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카드일람/4에너지


한글명	갤럭타
영문명	Galacta
에너지	4
파워	6
카드 풀	시즌 패스
효과	매 턴 내가 다른 구역에 처음으로 내는 카드가 +3 파워를 부여받은 상태로 공개됩니다.

2.1.2. 닥터 둠 2099


한글명	닥터 둠 2099
영문명	Doctor Doom 2099
에너지	4
파워	2
카드 풀	5풀
효과	턴이 끝날 때마다, 내가 정확히 카드 1장을 냈다면 무작위 구역에 둠봇 2099 한 장을 추가합니다.


한글명	둠봇 2099
영문명	Doombot 2099
에너지	4
파워	2
효과	지속: 내 다른 모든 둠봇과 둠에 +1 파워를 부여합니다.

2.2. 스타터

2.2.1. 씽


한글명	씽
영문명	The Thing
에너지	4
파워	6
카드 풀	스타터
플레이버 텍스트		*"때려눕힐 시간이다!"*

소환시: 때려눕힐 시간이다!

4에너지 바닐라 카드. 화이트 퀸 같이 동일한 스탯에 좋은 부가효과까지 있는 상위호환 카드들이 있어서 일반적인 덱에는 거의 들어가지 않고, 패트리어트 덱에서 가끔 볼 수 있다.

하이 에볼루셔너리 덱

하이 에볼루셔너리와 같이 쓸 경우, "출현: 이곳에 배치된 상대 카드 3장에 -1 파워를 부여합니다." 능력이 해금된다. 카드 수가 3장 미만일 경우 두 장, 또는 한 장만 깎고 효과가 끝나기 때문에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3장 이상 카드를 놓은 (또는 놓을) 구역을 골라야 한다.

2.2.2. 제시카 존스


한글명	제시카 존스
영문명	Jessica Jones
에너지	4
파워	5
카드 풀	스타터
효과	출현: 다음 턴에 내가 이 구역에 카드를 내지 않을 경우, +5 파워를 부여합니다.

타인에게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고 혼자 일하기를 선호하는 제시카 존스의 성격을 반영해, 홀로 두면 파워가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네이머 같은 다른 4코스트 고파워 카드에 비해 효과 발동이 간단해 자주 쓰인다. 혹은 상대의 예측을 역으로 이용하여 제시카 구역에 카드를 낼 수도 있다.

2풀 이상에서는 스톰과의 연계가 주목받는데, 제시카를 내는 것만으로 조건없이 10파워를 얻을 수 있고, 4턴에 다른 웬만한 카드로는 단독으로 10파워를 따라잡기 힘들기에 안정적으로 구역을 먹는 것이 가능하다.

효과 관련 시각효과 덕분에 해당 장소에 카드를 내면 출현 효과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2.2.3. 카자르


한글명	카자르
영문명	Ka-Zar
에너지	4
파워	4
카드 풀	스타터
효과	지속: 기본 비용이 1인 내 카드들에 +1 파워를 부여합니다.

카자르 위니덱의 키카드. 비단 내 카드 뿐 아니라 필드효과로 생성된 닌자나 랩터에도 효과가 적용된다. 새비지 랜드의 왕이라는 설정에 맞게 새비지 랜드와 궁합이 좋다.

덱에 1코가 좀 된다 싶으면 넣으면 밥값은 하는 효자 카드. 1코 카드를 추가로 까는 스쿼럴걸과 울트론, 샤나와 궁합이 좋다. 1코 카드 수를 늘려주는 타노스하고도 쓸 수 있다. 1코 카드 한정으로 블루 마블이 한장 더 있는 것 같은 효과를 내므로 매우 효율이 좋다.

카운터는 두말할 것도 없이 킬몽거. 케이에라를 준비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2.3. 1풀

2.3.1. 네이머


한글명	네이머
영문명	Namor
에너지	4
파워	6
카드 풀	1풀
효과	지속: 이곳에 내 다른 카드가 없을 경우, +5 파워를 부여합니다.

혼자 있으면 4코 11파워를 낼 수 있는 카드. 자기 본진이기도 한 아틀란티스 구역과의 시너지는 발군이다. 대신 센트럴 파크가 나오면 힘이 쭉 빠져버리니 주의. 상대 진영에 카드를 추가하는 데브리 류의 카드도 카운터다.

주로 버리는 구역에 툭 던져서 상대의 카드 소모를 유도하는 용도로 쓰인다. 2풀부터는 스톰과 잘 맞지 않아서 제시카 존스에게 밀리는 편.

사촌인 나모라랑 같이 쓸 경우 16파워까지 도달할 수 있다.

2.3.2. 문 걸


한글명	문 걸
영문명	Moon Girl
에너지	4
파워	5
카드 풀	1풀
효과	출현: 내 손의 카드를 복제합니다.

효과 발동 시: 신나게 놀아볼까나?

내 손패의 카드들을 왼쪽부터 차례대로 복제한다. 마블스냅의 손패 제한은 7장이므로 문 걸을 냈을 때 패가 4장이면 맨 오른쪽 카드는 복제되지 않는다.

문 걸-공룡 덱의 핵심 카드로, 4턴에 문 걸을 내서 데빌 다이노소어를 복제하고, 5턴 공룡 - 6턴 공룡으로 두 지역을 압살해 버리는 것. 패도 7장 꽉 차게 되는 경우가 많아 데빌 다이노소어의 지속 효과를 잘 받을 수 있다.

콜렉터 크기를 키우기에도 좋다. 그외에는 비용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는 데스/쉬헐크 등의 카드나 필살 카드인 샹치를 복사해서 내는 전략이 존재한다.

2.3.3. 인챈트리스


한글명	인챈트리스
영문명	Enchantress
에너지	4
파워	6
카드 풀	1풀
효과	출현: 이곳에 있는 모든 지속 카드의 능력이 제거됩니다.

효과 발동 시: 인챈트리스.

지속 능력을 카운터치는 카드. 초반에 자주 사용되는 아이언맨이나 데빌 다이노소어 등을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다. 지속 위주 덱이 주류로 떠오를 때면 채용률이 늘어난다.

코스모와는 달리 출현 능력이라 인챈트리스가 공개될 때 있는 카드에만 효과가 발동되기에 자신이 선공을 가지고 있다면 낭패를 볼 수 있어 전략적인 사용이 요구되는 카드.

아군도 적용이라 리저드나 타이포이드 메리 등 아군의 페널티를 제거하는데 쓸 수도 있다.

리치의 경우와 같이, 인챈트리스로 능력이 제거된 카드들은 바닐라 취급을 받아 워싱턴 D.C. & 패트리어트의 효과를 받는다.

2.3.4. 화이트 퀸


한글명	화이트 퀸
영문명	White Queen
에너지	4
파워	6
카드 풀	1풀
효과	출현: 상대의 손에 있는 현재 비용이 가장 높은 카드를 내 손에 복제합니다.

패 1장 추가와 더불어 상대의 최고 노림수, 현재 손패 상태를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기에 어느 덱에 사용해도 무난한 성능을 보인다.

스탯부터 4코스트 6파워로 바닐라 카드인 씽과 같아서 준수한데다, 상대의 가장 높은 비용 카드를 복사해오기에 내 손에 후반 플랜 카드가 없어도 상대의 후반 플랜을 가져와 역관광을 보낼 수도 있다. 또한 6코에 무엇을 낼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카드를 내지 않더라도 스냅을 치거나 깔끔히 탈출하기에도 좋다.

만일 덱에 데어데블까지 있다면 2턴 데어데블 4턴 화이트퀸으로 상대방의 5턴과 6턴 전략을 모두 볼 수 있기에 후반 심리전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해진다.

1풀이라서 공룡 덱 같은 초반 덱과 중후반에도 두루두루 잘 채용되는 카드이다.

2.4. 2풀

2.4.1. 리치


한글명	리치
영문명	Leech
에너지	4
파워	4
카드 풀	2풀
효과	출현: 상대의 손에 있는 기본 비용이 6인 카드의 텍스트를 제거합니다.

상대의 능력을 약화하거나 제거하는 뮤턴트. 과거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지하로 숨어든 뮤턴트 모임인 "몰록"의 일원이었다. 실사영화 X맨 3편에는 흉한 외모 없이 멀쩡하게 나온 바 있다.

상대 손에 있는 기본 6코 카드를 바닐라 로 만든다. 해당 카드는 워싱턴 D.C. 영역의 효과를 받는다. 카드의 '텍스트'를 제거하는 거라 다른 효과로 이미 증감된 비용이나 파워는 바뀌지 않는다. 마지막 턴 결정타를 날리는 카드를 바닐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단, 인피너트의 조건을 없애는 트롤을 저지를 수도 있다. 또한 상대 손에 6코 카드가 없을 경우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

출시 이후로 여러 유저들의 증오를 한 몸의 받은 카드로, 여러번 4코와 5코를 오가면서 능력 변형이 있었다. 처음에는 지속과 출현, 자체 텍스트 등 모든 능력을 제거하는 출현 효과였으며, 그 후 6턴에 자동발동되는 패시브형 효과로 변경된 후, 출현 능력만 제거하는 출현 카드로 바뀌었다가 이제는 6코 카드만 표적 삼는 카드가 되었다.

2.4.2. 샹치


한글명	샹치
영문명	Shang-Chi
에너지	4
파워	3
카드 풀	2풀
효과	출현: 이곳에서 10 이상의 파워를 지닌 상대 카드를 모두 파괴합니다.

효과 발동시: 강력한 힘은 통제되어야 해.[1]

나이사와 유사한 카드. 감마 실험실이나 니다벨리르같이 파워 인플레가 넘쳐나는 구역을 엿 먹일수도 있고, 카드 하나만 자른다 쳐도 단독으로 상대와의 파워 차이를 최소 13만큼이나 벌릴 수 있기 때문에 이 게임 최고의 변수 창출 카드 중 하나다. 내 카드는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헤비 덱에서도 채용 가능하여 범용성도 높은 편.

그러나 자를 카드가 없거나 저격에 실패해서 그냥 나갈 때는 4코 3파워로 매우 비효율적이다. 상대가 우선적으로 투자한 파워를 떨어트리는 효과라 이미 여러 구역에서 밀리는 상태라면 샹치 한 장만으로는 일발 역전이 어렵기도 하다. 하지만 효과가 매우 강력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2풀에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픽률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2]

저격률을 높이기 위해 그랜드마스터를 기용한 콤보가 종종 눈에 보인다. 성공만 하면 두 구역을 매우 쉽게 점령할 수 있다.

2.4.3. 스톰


한글명	스톰
영문명	Storm
에너지	4
파워	5
카드 풀	2풀
효과	출현: 이 구역을 침수시킵니다. 이번 턴은 이 구역에 카드를 낼 수 있는 마지막 턴입니다.


한글명	수몰
영문명	Flooding
효과	이번 턴은 이 구역에 카드를 낼 수 있는 마지막 턴입니다.


한글명	수몰지
영문명	Flooded
효과	이 구역에 카드를 낼 수 없습니다.

효과 발동 시: 폭풍은 내 손 안에 있다!

컨트롤 덱의 핵심 카드. 상대에게 이 구역을 포기할지 무리해서라도 점령할지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카드이다.

스톰을 낸 후 제시카 존스등의 고파워 카드만 내도 대부분의 경우 해당 구역을 압도할 수 있어 2장으로 구역 하나를 먹을 수 있다. 침수된 구역으로 이동/토큰 소환은 가능하여 오로지 이동으로만 카드 추가/제거가 가능한 프로페서 X와 차이점이 있다. 카드 파워에서 밀려도 나중에 비전이나 둠봇을 넣을 수 있다.

구역 자체를 수몰 구역으로 바꾸는 형식이라 위협적인 구역을 치우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6턴 림보에 스톰을 내면 7턴까지 생각하고 있는 상대방의 허를 찌를 수 있다. 반대로 스톰을 낸 곳에 스칼렛 위치나 라이노를 내 스톰 효과를 무력화할 수도 있으니 주의. 한 번 틀어막는 데 성공하면 이동 외에는 방법이 없는 프로페서 X와 달리 변수가 많다.

워 머신으로 상대만 카드를 못 놓게 만들 수 있으며, 리전과 같이 활용시 전 구역을 수몰지로 바꿔 그 자리에서 게임을 사실 상 종료시킬 수 있다.

과거엔 3코 카드로 스톰->워 머신->리전 콤보가 쉽게 가능하여 메타를 주도했으나, 비용이 3에서 4로 오르는 너프를 먹었다.

2.4.4. 워패스


한글명	워패스
영문명	Warpath
에너지	4
파워	5
카드 풀	2풀
효과	지속: 내 카드가 배치되지 않은 구역이 있을 경우, 이 카드에 +5 파워를 부여합니다.

구역 중 한 곳을 완전히 배제하는 대신에 이 카드를 넣은 구역을 4코 10파워라는 강한 파워로 밀어붙일 수 있다. 범용성이 좋은 카드는 아니지만 충분히 제값을 하는 카드. 지속 디스트로이어덱에 잘 쓰인다.

다만 구역 억까를 당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하며, 조건이 맞으면 10파워라 샹치의 타겟이 되기도 한다.

2.4.5. 주빌리


한글명	주빌리
영문명	Jubilee
에너지	4
파워	1
카드 풀	2풀
효과	출현: 내 덱의 가장 위쪽에 있는 카드를 이 구역에 추가합니다.

본인의 파워는 1밖에 안되지만 내 덱의 카드를 대신 내준다. 운이 좋다면 기간토나 인피너트 같은 조건이 붙은 카드를 조건 없이 낼 수 있다. 또한, 주빌리로 소환된 카드는 "카드를 낸 걸"로 간주되지 않아 루크의 술집, 데스의 영역에서도 생존한다. 물론 주빌리는 쫓겨나거나 죽는다. 그럼에도 출현 효과는 발동시키므로, 리더, 닥터 둠같은 고밸류 출현 카드 또한 안정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반대로 인챈트리스나 킬몽거와 같은 카운터용 카드가 원하지 않을 때에 나갈 수 있다.

주빌리 본인 또한 자신이 효과로 소환한 다른 카드의 효과가 처리되기 전에는 낸 것으로 취급되지 않는지 주빌리의 효과로 태스크마스터를 소환하게 되면 주빌리가 아니라 그 전에 낸 카드의 파워를 복사한다.

자부나 라보나로 비용 감소가 가능하다. 스탯상 네거티브 덱에도 안성맞춤.

2.5. 3풀

2.5.1. 고스트 라이더


한글명	고스트 라이더
영문명	Ghost Rider
에너지	4
파워	4
카드 풀	3풀
효과	출현: 내가 버린 카드 한 장을 이 구역으로 다시 가져옵니다.

효과 발동시: 기다려라, 내가 간다!

카드를 여러 장 버렸을 경우, 그 중 무작위로 카드를 가져온다.

헬라 등으로 되살아난 카드는 이미 살아났으므로 고스트라이더를 써도 다시 살아나지는 않는다. 울버린이나 아포칼립스도 버려진 뒤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꺼내올 수 없다. 단 스웜은 버려진 후에 복사되는 카드이기 때문에 꺼내올 수 있다.

헬라와 달리 -3 파워 감소 없이 온전히 카드를 되살리는 것도 장점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고스트 라이더로 되살리는쪽이 코스트로나 파워로나 이득이다.

실수로 헬라를 버렸을 때 운이 좋다면 고스트 라이더로 되살려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

2.5.2. 닉 퓨리


한글명	닉 퓨리
영문명	Nick Fury
에너지	4
파워	6
카드 풀	3풀
효과	출현: 내 손에 기본 비용이 6인 임의의 카드 3장을 추가합니다.

효과 발동 시: 난 여전히 영웅들을 믿어.[3]

6턴에 선택지를 여럿 추가해주는 카드. 그 카드들이 현재 상황에 맞는 카드라는 보장은 없지만 패를 채워준다는 점에서 공룡이나 콜렉터를 키워줄수도 있다. 애거사 하크니스는 추가하지 않는다. 이유는 다른 카드보다 애거사 생성률이 높아서. 발렌티나나 에이전트 13 등 다른 추가 효과 카드는 애거사가 나온다.

고밸류 카드가 손패에 많이 잡힐 수록 좋은 헬라 중심의 버리기덱과도 궁합이 좋다. 닉퓨리>모독>헬라 연계가 성공하면 대박이다.

2.5.3. 닥터 옥토퍼스


한글명	닥터 옥토퍼스
영문명	Doctor Octopus
에너지	4
파워	8
카드 풀	3풀
효과	출현: 상대의 손에서 파워가 가장 낮은 카드를 뽑아 이 구역의 상대 진영에 배치합니다.

상대 패를 건드릴 수 있는 몇 안되는 카드들 중 하나. 패에서 가장 낮은 파워 카드를 노코스트로 소환해 준다. 상대가 의도치 않은 곳에 카드를 내서 플랜을 꼬이게 할 수는 있지만, 결국 글래디에이터처럼 상대의 카드를 대신 내주는 꼴이라 리스크가 크다.

가장 낮은 파워를 뽑긴 하지만, 낮은 파워 카드 중에 블루 마블처럼 유용한 지속 카드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주의. 때문에 상대의 진영을 잘 보고 연계를 최대한 망치거나, 일부런 비워둔 자리를 채우는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가장 위험한 카드는 그린 고블린과 홉고블린. 파워가 음수라 그린 고블린과 후드가 상대 패에 같이 있는 등 흔치 않은 경우가 아니면 닥터 옥토퍼스가 무조건 고블린류를 선택하고, 이쪽 구역이 꽉 찬 것이 아닌 이상 이쪽 진영으로 고블린이 공짜로 넘어온다.

우주 왕좌에 내면 거의 확정적으로 구역을 먹을 수 있으며, 부서질 것 같은 다리에 놓아 동반 자살을 할 수도 있다.

리메이크 전에는 상대 손패에서 카드 최대 4장을 끌어와 구역을 막는 용도로 쓰이는 카드였다.

[ 리메이크 이전의 닥터 옥토퍼스]

||<-3><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a35dca><#a35dca>||

한글명	닥터 옥토퍼스
영문명	Doctor Octopus
에너지	5
파워	10
카드 풀	3풀
효과	출현: 상대의 손에서 임의의 카드 4장을 뽑아 이 구역의 상대 진영에 배치합니다.

2.5.4. 드라큘라


한글명	드라큘라
영문명	Dracula
에너지	4
파워	1
카드 풀	3풀
효과	게임이 끝날 때 내 손에서 임의의 카드 한 장을 버리고 그 카드의 파워를 얻습니다.

마지막에 손에 들고 있는 패를 버리면서 파워를 얻는다. 기본 파워가 1이기 때문에 샹치에도 걸리지 않고, 지속이 아니기 때문에 인챈트리스에도 걸리지 않고, 출현이 아니기 때문에 코스모에도 걸리지 않는다.

카운터법은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로 파괴시키거나 막시무스, 마스터 몰드로 패를 불려서 이상한 카드를 버리게 만드는 것이다. 또는 레드 가디언으로 능력을 없앨 수도 있다.

플레이시 우선순위를 정해 패를 조절한다면 카드 한 장만 남기고 털어버릴 수 있다. 저코를 털어버리는 콜린 윙 / 아예 버려져도 깡파워가 높아져서 돌아오는 아포칼립스와 궁합이 좋으며[4], 아예 정상적인 방법으로 덱에서 낼 생각도 없이 오직 드라큘라에 쓸 요량으로 20파워 인피너트를 넣기도 한다. 레드 스컬처럼 강력한 깡파워를 가졌지만 그에 상응하는 패널티 효과를 가진 카드들을 패널티 없이 가져오는 것도 좋다.

패를 다 털어버릴 수 있다면 채용되는 스트롱 가이와도 궁합이 좋다.

모독, 아포칼립스와 조합하면 5턴에 아포칼립스를 강화하면서 아포칼립스를 제외한 손패를 전부 털어버릴 수 있고 6턴에서 드로우된 카드를 내면 드라큘라가 마지막으로 손패에 남은 아포칼립스로 강화된다.

2.5.5. 드랙스


한글명	드랙스
영문명	Drax
에너지	4
파워	5
카드 풀	3풀
효과	출현: 이번 턴에 상대가 이 구역에 카드를 냈을 경우, 이 카드에 +4 파워를 부여합니다.

로켓 라쿤 등 가오갤 멤버들 중 유일하게 1풀이 아니다. 드랙스가 해금되는 3풀에서는 가오갤 멤버들이 특유의 불안정성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드렉스 또한 찾아보기 힘들다.

9파워가 크긴 하나 1풀 카드인 제시카 존스의 10 파워 조건과 비교해봐도 까다롭기 때문에 활용처는 많지 않다.

3풀 카드답지 않은 처참한 성능 때문에 오히려 게임 외적으로 컬트적인 인기가 있으며, 마블스냅 갤러리에서는 아예 음바쿠와 더불어 갤주 취급을 받고 있다.

자부랑 진 그레이 이후로 채용률이 어느 정도 늘었었다. 9파워는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기 때문.

2.5.6. 록조


한글명	록조
영문명	Lockjaw
에너지	4
파워	5
카드 풀	3풀
효과	이곳에 카드 한 장을 내면, 해당 카드를 내 덱의 카드 한 장과 교체합니다.

주빌리와 비슷한 빅 덱용 카드. 파워는 그럭저럭이지만 대신 저코 카드나 출현이 핵심인 카드들을 내면서 덱에서 무거운 비용의 카드들을 뽑아올 수 있다. 또한 낸 카드들을 다시 뽑아 내어 카드의 효과를 다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타노스 등을 채용한 전용 덱이 있을 정도.

록조의 효과로 소환된 하수인은 "낸 것"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따라서 카드를 직접 내야 발동하는 효과(예: 미스테리오의 환영 소환)는 발동하지 않는다. 단, 로켓 라쿤 등 가오갤 카드 및 저거노트 등 상대가 카드를 내야 일어나는 효과는 발동한다.

2.5.7. 레스큐


한글명	레스큐
영문명	Rescue
에너지	4
파워	4
카드 풀	3풀
효과	출현: 다음 턴에 내가 이 구역에 카드를 낼 경우, +5 파워를 부여합니다.

고코스트 호크아이. 특성상 가오갤 유닛들, 특히 가모라에게 카운터당하는 카드이지만 레스큐가 해금되는 3풀에서는 가오갤 유닛들이 거의 기용되지 않기 때문에 4에너지에 9파워라는 깡카드로 꽤 자주 보이는 편이다.

프로페서 X와 의외로 좋은 연계가 가능한데 적당한 구역에 레스큐를 내고 다음턴에 프로페서 X를 내면 11파워로 구역하나를 거의 확정적으로 먹을 수 있다. 단, 가모라 한장에 바로 카운터 당하니 상대 필드를 보고 가모라를 쓰지 않을 거 같은 덱 상대로 내자.

호크아이와 유사하게 레스큐를 내면 푸른색 장판이 깔리면서 다음 턴 이곳에 내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시각적 안내 효과가 있다.

2.5.8. 록슬라이드


한글명	록슬라이드
영문명	Rockslide
에너지	4
파워	5
카드 풀	3풀
효과	출현: 상대의 덱에 바위를 2장 섞어 넣습니다.


한글명	바위
영문명	Rock
에너지	1
파워	0
플레이버 텍스트		*흠, 쓸데없군...*

몸을 구성하는 돌을 미사일처럼 날릴 수 있는 엑스맨. 코르그의 강화판으로, 상대 덱에 바위를 2장 넣는다. 4코라는 비용 때문에 낼 수 있는 턴이 많이 늦어, 상대 드로우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진 않는다. 스탯도 4/5로 바닐라보다 나쁘기 때문에 범용성이 좋은 카드는 아니다. 사실상 상대의 덱이 클 수록 유리한 다크호크나 카산드라 노바와의 시너지만 보고 채용하는 카드.

다만 그랜드마스터나 미저리 등으로 여러번 터트릴 경우 상대의 후반 드로우를 심각하게 망칠 수도 있다.

2.5.9. 마일스 모랄레스


한글명	마일스 모랄레스
영문명	Miles Morales Spider-Man
에너지	4
파워	6
카드 풀	3풀
효과	지난 턴에 이동한 카드가 있을 경우, 이 카드의 비용이 1이 됩니다.

효과 조건인 카드 이동은 내 카드에 한정된 게 아니라 상대 카드가 움직였어도 카운트 된다.

주로 값싸게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나이트크롤러나 아이언 피스트를 통해 조건을 충족시켜 사용하는 편. 다만 그렇게 강력한 카드는 아니라서 이동 덱에서도 취향을 타는 카드다.

보통은 이동덱보단 굿스터프 카드로 사용되며 제프나 나이트크롤러등으로 효과를 발동시켜 사용한다.

2.5.10. 미스터 네거티브


한글명	미스터 네거티브
영문명	Mister Negative
에너지	4
파워	-1
카드 풀	3풀
효과	출현: 내 덱에 있는 모든 카드의 파워와 비용을 맞바꿉니다.

아이언맨 같이 파워는 낮지만 비용이 높은 카드와의 궁합이 끝내주게 좋은 카드다.

다만 덱에 있는 카드에만 효과가 적용되다 보니 네거티브를 발동한 뒤로도 뽑을 수 있는 카드는 통상적으로 두 장이 한계다. 그렇기에 0파워 카드를 뽑는 제인 포스터 등을 사용해서 드로우를 극한으로 당기거나, 매직을 써서 턴을 질질 끌던지, 아니면 주빌리나 록조로 덱에서 네거티브의 효과를 받은 카드를 끌어오는 등 어떻게든 카드를 써먹을 대책을 강구해야만 한다.

사일록이나 자부, 라보나로 네거티브 발동 타이밍을 최대한 앞당기는 형태도 방법이다.

이 외에도 바스트와도 궁합이 발군. 네거티브와 바스트가 동시에 손패에 있었다면 마이너스 파워라는 페널티를 지울 수 있고, 손패에 있어서 네거티브의 효과를 받지 못한 저파워 카드를 3파워까지는 만들어 줄 수 있다 보니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주기 적합하다.

루크 케이지와 뫼비우스를 채용 시 네거티브로 비용이 늘어나거나 파워가 감소한 카드를 회복 시킬 수 있다.

미스터 네거티브의 효과를 받은 카드는 캐릭터와 배경까지 푸른 빛이 약간 감도는 흑백으로 변하지만, 특수 배경을 가지고 있다면 배경은 그대로고 캐릭터의 색만 변한다. 변화한 비용은 6을 초과하지 않는다.

2.5.11. 블랙 캣


한글명	블랙 캣
영문명	Black Cat
에너지	4
파워	10
카드 풀	3풀
효과	턴이 끝난 후에 이 카드가 내 손에 있으면, 버립니다.

효과 발동 시: 뛰어야겠어, 자기.

비용 대비 파워가 매우 높지만, 스스로 버려지는 카드기에 4턴 이후에 뽑히지 않는 이상 직접 구역에 내기는 어렵다.

대신 공짜로 버려지는 만큼 카드가 버려지면 효과를 보는 고스트 라이더, 헬라와 궁합이 좋다. 버려질 때마다 파워를 얻는 모비우스도 소소한 파워를 챙길 수 있다.

2.5.12. 센트리


한글명	센트리
영문명	Sentry
에너지	4
파워	8
카드 풀	3풀
효과	이 카드는 오른쪽 구역에 낼 수 없습니다. 출현: 오른쪽 구역에 파워 -8의 보이드 한 장을 추가합니다.


한글명	보이드
영문명	The Void
에너지	4
파워	-8
플레이버 텍스트		*또 만났군...*

강력한 힘을 가졌다는 설정에 맞춰 다른 4코 카드보다 파워가 높지만,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는 설정대로 출현시 가장 오른쪽 구역에 센트리의 사악한 인격인 보이드가 추가된다. 가장 오른쪽 구역에 내지 못하는 페널티도 달려있는데, 이 점 때문에 간혹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센트리의 파워가 8, 보이드의 파워는 -8로 총 파워는 합쳐서 0이지만 상대보다 많은 구역에서 이기는 것이 게임 목표이니 보이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센트리가 소환해준 보이드는 카니지 등 여러 파괴 카드로 파괴하거나 바이퍼 등으로 넘겨서 처리할 수도 있다. 또한 센트리의 페널티는 출현 효과이기에 코스모나 노웨어 등으로 무효화할 수 있다.

가장 좋은 궁합은 바로 어나일러스로, 4턴에 센트리를 낸 후 5턴에 어나일러스를 냄으로써 보이드를 넘겨버리거나 설령 상대 가장 오른쪽 구역의 자리가 다 찼더라도 보이드를 제거해서 6턴에 점령을 시도할 수도 있다. 세르시를 이용해 도움이되는 5코 카드로 변신시킬 수도 있다.

센트리의 오른쪽 자리에 보이드를 낸다는 게 맨 오른쪽에 낸다는 판정이기 때문에 자리가 꽉 찬다면 보이드가 나오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카드 자체를 추가할 수 없는 축소된 연구소나 프로페서 X 효과가 발동 중일 때도 나타나지 않는다.

만약 주빌리나 엑스 맨션 등의 다른 효과로 인해 억지로 오른쪽 구역에 나온다면 같은 자리에 보이드가 생성된다. 파워 이득조차 보지 못한 채로 자리를 둘이나 낭비해야 한다는 이야기.

패치로 플레이버 텍스트 번역이 안녕하세요... 에서 또 만났군... 으로 바뀌었다. 원문인 Hello Again... 의 의미와 원본 캐릭터의 스토리를 고려하지 않은 오역을 수정한 것인데, 원래 오역과 보이드의 일러스트와의 괴리감이 컬트적인 인기를 사고 있었던지라 유저들은 예절이 너프됐다는 개드립을 치는 중.

2.5.13. 슈리


한글명	슈리
영문명	Shuri
에너지	4
파워	3
카드 풀	3풀
효과	출현: 이 구역에 내 다음 카드를 내면, 해당 카드의 파워가 두 배로 증가합니다.

연계가 좋은 카드들은 레드 스컬 같은 고밸류 오버스탯 카드들로, 원래 단독으로 나가서 깡파워로 밀어붙이던 카드들이다 보니 그 효율이 압도적으로 좋아진다. 특히 쉬헐크, 레드스컬과 연계가 좋은데, 각각 20, 28파워라는 무지막지한 단독밸류로 만들어줘서 어지간하면 해당 구역에서 밀릴 일이 없게 해준다.

주로 쓰는 콤보는 4턴 슈리, 5턴 깡스텟, 6턴 태스크마스터, 또는 4턴 슈리, 5턴 넘기기, 6턴 쉬헐크 - 태스크마스터. 물론 파워가 뻥튀기 되는 만큼 샹치에 더 뼈아파진다.

예능 취급 받던 제로 덱의 티어를 크게 끌어올려준 일등 공신. 오히려 제로 덱이 슈리 덱으로 흡수되는 결과를 맺었다.

슈리를 낸 구역에 다음 카드를 내야 하기 때문에 스타라이트 시타델이나 퀘이크로 구역이 이동할 경우, 이동한 구역에 카드를 내야 함에 주의. 슈리가 이동되어도 슈리가 있었던 구역에 카드를 내야 한다.

웡으로 출현 효과를 2배로 만들어 4배 파워로 뻥튀기된 카드를 만들 수 있다. 이같은 방법으로 블랙팬서 등 깡파워 카드를 아르님 졸라로 다른 구역에 추가해줄 수 있다. 또는 클록 등으로 슈리(+ 웡)를 이동 시키고, 뻥튀기된 갤럭투스로 게임을 종결하는 수법도 존재한다.

올바른 구역에 다음 카드를 내려고 하면 슈리가 카드를 강화시키는 이펙트가 나온다.

2.5.14. 슈퍼 스크럴


한글명	슈퍼 스크럴
영문명	Super-Skrull
에너지	4
파워	2
카드 풀	3풀
효과	지속: 상대 카드들의 모든 지속 능력을 획득합니다.

지속 능력으로 상대의 모든 지속 능력을 복사해서 가져오는 효과를 가진 카드. 원작에서 DNA를 복사 및 의태하는 능력으로 뮤턴트들의 초능력을 복사해서 쓰는 능력을 구현했다. 일러스트에도 각각 씽, 미스터 판타스틱, 휴먼 토치, 인비저블 우먼의 능력을 복사해서 사용하고 있다.

보통 지속 카드들은 강력한 효과 때문에 파워는 낮게 책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상대가 템포를 포기하면서 얻은 효과들을 4코 한 장으로 전부 훔쳐와버릴 수 있기에 지속 덱 맞대결에서는 궁극기에 가까운 파괴력을 보인다. 하지만 에보니 모, 레드 스컬, 리저드 등 디메리트 지속 효과, 코스모, 구스, 프로페서 X 등 구역 제한 지속 효과 등도 그대로 복사하기에 덱과 메타를 상당히 타는 카드.

슈퍼 스크럴로 상대의 슈퍼 스크럴을 복사할 시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복사해온 능력은 슈퍼 스크럴의 자체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복사되지 않기 때문. 상대의 지속 카드 중 서로 슈퍼 스크럴을 제외한 지속 능력의 카드만 복사한다.

2.5.15. 스테그론


한글명	스테그론
영문명	Stegron
에너지	4
파워	7
카드 풀	3풀
효과	출현: 이곳에 배치된 상대 카드 한 장을 오른쪽 구역으로 이동시킵니다.

자기 자신에게 공룡 DNA를 투약하여 현재 모습이 된 매드 사이언티스트 빌런.

저거노트가 상대의 플레이를 예측을 해서 저격을 하는 카드라면 스테그론은 이미 나온 카드를 저격한다. 대신 딱 1장만 옮길 수 있어서 구역에 2장 이상 있는 경우엔 원하지 않은 카드를 옮길 수 있으니 웡과 연계하든지 운에 맡기든지 고르자. 오른쪽 구역이 차있거나 맨 오른쪽 구역에 놓을 경우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스파이더맨이 이 카드의 출현 능력과 겹쳐서 경쟁 관계가 있는데, 스테그론은 오른쪽으로 확정적으로 이동을 시키지만, 스파이더맨은 무작위고 같이 이동한다는 특징이 있어 원하는 대로 쓰면 된다.

2.5.16. 실버 사무라이


한글명	실버 사무라이
영문명	Silver Samurai
에너지	4
파워	5
카드 풀	3풀
효과	출현: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손에서 파워가 가장 낮은 카드를 버립니다.

랜덤성이 줄어든 문나이트. 버리기 덱에서 웡과 같이 파워가 낮은 키 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 견제용으로는 적합하다.

스태처 능력 트리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2.5.17. 아투마


한글명	아투마
영문명	Attuma
에너지	4
파워	10
카드 풀	3풀
효과	턴이 끝날 때마다, 이곳에 있는 내 카드 중 파워가 더 낮은 카드를 파괴합니다.

매턴마다 자신보다 낮은 파워의 카드를 파괴하는 카드이다. 웬만한 카드들이 10파워보다 낮아 범위에 든다.

파괴 덱에서는 데드풀나 X-23 등 파괴 시너지 카드를 지속해서 파괴하여 효과를 매턴 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상대가 보내준 고블린이나 일렉트로 등의 페널티 카드를 파괴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단, 2장 이상의 카드가 같이 있을 경우 파괴되는 기준은 랜덤이므로 주의.

파괴를 막고 싶다면 어머나 프로페서 X를 기용하거나 카드의 효과를 삭제하는 제로를 사용해야 한다. 그 외엔 무조건 아투마보다 파워가 높은 카드만 확정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턴"이 끝날 때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다크 디멘션 구역이나 인비저블 우먼 등으로 "게임"이 끝난 뒤에 공개된다면 파괴하지 않는다.

원래는 자기 외에 카드가 있으면 자폭하는 카드였다.

[ 리메이크 이전의 아투마 ]

||<-3><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a35dca><#a35dca>||

한글명	아투마
영문명	Attuma
에너지	4
파워	10
카드 풀	3풀
효과	턴이 끝날 때마다, 이곳에 내 다른 카드가 있을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합니다.

2.5.18. 업소빙맨


한글명	업소빙맨
영문명	Absorbing Man
에너지	4
파워	4
카드 풀	3풀
효과	출현: 내가 마지막으로 낸 카드가 출현 능력을 갖고 있으며 임의의 구역에 공개되어 있는 경우, 이 카드는 능력을 모두 복제합니다.

일명 업소남. 4코스트 출현버전 미스틱이다. 비용이 1 높아 미스틱보다는 평가가 낮지만, 오딘 보다 적은 비용과 그랜드마스터보다 덜 까다로운 조건으로 출현 효과 재발동이 가능하다. 주로 웡 출현 덱에서 보험 및 서브 플랜용으로 투입하거나, 실버 서퍼 덱에서 서퍼의 버프를 다시 우려먹기 위해 투입한다.

텍스트 복사 대상이 구역에 존재해야만 복제할 수 있다.

업소빙맨의 복제 능력은 그 카드의 '출현' 능력만을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 박스 전체를 베껴 오는 판정이므로 다른 효과도 전부 적용된다. 때문에 일렉트로같이 출현 외에 부가 능력을 가진 카드와 사용할 때 변수가 생길 수 있다. 한편 출현 능력으로 지속 능력을 얻는 미스틱이나 로그와는 연계가 되지 않는다. 이는 미스틱이 출현 능력으로 지속 능력을 얻으면 '해당 지속 카드로 취급'하기 때문에, 미스틱 자체가 출현 능력이 없는 카드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2.5.19. 오메가 레드


한글명	오메가 레드
영문명	Omega Red
에너지	4
파워	5
카드 풀	3풀
효과	지속: 이곳에서 이기고 있다면 내 나머지 구역에 +3 파워를 부여합니다.

한 구역을 승리하면 다른 구역에도 +3를 부여하는 카드. 지속덱에서 아이언맨과 자주 쓰이는 편.

효과가 발동하면 전류가 흐르는 촉수로 다른 구역을 후려치는 이펙트가 발생한다.

오메가 레드를 여러 구역에 놓았을 경우, 다른 구역의 파워를 올리고 -> 다른 구역의 오메가 레드 발동 -> 다른 구역의 파워가 올라가고 -> 다른 구역의 오메가 레드 또 발동...해서 게임이 일시적 루프에 빠지는 버그가 있다.

전엔 파워 10을 앞서야만 상대 구역을 +6파워로 점령하는 효과였다.

2.5.20. 웡


한글명	웡
영문명	Wong
에너지	4
파워	2
카드 풀	3풀
효과	지속: 이곳에서 내 카드의 출현 능력이 두 번 발동합니다.

등장 구역인 카마르 타지와 같은 효과. 옆동네의 탐험가 아저씨가 생각나는 효과이기도 하다. 옆동네에서도 7년동안 잊을만 하면 얼굴을 내비치는 심플하고 강력한 효과인만큼, 웡도 비슷한 위치.

오딘 같은 출현 시너지 카드를 기용하는 덱들의 핵심 카드로, 출현 덱의 고점을 대폭 늘려준다. 반대로 웡을 내는 순간 '이제부터 여기에 각종 출현 카드 빌드업 하겠습니다'라고 광고하는 꼴이기에 코스모나 인챈트리스, 레드 가디언 등의 각종 카운터 카드를 당하기 쉽다.

효과 텍스트의 "두 번"은 횟수 고정이 아니라 x2로 발동하는 매커니즘이기 때문에 카마르 타지에 내면 효과가 중첩돼서 출현 카드마다 4번 발동한다.링크 만약 중첩으로 효과를 받은 상태에서 오딘까지 낸다면 오딘 효과 4번, 오딘이 발동시킨 카드들의 효과가 각각 4번이므로 카드 한 장당 16번의 출현효과가 발동한다. 화이트 타이거는 더 이상 낼 공간이 없으면 자체적으로 멈추지만, 아이언하트 류의 파워 증가 카드는 정말 16번 다 발동하면서 상대의 시간까지 빼앗으며 철저하게 확인 사살해버린다.

웡을 내면 해당 구역에 황금빛 마법진이 깔리는 이펙트가 나온다.

2.5.21. 캡틴 마블


한글명	캡틴 마블
영문명	Captain Marvel
에너지	4
파워	5
카드 풀	3풀
효과	게임이 끝날 때 게임을 이길 수 있는 구역으로 이동합니다. (가능할 경우)

효과 발동 시 :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능동적으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특이한 효과를 가졌다. 유저가 직접 움직일 수 없지만, 상대가 낼 카드를 예측해서 미리 움직여놓아야 하는 비전 같은 이동 카드와는 달리 모든 공개가 끝나고 캡틴 마블이 알아서 움직이는 판정이기에 절대 판단 미스로 패배할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주의할 점으로, '게임이 끝날 때' 발동하는 효과들끼리는 먼저 필드에 나온 순서대로 발동하기 때문에 캡틴 마블이 먼저 필드에 나와있었다면 계산이 꼬일 수 있다. 가령 내가 먼저 캡틴 마블을 냈고 상대가 6턴에 드라큘라를 냈다면 마블이 우선 드라큘라의 파워가 1이라고 보고 이동한 뒤 드라큘라의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의미 없는 이동을 할 수 있다. 캡틴 마블 미러전에서는 무조건 후공이 유리하다.

한 구역에 여러 장이 소환되면 게임이 끝났을 때 이동하지 않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는 버그가 아닌 카드 메커니즘의 문제로, 각각의 캡틴 마블이 다른 마블이 이동하는 것까지 계산하는 것이 너무 복잡하고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상정하지 않고 단독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2개 이상의 마블이 이동했을 때 승리하는 시나리오를 짤 수가 없는 것. 때문에 바 시니스터로 마블을 복사하는건 별로 효용성이 없다.

메커니즘이 꼬일 때가 있긴 하지만 캡틴 마블이 움직이는건 가상으로 실제 움직여보고 판단하는 구조라 어지간해선 이기는 상황에도 움직이지 않아서 지는 경우는 없다. 때문에 유저들이 '왜 캡틴 마블이 안 움직이느냐'라며 버그라고 올리는 태반의 상황이 유저 자신이 구역이나 카드 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경우라서 아만보 판독기로서의 밈이 존재한다.

꼭 게임을 승리로 이끌지 못 해도, 전 구역에서 패배하고 있을 때 한 구역에서라도 이길 수 있다면 이동한다.

2.5.22. 크로스본즈


한글명	크로스본즈
영문명	Crossbones
에너지	4
파워	10
카드 풀	3풀
효과	이 카드는 앞서고 있는 구역에만 낼 수 있습니다.

4코 바닐라인 씽보다 파워가 4 높지만 내가 파워가 더 높은 구역에만 낼 수 있다는 페널티가 있다.[5] 템포덱에 어울리는 카드지만 템포덱 입장에서도 조건이 까다로워 잘 안 쓴다. 게임의 특성상 이기고 있는 필드를 더 이겨야 할 이유가 적다. 가능하다면 한 지역에서 상대보다 살짝 높은 파워로 이기는 게 최선인 게임이기 때문.

자부를 기용하는 덱에서는 어느 정도 써 볼 가치가 있다. 이기는 구역에만 낼 수 있다는 페널티를 감안해도 3코스트 10파워는 매우 높은 수치기 때문. 혹은 아예 오메가 레드를 기용하여 자부 다음에 오메가 레드+크로스본즈 콤보로 오메가 레드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도 있다.

워 머신으로도 제약 극복이 가능하다.

2.5.23. 타이포이드 메리


한글명	타이포이드 메리
영문명	Typhoid Mary
에너지	4
파워	10
카드 풀	3풀
효과	지속: 이곳의 내 다른 모든 카드에 -2 파워를 부여합니다.

깡파워 대신 놓인 구역의 다른 카드에게 -1을 주는 카드. 카드 감소를 막기 위해선 능력을 지워주는 제로나 인챈트리스랑 같이 사용하거나, 파워를 2배로 뻥튀기해주는 슈리를 쓰는 것이 좋다. 루크 케이지로도 당연히 효과를 지울 수 있어 둘의 조합이 많이 보인다.

과거엔 구역 상관 없이 모든 카드에 -1을 주었기 때문에 능력을 무효화시키지 않는 이상 트롤이 되는 카드였다. 이후 이 구역의 카드에만 -1 파워를 부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나, 패널티를 무시하고 내도 최소 4코 7파워[6]라는 준수한 스탯을 가지게 되어 -2파워로 너프되었다.

2.5.24. 헬카우


한글명	헬카우
영문명	Hellcow
에너지	4
파워	7
카드 풀	3풀
효과	활성화: 내 손에서 카드 한 장을 버립니다.

코믹스 상에서 드라큘라에 의해 뱀파이어가 되어 복수귀가 된 소. 하워드 더 덕을 드라큘라로 오해해서 싸웠다가 말뚝을 맞고 죽는다. 후에 부활한 후 데드풀과 팀으로 활동하면서 이족보행 및 영어를 배웠다. 그러다가 데드풀을 배신하여 결국 경찰에 체포된 것이 마지막 등장.

버리기 덱에 채용되는 카드로, 1장을 무작위로 버린다. 활성화 카드기 때문에 발동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헬라 같은 막판 키 카드를 버리는 아군오사를 방지할 수 있다.

과거엔 활성화가 아닌 출현 효과로 두 장을 버려 무작위성이 높아 채용률이 낮았다. 활성화 덕분에 타이밍을 조절하기 매우 좋아져서 똑같이 두 장을 버리는 코르버스 글레이브보다 인기가 많아졌으나, 너프의 일환으로 한 장만 버리게 조정되었다.

2.6. 4풀

2.6.1. 맨씽


한글명	맨씽
영문명	Man-Thing
에너지	4
파워	7
카드 풀	4풀
효과	지속: 이곳에 있는 기본 비용이 1, 2, 3인 카드들에 -2 파워를 부여합니다.

맨씽이 있는 구역의 비용이 1, 2, 3인 카드는 파워가 2 감소한다. 상대만 아니라 내 카드의 파워도 줄인다는 것은 유의할 것. 때문에 루크 케이지와 같이 쓰인다.

위니덱 상대로는 저승사자나 다름 없는 카드로 해당 카드들로 구역을 채웠다면 해당 구역의 파워를 8이나 줄일 수 있다.

자체 파워가 낮은 편인 지속 덱에서 상대를 크게 약화시키기 위해 루크 케이지와 함께 사용하거나 어나일러스 방해덱에서 데브리와 연계하기 위해 넣기도 한다.

2.6.2. 피닉스 포스


한글명	피닉스 포스
영문명	The Phoenix Force
에너지	4
파워	5
카드 풀	4풀
효과	출현: 파괴된 내 카드 중 한 장을 부활시키고 그 카드와 합체합니다. 합체한 카드는 턴마다 이동할 수 있습니다.

파괴 덱, 이동 덱에서 쓸만한 카드. 멀티플맨과 휴먼토치 같은 이동할 때 시너지를 내는 카드를 부활시키는 것도 좋고, 그냥 파괴 덱에서 아무 카드나 하나 부활시키는 용도로 넣은 후 이동 효과를 활용하거나 베놈으로 다시 먹어치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휴먼 토치를 부활시키는 경우 매직이나 헤라클레스의 도움을 받으면 2자리는 가뿐히 넘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르님 졸라로 쐐기까지 박으면 화룡점정. 킬몽거 등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부활은 랜덤이기 때문에 엉뚱한 카드를 부활시키는 경우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붕괴된 광산과의 궁합은 최악이다.

합체 후 스탯 추가는 부활한 카드의 출현 효과 이후에 발동한다. 즉 미스터 시니스터 등이 부활하더라도 2파워 토큰이 깔린 후 7파워 카드로 합체하게 된다.

원전에서 피닉스 포스가 언제나 숙주로 선택하는 진 그레이와의 성능적인 연관성은 거의 없고, 같은 불의 이미지인 휴먼토치와 상성이 제일 좋다.

2.7. 5풀

2.7.1. 그웬풀


한글명	그웬풀
영문명	Gwenpool
에너지	4
파워	6
카드 풀	5풀
효과	출현: 내 손에 있는 무작위 카드를 3번 선택합니다. 선택할 때마다 +2 파워를 부여합니다.

손에 있는 카드 3장이 아니라 3번 선택하여 파워 부여기 때문에 같은 카드를 2번 이상 선택할 수도 있다.

기본 파워가 증가하면 유리한 브루드, 세바스찬 쇼 등의 카드와 같이 쓰면 좋다. 단, 무작위 효과기에 원하는 만큼 재미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2.7.2. 베타 레이 빌


한글명	베타 레이 빌
영문명	Beta Ray Bill
에너지	4
파워	6
카드 풀	5풀
효과	출현: 내 덱에 스톰브레이커를 한 장 섞어 넣습니다.


한글명	스톰브레이커
영문명	Stormbreaker
에너지	0
파워	3
효과	출현: 베타 레이 빌의 파워가 두 배로 증가합니다.

토르와 다켄의 효과를 합쳐놓은 듯한 카드. 이들보다 비용은 1 높지만 고점은 저 둘을 상회한다. 정직하게 6씩 파워가 증가하는 토르와는 달리 다켄처럼 현재 파워를 2배로 증가시키기 때문에 기존의 웡 - 묠니르 - 오딘 콤보와는 차원이 다른 파워 증가폭을 보여준다.

주로 아스가르드 덱에서 토르와 함께 같이 사용된다. 발동 메커니즘은 토르와 동일하기에 토르와 베타 레이 빌을 서로 다른 구역에 배치한 뒤 나머지 구역에서 웡 - 묠니르/스톰브레이커 - 오딘 콤보로 두 구역을 가져가는 전략이 메인이며 패가 잘 풀리지 않더라도 일단 토르나 베타 레이 빌 중 하나라도 잡히면 승산이 생긴다.

다만 토르에 비해서도 평가가 썩 좋은 편은 아닌데, 최근 메타에서는 카산드라 노바를 비롯한 파워를 깎는 카드들이 심심찮게 등장해 베타 레이 빌의 파워를 깎아버려서 스톰브레이커의 효과가 팍팍 낮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토르는 자신의 파워가 낮아져도 묠니르의 정직한 +6 파워 덕에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과는 반대. 아스가르드 덱 특성상 패/덱 버프 카드를 채용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효과를 증폭시키기도 어렵다. 때문에 파워가 0인 묠니르와 달리, 스톰브레이커가 버프까지 받아서 파워가 3이나 되는 것.

2.7.3. 말레키스


한글명	말레키스
영문명	Malekith
에너지	4
파워	6
카드 풀	5풀
효과	출현: 내 덱에서 기본 비용이 1, 2 또는 3인 카드 한 장을 이곳에 추가합니다. 추가된 카드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공개되지 않습니다.

2024년 11월 시즌 두번째 신규 카드. 자신 덱에서 저코 카드 한장을 미공개 상태로 뽑는 효과를 지녔다. 덱에 더 이상 1, 2, 3코가 없다면 발동하지 않는다.

추가된 카드는 게임 종료 후 공개 및 발동되기 때문에 지속효과 카드나 높은 파워로 승부하는 카드를 노리는 것이 좋다.

2.7.4. 미저리


한글명	미저리
영문명	Misery
에너지	4
파워	8
카드 풀	5풀
효과	출현: 이곳에 있는 내 다른 카드들의 출현 능력을 반복한 후, 그 카드들을 파괴합니다.

오딘처럼 출현 카드의 효과를 재발동시키나, 대신 카드를 파괴해버린다. 주로 후드나 일렉트로처럼 좋은 출현 효과를 가졌으나 페널티를 주는 카드들에 쓰면 좋다. 출현 카드 외에는 파괴할 수 없으니 단순히 카니지나 베놈처럼 활용할 수는 없다는 점에 주의.

욘두, 케이블, 글래디에이터, 제모 남작, 닥터 옥토퍼스 등 출현 효과로 상대의 패나 덱을 뒤집어 놓는 카드들과 활용하여 데스와 널을 뒷심으로 사용하는 방해 덱이나, 인피니티 스톤들의 드로우 효과와 마인드 스톤의 서치 효과를 반복한 뒤 스톤들을 치우기 위한 용도[7]로 타노스 파괴 덱에 쓰인다.

2.7.5. 미즈 마블


한글명	미즈 마블
영문명	Ms.Marvel
에너지	4
파워	4
카드 풀	5풀
효과	지속: 내 카드가 2장 이상 있는 인접한 구역에서 해당 카드들의 기본 비용이 중복되지 않을 경우, 그 구역들에 +5 파워를 부여합니다.

미스터 판타스틱과 비슷하게 양옆 인접 구역에 파워를 5 추가하는데, 인접 구역 내에 비용이 서로 동일한 카드가 있거나 한 장 밖에 없을 경우 그 구역은 효과를 받지 못한다. 토큰을 추가해주는 몬스터 아일랜드 류의 구역과의 조합은 케바케.

6에너지 15파워인 닥터 둠과 비교하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파워인지 바로 알 수 있다. 특히 스톰이나 교수를 활용하는 구역컨덱에서 유일하게 부족한 점이었던 깡파워를 5씩이나 보충해줘준다.

로그, 인챈트리스 등 명백한 지속 카운터 외의 카운터 카드로는 자리를 옮겨서 파워 5를 없애버리는 매그니토가 있다.

2.7.6. 슈퍼 자이언트


한글명	슈퍼 자이언트
영문명	Supergiant
에너지	4
파워	5
카드 풀	5풀
효과	출현: 다음 턴에 낸 모든 카드가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공개되지 않습니다.

5턴에 출현 카드를 봉쇄하여 턴을 꼬아버리거나 출현 효과를 막아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는 자신의 지속 카드를 숨겨 보호하는데도 유용하다.

인비저블 우먼과 유사한 카드지만 한 턴에 낸 카드만 공개를 막기 때문에 헬라 덱에서 서브 플랜으로 기용된다. 림보를 통해 7턴까지 가야 하긴 하지만, 5턴에 슈퍼자이언트-> 6턴 헬라 미공개 -> 7턴 모독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2.7.7. 스칼렛 스파이더


한글명	스칼렛 스파이더
영문명	Scarlet Spider
에너지	4
파워	5
카드 풀	5풀
효과	활성화: 이 카드를 그대로 복사하여 다른 구역에 추가합니다.


한글명	스칼렛 스파이더 클론
영문명	Scarlet Spider Clone
에너지	4
파워	5
플레이버 텍스트		*"장미는 붉고, 거미는 두 마리!"*

자신과 똑같은 파워의 클론 토큰을 다른 구역에 추가하는 능력을 가졌다.

평소 상태라면 그저 5파워 토큰 하나를 추가할 뿐이지만, 헐크버스터나 나키아 등으로 파워가 증가한 상태에서 활성화 시 그만큼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단, 스콜피온의 감소 효과도 그대로 복제된다.

2.7.8. 심비오트 스파이더맨


한글명	심비오트 스파이더맨
영문명	Symbiote Spider-Man
에너지	4
파워	7
카드 풀	5풀
효과	활성화: 이곳의 내 비용이 가장 낮은 카드와 합체합니다. 해당 카드의 텍스트를 복제하여 발동시킵니다.

최초의 활성화 카드다.

카드를 낸 후, 활성화를 시키면 가장 낮은 비용 카드의 파워와 효과를 자신에게 더한다. 헐크버스터가 파워를 더하고 자신은 사라진다면, 심스파는 반대로 자신만 남는다. 출현 카드와 합체 했다면 능력이 한 번 더 발동되기 때문에 능력이 여러번 발동되면 이득인 블랙 팬서 등의 카드와 같이 쓰인다.

공개된 카드 중 "비용이 가장 낮은 카드"와 합체하기 때문에 카드 공개 순서를 고려하여 활성화 시점을 정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상대가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위도우즈 키스 등 저코 쓰레기 카드를 넣어주면 계획이 어그러지니 주의. 모든 출현 카드의 주적인 코스모도 주의 대상이다. 심스파 능력 자체는 출현이 아니지만, 효과 재발동은 출현 카드에 써야 유리한 능력이기 때문.

갤럭투스와 같이 쓸 경우, 6턴에 심스파가 있는 구역에 갤럭투스가 공개된 후 합체되도록 한다면, 갤럭 효과를 가진 13파워 심스파를 만들어 나머지 구역을 초토화 시켜버릴 수 있다.

2.7.9. 아이언 래드


한글명	아이언 래드
영문명	iron lad
에너지	4
파워	6
카드 풀	5풀
효과	출현: 덱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카드 텍스트를 복사합니다.

출현이나 지속은 물론이고 제프나 콜렉터와 같은 기타 효과도 모두 복사한다.

강력한 출현 능력이나 지속능력을 복사해서 쓰는 등 활용도가 높은 카드. 미스터 시니스터, 브루드 등을 복사할 경우, 4에너지로 파워 6짜리 2~3개가 깔리게 된다.

단점이라면 덱 가장 위쪽의 카드를 복사하기 때문에, 내 덱 위의 카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하워드 더 덕이 없으면 무엇을 복사하게 될지 모르는 상태로 카드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아무거나 복사해도 나쁘지는 않지만, 쉬헐크나 데스처럼 비용이 감소하는 것이 능력인 카드, 능력 없는 바닐라 카드, 페널티가 있는 카드는 복사하면 손해이기 때문에 안 넣는 것이 좋다.

아이언 래드를 복제하는 경우 언제 복제했는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출현 효과 발동 전에 복제했다면 변함이 없지만 출현 효과 발동 후에 복제했다면 그 능력으로 고정된다.

상대 아이언 래드를 클릭했더니 상대가 이미 낸 카드를 복사한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이는 버그가 아니라, 상대 덱 맨 위에 미스틱이나 업소빙맨이 있었고 아이언 래드가 그걸 복사한 것이다.

5풀 카드라고 해도 4에너지 6파워라기에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무작위인 만큼 상황에 맞지 않는 카드를 복사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역캐리를 할 가능성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출시 이후 딱히 너프되지 않고 있다. 실제 유저 집계 티어에서도 5풀 중 중간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2.7.10. 안티 베놈


한글명	안티 베놈
영문명	Anti-Venom
에너지	4
파워	7
카드 풀	5풀
효과	출현: 덱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카드의 비용과 파워를 0으로 설정합니다.

다음 카드를 0코 카드로 만들어주는 대신 파워도 0으로 만들어 버린다.

카드를 쉽게 내게 해준다는 점에서 미스터 네거티브와 유사하다. 본래부터 파워 0인 카드인 아이언맨 등의 카드와 최적의 조합을 자랑하며, 기타 고비용 저파워지만 효과가 좋은 카드하고도 괜찮은 콤비를 보여준다. 대신 파워를 0으로 만들기에 떡대 카드보단 효과가 좋은 카드에 써야만 이득이다.

낮아진 파워는 루크 케이지 등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카운터 카드는 모든 비용 변경 카드의 쥐약인 뫼비우스.

2.7.11. 워 머신


한글명	워 머신
영문명	War Machine
에너지	4
파워	6
카드 풀	5풀
효과	지속: 어디든 카드를 낼 수 있으며 어떤 효과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생텀 생토럼, 모라그, 수몰지 등 구역 효과 뿐만 아니라 에보니 모나 인피너트처럼 조건 미충족 시 내지 못하는 카드들도 제프처럼 제한을 무시하고 마음껏 낼 수 있게 해주는 카드.

진 그레이 등 제약 효과는 물론 일렉트로, 프로페서 X 등이 주는 페널티도 무시할 수 있다. 자신의 진영에만 적용되는 효과라 구역이 봉쇄되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대를 농락할 수 있다.

예전에는 출현 효과로 다음 턴 한정해서만 효과가 발동하여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지속이 되자마자 메타의 한 축을 차지했다. 4턴에 내보내도 5턴와 6턴에 효과를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강력한 연계가 생겨났기 때문. 4턴 워 머신 → 5턴 아무 카드 → 6턴 인피너트, 또는 스톰[8] → 워 머신 → 리전 같은 콤보가 워 머신 하나로 가능하다. 심지어 에보니 모와 워 머신만 채용한 지속 덱도 있을 정도.

2.7.12. 위칸


한글명	위칸
영문명	Wiccan
에너지	4
파워	7
카드 풀	5풀
효과	출현: 이번 게임에서 에너지를 모두 소모했다면 +2의 최대 에너지를 얻습니다.

앞 턴에서 카드만 잘 낼 수 있다면 최대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카드다. 1턴, 2턴, 3턴 마다 에너지 맞게 카드를 내고 4턴에 내는 것이 정석적인 루트. 또는 자부나 사일록으로 3턴에 위칸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매턴마다 손패에 카드가 딱딱 잡혀줘야만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에 퀵실버와 도미노와 궁합이 잘 맞다. 그럼에도 3턴에 에너지에 맞는 카드가 없거나, 결정적으로 4턴 내에 위칸이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그나마 파워가 높은 편이라 효과 발동이 되지 않아도 파워 합으로 승부를 보는 데 도움은 된다.

엘리시움 등 대다수 덱에서 반기는 비용 감소 구역이랑은 오히려 안 좋은 궁합을 보이는데, 비용 감소로 오히려 에너지를 남기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 물론 운이 좋다면 3턴에 위칸을 낼 수 있지만, 1코 카드가 0코 카드가 되어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매우 어렵다.

2.7.13. 컬 옵시디언


한글명	컬 옵시디언
영문명	Cull Obsidian
에너지	4
파워	10
카드 풀	5풀
효과	이 카드는 기본 비용이 1인 내 카드가 배치된 구역에만 낼 수 있습니다.

비용 1 카드만 있으면 10파워 카드를 아무런 손해 없이 낼 수 았다. 스카와의 연계도 유용하다. 대신 샹치에게 취약한 건 단점.

킬몽거도 주의해야할 대상으로, 컬 옵시디언을 꺼낼 생각으로 비용 1 카드들을 잔뜩 깔아뒀는데 바로 전 턴에 킬몽거가 다 쓸어버려 바로 잉여 카드로 전락할 수도 있다.

초기안은 4에너지 9파워에다가 지속 능력으로 파괴 면역을 가진 대신 인피니티 스톤 카드가 배치된 구역에만 낼 수 있는 타노스 덱 전용 카드였다.

2.7.14. 프록시마 미드나이트


한글명	프록시마 미드나이트
영문명	Proxima Midnight
에너지	4
파워	7
카드 풀	5풀
효과	이 카드를 버리면 내 파워가 가장 낮은 구역으로 배치됩니다. (가득 차지 않은 구역)

가장 낮은 파워 구역에 생성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카드를 낼 수 없는 데스의 영역이나 생텀 생토럼도 뚫고 배치된다.

카드를 대량으로 버리는 남편 코르버스 글레이브나 M.O.D.O.K.과 궁합이 좋으며, 특히 짝수 카드를 버리는 문나이트와 찰떡 궁합을 보인다.

4에너지 카드들의 평균 파워보다 약간 높으면서 따로 카드를 낼 필요 없이 버리기만 하면 알아서 배치되는 형태라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다.

2.7.15. 하이 에볼루셔너리


한글명	하이 에볼루셔너리
영문명	High Evolutionary
에너지	4
파워	6
카드 풀	5풀
효과	게임 시작 시, 능력이 없는 내 카드들의 잠재 능력들을 잠금 해제합니다.

[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능력으로 변화하는 카드들 ]

||<-3><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D8E0E8><#D8E0E8>||

한글명	와스프
영문명	Wasp
에너지	0
파워	1
효과		출현: 이곳에 배치된 상대 카드 한 장에 -1 파워를 부여합니다.


한글명	미스티 나이트
영문명	Misty Knight
에너지	1
파워	2
효과		턴 종료 시 미사용 에너지가 있으면, 내 다른 카드 중 한 장에 +1 파워를 부여합니다.


한글명	쇼커
영문명	Shocker
에너지	2
파워	3
효과		출현: 내 손에서 가장 왼쪽에 든 카드에 -1 비용을 부여합니다.


한글명	사이클롭스	파일:Cyclops(스냅).webp
영문명	Cyclops
에너지	3
파워	4
효과		턴 종료 시 미사용 에너지가 있으면, 이곳에 배치된 상대 카드 2장에 -1 파워를 부여합니다.


한글명	씽
영문명	The Thing
에너지	4
파워	6
효과		출현: 이곳에 배치된 상대 카드 3장에 -1 파워를 부여합니다.


한글명	어보미네이션
영문명	Abomination
에너지	5
파워	9
효과		공개된 상대 카드 중 파워 감소가 부여된 상대 카드 한 장당 이 카드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한글명	헐크
영문명	Hulk
에너지	6
파워	12
효과		턴 종료 시 미사용 에너지가 있으면, +2 파워를 부여합니다. (내 손에 있거나 낸 카드 대상)

게임 시작 시: 내 창조물을 봐라!

시리즈 드롭이 없을 것으로 공인된 카드이다.

이 카드와 능력이 없는 카드를 덱에 넣으면 능력이 없는 카드들의 비밀 능력이 해금된다. 순수 바닐라 카드가 아닌 데몬, 시니스터 클론, 윈터 솔저 같은 토큰 카드들은 비밀 능력이 존재하지 않는다.

변하는 카드는 와스프, 미스티 나이트, 쇼커, 사이클롭스, 씽, 어보미네이션, 헐크로, 총 7장이다. 사실상 신 카드 8장을 얻는 거나 마찬가지다. 능력이 해금된 카드들은 더 이상 바닐라로 취급받지 읺아 패트리어트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개전 효과이므로 하이 에볼루셔너리를 낼 필요 없이 편성만 해도 모든 효과가 발동하며, 모든 카드를 넣을 필요 없이 원하는 카드들만으로 덱을 구성할 수 있다. 단점은 바닐라 카드들의 비밀 능력 간 연계가 잘 짜여 있는 대신 사용되는 카드들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점이 있다. 또한 카드들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에너지를 계속 남겨야 하는데 메타가 진행될수록 점점 활용이 어려워지고 있다.[9] 본 카드도 스탯 손해가 없긴 하나 바닐라에 불과하기에 점수 차에 크게 기여하진 못한다.

에너지를 남겼을 때 발동하는 효과가 많아 선스팟, 쉬헐크, 인피너트 등과 함께 사용하거나 구역 컨트롤덱에서 사용한다. 또는 와스프, 헐크만 넣어 록조덱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미스티 나이트, 쇼커, 헐크 외엔 상대 카드 파워 감소와 관련된 효과가 해금되기 때문에 해즈맷, 에이잭스 등과도 잘 맞는다.

이러한 특성상 카운터 카드는 주로 루크 케이지가 꼽히며, 에너지를 남겼을 때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가 많은 만큼 레드 헐크도 총 파워 싸움에서 불리하게 하는 카드로 꼽힌다.

상대 파워 감소 효과를 가진 카드의 경우 상대 진영 카드 수에 맞추어 효과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씽의 경우 앞에 카드가 3장 있으면 -3을 부여하지만 1장 밖에 없으면 -1을 부여하고 끝난다.

[1] 이 게임에서 샹치가 가지는 역할을 생각하면 굉장히 적절한 대사 배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2] 동시에 로그, 인챈트리스, 코스모와 함께 가장 만나기 싫은 테크 카드로도 꼽힌다. 다만 모든 덱에 무조건 들어가는 카드는 아닌 저 셋과는 달리 샹치는 거의 모든 덱에서 자리를 만들어서라도 넣고 다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3] 이 외에도 영어 음성 두가지가 더 있다.[4] 아포칼립스 파워가 8이었을 때 드라큘라 효과가 발동하면 드라큘라의 버리기 효과 → 아포칼립스의 부활 후 강화 효과 → 드라큘라의 파워 획득 효과 순서로 적용되어 13 파워를 가진다.[5] 내가 무조건 파워에서 앞서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비기고 있는 구역에도 낼 수 없다. 아예 빈 땅에도 낼 수 없다는 의미.[6] 비슷한 컨셉의 레드 스컬이 능력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최악의 경우에 사실상의 5코 6파워 카드가 되는 것과 비교된다.[7] 덕분에 사실상 로망에 가까운 20 파워 타노스를 보다 노리기 쉽게 해준다.[8] 다만 밸런스 패치로 비용이 워 머신과 같은 4로 증가했기 때문에 사일록, 자부 등 3턴에 스톰을 꺼낼 수단이 필요해졌다.[9] 다른 덱들은 에너지를 다 써가며 파워를 벌어가는데, 하이에볼 덱은 어떻게든 에너지를 남겨야 하다보니 불리함에 빠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