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마블스냅/카드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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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시즌 신규 카드2.2. 스타터2.3. 1풀
2.3.1. 아메리카 차베즈2.3.2. 노바2.3.3. 로켓 라쿤2.3.4. 맨티스2.3.5. 블레이드2.3.6. 스쿼럴걸2.3.7. 아이언 피스트2.3.8. 엘렉트라2.3.9. 욘두2.3.10. 주시자 우아투2.3.11. 코르그
2.4. 2풀2.5. 3풀2.5.1. 더 후드2.5.2. 데드풀2.5.3. 마리아 힐2.5.4. 마터2.5.5. 바스트2.5.6. 에코2.5.7. 음바쿠2.5.8. 제로2.5.9. 킹핀2.5.10. 퀸젯2.5.11. 타이타니아2.5.12. 하워드 더 덕2.5.13. 휴먼 토치
2.6. 4풀2.7. 5풀[clearfix]
1. 개요
마블스냅의 카드 중 1에너지의 카드들을 모아놓은 문서.2. 목록
2.1. 시즌 신규 카드
2.1.1. 스콘
한글명 | 스콘 | |
영문명 | Scorn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이 카드를 때 내 손으로 회수하고, 이 카드와 임의의 구역에 공개되어 있는 내 카드 중 한 장에 +2 파워를 부여합니다. |
2.1.2. 애고니
한글명 | 애고니 | |
영문명 | Agony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이곳에 카드를 내면 이 카드와 합체합니다. |
헐크버스터처럼 다른 카드를 버프시키는 카드다. 애고니를 먼저 낸 구역에 카드를 내면 촉수가 나와 애고니가 그 카드 속으로 들어가는 연출이 나오며 +2가 된다. 순서만 잘 조정하면 원하는 카드에게만 버프를 줄 수 있다.
오랜만에 처음부터 4풀로 출시된 카드다.
2.2. 스타터
2.2.1. 나이트크롤러
한글명 | 나이트크롤러 | 파일:Nightcrawler.webp |
영문명 | Nightcrawler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신병 | |
효과 | 이 카드는 한 번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단, 2풀부터는 킬몽거에 카운터를 당하고 카드 한장의 파워가 낮기 때문에 굿스터프 카드로는 잘 채용되지 않고 이동 능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덱에서만 채용된다.
최고 카드 품질인 인피니트 등급으로 가장 많이 업그레이드된 카드라고 한다.
여담으로, 이 카드의 중국 검열 버전이 그윽한 눈빛으로 많은 웃음을 주었다. #
2.2.2. 앤트맨
한글명 | 앤트맨 | |
영문명 | Ant-Man | |
에너지 | 1 | |
파워 | 1 | |
카드 풀 | 신병 | |
효과 | 지속: 이 구역의 내 진영이 가득 차있으면 +4 파워를 부여합니다. |
카드를 낼 때 카드를 움직이면 잔상을 남기며 크기가 작아지거나 커지는 효과가 있다.
2.2.3. 미스티 나이트
한글명 | 미스티 나이트 | |
영문명 | Misty Knight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스타터 | |
플레이버 텍스트 | "이 도시를 구해야만 해요." |
- 하이 에볼루셔너리 덱
2.2.4. 퀵실버
한글명 | 퀵실버 | |
영문명 | Quicksilver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스타터 | |
효과 | 첫 턴에 무조건 손에 들어옵니다. |
벤 브로드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 카드가 게임 시작하자마자 얻는 스타터 덱에 포함된 비화에 대해 밝힌 바가 있다. 베타 테스트 당시 많은 유저들이 1턴을 쉬는 것을 불안정하다 느껴,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도와줄 수 있는 멀리건 시스템을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멀리건은 마블스냅의 개발 의도와는 동떨어진 시스템이라, 멀리건 대신 퀵실버를 추가해 1턴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실제로 퀵실버가 기본 카드로 주어진 뒤 멀리건 시스템을 요구하는 의견은 크게 줄었다고 한다.
정식 출시 이후 퀵실버를 써보니 정작 1턴 퀵실버 플레이는 사실 큰 효용이 없는 플레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때문에 플레이타임이 쌓인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퀵실버를 덱에서 빼버리고 동시에 1턴을 쉬는 것에 대해서도 딱히 불쾌감을 느끼지 않게 된다. 유저들의 불만을 플레이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소시킨 경우라 볼 수 있다.
2.2.5. 호크아이
한글명 | 호크아이 | |
영문명 | Hawkeye | |
에너지 | 1 | |
파워 | 1 | |
카드 풀 | 스타터 | |
효과 | 출현: 다음 턴에 내가 이 구역에 카드를 낼 경우, +3 파워를 부여합니다. |
효과 발동 시: 조준 완료.
다음 턴에 같은 구역에 카드를 내는 것으로 1에너지 4파워가 되는 카드. 팔콘 등 바운스 카드로 반복 플레이 시 파워를 뻥튀기 시킬 수 있다.파워 자체는 우수하지만 상대와 같은 구역에 낼 것을 요구하는 가오갤 카드[1]에게 카운터당할 수 있다.
호크아이를 내면 구역에 녹색 빛 장판이 깔리며 다음 턴 이곳에 내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시각적 안내 효과가 있다.
2.3. 1풀
2.3.1. 아메리카 차베즈
한글명 | 아메리카 차베즈 | |
영문명 | America Chavez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출현: 내 덱의 가장 위쪽에 있는 카드에 +2 파워를 부여합니다. |
리메이크 이전에는 무조건 6턴에 뽑혀 덱 압축 효과가 있었다. 때문에 너도 나도 덱 압축 효과를 보기 위해 아메리카 차베즈를 우선 투입하게 되어 2023년 9월 기준으로 모든 카드 중 채용률이 압도적인 1위이며 승률도 최상위권이었다. 이에 개발진도 주시 중이라고 밝혔고, 결국 현재의 직관적인 강화 카드로 변경되었다.
- [ 리메이크 이전의 아메리카 차베즈 ]
- ||<-3><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a35dca><#a35dca>||
한글명 아메리카 차베즈 영문명 America Chavez 에너지 6 파워 9 카드 풀 1풀 효과 내 덱의 가장 아래쪽에 배치됩니다.
6턴에는 이 카드를 뽑습니다.
2.3.2. 노바
한글명 | 노바 | |
영문명 | Nova | |
에너지 | 1 | |
파워 | 1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이 카드가 파괴되면 내 모든 카드에 +1 파워를 부여합니다. |
노바가 파괴되었을 때 이미 공개된 카드에게만 파워를 부여하기 때문에 '카드를 낸 순서에 따라 같은 턴에 냈음에도 버프를 받지 못할 수 있어서 순서에 주의해야 한다. 버키 반스, 데드풀같이 파괴와 상호작용이 있는 카드를 활용할때는 노바를 먼저 내고, 기타 카드를 낸 후 파괴를 처리해야 버프가 정상적으로 부여되니 더더욱 주의하자.
적은 파워 때문에 선공권을 가져오기 힘들기에 아머나 코스모 등의 카운터를 맞을 확률이 있다. 때문에 파괴 덱 보다는 주로 세라 컨트롤 덱, 실버 서퍼 덱에서 킬몽거와 함께 사용된다.
2.3.3. 로켓 라쿤
한글명 | 로켓 라쿤 | |
영문명 | Rocket Racoon | |
에너지 | 1 | |
파워 | 1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출현: 이번 턴에 상대가 이곳에 카드를 냈을 경우, 이 카드에 +4 파워를 부여합니다. |
효과를 발동하는데 성공하면 온갖 중화기들을 꺼내서 난사하는 이펙트가 나온다.
2.3.4. 맨티스
한글명 | 맨티스 | |
영문명 | Mantis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출현: 상대가 이번 턴에 이곳에 카드를 냈을 경우, 그중 한 장을 내 손에 복제합니다. |
카드를 복제할 시 다른 카드에서 복제 카드가 분리되어 손에 추가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가오갤 특유의 리스크는 그대로인데, 리턴은 없는 것에 가까워 성능이 처참하다. 단적으로 리스크는 없는데 리턴은 비슷한 화이트 퀸, 에이전트 13, 상대의 덱을 확정적으로 1장 소모시키는 케이블을 두고 이 카드를 쓸 이유가 전혀 없다.
이전엔 상대가 카드를 냈을 경우 상대의 덱에서 드로우하는 카드였다.
2.3.5. 블레이드
한글명 | 블레이드 | |
영문명 | Blade | |
에너지 | 1 | |
파워 | 3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출현: 내 손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카드를 버립니다. |
1풀 위니 덱도 자주 채용하는데, 스트롱 가이를 미리 내 두고 6턴에 블레이드를 포함해 다른 저코 카드들을 와르르 내는 플레이가 상당히 강력하다.
2.3.6. 스쿼럴걸
한글명 | 스쿼럴걸 | |
영문명 | Squirrel Girl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출현: 내 다른 두 구역에 파워 1의 스쿼럴을 한 장씩 추가합니다. |
한글명 | 스쿼럴 | |
영문명 | Squirrel | |
에너지 | 1 | |
파워 | 1 | |
플레이버 텍스트 | 찍찍! |
파괴덱에서 데스 비용 감소용으로 쓰기도 하며, 토큰이 바닐라 카드임을 활용하여 패트리어트덱에서도 쓰인다. 모킹버드 비용을 깎는 데에도 쓰인다.
생텀 이나 데인저 룸처럼 카드를 직접 내기 껄끄러운 구역에도 슬쩍 발을 걸칠 수 있다는 점에선 유리하지만, 역으로 우주 왕좌 같은 구역이 나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자리를 3개나 차지하기 때문에 토큰을 다른 카드와 연계하여 전략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총 파워 경쟁에서는 밀리기 쉽다.
2.3.7. 아이언 피스트
한글명 | 아이언 피스트 | |
영문명 | Iron Fist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출현: 이 카드를 낸 후, 다음에 내는 내 카드가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
턴 제한, 아이언 피스트 본체의 생존 여부[3]와 관계 없는 효과라 일단 내기만 하면 다음 카드를 언제 내든 왼쪽으로 이동시킨다. 다음 카드의 출현 효과 후에 아이언 피스트 효과가 발동한다. 이를 이용해 구역에 이미 나와있는 멀티플맨이나 벌처에게 헐크버스터[4]를 합체시키고 이동시키거나, 카드가 3장 있는 구역에 울프스베인을 내어 버프를 최대치로 받은 후 옆자리로 빼내는 것도 가능하다.
샤나의 효과로 소환될 경우 샤나를 옆으로 밀어낸다.
2.3.8. 엘렉트라
한글명 | 엘렉트라 | |
영문명 | Elektra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출현: 이곳의 기본 비용이 1인 임의의 상대 카드 한 장을 파괴합니다. |
파괴하는 대상은 반드시 공개가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선공인 경우 설령 그 턴에 상대가 엘렉트라와 같은 위치에 비용이 1인 카드를 냈어도 내 엘렉트라가 공개되는 순간엔 상대 카드가 공개되지 않아 효과가 불발된다. 이동 또한 카드의 이동이 끝난 후에 카드 공개가 이뤄지므로 상대의 플레이를 적절히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2.3.9. 욘두
한글명 | 욘두 | |
영문명 | Yondu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출현: 상대의 덱에서 현재 비용이 가장 낮은 카드를 파괴합니다. |
하스스톤의 노움페라투와 마찬가지로 실성능에 대해 논란이 많은 카드였다. 욘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유저들은 별 필요 없는 카드가 날아가면 오히려 상대에게 덱 압축을 시켜 주게 되고, 키 카드를 태운다 하더라도 어떤 카드가 터졌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탈출' 시스템이 있는 마블스냅은 1큐브로 도망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범용성이 그다지 좋지 않은 카드로 취급했다.
다만 이는 랜덤 효과였던 과거에 있던 옛말이고, 현재는 현재 비용이 가장 낮은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로 변경되어 코스트에 맞는 능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워크 이후로 카드 간의 연계가 크게 중시되는 덱, 예를 들어 네거티브 덱이나 스톤 하나라도 없으면 본체가 반쪽짜리로 전락하는 타노스 상대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 상대의 덱에 코르그 등의 이유로 바위가 넣었다면 바위를 파괴해주는 꼴이니 순서에 주의하자.
파괴 덱에서도 매우 효과적이다. 욘두의 효과 또한 카드를 파괴한 것으로 취급해 데스의 비용이 줄어들고 널의 파워가 오르므로 자주 채용된다. 1풀 유저가 파괴 퀘스트를 깨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비스트 등을 활용한 바운스덱, 카마르 타지, 바 시니스터, 시니스터 런던 같이 효과를 여러번 발동 할 수 있게 될 경우에도 욘두의 평가는 올라간다. 12장으로 덱이 구성되는 게임 특성상 매우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2.3.10. 주시자 우아투
한글명 | 주시자 우아투 | |
영문명 | Uatu the Watcher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게임 시작 시, 나에게만 공개되지 않은 구역이 표시됩니다. |
효과 발동 시: 난 모든 것을 보는 자다.(I see all.)
게임 시작 시 전용 이펙트가 나오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구역을 터치해 확대하면 무슨 구역인지 알 수 있다.화제의 구역에 생텀 생토럼이나 화이트 핫 룸 등 선점하는 것이 유리한 구역이 뜰 때 활용이 가능하나, 실상은 그저 그런 1코 2파워 카드라 극단적으로 정보전을 선호하는 유저가 아니면 잘 쓰지 않는다.
변경 전에는 손에 들어와야만 모든 미공개 구역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2턴안에 뽑히지 않으면 바닐라 카드나 다름 없었다. 그 후 개전 효과로 변경되어 손에 들어오지 않아도 오른쪽 구역만 볼 수 있게 변경되었지만[6], 그래도 픽률이 낮아 모든 구역을 미리보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2.3.11. 코르그
한글명 | 코르그 | |
영문명 | Korg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출현: 상대의 덱에 바위 한 장을 섞어 넣습니다. |
한글명 | 바위 | |
영문명 | Rock | |
에너지 | 1 | |
파워 | 0 | |
플레이버 텍스트 | 흠, 쓸데없군... |
효과 발동 시: 이봐, 바위를 찾았어! / 안녕? 난 코르그.
상대 덱에 1/0 쓰레기 카드를 1장 넣어주는 위니. 저렴하게 상대의 플랜을 꼬아버릴 수 있어 덱을 타지 않고 무난하게 굿 스터프로 넣을 수 있다. 주로 1풀에서 쓰이며 2풀부터는 아이스맨에게 밀리지만 다크호크 덱에서는 상대의 덱을 늘리는 효과를 보고 채용한다.
2.4. 2풀
2.4.1. 선스팟
한글명 | 선스팟 | |
영문명 | Sunspot | |
에너지 | 1 | |
파워 | 0 | |
카드 풀 | 2풀 | |
효과 | 턴이 끝날 때마다, 미사용 에너지당 +1 파워를 획득합니다. |
까다로운 지역에 미리 선스팟을 깔아놓고 그 지역에 스톰으로 수몰지를 만든 후 아무것도 안 내고 다른 지역을 먹은 후, 턴을 쉬어 선스팟을 성장시켜 두 지역을 가져오는 방법도 유용하다. 다만 그만큼 상대의 엘렉트라나 킬몽거에게도 이득이 되기 때문에 아머와 같이 파괴 면역을 부여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보호해주는 것이 사실상 필수다.
1에너지 카드임에도 이후 에너지를 남기면서 플레이할 것을 요구하는 카드라 쉬지 않고 카드를 까는 저코스트 위주의 위니 덱과 궁합은 그렇게 좋지 않다. 반대로 에너지를 남겨야만 효과가 발동하는 하이에볼 덱이나 쉬헐크, 카드를 아예 안 써야 쓸 수 있는 인피너트하고도 궁합이 좋다. 다만 상대가 레드 헐크를 손패에 가지고 있다면 활용이 어려울 수 있다.
초반에 뽑히면 바로 내놔서 조금씩 에너지를 남기며 차근차근 성장을 시키는 것이 정석적인 사용 방법이고, 4~6턴 같은 후반에 나오더라도 손패 운이 안 좋아 딱히 낼만한 핵심 카드가 안 나왔다면 적당히 선스팟 하나만 내고 한두턴만 쉬어도 10파워가 넘는 카드가 되므로 갑자기 엄청난 화력을 뽐내기도 한다. 고로 에너지를 아낄 수만 있다면 어느 타이밍에 내놓아도 평타는 치는 카드.
2.4.2. 아이스맨
한글명 | 아이스맨 | |
영문명 | Iceman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2풀 | |
효과 | 출현: 상대의 손에 있는 임의의 카드 한 장의 비용이 +1 됩니다. (최대 6) |
비스트를 채용한 바운스 덱이나 카마르 타지 등으로 효과를 반복하면 상대를 매우 빡치게 할 수 있다.
비용이 6 이상인 카드는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효과를 맞아도 비용이 그대로인 것이 아니라, 아예 대상 선택에서 제외되는 것이다. 만약 상대의 패가 전부 6코스트면 '대상이 없습니다!' 문구가 출력된다.
2.4.3. 에보니 모
한글명 | 에보니 모 | |
영문명 | Ebony Maw | |
에너지 | 1 | |
파워 | 7 | |
카드 풀 | 2풀 | |
효과 | 3턴 후에는 이 카드를 낼 수 없습니다. 지속: 나는 앞으로 이 구역에 카드를 낼 수 없습니다. |
1에너지로 4에너지급 파워를 낼 수 있지만, 에보니 모가 있는 구역엔 카드를 더 이상 낼 수 없고 4턴 이후에 잡히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카드가 되어버린다.
단독으로 쓰기는 매우 까다롭지만, 그래도 1에너지 7파워는 엄청난 효율이고 에보니 모가 있는 곳으로 카드를 옮기거나 토큰을 까는 건 가능하기 때문에 페널티가 그리 크지 않은 이동 덱이나 일부 지역 컨트롤덱이 초반을 먹기 위해 활용된다. 그나마 선스팟 같은 성장형 카드와 같이 내면 페널티를 어느 정도는 감소시킬 수 있다.
제로나 인비저블 우먼과 연계하면 지속 페널티는 무시할 수 있지만, 3턴 안에 내야 하는 건 여전하다. 가장 궁합이 좋은 카드는 사우론인데, 지속 효과뿐만 아니라 모든 능력을 없애주므로 3턴 후에도 낼 수 있게 되어 사실상 1코 7파워의 사기 카드가 된다. 모든 조건을 무시하고 카드를 낼 수 있게 해주는 워 머신의 효과로도 낼 수 있다.
이런저런 특성상 강력한 파워를 지닌 1코 카드임에도 카자르 위니 덱에서는 잘 채용하지 않는다. 위니 덱 특성상 2턴 내에 한 구역에 카드 3장을 까는 것이 쉽기는 하나, 그 이후로는 카드를 못 내다보니 그 외 카드들과 연계가 막혀버리고 3턴 후에 잡히면 내지 못하기 때문에 에보니 모를 넣을 자리에 더 유연한 카드를 넣는 게 더 낫기 때문. 샤나로 어쩌다 튀어나와도 대체로 전개를 막는 폭탄 취급이다.
2.4.4. 에이전트 13
한글명 | 에이전트 13 | |
영문명 | Agent 13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2풀 | |
효과 | 출현: 임의의 카드 한 장을 내 손에 추가합니다. |
손패 장수가 유지되기 때문에 공룡 덱에도 주로 채용된다.
2.5. 3풀
2.5.1. 더 후드
한글명 | 더 후드 | |
영문명 | The Hood | |
에너지 | 1 | |
파워 | -3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출현: 데몬 한 장을 내 손에 추가합니다. |
한글명 | 데몬 | |
영문명 | Demon | |
에너지 | 1 | |
파워 | 6 | |
플레이버 텍스트 | "거래는 거래다." |
후드는 카니지의 밥으로 사용하거나 이름없는 술집에 내는 등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출현 효과는 구역보다 먼저 발동해서 루크의 술집이나 데스의 영역처럼 본체를 없애는 구역에 내면 사실상 페널티가 사라진다.
데몬은 1에너지 6파워라 파워 싸움에서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에너지 7파워인 에보니 모가 심한 페널티를 갖고 있는 걸 감안하면 상당한 성능의 카드로, 데몬을 이용한 유연한 운영이 가능해서 3풀에서 인기가 좋은 카드 중 하나다.
바이퍼나 어나일러스 등으로 넘기는 용도로도 많이 채용된다. 또는 팔콘 등으로 필드에서 치우거나, 바스트 등의 카드로 파워를 올려 페널티를 없앨 수도 있다.
2.5.2. 데드풀
한글명 | 데드풀 | |
영문명 | Deadpool | |
에너지 | 1 | |
파워 | 1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이 카드는 파괴되면, 파워가 두 배가 되어 내 손으로 돌아옵니다. |
배치 시: 저기~?
파괴 시: 끝내주는데! / 속옷을 또 갈아입어야겠는데?
힐링 팩터 설정을 파괴되어도 강해져서 다시 돌아오는 설정으로 구현했다.파괴 시: 끝내주는데! / 속옷을 또 갈아입어야겠는데?
3풀 파괴 덱의 키 카드. 킬몽거를 맞아도 돌아오고, 심하게 커서 샹치를 맞아도 돌아온다. 카니지와 베놈을 모두 투입하는 파괴 덱이라면 잡아먹을 대상이 마땅치 않아 노는 경우가 생기는데, 공백을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메꿀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헐크버스터나 포지로 능력치를 키워서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계속 파괴되어야 하는 카드라 카드가 파괴될 때마다 코스트가 줄어드는 데스와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파괴당하면 울버린과 달리 손패로 돌아가기에 마지막 턴에 기껏 키운 데드풀을 사용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는 널로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하다. 당연히 섀도우 킹도 카운터다.
만약 손에 있을 때 스콜피온을 맞아 파워가 0이 되면 2배가 되어도 0이라 돌멩이와 다를 게 없어진다. 1턴에 아끼기보다는 바로 데드풀을 내는 것도 전략이다.
2.5.3. 마리아 힐
한글명 | 마리아 힐 | |
영문명 | Maria Hill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출현: 내 손에 기본 비용이 2인 카드 한 장을 무작위로 추가합니다. |
확정적으로 2턴에 낼 카드가 생긴다는 점에서 도미노와 유사한 면이 있다.
2.5.4. 마터
한글명 | 마터 | |
영문명 | Martyr | |
에너지 | 1 | |
파워 | 5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게임이 끝날 때 게임을 패배할 수 있는 구역으로 이동합니다. (가능할 경우) |
1/5라는 오버스펙을 가진 대신, 게임 종료 시 패배하는 구역으로 이동하는 효과 때문에 채용하기 껄끄러운 카드. 마터의 파워는 게임의 승리에 직접 기여하기 어렵기 때문에, 게임이 끝나기 전에 제거해야 한다.
되도록 많은 카드를 내서 이동이 어려워지는 위니덱이나 선공을 빡세게 잡기 위한 용도로 채용을 고려할 수 있다.
2.5.5. 바스트
한글명 | 바스트 | |
영문명 | Bast | |
에너지 | 1 | |
파워 | 1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출현: 내 손에 있는 모든 카드의 파워를 3으로 설정합니다. |
엑스 맨션이나 샤나로 소환 될 시 손패에 아껴둔 고파워 카드들이 전부 쩌리로 변하는 불상사를 일으키게 된다.
2.5.6. 에코
한글명 | 에코 | |
영문명 | Echo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상대가 이곳에 지속 카드를 낼 때마다 해당 카드의 모든 능력이 제거됩니다. |
상대의 지속 카드를 무효화하는 테크 카드. 효과 발동 시 에코를 상징하는 손바닥 무늬가 효과를 받는 카드에 찍혔다 사라진다.
코스모의 지속 버전으로 보면 되고, 사용법도 코스모와 비슷하다. 미리 깔아둘 경우 상대는 에코가 깔린 구역을 피해서 지속 카드를 내려고 할 것이고, 같은 턴에 저격하려면 선공을 잡고 구역을 맞춰야 한다. 또한 상대가 페널티성 지속 카드를 내서 역이용할 여지도 존재한다.[7]
일반적으로 지속 카드는 출현 카드보다 소환 타이밍이나 구역을 덜 타기 때문에, 저격 난이도는 코스모보다 높다. 그나마 가운데에 넣어야만 제값을 하는 미즈 마블과 미스터 판타스틱 상대로 하드 카운터가 되고 있다. 굳이 같은 턴에 저격할 필요 없이, 미리 가운데에 깔아놓기만 해도 상대 입장에선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자신의 지속 카드는 건드리지 않으므로, 미즈 마블 미러전에서는 사실상 이 카드의 유무가 승패를 가르게 된다.
이외에는 자신의 플레이를 방해받지 않기 위해 채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단 에코를 소환해 놨다면 상대가 코스모, 구스 , 프로페서 X 등으로 방해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모는 출현 효과를 봉인하는 특성상 인챈트리스나 로그로 카운터가 불가능한데, 에코는 코스모에 대한 방호구역을 만들어 준다.
마이너한 카드라서 그런지, 종종 플레이어들이 에코의 존재를 잊고 지속 카드를 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특히 코스모와 달리 에코가 있는 구역에 카드를 내려 해도 경고가 뜨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실수하기 쉽다.
2.5.7. 음바쿠
한글명 | 음바쿠 | |
영문명 | M'Baku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게임이 끝날 때, 덱에서 나와 내 파워가 가장 낮은 구역으로 배치됩니다. (가득 차지 않은 구역) |
카드들 중 독보적으로 활용하기 힘든 효과인데, 무작위로 덱에 추가된 후 갑자기 튀어나와 뜬금 승리/패배를 만들어버리는 짤방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드랙스를 이어 마블스냅 갤러리의 2대 갤주 카드로 등극했다.
아리솀 출시 이후 무작위로 추가된 음바쿠로 서프라이즈 역전승을 거두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화제가 되었다. 아예 음바쿠를 추가한 아리솀 덱도 나왔다.만약 필드가 전부 꽉 찼을 경우, 화면 오른쪽 구석에서 음바쿠가 빼꼼 나타나 "음바쿠가 들어올 공간이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2.5.8. 제로
한글명 | 제로 | |
영문명 | Zero | |
에너지 | 1 | |
파워 | 3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출현: 내가 다음 번에 내는 카드의 능력을 제거합니다. |
혹은 리자드나 에보니 모, 타이타니아와 조합하여 페널티 없는 초반 선공을 가져가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 다음 번에 '내는' 카드의 효과를 지우는 판정이라 특정 조건에 따라 '낼 수 없는' 효과를 가진 인피너트나 3턴이 지난 에보니 모의 경우에는 연계가 불가능하다.
이 캐릭터는 코믹스의 ADAM 유닛 제로(Ambient-Energy Dampening Actualization Module Unit Zero)라는 캐릭터다. 켄지 우에도라는 캐릭터의 닉네임도 제로지만 이 카드는 아니다.
2.5.9. 킹핀
한글명 | 킹핀 | |
영문명 | Kingpin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상대 카드가 이곳으로 이동해오면 그 카드에 -2 파워를 부여합니다. |
코믹스 설정이 반영되어 주로 이동 키워드를 공유하는 스파이더맨 계열 카드들을 상대로 카운터하기 좋은 카드이다.
상대의 카드를 강제로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폴라리스, 매그니토와 상성이 좋다. 랜덤이긴 하지만 저거노트과, 오른쪽으로 확정적으로 옮기는 스테그론하고도 어느 정도 연계가 가능하다. 피스크 타워에 같이 있을 경우 상대 카드를 -6해버릴 수 있다.
출현 효과도 지속 효과도 아니기 때문에 코스모도 인챈트리스도 킹핀의 효과 자체를 막지는 못하며[8], "이 구역"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킹핀이 구역이나 카드의 효과로 인해 이동하면 해당 구역으로 이동한 카드 파워를 감소 시킨다.
역으로 상대가 킹핀을 의식하여 한 구역에 카드를 넣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패치로 피스크 타워와 함께 리메이크되었다. 리워크 사유는 리워크된 이동 메커니즘과의 혼동 및 낮은 성능.
- [ 리메이크 이전의 킹핀 ]
- ||<-3><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a35dca><#a35dca>||
한글명 킹핀 영문명 Kingpin 에너지 3 파워 4 카드 풀 3풀 효과 6턴에 카드가 이 구역으로 이동하면 해당 카드를 파괴합니다.
2.5.10. 퀸젯
한글명 | 퀸젯 | |
영문명 | Quinjet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지속: 시작 시 내 덱에 포함되어 있지 않던 카드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최소 1) |
마블스냅의 쉴드 요원들 카드는 대부분 무작위 카드를 생성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요원들을 서포트하는 퀸젯답게 퀸젯 자체는 카드를 생성하지 않지만 요원들이 생성한 카드의 비용을 줄여주는 식으로 설정을 잘 반영한 효과를 갖고 있다.
딱히 카드를 생성하는 카드가 없는 스펙트럼 축 지속 덱에 투입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그냥 무난한 1에너지 지속 카드가 퀸젯과 하워드 뿐이기 때문이다. 노리고 쓰는 건 아니지만 구역 등으로 인해 무작위 카드가 패에 들어올 경우 소소한 이득을 볼 수도 있다.
한때 타노스의 스톤들과 록조와 연계가 지나치게 강력하여, 패치로 카드의 비용을 1 미만으로 줄일 수 없도록 너프되었다.
2.5.11. 타이타니아
한글명 | 타이타니아 | |
영문명 | Titania | |
에너지 | 1 | |
파워 | 5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누구든 이 구역에 카드를 내면, 이 카드가 진영을 변경합니다. |
구역에 자리가 없다면 넘어가지 못하므로, 상대가 카드를 3장 이상 낸 곳이라면 넘어갈 걱정 없이 낼 수 있다. 반대로 상대가 카드를 2장 내고, 한번 더 낼 것 같은 구역에 일부러 타이타니아를 넘겨줘서 구역락을 시킨 뒤, 마지막 턴에 카드를 한장 내서 타이타니아를 다시 돌려받을 수도 있다.
진영 변경 효과는 프로페서 X로 막을 수 없으니 카드를 낼 때 순서를 잘 생각해서 내야 한다.
방해 덱에선 그린 고블린 등과 연계해서 쓰인다. 상대가 2장을 낸 구역에 타이타니아 > 그린 고블린 순으로 내면 그린 고블린이 먼저 넘어가기 때문에 상대가 카드를 한 장 내더라도 그린 고블린은 넘어가고 타이타니아는 내 필드에 남게된다.
아니면 2턴에 제로-타이타니아 연계로 안정적인 선공을 먹는 방법도 있고, 슈리와 같이 사용하면 1코 10파워라는 강력한 카드가 될 수도 있다.
마지막 후공에서 타이타니아가 마지막에 뒤집히게 배치하면 타이타니아가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깜짝 딜 카드로 쓸 수 있다.
2.5.12. 하워드 더 덕
한글명 | 하워드 더 덕 | |
영문명 | Howard the Duck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지속: 눌러서 내 덱의 가장 위쪽에 있는 카드를 봅니다. |
이 카드를 내고 난 후 정보를 확인하면 내 덱의 가장 위쪽에 있는 카드를 볼 수 있다.
능력은 이게 끝이지만 다음에 뽑을 카드가 무엇일지 모르고 카드를 내는 것과 알고 내는 것은 의외로 플레이에 차이를 준다. 보통 유리한 쪽으로 게임을 굴릴 수 있지만, 반대로 모르는 게 약이라고 괜히 다음 뽑을 카드를 고려해서 플레이했다가 서브테라니아 등의 구역이나 코르그 등 상대 카드로 인해 덱이 셔플되어 플랜이 꼬일 수도 있다.
제대로 쓰려면 시너지가 나는 카드를 투입해야 하나, 1코스트 바닐라 카드를 투입하여 덱의 고점이 낮아지는 리스크 대비 리턴은 애매하다는게 문제. 덱 가장 위쪽 카드를 구역에 추가하는 주빌리, 덱 가장 위쪽 카드의 텍스트를 적용시키는 아이언 래드와 조합하여 다음 카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해당 카드를 낼 타이밍을 조절하라는 것이 본래 의도였으나, 하워드를 쓴다고 다음 카드가 원하는 카드로 변하는 것이 아닌 만큼 차라리 더 강한 카드를 더 투입하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 주시자 우아투와 함께 게임 한판이 짧은 마블스냅에서 정보전 카드의 가치는 낮다는 것을 증명하는 카드.
현재는 스펙트럼 축 지속 덱에서 아이언 래드를 투입할 때 소소한 시너지를 볼 겸 퀸젯 대신 넣는 정도로 쓴다.
2.5.13. 휴먼 토치
한글명 | 휴먼 토치 | |
영문명 | Human Torch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이 카드는 이동하면 파워가 두 배로 증가합니다. |
손에 집을 시: 타올라라!
3풀 이동 덱의 키 카드로, 원래도 단일 카드의 스탯을 올리는 헐크버스터와 포지를 쓰는 이동 덱에서 잘 연계하면 스탯이 크게 상승한다. 대신 킬몽거와 샹치의 먹잇감이 동시에 되기 때문에 카운터에 신경을 써야 한다.포지나 헐크 버스터로 따로 투자하지 않고 1이동만 성공해도 노패널티 1코 4파워 카드가 되기 때문에 효율이 좋다. 클록이나 헤임달의 효과로 단체로 카드를 이동시킬 때 따라다니기만 해도 어느새 파워가 불어나 있는 게 강점.
일부러 파괴 후 피닉스 포스로 부활시켜 엄청난 파워의 괴물로 활용이 가능하다. 케이에라로 파괴 면역까지 달면 완전 무적.
이동 덱은 효과 발동 방식이 조금 복잡하기 때문에 손패에 따라서는 에너지를 애매하게 남기는 플레이를 해야할 때도 있는데, 휴먼 토치는 1에너지이기 때문에 그럴 때 가볍게 던져주기 좋다는 것도 장점이다.
2.6. 4풀
2.6.1. 고스트 스파이더
한글명 | 고스트 스파이더 | |
영문명 | Ghost-Spider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출현: 내가 마지막으로 낸 카드를 여기로 이동합니다. |
이동 덱의 무난한 트리거 카드다. 오딘으로 효과를 다시 발동시키면 오딘 이전에 낸 카드를 끌어온다.
아이언 피스트 후 휴먼 토치와 연계 시 단숨에 토치의 파워를 올릴 수 있다.
2.6.2. 네뷸라
한글명 | 네뷸라 | 파일:Nebula.webp |
영문명 | Nebula | |
에너지 | 1 | |
파워 | 1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상대가 이곳에 카드를 내지 않을 때마다 +2 파워를 부여합니다. (단, 자신이 이 카드를 내는 턴에는 제외) |
이 카드를 낸 턴을 제외하고, 상대방이 이 카드를 낸 구역에 카드를 내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파워가 2씩 오른다. 상대방에게 구역을 강요하는 만큼 다른 가오갤 멤버들과의 궁합은 찰떡으로, 특히 에너지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스타로드, 그루트와 궁합이 좋다. 스톰이나 프로페서 X 등으로 상대가 아예 카드를 내지 못하게 만드는 것도 좋다.
카운터 카드는 말할 것도 없이 킬몽거. 그냥 던져두기만 해도 상대방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어 아머나 케이에라로 지켜주면 좋다. 단순히 킬몽거를 낚기 위해 이 카드를 투입하는 덱이 있을 정도. 샹치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데 샹치에게 맞고 터질 정도로 커지려면 무려 6턴이나 해당 구역을 버려둬야 하고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매우 사기적인 성장치를 갖고 있으나, 메커니즘 상 키티 프라이드에도 완벽히 카운터당한다.
2.6.3. 미에크
한글명 | 미에크 | |
영문명 | Miek | |
에너지 | 1 | |
파워 | 1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카드를 한 장 버릴 때마다 이 카드가 +1 파워를 획득하며 다음 턴에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
초기에는 이동이 턴 종료 후 랜덤으로 진행되었다.
2.6.4. 셀레네
한글명 | 셀레네 | |
영문명 | Selene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출현: 각 플레이어의 손에서 파워가 가장 낮은 카드에 -3 파워를 부여합니다. |
카운터로는 자신만 손해를 보게 되는 루크 케이지, 기껏 줄여놓은 파워를 원상복귀시키는 섀도우 킹, 다른 카드나 그 파워를 복사하기 때문에 패에서 파워가 줄어도 상관이 없는 모프나 태스크마스터 등이 있다. 상대도 어나일러스 방해 덱을 짜 왔을 경우도 뼈아프다.
2.6.5. 스노우가드
한글명 | 스노우가드 | |
영문명 | Snowguard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출현: 매 및 곰 오로라를 내 손에 추가합니다. |
- [ 매, 곰 오로라 ]
- ||<-3><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D8E0E8><#D8E0E8>||
한글명 스노우가드 (매) 영문명 Snowguard (Hawk) 에너지 3 파워 3 효과 출현: 다음 턴이 끝날 때까지 모든 구역의 능력을
무시합니다. (게임 종료 시 구역 능력 재활성화)한글명 스노우가드 (곰) 영문명 Snowguard (Bear) 에너지 3 파워 4 효과 출현: 이 구역의 효과를 발동시킵니다.
본명은 암카 알리약(Amka Aliyak). 챔피언스에 소속된 캐나다의 이누이트 원주민 히어로로, 여러 야생동물의 능력을 쓸 수 있다. 알파 플라이트를 동경하다 보니 '스노우가드'라는 이름부터 스노우버드[9]와 가디언의 이름을 합쳐서 지었다는 듯.
단 1코스트로 손패 2장을 확보하며 자잘한 구역 컨트롤도 챙길수 있는 카드. 콜렉터, 공룡 등 손패를 얻을수록 강해지는 카드와 궁합이 좋다.
- 매: 카드가 공개된 순간부터 다음 턴이 끝날 때까지 모든 구역의 능력을 지운다. 즉, 낸 턴과 다음 턴까지 2턴에 걸쳐 적용되는 효과이다. 방해되는 구역을 무효화하거나 상대의 구역 이용을 방해하는 등 활용도가 높지만, 스노우가드를 낸 순간 이 카드를 가져왔다는 것을 상대도 알고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마지막 턴이나 그 전 턴에 낸 경우, 구역을 지우는 효과는 드라큘라 , 캡틴 마블처럼 "게임이 끝날 때 발동하는 카드"를 처리하기 전에 사라진다. 즉, 매 효과 만료(=모든 구역 효과가 되돌아옴) -> 드라큘라, 캡틴 마블 등 발동 -> 최종 집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름 없는 술집 등의 "지속 구역"의 효과가 되돌아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링크[10] 5, 6턴에 사용하면 마블스냅/구역 일람의 효과를 막을 수 있다. - 곰: "N번째 턴이 되면", "이 구역에 카드를 내면" 같은 조건이 달린 구역의 효과는 발동시킬 수 없다. 발동시킬 수 있는 구역도 적고, 설령 발동시킬 수 있는 구역이더라도 '모든 구역의 효과는 양쪽 플레이어 모두 효과를 받기 때문에 효과를 활용하기는 어렵다. 굳이 사용하자면 내 손에 카드를 추가해주는 구역에 내서 공룡의 파워를 올린다던가, 아예 서브테라니아에 내서 내 다크호크의 파워를 올리는 방법이 있다.
패치로 리메이크되기 전에는 하스스톤의 마녀숲 늑대인간 카드처럼 매 턴마다 출현 능력이 바뀌는 카드였다. 이 시절의 스노우가드는 쓰는 사람을 보기 힘들 정도로 평가가 나빴다. 매 턴마다 바뀌는 출현 능력은 이후 니코 미노루가 계승한다.
- [ 리메이크 이전 스노우가드 ]
- ||<-3><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a35dca><#a35dca>||
한글명 스노우가드 영문명 Snowguard 에너지 1 파워 2 카드 풀 4풀 효과 출현: 손에 있는 동안 이 카드는 턴마다 매나 곰으로 변합니다.
2.6.6. 스파이더 햄
한글명 | 스파이더 햄 | |
영문명 | Spider-Ham | |
에너지 | 1 | |
파워 | 1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출현: 상대의 손에서 가장 왼쪽에 있는 카드를 파워와 비용은 유지한 채 돼지 카드로 바꿉니다. |
한글명 | 돼지 | |
영문명 | Pig | |
에너지 | 0 | |
파워 | 0 | |
플레이버 텍스트 | "꿀꿀!" |
변신되는 카드가 공개되기 때문에 상대 덱을 유추할 수 있다. '현재 파워와 비용을 가진 돼지로 변신시키기 때문에 아포칼립스,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효과를 받은 헐크처럼 패에서 파워가 증가하는 카드는 파워가 증가한 상태로 돼지로 변한다. 웨이브 등으로 비용이 변해있다면 변해있는 비용이 유지되며, 세라 등 지속적으로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를 받고 있다면 줄어든 비용으로 고정된 상태에서 한번 더 비용 감소 효과를 받게 된다.
운 좋게 상대의 키 카드를 돼지로 바꿨다면 승기를 크게 잡을 수 있다. 반면에 인피너트, 애거사 등 페널티 효과를 가진 카드를 돼지로 바꿨다면 오히려 상대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
돼지의 기본 능력치는 0/0이다. 즉, 뫼비우스 M. 뫼비우스를 낸 플레이어는 돼지를 0코스트로 낼 수 있게 되며, 상대가 돼지를 낸 구역에 섀도우 킹을 내서 0파워로 만들 수도 있다.
2.6.7. 자부
한글명 | 자부 | |
영문명 | Zabu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출현: 내 덱에 있는 기본 비용이 4인 각 카드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
4코스트 카드를 쉽게 내 줄 수 있게 해주는 카드다. 덱에만 적용되는 출현 효과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내어 덱 내 4코카드의 비용을 깎는 게 좋다. 카마르 타지나 미저리로도 여러번 비용을 깎을 수도 있다. 1코 제한도 없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0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자부의 능력은 원래 비용이 4인 카드에만 적용되기에, 원래 4코스트인 카드가 픽시 등으로 비용이 올라가더라도 코스트 감소 효과는 여전히 적용되며 반대로 다른 비용의 카드가 4코스트가 되더라도 비용 감소 효과를 받지 못한다.
본래는 지속 효과라 4코스트 카드를 많이 쓰는 덱이나 네거티브 덱 등에서 절찬리에 쓰였지만, 너무 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출현 효과로 바뀌며 채용률이 낮아진 후, 덱에만 효과가 적용되고 "다음 턴"이라는 제약도 사라지면서 버프되었다.
2.6.8. 키티 프라이드
한글명 | 키티 프라이드 | |
영문명 | Kitty Pryde | |
에너지 | 1 | |
파워 | 1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이 카드가 내 손으로 돌아올 때마다, +1 파워를 부여합니다. 매 턴이 시작될 때 손으로 돌아옵니다. |
매 턴마다 1에너지를 소모해서 파워를 불릴 수 있는 카드. 비스트나 팔콘으로 회수해도 파워는 늘어난다. 마블스냅/구역 일람과 마찬가지로 오르키스 포지, 누어 디멘션, 콜슨 등의 효과로 패가 꽉 차있을 경우에는 필드에 남아있는다.
매턴 카드를 내더라도 단독으로는 최대 +5파워이기 때문에 시너지 카드와 조합이 중요하다. 카드를 낼 때마다 파워가 오르는 안젤라, 비숍, 구역을 꽉 채울 때마다 이득을 얻는 엘사 블러드스톤과 궁합이 좋다. 낼 때마다 에너지를 얻는 호프와도 잘 쓰인다.
키티를 필드에 남겨 놓으려면 6턴에 반드시 1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므로, 6에너지 카드와는 궁합이 좋지 않다.
첫 출시 시에는 이 카드를 수동으로 손으로 가져올 때에만 파워가 2 오르는 효과였다. 그러나 키티 프라이드가 있으면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 출시되자마자 금지 카드가 되었다. 결국 버그가 안 고쳐져서 카드가 수정되었고, 모두에게 무료로 배포되었다. 유료로 구입한 플레이어에게는 토큰 8,000개와 키티 프라이드 프로필 아바타가 지급되었다.
2.7. 5풀
2.7.1. X-23
한글명 | X-23 | |
영문명 | X-23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이 카드가 버려지거나 파괴되면, 임의의 구역에 재생성되고 다음 턴에 +1 에너지를 획득합니다. |
파괴 덱의 에너지 펌핑 요원. 울버린과 비슷하게 파괴되면 부활해 재배치되지만, 파워를 얻지 않고 대신 다음 턴 에너지를 얻는다.
카니지, 킬몽거 등 파괴 카드와 연계하여 파괴 덱의 템포를 빠르게 늘려줄 수 있으며, 파괴 덱의 필살기인 널-졸라 콤보를 더욱 쉽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대신 아무런 파워 이득 없이 부활해서 구역을 옮겨다니는지라 파괴될 때마다 파워 이득을 보는 울버린과 다르게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다.
2.7.2. 니코 미노루
한글명 | 니코 미노루 | |
영문명 | Nico Minoru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출현: 내가 다음 카드를 낸 후, 그 카드가 공개될 때 주문을 시전합니다. (내 손에 있는 동안 턴마다 주문 변화) |
- [ 주문 목록 ]
- 출현: 내가 다음 카드를 낸 후, 그 카드가 공개될 때
배치된 구역을 다른 구역으로 대체합니다. - 출현: 내가 다음 카드를 낸 후, 그 카드가 공개될 때
파워를 +2 부여합니다. - 출현: 내가 다음 카드를 낸 후, 그 카드가 공개될 때
복사본을 내 손에 추가합니다. - 출현: 내가 다음 카드를 낸 후, 그 카드가 공개될 때
이 카드의 파워가 두 배로 증가합니다. - 출현: 내가 다음 카드를 낸 후, 그 카드가 공개될 때
파괴하고 카드 2장을 뽑습니다. - 출현: 내가 다음 카드를 낸 후, 그 카드가 공개될 때
오른쪽으로 이동시킵니다. - 출현: 내가 다음 카드를 낸 후, 그 카드가 공개될 때
데몬 카드가 됩니다.
- 출현: 내가 다음 카드를 낸 후, 그 카드가 공개될 때
각각의 효과를 살펴보면 대부분 1코스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특히 복사 주문은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이동 주문은 이동덱이 아닌 이상 그다지 의미가 없고 데몬 주문이나 파괴+드로우 주문은 상황에 맞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런 상황이라면 그냥 손에 든 채로 주문을 바꾸면 그만이다. 1코스트 카드이면서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이 가능해서 평가가 좋은 편. 가끔 운이 너무 나쁘면 손에서 놀게 된다는 것 정도가 유일한 단점이다.
가장 잘 어울리는 덱은 파괴 덱인데, 파괴+드로우 주문의 파괴 페널티까지 알뜰하게 써먹을 수 있고 복사 주문으로 잘 큰 베놈 이나 데드풀 , 아니면 그냥 쉽고 빠르게 널이나 데스를 복사해서 게임을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2.7.3. 블랙 나이트
한글명 | 블랙 나이트 | |
영문명 | Black Knight | |
에너지 | 1 | |
파워 | 2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내가 카드 한 장을 버리면, 버린 카드와 같은 파워를 지닌 에보니 블레이드를 내 손에 추가합니다. (게임 당 한번) |
한글명 | 에보니 블레이드 | |
영문명 | Ebony Blade | |
에너지 | 4 | |
파워 | 0 | |
효과 | 지속: 해당 카드는 파괴되지 않습니다. |
블랙 나이트가 나온 상태로 처음으로 카드를 버리면 그 카드가 가진 파워와 동일한 파워를 가진 에보니 블레이드를 손에 추가한다. 인피너트 나 기간토 같은 달성이 힘든 조건을 가진 대신 파워가 높은 카드를 버려서 그 카드의 파워만 가지는 식으로 사용한다.
파괴 면역 덕분에 샹치에게 당할 염려는 없지만, 기본 파워가 0이라 섀도우 킹에는 취약하니 주의.
에보니 블레이드가 습득한 파워는 어디까지나 블랙 나이트의 효과에서 나온 것이며, 다크호크나 널 같이 지속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 때문에 로그나 인챈트리스 등으로 무력화를 한다고 해도, 샹치를 대기시킨 것이 아니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본래 에보니 블레이드는 플레이버 텍스트만 있는 바닐라 카드였다. 텍스트는 '검은 칼날이 불타오른다.' 또한 효과가 생기면서 파워 감소 면역도 보유하고 있었으나, 버리기 덱 조정의 일환으로 헬라 너프와 함께 삭제되었다.
2.7.4. 실버 세이블
한글명 | 실버 세이블 | |
영문명 | Silver Sable | |
에너지 | 1 | |
파워 | 1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출현: 상대의 덱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카드의 파워를 2 훔칩니다. |
상대의 카드에 -2를 부여하고 자신에게 +2를 부여한다. 이 카드를 낼 때 상대가 덱이 아예 없는 경우는 사실상 없으므로 기본적으로 1/3, 상대가 약화된 카드를 내준다면 1/5의 가치를 지니는 셈. 추가 발동 시 더 유리해지기 때문에 팔콘 등과 함께 바운스 덱에 쓰이며, 음수 파워 부여로 이득을 보는 에이잭스하고도 시너지가 있다.
효과 발동 시 총으로 상대 덱 맨 위 카드에 총을 쏘는 연출이 나온다. 연출 애니메이션에 버그가 있는지 효과 발동 중 카드가 기이하게 움직이는데, 부자연스럽게 회전하거나 어둠 속으로 사라지기도 한다. 심할 경우 카드가 팔락거리며 화면 밖으로 날아가기도 한다. 효과 처리 후에는 제자리로 복귀한다.
2.7.5. 아라냐
한글명 | 아라냐 | |
영문명 | Araña | |
에너지 | 1 | |
파워 | 1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활성화: 내가 마지막으로 낸 카드에 +2 파워를 부여하고 현재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이동시킵니다. |
아이언 피스트와 유사하게 선택한 카드를 이동시키는 카드. 만약 카드를 이동시킬 수 없다면 +2 파워만 부여하고 끝난다. 카드 이동이 타 이동 카드보다 제약이 적고 유연하다는 점에서 이동 덱 외에도 널리 쓰인다. 특히 6턴에 슈리가 놓인 구역에 갤럭투스 -> 아라냐 활성화 -> 심비오트 스파이더맨 활성화로 손쉽게 고파워 갤럭투스를 완성시키는 콤보가 성행하고 있다.
능력이 발동하기 전 킬몽거 등에 파괴당하면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2.7.6. 하이드라 밥
한글명 | 하이드라 밥 | |
영문명 | Hydra Bob | |
에너지 | 1 | |
파워 | 5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턴이 끝날 때마다, 플레이어가 Snap했다면 이동합니다. |
스냅을 친 턴이 종료되고 나면 자체적으로 무작위 구역으로 이동하는 카드다. 각 플레이어가 스냅을 할 때마다 이동하므로 게임 한 판 당 자체 효과로 두 번 이동 할 수 있다. 한 턴에 두 명이 동시에 스냅할 경우에는 1번만 움직인다.
출시 후 평가는 좋지 않았다. 큐브 획득 및 블러핑에서 스냅이 매우 중요한데, 하이드라 밥의 위치 때문에 스냅을 주저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 또한 최종 위치가 무작위라는 점도 애매하다.
다만 비용 대비 파워가 상당한데다가 상대가 킬몽거 등 이 카드를 제거할 수단이 없을 경우 스냅치기를 망설일 수 있음과 동시에 하이드라 밥을 가진 쪽이 스냅 우선권이 생긴다는 이점이 재발굴되었다. 그리고 상대가 하이드라 밥을 움직여보겠다고 무리해서 스냅했다가 4, 8 큐브를 헌납해주는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어서 컨트롤 덱에 투입하는 경우가 점차 생겨나고 있다.
그냥 단순히 강력한 파워를 가진 1코 카드라 치고 카자르 위니 덱이나 5공 세레브로 덱에 넣는 경우도 있다. 같은 1코 5파워 카드들과 비교하면, 진영을 오가서 막턴에 내거나 조심히 다뤄야하는 타이타니아나 구역을 꽉 채워버리지 않는 한 역캐리를 해버리는 마터와 달리 실크처럼 최소한 내 구역에서만 돌아다니니 비교적 다루기 쉽다.
[1] 로켓 라쿤 , 스타로드 , 가모라 등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계열 출현 카드[2] 콜린 윙도 고스트 라이더와 같이 낼 수는 있지만, 가장 낮은 비용의 카드를 버리기 때문에 시너지가 잘 안 난다.[3] 데스의 영역으로 파괴되거나, 루크의 술집으로 손으로 돌아오는 등 필드에 아이언 피스트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4] 같은 구역의 카드와 합체하는 매커니즘이기 때문에 합체된 카드가 아이언 피스트의 효과를 받아 이동된다.[5] 1턴 후공, 2턴 선공 한정.[6] 제작진 왈, 주시자 우아투가 필수 카드가 되기를 원치 않았다고 한다. 제작진이 게임을 바라보는 방향과 실제 메타의 괴리를 잘 보여주는 사례.[7] 레드 스컬, 타이포이드 메리 등[8] 대신 매그니토 등 이동카드가 출현효과이기 때문에 코스모가 간접적으로 카운터 칠 수는 있다. 또한 카드가 미공개 상태에서 저거너트로 이동했다면 파월 깎지 못한다.[9] 1979년에 처음 등장한 히어로로, 스노우가드의 능력이 전체적으로 스노우버드 쪽의 마이너카피에 가깝다.[10] 해당 링크의 설명과 달리, 캡틴 마블이 이동하기 전에 매 효과가 끝나는 것을 실험으로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