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브란 브론즈비어드 | ||||
영문명 | Brann Bronzebeard | ||||
카드 세트 | 탐험가 연맹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 ||||
비용 | 3 | 공격력 | 2 | 생명력 | 4 |
효과 | 내 전투의 함성 능력이 2번 발동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마그니만큼이나 푹신푹신합니다! (Contains 75% more fiber than his brother Magni!) |
소환: 탐구 정신이 불끈 솟는군요. (Who knows what secrets we'll uncover?)
공격: 역사 속으로 사라지시죠. (You're history.)
상대 영웅이 마그니일 때 소환: 오, 형님! 최근에 무라딘 소식은 들으셨습니까?[1] (Oh, brother! Have you heard from Muradin lately?)
성우는 와우와 같은 노민.공격: 역사 속으로 사라지시죠. (You're history.)
상대 영웅이 마그니일 때 소환: 오, 형님! 최근에 무라딘 소식은 들으셨습니까?[1] (Oh, brother! Have you heard from Muradin lately?)
소환 시 음악은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탐험가 연맹 음악이다. #
2. 상세
탐험가 연맹 공용 전설 카드. 브론즈비어드 가문의 셋째이자 탐험가 연맹의 일원인 브란 브론즈비어드. 탐험가 연맹 모험팩 전설 카드 중에서 유일하게 와우에서 먼저 등장한 인물이다.단순한 텍스트가 강하다를 증명하는 카드중 전투의 함성을 지원하는 카드. 죽음의 메아리를 주요 테마로 한 남작 리븐데어와 비슷하게[2] 죽음의 메아리 대신 전투의 함성을 두 번 발동시킨다. 흑요석 파괴자와 더불어 왜 하필 브란 같은 인물이 이런 능력을 지닌 카드로 나온 건지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그나마 끼워 맞추자면 워크래프트 RPG에서 브란이 리븐데어를 개새끼라고 불렀던 것을 반영해서 능력을 정반대로 준듯하다. 아니면 하스스톤에서 해리슨 존스를 포함한 탐험가 연맹 동료들이 전부 전투의 함성 능력이여서 그럴 수도 있다. 정작 해리슨 존스나 동료들과의 연계가 의미없는건 함정.
대상을 지정하는 전투의 함성은 두 번 대상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대상에게 두 번 들어간다. 즉 나 이런 사냥꾼이야나 비밀결사단 어둠사제[3] 등의 경우 아무 효과가 없고[4] 피해, 회복 등 수치 적용 계열만 같은 대상에게 두 번 들어간다. 또한 정신지배 기술자의 경우엔 상대 필드에 하수인이 5장 이상일 경우에만 무작위로 2장을 데려온다. 4장만 있으면 한 번 발동하고 나서 끝. 따라서 연금술사, 볼진 같은 카드는 이용하기 힘들며[5] 그 외에도 부상당한 검귀나 부상당한 크발디르처럼 전투의 함성으로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하수인들은 자살한다. 실험 영상
남작 리븐데어의 경우에는 비용도 1마나 높은데 연계하기 위해서는 남작이 나와있는 상태에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죽이거나 죽메하수인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남작을 내야했기에 생각보다 각이 잘 잡히지 않았고 카드 자체의 능력치도 4마나 1/7로 심각했다. 허나 전투의 함성의 경우 브란을 내고 해당 하수인을 내면 곧바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에 그 범용성이 천지차이인데다 브란의 능력치 또한 3마나 2/4로 무난하여 그냥 내기에도 나쁘지 않은 하수인이라 취급이 심히 다르다.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 많은 덱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효율을 보인다.
당장 같은 모험 모드에서 다수 등장한 발견 하수인들부터가 전투의 함성이다. 용족은 대다수 전투의 함성을 달고 있기에 용족덱[6]에도 매우 적절하고, 시린빛 점쟁이와의 활용이 중요한 탈진 도적 덱에도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클래식 주술사도 불의 정령, 파괴의 화염수호정령, 토템지기 등의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 많아 효율을 극대화할 수는 있다. 그 외에도 공용 전함 카드인, 가혹한 하사관이나, 아르거스의 수호자, 낡은 치유로봇, 로데브 등과 연계할 수 있으며 어둠의 행상인과도 궁합이 괜찮아서 위니 흑마와 리노 흑마에도 많이 쓰였다.
드루이드의 경우 전용 카드 능력인 '선택'은 '전투의 함성'과 비슷하게 카드를 낼 때 발동하지만 '전투의 함성'과는 달라서[7] 브란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도적의 전용 카드 능력인 '연계'도 브란의 덕을 볼 수 없다.
고대 신의 속삭임 출시 후에는 크툰덱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크툰의 하수인들의 버프 효과는 대부분 전투의 함성이기 때문에 브란과 연계해서 크툰을 대폭 강화할 수 있다. 거기다 크툰의 사도, 파멸의 사절, 쌍둥이 황제, 크툰 자체와도 좋은 효율을 보이고 있어 가치가 상당히 큰 편.
참고로 진화의 대가는 진화가 두 번 발동되어, 만약 6코스트인 네루비안 예언자 + 진화의 대가를 하면 7코스트 하수인이 되었다가 다시 진화해 8코스트 하수인이 나온다.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광기의 연금술사의 전투의 함성[8]도 두 번 발동되어 아무 효과가 없어진다. 공격력이 0인 하수인, 이를테면 파멸의 예언자를 목표로 지정하더라도 해당 하수인이 죽는 일 없이 그대로 원상복구된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도 여전히 쓸모가 많은데, 내 손덱에 있는 하수인 카드들을 강화시키거나 직업 카드를 고르게 하는 전투의 함성 효과를 가진 하수인들이 대거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비취 연꽃의 하수인들은 전투의 함성으로 비취 골렘을 소환하는 카드가 많은지라 연계를 통해 한번에 비취 골렘을 두 개씩 뽑아낼 수 있어 정규전 패치 전까지는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비밀결사 직업군들은 카자쿠스와의 연계가 강력해서 리노흑마나 리노법사에 채용된다.
그러나 이렇게 장점도 많은만큼 웬만한 상황이라면 상대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브란을 제거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니 상황을 잘 보고 내야하는 카드다. 2/4라는 스탯은 하수인에게 잘리기도 쉽고 각종 제압기에 당하기도 쉬운 스탯이라 초반 3코스트에 바로 내기보다는 연계할 카드까지 같이 낼 코스트에 내는 것이 일반적인 카드. 다만 그런만큼 상황에 따라 어그로를 끌어주는것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상대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되게 까다로운 카드.
야생으로 간 이후에도 고대 차원문 개방을 사용하는 퀘스트 마법사나 하이랜더 덱에선 반드시 채용되며 승률보다 재미를 중요시하는 온갖 예능덱에서도 준 필수로 채용된다. 오히려 전투의 함성 비중이 높은 두억시니 주술사의 경우 이후에 볼너 해머비크, 화려한 앵무 등 비슷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카드들을 집어넣게 되면서 브란이 빠지게 되었다.
2.1. 히드라의 해
2022년 히드라의 해에서 탐험가 연맹 전설카드 4인방이 핵심 카드로 편입되면서 정규전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카드 풀이 부족해서 애매해진 리노와 영웅 능력의 중요도가 떨어진 핀리, 카드 디자인 자체가 구식인 엘리스와 달리 4인방 중 대체 불가능한 유틸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채용 빈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22년 두 번째 확장팩인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부터 브란과 연계하여 사기를 쳐서 유저를 불쾌하게 만드는 덱들이 지나치게 기승을 부렸으며, 뒤이은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까지 브란은 너무 많은 덱에서 들어가며 엄청나게 강력한 카드로 활약하다보니 유저들의 불쾌감이 매우 큰 카드였으며, 보다 못한 개발진에 의해 23년 정규력에는 브란이 핵심 세트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오피셜이 나왔다.[9]그러나 당장 정규에서 비용을 증가시킨다 등과 같은 그 어떠한 너프도 없어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데[10], 이는 그밟이 욕먹는 것이랑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브란과의 연계 때문에 간접적으로 너프 먹은 카드가 상당히 많고, 브란만 건드리면 너프하지 않아도 되는 카드또한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의 경우 너프가 되었음에도 드루이드는 여전히 잘만 써먹는다. 데나트리우스의 성능도 그 자체만 보면 처음부터 계속 손패에 쥐고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적절한 성능인데도 브란과의 연계가 너무 사기인지라 너프를 먹었으며, 이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전투의 함성이 어느정도 들어간다 싶으면 전부 채용되는게 브란이다.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 당시 3혈기죽기는 성능 자체가 그렇게 좋진 않았어도 브란-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이나 브란-패치워크와 같은 무시무시한 콤보가 가능했으며, 혈기술사나 학교선생님과 같은 저코스트 하수인들과의 연계도 굉장히 좋았다. 특히 확장팩을 오랜기간 지배한 3냉기죽기의 브란-골수조작병 콤보는 알고도 당해야 하는 개사기 콤보였으며, 9코스트로 20딜이 날아오는 말도 안되는 없는 성능을 보이며 냉죽이 전구간 적폐로 자리잡는 데에 아주 지대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에 게이머들은 핵심이라서 가루환급도 안되는 주제에 하기 귀찮아서 안하는 것이라고 욕하고 있다. 코스트를 올리면 쓰기힘들고 연계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소수 유저들이 변호하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하지만 말도안되는 소리다. 못쓰기 때문에 너프를 안하는 것이라면 수습생을 4코스트로 올릴 이유가 없고 나아가 원턴킬의 황제였던 말리고스도 야생을 갈 이유가 없다.[11]
어쨌건 개발진이 공언한대로 로테이션이 돌아가자마자 바로 다른 탐험가 연맹 카드들과 같이 야생으로 돌아갔다. '함께여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라는 반응이 대부분, '브란만 보내고 나머지 탐연 전설 좀 살려주지'라는 반응도 소수 있다.
3. 공룡조련사 브란
자세한 내용은 공룡조련사 브란 문서 참고하십시오.4. 심층광부 브란
자세한 내용은 심층광부 브란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등장할 때 타잔처럼 줄을 타고 등장한다.
- 전투의 함성이 2배로 발동하는 것이 아닌 2번 발동하는 것이기에 필드에 여러 기가 있어도 효과가 중첩되지 않는다.
- 2번 발동한다는 특징으로 인해 중복되는 무언가를 일컬어 브란 OOO라고 부르기도 한다.
- 2018년 12월 5일에 출시될 라스타칸의 대난투 확장팩의 도적 전용 희귀 카드중 하나인 상어의 혼은 전함뿐만 아니라 연계 효과도 2번 발동된다. 게다가 1턴 동안 은신해있기 때문에 다음 턴까지 살아남아 있을 가능성도 더 높다. 대신 브란은 1코스트 저렴하고 무기/영웅 교체 카드의 전함까지 2번 발동시켜준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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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 연맹 중립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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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그니에겐 형님이라 존칭하고 무라딘에겐 안 붙인다고 뭐라고 하기도 하는데, 마그니가 브론즈비어드 형제들 중 첫째, 무라딘이 둘째, 브란이 막내이므로 압존법에 따른 용법이다. 형제간이므로 압존법을 사용하여도 언어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다. 다만 "무라딘 형" 으로 옮기는 게 더 나았을 것 같기도 하다.[2] 리븐데어와의 차이점은 하수인에만 제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 즉 톱니망치나 전멸의 비수 같은 전함 무기의 효과도 두 번 발동한다.[3] 축소술사는 두 번 발동으로 공격력을 총 4 낮추므로 여기에 연계해서 6공 이하 하수인을 데려올 수 있긴 하다. 그런데 축소교회로 필드가 꽉 차는 상황이라면 브란축소교회 연계 시에는 일단 빈 7번째 자리에 하수인을 데려온 후 한 번 더 전함 발동이 뜨면서 데려온 하수인이 파괴되어 버리는 버그가 있다.[4] 시장 노겐포저와 함께라면 두 번 효과를 볼 수도 있다.[5] 연금술사와 볼진은 능력치 강화 오라를 가진 하수인이랑 연계하면 써먹을 수 있긴 하다. 스톰윈드 용사 등. 예를 들어 1/3 하수인이랑 스톰윈드 용사, 브란이 있는데 연금술사를 1/3에게 쓰면 쓰기 전에 스톰윈드 용사 버프 덕에 2/4인 상태 → 연금술사로 4/2로 변경 → 이후 다시 스톰윈드 용사 버프가 적용되면서 5/3 → 두 번째 전함으로 다시 3/5로 변경 → 다시 스톰윈드 버프로 4/6이 되는 무시무시한 강화가 일어난다.[6] 용족 하수인을 제외하더라도 전함 하수인 비중이 매우 높다.[7] 정확한 메커니즘은 선택 카드를 사용하면 두 개의 0마나 주문 카드가 등장하고 그 주문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발동하는 것이다.[8] 지정한 하수인의 체력과 공격력을 맞바꿈.[9] 다만 브란이 정규에서 깽판을 칠 것이라는 예상은 어느정도 사전에 있었는데, 갈수록 카드 한장 한장의 파워가 강력해지면서 소환되는 즉시 필드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전투의 함성 카드들이 많아졌고, 저코스트 전함 카드들의 파워도 이전에 비해 더욱 강력해지면서, 브란과 연계시 그 이상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예측들도 많았다.[10] 예를 들어 도적의 에드윈 밴클리프(하스스톤)는 20년 마지막 확장팩인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속여우와의 연계로 너무 이른 타이밍에 떡대 밴클리프가 나갈 수 있었으며, 이미 바네사 밴클리프(하스스톤)라는 새로운 핵심 전설로 대체될 예정이라 야생에 가는 것이 확정이 났음에도 개발진들은 밴클리프를 4코로 너프시켰고, 야생에 간 직후 곧바로 3코스트로 롤백시켜주었다.[11] 브란도 애시당초 원턴킬을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그게 아니더라도 템포용으로도 던질 수가 있어서 말리고스보다도 욕을 더 들어먹고있다.[12]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본인은 출연하지 않았지만 그의 동생 무라딘의 스킨으로 재현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