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
Golden State Warriors | ||
<colbgcolor=#26428b> 본명 | <colbgcolor=#ffffff,#191919> 마이클 조셉 던리비 주니어 Michael Joseph Dunleavy Jr. | |
생일 | 1980년 9월 15일 ([age(1980-09-15)]세) | |
출신 | 텍사스 주 포트워스 | |
학력 | 듀크 대학교 | |
신체 | 206cm (6 ft 9 in) 104kg (230 lb) | |
포지션 | 스몰 포워드 슈팅 가드 | |
드래프트 | 2002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명 | |
소속팀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02~2007) 인디애나 페이서스 (2007~2011) 밀워키 벅스 (2011~2013) 시카고 불스 (2013~2016)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6~2017) 애틀랜타 호크스 (2017) | |
경영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카우트 (2018)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단장 보좌역 (2019~202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단장 (2023~) | |
등번호 | 10번 (2003, 골든스테이트) 34번 (2004~2007, 2014~20ㅣ7년, 골든스테이트, 시카고, 애틀랜타) 17번 (2007~2013, 인디애나, 밀워키) 3번 (2017, 클리블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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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농구선수 출신 구단 경영인이다. 아버지인 마이크 던리비 시니어에 이은 부자 NBA 선수로 2017년 후로 NBA 선수생활을 마치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단장 보좌역을 맡다가, 2023년 밥 마이어스 단장이 퇴임하며 골스의 후임 단장으로 승진하였다.2. 선수 커리어
1999년 예수회계열의 고등학교를 졸업후, 명문대학교인 듀크 대학교로 진학하여 대학교 2학년 때, NCAA 챔피언 등의 우승을 경험했다. 당시 듀크 대학교 농구부감독인 마이크 슈셉스키는 그랜트 힐 이후, 가장 다재다양한 선수로 평가한 바 있었다.
던리비는 대학을 졸업한 뒤에, 200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되어 꿈에 그리던 NBA의 무대를 밟게 된다.[1] 다만 골스 시절에는 1픽을 뽑지 못해 야오밍 대신 어쩔 수 없이 뽑은 선수란 인식이 강했고, 실제적인 경기력도 에이스급이 되지 못하면서 골스의 낮은 성적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그 후 스티븐 잭슨 등과의 대형 트레이드로 이적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는 82시합에 출장해 평균 19.1득점을 달성. 게다가 평균 3점슛 성공률 42.4%라는 크게 웃도는 숫자와 함께, 리그 전체에서도 11위로 올라섰다. 다만 여기에서도 팀성적은 바닥까지는 아니더라도 하위권을 전전하였으며, 이후 큰 부상으로 0809시즌 대부분을 결장하는 사이 대니 그레인저가 등장하며 주전 자리를 내줬고, 폴 조지마저 등장하면서 인디애나는 던리비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던리비가 떠난 이후 인디애나는 급성장하며 컨퍼런스 파이널에만 두번 진출하는 강팀이 된다.
시즌 종료후, 2011년부터 밀워키 벅스와 계약. 한때 아버지가 선수생활과 감독직을 했다는 이유로 이적을 결정했다. 벅스 재적 시절중에서도 가장 활약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는 29점을 넣어 1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3년부터 6백만달러의 연봉으로 강호 시카고 불스와 계약한 던리비 주니어는, 12월 13일에 열린 친정팀 벅스전에서 88-90으로 2점차로 밀려나간 상황에서, 극적의 3점을 꽂아 91-90으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2013년 4월 5일에는 던리비가 3점을 쏜 가운데,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쏜살같이 달려와서 그의 어깨를 밀쳤다.
2016시즌부터 NBA 챔피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했으나, 시즌 중반인 2017년 1월 초 애틀란타 호크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이 시즌 이후 nba 팀과 계약하지 못하며, 선수를 은퇴하게 된다.
3. 플레이 스타일
4. 프런트 오피스 커리어
던리비가 은퇴한 후 마침 트래비스 슐랭크, 트로이 위버 단장보좌역이 줄줄이 타팀 단장으로 영전하여 프런트 오피스에 자리가 비었던 골스는, 마침 선수 은퇴한 던리비를 프런트 오피스 일원으로 영입한다. 당시 브루클린에서 거주하던 던리비는 이후 미국 동부지역 스카우트를 담당하였는데, 이 때 던리비가 눈여겨보았다가 추천하여 지명한 선수가 바로 조던 풀이다. 2019년 지명 당시엔 혹평 일색이었던 이 28픽 선수는 이후 놀라운 성장세로 기어이 골스에서 일익을 담당하며 우승에까지 공헌하게 된다. 이외에도 밥 마이어스 단장의 보좌역 그리고 운영팀장 등을 역임하며 활약한 그는 마이어스 단장이 퇴임하면서 단장으로 승진하게 되었다. 프런트 오피스로 골스 조직에 들어온지 불과 5년만에 단장까지 승진한 쾌속 승진이다.4.1. 2023-24 시즌
단장 부임 후 조던 풀, 라이언 롤린스와 2030년 1라운드 픽(20순위까지 보호)으로 크리스 폴을 데려오는, 대단히 파격적인 트레이드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이로써 골스는 조던 풀의 4년 계약으로 인한 샐러리캡 부담을 덤과 동시에, 폴의 영입을 통해 라인업에 안정성을 더하게 되었다.[3] 이후 자체 19픽으로 브랜딘 포지엠스키를 뽑았고, 패트릭 볼드윈 주니어를 워싱턴에 넘기고 얻어온 57픽으로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를 뽑았다.FA시장에서 옵트아웃을 선언한 드레이먼드 그린을 4년 100M로 잡았으며, 가드 코리 조셉과 1년 미니멈 계약을 맺었다.
5. 여담
- 2002년 골스는 강력한 1픽 후보였으나, 1픽을 놓침으로써 야오밍을 뽑지 못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3픽으로 뽑히고 기대보다 잘하지 못한 던리비가 원망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이적한 이후 더 잘하는 모습을 보이며 욕을 더 먹었다(...). 그러던 그가 골스에 다시 와서 단장까지 승진하다니. 세상만사 모를 일이다.
- 실패한 선수로 흔히들 알고 있으나, 나름 3픽 출신에다 리그 경기를 986경기나 뛰었고 이는 2002 드래프트 클래스 중 2위다. 1위는 1017경기를 뛴 테이션 프린스. 심지어 평균득점도 프린스의 평균득점 11.1점보다도 더 높은 11.2점이다. 물론 프린스는 수비형 선수란 걸 감안해야겠지만. 통산 3점슛 성공률도 37.7%로 상당한 수준. 다만 3픽으로썬 아쉬운 활약이라고 볼 수 있다. 올스타에도 한 번도 못 들었다.
- 원래 은퇴 후 골스에서 영입할 때는 던리비를 코칭스태프 쪽으로 생각했었으나[4], 본인이 프런트 오피스를 강력하게 원했다고 한다.
- 밥 마이어스 전 단장과 마찰이 있었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 오른쪽 인물이 아버지 마이크 던리비 시니어로, NBA 선수이기도 했고 NBA 감독 첫해 LA 레이커스를 이끌고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를 상대하기도 했고, 1999-00시즌 Jail-Blazers로 악명높았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이끌었었던 감독이다.[2] 동일 년도에 2픽으로 입단한 제이 윌리엄스도 듀크 출신인데, 그도 오토바이 사고 이후 커리어가 절단 나버렸다.[3] 골스는 23시즌 벤치멤버들의 마진이 매우 나빴는데, 벤치타임에서 많은 마진을 까먹음으로 인해 리그 전체 최고의 5인방이라고 불러도 무방했던 커리, 탐슨, 위긴스, 그린, 루니의 주전 라인업의 효과가 크게 반감되었다. 이를 폴의 영입을 통해 안정을 찾고자 한 것.[4] 당장 아버지부터가 NBA 감독을 무려 17년이나 지냈던 거물급 감독이었다.