7인의 악마초인(+근육맨)의 싸움이 끝나고 싸움에서 승리한 크러시맨과 함께 도쿄 돔으로 복귀[13]하면서 트리플 트리트 대항전은 이제 시작했을 뿐이라는 투지와 함께 완벽 무량대수군 제 2진과 함께 강림.제 2진이 모습을 드러낸 후, 근육족으로 보이는 완벽초인 완육(完肉) 네메시스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에 역시나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크러시맨이 근육 마유미에게 물어보면 어떻냐고 언질하자 네메시스가 그만해달라고, 우선 언질은 여기서 멈추고 제 2차 트리플 트리트 대항전을 시작하기 전 싸움에서 패배했으나 자결을 포기한 피카부의 처단을 위해서 네메시스가 나서는데, 피카부를 구하기 위해서 몸을 던진 근육맨과 다친 몸을 이끌고 이들을 막고서 빈사 상태가 된 테리맨을 보며 비웃는다. 정의초인은 테리맨과 근육맨이 쓰러진 것으로 인원이 없고 남은 것은 악마초인 뿐이라면서
아이돌 정의초인의 등장으로 악마초인과 완벽초인의 험악한 분위기가 각각 정리되고, 이에 '싸운다면 링 위에서'라는 명목하에 제 2차 트리플 트리트 대항전이 개막된다.
링을 준비한 쪽은 완벽 무량대수군. 우선 싸울 전장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 오로라 비전을 통해 일본 톳토리에 있는 톳토리 사구를 비추면서 계단 피라미드를 알고 있냐고 하는데, 미트가 이집트 기자 사막에 있는 3대 피라미드보다 까마득히 먼 옛날에 그 시절의 파라오에 의해서 건조된 이집트 사카라에 있는 세계 최고(最古)의 피라미드라고 답하는데, 우선 질문한 네메시스가 박식하다면서 칭찬하지만 이는 후세에 날조된 기억이라고 알려주는데, 본래 세계 최초에 지어진 계단 피라미드는 지구의 고대초인들이 으뜸을 겨루기 위해 지어진 결전의 무대였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피라미드를 조작을 통해 이집트 사카라에 있던 피라미드를 톳토리 사구로 이동시키는 것으로 이를 어느 정도 증명. 또한 수도꼭지처럼 생긴 초인이 보충 설명하길 피라미드는 △(mer, 메르)로 표시했는데, 이는 단순히 피라미드를 본 뜬 상형문자가 아니라 표의문자라고 한다. 앞서 메르(△, mer)의 의미는 오른다라는 뜻으로 과거 원생초인들이 정의, 악마, 완벽으로 나뉘었던 시절에 각각의 군단 중 우위를 가리기 위해서 문자대로 초인들의 정점을 목표로 올라간 장소가 계단 피라미드이며, 고대의 원생초인들의 피와 땀이 스며든 계단 피라미드야말로 트리플 트리트 대항전의 무대로 안성맞춤이라는 설명과 함께 계단 피라미드의 절반을 허물어서 이들이 주장하는 원래의 모습을 갖춘 뒤 링을 소환해 대결 장소가 완성.
설명과 준비가 모두 끝난 후 앞서 1차전의 결전의 구멍(Duel Pit)을 준비한 것처럼 이번에도 키파츠를 던져서 거대한 머신건을 만들어 탄띠에 탑승한 후 이를 통해 초고속으로 톳토리 사구로 정의, 악마초인들보다 먼저 이동해 계단 피라미드 링 5층 - 제 5스텝에 링인 후 대기. 그리고 악마, 정의초인이 모두 집결해 피라미드의 내부로 들어오자 악마초인이 상대였으면 좋겠다면서, 스테카세킹을 죽여서 증오와 분노의 힘이 가득 차있을 테고 그런 상대에게 냉철히 반격하는게 완벽초인의 미학이라면서 악마초인이 오길 학수고대하는데, 미로를 통과해 나온 대결 상대는 본인이 그렇게 원하던 악마초인 버팔로맨.
버팔로맨이 입구에서 모습을 보이자 드롭킥으로 선공을 날리고 스터너로 추가타를 성공시켜 순식간에 버팔로맨을 다운시키는 모습을 본 사회자의 악마초인 킬러라는 칭호를 불러주는 것과 함께 경기 시작.
2.2.1. vs 버팔로맨
계단 피라미드 1층 - 제 1스텝 링의 크러시맨 vs 브로켄 Jr, 계단 피라미드 2층 - 제 2스텝 링의 마벨러스 vs 라면맨의 싸움이 결판 난 후 계단 피라미드 4층 - 제 4스텝 링에서 스프링맨이 등장해 싸움을 개시하고 몰아붙이는 소리에 힘을 낸 버팔로맨도 앞서 다운된 것에 별 대미지가 없다는 듯이 '수도'로 연속공격해오자 공격당하면서도 뒤이어 계단 피라미드 제 3층 - 제 3스텝 링의 블랙홀 vs 잭 티의 싸움이 시작되고 결판이 나는데, 이때 4명의 초인이 모르는 틈에 피라미드의 벽에 길쭉한 균열이 일어난다.[14] 이를 모른 채 힘을 다해 쓰러진 블랙홀에게 칭찬을 건네는 모습에 큰소리 치고 있다면서 스테카세킹처럼 파괴시켜주겠다고 버팔로맨의 '원 해드 넥 행'에서 탈출과 동시에 '섬머솔트 킥'을 버팔로맨의 턱에 작렬시키고서 커다라면 해치우는 보람이 있다면서 그대로 '플라잉 보디 프레스'를 시도하자, 버팔로맨이 금세 정신을 다잡고 캐치당한 후 '파괴당하는 것은 네녀석'이라는 외침과 함께 그대로 '백 플립'이 작렬... 하자마자 5층 - 제 5스텝 링이 붕괴하기 시작(...)즉, 둘은 붕괴된 5층 - 제 5스텝 링에서 바로 아래층에 있던 4층 - 제 4스텝 링으로 떨어진 것. 버팔로맨도 4층 - 제 4스텝 링을 무대로 싸워야 할지, 아니면 경기를 잠시 중단해야 할지 심판진도 같이 갈팡질팡하자 먼저 움직인 것은 터보맨. 물레방아는 계속 돌아가고 있다면서 버팔로맨에게 돌진하고, 이에 버팔로맨도 우선 맞부딪치려 하자 하이점프로 버팔로맨을 피하는 것과 동시에 뒤를 잡아 그대로 뒤집어 '툼스톤 드라이버'로 찍어버린다. 자신들이 지켜봐야 할 것은 완벽한 승리 뿐이라는 완벽의 긍지와 함게 마무리를 위해 코너 포스터에 올라가 점프해 '문설트 프레스'를 시도하고, 정신 못 차리는 버팔로맨을 깨우는 목소리와 함께 스프링맨과 버팔로맨의 태그기 '초인 피구(超人避球)'[15]에 문설트 프레스가 저지된다.
싱글 경기로 진행되던 중이지만 링 위에 초인은 4명. 이에 거리낌 없이 버팔로맨과 스프링맨의 초인 피구 연타에 공중에서 내려오질 못하는데, 심판진도 우선 싱글로 진행되던 경기인 만큼 멈추라고 제지하려고 하지만 스프링맨은 터보맨만큼은 반드시 죽이겠다고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었고, 터보맨은 이런 분노의 힘에 꽤나 꺾을 보람이 있을 것 같다고 기뻐하면서도 상대해주자 심판진은 예상 외이자 룰 무시 상황에 버팔로맨과 스프링맨에게 실격종을 울리기 전, 이를 제지한 6층 - 제 6스텝 링의 네메시스가 고대 완벽초인계에 내려온 계단 피라미드의 규칙이 한 가지 있다면서 같은 계층의 다른 군단끼리는 공평한 조건 아래에서 싸운다는 것으로, 4층의 각 군단의 초인들이 동의한다는 조건하에 태그매치로 대결을 변환하는 것도 상관 없다고 한다. 그림 리퍼 & 터보맨[16]이 먼저 태그매치에 동의하고 곧이어 버팔로맨 & 스프링맨도 이견 없이 동의. 마지막으로 초인위원회도 의견을 밝히길, 본래 경기 중 경기 변경은 있을 수 없으나 경기장 붕괴라는 불의의 사고와 더불어 양측의 의견이 일치했기에 승부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 태그매치로 경기를 정식 변경하게 된다.
특히 자신에게 독기 풀풀 뿜어내는 스프링맨에게 스테카세킹과 마찬가지로 금방 부숴질 장난감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도발하면서 시합을 재준비. 스프링맨이 눈에 불을 키면서 돌진하자 이에 급히 울린 공과 함께 경기 재시작.
2.2.2. 경기 변경: vs 디아블로즈
돌진해오는 스프링맨에게 그대로 '카운터 래리어트' 어택을 작렬시키고 코너 포스터에 부딪쳐 되돌아올 스프링맨을 향해 리볼버 스터드를 장전한 뒤 <완수(完遂) - 리볼버 핀(Revolver Pin)>을 준비하는데, 스프링맨은 피하지 않고 돌진해 자신의 몸에 아래에 있는 구멍으로 리볼버 핀과 함께 자신의 몸 전체로 팔이 끼워진 상태로 '스프링 사이클론(Spring Cyclone)'[17]에 던져진다.공세를 늦추지 않은 스프링맨이 공중에서 방향을 바꿔 '킬러 코일 헤드 어택(Killer Coil Head Attack)'[18]에 명중당해 리볼버 스터드가 강제로 회수되고, 또다시 킬러 코일 헤드 어택으로 돌진해오는 스프링맨을 보자 기다렸다는 듯이 재빨리 기상해 뒤돌려차기를 작렬시켜 피라미드 링 밖으로 떨궈버리려고 하지만 버팔로맨이 날아가는 스프링맨을 잡아채 구조하는 데 성공. 버팔로맨의 모습을 보면서 완벽초인 등장 이전에 "미스터 파워 초인"의 이명을 바란 1000만 파워의 우물 안 개구리라고 비하하자, 그림 리퍼도 맞장구 치듯이 터보맨의 득의인 터프함을 보여달라고 하자 호응해 로프를 밟고 뛰쳐나가 '플라잉 크로스 어택'을 시도하고, 버팔로맨은 도망치지 않고서 완벽초인 한 명 한 명이 강자가 되면 싸움이 전부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면서, 이곳은 개별의 링이 아니라는 말과 동시에 '데빌 익스펜더(Devil Expander)'[19]에 적중. 대미지에 뒤로 물러나지만 다운되지는 않고 태세를 재정비하자 스프링맨은 데빌 익스펜더 해제 후 물구나무 서기로 착지 후 대기. 거기에 버팔로맨이 그런 스프링맨을 올라타자 스프링맨의 몸체의 반동으로 높이 올라가 '디스 이즈 태그팀(This is Tag Team)'[20]으로 공격 당하자 다운되지는 않지만 비틀거리기 시작하고, 여기에 추가로 버팔로맨의 노도 같은 손바닥치기에 후퇴만 하던 중 '리볼버 글로브 - 터빈 촙(Turbine Chop)'을 날려 버팔로맨이 그 고통으로 후퇴하자 그 틈에 고속으로 접근해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로 다운시킨다.
하지만 버팔로맨은 유유히 일어나서 완벽초인이 결코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쓰러질 수 없다면서 인왕 같은 기세를 선보이며 부활. 이런 모습을 본 터보맨은 코너까지 물러선 후 그림 리퍼와 터치. 버팔로맨의 기세를 본 그림 리퍼가 완벽초인이라는 자들은 각각 강자가 모인 것은 당연하며, 설령 처음으로 태그팀을 맺었더라도 호흡을 맞출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강하다면서, 터보맨은 미동도 없이 대기하자 그림 리퍼도 물구나무 자세로 머리를 올리자 터보맨이 자신의 머리에 진동을 주면서 그림 리퍼가 팽이처럼 회전하기 시작. 거기에 그림 리퍼의 드레스 자락이 불타오르며 버팔로맨에게 '이그니션 드레스(Ignition Dress)'[21]가 작렬한다.
이그니션 드레스에 공격당한 버팔로맨이 위력을 이기지 못하고 로프까지 날아가버리는 모습에 그림 리퍼는 처음 태그팀을 맺어도 기본이 강해서 싸울 수 있다는 그림 리퍼의 말처럼 버팔로맨의 가슴에 큰 상흔을 남기지만, 버팔로맨은 장외로 떨어지기 전에 자세를 바로 잡는데 성공. 또다시 버팔로맨이 보이는 기세에 터보맨은 처음 태그팀을 맺어도 디아블로즈를 한참 능가하는 힘을 보여주겠다고 호언한다. 그리고 여기까지 와서야 태그팀 명칭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에(...) 그림 리퍼는
그림 리퍼가 로프를 잡고 허리를 뒤로 해 상대방에게 발바닥을 향하게 하는 자세를 잡은 뒤, 터보맨이 그림 리퍼의 발바닥에 자신의 발바닥을 안착. 그러자 그림 리퍼의 옷자락이 터보맨의 다리를 감싸 포장하고 그대로 불폭탄이 되어 발사하는 '존 도우즈 애로우(John Doe's Arrow)'가 버팔로맨을 목표로 날아가는데, 버팔로맨이 다시 한 번 데빌 익스펜더로 방어하려고 하자 단세포 하등초인이라면서 데빌 익스팬더를 통째로 관통해 버팔로맨을 피라미드 외벽에 처박아 버린다.
그리고 곧장 그림 리퍼에게로 복귀해 2발째 존 도우즈 애로우를 준비. 버팔로맨이 외벽에서 떨어지려고 하자 두 번 다시 완벽초인과 싸우기 싫어지게 해주겠다면서 2연발로 존 도우즈 애로우를 처먹여 또다시 버팔로맨을 외벽에 처박아버린다. 이런 모습에 스프링맨이 걱정하자 버팔로맨은 부모님이 몸만은 튼튼하게 낳아 주셔서 괜찮다고 하는데[23], 또다시 떨어지려는 버팔로맨을 본 그림 리퍼가 버티기는 그만두고 항복 선언하면 고통 없이 마무리해주겠다고 하자, 악마초인에게 그런 불명예는 있을 수 없다며 레이징 불(Raging Bull)[24]에게 이 정도의 공격에 항복하게 할 수 없는 걸 모르는 단세포냐면서 거절. 이런 대답에 그림 리퍼와 터보맨은 3발째이자 '하이 커패시터(High Capacitor) 존 도우즈 애로우'[25]로 최후의 불화살을 날리자 버팔로맨은 기다렸다는 듯이 하이 커패시터 존 도우즈 애로우를 통째로 잡아낸다.[26] 거기에 터보맨은 버팔로맨에게 잡힌 상태 그대로 피라미드 외벽에 초강력 데들리 드라이브로 처박혀 버리는 동시에 반동으로 튕겨나가 링으로 강제로 복귀.
데들리 드라이브의 대미지에 힘겹게 일어나던 중 피라미드 외벽이 버팔로맨이 2번, 터보맨이 마지막에 초강력으로 처박힌 충격에 무너지면서 곧 거대한 계단의 형태를 갖추고, 동시에 스프링맨이 최후의 공격을 준비한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림 리퍼는 코너로 돌아가고 버팔로맨도 대미지를 참지 못해서 로프에 기대어 휴식. 그리고 터보맨은 공격을 막을 준비를 하고 스프링맨은 자신의 최고 기술인 데빌 톰보이(Devil Tomboy)[27]를 선보이자 7년 전의 기술 따위 역관광 시켜주겠다면서 요격하고자 리볼버 스터드를 꺼내들지만, 데빌 톰보이로 돌진해온 스프링맨이 여러 겹으로 보이는 착시에 조준이 실패해 그대로 스프링맨의 몸체에 전신히 잡혀지고 전신이 조여오기 시작. 하지만 7년 전 자랑의 데빌 톰보이도 몽골맨의 강아지풀이라는 기책에 깨졌다고 지적하자 스프링맨도 이를 인정하고, 악마초인으로서 프라이드가 지옥 바닥에 떨어졌고 이에 7년간 악마로서 다시 활약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기술을 단련. 이는 신 기술의 개발이 아닌 기존의 데빌 톰보이 - 나선 괴체 조이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로 스프링맨의 둥그런 날이 예리한 칼날 같은 스프링 나이프(Spring Knife)로 변한 '데빌 톰보이 - 나선 괴채 조이기'에 스프링 나이프가 전신을 베어가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위기 상황도 잠시, 터보맨의 전신이 빛이 나면서 어스 유닛의 충전 완료를 알리고, 스프링맨은 알고서도 공격을 해제하지 않고 파워를 돌려보내기 전에 끝장내기 위해서 더욱더 전신이 조여오기 시작하자 이에 내구력 대결은 지저분한 하등초인의 발상이라면서 고속 터보 크래쉬[28]로 스프링맨에게 파워를 전달하자 스프링맨의 몸에 경도[29]가 올라가면서 칼날이 더욱 육체에 처박히고 있던 중 스프링맨 또한 경도가 일정치까지 상승되자 어째서인지 데빌 톰보이가 중지되어 버린다.
이는 철의 보디에 경도가 상승하면 역으로 스프링맨의 최대 능력인 용수철의 탄성은 역으로 저하되어 지금의 스프링맨은 더 이상 용수철이라고 할 수 없어졌기 때문. 거기에 터보맨이 힘을 주면서 탈출을 시도하자 스프링맨의 경화된 몸이 균열이 가는 것과 동시에 강제로 열어재껴 스프링맨의 몸체를 고장내버리고 탈출에 성공. 지금의 스프링맨은 잉여 초인파워를 가진 쓰레기일 뿐, 딱딱히 굳은 철은 쓰레기에 지나지 않다면서 능력을 잃은 장난감 초인에게 성불하지 못한 스테카세킹의 곁으로 보내주기 위해 <완수 - 리볼버 핀>을 스프링맨의 안면에 처먹이는 동시에 스프링맨을 버팔로맨에게 던져서 더블 다운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에 그림 리퍼도 터보맨도 승부는 결정되었다고 생각한 순간, 기분 나쁜 웃음소리와 함께 터보 테이저(Turbo Taser)가 자신의 몸을 자폭시키는 동시에 악마로서 마음까지 증폭시켰다는 말소리에 설마 하는 생각에 뒤를 돌아봤더니, 그 앞에서는 롱혼 트레인이 발차를 준비하고 있었다.
스프링맨의 모습을 보자 어떻게 그런 몸으로 일어설 수 있냐면서 절망이라는 감각을 모르냐고 경악하고, 스프링맨은 목숨이 있는 한 싸울 각오와 함께 파트너가 다른 파트너와 사용한 언짢은 기술을 베껴서라도 악마초인으로서 싸우겠다는 말에 롱혼 트레인이 발진을 시작. 그 모습에 고물 열차라고 하면서 점프해서 회피하려고 하지만 롱혼 트레인의 가속이 더욱 빨라서 오른 다리의 정강이가 충돌해 회피 실패, 그 충격에 공중에서 쳇바퀴를 돌면서도 연식이 오래된 고물 열차니 즐겁게 견뎌주겠다고 하지만 스프링맨은 이를 반박한다. 앞서 어스 크래쉬로 경도가 올라가 용수철 보디의 탄성은 없어졌지만, 대신 앞서 말했던 경도가 미친 듯이 올라간 덕분에 다리 쪽의 경도도 미친 듯이 강해진 최고의 특급 열차라는 반박과 동시에 2000만파워즈도 하지 못했던 기예로 유턴한 '롱혼 트레인 2연타'에 무방비 상태로 충돌. 확실히 죽여주겠다는 스프링맨의 선언과 동시에 또다시 롱혼 트레인이 유턴해 오자 리볼버 글로브 - 터빈 춉을 준비해 공격하지만 스프링맨은 이제 헛수고라면서 어스 크러쉬로 모든 파워를 방출해 버렸으니 제대로 된 파워가 남아있지 않다고 지적함과 동시에 롱혼 트레인과 격돌한 터빈 촙은 닿자마자 붕괴되어 '롱혼 트레인 3연타'에 격돌당함과 동시에 왼팔의 리볼버 글로브가 파괴. 거기에 또다시 유턴해오는 롱혼 트레인의 모습에 이런 공격으로 자신을 이길 수 없다며 리볼버 스터드를 꺼내서 이를 카운터로 노려보던 중, 돌진해오던 스프링맨의 양 다리도 붕괴되기 시작했으나 스프링맨은 이를 개의치 않고서 상반신의 힘으로 버팔로맨을 발사했고, 롱혼과 격돌한 <완수 - 리볼버 핀>은 저항조차 되지 못한 채 리볼버 스터드는 부서지고 롱혼에 가슴팍을 관통, 여기에 추가로 버팔로맨이 허리케인 믹서로 터보맨을 던지면서 마무리 된 디아블로즈 롱혼 트레인 4연타 - 죽음의 춤(死の舞)[30]으로 최후의 일격이 가해진다.
허리케인 믹서로 공중에 내던져진 터보맨은 무방비 상태로 매트에 추락하면서 낙법조차 못하고 머리부터 정통으로 격돌. 그 상태에서도 기어이 일어서려고 하지만...
기... 기다려... 버팔로맨... 나... 나는... 완벽 무량대수군... 이... 이 싸움... 완수를...
그런 외침도 허무하게 버팔로맨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스프링맨을 부축하러 가고, 자신의 오른팔에 남아있던 완수(完遂)를 상징한 리볼버 글로브가 완파되는 것으로 스테카세킹의 복수를 완수당해 숨이 끊어져 기능이 정지된다.
2.3. 폐기 처분
시체가 된 터보맨의 뒤에 그림 리퍼가 설마 당했다는 것에 자신의 예상 외인 것과 동시에 부탁할 일이 있었으나 죽어버린 관계로 어쩔 수가 없다면서, 등가죽이 뜯겨나가더니 그림 리퍼에게 어스 유닛이 회수됨과 동시에 터보맨이 하등초인에게 당한 것은 축하할 일은 아니어도 어스 유닛을 자신이 가져간 것은 행운이라는데[31], 이는 최소한 개죽음 당한 것이 아니기 때문.완벽한 강함을 보여주지 못한 완벽초인은 자살하는 것이 규칙이지만, 최소한 이 자리에서 그러지 않은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달라는 말과 동시에 그림 리퍼의 발로 차여 시체가 링 밖으로 버려진다.
사망 이후 등장이 없을 줄 알았더니 본색을 드러낸 태그 파트너였던 그림 리퍼, 아니, 완벽 무량대수군보다 위의 존재인 퍼펙트 오리진 중 완벽 십식(Perfect Tenth) - 사이코맨과 플래닛맨의 대결에서 플래닛맨이 패운이 짙어지던 중 비기 - '마기 안면 플래닛'에 의해 다른 완벽초인들과 함께 얼굴만 재등장.[32] 눈 앞의 사이코맨의 모습을 보자 완벽 십식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면서 그 정체를 알고 경악하는데, 다른 완벽 무량대수군들의 안면이 사이코맨에 의해 무참히 박살나는 와중에 폴라맨이 무량대수군이라는 집단은 스트롱 더 무도와 사이코맨 둘이 만들었다는 것과 사이코맨의 정체를 알자 무량대수군이라는 조직 자체가 두 사람을 위한 카모플라주라는 말에 사이코맨이 급히 폴라맨의 안면을 파괴하고, 홀로 남은 터보맨이 자신이 이런 식으로 등장했다는 것에 기분 나쁜 것을 어필함과 동시에 개인적으로 의아한 게 있어서 플래닛맨에게 영혼이 하나 부족하다고 하자, 플래닛맨은 악마영술은 실패할 수 없는 기술이기에 불러낼 수 있던 것은 다 불러냈다고 한다.
이런 대답에 사태 파악과 자신의 생각 정리를 끝낸 터보맨은 말도 안되는 진실을 깨닫고서 식은 땀을 폭포수처럼 흘리면서도 확인을 위해 사이코맨에게 완벽 무량대수군의 최고참은 스트롱 더 무도와 그림 리퍼 두 사람인데, 우선 지금 무도는 플래닛맨의 증명을 통해서 살아있는 것이 분명하며 그 지독하게 엄격한 남자가 어째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눈 앞에 있는 그림 리퍼 = 사이코맨을 앞서 대결에서 일부러 패배한 것과 모습을 감추고 있었던 것에 대해서 문책하러 오지도 않는다는 것에 유추되는 답이 한 가지 있다면서 스트롱 더 무도의 정체에 대해서 입을 열려는 그 순간, 사이코맨이 이를 제지함과 동시에 파괴된다.
비록 플래닛맨의 최후의 수단으로 불러낸 악마영술로서는 무용지물이었지만, 대신 정의초인과 악마초인 측에게 완벽초인 측에게 비밀이 있다는 것과 그 비밀에 대해서 발뺌할 수 없게 만들게 되었다.
3. 주요 기술
- 맷집
기술이라고 할 수 없지만 눈에 띌 정도로 강인한 육체 내구력을 가졌다. 덕분에 강한 기술에 당해도 괴로울지언정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아래에 소개할 어스 유닛과 뛰어난 효율을 보인다.
- 어스 유닛(Earth Unit)
터보맨의 체내에 장착된 장비. 이 유닛은 기본적으로 터보맨의 육체가 공격을 받을 때마다 상대가 공격 중에 내는 초인파워를 자신의 체내에 초인강도를 축적시킬 수 있으며,[33] 추가로 터보 테이저(Turbo Taser)로 이런 파워를 증폭시킨 후 상대방에게 돌려주는 굉장한 장비로 한계용량 또한 터보맨 본인의 초인강도의 두 배인 8000만 파워로 크게 충전할 수 있으나 그 이상 충전되면 파괴된다. 그리고 접지라는 이름과 걸맞게[34], 자신의 등 뒤에서 튜브를 꺼내고 이를 상대방의 육체에 연결해 접지시킨 후 초인강도를 흘려보낸다. 다만, 이 방식은 어디까지나 터보맨이 즐겨 쓰는 방식일 뿐이고 반대로 상대방의 초인강도 흡수도 가능하다... 만, 이를 한 번 사용하면 중간에 멈추는 게 느린 건지 아니면 불가능한 건지, 그림 리퍼가 대신 사용해 급히 중지시키려다가 실패해 오폭했기에 터보맨은 이런 방식을 싸움에서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어스 크러쉬(Earth Crash)
어스 유닛으로 충전된 파워로 터보맨의 몸이 빛이 나며 충전 상태를 알리는데, 이때 등 뒤에서 튜브를 꺼내서 상대방에게 접지시킨 후 초인강도를 전달한다. 그리고 넘쳐나는 초인강도를 전달받은 상대방은 울끈불끈해지거나 몸이 매우 건장해지는데, 문제는 너무 강해진 나머지 그 상태에서 움직일 때마다 육체가 힘을 못 이겨 파괴(Crash)된다. 터보맨의 말로는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사용자 또한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기 마련인데 너무 높아진 초인강도 때문에 상대방은 기술을 쓸 때마다 육체에 가해지는 이런 부하 또한 높아져서 자폭 직전의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35] 사실상 이 기술에 당하면 대부분의 초인은 거진 끝장난다. 하지만 모든 기술에는 당연히 부작용이 있기 마련인데, 초인강도란 본래 초인의 생명력이자 포텐셜. 그리고 이를 전달한 초인강도는 어디까지나 터보맨의 육체에서만 나온 초인강도.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 기술로 초인강도를 전달하면 그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터보맨은 그만큼이나 약해진다. 상대방은 움직일 때마다 자폭한다면 터보맨은 반대로 이 상태가 가장 허약해지는 최대의 위기 순간으로, 스프링맨한테 이 약점이 제대로 들통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다. 경기에 임할 때 상대방이 모르면 효과를 발휘하는 기술이지만, 알게되면 약점이 보이는 기술이다.[36] 경기 초반에 터보맨은 우세를 점하는 모습보단 상대에게 얻어터지는 모습이 많은데 아무래도 이 기술의 후폭풍으로 추측된다. - 고속 터보 크러쉬(高速 - Turbo Crash)
어스 크래쉬 상태에서 급속으로 상대방에게 초인강도를 전달한다. 터보맨이 어스 크러쉬를 사용하는 때는 대부분 상대방의 공격을 받는 순간인데, 이때 어스 크러쉬를 사용 중에 공격당하면 자폭 상태가 되기 전까지는 자신이 받고 있는 대미지 또한 증가하기에, 이에 더욱 빨리 상대에게 초인강도를 전달함으로서 자폭 상태로 만들어낸다.
- 리볼버 글로브(Revolver Glove)
터보맨의 양팔에 장착된 리볼버의 약실처럼 생긴 글로브를 조작하는 기술. 이 글로브를 변형해 두가지 기술을 사용한다. - 터빈 촙(Turbine Chop)
양팔의 리볼버 글러브의 길이를 두 배로 늘린 다음 상대방의 양 관자놀이에 춉을 강타하는 기술. 급소인 관자놀이를 강타하는 만큼 제대로 당하면 한동안 정신 못 차린다. - <완수(完遂) - 리볼버 핀(Revolver Pin)>
리볼버 글로브에서 약실 구멍으로부터 날카로운 핀 - 리볼버 스터드(Revolver Stud)가 튀어나와서 찌르는 기술. 단순히 찌르는 것만 아니라 회전까지 더해져서 매우 위력적이다. 리볼버 글로브를 이용한 필살기.
- 완수 찌르기(Complete Sting)
로우킥으로 상대를 공중에 띄운 뒤, 터보맨 또한 공중으로 추격해 상대방의 등 뒤에 올라탄 뒤 상대의 다리를 자신의 양팔로 앵클 락처럼 꺾어서 봉인하고, 자신의 양다리의 아킬레스 건을 상대방의 정면 어깨에 걸어서 꺾고 있는 상태에서 낙하해 머리를 캔버스에 찍어버리는 필살기.
3.1. 태그기
- 존 도우즈 애로우(John Doe's Arrow)
그림 리퍼와 본의 아니게 태그를 맺었을 때 첫 태그 파트너임에도 즉흥적으로 선보인 기술. 이는 서로가 서로의 기술과 특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으로, 우선 그림 리퍼와 <완환(完幻) - 팬텀 캐논(Phantom Cannon)>[37]을 준비하고 여기에 터보맨이 안착. 그리고 팬텀 캐논으로 발사된 터보맨의 육체가 상대방에게 날아가 강력한 로켓 박치기를 처먹이는 타격기. 다만 이 기술은 빠르기는 하다만 직선으로만 발사할 수 있기에 상대가 궤도를 읽으면 터보맨은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날아갈 뿐이며,[38] 두번째로 속도와 궤도 둘 다 읽혀서 잡히면 상대방이 원하는 공격의 카운터를 그대로 먹을 수밖에 없는 것이 단점. - 하이 커패시터 - 존 도우즈 애로우(High Capacitor - John Doe's Arrow)
존 도우즈 애로우(John Doe's Arrow)의 최대 출력 발사. 정강이까지 흡수했던 옷자락이 무릎까지 먹어 최대한 당긴 후 발사한다. 이 기술 그림 리퍼의 말로는 1000만 파워 정도로는 파훼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피하는 것과 기술을 막아내는 것이 별개라는 것. 그런데 1000만 파워로 알려진 초인이 이를 막아내자 그림 리퍼는 포커페이스를 감출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놀랐다. 위력을 제외하면 위의 존 도우즈 애로우(John Doe's Arrow)와 차이가 없다.
4. 기타
참고로 이 초인은 초대 근육맨 시절부터 궁초태까지 여럿 초인으로 두고두고 우려먹었던 엑스트라 초인이었으나, 신 근육맨에서 정식으로 등장했던 것이다.[39]은근히 엄청난 설정파괴도 존재한다. 분명 초대 시절 때는 60만 파워라는 적은 수치의 파워였는데, 그림 리퍼의 발언에 의하면 4000만 파워라고 한다. 모습도 바뀌었으니 그러려니 하자.[40] 초대 시절에 소개된 터보맨의 이름만 같은 다른 초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자세한 건 더 터보맨 항목 참조.
사족으로 사람들에게 불린 이명 중 하나가 '악마초인 킬러'이다. 공식 첫 상대인 스테카세킹을 묵사발 낸 것 때문인 듯.[41] 본인도 악마초인을 죽이는 것을 즐기는 것[42]도 그렇고, 이후 스프링맨도 죽게 만든 것을 보면 이런 이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
작중에서는 크게 드러나진 않지만 무량대수군 내에서도 상위권의 강자로 추정된다. 악마 6기사 스니게이터마저 쓰러뜨린 맘모스맨으로 변신한 스테카세킹의 공격을 버티고, 디아블로즈와의 태그 경기에서도 파트너인 그림 리퍼가 거의 관전만 하고 있었던 터라 사실상 2대 1로 싸웠던 상황에서도 끝내 스프링맨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
근육맨 대결 인기투표인 '근육맨 BEST BOUT TOP10 ~완벽초인시조편~'에서 터보맨과 스테카세킹의 대결은 랭크 8위(402표), 존 도우즈와 디아블로즈의 대결은 랭크 10위(350표)로 기록되었다.
[1] 근육맨 2세에서 제이드를 연기했다.[2] 테리맨이 정의초인 대표로 3세력 불가침 조약을 맺었기에 테리맨을 이를 어기면 조약이 무효화 되어버리는 것.[3] 이는 근육성에서 대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인 근육맨을 제외한 다른 인원들은 치료를 위한 메디컬 서스펜션(초인들을 위한 강제 치료제도. 치료 중에는 활동이 불가능하다)이라는 제도로 인해서 움직일 수 없기 때문.[4] 스테카세킹의 란도셀에는 초인들의 정보가 담긴 카세트가 배치되어 있는데, 그 카세트를 재생시킴으로서 그 초인의 기술만 사용했다. 이는 외형이 변하지 않기에 오직 육체 기술만 사용 가능했기 때문.[5] 참고로 심판진도 예상외의 지원군의 등장에 공을 안 울린 상태라서 이 시점쯤에서야 공이 울렸다.[6] 맘모스맨의 기다란 코가 날카로운 창처럼 상대방을 찌르는 기술.[7] 맘모스맨의 상아가 상대방을 추적해 꿰뚫어 버리는 기술.[8] 터보맨의 날개뼈 사이와 목 부근에 연결된 튜브가 바로 어스 유닛 기기다.[9] 어스 유닛에 부착된 튜브를 상대방의 육체에 연결하는 기술. 피하려고 한다면 피할 수 있겠지만, 터보맨이 이를 사용할 때 대부분 최대 필살기를 사용하는 경우라 기술을 멈출 수 없거나 해제할 수 없는 타이밍을 노려 시도해서 작중 2번 사용해서 둘 다 실패하질 않았다.[10] 사실 이 능력은 파워 조절 초인 외의 다른 초인들에겐 매우 까다로운 능력이다. 파워를 주입하고 가만히 있으면 적은 제대로 공격도 시도하지 못하고 자멸해버리게 만드는 만큼, 섣불리 터보맨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은 위험하지만 터보맨도 가만히 있지 않기에 어쩔 수 없이 공격을 가하면서 파워를 채워줘야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파워를 채우는 동안은 터보맨도 그 만큼의 데미지를 받는건 변함없으므로 그냥 터보맨이 파워를 충전해서 되돌려주기도 전에 쓰러뜨려버리면 된다.[11] 리볼버 글로브에서 약실 구멍으로부터 날카로운 핀이 나와서 찌르는 기술. 단순히 찌르는 것만 아니라 회전까지 더해져서 매우 위력적이다. 참고로 핀 자체의 명칭은 리볼버 스터드(Revolver Stud).[12] 로우킥으로 상대를 공중에 띄운 뒤, 터보맨 또한 공중으로 추격해 상대방의 등 뒤에 올라탄 뒤 상대의 양 다리를 자신의 양팔로 피겨 포 레그락처럼 꺾어서 봉인하고, 자신의 양다리의 아킬레스건을 상대방의 정면 어깨에 걸어서 꺾고 있는 상태에서 낙하해 머리를 캔버스에 찍어버리는 필살기.[13] 왜 6명 중에서 둘만 복귀했냐면은 싸움에는 이겼지만 행방불명 1명, 배신 1명, 무승부로 죽은 1명, 패배한 1명 등등으로 6명 중 4명이 사라졌기 때문.[14] 원인은 아래층에서 잭 티가 싸우던 중 블랙홀의 사차원 살법을 봉인하기 위해서 온천을 찾아서 지반을 파냈는데, 이에 약했던 지반에 잭 티가 구멍을 낸 것에 계단 피라미드의 하중에 문제가 생긴 것. 참고로 이 때문에 억울하게 무진장 늦은 초인 한 명이라는 피해자가 생겼다(...)[15] 버팔로맨이 자신의 롱혼으로 스프링맨의 몸체를 쳐 날려서 상대방에게 격돌시키는 태그 기술.[16] 정확히는 나오지 않았지만, 네메시스의 일갈로 상황의 정리를 겸해서 공격이 중지되었는지 매트에서 자세를 다시 잡고 있던 상태였다.[17] 앞서 말한 대로 스프링맨이 자신의 몸통 구멍에 상대방의 신체 부위를 휘감아 잡아낸 후 그대로 몸 전체를 회전시켜 던지는 기술.[18] 스프링맨이 자신의 머리로 상대에게 헤드벗을 날리는 기술.[19] 버팔로맨이 스프링맨을 잡아 늘려트린 상태에서 상대방이 돌격해 접근하면 잡고 있던 손을 해제시키는 동시에 늘어난 스프링맨의 몸이 원래대로 줄어들면서 타격을 입히는 카운터 기술.[20] 버팔로맨이 스프링맨에게 올라타자 그 무게로 스프링맨의 몸체가 눌린 후 곧장 펼쳐지는 반동으로 하이 점프한 후, 곧 낙하하면서 드롭킥을 처박아 버리는 기술.[21] 드레스의 옷자락에 불이 붙이고 그 상태에서 빙글빙글 회전해 돌면서 불타는 드레스 자락으로 상대방을 베어가르는 공격하는 기술. 응용기로 드레스에서 발생한 화염을 불의 고리로 만들어 이를 하늘로 쏘아올려 상승기류를 통해 만들어진 적란운에서 발생한 번개로 선더 사벨을 사용할 수도 있다.[22] 미국 법정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는 사람을 지칭하는 존 도우의 복수형 표현.[23] 이때 스프링맨에게만 보이게 맡겨달라는 의미의 사인을 보낸다.[24] 성난 숫소라는 의미의 버팔로맨의 이명.[25] 최대 충전한 존 도우즈 애로우로 일반 존 도우즈 애로우에서는 파트너의 정강이까지만 감쌌던 그림 리퍼의 옷자락이 아예 무릎까지 끌어당겨서 거치한 후 발사한다.[26] 이를 본 그림 리퍼가 진심으로 경악하는데, 이는 나중에 해명하길 하이 커패시터 존 도우즈 애로우가 1000만 파워로 막을 수 있는 기술이 아니었기 때문으로, 분명 1000만 파워인 버팔로맨이 이를 막아내자 놀람과 동시에 예상 외의 광격에 당황한 것.[27] 스프링맨이 자신의 스프링 몸체를 계단 형태의 물체에서 떨어지면서 자신의 몸체를 상대방을 휘감아 조여냄으로서 신체를 산산조각내는 기술. 이걸로 7년 전 7인의 악마초인 싸움 당시의 울프맨을 산산조각내 끔살시켰다.[28] 기존의 어스 크래쉬보다 더욱 빠르게 상대에게 파워를 넘기는 기술.[29] 단순 파워를 주입한 게 스프링맨의 경도를 극대화 한 것으로 적용한 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경도를 극대화 시키는 터번이 따로 있어 이를 사용해 스프링맨의 경도를 극대화 한 것인지는 불명. 일단 터보 차지 시 파워를 주입할 때 사용한 어스 유닛이 같은 걸로 보아 전자인 듯 하다.[30] 스프링맨이 스타카세킹의 복수를 위해, 그리고 승리를 위해서 디아블로즈가 최강이라고 여기는 자존심까지 버리며 롱혼 트레인을 썼고, 버팔로맨은 그것을 알기에 사람들이 롱혼 트레인을 썼다, 허리케인 믹서로 터보맨을 해치웠다고 외치는 상황에서도 그것을 부정하며 "터보맨을 해치운 것은 디아블로즈의 죽음의 춤이다"라며 선을 그었다.[31] 그림 리퍼의 정체를 알고 나면 이것도 엄청난 복선이다.[32]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기계초인인 워즈맨이 위치했던 것과 같은 목성의 가슴팍 정중앙이다. 위의 선 채로 죽는 것과 기계초인이란 점, 컬러링을 비롯해 손에 날카로운 무기(터보맨 : 리볼버 핀/워즈맨 : 베어 크로)가 있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워즈맨과 유사점이 많다.[33] 신 근육맨 애니판에선 공격을 맞을때마다 눈의 불빛이 점멸하면서 째깍째깍거리는 소리가 들린다.[34] 어스 유닛의 어스(Earth)란 지구나 대지를 말하는 어스(Earth)가 아니라 접지(接地)를 뜻하는 다른 의미의 어스다.[35] 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평소에는 '유리병(육체)'에 '유리병의 내구력을 넘지 못한 폭약(초인강도)'이라면, 터보맨의 어스 크러쉬가 끝난 상태에서 '유리병(육체)'에 폭약을 더 집어넣자 '병의 내구력을 넘어선 위력의 폭약(초인강도)'이 터지는 상태라고 이해하면 된다. 필살기를 쓸데마다 반드시 폭약이 터지는데 그 위력이 너무 세진 것이 문제인 것.[36] 만약 워즈맨이 먼저 경기에 나섰다고 해도 어스 크러쉬로 인해 자멸하거나 고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술이었다.[37] 본래 단독기로 사용할 시 그림 그퍼 자신의 양 발바닥에 상대방의 발바닥을 맞붙인 다음 자신의 코트 치마자락이 상대방의 양다리를 먹어가며 끌어당긴 후 캔버스에 조준해 상대를 매트에 발사시키는 것으로 충돌시키는 타격기다.[38] 버팔로맨의 경우 스프링맨과 함께 막으려고 했지만 위력이 너무 세서 무방비로 공격을 허용한 후, 연사속도까지 빨라서 연타당한 것 때문에 한 번도 피하질 못했다.[39] 외전편인 근육맨 vs 테리맨에서도 나온다. 나중에 간맨이 말하기를 이레귤러라 불리는 초인들을 오래전부터 초인묘지에서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끼워맞추기 인지 우연인지는 몰라도 저 장면은 이 설정대로만 하면 유데매직은 아닌 셈.[40] 정확히는 연재 도중에 바뀌었다.[41] 아이러니하게도 대전 상대 중 한 명이자 자신의 목숨을 빼앗은 버팔로맨은 이명 중 하나가 '완벽초인 헌터'이다.[42] 동료의 죽음으로 분노해 파워가 증가된 악마초인을 냉철하게 박살 내는 것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